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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household economic changes by COVID-19 and dietary habits in Korean adolescents. The study analyzed data from the 17th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in 2021. A total of 54,848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28,401 males and 26,447 femal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COVID-19 lead to deterioration of household economy in the lower level of household economic status (p<0.001). The deterioration of household economic status by COVID-19 was associated with dietary habits such as lower breakfast intake, and higher fast food, soda drinks, and sweet drinks consumption (p<0.001).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deterioration of household economic statu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OR: 0.73, 95% CI: 0.67~0.80). The deterioration of household economic status by COVID-19 was also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creased frequency of fast food (OR: 1.28, 95% CI: 1.16~1.41), soda drinks (OR: 1.42, 95% CI: 1.30~1.56) and sweet drinks (OR: 1.35, 95% CI: 1.24~1.46) consumption (p<0.001). In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change in household economy caused by COVID-19 was associated with dietary habits in adolescents. As the household economy deteriorated, there was an increase in undesirable dietary habits including skipping breakfast and fast food consu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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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중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가정환경수정 중재에 있어 필요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중복으로 신청했던 16,388명이며, 이 중 가정환경수정 이용한 1,075명 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과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개선이 필요 한 주거환경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그래프를 활용하였다. 결과 :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은 조명, 계단, 문턱, 온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일상생활 활동의 독립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고령, 여자보다는 남자일 때, 높은 사회보장수급권, 열악한 바닥 과 벽지, 이동이 불편한 계단과 문턱, 낮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가정환경 개선 욕구에서는 안전 손잡이, 욕조, 바닥과 벽지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노인의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과 인지적 기능을 고려하여 바닥과 벽지, 계단, 문턱 등 환경 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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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nutrient intake of Korean adults by considering the lunch type, categorized as home meals (HM), eating out (EO), and institutional meals (IM). Data was obtained from the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otally, 3,786 adults (1,643 men, and 2,143 women) aged between 19-64 years were included in the study. Subjects with daily energy intake of less than 500 kcal or over 5,000 kcal, and those who skipped lunch, were excluded. The percentage of subjects in the HM, EO, and IM were 31.9, 53.6, and 14.4%, respectively. The daily energy intakes of the HM, EO, and IM groups were determined to be 2,185, 2,360, and 2,339 kcal, respectively, in men, and 1,622, 1,731, and 1,741 kcal, respectively, in women. Among the three groups, men in the EO group had more intake of fat, saturated fat, cholesterol, sodium, and riboflavin, and less dietary fiber, and whereas women consumed more fat and less dietary fiber and potassium. In the IM group, the men consumed more dietary fiber, potassium, and thiamine, whereas consumption of carbohydrate, unsaturated fatty acid, sodium, potassium, and thiamine was more in women. Energy contributions of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were all within the AMDR (acceptable macronutrient distribution ranges) for all lunch types, except for the percent of energy provided from saturated fat in EO (7.4% in men, and 8.2% in women).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dietary habit of frequently eating out increases the fat intake, thereby resulting in increased health risks for adults. Thus, implementation of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to encourage balanced dietary habits is required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of individuals eat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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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되어 분리ㆍ운영해왔던 가족서비스 전달 체계는 정부의 국민 대통합이라는 사회통합의 기조 하에 두 센터의 통합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재편 중에 있다. 그런데 현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칭하는 통합센터는 아직 법적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의 건강가정기본법, 다문화가족지원법에 근거한 가족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강가정기본계획과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정책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사업방향과 법제도에 대한 행정체계가 일원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센터통합이 먼저 추진되고 있어서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주도의 통합전략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실질적으로 통합가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이에 통합가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그 자료를 수집ㆍ분석하였다. 인식적인 측면, 행정업무적인 측면, 조직적인 측면, 법ㆍ제도 적인 측면, 명칭적인 측면, 사업적인 측면, 인력적인 측면으로 세분화시켜 분석한 제언이 정책에 반영되어 지속가능한 가족지원서비스 통합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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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argeting 30 residents of Gwangyang industrial complex area from April to May 2017 to assess their level of exposure to VOCs and conduct a health risk assessment for individual exposure. The aim wa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in levels of indoor, outdoor and personal exposure to VOCs (benzene, toluene, ethylbenzene, m-xylene, p-xylene, o-xylene) and a health risk assessment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was any fatal cause from carcinogenic or non-carcinogenic elements from a respiratory disease patients. In the case of benzene in the air, the geometric levels of the group are indoor, outdoor and personal exposure; on the CTE, RME condition and Monte-Carlo analysis, all subjects were seen to exceed the carcinogenicity tolerance of 10−6 specified by the US EPA. In the case of toluene, ethylbenzene, m-xylene, p-xylene, o-xylene on the CTE, RME condition and Monte-Carlo analysis, the non-carcinogenic standard of 1 was not exc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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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건강한 가정은 가족 구성원의 욕구가 충족되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가정을 말한다.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가족과 가정생활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가정의 건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금 가족과 가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 일이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작업임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부모교육은 한마디로 어머니 교육이었다. 어머니를 위한,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어머니 중심의 부모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부모교육의 중심에 아버지의 자리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아버지를 중심에 두는 부모교육은 건강한 가정 형성과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 재정립에 기여할 수 있다. 단순히 아버지의 정체성 찾기 중심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부부 관계 증진과 역할 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부부 중심의 프로그램에 자녀를 참여시키는 가족 공동체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편성함으로써 공동체로서의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고 사회적 자본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기 위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기 위해서 행복한 교실 만들기 수업 컨설팅 활동,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3개국 교육실태 조사, 위기 아동에 대한 개인 및 가족 상담 등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구상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나는 누구인가?, 아버지교육 왜 필요할까?, 부부건강 가족건강, 아빠와 요리해요, 가족 놀이마당,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떠나요, 1박2일 가족캠프, 밥상머리교육 이렇게 해봐요, 행함으로 가르치는 봉사교육 예절교육,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등 총10회기로 구성되었다. 어머니와는 차별화 된 아버지의 역할은 경제적 부양자의 역할을 넘어서 남성으로서의 아버지 됨, 자녀와의 관계 향상, 부부관계 개선, 일과 가정의 양립 등에 이르기까지 개인적 차원에서 사회적, 국가적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향후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의 보편화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충실해지는 동시에, 가족 구성원 사이의 이해와 소통이 활발해지는 건강한 가정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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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0.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가정의 위기는 심화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정과 가족의 의미, 그리고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알고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가족발달관점과 건강의 연속성 그리고 현대 가족의 위기와 역경이라는 환경과 상황에 따른 가족 강점과 능력의 강화를 위한 레질리언스(Resilience)의 역동성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가족기능의 핵심요소를 파악하고 가족과정의 전개를 통해 가족의 역기능 요소들을 규명하여 기능적인 가족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적 가치관의 회복, 효과적인 의사소통, 개별성과 연결성 등 가족의 레질리언스를 강화하고 기능적인 가족과정을 증진시키는 역할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역기능적 가족의 관계회복을 위한 가족과정의 강점과 관계회복을 위한 가족구성원들의 노력은 기능적인 가족체계를 형성하고, 개인의 중요성 인식과 사회문화적 상황에 대처하는 사회체계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레질리언스라고 주장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가족구성원들이 가족구조나 기능을 인식하고 역할의 변화에 긍정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처한다면 가족생활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아울러 가족과 사회는 더 큰 복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고 사회변동에 따른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가족형태는 일정한 유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가족구조 속에서 다기능적 접근과 개인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지는 자유의지의 시대이다. 가족구성원 각자가 레질리언스의 능력을 끌어내는 능력을 개발하면서 함께 일하고 사랑하고 양육하는 모든 가족에게서 미처 인식되지 않았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더욱 성장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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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성인남성 수형자 208명과 가정폭력사범 103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의 지역사회폭력과 가정폭력의 피해경험, 고위험 환경이 정신건강과 범죄행위 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수형자와 폭력남편들의 정신건강 부 적응 양상을 비교하고, 정신건강 부적응 수준에 과거의 어떤 형태의 외상이 영 향을 주는지 조사하였다. 또 수형자 집단을 대상으로 소년범죄력 유무에 따라 정신건강과 성장기 외상경험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 보았다. 나아가 수형자와 가정폭력 행위자의 재범행위와 관련된 요인은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끝으로 지 역사회폭력 노출의 예측요인을 탐색하였다. 수형자들의 정신건강 부적응에 영 향을 주는 요인은 고위험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폭력남편들에게는 지 역사회폭력의 피해경험이 정신건강에 역기능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소년범죄 경력이 있는 수형자들과 없는 수형자들은 성격특질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소년사건에 연루되었던 수형자들은 상대집단에 비해 반사회성, 건강염려증, 분 열증, 강박증, 히스테리, 우울증이 높았고, 성장과정에서 겪은 외상도 더 심각하 였다. 지역사회나 가정에서의 폭력노출은 수형자들의 실형재범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신 소년범죄력이 실형재범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 다. 가정폭력사범들 경우, 지역사회폭력 피해경험이 폭력범죄를 되풀이하게 하 는데 기여하고 있었다. 지역사회폭력 피해의 예측변수는 자녀폭력 피해경험으 로 조사되었다. 수형자 집단에서는 고위험 환경이 또 다른 예측변수로 발견되었 다. 지역사회폭력 목격을 예견하는 요인은 수형자, 가정폭력 행위자 모두에게서 고위험 환경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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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급격한 사회변화와 더불어 가족의 개념과 기능 및 구조는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고 가족의 기능도 이에 걸 맞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 하에 가정문제의 해결 및 예방과 더불어 다양한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가정의 복지와 사회복지를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에 ‘건강가정지원법’이 제정되었고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출범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업의 특성상 복잡한 사업에 비해 지원되는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여 사업 자체가 소극적이고 협의적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많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자원의 개발과 네트워크의 구축이 가장 기본이 될 것이다. 이에 추가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은 첫째,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특성을 살려 문제중심이 아닌 가능성 중심으로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다. 둘째,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많은 사업들을 운영해야 하는 관계로 지역자원의 연계는 필수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셋째, 지역에서 건강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센터의 특성상 타 복지관과 중복되지 않는 특화된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 넷째,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예산의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이 제공되어질 때 건강가정기본법에 명시되어 있는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하여 가정문제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며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여 건강가정 구현에 기여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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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3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ssess the health effect of houseplant. we selected 22 households of newly-built apartments and 17 asthma patients. Before intervention in the households, we conducted clinical survey investigations during April and October, 2006. In this study, 6 species of houseplants known to be eco-friendly and 14 other plants were recruited. While the clinical research items were lung function,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ESR), white blood cell count(WBC), total eosinophil count(TEC) and total-immunoglobulin E(T-IgE).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the intervention and the estimated inflammation reaction and allergic reaction. However, peak expiratory flow rate(PEFR) of evening data were positive effect in the intervention asthma-patients households compared with the non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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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사는 한국 다문화정책 10년의 행적과 그 궤도를 같이한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정책 통합의 기조 아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기관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다문화정책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대로 포괄적인 가족지원 전달체계로서 통합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통해 본 연구는 기획되 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장전문가의 인식을 통해서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다 문화가족통합정책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실제적인 정책제안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현상학적 질적 연구로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현장전문가를 심층면접한 후, Colaizzi 의 6단계 분석방법으로 자료를 코딩하여 인식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가족지 원센터의 불안정한 행정 체계, 통합시범센터의 운영결과 공유 및 논의 필요, 향후 도래할 이민사회를 생각할 때 다문화가족정책 통합에서 이민자 통합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비롯한 1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현장전문가들의 제언이 정책에 반영되어 성숙한 한국적 다문화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12.
        200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를 대상으로 제7학년과 제9학년에 나오는 식물의 종류, 출현빈도 그리고 학습내용을 건강과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식물의 출현빈도는 교과서에 따라 달랐다. 채소류는 56종에서 2,121회 출현하였으며, 과일류는 19종에서 322회 출현하여 원예식물은 총 75종에서 2,443회 출현하였다. 출현빈도가 높은 5대 채소류를 보면 제7학년에서는 시금치, 콩, 파, 감자, 무였으나, 제9학년은 무, 감자, 배추, 오이, 당근으로 학년에 따라 출현 종의 차이가 컸다. 이에 비해, 과일류의 경우, 제7학년에는 사과, 귤, 호두, 포도, 잣이었으나 제9학년에서는 호두가 감으로 잣이 바나나로만 바뀌었다. 해조 및 버섯류는 10종에서 235회 출현하였으나 화훼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제7학년에서는 영양소별로 관련이 깊은 식물과 꽃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들의 출현빈도를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제9학년에서는 특정 성분을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된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과일은 좋은 에너지원이라고 강조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