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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추나비고치벌(Cotesia glomerata L.)은 배추흰나비(Artogeia rapae L.)와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 유충을 공격하는 내부기생 천적으로, 여름배추를 주로 생산하는 고랭지 채소밭에서 배추흰나비와 배추좀나방을 동시에 생물적 방제하기 위한 천적자원으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배추나비고치벌에 대한 온도별 생육반응과 성비, 먹이에 따른 수명을 실험실내에서 조사한 결과, 배추나비고치벌의 알-유충 기간 및 번데기 기간은 20℃에서 각각 12.1 ± 2.1일, 6.4 ± 1.8일이었으며, 생육온도가 높아질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산출한 알-유충 및 번데기 시기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7.7℃, 8.5℃였다. 여러 상이한 온도에서 사육한 배추나비고치벌 우화성충의 암수를 조사한 결과, 15℃에 서 61.0 ± 4.5%, 20℃에서 44.2 ± 1.0%, 25℃에서 39.0 ± 2.3%의 성비를 보여 온도가 낮아질수록 암컷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배추나비고치벌 성충에 10% 설탕액을 급여한 결과 수명은 20.4 ± 0.2일이었으며, 아무것도 급여하지 않은 경우는 3.6 ± 0.1일이었다. 실내 대량 사육을 통해 확보한 배추나비고치벌 성충을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8월 초에 고랭지 배추밭에 방사하고 노지 기생률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햇수가 지날수록 노지 기생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Y=0.2696X+2.8633, R2=0.3994). 가장 높은 기생률을 보인 연도는 2013년의 7.6%이었고, 가장 최근인 2018년에는 6.5%의 기생률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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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진딧물은 감자에 다양한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대표적인 매개충이다. 따라서 감자밭으로 날아오는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래진딧물의 종류, 비래시기와 비래량, 바이러스 보독률 및 진딧물의 겨울철 월동기주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고랭지의 씨감자 생산지역 3곳 을 중심으로 진딧물 비래양상을 조사하였고, 비래초기부터 6월 하순까지 날아오는 진딧물의 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진딧물의 이동방향을 따라 57종의 수목류 가지와 수피를 채집하여 월동중인 진딧물 알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다. 강릉 왕산 지역과 홍천 내 면 지역의 여름기주 비래최성기는 모두 6월 중순이었고 평창 횡계 지역은 5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겨울기주로 날아가는 비래최성기는 3개 지역 모두 10월 상순이었다. 비래진딧물의 2.8%가 PLRV를 갖고 있었으며, 진딧물 종류별 보독률은 복숭아혹진딧물 15.4%, 감자수염진딧물 9.1% 였다. 시기별로는 5월 하순부터 PLRV 보독 진딧물이 비래하였고 6월 중순에 비래한 진딧물의 바이러스 보독률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로쇠나무(Acer pictum subsp. mono (Maxim.)),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 (Pax)) 등 17종의 수목류에서 진딧물알이 월동하였다. 월동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홉사마귀진딧물(Phorodon humuli) 등 14종으로 동정되었다. 특히 자작나무진딧물(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단풍알락진딧물(Yamatocallis hirayamae) 등은 아직까지 감자에서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넓 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는 기주식물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앞으로 바이러스 매개 능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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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1년 강원도 태백에서 최초 발생이 확인 된 사탕무씨스트선충은 고랭지 배추에 경제적 손실을 주는 주요 선충의 하나이다. 또한 2017년 고랭지 배추 재배지역에서 클로버씨스트선충도 분포가 확인 되었다. 본 연구는 씨스트선충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고랭지 배추 재배지역에서 씨스트선충의 발생지역 조사를 수행하였다. 아울러 2017년에는 종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한 Real-time PCR기법으로 이들 두 선충 이외에 국내 분포가 알려진 콩씨스트선충의 검출지를 강원도 고랭지배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고랭지 배추재배지에서 씨스트선충 류의 감염포장은 매년 증가하여 2017년 태백, 삼척, 정선, 강릉지역에서 분포가 확인되었으며 정선지역이 2017년까지 누적 감염 포장 수가 245 개로 가장 많았다. PCR분석이 가능한 41점의 씨스트선충들 중 61%가 클로버씨스트선충이었으며 사탕무씨스트선충은 9.8%에 불과하였고, 콩 씨스트선충도 29.3%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존에 알려졌던 씨스트선충 검출 포장의 일부는 콩씨스트선충이 감염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클로버 씨스트선충이 고랭지 배추재배지에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이 종에 대한 방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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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랭지 감자 재배지에서 진딧물 등 흡즙성 해충에 의한 피해가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기온이높아지면서 대관령 인근 감자 재배지로 날아오는 진딧물 발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진딧물의 조기 방제를 위해유시충의 동정이 필요하나 유시충의 적절한 분류동정법이 존재하지 않아 분류동정법의 기초자료로써 진딧물의앞날개의 형태계측학을 통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알려진 감자비래 진딧물 10종 중, Aphis craccivora,Aphis fabae, Aphis gossypii, Rhopalosiphum rufiabdominale의 총 4종의 유시충의 표본에서 앞날개의 사진을 찍어 tpsDig2를이용하여 앞날개 시맥의 Landmarks를 표시하고 PASTsoftware로 각 진딧물의 Landmarks에 대한 주성분분석(PCA,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수행하여 분석하였다. 총 4종에 대한 PCA 결과 Rhopalosiphum rufiabdominale은 Aphis속인 3종과 분리되어 차이가 있음을 보였고, Aphis속의 3종간의 PCA 결과 Aphis fabae와 Aphis gossypii는 분리되어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Aphis craccivora는 위 두 종 사이에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자에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은 여름기주와 겨울기주 사이를 이동하는 기주전환을 한다. 해발 600~800m에 위치한 고랭지에서 바이러스 매개 진딧물의 월동 여부는 씨감자 재배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된다.여름기주(감자, 배추 등)에서 겨울기주(주로 장미과 수목류)로 이동하여 월동하는 진딧물 종류를 알아보기 위하여1~3월에 걸쳐 강원 고랭지(평창군, 횡성군) 감자밭 주변의 수목류 55종의 가지를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수피와눈 주변에 월동중인 진딧물 알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벚나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아로니아 등 11종의 수목류에서진딧물 월동알을 확인하였다. 진딧물은 BLASTN으로 종동정하였는데,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홉사마귀진딧물(Phorodon humuli), 붉은테두리진딧물(Rhopalosiphum rufiabdominalis), 자작나무진딧물(Euceraphis betulae) 등 9종을 확인하였다. 최근 강원 고랭지의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매개진딧물의 발생량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지역별진딧물 확산 예측과 바이러스 매개율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해발 600~1,000 m에 위치한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하는 여름배추는 매년 다양한 병해충의 발생으로 안정적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벼룩잎벌레, 무테두리진딧물, 배추좀나방 등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대부분 고랭지권이 상류수계에 위치한 특성 때문에 농자재 저투입 농법에 대한 요구가 높다. 현재 친환경농업에서 해충 유인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점착판(sticky card, 350×250 ㎜) 트랩을 색깔과 모양을 달리하여 고랭지배추 해충 방제용에 적용하였다. 점착판(노랑, 파랑, 노랑+파랑+노랑, 파랑+노랑+파랑, 노랑+파랑, 파랑+노랑) 트랩 6종을 배추밭 3곳에 설치하고 1주일 간격으로 해충과 천적의 유인 밀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무테두리진딧물은 노랑+파랑, 노랑+파알+노랑 트랩에, 벼룩잎벌레는 노란색이 하위에 배치된 트랩에서 유인력이 높았다. 배추좀나방은 생육 초기에 노랑+파랑+노랑 트랩에서 유효하였다. 진딧물의 천적인 등에류는 초기에 발생한 진딧물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파란색의 점착트랩에 많이 유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도 고랭지권(해발 700~1,200m)의 여름배추는 5,140 ha 면적에서 184만 톤 정도가 생산된다(2014). 최근 기후변화, 연작 등의 영향으로 수량성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감자, 무와 더불어 고랭지 농가의 중요한 소득작물이다. 주요 병해충은 뿌리혹병(Plasmodiophora brassicae), 무름병(Pectobacterium carotovorum subsp. carotovorum), 그루썩음병(Pythium ultimum), 밑둥썩음병(Rhizoctonia solani),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무잎벌(Athalia rosae ruficornis) 등이다. 고랭지 배추 재배농가의 75%가 포전매매를 하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매년 7~10회의 농약살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경종적, 물리적 및 생물적 기술을 활용하여 고랭지 여름배추의 무농약 재배· 수확을 위한 몇 가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적용한 기술로는 비닐멀칭, 피복작물 도입, 성페로몬 트랩, 황색점착 트랩, 천적 방사, 천적 유인작물 도입, 유기농업자재의 살포 등이다. 본 발표에서는 개별 방제기술에 의한 병해충 방제효과와 이들을 병용했을 때의 효과 및 초래되는 부작용 등에 관해 논하고자 한다. 특히 천적을 유인하고 토양 피복 효과를 가진 개화식물을 배추와 혼작할 경우 좋은 효과를 보였는데, 해충 밀도가 높아지는 경우 천적에 대한 저독성 농자재를 병용하면 해충을 경제적 방제밀도 이하로 유지시 킬 수 있었다.
        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감자를 기주로 하는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 싸리수염진딧물(Acyrthosiphon solani),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무테두리진딧물(Lipahis erysimi), 조팝나무진딧물(Aphis citricola) 등이며, 특히 복숭아혹진딧물, 감자수염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은 감자의 잎말림바이러스(PLRV)를 영속적으로 옮기는 대표적인 매개충이다. 우리나라의 씨감자 재배단지인 강원도 평창 대관령지역(해발 800m)에서 유시성충의 비래는 4월말~5월초에 시작되며, 이 시기는 평난지 채소작물의 생육중기에 해당되고, 여기서 바이러스를 획득한 유시성충이 대관령지역으로 비래한다. 따라서 평난지 채소작물의 종류, 재배시기와 재배면적, 진딧물 방제여부 등에 따라 비래진딧물의 종류와 비래량 및 바이러스 보독률도 변동하게 된다. 최근 온난화에 따른 진딧물의 비래 동향을 5~10년 이동평균값을 분석한 결과 과거 대비 최근의 비래밀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0.656 및 0.775). 유시 진딧물의 비래 최성기(4~6월)를 기준으로 날아오는 비래량은 과거 대비 확연한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진딧물 비래량이 평년 대비 폭증한 연도는 1985년, 1994년, 2001년, 2009년, 2014년이었다. 특히 2009년의 털진딧물(Chaitophorinae sp.)과 2014년 병진딧물(Rhopalosiphoninus sp.)의 대량발생이 특이하였는데, 이는 이상고온 현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9.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름배추 산지로 알려진 지역의 토양내 P. brassicae의 오염 조사를 통하여 병원균의 오염 정도와 화학적방제의 기초 기술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여름배추 재배지로 알려진 평창군은 15곳 중 12곳, 삼척시와 태백시는 11곳 중 7곳이 P. brassicae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내 P.brassicae에 의한 오염률은 평창군 80.0%, 삼척시와 태백시 63.6%로 나타났다. 배추뿌리혹이 육안으로 확인된 10곳은 PCR 검정에서 토양내 P. brassicae가 100%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토양내 P. brassicae의 오염을 PCR 진단을 통해 화학적 방제를 결정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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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탕무씨스트선충(Heterodera schachtii)의 암컷 성충은 성숙하면 껍질이 가죽같이 딱딱해지면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을 씨스트(Cyst)라고 하며 씨스트안에는 평균 200~250개의 알이 있으며 휴면상태로 수년간 토양에서 생존이 가능한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난방제 선충이다. 사탕무씨스트선충에 의해 피해를 받은 배추는 뿌리 발달이 저해되고, 수분과 영양 결핍으로 생육이 불량하며, 기온이 높고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 시들음 증상을 보인다. 특히 사탕무, 배추, 무 등 십자화과 채소에 피해를 주어 수량과 품질에 손실을 준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국가검역관리 선충인 사탕무씨스트선충(H. schachtii)이 2011년 7월에 국내 최초로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등 12.7 ha의 배추포장에서 발생되었다. 2013년에 삼척시, 정선군, 태백시에서 약 70개 포장 39ha(추정)의 배추 포장에서 추가 발생되었다. 2011년과 2013년 발생된 씨스트선충은 rDNA ITS 염기서열 분석 결과 사탕무씨스트선충으로 동정되었다. 2011년에 발생한 사탕무씨스트선충 발생 포장은 휴경을 하면서 훈증성살선충제와 저항성 유인 녹비작물을 처리하여 확산방지를 위해 공적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은 한번 감염되면 방제가 어려운 선충으로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토양의 외부로 이동을 제한해야 하며 발생포장의 주변포장과 발생 의심포장에 대해 사탕무씨스트선충 발생 예찰을 강화하여야 한다. 또한, 고랭지배추의 고품질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사탕무씨스트선충의 발생특성 구명과 재배 환경을 고려한 지역 여건에 맞는 비기주 작물을 이용한 윤작 등 경종적, 생물학적, 화학적 방제법 연구를 통한 종합 관리 체계를 확립이 시급하다.
        1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담배나방은 옥수수, 콩, 토마토, 담배 등 매우 넓은 범위의 작물을 가해하는 전 세계적인 해충으로 최근 평창 등 고랭지 지역에서의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 정이다. 특히 옥수수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삭의 윗부분을 주로 가해한다. 현재까지 고랭지의 왕담배나방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종합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자 페로몬 트랩과 육안 조사를 통해 발생 패턴을 조사하였으며, 방 제제를 선발하였다. 평창군 대관령면(해발 800m), 대화면(700m), 홍천군 내면 (600m), 두촌면(300m)에서 조사 한 결과 연 2~3회 발생하며, 초발생은 5월 중순경 으로 옥수수 가해 시기는 주로 7~8월 경 이삭이 여물기시작하는 시점이었다. 즉, 다 른 기주에서 살다가 이삭이 여물기 시작하기 전 산란하여 가해하는 양상을 보였다. 추천 농도에서 95% 이상 방제가를 보인 약제는 indoxacarb, spinosad, emamectin benzoate 등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종합적인 왕담배나방 방제 체계 구축에 반드시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12.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의 생산 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해 공식 통계에 대한 분석과 미시자료에 대한 계량경제학적 분석을 행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상대적인 평가를 통해 비효율적인 농가의 원인을 찾아보고자 한다. 또한 Tobit모형을 이용해 생산 효율성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고랭지 배추 재배 농가를 효율적인 농가와 비효율적인 농가를 구분하고, 그러한 특징을 분석하여 비효율적인 농가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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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research, we analyzed the relation between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climatological data in highlands of Pyeongchang, Gangwon-do. Highland agricultural productivity index (HAPI) was developed using existing agriculture climate index and observation data set. Climate modeling system was constructed for simulations over complex mountainous terrain. Additionally a relation between the productivity and spatial HAPI was studied. The result shows a close corelation between temperature, important for vegetable growth, and vegetable productivity. Climate simulation was performed and the computed 10 years data were compared with data from regional meteorological office in Daegwallyeong. Using the result the HAPI was estimated for each grid (1 km) of the model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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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색칼라(Zantedeschia)를 고령지 농업연 구센터 대관령포장(해발 800m)의 PE필름(polyethylene film) 하우스에서 단경기 생산의 가능성과 생장, 개화 반응, 절화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유색칼라인 ‘Golden Affair’ 품종으로 구경 3.5cm, 구고 1.3cm, 구중 17.0g의 구근을 이용하였다. 정식 1일전에 200mg • L-1 GA3에 30분간 침지한 다음 밤 동안 상 온에 두었다가 12~14시간 후인 다음날 아침에 햇빛에 건조시킨 후 5월 19일 차광처리별(0, 30, 50, 70%) 로 정식하였다. 초장은 70% > 50% > 30% >무차광 순으로 양호하였고, 엽수는 50%차광에서 가장 좋았으 며 엽장, 엽폭도 같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기별 초장의 변화는 90일까지 급격하게 증 가하다가 그 이후는 서서히 증가되었다. 개화기는 무 차광 > 30%> 50%> 70% 차광에서 각각 6월 29일, 7월 9일, 7월 15일, 8월 28일 개화되어 차광율이 적 을수록 빨리 개화되었다. 절화장 등 품질 면에서는 70% > 50% > 30% > 무차광 순으로 차광이 많을수록 품질이 좋은 경향이었고 절화수량 면에서는 1등급 절 화수량이 50%차광에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차광처 리별 수확기에 따른 절화장의 변화는 수확시기가 늦 을수록 길게 나타나 결국은 생장이 충분하게 되는 후기에 절화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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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해발 7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양배추의 정식시기 및 수확 시 기상환경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수확 후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수확 된 양배추의 품종 별 구중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늦으면 구중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상품성이 낮았다. 반면 8월 23일(3차)에 수확된 양배추 품종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8월 3일(1차)과 8월 13일(2차)에 비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좋아 경도 및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수확 전후의 기상환경에 영향을 받아 수확 전 3일 이상 강우가 없을 때 수확하는 것이 높게 유지하였고, 경도는 늦은 정식시기가 경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색도는 수확기에 따른 변화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공시품종 중 수확 시 품질은 'Speed king'과 'Minix 40'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다. 양배추 저장은 8월 3일(1차), 8월 23일(3차), 그리고 9월 10일(4차)에 수확된 양배추를 상온(25℃, 60% RH)과 저온(3℃, 85% RH)에 각각 저장하여, 수확시기와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상온 및 저온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양배추의 생리장해는 수침, 시들음, 냉해가 저장기간 4일경부터 발생하여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양배추 6개 품종의 저장기간은 수확 시 기상환경에 따라 상온저장의 경우 3~5일, 저온저장의 경우 9~10일 정도 가능하였다. 특히 8월 3일(1차)에 수확한 양배추는 수확일 전후의 열악한 기상환경으로 실온 및 저온 저장기간이 가장 짧아 실온 2일 그리고 저온은 4일의 저장기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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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표고 760 m 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기후조건과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과 생산량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파종에서 수확기까지의 평균 최저기온은 2009년에 , 2010년에는 였고 평균최고기온은 2009년 , 2010년 였다. 평균기온은 2009년 , 2010년 였다. 일조시간은 2009년도 711.3시간, 2010년 663.8시간이었고 강수량은 2009년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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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송천 상류지역의 고랭지 농업으로 인한 토사유입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6년부터 2009년에 걸쳐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pH, DO, EC, TDS, TN, TP는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ORP는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SS와 TP는 농경지 구간인 St. 2~St. 4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으며, 파종과 수확시기에 변화가 컸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구성은 총 5문 6강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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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해발 400미터 이상의 고랭지는 여름철 단경기 고랭지 채소와 씨감자 생산 등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전국에 걸쳐 73,000 ha에 이르며, 이 중 절반이 강원도에 위치한다. 본 조사는 해발 500미터 이상의 주요 농작물 재배지역(횡성, 홍천, 평창, 대관령)을 대상으로 나방류 해충 6종,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L.),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übner),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F.), 양배추은무늬밤나방(Trichoplusia ni Hübner),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Hübner)의 발생소장을 성페로몬 트랩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중 성충 발생량이 가장 많은 종은 파밤나방이었고, 담배거세미나방>양배추은무늬밤나방 순이었다. 도둑나방은 연 2회, 양배추은무늬밤나방은 3회,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6월 하순부터 9월 하순에 걸쳐 3~4회 중복해서 발생하였다. 배추좀나방의 경우 대관령지역에서의 최대 발생기는 성충은 6월 하순~7월 상순, 유충은 8월 상순~중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경향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파밤나방은 홍천에서, 양배추은무늬밤나방은 횡성에서, 도둑나방은 횡성에서, 담배거세미나방은 평창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발생경향을 행정단위 시군별로 일괄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정확성이 떨어졌는데, 고랭지 특성상 시군마다 다양한 표고를 가진 지역이 함께 섞여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랭지 해충의 발생소장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표고를 기준으로 세분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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