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삣따 체질 아동의 아로마 테라피와 상담의 효과를 알아보는 단일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IRB 승인을 받았고 2024년 6 월 25일까지 진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H시에 거주하는 여초등생(10세)이며, 삣따 체질이 다. 참여자는 비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분노가 많았다. 상담 장소는 본 연구자의 연구소에서 이루어졌으며,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 1회, 12 회기를 하였다. 연구는 회기마다 20분 상담, 20분 아로마 테라피 총 40분간 실시하였다. 아 로마오일 선택은 삣따 체질의 불균형으로 나타난 증상들의 균형을 위해 삣따성 오일을 주 로 사용하지만, 보조로 비끄리띠를 위해 까파성 오일을 사용하였다. 참여자와 부모가 연구 에 동의를 하고 참여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자는 비염 증상이 완화되고, 자기 강점을 강화 시키면서 정서적 안정과 행동이 개선되었다. 초기에는 비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분노 조절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재 과정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였다. 행동 변화는 표정이 밝아졌고, 자기주장이 잘 되었으 며, 보다 활동적인 보행을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상담은 비염을 치료하 였으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시켰다. 참여자의 학교와 가정에서 화목한 관계로 개선하는 데 기여하였다. 신체적 및 심리적 문제를 가진 참여자가 아로마테라피와 지속적인 상담을 받는 경우, 이러한 개입이 긍정적인 변화를 유지하는 데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시 사한다.
이 연구는 아유르베다 상담 및 정화요법을 활용한 삣따/까파 체질의 심신 회복에 관한 단일사례연구이다. 연구의 목적은 아유르베다 정화 요법과 상담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문 제를 안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 을 받고 연구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는 삣따/까파 체질의 47세 남성으로, 체질에 맞는 아유 르베다 빤짜까르마와 상담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체중이 8kg 감 소하고 수면 시간이 증가하며 신체적 개선이 이루어져 활력 증대와 심리적 안정감에 기여 하였다. 부정적 정서가 감소하고 감정 조절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가족 간 상호 이해 증진 과 대인관계 개선이 확인되었다. 성격장애 진단과 MMPI-2 검사에서 부정적 성격 경향이 감소하고 대인관계 및 적응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유르베다 접근법이 삣따/ 까파 체질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삣따/까파 체질이라는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하제 및 관장법과 함께 식이요법, 아사나 등 맞춤형 접근을 활 용한 점이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한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삣따/까파 체질의 특성상 소화력 강화,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이 중요하며, 본 연구에서 적용된 정화요법은 이러한 체질적 특성을 지원하며 효과를 극대화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관찰된 변화는 아유르베다 상담 뿐만 아니라 아유르베다 요법을 실시한 결과일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는 등교 거부 몽골국적 중학생의 상담 단일 사례 연구이다. 본 연구는 2024년 8 월 1일부터 준비하여 IRB 승인을 받고 한국 미래와사람 연구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상담 기 간은 2024년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 1회 회기마다 45분, 12회기를 상담하였다. 연 구참여자는 S시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 국적의 여자 중학생(15세)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 째, 참여자의 정보는 여중생으로 키와 신체가 건장한 편이며, 자해 경험과 성추행 경험이 있다. 부모의 양육 태도는 엄격하고 지시적이고 필요 없는 말이 많았다. 학교에서는 교우관 계가 힘들었으며 그 원인은 불안이었다. 둘째, 상담초기에는 참여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하였다. 셋째, 상담의 발단 단계에서는 참여자의 문제 원인 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기법을 선정하였다. 넷째, 통합단계에서는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해 결을 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면서 해결해 나아갔다. 다섯째, 마무리에서는 참여 자가 가지고 있던 문제가 얼마나 해결되었는지 점검하고 미해결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 였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통한 행동 변화에 대하여 나누었다. 결론적으로, 등교 거부의 원 인은 부모의 양육태도와 교우관계, 학교의 사회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상담을 통해 무조건적 존중과 지 지 그리고 불안을 해소하고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바꾸고, 의사소통 방식을 훈 련하면서 해결했다고 본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의의가 여기에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우울증 여성에게 게슈탈트 코칭을 적용하고 코칭 과 정을 분석하여 그 변화를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병원에서 진단받고 우울 증 약을 6개월째 복용 중인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단일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게슈탈트 코칭은 주 1회 50분씩 총 20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코칭 과정은 게슈탈 트 코칭의 PRESENT 프로세스 7단계를 적용하여 그 회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자는 자신의 우울감 뒤에 숨겨진 분노를 발견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서 수용해보는 경험을 하였고, 현재 엄마와 갈등을 다루기 위한 힘이 생기면서 주변에 긍정적인 관계를 찾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으며, 복용 중이던 우울증 약의 용량을 줄이면서 자신의 힘으로 일상생활을 해보고자 시도하고 실 천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게슈탈트 코칭은 고객의 부정적인 정서 를 먼저 다루면서 목표를 위한 행동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둘째, 고객은 게 슈탈트 코칭을 통해 지금-여기에서의 순간을 인식함으로 미래를 위한 변화와 성장을 일으킬 수 있다. 셋째, 게슈탈트 코칭은 우리나라 20대 여성의 우울감이 감소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연치유 진단을 위한 대상자의 간호 진단 중재를 적용한 사례 연구로, 대상자의 치유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접근 방식이다. NANDA(North American Nursing Diagnosis Association, 북미간호진단 협회)의 간호 진단 분류 체계를 기반으로 한 간호 과정을 수행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통해 자연치유를 선택하는 대상자들의 건강을 돕고자 하였다. 이 사례를 통해 자연치유 진단, 자연치유 수행, 결과, 평가까지 도출하는 과정을 서술적 보고 형식으로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자가 겪고 있는 건강 문제인 불 안에 대해 주관적 및 객관적인 사정 자료를 통해 파생된 건강 문제들을 간 호 진단, 요인 분석, 대상자의 행동 특성 등으로 분류하고, 중재 목표를 설 정하였다. 목표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중재 요법으로, 몸의 관절 가 동 범위를 넓혀주는 원심도와 싱잉볼 이완 요법을 간호 중재로 선택하여 긍 정적인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이는 앞으로 유사한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향후 다양한 질환 군에 대한 간호 체계 분류를 적용한 자연치유 중재 효과에 대한 양적 연구의 확대와 장기적인 자 연치유 과정과 그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체질의 불안과 우울 치유 모래상자 단일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바따체질 유형의 중년여성으로 불안과 우울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기관생명 윤리위원회(IRB)의 심사를 거쳐 승인(승인번호: 8223-202311-HR-018-01)을 받고 실시되었으 며, 2024년 2월 6일∼ 4월 23일까지 주 1회 50분간 총 12회기로 실시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초기에 신경성질환이 자주 생기는 바따체질 유형으로 정서적 불안정감과 우울감이 높았으 며 남편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되어 이혼을 할 만큼 분노가 내재 되어 있었다. 또한 어릴적 부모로부터 불안정 애착을 경험하여 자존감이 낮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정서가 내재 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꾸준한 모래상자를 통해 우울척도가 47점에서 15점으로 낮 아지면서 우울감 감소로 나타났다. 또한 후반에는 자기자신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스스로 감정표현을 하면서 남편의 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찾는 등 심적변화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신경성 질환이 자주 생기는 아유르베다 바따체질 유형은 모 래상자를 통해 불안감과 우울감이 감소되었으며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가족관계에도 원만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공 수련을 통한 기흉 치료의 단일사례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 흉에 관한 기공 수련의 효과를 제1자적 관점의 입장에서 밝히는 것이다. 기공 수련은 시간, 횟수, 강 도 등을 연구자의 체력에 맞춰가면서 가능한 한 매일 하였다. 연구자가 기공 수련을 하면서 나타난 몸과 마음의 변화들을 대부분 기록했으며, 그 결과를 수련 전후의 변화와 병원에서 받은 진단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련 전과 후의 변화가 범주화를 통해서 기공 수련이 기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었다. 기공의 삼조를 통해서 기흉의 가슴통증, 호흡곤란, 정서불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몸의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깨워서 통합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이러한 효 과가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부지런한 기공 수련을 통해서 기흉의 정상 판정을 받았고, 체력 회복과 재 발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공 수련의 효과는 몸 · 마음 · 사회 적응력 문제의 통합적 해결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인치유에 기흉 치료도 포함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 상담전략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효 과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문제로 첫째,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 상관법 상담을 통하여 어떠한 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가? 둘째, 에니어그램 활 용한 영상관법의 어떤 요소가 분노 감소에 영향을 미쳤는가? 연구 방법은 단일 사례연구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34세 여성 으로 신체적, 정서적 측면에서 분노를 호소했다.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 상담전략을 적용하여 2023년 1월~4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총 8회기 실시하였 다. 또한 에니어그램의 성격적 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성격유형 검사 를 사전, 사후검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특징적인 면은 9번 유형이 사전검사 13점에서 사후검사 3점으로 낮아져 자기표현을 잘하고 있으며, 연구 참여자 스 스로 자기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면서 본질과 성장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확인 하였고, 영상관법 상담전략의 개입은 어린 시절 미해결 된 촉발사건을 영상으 로 떠올려 알아차리고 거기에 머물러 지켜보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변 화를 통하여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을 갖게 되어 심리치유가 이루어졌다. 분 노감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분노검사 사전 76점, 사후 25점으로 현저하게 감소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시뮬레이터 훈련이 척수손상 환자의 운전시뮬레이터 도로 주행시간과 주행조작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단일사례실험연구 AB설계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선 3회기, 중재기 10회기를 적용하였다. 기초선 3회, 중재기 5회 도로주행코스(중급) 수행 시 운전시간, 주행조작 능력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연구결과 분석을 위하여 시각적 분석 방법과 평균 ±2*표준 편차를 사용한 양적 분석을 동시에 사용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자 3명의 총 주행시간은 기초선 A보다 중재기 B에서 3분 내외의 감소하였고, 세 명 모두에서 통계학적으 로 의미있는 주행 능력의 향상이 확인되었다. 주행조작능력 또한 오류 점수가 감소하였고, 첫 번째 참여자와 세 번째 참 여자의 경우 그 변화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총 주행시간 및 수행 오류의 감소가 확인되어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의 효과가 있었다. 이 와 같은 결과는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의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 한다.
본 연구는 가출청소년의 모래놀이치료 단일사례이다. 참여자는 중2 여학생이다. 본 연구는 2023년 1월 1일~ 2023년 4월29일 까지 총 18회기 진행되었다. 상담 초기 참여자는 분노 감정으로 인하여 쉼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재가출을 시 도하고 혼란한 상태였다. 가족에 대한 불신감과 내면 깊이 내재 되어 있는 불안감 으로 계속 부적응을 보여왔다. 학교생활에서도 갈등이 심하고 학업성취도 매우 낮 았다. 자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있어 주변과 다툼이 지속되었다. 연구 결과, 자신의 깊은 내면의 감정들을 모래상자에 표현하면서 분노감정이 조금 씩 소거돠는 것을 보였다. 쉼터에서의 공격성, 분노, 가출 충동성의 문제성향이 구 체적으로 감소되었다. 학교생활에서도 자신의 문제행동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주변과 타협하는 능력을 습득해나갔다. 참여자는 가출한 것을 후회하고 가족에게도 미 안함을 보였다. 참여자의 시각도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분노조절을 위한 모래놀이치료이며 단일 사례연구이다. 가정폭력 아동의 분노를 깊이 다루는 것이 본 연구의 필요성이다. 본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아동의 분노를 조절하는 기초자료가 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23년 2월1일부터 6월25일까지 연구하였다. 모래놀이기간은 3월 10일부 터 4월 25일까지 주 2회 총 20회기 회기당 50분 진행하였다. 참여자는 가정폭력 으로 인하여 어머니와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 2(남아)학년이다. 자료분석은 동적 집. 나무. 사람 그림검사(K-HTP), 동적가족화(KFD)를 사전 사후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모래놀이치료를 통해 가정폭력쉼터 아동의 분노행동이 감소되었 다. K-HTP에서는 무기력감, 고립, 철회와 밀착이 사라지고 적극적이고 사회와 상 호작용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으며, KFD에서는 가족의 상호작용과 개인별 역할이 회복되고 가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으로 변화하였다. 둘째, 모래놀이치료 단계별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에서도 분노행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래놀이치료가 가정폭력쉼터 아동의 분노를 없애는 데 유용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본 연구는 복수노조 하에서 건설업에서의 교섭창구단일화 및 소수노조 보호제 도의 운영실태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나아가 교섭창구단일화제 도가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의미에서 소수노조의 노동3권을 보장하고 사용자 의 경영권과도 균형을 이루기 위한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교섭창구단일화제 도 전반에서 소수노조 노동3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마사지와 상담의 효과를 까파 체질의 단일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하였다. 아유르베다 마사지의 효과와 상담의 효과를 융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연구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적, 심리적, 영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연구참여자는 S시 거주의 여성(30세)으로 까파 체 질이다. 마사지와 상담 장소는 본 연구자의 연구소에서 이루어 졌으며, 기간은 2022년 1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1회 12회기를 하였다. 회기마다 30분 상담, 마사지 90분, 상담 30 분 총 2시간 30분간 실시하였다. 비만과 피부발진을 가지고 있는 폭식증 환자로서 본 연구 에 동의하고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의 경우 심리적 문제가 신체화되어 나타났기 때 문에, 심리적 문제를 먼저 다룰 필요성이 있었다.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아주 부드 러운 터치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는 것을 느꼈다. 연구자가 참여자의 가정과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경청해 주고, 공감해주면서 치료가 되었다.
편집증은 정신증과 신경증의 경계선에 있는 증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특정한 망상에 사로잡히며 주로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나타난다. 연구자는 편집증자가 특정한 망상에 사로잡히는 이유에 대하여 시간성의 통합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 하이데거의 시간성,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 라캉의 논리적 시간성 개념을 적용하여 내적 의식에서 시간성을 통합하기 위한 정신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시간성 기반 정신분석 초기에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으며 바람 난 대상이 집에도 들어온 적이 있다고 생각하고 두 사람을 죽이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고 하였다. 시간성 기반 정신분석이 중기로 접어들며 분노와 억울함 을 만들었던 과거 시간의 사건들과 아내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해내며 자기의 의처증이 틀렸을 수도 있겠 다고 언급하는 횟수가 늘어갔다. 후반에 가서는 아내와 화해를 하고 신혼과 같은 생활을 다시 시작하였다 고 하였다. 시간성 기반 정신분석이 끝나고 10개월을 지켜보았고 편집증이 재발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 다. 단일사례이기 때문에 모든 대상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으나 시간성에 기반하여 정신분석을 진행하는 과정에 편집증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질적으로 기술하여 편집증자 및 상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해결중심 단기상담 접근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심리기술 훈련 적용의 가능성을 검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선수 1인으로 총 8호기로 진행되었다. 측정도구는 설문지와 심층상담으로 진행되었고 동계스포츠 경기 출전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사후의 변화를 측 정하고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선수의 부정적 사고는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단기간 내에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과 유능감이 향상 되었고 인지적 불안이 크게 감소되었다.
Background: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ore set (ICF-core set) for children and youth (CY) with cerebral palsy (CP) provides a useful conceptual framework and a guide for health care planning and measuring the changes brought by interventions across a multitude of dimensions from body functions to personal activities, social participa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for them. Objects: This single case study was reported to illustrate the use of a goal directed approach in applying the ICF-core set for CY with CP from a physical therapist perspective. Methods: An eleven year old boy with spastic CP,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GMFCS) level V, and his mother participated in an evaluation of his functioning state. The intervention goal was set through an interview using the ICF-core set,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and Goal Attainment Scale (GAS). Physical therapy was carried out on an outpatient basis using a goal directed approach for 30 min, 1 time/week during 12 weeks and the boy’s gross motor function was assessed using the 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66 version (item set 2)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Results: As measured by the boy’s mother, the COPM score showed a meaningful clinical change (performance=mean 3.5, satisfaction=mean 2.5) and the T-score of GAS changed 34.4 after the goal directed approach. The GMFM-66 (item set 2) score changed from 31.8 to 38.7 and evaluation using the ICF-core set displayed improvement in 6 items of activity level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Conclusion: The ICF-core set for CY with CP is useful for understanding the overall functioning of CY with this condition and provides an opportunity to share and integrate information and opinions from different disciplines. We consider it as a useful tool in the universal language for the therapy and education of CY with CP.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을 적용하여 시각 반응 속도와 신체 반응 속 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뇌졸중 환자 3명이며, 개별실험 연구 방법 중 AB 설계를 사용하였다. 총 실험회기는 총 18회기로 기초선 A 3회기, 중재기 B 15회기로 진행하였다.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의 중재는 시나리오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주 3회, 회기당 30분간 적용하였다. 시각과 신체 반응 속도 변화의 반복 측정을 위해 시 각 탐색, 주변 시각 인식, 시각적 주의력, 시각-운동 반응 속도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Dynavision을 사용하 였으며, 중재 전·후 길 만들기 검사(Trail Making Test; TMT)를 사용하여 시각-운동 처리 속도의 변화 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을 받은 3명의 대상자는 운전에 있어 중요한 시각적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는 Dynavision으로 반응 속도를 확인한 결과 시각적 반응 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또한 신체적 반응 속도에서는 모두 향상을 보였으나 대상자 2와 3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TMT 를 통해 측정한 시각-운동 처리 속도는 대상자 모두 향상되었다.
결론 : 운전시뮬레이터의 적용은 뇌졸중 환자의 시각과 신체 반응 속도, 시각-운동 처리 속도의 향상에 효 과를 보였다. 따라서 운전시뮬레이터 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안전 운전을 위한 중재도구로의 활용에 효과 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valuated and compared the effectiveness on upper motor extremity function between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which has been frequently used in clinical practice, and action observation training in terms of improving upper motor extremity function. A study with a single-subject design (A-B-C-A') was conducted with a patient who was diagnosed with left hemiplegia. A repeated-measure analysis was conducted to assess results of the 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Box and Block Test (BBT), and grip and pinch strength test performed daily in the study for 4 week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ndicated that the WMFT score, BBT score, grip strength, and pinch strength were improved from 29.60 to 39 (24.10%), from 1.67 to 4.93 each (EA) (66.22%), from 2.06 to 2.66 libras (lbs) (22.61%), and from 1.57 to 1.93 lbs (18.94%), respectively, from the baseline period to treatment period B. The values were improved from 29.60 to 42.20 (29.86%), from 1.67 to 7 EA (76.21%), from 2.06 to 3.47 lbs (40.57%), and from 1.57 to 1.67 lbs (6.12%), respectively, from the baseline period to treatment period C. From treatment period B to treatment period C, the WMFT score, BBT score, and grip strength were improved from 39 to 42.20 (7.58%), from 4.93 to 7 EA (29.56%), and from 2.66 to 3.47 lbs (23.20%), respectively, but pinch strength was decreased from 1.93 to 1.67 lbs (15.83%). In conclusion,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and action observation training both have positive effects on upper extremity motor function. However, we suggest that the posttreatment effect of action observation training was better than that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목적 : 척수손상으로 인한 지체장애인에게 보조공학 중재로써 컴퓨터접근 보조기구를 적용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컴퓨터접근 보조기구 무료보급 사업을 통해 1명의 성인 척수손상 지체장애인에게 최적의 컴퓨터접근 보조기구를 보급, 적용하였다. 보조공학 중재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보조기구 적용 후 주관적 수행 향상 및 보조공학기기의 심리사회적 변화 척도(Psychosocial Impact of Assistive Devices Scale, PIADS)를 실시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컴퓨터접근 영역의 보조공학 중재 후 컴퓨터 사용의 주요 불편함이 해결되었고, 컴퓨터 작업 수행 능력이 증가 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삶의 질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결론 : 컴퓨터접근 보조기구의 적용은 척수손상 중도 지체장애인의 컴퓨터 작업 수행을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컴퓨터접근 보조기구의 적합한 적용은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무시 현상이 나타나는 뇌졸중 환자에게 프레넬 프리즘 (Fresnel Prism)을 제공하여 편측무시 현상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편측무시 현상이 나타나는 한 명의 대상에 대해 반전연구(ABAB) 설계를 사용하여 2007년 4월 2일부터 동년 4월 27일까지 4주간 주 5회씩 총 20회기를 실시하였다. 편측무시 현상은 MVPT, 선 나누기 검사와 알버트 검사, ‘X' 지우기 검사를 사용하여 결과를 기록하였다.
결과 : 1. MVPT 수행 시 치료 전 원점수 24점, 좌측반응점수 16점에서 치료 후 원점수 32점, 좌측반응점수 19점으로 증가하였다. 2. 선 나누기 검사 수행 시 평균오차범위가 기초선І에서 33.75%, 실험처치І에서 12.88%, 기초선Ⅱ에서 22.67%, 실험처치Ⅱ에서 13.40%로 점차 감소하였다. 3. 알버트 검사 수행 시 평균오류수가 기초선І에서 14.5개, 실험처치І에서 0.63개, 기초선Ⅱ에서 6.33개, 실험처치Ⅱ에서 0.2개로 점차 감소하였다. 4. ‘X'지우기검사 수행 시 평균오류수가 기초선І에서 11.75개, 실험처치І에서 2개, 기초선Ⅱ에서 7.67개, 실험처치Ⅱ에서 0.4개로 점차 감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프레넬 프리즘의 사용이 편측무시 현상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프레넬 프리즘의 착용으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면 환자의 일상생활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