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assessing the seismic safety of nuclear power plants, it is essential to analyze the structures using the observed ground motion. In particular, spatial variation in which the characteristics of the ground motion record differ may occur if the location is different within the site and even if the same earthquake is experienced. This study analyzed the spatial variation characteristics of the ground motion observed at the structure and site using the earthquake records measured at the Hamaoka nuclear power plant. Even if they were located on the same floor within the same unit, there was a difference in response depending on the location. In addition, amplification was observed in Unit 5 compared to other units, which was due to the rock layer having a slower shear wave velocity than the surrounding bedrock.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also found in the records of the structure’s foundation and the free-field surface. Based on these results, the necessity of considering spatial variation in the observed records was suggested.
Quda (渠答) is an ancient military literature word, many military books and dictionaries of past dynasties interpreted Quda (渠答) as Tiejili (铁蒺藜). Some scholars have raised objections to this, believing that Quda (渠答) and Tiejili (铁蒺藜) are not the same thing. However, the specific shape of Quda (渠答) has always been controversial. The paper argues that Qu (渠) and Da (答) are two kinds of city guard instruments, Qu (渠) is a large wooden shield, Da (答) is also written Da (荅), which is a protective curtain made with straw and bamboo. Da (答) covers the Qu (渠), so Qu (渠) and Da (答) are often associated, the words Qu (渠) and Da (答) in the literature have evolved into a polysyllabic word, which refers to the facilities of guarding the city against the enemy. Quchan (渠幨) is also written Quzhan (渠譫), Chan (幨) is a protective curtain made of cloth. Quzhan (渠幨) and Quda (渠答) are made of different materials, however, after generalization, the two meanings are close to each other.
This paper aimed to identify a main-path remains in the Hwangnyongsa temple site based on studying published the excavation survey report and researching relics related to the path in the ancient temple site. Hwngnyongsa temple, there were three type’s paved footway, straight path to the central axis line of the layout, outside path around the main buildings and the front square of the lecture hall. These remains were expected that installed for some purposes, such as marches, touring, sort of a Buddhist ceremony been performed at the time of Silla. Straight path shows there were two rows of the main access inside the roofed corridor. A row consisted of the 2~3 pieces processed stone(Jangdaeseok) altogether with 92cm width and combined with square stone and stepping stone on the end of the road. It is regarded as very characteristic form and one of the architectural elements of Hwangnyongsa temple in Unified Silla period.
돈분액비를 활용하여 경종·축산 연계를 통한 자원순환농업의 활용 및 동계작물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무경운답트리티케일 재배지에서 돈분액비 시용이 생육특성, 토양 화학성 변화 및 건물수량성에 대하여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다.LPM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전 조사기간에 걸쳐 초장변화에서는 4.4~23.4cm 차이가 나타났으며, 근장에서도 최대3.9cm 차이가 나타났다. 건물량에서는 대조구 대비 23% 이상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후의 토양화학성 변화에서는전질소를 제외한 모든 조사항목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건초수량에서는 돈분액비처리구에서 747 kg/10a 으로 대조구 대비 12% 높은 수량지수가 나타났다.
답전윤환답(沓田輪換沓)에 콩을 재배(栽培)할 경우 석회시용(石灰施用)에 의한 산도보정(酸度補正)과 근류균(根瘤菌) 접종(接種)의 효과를 검토한 바,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답전윤환답(沓田輪換沓) 콩재배시 근류착생(根瘤着生) 정도(程度)는 1년차에 비하여 3년차 답전윤환답(沓田輪換沓)에서 높았으며 콩의 생육초기(生育初期)에 비하여 개화기(開花期)에는 그 차이가 더 컸으며, 품종간에도 근류착생(根瘤着生)에 차이가 인정 되었다. 2. 3년차 답전윤환답(沓田輪換沓)에서는 유.무한형(有.無限型) 공(共)히 석회(石灰) 무시용구(無施用區)에서는 근류접종(根瘤接種) 효과가 인정되었으나 석회시용시(石灰施用時)는 근류접종(根瘤接種)의 효과(效果)가 인정되지 않았다. 3. 석회시용(石灰施用)과 근류접종(根瘤接種)이 콩의 초기생육(初期生育)에는 크게 영향하지 않았고, 개화기(開花期)에는 이들 형질의 대부분이 석회시용(石灰施用)에 남해(南海)콩에비해 무한형(無限型)인 Williams 79에서 증가폭이 더 컸다. 4. 성숙기(成熟期)의 수량구성(收量構成) 요소(要素) 및 수량생(收量生)이 석회시용(石灰施用)에 의하여 증가하였는데, 품종별(品種別)로는 남해(南海)콩에서 보다 Williams79에서 더 컸다. 또한, 2품종 공(共)히 근류접종(根瘤接種)의 효과(效果)는 석회(石灰) 시용시(施用時)에는 없었으나 석회(石灰) 무시용시(無施用時)에는 근류접종(根瘤接種)의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5. 석회(石灰) 및 근류접종(根瘤接種)에 관계(關係)없이 1년차 대비(對比) 3년차의 답전윤환답(沓田輪換沓)에서 수량구성(收量構成) 요소(要素) 및 수량성(收量性)이 높아 답전윤환(沓田輪換) 재배(栽培)의 년차증가(年次增加)에 의(依)해 콩의 생육(生育)은 양호(良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간척지에서 사료용벼를 재배하여 조사료를 생 산함으로써 간척지 이용률 증진과 조사료생산의 두가지 가 능성을 검토해보고자 일반답과 간척답에서 사료용벼를 재 배하여 생육특성, 총체수량 및 사료가치 등을 조사하였다. 1. 출수기는 일반답에서 8월15일에서 8월30일, 간척답에 서 8월14일에서 8월 29일이었으며, 간척답이 일반답 보다 1~2일 빨랐으며, 목우는 일반답에서 8월 26일, 간 척답에서 8월 27일로 수원 544호를 제외하고는 가장 늦었다. 2. 초장은 일반답에서 105~135 cm범위이었고, 간척답에 서 97~126 cm범위였으며 일반답에서는 목양이 간척 답에서는 수원544호가 가장 컸다. 주당경수는 일반답 과 간척답 모두 녹양이 16개로 가장 많았고 총체수량 은 일반답은 15.26~23.24 MT ha-1, 간척답은 11.94~18.89 MT ha-1범위이었으며 목우벼가 두지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각품종별 수량은 일반답에 비하여 78~84% 수준이었다. 3. 단백질 함량은 일반답에서는 녹양벼가 높았으나 간척 답에서는 6.7~8.7%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 고 목양벼가 8.7%로 가장 높았다. 각 품종별 NDF는 31.2~55.5% 수준을 나타냈으며 ADF는 일반답에 비 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가소화 양분총량을 계산해본 결과 일반답에서 목우벼가 71.2%로 가장 높 았고 전체적으로 60%이상의 함량을 보여 간척지에서 재배하여도 사료로서의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 었다. 4. TDN수량을 비교해본 결과 일반답에서 TDN수량은 목우벼가 16.54 MT ha-1로 가장 높았으며 간척답에서 도 12.69 MT ha-1 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 5. 이상의 결과로 간척지에서 사료용벼를 재배할 경우 일 반답에 비하여 80%정도의 수량을 보여 간척지에서 재 배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목우를 재배할 경우 수량 및 사료가치면에서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를 치루면서 독도홍보책자 죽도문제 100문 100답을 배포하였다. 여기서는 2005년 7월 죽도문제연구회 발족 이후 지금까지 죽도문제연구회가 펼쳐온 독도는 ‘일본 역사적으로 고유의 영토’라는 왜곡논리가 그대로 응축되어 있다. 사실 여기서의 ‘100문 100답’은 ‘Web죽도문제연구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네티즌들의 소박한 질문에 관해 답변해온 자료들 중 100여개를 취사선택하여 명료하 게 간추린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한국은 “예로부터 전혀 독도를 인지하지 못했고, 17세기 오야·무라카와 양가의 죽도도해로 인하여 17세기 중엽에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이 성 립했다”고 하는 입장을 그대로 견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죽도문제 100문 100답』의 고유 영토론의 논리를 일본 사료를 통하여 비판하고자 했다.
분석의 결과 고유영토론은 일본의 사료에 의해서 명확하게 부정되는 것임을 밝혔다. ①1695년 12월 24일 에도 막부의 필두로쥬(筆頭老中) 아베 붕고노카미(豊後守)가 돗토리번 의 에도번저(江戶屋敷)에 보낸 질의에 대한 답변서 「7개조 답변서」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에 부속하지 않는다고 확인한 다음 「죽도도해금지령」을 내렸던 점, ② 1870년 4월 일본 외무성이 3명의 외무성 관원에게 조선의 내정에 대해 정탐을 하게 하여 보고받은 「조 선국시말내탐서」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부속임을 명확히 확인하고 있는 점, ③ 1877년 3월 29일 당시의 최고정치결정기관인 태정관이 지령으로 ‘울릉도·독도가 일본의 판도가 아니다’라는 결정을 내린 「태정관지령문」에서 2섬이 일본의 영역이 아니라 조선의 영역임 을 천명한 점, ④ 일본에서 독도가 최초로 언급되는 관찬지 隱洲視聽合記(1667)에서 일본의 서북한계를 오키섬까지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 등이다. 이들 일본 사료를 통해서 보더라도 죽도문제연구회와 일본 외무성이 주장하는 ‘고유영토론’ 논리가 성립하지 않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역사적 왜곡이 또 다른 사실 왜곡을 재생산하는 연결고리를 단절하기 위해서라도 일본은 독도에 대한 ‘고유영토론’의 논리를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한 알의 종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A seed can change the world). 곡식 작물의 종자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된다. 재래종(local or land race), 개량된 재래종 혹은 방임수분종(OPV), 하이브리드(hybrid)이다. 상업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다시 종자로 사용 할 수 없는 하이브리드여야 장사가 된다. 암술과 수술이 분리되어있는 옥수수에서 상업적“하이브리드” 육종과 상품화가 80년 전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중국은 벼를 이용한 하이 브리드 품종 육종에 성공하여 10년 전부터 상업화 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종자시장 진출은 주로 채소에 기인하고 있다. 종자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정책은 바람직하나 세계적 선진 경험으로 교배 조합이 비밀리에 부처질수 있는 하이브리드여야만 종자 강국이 될 수 있다. 매년 아주 새로운 품종을 육종하지 않고 는 비하이브리드에 의한 종자강국 달성은 매우 어렵다. 농진청 옥수수 연구팀은 35년 전(1976) 세계가 개도국 에서 불가능 하다던 단교잡종(싱글크로스 하이브리드; single cross hybrid) 옥수수의 육종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중국, 인도, 태국 등이 우리에게 하이브리드 기술을 배웠다. 늦었지만 종자 강국이 되려면 병충해와 공생하는 안전성이 보장되는 하이브리드 육종을 서둘러야 한다.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고 민영화해야 한다. 정부주도의 종자회사는 성공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