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개가 나타내는 공격 행동 원인을 살펴보고, 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대처 방안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외 연구 및 출판 도서 24편을 바탕으로 개의 공격 행동의 원인이 되는 내적·외적·심리적 요인과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개의 영양상태와 심 리적 안정을 포함한 내인적 요인이 공격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나타났다. 둘째, 견주의 책임감 있는 양육태도와 질병 및 스트레스로부터의 보호,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 과정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개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접근에 대한 인식 통해 공격 행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개의 이해와 견주의 역할, 지역사회와 시스템 차원의 접근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개의 공격 행동의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정 책의 방향 제안에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소셜 네트워크가 유발한 스트레스가 소비자의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쇼셜 쇼핑 상황을 가정하여 소셜 네트워크 내에서 겪은 스트레스가 쇼셜 쇼핑의 광고반응으로 수립된 소비자의 대처행동(적극적 대처, 정서적 지지, 부인)에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쇼셜 네트워크 스트레스는 소비자의 대처행동 중 적극적인 대처와 정서적 지지, 부인에는 정(+)의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대처행동 중 적극적인 대처와 정서적 지지는 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부인은 부(-)의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쇼셜 네트워크 스트레스가 구매의도에 주는 영향은 비유의적이었다. 한편 연결의 강도차원에서 쇼셜 쇼핑 상황 내에서 추천인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에서 대처행동의 경로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는데, 지인추천과 파워블로거 추천은 비유의적이었으나 MD 추천의 경우 부분적으로 스트레스와 대처행동의 경로 상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실무적 제언을 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척수손상환자 돌봄자의 장애수용정도, 부담감, 대처행동의 일반적인 경향과 돌봄관련 특성과 척수손상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살펴보고, 이들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재활병원 및 종합병원 8곳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척수손상환자의 돌봄자 103명이었고, 연구변인들에 대한 측정으로 돌봄자의 장애수용, 수발자 부담 측정도구, 돌봄자의 대처행동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첫째, 척수손상환자 돌봄자들은 보통 정도의 장애수용을 하고 있었고, 신체적 부담감을 가장 많이 느꼈으며, 문제해결지향적 대처행동과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다. 둘째, 여성 돌봄자가 남성보다 사회적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을 사용하였으며 돌보는 횟수가 많을수록 시간-의존, 발달, 사회적, 정서적, 재정적 부담감이 증가하였다. 또한 돌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시간-의존 부담감, 사회적 부담감이 증가하였고, 긍정적 관심의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다. 셋째, 경추와 흉추손상환자의 돌봄자가 요추손상환자의 돌봄자보다 시간-의존 부담감과 발달 부담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었고, 희망적 관심의 대처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넷째, 돌봄자의 장애수용정도가 높을수록 부담감을 적게 느꼈으며, 정서지향적 대처의 무관심한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재활상담현장에서 돌봄자들이 긍정적 장애수용을 하도록 돕고, 다양한 문제해결탐색과 신체적지지 추구를 도울 수 있는 교육, 상담 및 실제 프로그램이 요구되어 진다.
본 연구는 웃음요법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향상을 위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시 중랑구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 중 설문조사에 응답이 가능한 12명에 대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사용한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효과가 있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본 연구에 활용한 웃음요법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기에, 아동을 지도하는 기관에서 적극 활용한다면, 부적응 행동을 보이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이에 대한 대처기술을 증진시키고 더불어 자존감 향상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This paper was developed to determine the university students' coping behavior pattern in meal management with Korean economic crisis in 1997. The data was collected from 544 university students in Ulsan areas. The coping behavior consisted of 26 items which were categorized into 4 factors; (factors were named as related to): 'decrease of intakes factor' ,: 'change to the cheaper choices factor' ,: 'increase of meals at home factor' and 'emphases on quantity sacrificing the quality factor'. Socio-economic variables affected differently the coping behavior in meal management and 4 sub factors.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the status of housing, the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gender affected the coping behavior in meal management.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and the monthly household income affected the decrease of intakes factor and the change to the cheaper choices factor.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and gender affected the increase of meals at home factor and the emphases on quantity sacrificing the quality fact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on low-income class children’s self-esteem and stress coping behavior. For this purpose, 10 children were sampled from low-income class children using H Community Child Center in K City, and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were applied to them two sessions a week and a total of 12 sessions from July 4 to August 22, 2014. Based on the factors of creativity in horticultural activities,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were designed to induce fluency through learning the importance and use of plants, flexibility through observing the growth of plants, originality through breeding plants, elaborateness through decorating with plants, and sensitivity through classifying plants. Ultimately, the activities were designed to induce positive changes in low-income class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 For understanding the effectiveness of the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this study assessed the children before and after the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using a self-esteem scale and a stress coping scale. The results of assessment were as follows. First, the children’s self-esteem level was enhanced significantly from 27.9±3.9 before the activities to 30.7±2.3 after on the average. Their stress coping behavior was improved significantly from 49.0±5.6 before the horticultural activities to 54.3±5.2 after. In particular, significant changes were observed in active coping behavior and social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for low-income class childre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ir emotional development.
연구는 운동참여가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초등학생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A시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하였으며 연구를 위해 사용된 자료는 717부였다. 자료의 처리는 One-way MANOVA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트레스 수준에서 가정과 친구, 학업, 신체 및 성격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교사 및 학교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동참여에 따라 영향을 미친 요인은 신체 및 성격, 가정, 학업, 친구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처행동에서는 회피와 기분전환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문제중심과 지지추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동참여에 따라 영향을 미친 요인은 기분전환, 회피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