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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로나 19시기 간호대학생의 대면 비대면 학생상담 경험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 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기도 소재 S 여자대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데 이터를 수집하였다. 기록된 모든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상담의 촉진’ 요인, ‘상담의 비촉진 요인’ 2개의 주제, 4개의 범주, 8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주제의 범주는 ‘새로운 상담 방법의 적응’, ‘MZ 세대로서의 편리성 추구’, 두 번째 주제의 범주는 ‘상담에 대한 거부감’, ‘상호관계에 대한 갈망과 괴리’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을 위해서 학생상담이 필수적이 며, 가장 적합하고 유용한 상담법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성별, 전공에 따 른 연구 참여들 간의 대면 비대면 상담에 대한 비교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하 다. 더 나아가 간호대학생을 위한 학생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4,300원
        2.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core concept of 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 (REBT) psychotherapy through the experience of psychotherapists by presenting an in-depth analysis of the formation and change process of their irrational belief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four REBT counselors selected through an intentional sampling process, and then analyzed and interpreted through Interpreta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 (IPA). Results: After an in-depth analysis of the meaningful statements of the study participants, six themes and fifteen sub-themes were extracted. The six themes were ‘self-hindering thoughts’, ‘environments that amplify irrational beliefs’, ‘war and struggle for the self’, ‘realization of life strategies’, ‘my big self (I) that consists of countless smaller selves (i)’, and ‘life is a continuous self-therapy’. Conclusion: The results showed that REBT psychotherapists form their irrational beliefs through the overall evaluations of justification, exaggeration, and people that arise from important interactions with others, including their parents, and further reinforce these beliefs through internal and external compensation. These irrational beliefs led to evaluative judgment and self-discrepancy and negatively influenced the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aspects as well as their presence. These irrational beliefs internalized and transformed the rational beliefs that were confirmed through a debate on the separation between problems and people and, distancing, repeated self-talks, expanded from self-acceptance to others, and persisted through self-treatment methods
        4,600원
        3.
        2022.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폭력가정에서 성장한 대학생이 대인관계 갈등과 학업 진로에 대한 불안으로 겪는 심리적인 고통과 혼란 감을 상담을 통해 회복하는 경험에 대한 단일 사례연구이다. 대학생 시기는 학업 성취와 이 시기에서의 발달 과제인 이성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립적인 사회인이 되기 위한 준비 시기로서 정체성 형성에 기반이 되는 일과 관계를 맺는 방식과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연령대의 30%에 가까운 젊은 청년들이 정신질환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의 해결이 절실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자원 중심 상담과 감정 자유 기법 그리고 알아차림 호흡 명상을 활용하여 통합적으로 접근하였다. 연구대상은 대학 4학년인 여자 대학생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담에서 참여자가 호소하는 문제를 삶에서 이루기를 원하는 긍정적인 목표로 설정하였고, 이를 성취하기 위하여 내적 자원 활용, 개별적 수용, 변화로의 동기 부여, 이를 유지하고 확대하는 상담 과정과 정서의 수용과 알아차림 호흡 명상을 접목하여 마침내 생활상의 변화를 이루어 내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참여자는 본 연구의 통합적 접근 상담을 통해 생활의 균형과 자기 통제력을 회복하게 되었으며 일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폭력가정에서 성장하며 경험했던 왜곡된 자기 지각, 부정 정서와 행동으로 고통 받는 참여자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본 연구에 적용된 기법들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면 효과적인 개입 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4,600원
        4.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qualitative research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social workers encountering peer conflicts among abused boys living in child counseling protection center (center) and psychosocially intervening to resolve peer conflict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four social workers who were caring for twenty abused boys at the center. Data were collected through participatory observation, in-depth interview, and field dat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emic coding. Results: First, the experiences of social workers encountering peer conflict phenomena among abused boys were ‘psychological distortion from abuse trauma’, ‘manifestation of impulse or aggression to trivial stimuli’, and ‘lack of mutual respect among peers’. Second, the experiences of social workers intervening in resolving peer conflicts among abused boys were ‘stabilize offended feeling’, ‘maintain stability through verbal and non-verbal interventions’, ‘apply positive techniques to improve peer relations’, and ‘help abused children overcome trauma and grow’. Conclusion: Social workers confirmed that the role of social welfare experts was important to secure understanding and insight into peer conflicts between abused children and to convert the pain of abused children into positive energy.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social welfare professionals develop a family-centered abuse trauma recovery program for abused children.
        5,400원
        5.
        2020.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자가 살아온 삶의 경험을 통해 겪고 있는 현재 고통의 원인과 맥락을 이해하고 명상상담을 통해 어떤 치유적 경험을 하였고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며 살아가는지를 탐색하는데에 있다.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중 우울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명상상담과 사회복지의 통합적 접근을 내러티브로 연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졌다. 명상상담의 수행절차는 호흡명상과 느낌명상, 영상관법의 명상적 기법과 상담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참여자의 개인적 상황이나 이해에 따라 역할극, 그림그리기, 자애명상 등의 기법도 함께 적용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참여자의 동의를 구한 상담녹음 축어록과 상담현장노트, 상담일지, 심리검사 체크리스트, 감사일기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참여자의 명상상담 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는 기술적, 설명적, 치유적, 실천적 내러티브인 4단계로 구성되었다. 연구참여자는 명상상담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이던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며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과정을 통해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인들의 심리, 정서적 치유를 돕는데에 명상상담이 유용했으며 명상상담과 사회복지의 통합적 접근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아울러 복지현장의 다양한 대상자에게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사료되며, 학제간 유연성과 확장성을 보여준 연구 자료로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600원
        6.
        2020.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재수 학원생활을 통하여 불안을 경험하는 3명의 재수생들이 명상상담의 전개 과정에서 어떻게 치유되고 새롭게 변화해 나가는지를 내러티브 연구 방법으로 살핀 것이다. 본 연구는 4가지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1) 재수생들은 학원생활에서 불안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2) 재수생들의 불안 경험에 따른 맥락적 요인은 무엇인가? 3) 재수생들은 불안의 치유과정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4) 재수생들이 경험한 실천적 변화는 무엇인가? 1) 이들 재수생들은 각각 ‘시험불안’ ‘(학원에서) 내쫓겨날 것 같은 불안’ ‘타인의 시선 의식에 따른 불안‘을 경험하였다. 2) 재수생 불안의 맥락적 요인으로는 ‘심리적’ ‘가정 환경적’ ‘사회 환경적’ 차원에서 검토되었다. 3) ‘재수생 불안의 치유 과정‘에서 이들은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재경험하면서 새로운 자각과 발견의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를 통하여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하게 되었다. 4) 이들 재수생들은 ‘불안, 두려움의 사라짐’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전환하게 됨’ 그리고 ‘새로운 관계 맺기라’ 는 실천적 변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학원생활에서 불안을 경험하는 재수생들이 명상상담의 과정을 통하여 치유되는 경험을 내러티브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살핀 첫 시도이며 재수생들의 ‘불안’과 관련된 다층적 요인과 의미들을 탐색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4,000원
        7.
        2020.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명상심리상담사들의 영상관법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있다. 즉 연구참여자들의 영상관법 경험을 살펴보고 그 본질이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7명의 연구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고, 녹음자료를 직접 전사하여 축어록을 만들어 연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심층면담은 연구참여자당 3~4회, 1회당 1~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고, 토즈와 같은 사설 모임 공간이나 연구참여자의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전사한 축어록을 Giorgi의 연구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8개의 구성요소와 19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8개의 구성요소는 <삶에서 겪은 힘겨움>, <고통과의 직면>, <주저와 저항>, <심신의 치유와 통찰>, <도우려는 마음과 기대>, <상담자로서 느끼는 부족감>, <내담자의 긍정적 변화>, <영상관법에 대한 이해의 확장> 등이다. 연구결과, 연구참여자들의 영상관법 경험의 본질은 자기 돌봄과 성장의 의미를 갖는다. 내담자로서 경험한 영상관법은 삶의 고통을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하고 통찰하는 과정을 통한 자신에 대한 돌봄의 경험이었고, 상담자로서 내담자의 변화를 도우면서 영상관법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성장의 경험이었다. 본 연구는 명상심리상담사들의 생생한 체험을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여 심층적으로 탐색하였고, 명상상담을 경험할 내담자와 상담자들에게 명상상담의 핵심기법인 영상관법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연구의 제한점을 고려하여 후속 연구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추가하였다
        4,800원
        8.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상담과 코칭의 통합적 접근을 현장에서 시도하고 있는 상담사/코치의 경험을 통해서 그 구조를 확인하고 서술함으로써 경험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상담과 코칭은 현재 부모, 자원봉사자, 소그룹 지도자, 목회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은 다른 접근과 방법론을 갖고 있지만, 내담자/고객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여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목적이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는 상담사면서 코치로서 현장에서 상담/코칭을 하고 있으며, 상담과 코칭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는 참여자 3명을 인터뷰하였다. 그리고 참여자들의 현장을 분석함으로 상담과 코칭을 통합하여 접근하는 그들의 공통적인 현상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따르고 있으며, 현상학적 연구의 목적은 경험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다. 연구결과 코칭의 장점과 한계, 상담과 코칭의 차이점, 상담과 코칭의 통합, 상담사/코치의 시작, 상담사/코치가 되는 현실적인 준비, 상담사/코치로서의 어려움, 상담사/코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상담사/코치의 장단점, 상담과 코칭을 통해 얻는 즐거움, 상담사면서 코치로서 미래의 구성요소 10개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담과 코칭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합하여 접근할 때 상호보완이 가능하며, 내담자/고객의 문제 해결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고, 상담사/코치에게도 직업적으로 더 큰 만족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음을 논의 하고 있다.
        6,000원
        9.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분노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경험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문가 추천 사례 방식(reputational-cases selection)’으로 진행했고, 노인상담기관에서 진행 한 ‘분노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경험에 대한 심층면접 이 이루어졌다. 분석방법은 기노시타 야스히토(木下康仁)의 ‘수정근거이론(Modified Grounded Theory Approach)’을 활용했다. 분석결과 총 61개 개념, 23개의 하위범주, 9개의 상위범주로 발견되었고, 이를 두 개의 분석주제인 ‘분노경험’과 ‘분노조절 과정’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노인의 분노경험과 분노 조절 과정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향후 노인의 분노조절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설계 및 보완에 경험적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개입방식의 효과성 검증 및 개입 방안을 제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8,700원
        10.
        2019.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입 재수생의 불안을 주제로 한 명상상담의 전개과정을 내러티브 연구 사례로 제시한 것이다. 본 연구는 명상상담의 분야에서나 내러티브 연구에서 재수생의 불안을 주제로 다룬 첫 시도로서 의미 있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자서전’과 나는 불안 경험을 함께 이해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성해낼 수 있었고 그에 따른 과정을 제시하였다. 첫째, ‘자서전’의 불안 경험의 의미를 ‘심리적 맥락’, ‘가정환경적 맥락’, ‘사회 의미적 맥락’의 세 각도에서 조명하였다. 둘째, ‘자서전’의 시험불안은 세 가지 점에서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치유의 요인으로는 ‘공감과 직면’, ‘호흡명상과 영상관법’ ‘이야기의 힘’ 등을 제시하였다.‘자서전’의 시험불안은 결코 일시적이고 우연한 증상이 아니라 그의 오래도록 억압된 정서의 표출이었으며 과도한 학업성취에 대한 압박의 상징적 코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300원
        11.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중년 여성들이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 참여 경험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 에 대한 이해 변화와 자기성장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 지역의 학생 상담자원봉사협의회에서 4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주로 40대에서 50대의 여성 봉사자 9명과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먼저, 청소년기 자녀 이해 변화 과정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현 장의 아이들을 접하면서 이들은 청소년기 아이들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둘째, 청소년기 자녀 이해 과정 에서 이들은 자녀의 마음 읽기, 기다려주기 등 공감적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셋째, 상담 봉사 경험을 하게 되면서 자녀 양육태도도 점검하게 되고 부모-자녀관계의 개선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 고 있었다. 넷째, 상담교육과 경험을 통해 얻은 의사소통기술이나 대화법 등의 실제적 적용은 자녀와의 의 사소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연구 참여자들은 봉사활동 경험을 통하여 자기성장의 의미를 터득하고 있었다. 첫째, 상담 관련 교육을 받고 공부하는 과정 에서 봉사자들은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둘째, 상담 관련 교육과 경험은 자기이해와 자기반 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셋째, 학생상담봉사활동을 통해 자기만족감, 성취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아 존중감 향상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상담봉사활동을 통하여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존 중할 수 있는 태도도 기르고 있었다. 다섯째, 학생상담자원봉사협의회의 회원으로 함께 활동하며 소속감 과 사회적 지지 향상에 도움을 얻게 되었다.
        6,400원
        12.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예비전문상담교사의 교육실습 경험을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교육 실습의 과정을 살펴보고 주관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대학원 전문상담교사 2급 양성과정 이수자 및 1년 이내 교육실습을 경험한 7명의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여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예비전문상담교사의 교육실습 경험에 대해 21개의 하위 구성요소와 7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상황적 구조의 7개 구성요소는 ‘교육실습 전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나 별다른 대비를 하지 않음’, ‘실습 학교를 배정받거나 자신이 직접 찾기 위해 노력함’, ‘교육실습 과정에서 만난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지와 갈등을 경험함’, ‘마냥 행복하고 유익하지만은 않은 교육실습’, ‘일관성 없는 교육실습 내용’,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에 대한 통합적 인식 및 진로확신 증가’,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예비전 문상담교사의 교육실습 운영 과정 개선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13.
        201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was to gain a full understanding of the experiences of sports counselor trainees during counseling training.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xplored the experiences and the meaning of counselors’ development. Methods: A phenomenological study was utilized and 6 participants who had several experiences of sports counseling were selected for the study. 3 categories, 8 subcategories, and 24 subjects were derived from in depth interviews and focus group interview. Data were analyzed based on the open coding, axial coding, and selective coding procedure of phenomenological theory. Results: First, trainees were motivated to introduce psychological skills to athletes, at the same time they were worried about immaturity of themselves as counselors. Second, trainees faced the difficulties of reality such as doubts about the effectiveness of counseling, differences between on-site and lectures. Also, trainees should apply different counseling techniques depending on the speciality of sport. Third, trainees grew through a variety of experiences as sport counselors. They preached the importance of sport counseling to the organizations such as professional teams and schools. Conclusion: Trainees developed their skills and professional counseling abilities through their training. This research may be used as basic data for counselors to adapt to sports setting, and to achieve better and professional counseling.
        14.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스포츠심리상담사를 대상으로 그들의 상담경험, 가치, 태도를 조사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격제도를 평가하여 향후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3차에 걸친 심층면접과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위해 6명의 전문가와 10명의 2,3급 스포츠심리상담사가 참여하였고, 질적 자료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고려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나타난 결과 첫째,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자기 동기에 의해 접근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둘째, 내담자의 변화와 발전이 성공과 보람을 가져다주며, 물리적 어려움과 지도자의 코칭방법 등이 어려움 요소로 존재하였다. 셋째, 스포츠심리상담사들은 축구, 골프, 수영과 테니스, 육상 등 다양한 상담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종목 특성적인 심리기법과 노하우가 발견되었다. 넷째,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인간적 수용과 공감, 경청, 지원자로서 역할 등 긍정적인 자세와 태도를 지녀야하며, 전문적인 능력과 동시에 많은 현장 경험을 쌓아야 한다. 다섯째, 사생활보호와 비밀보장 등 윤리문제와 경쟁자 상담제한 등 스포츠상담 특수한 문제도 도출되었다. 여섯째, 스포츠심리상담사들은 준비부족으로 인한 자신감 부족과 다양한 증상의 심리적 소진도 경험하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동료관계, 휴식, self-training과 상담 받기를 하고 있었다. 기타 내용으로 상담비용, 상담시간, 집단상담의 효과 등도 언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제도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몇 가지 제안 내용도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스포츠심리상담사에 관한 추가적이고 세부적인 연구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