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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를 내재적·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로 구분하여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를 매개로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4년제 J대학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 236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첫째,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결과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 만족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없지만,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 족도를 매개로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 족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 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상 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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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미용 전공을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애착관계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학 생활 적응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미용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23부를 최종 표본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SPSS ver.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정서불안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 피애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부정 적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피애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긍정적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신뢰애착과 회피애착이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미용 전공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대학 생활적응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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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시대 간호대학 신입생의 성장마인드셋, 교수지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 소재 간호대학 신입생 248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0월 4일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되었다. 수 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 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생활적응은 성장마인드셋(r=.51, p<.000), 교수지지(r=.54, p<.000) 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수지지(β =.38,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31, p<.001), 성장마인드셋(β=.26,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16, p=.015), 여학생(β=.14, p=.005) 순으로 나타 났으며, 이들 요인은 학교생활적응을 44.0%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증진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간호대학 신입생 의 학교생활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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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로나19를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 시 3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업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은 유 의한 음의 상관관계(r=-.584, p<.001), 대인관계와 대학생활적응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505, p<.001) 을 나타냈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64.462 p<.001). 학업 스트레스(β=-.542, p<.001), 대인관계(β=.339, p<.001), 주거형태(β=.199, p<.001)가 유 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4.6%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활적응을 위 해 학업 스트레스 감소와 긍정적이고 원활한 대인관계 향상, 정서적 지지 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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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로나 시대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와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대 학생활적응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도에 소재하는 1개 대 학의 간호대학생 191명이었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와 대학생활적응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379, p<.001),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증진행위와 건강상태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19.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dj. R2=.199,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고 건강상태를 개선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안이 적절하게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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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도가 전공선택동기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의 작업치료과 재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분 석은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공선택동기 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의 평균은 각각 3.20점, 3.56점, 3.28점이었으며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공선택동기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β = .334, β = .371). 결론 : 따라서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 니라 전공만족도를 통해서도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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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SNS 중독 경향성 및 대인관계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9년 10월 01일부터 10월 04일까지 G시 1∼3학년의 간호대학 재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결과분석은 기술통계,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적응은 성별(t=5.26, p<.001), SNS 일 평균 사용시간(F=8.07, p<.001), 현실에서의 교류 친구 수(F=2.87, p=.037)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로 대학생활적응은 SNS 중독 경향성(r=-.31, p<.001) 및 대인관계(r=.52, p<.001)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SNS 중독 경향성과 대인관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17, p=.011).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인관계(β=.477, p<.001), 성별(β=-.198, p=.001), SNS 일 평균 사용시간(β=-.177, p=.003)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7.8%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SNS를 활용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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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etary adaptation and use of the university foodservice (UF)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idence period of foreign students. The averag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of t he subjects was 8.2 months. The period of residence was divided into quartiles: 1-4 months in the first quartile (average 2.2 months), 5-7 months in the second quartile (average 6.3 months), 8 months in the third quartile, and 9-66 months in the fourth quartile (average 18.3 months). The regularity of meals tended to be the highest in the 1st quartile and lowest in the 2nd quartile and then increased in the 3rd and 4th quartiles. The frequency of consumption of delivery food and convenience store food was lowest in the first quartile and highest in the second quartile and then decreased with the period of residence. The frequency of night eating increased according to the period of residence after the second quartile. The degree of adaptation to Korean foods was highest in the first quartile. The use of the university cafeteri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1st and 4th quartiles than in the 2nd and 3rd quartiles (p<0.05, p<0.01, respectively). The satisfaction with the UF decreased as the residence period increased. Based on these results, since international students are very positive and try to adapt to the dietary life in Korea in their early years of studying in Korea, it would be desirable to intensively support them to adjust to their dietary life at this time. In addition, since it takes about 18 months or more to assimilate the Korean food culture and show positive changes,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operate the Korean food culture adaptation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s over this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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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그릿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0년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은 그릿(r=.328, p<.001)과 사회적 지지(r=.334, p<.001) 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년, 그릿 및 사회적 지지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서 그릿과 사회적 지지와 같은 긍정적 요인을 포함시킨 대학생활적응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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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에 따른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대학생 201명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사후검증으로는 Tukey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고강도신체활동집단이 저강도신체활동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고강도 신체활동집단이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저강도신체활동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신체활동량,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의 경 우 신체활동량과 전공만족도(일반만족), 대학생활적응(정서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고, 여학생의 경우 신체활동량과 대학생활적응(사회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신체활동량은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신체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대학생활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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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the number of North Korean refugees increases in South Korean, their acculturation to life in their host country is coming to be an important social issue. This study explores some clothing-related barriers experienced by North Korean refugees and their moderating effects on acculturation to South Korea.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survey of 163 female and 37 male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aged 20 to 69 years. Descriptive analyses, t-tests, ANOVA, Duncan tests, and 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using SPSS 20.0 and Process Macro v.3.3. The results show that the North Korean refugees who participated in the study had experienced clothing-related barriers regarding fashion terminology and shopping rituals in South Korea. In particular, those in their 60s perceived more clothing-related barriers than those in their 20s and 30s. Next, the clothing-related barriers experienced by North Korean refugees have a negative moderating influ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acculturation in South Korea. This study provides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ashion and the acculturation of North Korean refugees to South Korea.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also helpful of government policy makers, practitioners, and academics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for North Korean refug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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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8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G시의 간호대학 3학년 139명을 대상으로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 학업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 적응은 성별(t=-3.55, p=.001), 전공만족도(F=9.38, p<.001), 대인관계 만족도(F=12.24, p<.001), MBTI 선호유형 중 삶의 양식(JP)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54, p=.012).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 스트레스(r=-.56,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업 스트레스(β=-.40, p<.001), 대인관계 만족도(β=-.27, p<.001), 성별(β=.22, p=.002)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0.6%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 스트레스 감소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성격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교ž내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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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D 대학을 중심으로 DEU-GRIT 검사를 활용하여 대학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 신입생의 성별과 전공 분야에 따른 대학 생활 적응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고, 대학 생활 적응의 중요한 영역인 학업, 사회, 정서, 진로 적응의 수준을 기반으로 군집화된 대학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DEU-GRIT 검사 규준을 바탕으로 대학 신입생 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하위 규준집단을 따로 분류하여 이들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정서 적응 수준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 적응과 정서 적응 수준에서 과학기술 전공 분야 학생이 인문사회 전공 분야 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생활 적응의 4개 영역 수준을 기준으로 군집 분석을 한 결과, 군집 1은 모든 영역의 적응 수준이 높았지만, 군집 3은 모든 영역의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군집 2는 정서 적응 수준이 높았지만, 군집 4는 정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DEU-GRIT 검사의 하위 규준집단에서는 학업 적응과 사회 적응 수준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서 높았으며, 대학 생활 적응 전체 및 학업 적응과 정서 적응 수준이 인문사회 전공 분야 학생보다 과학기술 전공 분야 학생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위 규준집단의 대학 생활 적응의 4개 영역 수준을 기준으로 군집 분석 한 결과, 하위 규준집단 군집 1은 정서 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하위 규준집단 군집 2는 정서 및 진로 적응 수준은 낮고 학업 및 사회 적응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하위 규준집단 군집 3은 모든 영역 수준이 낮았으며, 하위 규준집단 군집 4는 사회 및 정서 적응 수준이 낮고 학업 및 진로 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신입생의 사회 및 정서 적응 측면에서 성별에 따라 맞춤화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개입이 필요하며, 전공 분야에 따라서는 취업 전망에 대한 기대의 높고 낮음에 따른 상대적 정서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하위 규준집단의 대학 생활에서 정서 및 사회 적응은 대학 생활 적응의 보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음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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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ietary adaptations and use of university foodservice in Korea according to the relig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e in 2017 and included 609 subjects studying at a university in Busan. Muslim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eating three meals per day (42.4%) but the highest rate of eating unbalanced meals (64.7%) and midnight meals (41.8%). The most frequent problematic eating habit among Buddhists was irregular mealtimes (46.0%). Adaptation frequency to Korean diet was lowest among Muslims and highest among Christians. Securing halal foods was difficult for Muslims in Korea, and demand for halal foods as a school restaurant menu was high. The response rate for experiencing Korean food at university foodservice was highest among Christians (79.7%) and lowest among Muslims (45.3%). The main reason for not using university foodservice for Muslims was “no menu to eat” for religious reasons, and other religious groups cited “lack of menu variety.” Preferred types and recipes of meats, fish, and vegetables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religion. As a result, efforts should be made to increase adaptation to life abroad in Korea, including changes in university foodservice management, considering the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internationa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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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 4차년 조사에 응답한 중학생 2080명 중에서 저소득층(연소득 2400만 원이하)에 해당하는 30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상관 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매개영향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양육태도 중 긍정양육태도가 다른 양육태도에 비해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교생활적응과 양육태도 간의 상관관계 및 방임학대와 부정양육 간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했다. 셋째, 부모양육태도 중 긍정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하여 부분매개효과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학교 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특히 저소득층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강화 프로그램 및 가족개입적인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이 시급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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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nalyzed the dietary behaviors and adaptation for Korean foods among Central Asian workers(Mongolia, Kazakhstan, Uzbekistan, Kyrgyzstan) living in South Korea to provide basic and fundamental data that allows Central Asian workers to have desirable eating habits while living in South Korea.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186 Central Asian workers living in South Korea. From this study, we found that 56.8% of respondents ate three meals a day, and 27.2% of respondents ate two meals a day. 29.7% of respondents had no snacks. For adapting Korean food, Mongolia, Uzbekistan, Kyrgyzstan workers had difficulties adapting spicy and salty flavors and unpleasant smell while Kazakhstan workers had difficulties due to sweet flavors and spicy and salty flavors. Men adapted better than women to adapt Korean food. Women respondents ate Korean food more often than men. And the Uzbekistan ratio of eating homeland food daily was the highest. By providing understanding of dietary patterns of Central Asian worker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the basic and fundamental data for their Korean food 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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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xamine the dietary adaptation in Korea, and utilization of university foodservice (UF), according to the nationality of foreign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e in 2017, and included 604 subjects studying in a university in Busan. The questionnaire was designed to examine the adaptability to Korean food and the consumption of UF. The nationalities included students from China (63.4%), Vietnam (13.2%), Central Asia (8.9%), Southeast Asia (5.0%), and others (9.4%). Vietnamese and Southeast Asians showed higher adaptation to Korean food than Chinese or Central Asians. The degree of contribution of UF to diet was highest amongst the Chinese, followed by Vietnamese. The main reason for not consuming UF for the Chinese and Southeast Asians was ‘lack of menu variety’, and for Central Asians was ‘no menu that can be eaten, including due to religious reasons’. In order to improve UF, all groups asked for increased ‘variety of menu’, and Vietnamese and Southeast Asians also asked for ‘decrease in price’. In meat, fish, and vegetable menu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ypes and recipes of foods preferred, as per the nationalit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ifferent approaches by considering the national characteristics are required, to help international students adapt to Korean food, and to increase their consumption of 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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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선후배간 코칭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며, 구체적으로 코칭 이전과 이후 피코치의 대학생활적응,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코치에게 ‘CMOE 5-STEPS coaching process’에 기반한 코치양성교육을 이수토록 하였다. 신입생 피코치 38명에 대해서는 선후배간 코칭을 시작하기 전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였다. 이후 3달 간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에 동일한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피코치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대학생활적응과 관련하여 피코치의 사회적응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대학환경적응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관련하여, 피코치의 직업정보, 목표선택, 미래계획, 문제해결, 자기평가의 모든 하위척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셋째, 진로결정수준과 관련하여 확실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미결정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피코치는 코치를 같은 눈높이를 가진 자신만의 정서적 후원자로 인식하고, 진로와 관련된 객관적 정보를 함께 탐색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6,000원
        19.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따라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 및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 A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공만족은 조사대상자들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자아존중감은 성별(t=2.056, ρ<0.5)과 연령에 따라(F=4.938, ρ<0.01) 차이가 있었으며, 대학생활적응은 성별에 따라(t=3.136, ρ<0.01)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인 전공만족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β =.612, ρ=.000),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주장(β=.466, ρ=.000), 지도력과 인기(β=.191, ρ<.05), 자아존중(β=.184, ρ<.05)이 대학생활적응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공만족과 자아존중감은 안경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교육 및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정기적인 상담과 지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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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외모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능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대학생 스스로 지각하는 외모에 대한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자기인식에 관련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자료로 활용되어 대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충청지역 대학생 228명으로, 본 연구를 위한 자료의 수집은 2018년 9월5일부터 9월 20일 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외모만족도, 대학생활 적응, 외모에 대한 자가 평가 및 외모로 인해 이득을 봤던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외모에 대한 자가 평가가 매우 만족일 때 가장 영향력이 컸다. 따라서 대학생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외모만족도에 대한 자가 평가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프로그램이 필요하다.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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