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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문화 아동의 갈등상황에서 디아코니아 선교는 갈등을 해소하고 학교 내 평화와 화해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아동이 겪는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신학교, 선교단체, 민간 및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사례를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다문화 아동들의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디아코니아 실천을 통한 선교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사례로 제시된 관계회복지원 프로그램은 학급 내에서 사회적 지지와 친구 관계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학생들 사이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러한 사례처럼 다문화 아동을 비롯한 다문화 선교는 지역의 이주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 지역사회 내에 다양한 기관들 과 협력하고 연대하여 다양성 속에서 공존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다문화 아동의 문제를 비롯한 국내이 주민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하여 다문화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6,900원
        2.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위한 문화인류학의 통합적 관점에 관한 연구이다. 그동안 선교사역의 사명과 선교사의 현지 부적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왔다. 그러므로 선교사들은 문화인류학을 통해 구체적인 선교사역과 관련된 이해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현대 선교학 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타문화 선교사에게 기본적인 문화인류학의 개념이해로 시작하여 문화인류학의 역사, 문화 인류학과 선교, 그리고 선교학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문화인류학 통합 적 관점은 찰스 크래프트, 폴 히버트와 강승삼의 이론을 중심으로 하였다. 선교사가 사역에서 문화인류학을 통합적인 관점에서의 인간 이해를 지향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이 복합적인 존재로서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 사회적, 도덕적인 측면 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문화인류학의 목표는 인간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실천적인 학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7,000원
        3.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세기 중반 이후, 선교의 주체를 교회에서 하나님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등 선교신학의 큰 변화가 있었다. 물론,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는 매우 다양하다. 선교의 실천 영역의 변화 중 하나는 선교사 자원의 변화였다. 1980년대를 지나며 서구 선교사의 퇴조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세계 교회는 넉넉한 자원을 가진 교회만 타문화권 선교를 할 수 있다는 오류에 빠져있다. 이것은 고도 근시의 시력으로 선교 역사를 보기 때문에 발생했다. 한편, 영국 특수 침례교회 의 타문화권 선교의 시작은 그렇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핍박과 냉대를 받는 교회, 작고 가난한 교회, 왜곡되고 균형을 잃은 신학을 가졌던 교회, 타문화권 선교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를 가졌던 교회, 선교지를 잘 모르는 교회도 선교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단, 건전한 신앙과 신학으로 영적 갱신을 이루고,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힘을 모은다면, 중동 이슬람권이나 부탄과 북한처럼 폐쇄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교회들은 타문화권 선교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8,300원
        4.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선교적 평등성 이해를 근거로 오늘날 한국교회에 존재하 는 성차별 문화를 비판하고 이를 개혁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선교적 교회론에서 발견될 수 있는 평등성의 요소들에 주목하고 여교역자들의 선교적 소명 실현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목회 대안을 설정하였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평등한 백성 으로서 성령님께 각자의 고유한 은사를 동등하게 부여받으면서 서로 긴밀한 코이노니아의 관계성을 동일하게 실천하는 가운데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 그러나 한국교회에는 이러한 선교적 백성, 선교적 은사, 선교적 교제의 평등성이 수행되지 않는 가부장적 성직주 의, 성별 분업, 여교역자의 출산·육아 경험을 배제하는 효율주의의 관행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한국교회에 수평적 목회 관계가 형성되고, 다양한 목회 기회가 마련되며, 육아 환대의 문화가 조성됨으 로써 다시금 선교적 본질과 평등성이 회복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7,000원
        5.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인구변화에 따라 OECD에 의해 초저출산국가로 분류 된 상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았다. 이에 각 대학의 생존전략으로써 진행되던 해외 유입 유학생 유치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에 의한 교육환경변화는 대학인구 감소로 이어지며 유학생 유치에 더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무분별한 외국인 유학생 유입정책은 대학 및 사회를 변질시키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개신교대학은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설립이념과 정체성 을 지켜야 한다는 필연적 상황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본 논고는 미로슬라브 볼프의 십자가 사상을 핵심으로 타자를 적으로 남겨 두지 않겠다는 포용사상과 그 안에 담긴 포옹개념을 통해 힌두교권 유학생 문화와의 접촉을 시도하며 선교의 가능성을 제안하려한 것이다. 결론적 으로 개신교문화를 바탕으로 이어왔던 타문화, 타종교에 대한 배제를 극복하고 타자와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며, 개선된 관계 안에서 타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게 될 것을 희망한다.
        7,700원
        6.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선교사 탈진 진단 및 대처방안을 프로이덴버거의 “과잉 성취동기” 이론과 마슬락의 “정서적 고갈”에 관한 측정 방법론을 통해 제시하고, 보완책으로 호킨스와 오스왈드의 이론을 다루었다. 2012년 부터 2년간 한국선교사의 중도탈락은 40%를 넘었다. 세계적으로 선교사 중도탈락의 위기관리 연구가 1996년과 2015년에 심도 있게 진행되었고 200여 곳 선교사 케어센터가 생겨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방향 제시는 없었다. 선교현장에서 선교사의 헌신적 태도가 대인관계에서의 조절능력 부족을 야기하였고 탈진이 초래되었다. 현실의 실망스러운 상황에 대한 책임감과 압박감에 의한 부정적 자아개념이 업무에서 성취감 감소로 이어지며 사람들로부터 떠나고 싶은 결과를 가져왔다. 이에 본 논문은 선교사의 탈진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분석하 고, 탈진 학자들의 의미 있는 대처방안을 재정립하였다.
        9,000원
        7.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화 혼종성은 오늘날 교통과 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세계화로 나타나는 문화적 현상이다. 바바와 칸클리니는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문화 혼종성 이론을 다룬 선구학자로서 기존의 본질주의와 이분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를 정의한다. 문화 혼종성은 상이한 문화 간의 만남으로 갈등과 충돌 그리고 변화를 거쳐 제3의 공간에서 재전환 을 통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런 문화 혼종화 현상은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복음과 문화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할 때 선교분야에서도 문화 혼종성은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복음은 힌두문화가 만연한 네팔 내륙에 들어간 지 70년이 흘렀고, 두 문화의 만남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만남으로 소수의 혼종화된 문화가 생겨났다. 그러나 네팔 기독교는 네팔의 문화를 전체적으로 힌두문화로 취급하고 극도의 혼합주의의 경계심으로 네팔(힌두)문화 와의 만남에 닫힌 자세를 취한다. 이에 연구자는 문화 혼종성에 대한 이해가 네팔 기독교에 필요하고 타문화와의 공존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됨을 주장한다. 그리고 문화 혼종성의 긍정적인 측면을 놓치지 않고 이를 선교에 활용할 것을 네팔 기독교에 제안한다.
        6,600원
        8.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한 학문적 접근과 이론적 차원의 담론을 넘어 실천적 차원에서 지역교회 사례들을 바탕으로 호주 디아스 포라 사역 현장을 담아, 국내에 들어와 있는 다문화 이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문화 선교를 준비함에 있다. 현재 다문화 가족 300만을 앞둔 한국 교회가 바른 신학적 실천(orthopraxis)과 함께 선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신학적 공감 능력(orthopathos) 을 함양하도록 이 연구는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과 고통의 경험을 연대하여 그들을 선교 신학의 주변(marginality)에서 주체로 환대하는데 있다. 연구 방법은 호주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아스 포라 교회의 선교적 실천 가운데 디아스포라를 넘어(Beyond) 디아스포 라와 함께(With) 사례 연구에 초점을 두어, 현재 다문화 사역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 교회들과 다문화 사역의 필요성을 접한 지역교회들 에게 실천 가능한 구체적 모델들을 보여주어 국내 다문화 사역 현장의 난점들을 극복하며 ‘디아스포라와 함께하는’ 사역을 권장하는 데에 있다.
        7,700원
        9.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다문화 사회 선교와 관련하여 도움이 될 만한 두 군데의 구약성서의 본문을 살핀 것이다. 첫 번째는 창세기 21장 8-21절의 ‘이스마엘과 하갈 이야기’인데 아브라함의 약속 기사에서 불필요한 부분으로 여겨져 외면을 받아 온 구절이다. 그러나 이 ‘이스마엘과 하갈 이야기’를 반복이라는 문학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창세기 22장 1-19절의 ‘이삭 번제 사건’과 비교해 보면 이 두 구절에는 거의 완전한 병행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창세기 22장의 이삭 번제 사건 기사가 축복과 약속에 관계된 것이라면 창세기 21장의 하갈과 이스마엘 이야기도 역시 쫓겨나는 저주의 기사가 아닌 또 다른 축복과 약속의 기사로 보아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살핀 곳은 요나서이다. 요나서는 저자가 구사한 아이러니라는 기법을 사용하여 전 인류를 동정하는 하나님을 입으로는 고백하면서도 자신들의 집단 밖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동정을 부인하는 무리들에 대해 항변함으로써 보편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심화시킨다. 한편 요나서는 구조와 언어를 통하여 사랑이 율법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주제를 강화시킨다.
        6,600원
        10.
        2016.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경을 초월한 이주민의 증가와 이질적인 문화권 간의 접촉이 활발해지면서 한 사회 안에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의 공존방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문화사회에 따른 이주민에 대한 지원은 이주 민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주민의 출신국과 관계되는 사안으로 국가별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 중에 있다. 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 책은 2006년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및 혼혈인 이주자 사회통합지원 방안과 교육부의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대책의 수립에서 연원되었 다. 다문화가족 지원에 있어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민간단체의 여타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의 개인의 특성 및 지역의 환경적 특성에 따라 사회서비스의 이용률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교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그들을 교회에서 어떻 게 수용해야 하는지 등 코이노니아적 실천방법에 대한 모색을 간과하였 고 이에 대한 연구도 매우 부족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교회 내에서 다문화가족을 수용하는 데 있어 전제되어야 하는 점이 무엇인지, 정부와 지자체 혹은 민간단체가 담당하지 못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등 교회의 다문화 선교적 과제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먼저 한국의 다문화사회의 특징과 다문화가족의 거주현황 및 생활실태, 정부와 교회의 다문화가족의 지원실제 등을 살펴보고 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선교의 패러다임의 전환과 다문화 선교 전문가 양성이 요구되고, 둘째, 편견해 소를 위한 문화적 다양성 교육의 실시와 교회학교의 교재개발이 요구된 다. 셋째, 목회적 돌봄과 상담체계의 구축이 요청되고, 넷째, 교회 및 다문화 유관기관과의 목회적 협력 속에서 디아코니아적 실천이 확대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방과 후 교실의 운영과 기독교 대안학교 설립 운영에 대한 제고가 요청된다.
        8,900원
        11.
        2016.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출(出)애굽이 있으면 입(入)애굽도 있어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 본격적으로 정주하게 만든 애굽의 총리 요셉이 입애굽의 주역이 다. 출애굽의 주역은 이론의 여지가 없이 모세다. 입애굽과 출애굽을 이끈 요셉과 모세는 애굽기의 시종(始終) 주역들이다. 그들이 이스라엘 의 애굽기를 열고 닫았다. 아서 글라서(Arthur F. Glasser)는 요셉과 모세를 한 묶음으로 여긴다. 이 연구의 핵심과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 에 의해 애굽기의 시종 주역들로 쓰임 받은 요셉과 모세에게서 타문화권 선교사의 본보기가 될 요소들을 밝히는 것이다. 주된 연구방법은 귀납 적 성경연구다.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는 그의 교회 갱신을 위한 열 가지 명제 중 여덟 번째로 성경적 리더십을 꼽으며, “리더십을 위한 세상적인 자격 요건들은 성경적인 자격 요건으로 대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 연구에서 팔로워와 리더의 직무를 동시에 수행해야하는 타문화권 선교사에게 요구되는 ‘성경적인 자격 요건’을 입애굽과 출애굽을 이끈 요셉과 모세라는 불세출의 성경적 지도자들에게서 찾아본다. 야곱의 축복 중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창 49:22)라는 구절은 요셉의 일생과 그의 됨됨이를 잘 보여준다. 요셉은 애굽 곳곳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말미암아 범사에 형통한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된다. 십칠 세에 애굽으 로 팔려간 요셉은 십육 세에 로마령 영국 서부 해안가 자기 집에서 아일랜드 침입자에게 붙잡혀 아일랜드 영주의 노예로 팔렸던 성 패트릭 (St. Patrick)을 떠올리게 한다. 패드릭은 포로 생활을 한 아일랜드에 타문화권 선교사로 다시 가서 고사 위기에 놓인 그리스도교 교회를 살려냈다. 또한 요셉은 타문화권 선교사가 하나님의 섭리를 참으로 믿고 의지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억울함이라는 감정에 함몰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충실할 수 있게 됨을 보여준다. 요셉은 백십 세를 일기로 죽을 때까지 형제들을 갑을관계로 대하지 않았다. 애굽 왕의 사형수로 태어나 애굽 왕족의 영화를 누리다가, 다시 바로의 사형수가 되어 유리하다가,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던 호렙에서 만난 하나님(출 3:2)에 의해 한 민족을 살리는 지도자로 쓰인, 드라마틱한 모세의 삶과 사역은 타문화권 선교사의 본보기로서 훌륭하다. 모세는 타문화권 선교사가 표본으로 정하여 성숙할 때까지 모델로 삼을 만하다. 모세는 온유한 지도자였다. 성경은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민 12장 3)고 간결하 게 진술한다. 온유한 지도자는 인물을 키운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온유함에서 우러난 진정한 겸손을 인정하고 그에게 동역할 사람들을 붙이셨다. 건물을 짓는 선교보다 인물을 키우는 선교가 훨씬 더 중요하 다. 당장은 건물이 눈에 띄지만 세월에 부식하지 않는 인물이 오래 간다. 큰 나무는 나무를 기르지 못하지만 큰 사람은 인물을 키울 수 있다. 인물은 대개 큰 지도자 밑에서 자란다.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지혜가 충만한 후계자와 동역하다가 그에게 자신의 존귀를 돌릴 수 있는 타문화권 선교사, 복되고도 복되지 아니한가?
        6,700원
        12.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신학을 중심으로 ‘현대문화 속에서 복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에 관한 연구다. 뉴비긴 은 35년간의 인도 선교사역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증거하는 일에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기독교국가’(Christendom)라는 위용은 사라지고 타종교인들이 더 열성적으로 서구유럽사회에 선교적 도전을 가하고 있는 현상을 목격하 면서 현대문화 속에서 교회가 갖는 선교적 과제를 숙고하게 되었다. 그는 특별히 개인주의가 만연되어 있어서 교회 공동체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을 보지 못하게 만든 서구문화 속에서 복음의 해석자로서의 교회가 복음을 바르게 믿고 그 복음대로 살아가기 위한 선교적 도전들을 제시하였다. 특히 교회를 살아 있는 복음의 해석자로 명명하고 교회는 철저하게 복음을 공적인 진리로 선포함과 동시에 살아내기 위해 문화의 옷을 입지 않으면 안 됨을 강조했다. 복음의 진정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교회는 문화 변혁의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타종교와 관계 속에서 어떻게 예수를 유일한 구원자로 증언할 수 있을까를 숙고하고 교회는 배타적인 자세를 지양하고 상호 배움과 포용적 태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공적 진리의 핵심임을 증언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입장에서 필자는 뉴비긴의 선교신학 안에 나타난 ‘복음의 상황화 문제’, ‘복음과 현대문화와의 관계’, ‘복음과 타종교와의 만남’, ‘구원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현대문화 속에서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차례로 살펴보았다. 뉴비긴이 각각의 소주제들을 통해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것은 복음은 사적이거나 축소될 수 없으며 공적 진리로서 모든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적 선교 메시지임을 주장한다. 그는 교회가 복음을 공공의 진리로 긍정하게 될 때 교회성장에 함몰되어 그저 자기성장만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주의적, 상대주의적 벽을 허물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속하기 위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 를 주로 인정하게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더욱이 현대문화 속에서 복음이 공적 진리로 선포되어 복음의 공공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교적 도구요 하나님 나라 선교 운동을 위해 파송 받은 종말론적 공동체로 존재해야 한다. 뉴비긴은 복음의 공적 진리를 증언하기 위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언급하면서 교회는 복음의 증언을 위해 존재하며 스스로 권좌에 앉아 권력을 휘두르 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되고, 반면 교회는 겸손하게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데 선교적 도구로 파송한 그의 선교적 도구임을 인식하고 세상에서 구원자로서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증언하기 위해, 그리고 복음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함을 우리에게 가르친다.
        6,900원
        13.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주민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 로서 국가의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이에 다문화교육이란 무엇인지 먼저 간략히 정의하였고 다문화교 육의 대상을 제시하였다. 또한 정부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의 흐름 속에서 다문화교육 정책을 정리해 보았다. 특히 국가의 다문화교육 정책에서 이주민선교를 위한 적용 및 실천 방안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이는 이주민선교가 교회 안에서만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이주민들이 모여 있는 삶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는 등의 역동적인 사역이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주민선교는 교육이라는 분야, 특히 다문화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대상자들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우수한 다문화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및 교재들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이주민선교를 위해 국가의 정책과 계획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순발력도 필요하다. 즉 다문화 중점학교 교육 내용에서도 제시하고 있듯이 다문화이해교육, 문화간 이해 및 소통, 문화다양성, 반편견 및 반차별, 세계시민의식의 주제를 다룸은 물론, 한국어교육, 상담, 멘토링, 문화체험교실, 인권, 평등사상, 성품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을 배출하여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을 만날 수 있도 록 다문화교육의 장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7,800원
        14.
        2015.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는 신학교 시절에 배운 “우리가 이미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경이 실제로가르치고 있는 것을 찾기 위해, 그것이 우리의 가정을 단단하게 하기도하고 부수기도 하는” 귀납적 성경연구를 오랫동안 계속해서 추구해왔다고 한다. 이 글은 필자가 나름대로 변혁적 효과를 탐구하며 그 동안 꾸준히 해온 귀납적 성경연구라는 여행의 발견물의 일부이다. 타문화권선교는 무엇보다도 어떤 마음과 태도로 선교하느냐, 즉 선교 자세가 꾸준히 해온 귀납적 성경연구라는 여행의 발견물의 일부이다. 타문화권선교는 무엇보다도 어떤 마음과 태도로 선교하느냐, 즉 선교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필자의 그동안의 지론의 연장선상에 놓인 글이다. 창세기 12장부터 하나님은 인류를 복 주시려는 새롭고도 적극적인전략을 펼치면서 한 가계를 선택하고 그들에게 집중한다. 창세기 12장 부터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이 거룩한 역사의 거의 유일한 주제인양 다뤄진다. 아서 글라서(Arthur F. Glasser)는 아브라함이 결과적으로‘선교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정리한다. 필자는 이스라엘의 족장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타문화권 선교사의 롤 모델, 즉 본보기로서 손색이 없다고 본다. 이 글에서 모델이라는 개념은 스코트 모로(A. Scott Moreau)가 분류한 물질적, 은유적, 이론적이라는 세 가지 범주 가운데두 번째인 은유적인 용도로 사용한다. 족장들은 타문화권 선교사가 열망하는 하나의 이상이라는 의미에서 모델이 될 수 있다. 고로 족장들 의 삶에서 타문화권 선교사의 본보기를 추출하고자 한다. 그들이 타문화권 선교사의 전형(典型) 즉 기준이나 규범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필자는 타문화권 선교사의 기준이 될 만한 이론적틀을 찾아본다. 아브라함에게서는 관계 성공하는 선교사, 이삭에게서는 우물을 넘겨주는 선교사, 야곱에게서는 우물 아귀의 돌을 옮기는 선교사라는 틀을 찾아낸다. 하나님과는 믿음과 순종의 관계를, 현지인들과는 사랑의 관계를 맺은 아브라함은 가히 타문화권 선교사의 선구자 라 할 만하다. 순종과 양보의 대명사인 이삭의 삶은 이양과 출구전략이라는 측면에서 타문화권 선교사의 훌륭한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다. 전략적 계획의 대가로서 타이밍과 목표와 단계적 접근의 중요성을 포괄적으로 잘 활용한 야곱은 타문화권 선교사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많은 일을 겪으면서 사는 것에 더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 타문화권선교사가, 삼대에 걸쳐 창세기를 아름답게 수놓은 족장들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밟아 마침내 길이 된 타문화권 선교라는 지난한 길을 잘 걸어가는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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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북한선교를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를 입증하는 것이다. 필자는 북한이 타문화권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하여 로이드 콰스트(Lloyd Kwast)의 문화의 구성에 대한 ‘4개의 동심원층 모델’을 이용하였다. 로이드 콰스트의 문화에 대한 이론으로 분석한 북한은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타문화권이었는데, 그 이유는 네 가지이다. 첫째, 북한 사람의 행동, 습관, 관습, 제도가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 다. 남북한은 분단 이후 7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정치적, 경제적인 체제의 차이로 인하여 타문화권이 되었다. 북한사람은 일상적인 삶 가운데서도 김일성 우상화(신격화)의 영향으로 종교적 행위라고 판단 될 수 있는 행동들을 많이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둘째, 북한 사람의 가치관이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 사람은 북한당국의 사회주의 혁명(건설) 논리, 사회 안정 논리, 위기 극복논리 에 따라 평등주의, 집단주의, 획일주의, 수령중심주의 가치관을 발달시 켰다. 그러나 북한 사람의 실제 삶은 이상적인 가치관(ideal value)과 현실적 가치관(real value) 간의 타협의 산물이다. 셋째, 북한 사람의 신념체계가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당국 이 원하는 이상적 인간형은 주체형의 공산주의 혁명가이다. 주체형의 새 인간은 김일성 혁명사상과 교시로 자신의 신념체계를 삼아 김일성에 게 대를 이어 절대 복종, 충성하고,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던질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넷째, 북한 사람의 세계관이 남한과 다르기 때문이다. 북한 체제가 국가종교 형태를 추구하면서 북한 사람의 세계관에는 김일성이 ‘하나님’ 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북한당국은 종교적인 용어들을 차용하여 김일 성에게 적용시켜서 김일성을 우상화(신격화)하고, 어릴 때부터 철저하 게 세뇌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래서 북한은 ‘김일성교’를 믿는 국가종교 체제라고 규정할 수 있다. 필자는 이런 논증을 통해서 이 논문을 시작하며 제시하였던, “북한 선교는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해야 한다.”는 가설이 옳았음을 입증하였 다. 로이드 콰스트의 이론으로 분석한 북한은 남한과는 완전히 다른 타문화권 사회이다. 북한선교는 동일문화권 선교가 아니라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해야 한다. 비록 민족이 같고 언어가 같아서 의시소통이 된다 하더라도 타문화권 선교로 접근할 때 올바른 선교가 이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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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기간 타문화권에서 살다가 다시 한국사회에 돌아온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사회에 재정착하는 과정과 그들의 타문화 경험이 어떻게 평생학습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개인의 경력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차용한 근거이론 방법론에 따라 분석된 정착과정은 다음과 같다. 타문화권에서 돌아온 이들은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으로서 변화인식기(평생학습 필요단계), 불안정함 표출기(경력개발 추구단계), 문제상황 인식과 돌파기(평생학습 시작과 경력개발 초기단계), 구체적 행동실행기(평생학습을 통한 경력개발 단계)를 거쳐 자신과 타인, 사회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환경 속 적응과 정착기에 도달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선교사 개인의 관점에서 선교지와 한국에서의 삶을 연결하며 스스로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무경계 경력과 프로티언 경력 개발을 위한 적극적 행동과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 이들을 파송했던 교회와 선교단체에게는 돌아온 이들의 심리적 적응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역의 플랫홈 제공이 필요함을, 사회적으로는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 및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이들의 정착을 도울 것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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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4.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한국 교회가 처한 문화적 상황은 서구교회 못지않게 선교지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교적 교회 논의는 한국의 문화적 상황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전통 문화와 근대 그리고 탈근대 문화가 혼재한 한국사회는 세계화와 정보화의 급류 속에서 더욱 다문화 사회로 그리고 다원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 가운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기독교에 대한 높은 반감과 무관심은 그들에 대한 전도를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상황 속에서 전도와 사회봉사의 사역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전도적 접근법을 넘어서서 선교적(missional)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선교적 접근법은 먼저 성육신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불신자들에게 다가가며 그들과 관계를 맺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선교적 회중들은 자신의 교회문화보다도 불신자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와 개념으로 복음을 소통하고자 노력한다. 그들은 먼저 불신자들과 편안한 만남이 가능한 근접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또한 민간, 정부, 복지기관, 기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유익을 추구하며 협력관계를 개발한다. 더욱이 지역사회에 긴요한 영리사업을 추구함으로 해당 사회의 유익을 구하는 한편, 불신자들과의 접촉점을 개발하는 가운데 선교적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 이처럼 선교적 접근법은 다양하게 불신자들과 접촉하며 관계를 개발하는 가운데 자생적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자 한다. 선교적 공동체는 복음과 지역사회 문화와의 선교적 대면을 추구한다. 선교적 회중들은 먼저 지역사회 문화 속에 함께 거주하는 자로서 복음을 접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복음과 문화의 내면적 대화를 통해서 문화에 의해서 형성된 가정들과 전제들을 복음의 관점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러한 내면적 대화는 교회 밖의 불신자들과 외적인 대화를 나누기 위한 전제이며 선결조건이다. 선교적 회중의 내면에서 일어난 복음과 문화의 내적인 대화는 그들로 하여금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들이 동일하게 복음을 붙잡고 또 복음에 의해서 붙잡힐 수 있도록 해석학적 렌즈를 제공하거나 불신자들에게 친숙한 용어로 복음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 복음과 문화의 대면에서 중요한 부분은 상호간에 공통점을 찾는 일이다. 그러한 공통점은 복음을 전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접촉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미 지역사회 속에는 개인주의로 허물어가는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그리고 대가족중심의 복지체계에서 정부중심의 복지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가운데에서 많은 복지적 욕구가 분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상황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는 선교적 회중들이 그 명령을 따르기에 좋은 토양이다. 지역사회 속에서 봉사와 섬김의 사역을 실천함으로써 공신력을 회복시키며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많은 교회들이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하지만 복음과 문화의 대면에서 간과해선 안 되는 점은 양자 간의 차이점이 분명하게 나타날 경우이다. 그럴 때 돌이키고 회개해서 문화적인 관점과 가치관을 복음적인 것으로 바꾸어 나아가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교회는 대조사회로서 초월의 세계로부터 오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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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explores central Asia's contextualization mission strategy focused on national approach to culture of homogeneity and heterogeneity. This article attempts Central Asian society's common character and differences from the historic origin and each people's cultural diversity in Central Asia. Central Asia and the entire region contextualization of this article suggesting strategies to derive basically the most basic issues of the specification that can be raised. This article explores examining particularly Central Asia’s historical-cultural common homogeneity and individuality. Chapter II examines Central Asia's history-culture and mission : mission strategy of common homogeneity. Chapter III reviews Central Asia’s mission strategy after independence : factor elements of commonality and individuality. Chapter IV analyzes Contextualization mission strategy focused on national origin and mutual confrontation. As Uzbekistan and Tajikistan develop a stronger sense of their own independence, each country is establishing a new concept of view in explaining their national origin of its own history, which is then inserted into the state ideology. Moreover, because the historical paths of the two states overlap, they interpret the same historical events, from a nationalist perspective, in diametrically opposite ways. Contemporary Uzbekistan and Tajikistan are the territories with the strongest historical links in Central Asia. Since the acquisition of independence they have been marked by similar features of state and nation building.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present a general overview of the contextualization mission strategy in Central Asia in examining common character and heterogeneous features of the Central people's surroundings after independence and the different aspects of a nation's most basic historical, traditional, understanding including national origin and political system. In exploring Central Asia's mission strategy. it need to be conducted study not only common aspects and heterogeneous nature in Central Asia to identify the distinctive aspects of the Central Asia mission strategy. This article's specification of mission strategy lies in the individual culture and ethnic-based access to a variety of strategies to be drawn to emphasize that what was done. Central Asia is a mission target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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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tudy focuses developing an effective mission strategy in a Social Network Service culture to reach the net generation in Korea. It asks these important questions: “What are the barrier for the Korean churches in evangelism to the net generation?” “How can Korean churches change their SNS culture in mission for the unchurched net generation?” In order to answer these questions, data was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with members of the net generation in Korea. Both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t generation, and those of the emerging SNS culture in Korea, were analyzed.The effective strategies of Korea church mission was an important issues in this study of how best to reach for Christ the net generation in SNS culture. I think that experience of mission in the Korean context led N-generation to the strategy that the Korean churches need a mission approach using SNS culture. This evangelism is a challenge for Korean churches seeking to reach the net generation. Korean churches need to be develop the mission strategies using SNS appropriate for the Internet culture of the net generation. Such SNS must be part of an effective mission toward the net generation who embrace a SN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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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outh Korea is a regional Protestant superpower with a successful mission history. It has the largest Christian congregation in the world: Yoido Full Gospel Church built by Paul Yonggi Cho. As of 2009, it dispatched more than 20,000 missionaries abroad. However since the 1988 Seoul Olympic Games and the breakdown of the Cold War in 1991, evangelical Protestantism in the country has been steadily declining. Moreover, its social credence is continuously lowering as a result of controversy such as hereditary transmission of pastors, clergy’s sex scandals, financial dishonesty, and privatization of the church. Because of this, Protestant Christianity in South Korea is in some real sense viewed as controversial.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sociocultural change in South Korea in the midst of neoliberal globalization in order to build the socalled ‘missional church,’ a collection of missional believers acting in concert together in fulfillment of the missio dei. The‘missional church’ is faith communities willing and ready to be Christ’s people in their own situation and place. The paper consists of the following sections. The introduction focuses on the emergence of the ‘missional church’ along side with the recent crisis of Korean Protestant Christianity. The first section describes some new cultural trends propelled by globalization. The second section explores sociocultural changes within present South Korea from the sociological perspective of mission: (1) from collectivism to individualism, (2) from ‘regulation society’ via ‘task society’ to ‘fatigue society.’ The third section investigates the outer situation of the ‘missional church’: (1) class disparity, (2) change in demography and family, (3) emergence of ‘N (net) generation.’ The conclusion provides some suggestions including ‘progressive Pentecostalism’ (in Donald Miller’s words) for building the ‘missional church’ with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under the turbulence and division in terms of ideology, region, class and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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