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본 연구는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몽골의 서비스업 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심리적 웰빙과 직무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노동 관련 핵심적 요인들 중 부정적 감정과 정서억제의 관계와 심리적 안정감 의 매개적 역할 내지 효과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와 아울러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만족 및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종사자들의 자기권능감에 따른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증 분석결과 서비스업 종사자의 부정적 감정은 통계적 유의성이 약하지만 심리적 안정감을 감소시 키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정서적 억제는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정(+)의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안정감은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을 높이는 정(+)의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안정감의 매개효과 검정은 정서억제와 직무만족,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만 나타나고 부정적 감정과 직무만족 또는 부정적 감정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권능감의 조절효과의 경우 심리적 안정 감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비스업 종사자와 조직의 성과를 강화할 수 있는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급속한 사회 변화로 인한 저출산 및 경력단절, 일-가정 갈등, 가족해체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기혼 직장여성은 소 외와 우울, 가족기능 약화, 삶의 질 악화로 강하게 표출되고 있 으며, 가족 건강성 회복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 관계를 지적한 선행연구는 다수 발견할 수 있었으며, 가족 건 강성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과 심리적 웰빙과의 관계를 밝히는 실증적인 연구가 필요하였다. 이 연구는 가족 건강성이 기혼 직장여성의 심리적 웰빙에 미 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하고 가족 건강성과 심리적 웰빙 증진 방안을 제시하여 가족 건강성 회복을 위한 다차원적 접근 방안 제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도권 지역의 기혼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 가족 건강성 하위 요인인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유대감, 가치 체계 공유,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수록 심리적 웰빙 수준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 건강성에 대한 하위 요인 의 다차원적 분석을 실시하였는 바, 의사소통, 유대감, 가치체 계 공유, 문제해결 능력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기 혼 직장여성의 심리적 웰빙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차원적 접근 의 필요성 제기 및 기초자료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정도 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 바, 연령, 학력, 종교, 가정 수 입, 취업 동기, 직장 유형 등의 기혼 직장여성에 개인별 맞춤형 의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와 사회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 유 도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확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공유리더십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 를 살펴보고, 아울러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증분석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250명을 대상으로 온라 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중 213명의 유효한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공유리더십과 심리적 웰 빙 간의 직접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한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으로 분석하였으며,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순 기울기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공유리더십은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나타냈고, 공유리더십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은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에서 에이전틱·커뮤널 성향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커뮤널 성향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조절하지 못한 반면, 에이전틱 성향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리적 웰빙 간의 정(+)적 관계를 강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공유리더십은 구성원들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촉진해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 에 공헌하는 심리적 웰빙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공유리더십이 심리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공유리더십 효과성의 심리적 메커니즘 변인으로 심리적 주인의식 을 검증함으로써 각 변인들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아울러 기존에 심리적 주인의식과 심 리적 웰빙 연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개인성향(에이전틱, 커뮤널)의 새로운 변인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행복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자 선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경영환경은 직원들에게 점점 더 많 은 자원을 요구하여 그들의 행복추구를 방해한다. 자원보존이론과 긍정정서의 구축 및 확장이론에 의하 면, 개인의 행복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거나 획득할 수 있는 자원량에 비례하게 된다. 본 연구는 심리적 웰빙이라는 개념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행복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저자는 먼저 심리적 웰빙의 정서적 측면과 자아실현적 측면을 구분한 다음, 목표 상황에 따라 이러한 측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 본다. 목표설정이론에 근거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자기규제를 할 경우 이를 통해 자아실현적 측면의 심리 적 웰빙을 증진할 수 있지만, 동시에 상실되는 자원을 통해 정서적 웰빙이 침해될 수 있다. 목표가 불명확 할 경우 목표달성가능성이 줄어들어 개인은 회피적 자기규제를 통해 자원손실을 줄이게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웰빙을 보호하지만 자아실현적 웰빙은 감소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또한 상사근접관리로 인한 강제 적 규제상황을 가정하여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12개 조직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그 결과 목표의 난이도와 모호성은 직원의 자기조절 전략을 통해 심리적 웰빙을 변화시키며, 이러한 경향 은 상사근접관리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리적 웰빙의 이 두 가지 측면이 갖는 이론 적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서도 논하였다.
현대의 경영환경에서 구성원의 행복은 조직의 목표 중 하나로 고려된다. 하지만 조직에서 구성원의 행 복은 규범적으로 추구되기 보다는 지속가능하게 추구되어야 한다. 구성원의 행복이 조직목표로 지속적으로 추구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수적이며, 이에 본 연구는 심리적 웰빙을 중심변수로 삼아 구성원의 행복을 파악하고, 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구성원의 참여와 자원소 모를 중심으로 사회적 태만과 직무열의를 주요 경로로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적 요인으로서 임파워링 리더십의 영향을 확인한다. 국내의 12개 조직에 대한 333명의 개인수준 분석결과, 심리적 웰빙이 높은 구성원들은 사회적 태만에 적게 참여하고, 직무열의가 높아 성과와 조직시민행동을 높였다. 임파워링 리더십은 사회적 태만의 경로에만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 전개와 실증분석을 통해, 사회적 태만 과 협력연구분야, 긍정조직행동론 분야와 리더십 분야에 기여하였고, 실무적 시사점을 밝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4주간 규칙적인 휠체어댄스 프로그램 참여가 혈중지질 및 심리적 웰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여 여성 지체장애인의 생리적, 심 리적 효과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시에 거주하는 B장애인복지 센터 회원들 중 전혀 운동 경험이 없는 40세 이상의 여성 지체장애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실험 집단 10명(지체기능장애 8명, 관절장애 2명)과 통제집단 10명(지체기능장애 7명, 관절장애 3명)으 로 무작위로 할당되어 구성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종속변인별로 구하였다. 두 집단 간의 평균 비교는 사전검사 측정값을 공변인으로 하여 사후검사 측정값을 서로 비교하는 공분산분석 (Analysis of Convariance)으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첫 째, 휠체어댄스 프로그램 참여는 여성 지체장애인의 혈중지질의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감 소시켰으며,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켰다. 둘째, 휠체어댄스 프로그램 참여는 여성 지체장애인의 심리적 웰빙의 즐거움, 유능감, 자아실현, 몰입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24주간의 휠체어댄스 프로그램은 여성 지체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의 감소와 장애로 인해 저하된 생리적 변화의 개선뿐만 아니라, 특히 심리적요인인 심리적 웰빙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모바일 피트니스 게임에서 제공하는 메시지 프레임에 따라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검증한 연구로 지각된 혜택, 심리적 웰빙, 운동앱 애착, 운동 성취감의 변인이 분석에 사용되었 다. 이를 위해 반복측정설계(Repeated Measure Design)와 플레이테스트(Playtest) 방법론을 채 택하여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모바일 피트니스 게임에서 이득 메시지를 제시할 때 손실 메시지를 제시했을 때보다 지각된 혜택, 심리적 웰빙, 운동앱 애착, 운동 성취감 경험의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건강 기능성 게임을 통해 설득 메시지를 제시할 경우 이득메시지가 손실메시지보다 건강 기능성 게임 사용자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운동선수들이 지각한 사회적 환경 요인과 심리적 웰빙간의 관계에서 기본적 심리욕구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유목적 표집방식을 이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및 광주광역시의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292명을 대상으로 자율성 지지, 동기분위기, 기본적 심리욕구, 심리적 웰빙 결정요인에 대한 자기평가식의 질문지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자율성 지지는 자율성과 유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과제관여 분위기는 자율성과 관계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관여 분위기는 유능성에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 심리욕구의 하위요인인 자율성과 관계성은 긍정정서와 주관적 활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부정정서에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유능성은 긍정정서와 주관적 활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환경요인이 기본적 심리욕구를 경유하여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간 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율성 지지는 자율성을 경유하여 긍정정서와 주관적 활력에 정(+)의 간접효과를 유발하였으며, 과제관여 분위기는 자율성과 유능성을 통하여 긍정정서와 주관적 활력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자아관여 분위기는 자율성을 경유하여 부정정서에 정(+)의 간접효과를 유발하였다.
본 연구는 자전거 활동 참가자들의 스포츠 애호도와 운동정서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에 따라 운동정서를 긍정 및 부정적 정서로 분류한 다음 스포츠 애호도,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및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스포츠 애호도 편향에 따른 긍정 및 부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의 차이분석과 구조모형분석을 이용한 관계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스포츠 애호도의 편향에 따라 긍정 및 부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들 관계에서는 스포츠 애호도가 긍정적 정서와 심리적 웰빙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 정서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서와 심리적 웰빙의 관계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심리적 웰빙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적 정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관계에서는 긍정적 정서가 부정적 정서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포츠 동아리와 교양체육 활동이 측정시기에 따라 심리적 욕구 만족, 동기 및 심리적 웰빙 변인들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스포츠동아리에 가입한 학생(n=100)과 교양체육을 수강하는 학생(n=100) 총 200명이었다. 연구 설계는 분할구획요인설계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12주 간격을 두고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율성, 유능성 및 관계성의 심리적 욕구 만족은 스포츠 집단에 관계없이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내재적 동기와 확인적 동기는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교양체육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외적 동기는 교양체육 집단보다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무동기는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감소를 보인 반면 교양체육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심리적 웰빙 변인 중 쾌락적 즐거움, 몰입감, 유능감, 자아실현감은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더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만족은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자율성 지지의 환경이 심리적 욕구 만족과 동기 발달 및 심리적 웰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기본적 욕구, 동기 유형 및 심리적 웰빙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기본적 욕구가 동기 유형에 미치는 상이한 효과, 동기 유형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상이한 효과, 기본적 욕구가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정(+)의 효과를 규명하고, 기본적 욕구가 동기 유형을 경유하여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간접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제주도내 4년제 종합대학교에 개설된 2005학년도 제1학기 교양체육 수업을 수강하는 245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 및 공변량구조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먼저, 자기결정이론에서 제안하는 동기연속체의 단순상관구조를 입증하였다. 또한 기본적 욕구는 동기 유형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동기 유형은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리고 기본적 욕구는 심리적 웰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동기 유형를 경유하여 정(+)의 간접 효과를 유발하였다. 이어서 잠재 구인을 구성하고 있는 측정변인들에 대한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능성, 자율성, 관계성 욕구는 동기 유형에 상이한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동기 유형은 심리적 웰빙 변인들에 상이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본적 욕구는 쾌락적 웰빙과 자아실현적 웰빙 모두에 정(+)의 직접 효과를 유발하였으며, 기본적 욕구가 동기 유형을 경유하여 심리적 웰빙 변인들에 미치는 간접 효과는 쾌락적 웰빙에만 정(+)의 유의한 간접 효과를 유발하고 있었으며, 자아실현적 웰빙에는 미약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들은 자기결정성 이론의 개념적 틀을 근거로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 연령, 기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0개 종목의 운동참여자 1,184명(남=572명; 여=612명)이었으며, 이들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 수준은 한국형 PSDQ와 한국형 PWBS에 의해 측정되었다. 운동 참여자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은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운동 참여자들의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신체적 자기개념에 대한 지각 정도에 따라 전반적인 심리적 웰빙의 가치를 다차원적으로 예측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PSDQ의 자기존중감 요인은 심리적 웰빙 하위요인의 회귀식에 모두 투입됨으로써 심리적 웰빙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신체개념의 하위요인들이 신체적 자기개념을 결정하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운동 참여자들의 심리적 웰빙을 중재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의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