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 2종(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에 대한 Beauverai bassiana ERL 836 상업화 제품 원제의 약효를반수치사포자수(LS50-1 cm2)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전반적으로 처리 2일차부터 약효가 나타났으며 번데기와 성충의LS50 값의 범위로 평가 시 번데기에 대한 효과가 성충보다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4종의 살충제(Acrinathrin,Chlorfenapyr, Spinosad, Thiamethoxam)에 복합저항성을 나타내는 꽃노랑총채벌레 2개 지역 계통에 대해서도 약효를나타내어, 향후 B. bassiana ERL 836 상업화 제품을 활용한 저항성 총채벌레 관리의 정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판단된다.
 ,  , The entomopathogenic bacterium, Xenorhabdus sp., was isolated from an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monticolum. When these bacteria were injected into the hemocoel of the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they caused significant mortality. However, the bacterium was not pathogenic when it was administered orally. This study showed that Xenorhabdus sp. significantly enhanced oral pathogenicity of Bacillus thuringiensis (Bt) against the last instar larvae of P. xylostella. Different ratios of culture broth of Xenorhabdus sp. and Bt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t pathogenicities against P. xylostella. In field tests, the optimal bacterial mixture significantly enhanced control efficacy against P.xylostella compared to Bt treatment alone.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Xenorhabdus sp. culture broth can be developed as a potent biopesticide by enhancing the insecticidal efficacy of Bt.
약리반응속도론(Pharmacokinetics) 모델을 적용하여 최근 개발되고 있는 항바 이러스성 생화학 작물보호제의 정량적 약효 검정 및 작용기전 탐색 기술을 개발하 고자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한 약리반응속도론적 파라미터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 고 사례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약제를 식물체 또는 바이러스 매개충에 분무처리 하고 (매개충의 보독화 직후 약제처리 하고 시험 유묘에 충 접종) 경과 시간에 따 라 시험 유묘에서 바이러스의 발병율을 검정하면 약효에 따른 발병율을 무처리와 비교 가능하다. 이 때 시간에 따른 발병율의 회귀 곡선식에서 MVIT50 (바이러스 전달 후 감염율 50%에 도달하는 시간), MAT (Mean Antiviral Time = |MVITtreated- MVITcontrol|), AUG (Area Under Graph), 약효의 정량적 값인 F value (=AUGtreated/ AUGcontrol)를 얻을 수 있다. 애멸구에 의해 영속전염하는 벼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 스(Rice Stripe Virus, RSV)에 대하여 신규 개발된 2종의 항바이러스성 생화학 작 물보호제로 상기와 같이 약효 검정 시험을 수행한 결과, f(x)=a(1-exp(-bx))c의 회 귀곡선식이 얻어졌으며 무처리구에서 MVIT50이 1시간, MAT는 0, F value가 1.00으로 계산되었다. 이에 비해 시험 약제인 KNF2016은 MVIT50 5.75, MAT 4.75, F value 0.71, KNF2022는 MVIT50 5.55, MAT 4.55, F value 0.70으로 확인 되었다. 즉, 본 시험 약제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각각 F value로 0.29, 0.30의 항바이 러스 약효가 있었다. 1회 처리에 따른 약효 지속기간도 KNF2016이 13.4일, KNF2022가 14일 이상으로 검정되었다. 애멸구 보독충에는 약제처리를 안하고 시 험 유묘에만 경엽처리 후 보독충을 접종할 때, 보독충에서 바이러스는 검정되면서 항바이러스 효과는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본 시험 약제들을 처리한 벼를 애멸구가 흡즙하더라도 보독충 체내 바이러스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 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약리반응속도론 모델을 사용하면 항바이러스 작물 보호제의 정량적 약효 평가가 가능함과 동시에 약제의 작용기전 탐색에도 유용한 기술로 평가되었다.
소면적 수출유망작물인 착색단고추를 가해하는 담배가루이에 대한 효과적 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델타린 유제, 피리다벤 수화제, 에마멕틴벤조 에이트 유제, 클로르페나피르․클로치아니딘 액상수화제, 이미다클로프리드 액 상수화제, 치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등에 대하여 약효․약해를 평가하여 보 았다. 조사를 위한 착색단고추의 재배는 일반농가의 관행재배법에 준하였고 각각의 약제에 대한 처리는 난괴법 3반복으로 2회 실시하였다. 각각의 경우 조사는 3일차, 7일차 2회 조사하였으며, 약해조사 또한 3일차에 2회 실시하였 다. 먼저 1회 처리(2008년 8월 12일)의 담배가루이의 살충률을 조사한 결과 1 회(2008년 8월 14일) 2회(8월 18일) 조사 모두 델타린 유제의 경우는 방제가가 낮게 나타났으나, 그 이외의 약제의 경우는 대조구에 대비하여 90% 이상으로 약효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회 처리(9월 17일)의 경우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약해는 모든 약제에서 1회 2회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항공약제 살포용으로 페니트로치온 50% 유제가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이보다 독성이 낮고 꿀벌에 비교적 안전한 치아클로프리드 10% 액상수화제를 성충 발생시기에 50배희석액을 ha당 50ℓ수준으로 살포하고 있다. 항공약제살포는 매개충의 기주섭식에 의해 소나무재선충이 전파되어 발생되는 고사목을 사전에 예방하고 매개충의 확산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어 매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2~3회에 걸쳐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약제의 지속성은 약제의 유효성분, 제형 등에 따라 약제의 지속성에 큰 차이가 있어 해충 발생시기가 긴 해충에 있어서는 방제시기 결정에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약제살포시 기상조건이 약효에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현행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있는 약제를 대상으로 약제의 지속성과 약제살포 후 강수가 약제의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수행한 결과이다. 수관 약제살포 시험에서 페니트로치온 50%유제 500배액을 처리한 구에서 처리 1주차에 97%의 살충율을 보였고, 2주차부터 4주차까지는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으나 5주차에는 50%로 낮은 살충효과를 보였다.그리고 치아클로프리드 10% 액상수화제 1000배희석액을 수관살포구에서는 약제처리 4주 경과 후 살충율 100%를 보였으나 5주차에는 77%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 bell206항공기를 이용하여 치아클로프리 10%액상수화제 50배 희석액을 ha당 50ℓ수준으로 살포한 결과, 살포 15일차에 살충율 100%를 보였으나 26일차에는 62%의 살충율을 보였다. 약제살포시 강수가 살충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약제 직후, 1시간, 6시간, 12시간 경과 후에 시간당 6㎜수준으로 인공 강수했을 때 솔수염하늘소의 살충효과는 살포직후에 97%였으나 1시간 경과 후부터 100%의 살충효과를 보여 약제살포 후에 강우가 있을 경우에도 약효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Imidacloprid의 벼멸구에 대한 약효 지속효과와 벼체내 함유량과의 관계를 구명하기위해 imidacloprid 입제를 추천량 (0.3 kg a.i./ha), 추턴 약량의 1/2 (0.15 kg a.i/ha), 114 (0.075 kg a.i./ha) 약량으로 수중 처리하였으며 액제를 추천농도(0.032kg a.i./ha), 추천농도의 112(0.016kg a.i./ha), 1/4 (0.008 kg a.i./ha)의 농도로 벼에 경엽 처리한 후 시기별로 벼멸구를 접종, 사충수를 조사하였고 그 때의 벼체내 약제 함유량을 조사하였다 Imidacloprid 입제의 추천 약량을 처리하였을 경우 약 효(100% 살충률)가 40일까지 지속되었으며, 추천량의 1/2, 1/4 약량에서는 접종세대에 대한 치사효과가 각각 30, 20일가지 지속되었다. Imidacloprid 액제는 추천농도와 1/2농도 처리에서는 접종세대에 대한 약효지속효과가 약제처리 후 40일까지 지속되었으며, l/4농도로 처리한 경우에는 처리 후 30일까지 지속되었다. Imldacloprid입제나 액제 모두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처리 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보이나 약 30일 정도 약효가 지속되었다. 파종 전 종자 분의 처리 (3g/볍씨 1kg)의 경우 약제처리 후 55일가지 약효를 나타냈으며 60일부터는 점차적으로 살충력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Imidacloprid 입제를 약량별로 처리한 후 도체 내 잔류량을 시일 별로 조사한 결과 추천량 처리시 처리 1일 후부터 잔류량이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6일차에 0.46ppm으로 최고치를 나타낸 후 차차 감소되어 처리40일경에는 0.09ppm이 되었다. 1/2약량, 1/4약량 처리에서도 처리 후 6일경에 잔류량이 각각 0.23ppm, 0.2ppm으로 최고 치에 도달한 후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Imidacloprid 액체를 추천농도와 추천농도의 1/2, 추천농도의 1/4로 처리한 후의 도체 내 잔류량은 처리 직후 각각 2,0. 6,0. 0.2ppm의 잔류량을 보였고, 처리 후 10일경에는 1/2, 1/4 농도처리 의 잔류량은 추천농도의 잔류량과 각각 7배와 11배의 차이를 보였다.
점박이응애에 대한 몇가지 살비제들의 각 발육단계에 다른 살란.성충효과를 조사하였다. fenpyroximate는 발육 전단계에 걸쳐 높은 효과를 보였다. Fenpyroximate 의 산란억제효과는 cyhexatin보다 훨씬 좋았다. 100ppm 농도 수준에서 약제잔효로 인한 산란억제효과는 fenpyroximate경우 85% 수준으로 25일동안 지속한 반면 cyhexatin의 효과는 점차 감소하여 처리 25일 후 40% 정도 감소했다. 또한 100ppm 농도 수준에서 fenpyroximate의 속효성은 3시간만에 100%의 살성충력을 보였지만 cyhexatin은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91%정도의 살성충력을 보여주었다. 공시된 대부분의 살비제가 침투이행성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metasystox는 800ppm 농도 수준에서 처리 후 24시간에 100% 살성충효과를 나타냈다. 각기 다른 온도에 대하여 fenpyroximate는 다른 살비제와 비교했을 때 안정된 약효를 보였다.
Buprofezin(25% WP)의 처리약량에 따른 벼멸구 유충에 대한 약효지속기간 및 buprofezin이 벼멸구 유충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을 폿트실험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Buprofezin의 벼멸구 2령유충에 대한 약효지속효과는 상당히 길며,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약효지속기간도 길었다. 17.5 g a.i./10 a 처리는 약처리 35일후에도 90%정도의 살충효과를 유지하였고, 5.78~11.50 g a.i./10 a 처리는 (90% 이상 상충률을 유지하는 약처리후 경과시간)이 9.0~13.5일, (50% 이상 살충률을 유지하는 약처리후 경과시간)은 16.8~22.8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벼멸구 2령유충에 대하여 약처리 15일까지 95%이상의 살충력을 유지할 수 있는 buprofezin 처리약량은 13.00 g a.i./10 a이었고, 50%이상의 살충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처리약량은 4.44 g a.i./10 a로 추정되었다. Buprofezin 7.0 g a.i./10 a 처리는 벼멸구 1령유충에 대하여 약처리 17일후까지 100%의 살충률을 유지하였으며 1령유충에 대한 은 32.5일로 같은 농도의 2령 약충에 대한 보다 15일정도 길었다. Buprofezin(7.0 g a.i./10 a)은 처리당시 4령까지의 유충을 100% 치사시켰고, 5령유충에 대해서는 우화전까지 약 70%의 살충력을 보였으나 5령이 생존하여 우화한 성충암컷은 수명이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전혀 산란을 하지 못하였다.
1) 본 시험은 1962년과 1963년의 2개연에 걸쳐 수원과 김해에서 이화명충방제를 위하여 수종의 공시농약과 비교 실시하였다. 2) 의 시용은 건사동율 혼합하여 손으로 수면에 시용하고 액제(Lebaycid Dipterex. B. H. C기타)는 분무기로 약면에 살포하였다. 3) 본 시험의 결과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타 약제에 비하여 이 유효하였으며 수면시용시기는 부화 10일이내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4) 수원과 김해의 양지역에서의 시험결과를 비교해 보면 지역적 효력차가 없는 것 같다.
Background :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is a multidrug-resistant (MDR) strain. Especially, MRSA is developing resistance to available antibacterial agents and causing complications in the treatment of infections related to skin, soft tissue, respiratory, bone, joint, and endovascular disorders. Therefore, antibacterial agent combination therapy appears to be a useful option, particularly in developing countries where antibiotic availability is limited. (+)-Usnic acid (UA) is uniquely found in lichens, and is especially abundant in genera such as Usnea and Cladonia. UA has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human and plant pathogens. Therefore, UA may be a good antibacterial drug candidate for clinical development. Methods and Results : In search of a natural products capable of inhibiting this multidrug-resistant bacteria, we have investigated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UA against MRSA.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a combination of UA and permeable agents against MRSA were investigated. For the measurement of cell wall permeability, UA with concentration of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EDTA) was used. In the other hand, Sodium azide (NaN3) was used as inhibitors of ATPas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ntibacterial effect of UA was potentiated by membrane-binding agents and ABC transporter-inhibiting agents, implying that antibacterial activity is associated with damage of the cell wall and inhibition of ATPase function by UA. Conclusion : UA and in combination with EDTA and NaN3 could lead to the development of new combination antibiotics against MRSA infe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ppear to be promising, and they are expected to enhance the use of natural products as drugs.
화성억제재배한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근에서 약효성분함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주요약효성분인 조추출물(엑스), Decursin 및 Decursinol angelate 등을 정량분석하여 연근ㆍ부위 및 생육단계별로 비료하였고, 또한 추대와 개화에 따른 근의 본질화 진행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목질 화세포, 중심주의 무게와 반경 및 피층부의 무게와 두께에 대하여 조사하였던 바 얻어진 일련의 겨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년근에 따라 엑스함량은 1, 2, 3년근이 모두 50% 내외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Decursin과 Decursinol angelate 함량은 각각 8.20%와 5.01%로서 3년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2. 근의 부위별 약효성분함량은 세근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기근, 주근순으로 적어졌으며, 함량은 피층부가 중심계보다 엑스, Decursin, Decursinol angelate 모두 월등히 많았다. 또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약효성분함량이 증가하였다. 3.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약효성분함량은 감소하였고, 목질화세포가 중심계의 무게와 반년이 증가하는 반면에 피층부의 무게와 두게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