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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7

        1.
        2024.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2.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은퇴시기가 기업의 국제화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구체적으로 은퇴 시기가 비교적 길게 남은 CEO의 경우 위험 감수 성향이 높기 때문에 해외 사업에 집중 혹은 확장하려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반면, 은퇴 시기가 비교적 짧게 남은 CEO는 위험 감수성이 낮지만, 높은 오너십을 소유하고 있을 때 위험이 따르는 해외 시장 진출과 확장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예측한다. 다양한 산업 군에 있는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 가설들을 검증한 결과, 비교적 은퇴 시기가 길게 남은 CEO들이 국제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 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지지되었다. 하지만 CEO의 은퇴시기와 더불어 오너십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조절효과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높은 오너십의 경우 은퇴시기가 가까운 CEO는 국제화에 소극적인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실증 분석 결과는 최고경영자 관점에서 기 업의 국제화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데 의미 있는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8,000원
        3.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령화 시대에 퇴직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우울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한국 사회의 경제 사회분야에서 중심적 역할을 주도해 온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시작되면서 이들의 퇴직 이후의 삶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태숲이 가지고 있는 산림치유인자들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의 회복탄력성,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베이비부머 세대 58명을 대상으로 3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 간 차이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FHPG)은 자율적인 숲 활동 그룹(FHNG) 과 일상생활 그룹(DLG)에 비하여 회복탄력성이 매우 유의미하게 증가되었고, 우울감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은퇴자들의 자율적인 숲 활동 보다도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은퇴자들의 회복탄력성과 우울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200원
        4.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시대에 접어들어 어느 때보다 은퇴 이후의 삶이 중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은퇴준비와 관련하여 연구되지 않았던 현 직장에서의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이들 관계에서 노후생활인식이 매개변수로 작용 하여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문헌적 연구를 통한 실증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은퇴준비의 하위변인인 재정·주거준비, 경제활동준비, 건강관리 등이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노후생활인식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독립변수를 은퇴준비, 종속변수를 직무만족도, 매개변수를 노후생활인식으로 각각 설정한 후, 그 하위변인을 구성하여 서로 간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은퇴준비, 노후생활인식, 직무만족도 간의 영향관계에서 은퇴준비는 노후 생활인식과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노후생활인식은 은 퇴준비와 직무만족도와의 영향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6,900원
        5.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 목적은 활동 유형에 따른 무용인의 정체성과 은퇴의 의미, 은퇴 기대를 알아보고 예 비 은퇴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규정하고 있는‘전문무용수’의 기준에 맞는 직업단체 소속 무용수 4명과 독립무용수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이는 심층인터뷰, 무용 관련 문헌 연구, 연구노트 작성으로 수집된 자료를 문화기술지 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정체성은 소속된‘단체의 무용수’,‘무용수’,‘춤꾼’,‘예술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무용수를 비롯한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고 무용수는 자신의 다양한 역할 중 일부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무용수의 활동이 근로 활동과 예술 활동 중 무엇인지 알아본 결과 활동의 성격, 직접 부딪치 게 되는 예술 감독이나 행정부서와의 관계, 본인의 의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게 도출되었다. 은퇴 기대 중 1) 은퇴에 대한 생각은 자발적으로 현 직장의 무대를 떠나 퇴사하는 것을 일차 적 은퇴로 보았고, 그 후 무용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다가 은퇴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었다. 2) 은퇴 예상 시기는 30대, 40대, 정년, 또는 할 수 있을 때까지로 나타났다. 은퇴 예상 이유로 는 본인의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하여, 더 나은 환경으로 이직, 무용단체와 국가를 대표하는 이미 지가 사라지기 전에, 춤이 잘 안될 때,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을 때로 나타났다. 3) 은퇴 후 계획 및 희망은 안무자나 연출, 교육자이며 은퇴 준비로는 학위 취득, 작품 활동 을 위한 작품 구상 및 인맥 관리와 저축, 지원금 신청을 하고 있었다. 4) 은퇴준비 시 필요한 것으로는 교육자로서의 자질 검증에 있어 학력 외에 보다 실질적인 선 발 기준 설정 및 선발 기회의 확대, 작품 제작 지원사업과 여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연습 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또한 무용수를 비롯한 예술가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정 당한 대가 지불, 한국무용수로 활동할 수 있는 단체의 설립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정책 마련의 기본 단위인‘무용인’과‘은퇴’의 의미를 재고하여 보다 실질 적이고 광범위한 무용인 지원 정책 마련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6,000원
        6.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전문무용수의 고용형태에 따른 오디션 불안이 무용은퇴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5개 지역에 소재한 국공립단체, 민간단체, 프로젝트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무용수를 유의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최종 422명 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무용수의 성에 따라 오디션 신체불안과 건강은퇴준비 및 여가은퇴준비에 유의한 차 이가 있고, 연령대에 따라 경제은퇴준비에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전공에 따라 무용은퇴준비 하 위변인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체소속형태에 따라 오디션 불안과 무용은퇴준비의 하위변인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형태에 따라 오디션 심리불안과 무용은퇴준비의 하위요인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 째, 정규직 전문무용수의 오디션 심리불안은 경제은퇴준비, 심리은퇴준비, 여가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오디션 신체불안은 심리은퇴준비와 여가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비정규직 전문무용수의 오디션 신체불안은 경제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나머지 오디션 불 안은 건강은퇴준비, 심리은퇴준비, 여가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200원
        8.
        2005.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8,000원
        9.
        202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부상으로 은퇴한 격투기 선수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PTG)을 이루어내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포토보이스(Photovoice)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탐색해보는 것이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부상으로 인한 은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룬 전직 격투기 선수 4명을 의 도적 표집인 판단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는 포토보이스 연구절차에 따라 개인인터뷰와 그룹인터뷰를 포함한 총 6회기의 비대면/대면 만남을 통해 수집하였다. 수집한 사진 자료는 포토보이스 분석 방법(사진 고르기, 맥락화, 주제화)에 따라 분석하였고, 인터뷰자료의 분석은 구성주의 근거이론(Constructivist Grounded Theory)의 분석방법으로 보완하여 수행하였다. 결과: 첫째, 부상으로 인한 은퇴선수의 PTG 경험을 참여자들의 사진과 함께 삶의 서사로 제시하였다. 둘째, 부상 직후에서부터 PTG에 이르기까지 단계는 총 4단계의 과정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 번째 단계는 ‘부상 직후 : 일상의 상실’, 두 번째는, ‘트라우마, PTSD의 경험 : 심연으로의 칩거’, 세 번째는 ‘성장의 전환점: 다시 찾아낸 원석’, 네 번째 단계는 ‘외상 후 성장: 피워낸 꽃’이다. 이 4단계를 이론적 코딩의 과정을 통해 위기 존(Crisis zone), 고요 존(Silent zone), 원석 존(Gemstone zone), 번영 존(Flourish zone)의 영역으로 구분한 도식을 구성하였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부상으로 인한 격투기 선수의 PTG 과정과 경험을 일반적 PTG의 기존 모델과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결론: 이 연구는 포토보이스 연구법을 적 용하여 부상으로 은퇴한 격투기 선수의 PTG 경험을 참여자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밝혀내었다. 또한, 참여자들의 외상에서 성장까지의 과정을 분석하여 영역별로 구분하고 이론적인 도식을 구축하였다. 이 연구가 은퇴선수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의 개선 등에 실증적 자료로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
        10.
        202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effective forest healing programs for retirees by identifying their characteristics and preferences. A survey was conducted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verall perceptions of forest healing, and preferences for forest healing programs, targeting a total of 258 retirees visiting a natural recreation forest and a healing forest. The results of the survey suggested that the awareness of the forest treatment program and the hope of participating in it were both high, but the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the program was low. Among the forest healing programs, the order of preference was "Breath in the forest", "Wind bathing and sunbathing", and "Feeling negative ions in the valley".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expected that the forest healing program for retirees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such programs in the future.
        11.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이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관을 찾아 미래에 지속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통합적인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제시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목적적 표집(purposive sampling)에 의한 눈덩이 표집(snowball sampling)방법을 사용하여 총 6명을 선정하였으며, 모두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CAP+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0대 엘리트 여성 은퇴선수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Career Group Counseling Program: CGCP)을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단일사례연구(Single-case research)로서 질적⋅양적 방법을 적용한 통합적 연구방법(Mixed research methods)을 적용하였다. 결과: 질적결과는 자기요인과 직업요인의 결과들이 나타났다. 자기요인은 자신과 타인의 인식으로 나타났으며, 양적연구결과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주어 하위요인들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되며, 능력과 자신감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직업요인은 직업정보측면과 직업계 획측면으로 나누어 나타났다. 직업에 대한 정보인식과 계획으로 진로준비행동요인은 전체적으로 향상된 변화로 나타났으며, 도구준비행동, 목표달성행동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성향성 요인에서만 차이가 나 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은퇴예정이거나 은퇴선수들 모두에게 CAP+진로집단상담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었으며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스포츠선수들의 진로정체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포괄적 인 점검이 요구되며 진로준비행동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동뿐만 아니라 폭넓은 직업의 시야 확대와 확대된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준비의 계획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은퇴 전 운동과 진로교육병행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동선수환경에 맞는 맞춤형교육으로 다양한 지역과 종목의 선수들이 쉽고 편안한 장소에서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의 비대면교육 활성화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12.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10대 은퇴선수에게 수용-전념훈련(ACT) 기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진로준비 및 진로탐색 과정의 경로와 사회에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위한 준비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프로그램은 ACT를 바탕으로 수용, 인지적 탈융합, 맥락으로서의 자기, 현재에 머무르기, 가치, 전념행동과 복습을 단계별로 포함시킨 총 12회기의 진로집단상담을 10대 은퇴선수 6명에게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평가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도, 수용행동질문지, 그리고 심층면담과 질적평가를 실시했다. 결과: ACT 기반 프로그램 효과의 양적분석 결과 진로태도성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용행동의 하위요인들은 대부분 사전보다 사후에 평균점수가 향상되었다. 또한 자기 보고식 질적평가와 심층 면담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진로상담에 대하여 상당히 의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10대 청소년 은퇴선수들에게 ACT 기반 진로프로그램 적용은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가져왔다. 즉, 진로태도나 성숙, 그리고 사회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미래 진로에 유연한 대처반응을 할 수 있는 심리적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13.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과 대학 운동선수의 정체성 결정요인을 탐색하여 이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개발하고(연구 1), 종단적 관점에서 지각된 코칭행동, 동기, 정체성, 수행과 만족과의 관계를 검증하며(연구 2), 운동선수의 은퇴과정을 탐색하는데 두었다(연구 3). 방법: 연구 1에서는 청소년과 대학 운동선수(N=70)에게 수집된 면담과 개방형 자료는 귀납적 분석과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되고, 질문지 개발을 위해 수집된 자료(N=345)는 상관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 2에서는 한국형 질문지의 요인구조를 검증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 (N=574)는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및 상관분석을 통해 처리되었고, 인과관계 검증을 위해 수집된 자료(N=465) 는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다집단 분석을 통해 처리되었다. 연구 3에서 대학 선수와 은퇴선수(N=12)에게 수집된 면담자료는 귀납적 분석을 통해 처리되었다. 결과: (1) 운동선수의 정체성은 자기 정체성 탐색, 헌신과 몰입, 자기 정체성 재탐색 및 헌신에 대한 확인단계를 거쳐 발달된다. (2) 운동선수의 정체성은 자기정체성, 사회적 정체성, 배타성, 긍정적 정서성, 부정적 정서성으로 구성된 5요인 20문항의 측정모델이 타당하였다. (3) 자율적 동기조절 과 운동선수의 정체성은 자율적 코칭행동과 수행만족과의 관계를 매개하고 통제적 코칭행동은 통제적 동기조절과 운동선수 정체성을 통해 수행만족에 영향을 주지만, 그 인과적 관계는 남녀 집단에서 차이가 없다. (4) 운동선수는 운동 시작-훈련, 수행발달, 은퇴준비 및 사회적응 단계를 거쳐 진로를 전환하게 된다. 결론: 이 결과는 청소년기를 거쳐 형성되고 발전되는 운동선수의 정체성이 선수들의 동기와 수행 및 진로전환과정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14.
        201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 은퇴자의 생활체육 참여여부,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은퇴자의 심리적 적응, 구체적으로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제 5차 한국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 중 인구사회학적 변인,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을 측정하는 문항에 대한 응답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은퇴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신규 은퇴자 27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의 효과를 통제하고도 생활체육 참여여부에 따라서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이 유의한 차이를 갖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일원 공분산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은퇴자의 경우, 생활체육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인구사회학적 변인의 효과를 통제하고도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첫째, 은퇴 만족도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과 비참여인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은퇴 전부터 생활체육에 참여했던 은퇴자는 은퇴 후에 생활체육에 참여하기 시작한 은퇴자보다 은퇴 만족도가 높았으며, 1회 참여시간이 길수록 은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삶 만족도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이 비참여인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지만, 참여빈도, 참여시간, 참여기간이 삶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은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지기능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이 비참여인보다 유의하게 더 좋았다. 또한 은퇴 전부터 생활체육에 참여한 은퇴자가 은퇴 후에 생활체육에 참여하기 시작한 은퇴자보다 인지기능이 더 좋았다. 넷째, 우울의 경우,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인과 비참여인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1회 생활체육 참여시간이 길수록 우울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은퇴자의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은퇴 만족도, 삶 만족도, 인지기능,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규명하였다.
        15.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해기직업 생활자가 은퇴 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연구하여 해기직업 종사자에게 은퇴 이후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217명의 다양한 학력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해기직업 종사자들의 은퇴 연령은 육상직업 종사자들에 비해 빠르며, 이는 해상직업 생활의 이가정성, 이사회성으로 인해 조기 하선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해기직업 종사자의 은퇴 후 생활의 만족도는 학력과 해기직업 종사기간과는 무관하며 그 동안 얼마만큼 경제력을 확보하여 은퇴 생활을 여유 있게 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셋째, 육상근무자일수로, 고학력자일수록 그리고 해상경력이 짧을수록 은퇴 후 생활비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해기직업 종사자들의 은퇴 후 생활은 직업생활 당시 희망과는 무관하게 특별한 활동없이 집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해기직업 종사자들의 은퇴 후 안정적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 마련과 함께, 재승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16.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research tried to present some basic data necessary to give effective support to urban retirees who already returned to the farm by looking into factors effecting on their adjustments to the lives before they returned to the farm and after they did so to know how well they adapt to the rural lives. For the purpose, we made a survey of 408 returners to the farm over the age of 50 for 6 days from October 18 to October 23 in 2004 using questionaires. The results show the followings. Firs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atisfaction with the rural life occurred by the sociological demographic changes according to 'health condition', 'subjective economic ability' and 'previous job'. Second, the difference of satisfaction with the rural lift which was taken place by the reasons before they moved to the farm is effected considerably by what made them decide to return to the farm first whether they prepared for it or not and how much money they have to do so. Therefore, to succeed in adjustment to the rural lives, their decision should be made by positive causes, they have to prepare concretely for it before they carry out their plans and they had better have enough money to move. Third, the difference of satisfaction with the rural life occurred by the reasons after they moved to the farm is effected by 'satisfaction with the forming information', 'the number of friends or neighbors', 'the frequency of meeting the friendly', 'the level of intimacy with neighbors' and 'their efforts to improve the relations with other residents'. And the sensitiveness to perceive the inconvenience according to the rural life is related strongly to the satisfaction with the rural life in the above 6 areas. Fourth, the repression analysis implemented to find how much the above 3 factors effect on the satisfaction with the rural life shows that it is 'returner's current health condition', 'farming education', 'farming fund' and 'effort to be intimate with other residents' that are very important.
        17.
        200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Recently, due to the growing concern of the public in rural amenities and hobby farming works, much more urbanites, especially near-retirees, have been interested in rural life style than before. However, in spite of popular preference to ruralities, little has been known about their demand on retired rural life.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urbanites' attitude to preparatory works for out-migration, preferred residential site conditions and life style in the countryside.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from a survey with the sample of 386 urban residents aged 40 to 65 rho hoped moving into the countryside after retirement,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Descriptive statistical works were performed using SPSS/PC windows program.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Host of urbanites, who answered in this study, planned to prepare ex-urban movement in their fifties and to put into practice in their sixties. (2) Key factors of location decision on movement were proximity/accessibility to centre city, medical service level, and distance to their family or friends. And about a half of respondents wanted second home in the countryside. (3) Most favoured rural life styles were nature-friendly well-being and hobby/healthy firming. Generally, the respondents of this survey had the positive attitude to do works in their later life, especially preferred to farming and volunteering in their commun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