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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 내 전문전시원에 발생한 이입식물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이입식물 분포조사를 시행 하였다. 그 결과 자생식물 299종, 귀화식물 49종, 재배식물 13 종 총 63과 214속 361종이 조사되었다. 국화과가 63종으로 가장 많았고, 벼과, 사초과 순으로 발생하였다. 이입식물의 이입 경로를 분석하기 위하여 광릉숲에 분포하는 식물상과 비교 분석 한 결과 309종이 광릉숲에 분포하는 식물로 확인되었으며, 전 문전시원 내 식재 식물이 확산된 경우가 17종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된 귀화식물 49종을 원산지별로 구분하면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69.4%, 이입 시기별 1기와 3기의 비율이 90%를 차지하였 다. 귀화식물의 귀화도 분포 등급을 적용한 결과 4등급 이상이 면서 이입 시기가 3기인 식물 9종은 빠르게 확산할 우려가 큰 식물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국립수목원에 어느 정도 귀화식물이 분포하는지를 가늠하는 도시화지수를 산출한 결과 15.0%로 나타났으며,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중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가 출현하였 다. 이입식물은 자생식물군락과 전문전시원 내 관람로에 침입하 여 세력권을 확장하고 우점하는 경향이 있어 각각의 생태적 특 성을 고려한 제거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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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200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5년간 낙엽생산량과 낙엽을 통해 임상으로 이입되는 영양염류량을 조사하였다. 잎, 가지, 생식기관, 기타로 분류된 낙엽의 5년간 평균 생산량은 각각 1.940 ±0.21, 0.505 ± 0.15, 0.259 ± 0.09, and 0.737 ± 0.14 t ㏊-1 yr-1 이었으며 낙엽구성원의 비율은 각각 56.4, 14.7, 7.5, 21.4%, 로 잎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조사기간 동안 생산된 낙엽의 총량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각각 2.810, 3.796, 3.268, 3.284, 4.045 ton ㏊-1 yr-1 으로, 5년간 평균 3.441 ± 0.49 ton ㏊-1 yr-1의 낙엽이 생산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된 낙엽을 통해 입상에 이입되는 질소,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평균 이입량은 각각 22.73 ± 4.92, 1.05 ± 0.42, 4.26 ± 1.69, 8.48 ± 4.62, 2.42 ± 1.01 ㎏ ㏊-1 yr-1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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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설치목(Rodentia) 뉴트리아과(Myocastoridae)에 속하는 뉴트리아(Myocastor coypus Molina, 1782)는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현재 유럽, 북미, 북중아시아, 동아시아, 중동, 동 아프리카 등에 도입된 후, 자연생태계에 서식하고 있다. 뉴 트리아의 국내 도입은 1985년 시작되었고, 1987년 불가리 아를 통해 종자용으로 60두가 수입되어 증식된 이후, 사육 규모가 점차 확장되어 2001년 축산법상 가축으로 등록되었 다. 그러나 경제적인 가치의 하락으로 관련 산업이 위축되 었으며, 사육농가들의 사육포기에 의해 방치된 뉴트리아는 자연생태계에 유입되어 정착하였다. 국내에서 확인된 서식 지는 경남지방의 낙동강 수계에 집중되어 있고, 수초가 풍 부한 곳에서는 수표면이 얼어도 살 수 있는 뉴트리아의 특 징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전역의 수계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에서 뉴트리아의 사육기록은 1994년 약 11개 농장에서 약 7천여 마리의 사육이 기록되었으며, 농림수산 식품부의 ‘기타가축통계’에서 2001년 1농가 8개체, 2002년 1농가 3개체, 2003년 1농가 3개체, 2010년 1농가 14개체의 사육이 기록되었다. 또한, 2011년, 2012년에 수행된 생태계 위해성이 높은 외래종의 정밀조사에서 제주시 구좌읍 송당 리와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 등 일부지역에서 야생상태로 서식하는 개체들이 확인되었다. 또 다른 기록에 의하면, 제 주도 송당 및 한림지역에 식용 목적으로 도입하였으나, 대 부분의 농가에서 폐사하였고,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개 인 농장에서 90여 마리를 집단으로 사육 중이었으나, 그 중 최소 한 마리가 야생으로 나가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제주지역의 독특한 생태계와 그 안에서 살아가 고 있는 다양한 생물종과 인간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뉴트리아의 관리와 구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에 서식하는 뉴트리아 개체 군 조사를 통해 서식 범위와 개체수 현황을 파악하고, 포획 구제된 개체에 대해서는 생물학적 특징을 분석하여 제주지 역에 맞는 효과적인 관리와 구제방안을 마련하였다. 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은 2011년과 2012년의 생태계 교란종 모니 터링에서 뉴트리아의 서식이 확인된 송당목장 일대이며, 제 주시 구좌읍 송당리와 서귀포시 표선면에 걸쳐서 위치한다. 송당목장에서 뉴트리아의 서식이 확인된 지역은 민오름, 비 치미오름, 큰돌이미오름의 사이이다. 뉴트리아의 서식지역 으로 판단할 수 있는 굴이 확인된 지역은 민오름과 비치미 오름 사이에 위치한 연못 주변과 민오름과 큰돌이미오름 사이에 위치한 배수로 부근이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포획 이 이루어졌다. 생태 조사는 2013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 지 3년간 해당 조사지역에 무인카메라 설치, 서식흔적 조사 및 육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방법으로는 선조사법과 정점조사법을 병행하였다. 뉴트리아는 주로 야간에 먹이활 동을 하는 야행성 동물로, 일몰직후나 일출직전에 먹이활동 이 가장 활발하지만, 낮 시간에도 낮은 빈도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 지역인 송당목장은 가축 사 육시설로 야간 조사시 발생할 수 있는 빛과 소음 등으로 인한 가축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서식흔적 조사와 육안조사 는 주로 주간에 이루어졌다. 서식이 확인된 지역에서는 뉴 트리아의 이동과 섭식을 고려하여 생포트랩을 설치한 후 포획을 시도하였다. 포획된 뉴트리아는 실험실로 운반하여 외부형태를 측정하였으며, 해부 관찰을 통하여 성별 및 출 산 여부를 확인하였다. 뉴트리아의 주된 활동시간은 주로 야간으로 일출과 일몰 시간대의 관찰이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조사 지역에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의해 확인된 뉴트리아 활동 역시 주로 야간에 이루어졌다. 가장 많이 관찰된 시간은 19시에서 22시 사이였으며, 주간인 15시에서 17시 사이에도 활동이 확인되었다. 조사지역에서 뉴트리아의 개 체가 처음으로 확인 된 것은 2013년 7월 영산강유역환경청 에 의한 조사 결과였으며, 사후 부패가 진행된 털과 골격만 남은 상태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생포 트랩을 설치 하여 5개체의 뉴트리아를 포획하였으며, 연못에 설치된 통 발에서 뉴트리아의 사체 1구가 수거되었다. 첫 번째 포획은 2013년 10월 26일 방목장 지역에 설치된 트랩에서 포획된 개체이며, 두 번째 개체는 10월 28일 방목장 지역 조사 시 초지에서 먹이를 먹는 개체를 그물과 올가미를 이용해 포획 하였다. 나머지 3개체는 연못지역에 설치한 트랩을 이용하 여 각기 다른 날짜에 포획되었다. 2013년 연구지역에서 포 획과 수집된 뉴트리아는 총 7개체로, 이는 농장직원이 목격 한 개체수에 비해 다소 적게 확인되어, 무인카메라를 이용 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서식 개체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2014년 5월 22일에 방목장 지역의 수로에 설치한 무인카메 라에 뉴트리아의 활동이 포착되었으며, 수로 내부와 주변지 역에서 다수의 흔적(발자국, 배설물)이 확인되었다. 이후 계 속적으로 생포 트랩을 설치하여 조사하였으나 추가로 포획 된 개체는 없었고, 무인카메라에도 포착되지 않았다. 제주 지역에서 포획된 뉴트리아는 모두 흰색으로 동일한 사육 농가에서 탈출 또는 유기된 개체로 판단된다. 머리에서 몸 통까지의 길이가 45.00cm 이상인 개체를 성체로 구분한 기 준을 적용하면 제주지역에서 포획된 뉴트리아 7개체 중에 서 성체는 수컷 1개체였다. 제주지역에서 포획된 성체의 크 기는 몸 전체의 길이 92.00㎝, 머리-몸통의 길이 53.08㎝, 꼬리길이 41.20㎝, 뒷발길이 12.90㎝, 체중 6.80㎏로, 국립 환경과학원에 의해 확인된 내륙지역 성체의 평균적인 크기 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암컷의 경우 형태적으로 Gosling(1977)의 성숙 기준에는 부합되지 않았으나, 해부 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일부 암컷 개체들은 질이 열려있어 성적으로 성숙한 개체로 판단되었으나, 임신한 개체는 없었 다. 성숙한 암컷의 경우 출산의 경험이 있으면 난관에 태반 흔적이 있고, 유두의 흔적 또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포 획된 암컷 개체들은 태반 흔적이나 유두의 발달이 확인되지 않아 출산 경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천이 발달하 지 않은 제주지역의 지리적인 요인은 수중생활에 알맞도록 적응한 뉴트리아가 번식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시각도 있 으나, 목장지역에 가축의 식수원으로 인위적으로 조성된 소 규모 연못이나 배수로와 같은 지형에서 소규모 군집 형태로 서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까지 제주지역에 이 입된 뉴트리아가 제주지역의 토착 생물종 다양성 보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된 바 없지만, 내륙지역의 뉴 트리아의 서식이 확인된 지역의 사례를 볼 때 뉴트리아와 같은 생태계 교란종이 방치되어 증가한다면 심각한 생태계 교란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섬과 같은 좁은 장소에 경쟁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때, 종간 경쟁은 보다 두드러지게 나 타나며, 제주도와 같이 토착 생물 종수가 빈약한 경우에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 예상된다. 뉴트리아의 다양한 퇴치 방법 중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포획방법은 전문수렵 인의 트랩(생포트랩, 올무, 발목트랩)과 총기(공기총, 엽총) 를 이용해 포획하는 방법과 주민보상제도의 일환으로 일반 주민들이 도구나 낚시를 이용해 포획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 되고 있다. 제주지역의 뉴트리아 포획은 서식지역의 특성으 로 인해 내륙지역의 동일한 포획 방법을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까지 뉴트리아의 서식은 민간이 운영하는 목장 내부에서 확인되었기에, 화학적인 방법보다는 물리적 인 방법으로 구제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확실할 것이라 사 료된다.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하더라도 일시에 대대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뉴트리아의 특성에 맞는 구제 방법을 선택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결방법을 마련해 야 할 것이다. 더욱이 제주지역의 실정에 맞는 외래종 관리 법을 중심으로 법제도를 정비하고 도민들에게 외래종에 대 한 지역 주민의식을 고취시키는 등의 행정적인 노력이 필요 하다. 2013년에서 2015년 현재까지 제주지역의 뉴트리아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구제를 실시하여 현재 연구지역에 서식하는 뉴트리아 개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 으나, 제주지역의 뉴트리아가 박멸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 다. 소수의 전문 인력만으로는 제주지역 전체에 대한 조사 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뉴트리아를 포함한 제주지역에 이 입된 외래종에 대한 서식현황 및 생태를 파악하기에는 한계 가 있으며, 이에 외래종 홍보물 제작 배포, 지속적인 외래종 교육을 통한 주민신고 유도 등 지방정부와 지역 주민, 민간 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와 더불어 뉴트리아의 생태계 위해에 대한 정보전달을 활발하게 촉진시켜 이입종 의 영향에 대해서 일반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야 한다. 이입종이 생물다양성을 파괴하고 생태학적으로 미 치는 영향이 크다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행정의 책임으로 구체적인 실태 파악 및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 이다.
        6.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07년 7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4년 동안 강원도 삼척시에서 산불유형과 산불의 피해로부터 회복정도에 따른 낙엽생산량과 낙엽에 의해 임상으로 이입되는 영양염류 함량을 비교하였다. 산불대조구, 수관화 발생 조사구 (C-1, 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에서 4년간 평균 낙엽생산량은 각각 7.74±2.56, 1.17±0.67, 2.97±0.44, 2.92±0.42ton·ha-1·yr-1로 나타났다. 낙엽 생산을 통해 임상으로 이입되는 4년간 평균 총질소, 총인, 칼륨,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은 산불대조구에서 각각 22.20±12.43, 1.16±0.46, 2.68±1.44, 16.22±4.69, 1.36±0.32kg·ha-1·yr-1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수관화 발생 조사구(C-1)에서는 각각 3.73±2.31, 0.10±0.09, 0.27±0.20, 2.75±2.58, 0.24±0.27kg·ha-1·yr-1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총질소, 총인, 칼륨, 칼슘 및 마그네슘의 5개의 영양염류를 합산하여 보면 낙엽에 의해 임상으로 이입되는 영양염류의 함량은 산불대조구 〉 수관화 발생 조사구(C-3), 지표화 발생 조사구 (G-2) 〉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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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악산 국립공원 내의 굴참나무림에서 2005년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4년 동안 월별 낙엽 생산량과 낙엽을 통해 임상에 이입되는 영양염류의 양을 조사하였다. 2005, 2006, 2007, 2008년의 낙엽생산량은 각각 5.181, 5.372, 5.314, 5.361 ton ha-1yr-1이었으며, 4년 동안의 평균 낙엽생산량은 5.307±0.09 ton ha-1yr-1이었다. 조사기간 동안 낙엽 구성원 중 잎, 가지, 생식기관 그리고 기타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67.5±1.9, 13.3±0.8, 10.1±0.5, 9.1±1.2%로 잎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조사지소에서 4년 동안 낙엽을 통해 임상에 이입되는 질소, 인, 칼륨,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의 평균 이입량은 각각 44.47±6.70, 2.50±0.25, 12.26±0.30, 17.23±2.32, 9.56±0.54 kg ha-1yr-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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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월악산 국립공원 내의 소나무군락에서 2005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3년 동안 월별 낙엽의 생산량과 낙엽을 통해 임상에 이입되는 영양염류의 양을 조사하였다. 2005, 2006, 2007년의 낙엽생산량은 각각 3.070, 3.066, 3.099 ton ha-1yr-1이었으며, 3년 동안의 평균 낙엽생산량은 3.078±0.018 ton ha-1yr-1이었다. 낙엽 구성원 중 침엽, 가지 및 수피, 생식기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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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주도에 이입된 황소개구리와 붉은귀거북의 분포현황과 서식실태를 파악하여 외래동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필요한 생물상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제주지 역에 적용 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2005년 3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제주도내 황소개구리는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서부지 역은 황소개구리의 서식 조건이 양호하여 쉽게 개체수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우려될 뿐만 아니라 토착 곤충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에 대한 피해가 예측되어 구제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붉은귀거북은 제주도내 15개소의 연못에서 92개체이상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귀거북은 최상위 포식자로서 연못의 생태계 파괴와 배설물에 의한 수질오염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붉은귀거북의 관리방안으로는 방생 자제 홍보, 생태적 습성을 이용한 퇴치방안,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다소 많은 개체가 서식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서식지에는 위해성에 대한 홍보판 설치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가 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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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윤흥길의 연작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에서 인물시점과 감정이입의 방식으로 이루어진 리얼리즘 소설의 미학을 살펴보았다. 이 작품은 인물시점을 사용하여 감정이입을 통해 소설세계에 참여하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주었다. 이러한 진행은 초점화자와 연관 되어 있는 일련의 과정들로서 인물시점과 더불어 하나의 감정이입의 미학이 만들어짐을 알 수 있었다. 감정이입은 하층민인 타자와의 관계에서 윤리적 순간에 이르게 함으로써 사회적 모순에 대응하게 만들었다. 특히, 인물과 독자 사이의 감정이입이 이루어지는 윤리적인 순간이 가장 중요하였다. 여기서는 감정이입을 통한 작품의 참여가 핵심적이며 이는 리얼리즘 소설교육의 일반적인 의사소통 관계를 특징짓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감정이입 미학의 소설교육은 학습독자를 중심으로 한 초점화자와 학습독자 사이의 관계, 인물과 학습독자 사이의 관계, 사회현실과 학습독자의 관계를 상정하여 소설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13.
        201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밀양23호의 배경에 O. glaberrima의 특정 염색체단편을 가지는 55 이입계통의 내건성 관련 형질을 조 사하여 변이를 검정하고 내건성이 향상된 4 계통을 선발하였 다. 특히 IL55는 유묘기, 영양생장기 그리고 생식생장기에서 반복친인 밀양23호에 비해 조사된 내건성 형질에서 우수한 특성을 보였으며 내건성 관련 유전자의 분석 및 교배모본으 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입계통들은 밀양23호의 유전적 배경에 각 계통마다 서로 다른 O. glaberrima 단편이 이입된 계통으로, 이 집단은 O. glaberrima에서 유래된 내재해성 및 작물학적으로 유용한 유전자의 탐색에 효율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14.
        2014.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들이 정서지능 관련 하위 요소가 포함된 명화 속 대상의 감정을 이해하여 이야기 나누고, 이야기를 꾸며보며, 대상들의 감정을 이입하여 이야기 해보는 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감정이입활동을 활용한 교수 - 학습방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대상은 충북 Y군에 소재한 Y초등학교병설유치원 1개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40명이며, 12주 동안 총 12회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는 유아의 정서지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Salovey와 Mayer(1997)가 제시한 정서지능 모형을 근거로 하여 이병래(1997)가 개발한 정서지능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명화를 활용한 감정이입활동이 유아의 자기인식 및 표현능력, 자기조절능력, 타인인식능력, 타인조절 및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명화를 활용한 감정이입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15.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안동, 임하 댐 하류 하천에서 두 댐에 의한 충적하천의 변화와 식생이입 현상을 정성적, 정량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하천형태 및 하상재료 분석 결과, 댐 하류는 전반적으로 저하되었고 일부 구간은 최대 3m 이상 세굴 되었다. 하상재료도 전반적으로 임하댐 건설 전 평균 1.5mm에서 건설 후 2.5mm로 조립화되었다. 댐 건설로 인한 하상소류력의 감소는 사주에 식생 활착을 촉진시켰으며, 그 결과 사주의 식생이입률은 1971년 자연
        16.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e conducted a QTL analysis of grain quality traits using 117 BC3F4 and BC3F5 lines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Ilpumbyeo and Moroberekan. Genotypes of 117 BC3F5 lines were determined using 134 simple sequence repeat (SSR) markers. A linkage map constructed using 134 SSR markers was employed to characterize quantitative trait loci (QTL). The 117 BC3F4 and BC3F5 lines were evaluated for eleven grain quality traits in 2005 and 2006. A total of 18 QTLs were identified for eleven traits, and the phenotypic variance explained by each QTL ranged from 9.9% to 35.2%. Moroberekan alleles contributed positive effects in the Ilpumbyeo background at two QTL loci for 1,000 grain weight. Four QTLs, two for chalky rice and one each for 1,000 grain weight and head rice were consistently detected in two consecutive years indicating that these QTLs are stable. Clusters of QTLs were observed in three chromosome regions. One cluster harboring five QTLs including head rice and brown rice ratio near SSR markers RM190 and RM314 was detected on chromosome 6. Another cluster harboring grain weight and white belly was detected on chromosome 2. Increase in white belly at this locus might be due to the increase in grain weight due to the presence of the Moroberekan allele. The Moroberekan alleles at two QTL loci, gw3 and gw4 associated with increased grain weight might be useful in breeding programs to develop high-yielding cultivars.
        18.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e conducted a QTL analysis of agronomic traits using 117 BC3F5 and BC3F6 lines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Ilpumbyeo and Moroberekan. Genotypes of 117 BC3F5 lines were determined using 134 simple sequence repeat (SSR) markers. A total of 832 Moroberekan chromosome segments with 410 homozygous and 422 heterozygous, respectively, were detected, and the genetic distance of introgression segments ranged from 0.5 cm to 112.1 cm. A linkage map constructed using 134 SSR markers was employed to characterize quantitative trait loci (QTL). The 117 BC3F5 and BC3F6 lines were evaluated for seven agronomic traits at two locations in 2006 and 2007 and at one location in 2007. A total of 26 QTLs were identified for seven traits including days to heading, and the phenotypic variance explained by each QTL ranged from 9.2% to 24.2%. Moroberekan alleles contributed positive effects in the Ilpumbyeo background at eleven QTL loci including panicle length and spikelets per panicle. Five QTLs, two for days to heading and one each for culm length, panicle length and spikelets per panicle were consistently detected in every occasions indicating that these QTLs are stable. Among them, two QTLs, spp6 for spikelets per panicle and pl6 for paniclel length were localized in the similar region. Increase in spikelets per panicle at this locus might be due to the increase in panicle length, because both traits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 in spikelets per panicle and panicle length due to the presence of the Moroberekan allele. These Moroberekan QTLs might be useful in breeding programs to develop high-yielding cultivars.
        19.
        2007.1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evaluate the human risk of long-term intake of genetically modified (GM) rice, we carried out RT-PCR of housekeeping genes. Housekeeping genes, which show highly uniform expression in living organisms during various stages of development and under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were normalized by RT-PCR. We assessed the expression of 10 common housekeeping genes (18s rRNA, 25S rRNA, UBC, UBQ5, UBQ10, ACT11, GAPDH, eEF-, -TUB, GAPDH, -actin, B2m, G6pd2, Gyk, Gus, Hprt, Cyclophlin A, Tfrc, -tubulin and RPL13A) in the liver, stomach, small intestine, large intestine, kidney and spleen of mice fed GM or non-GM rice. We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xpression of housekeeping genes between the two groups of mice.
        20.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사는 역사이해 방식이나 다양한 탐구 방식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학교급별 학습자 수준에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학습 활동을 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업 방법의 바탕이 된 역사이해 방식의 특성이 수업 계획의 어느 단계, 또는 학습자 활동의 어떤 측면에 반영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세밀한 판단과 적용이 필요하다. 이 글은 학습 내용과 학습자 수준과 역사 이해 방식, 학습 내용을 유기적으로 고려한 일련의 체계적인 수업 계획 및 그 구성 과정을 제시하고자 역사신문제작 수업을 선택하였다. 역사신문제작의 기저에서 작용하는 역사이해는 감정이입으로서, 과거의 상황과 인물의 행동을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하고, 시대상에 비추어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감정이입을 역사신문제작에 적용하기 위하여 고려할 사항을 감정이입의 특성, 역사신문제작의 특성으로 나누어 살피보고 이를 위하여 현행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1학년(10학년) '국사' 가운데 조선의 제도사 내용을 대상으로 역사신문 제작 수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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