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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의 유산소성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 한 복합운동을 실시하여 인지 기능과 체력요인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16명 의 연구대상자(63.42±8.71세)는 몬트리올 인지평가(MoC-K)로 경도인지장애로 판명 받은 노인여성이 다. 8주간의 복합운동에 따른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여성의 인지기능은 유의하게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고(p .0"), 균형자세(평형성)의 변화에 대한 일반자세 변인에서도 유의한 향상 효과(p .0")가 나 타났다. 또한, 체력요인 중 의자 일어나기 요인에서도 유의한 향상효과가 나타났다(P .01). 이러한 연 구결과를 토대로 8주간의 유산소성운동과 저항성운동의 복합운동이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여성의 인지 기능과 체력요인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000원
        2.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치 아다다」는 물질문명 사회에서의 인간 탐욕에 대한 비판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작품 속에는 21세기 인간 삶에서 주요 화두로 대두 되는 주제어인 여성, 종교, 장애의 문제가 정교하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인공 아다다는 장애인 여성으로서 조선시대 유교의 남성중심주의적 도 덕 담론 하에서 타자중의 타자로서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인물이다. 아다다는 그 누구로부터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취약성의 상태로 내몰린다. 지참금을 가 지고 결혼을 하지만, 5년이 지난 후에 시집으로부터 쫓겨나게 되며, 곧 친정으로부터도 외면당하게 된다. 아다다는 결국 노총각 수롱이와의 제2의 인생을 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수롱이와의 함께 하는 삶도 결국 위험에 처하게 된다. 수롱이는 장애인 여성 아다다를 거저 취함으로써 원래 부인을 얻기 위해 모은 150원이라는 돈을 아끼고 되고 그 돈으로 땅을 사려고 한다. 아다다는 돈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또다시 위협에 처해질 것을 두려워하며 아침 일찍 150원이라 는 돈을 바다 속에 던져버리고 만다. 아다다는 자신의 취약성이 지닌 사회 권력 담론과의 관계성을 인식하게 된다. 또한 그녀는 유교의 남성 중심적 도덕 담론 과 자본의 권력 또한 취약성을 가지고 있음을 저항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4,800원
        3.
        201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사회경제적 특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봄으로써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여성장애인의 개인특성 중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부모,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일수록, 장애특성 중에서 장애발생원인이 후천적일수록, 장애진단시기는 연령이 적을수록, 보험이용 특성 중에서는 민간보험을 가입하지 않거나 모르는 경우일수 록, 지역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일수록, 접근성 및 편의시설 특성 중에서 접근을 위해 타인 도움을 청하지 않을수록, 자가용이나 장애인콜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수록 여성 장애인이 인식하는 삶의 질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하면 삶의 질 영향요인으로 사회적 낙인 및 권리침해 여부, 인식된 심리적 요인 등을 고 려할 수 있고,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이 요구되고, 각종 계단 및 전철 출입구 등에 1m짜리 봉 손잡이를 설치하여 경증장애인이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5,800원
        4.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애여성의 차별경험이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아존중감을 매개변수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조사한 장애인고용패널 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장애여성 1,620명 중 결측 치를 제외한 1,612명을 대상으로 SPSS 19.0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차별경험과 생활만 족도 간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검증에서 1, 2, 3단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에서의 차별경험과 생활만족도 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일상생활의 차별경험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낮게 나타나지만, 장애여성들 스스로가 장애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장애여성을 임파워먼트할 수 있도록 실천적 개입방안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5,500원
        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4주간 규칙적인 휠체어댄스 프로그램 참여가 혈중지질 및 심리적 웰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여 여성 지체장애인의 생리적, 심 리적 효과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시에 거주하는 B장애인복지 센터 회원들 중 전혀 운동 경험이 없는 40세 이상의 여성 지체장애인 총 20명을 대상으로 실험 집단 10명(지체기능장애 8명, 관절장애 2명)과 통제집단 10명(지체기능장애 7명, 관절장애 3명)으 로 무작위로 할당되어 구성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종속변인별로 구하였다. 두 집단 간의 평균 비교는 사전검사 측정값을 공변인으로 하여 사후검사 측정값을 서로 비교하는 공분산분석 (Analysis of Convariance)으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첫 째, 휠체어댄스 프로그램 참여는 여성 지체장애인의 혈중지질의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감 소시켰으며,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켰다. 둘째, 휠체어댄스 프로그램 참여는 여성 지체장애인의 심리적 웰빙의 즐거움, 유능감, 자아실현, 몰입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24주간의 휠체어댄스 프로그램은 여성 지체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의 감소와 장애로 인해 저하된 생리적 변화의 개선뿐만 아니라, 특히 심리적요인인 심리적 웰빙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결론을 얻었다.
        5,500원
        6.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사회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여성장애인들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소외와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즉 여성장애인은 성차별 의식 속에서 여성이라는 문제와 경쟁적인 구조 속에서 장애라는 문제를 함께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불평등한 위치에 처해 있다. 따라서 여성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존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장애인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러려면 이들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과 경험을 토대로 한 접근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전 생애 중 전반적으로 삶의 질 자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크게 경제적, 교육적, 가정적, 성적 문제 중심으로 분류하여 여성장애인의 생활실태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여성장애인은 이 네 가지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생활상의 차별을 경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무엇보다 심각한 현상은 낮은 교육수혜로 인해 직업훈련과 취업기회를 가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여성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도 살펴보고, 이에 대한복지증진적인 과제를 제시해 보았다.
        6,700원
        7.
        200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000원
        8.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청각장애는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도난청에서부터 큰 소리도 듣지 못하는 고도난청까지 청각기능의 손상의 정도에 따라 장애가 다양 하게 나타나고, 청각장애 여성의 경우, 여성에 대한 차별이 장애로 인한 편견에 더하여져 더욱 다양한 심리문제와 갈등을 경험하고 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청각장애 여성의 우울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전남 목포지부 소속 10명의 청각장애 성인 여성대상자와 함께 09월 27일 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1회기로 총 14회기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내용은 대상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 미팅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청각장애로 인하여 대상자가 이해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부분은 보조자가 도와주도록 하였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활동 결과물이나 작품을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마무리에서는 대상자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결과물의 제작 의도, 느낌 등을 공유 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청각장애 여성에게 원예치료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주도적인 체험활동 을 경험함으로 자신감향상과 성취감을 얻고 자신의 능 력을 새로이 발견하는 체험이다. 대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던 청각장 애 여성에게 원예활동이 주는 만족감은 청각장애 여성의 우울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9.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식물은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친숙하며, 긴장상태에서 안정과 회복을 주고 적극적 사고와 흥미 및 관심을 증대시킨다.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한 원예치료는 언어적 지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치료사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동료와 협조적이며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이 가능 하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는 집단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의 존재를 깨닫게 괴고, 원예활동을 통한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가능 하며, 원예치료적 자극은 긍정적인 심리적 반응을 야기하고, 이는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이어져 정서적 경험의 질을 증가 시킨다. 지적 장애 인을 대상으로 하는원예치료 활동은 일방적 지시가 아닌, 치료사, 내담자, 타인의 3박자가 상호작용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송환 작용을 강 화하여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행동을 인지시켜 지적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며 치료한다. 이에 원예치료로 텃밭 활동을 하면서 성인 지적장애 여성들의 심리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6 년8월부터 2016년11월까지 서울시 노원구 D복지관에서 성인 지적장애 여성1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옥상 텃밭 상자에서 원예활동을 실시 하였고 주1회 텃밭활동과 관련된 평가표를 진행 작성 하고 변화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심리행동영역은 실시 전 2.01±0.25에서 실시 후 2.72±0.43으로 향상되었고, 사회기술영역은 실시 전 2.50±0.47에서 실시 후 2.80±0.65로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치료사의 말에 집중하고 식물을 심고 스스로 물을 주며 다른 대상자와 반응하고 심리적인 안정으로 표정의 변화가 생기는 등의 긍정정인 결과가 확인 된 것이다. 또한 작물을 수확하여 먹는 즐거움을 느끼며 작은 삽을 이용 모종 심기, 물주기 등의 활동으로 대근육과 소근육 운 동을 하므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양득의 효과가 나타났다. 지적 장애인의 재활의 목표는 좀 더 나은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이라 할 수 있다. 텃밭활동은 식물의 모습을 익히고 자기 조절력이 향상되며 작물수확 후 요리활동으로 일상생활훈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텃밭활동을 통해 자신감 배양, 사회성 증진, 일상생활기술을 향상시켜 좀 더 나은 사회인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보급이 필요함을 제안 하는 바이다.
        12.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examines how the disabled were considered in the Western Medieval Church. It centers on Thomas Aquinas, St. Louis IX, and some women mystic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 disability was not always associated with a sin in the Medieval Church. Secondly, the intellectually disabled, who lack cognitive ability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sacrament, were not excluded from the Sacrament of Baptism. Thirdly, contrary to the rigorous prohibition against the disabled performing sacred rituals in Leviticus, medieval priests were not prevented from holding their office just because of physical impairment. Finally, disabled people were not considered miserable or beneficiaries of charity but spiritually valuable and beneficial in maintaining a spiritually healthy society. In view of our findings, the general assumption of modern authors that medieval societies saw a link between sin and disability to the extent that the Church sanctioned the abuse of disabled people turns out to be a prejudice. On the contrary, the disabled in the Medieval Church were never excluded from the order of grace. As H.-J. Stiker, the author of a classical monograph on the history of disability, said, disabled people in the Middle Ages, when compared with those in the previous and following ages, can be found under the influence of ethical and divine love.
        18.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규칙적인 운동이 섭식장애 여성의 자기불일치에 미치는 효과를 심층적으로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섭식장애 전문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섭식장애 여성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7주간의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규칙적인 운동이 시행되는 동안 수집된 질적 자료(구조화된 면담, 운동일지, 관찰일지)에 대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과 자기질문지에 대한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섭식장애 여성 A, C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 참여를 통해 향상된 신체 자기평가,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이 실제 자기평가를 향상 시켰고, 운동 참여 과정 중에 수립된 객관적 신체기준은 자기 안내자(self-guides)를 낮춰 자기불일치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섭식장애 여성 B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참여 기간 동안 개선되지 않은 신체 불만족, 낮은 자아존중감과 개인적 특성이 자기불일치를 오히려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