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eriment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hanges in seed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according to nitrogen fertilization levels in the southern region of Korea. Italian ryegrass (IRG) variety 'Green Call' was sown in the fall of 2021 in Jinju, Gyeongsangnam-do. The experiment consisted of three nitrogen fertilizer levels (100, 120, and 140 N kg/ha) with three replications using a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Harvesting was done approximately 30 days after heading on May 18th. There was no difference in heading date among treatments, which occurred on April 18th. The longest IRG was observed in the 140 N kg/ha treatment,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lodging, disease resistance, and cold tolerance among treatments, but lodging was severe in all treatments. The length of the spike averaged 44.95 cm, with no difference among treatments, and the number of seeds per spike was highest in the 120 N kg/ha treatment. Seed yield increased with increasing nitrogen fertilizer levels, averaging 3,707 kg/ha (as-fed basis). DM content of seed and straw averaged 76.95% and 62.19%, respectively,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reatments. The remaining straw after harvesting averaged 6,525 kg/ha on a dry matter basis, with the highest value observed in the 140 N kg/ha treatment. Overall, considering the results, the optimal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rate for seed production of Italian ryegrass in the southern region when sown in autumn was found to be 120 N kg/ha.
Korea depends almost entirely on imports for malt, the main ingredient in beer. However, the consumer market for domestic malt has not developed in Korea because of the prejudice that the quality of domestic malt is inferior to that of imported malt.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quality of malt from Gwangmaeg (GM) and Hopum (HP), representative domestic beer barley varieties cultivated under varying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rates (standard fertilizer application, 50% increase in application, and 50% decrease in application), and use the findings as primary data to promote domestic malt consumption. GM’s crude protein and starch contents were significantly (Ρ<0.05) higher and lower, respectively, than those in HP. With decreased fertilizer application (GM: 14.0±0.8% and HP: 11.4±0.4%), the protein content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with increased fertilizer application (GM: 15.5± 0.3% and HP: 13.1±1.3%). Although there was no difference in -glucan content, starch content tended to increase, indicating quality improvement. Acrospire length, yield, and enzyme titer, quality indicators of malt, increased with further fertilizer application, whereas friability and Kolbach index increased with decreased fertilizer application. For wort qualities, filtration time decreased from 36 to 34 minutes in GM and 55 to 42 minutes in HP, with the wort extraction rate increasing with decreased fertilizer application. These findings showed that decreased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improves the qualities of malt and wort.
Ammonium (NH4 +-N) and nitrate-nitrogen (NO3-N) fertilizers were spread 30 kg/10a and 60 kg/10a, respectively, as additional fertilizers in nitrogen fertilization to investigate their effects on spring kimchi cabbage's physiological disorders during cold storage. The initial weight of spring kimchi cabbage after harvesting was 3.80 kg with two-fold NO3-N, whereas it was 3.22 kg with one-fold NO3-N. After 90 days of cold storage, the total loss ratio became lower as the nitrogen fertilizer ratio increased. The pH increased, reducing sugar content decrease during the storage. Black speck occurrence became higher as the nitrogen fertilizer increased. Mid-rib brown stain and soft rot were observed slightly in kimchi cabbage regardless of the nitrogen fertilizer ratio. Two-fold NO3-N fertilization showed a positive effect on increasing weight and reducing kimchi cabbage loss, but it exhibited a negative effect on the black speck. The method and content of nitrogen fertilization of spring kimchi cabbage may be adjusted according to the usage and storage periods.
본 연구는 수수 × 수단그라스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적정 수확 시기 및 수확 후 재생과정에서 요구되는 적정 질소 시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포장 실험은 2017부터 2018년까지 실시했으며, 시험구 배치는 난괴법(RCBD)으로 여름 수확 후 질소 추비 수준을 달리하여(0, 50, 100, 150 kg N/ha; 0N, 50N, 100N, 150N) 처리하였다. 재생과정에서 canopy height은 2017년 여름 수확 후(DAT, day after summer harvest treatment) DAT23에서 DAT48로 경과함에 따라 약 3.0배, 2018년 DAT26에서 DAT48로 경과함에 따라 약 2.9배 신장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재생과정 초기 질소 무처리구와 질소처리구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DAT48 이후 처리 간 차이는 없었다. 여름 수확은 2017년 파종 후 61일 뒤, 2018년 파종 후 83일 뒤 각각 이루어졌으며 건물수량은 8.6Mg/ha, 11.0Mg/ha로 차이를 보였다. 생육시기별 2차 수확의 건물수량은 2017년의 경우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2018년에는 DAT76까지 증가하였다. 2017년 DAT107에서 무처리구(9.0Mg/ha)에 비해 질소 처리구(12.3Mg/ha)에서 1.4배 높았으며, 무처리의 수량이 낮았던 2018년 DAT113에서는 무처리구(2.3Mg/ha)에 비해 질소 처리구 (5.6Mg/ha)로 2.5배 높았다. 수확물의 바이오에탄올 품질을 나타내는 바이오에탄올 수율(TEP)는 생육 후기 cellulose와 hemicellulose 비율 감소로 일부 줄어들었으나, 전체적인 TEP변화는 생육시기나 추비수준과 관계없이 5% 이내로 큰 차이는 없었다. 총 바이오에탄올 수량(total TEY)은 2017년 DAT107에서 7,944L/ha, 2018년 DAT76에서 7,163L/ha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TEY를 높이려면 수확물의 단위면적당 건물중을 증가시키는 재배방법이 필요하다. 여름 수확 후 충분한 재생을 위해서 필요한 질소 추비 수준은 100kg N/ha 이상이었으며, 2차 수확은 여름 수확 실시 후 2개월 이상 경과 한 이후 실시해야 한다.
종이포트 육묘를 위해 조제한 피트모스(>2.84mm 체를 통과한 비율이 80-90%)와 펄라이트(1~3mm 등급) 혼합 상토(7:3, v/v)의 적정 질소 기비 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기비로 혼합한 질소 농도를 0, 150, 250, 500 및 750mg·L-1으로 조절하였고, 질소를 제외한 필수원소는 모든 처리에서 동일하게 농도를 조절하였다. 혼합상토를 40-cell 트레이에 충진한 뒤 배추 ‘춘명봄배추’와 청경채 ‘하녹청경채’를 파종하였고 파종 후 각각 21일 및 20일 육묘하였다. 파종 후 매주 상토를 수집하여 토양 pH, EC 및 무기원소 농도를 분석하였고, 재배 후 지상부 생장 조사와 식물체 무기원소 함량 분석을 하였다. 생장 기간 동안 상토의 pH는 완만하게 상승하였고, EC는 파종 3주 후 급격히 낮아졌다. 수확 시기에 배추를 육묘한 상토의 pH는 5.3~5.9의 범위로, 청경채를 육묘한 상토는 4.93~5.39의 범위로 측정되 었고, 청경채를 육묘한 상토의 pH가 더 낮았다. 작물의 지상부 생장은 배추와 청경채 모두 질소 250mg·L-1 처 리구에서 우수했으며 질소 무처리구에서 생장이 가장 저조 하였다. 식물체내의 무기원소 함량 분석결과 질소 시 비수준이 높을수록 식물체내 질소 함량이 증가하고, P, Ca 및 Mg 함량이 낮아졌다. 질소 시비 수준에 따른 지 상부 건물중 변화에서 배추는 y=-0.0036x2+0.0021x +0.0635(R2=0.9826), 청경채는 y=-0.16x2+0.0009x+0.032 (R2=0.991)의 회귀관계가 성립하였다. 생장이 가장 우수 하였던 처리구의 건물중인 배추 0.40g 및 청경채 0.16g 의 90%를 우량묘 생산을 위한 최저한계로 간주할 때 각각 0.36g 및 0.144g의 건물중을 생산해야 한다. 또한 90%에 해당하는 건물중을 회귀식에 대입하여 계산하면 기비로 첨가할 질소 농도를 배추 육묘시 196∼250mg·L-1 으로, 청경채 육묘시 187~250mg·L-1으로 조절해야 한다 고 판단하였다.
상토에 기비로 혼합된 질소 시비수준 차이가 ‘녹광’ 고추의 플러그 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코이어더스트, 피트모스 그리고 펄라이트를 용적기준 35, 35 및 30%로 혼합한 상토를 조제할 때 질소를 0, 100, 250, 500, 750, 1,000 및 1,500mg·L-1로 농도를 조절하여 첨가하였고, 질소를 제외한 필수원소는 모든 처리에서 동일한 농도로 조절하였다. 비료를 포함한 상토를 50-cell 트레이에 충진한 후 종자 를 파종하였다. 파종 후 매주 pH와 EC 측정, 파종 0, 3 및 7 주 후 상토의 다량원소 농도 분석, 그리고 파종 7 주 후에 지상부 생장 조사와 식물체 무기원소 함량을 분석하였다. 파종 전 상토의 pH는 질소수준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처리간 차이가 커지는 경향이었다. 상토의 EC는 파종 전 질소 시비수준 별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파종 4주 이후부터 처리간 차이가 적어졌고, 7주 후에는 모든 처리에서 유사한 수 준으로 측정되었다. 상토 추출용액의 NH4-N 및 NO3-N 농도는 EC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낮아졌고, 다량원소 농도 역시 파종 3주 이후에 감소폭이 더 커졌다. 파종 후 7주 후 조사한 고추 유묘의 지상부 생장은 500 및 750mg·L-1 처리구에서 우수하였으며, 1,000mg·L-1 이상의 처리구에서는 질소 무시비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장이 저조하였다. 파종 7주 후 분석한 식물체내 N 함량은 질소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지상부 생장이 우수하였던 500 및 750mg·L-1 시비구가 각 각 5.13 및 5.31%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하 였을 때 고추의 유묘 생장을 위해서는 기비로서의 질소 시비수준을 500 또는 750mg·L-1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물중에 기초한 N 함량이 5.1~5.3% 수준으 로 시비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실험은 횡성지역내 조사료 자급을 위한 귀리(Avena sativa L.)의 채종재배 적합성을 평가하고자 2016년 3월부터 7월까지 강원 횡성 시험포장(전작)에서 수행되었다. 공시품종은 춘파귀리인 ‘하이스피 드’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수준의 파종량과 질소시비량을 통해 출수특성, 생육특성, 수량성 등을 평가하 였다. 이를 바탕으로 횡성 지역 내 채종재배를 위한 귀리의 적정 파종량과 질소시비량을 얻고자 수행되 었다. 파종량 및 질소시비량에 따른 귀리의 출현일수 및 출수일수는 각각 8일, 74일로 모든 시험구에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출수기 이후 성숙기까지의 소요일수는 12일로 모든 시험구에서 동일하게 나타났 다. 파종량에 따른 귀리의 초장 및 수장은 파종량 130kg/ha 시험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단위면적당 경 수와 수수는 파종량 160kg/ha 시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수립수, 1수립중, 천립중(千粒重)과 리 터중은 파종량 100kg/ha 시험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파종량에 따른 종실수량은 파종량 100kg/ha 시험 구에서 4.5t/ha로 가장 높은 수량을 나타냈다. 질소시비량에 따른 귀리의 초장, 간장 및 수장은 질소시 비량 50kg N/ha 시험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경수와 수수는 질소시비량 70kg N/ha 시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소시비량에 따른 1수립수, 1수립중, 천립중(千粒重), 리터중은 질소시비량 70kg N/ha 시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소시비량에 따른 종실수량은 질소시비량 50kg N/ha 시험구에서 4.5t/ha로 가장 높은 수량을 나타냈다. 채종재배는 종실의 수확이 목적이므로 수확지수와 종실수량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을때, 횡성지역 내 조사료 자급을 위한 귀리 채종 재배에 있어 적정 파종량은 100kg/ha, 적정 질소시비량은 50kg N/ha가 적합 할 것으로 판단된다.
파프리카는 내수 뿐 아니라 수출 수요 증가로 시설재배 작물 중 가장 고소득 작물중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그런데 파프리카가 일반적으로 수경재배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토양재배에서는 시비기준이 없어 시험을 수행 하였다. 질소와 칼륨의 관비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피망의 검정시비량을 기준으로 0.5. 1.0, 1.5, 2.0배로 시험 처리구를 두었고 질소 시험은 2012년에, 칼륨 시험은 2013년에 각각 수행하였다. 질소 관비 시험에서는 0.5배 관비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하여 측지 두께가 비하여 얇았으나 길이는 처리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착과수와 수량은 1그룹 수확에서 처리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2그룹 수확에서는 1.0배 이상 처리에서 시비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0.5배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전체적인 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파프리카 관비재배 시 질소의 시비량은 피망검 정시비량의 1.0배가 적정하다고 판단되었다. 칼륨 관비 시험에서는 관비량이 많은 처리구일수록 측지의 길이가 길었던 것을 제외하고 처리간 뚜렷한 생육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심실수, 과피두께, 당도는 처리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과실의 착과수와 수량은 1, 2 그룹에서는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3그룹에 서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발생하여 1.5배 관비구에서 최대가 되었다. 전체적인 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토양검정을 기준으로 한 관비재배에서 칼륨시비량은 피망검정시비량의 1.5배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Plant nutrition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at increase plant production. Thus,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PK (three main macro elements of fertilizer) and their interactions on morphological and biochemical contents of Deodeok (Codonopsis lanceolata). Results exhibited that application of different fertilization treatments had a considerable effect on the different vegetative growth characteristics of C. lanceolata compared to the non fertilizer control. Plant height showed significant results towards all fertilization group compared to non fertilizer group, and the highest value (266.8 cm) for plant height was observed from the N+P+K group. The growth of internode was converted to vine after node 5, no fertilizer effects were found on internode elongation. Chlorophyll content showed a high amount in the range of 42.8 to 46.6 against all fertilization treatment groups, except P+K group. The highest values (57.0 g) for the fresh weight of roots were obtained from the N+P+K groups compared to non fertilizer group. The mineral nutrient content of Na, Mg, Cu and Al of the roots of C. lanceolata showed the lowest amount from in P+K groups compared to other groups. In addition, P from N+K group, Mn from N+P group and Ca, Fe, Zn from N+P+K group also exhibited the lowest mineral content compared to other groups respectively.
The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proper seeding rate and nitrogen fertilizer level for the effective seed production of Winter Rye (Secale cereale L.) with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three replicates by combining both seeding rates (3, 5, and 7 kg/10a) and different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levels (0, 3, 6, and 9 kg/10a) in northern area of Gyeongbuk province from Oct. 7, 2013 to Jun. 15, 2014. Emergence and overwintering rates were not influenced but lodging degree was influenced by seeding rate and nitrogen fertilizer level. High lodging were observed at the seeding rates and nitrogen fertilizer levels of more than 5 kg/10a and 6 kg/10a, respectively (p < 0.01). Lodging less than 20% were observed at the seeding rate of 3 kg/10a regardless of the increase of nitrogen fertilizer level, furthermore, no lodging was shown though seeding rate was increased up to 7 kg/10a under the condition without nitrogen fertilizer. No. of leaves per plant, plant height and culm length were increased as affected by the increase of nitrogen fertilizer level rather than the increase of seeding rate. Spike length was shortened as affected by the increase of seeding rate while it was lengthened by the increase of nitrogen fertilizer level with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wo factors. No. of stems and spikes per m2 were influenced by the increase of nitrogen fertilizer level rather than by seeding rate with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wo factors. Grain yield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s influenced by the increases of seeding rate (A) and nitrogen fertilizer level (B) with interaction effect (A × B), which resulted in the highest grain yield (310 kg/10a) at the seeding rate of 5 kg/10a and the nitrogen fertilizer level of 3 kg/ 10a. In conclusion, the proper seeding rate and fertilizer application level would be 5 kg/10a and 3 kg/ 10a, respectively to effectively produce the winter rye seeds in northern Gyeongbuk province.
국내육성 톨 페스큐 신품종 푸르미의 종자생산 기술개발과 채종짚의 사료가치 평가를 통해 국내에서 종자생산 체계를 확립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휴폭과 이른 봄 질소 시용량에 따른 종자생산성을 조사하였다.
휴폭 및 이른 봄 질소 시용량에 따른 주요 생육특성은 처리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으나 경제성을 고려한 국내육성 톨 페스큐 푸르미 품종의 종자생산성은 휴폭을 15 cm와 이른봄 질소시비량을 90 kg/ha로 처리하는 것이 2톤 이상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휴폭이 좁을수록 이삭수 및 종자수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삭의 길이는 휴폭이 넓을수록 더 길었다. 채종종자의 첩립중은 약 2.2g, 발아율은 90% 내외로 나타났다. 휴폭 및 이른 봄 질소 시용량에 따른 채종짚의 생산성은 휴폭이 좁을수록 건물생산성이 높았으나 시비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채종후 남은 1차 수확 채종짚은 평균 6,920 kg/ha 생산되었고, 채종 후 2번의 수확에서 건초는 평균적으로 8,134 kg/ha 생산되었다. 채종짚의 일반 조성분 함량은 양질의 건초보다는 다소 낮은 사료가치를 나타내었다.
본 시험은 파종방법과 질소시비 수준이 총체벼의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체 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남일벼”를 이용하여 직파는 4월 25일, 이앙은 5월 25일에 하였다. 질소시비량은 총 5개 수준(90, 110, 140, 170 및 200 kg/ha)을 두고 수행되었다. 출현일, 출수일 및 내병성은 처리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녹색도는 질소시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짙어졌다. 초장은 질소시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커졌으며 분얼수도 증가되었고 직파보다 이앙구에서 더 많았다. 건물함량은 질소시비량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생초 및 건물수량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늘어났다(p<0.01). 수량은 이앙하는 것이 직파하는 것보다 유의적으로 많았으며(p<0.01) 직파시는 140 kg/ha, 이앙시에는 170 kg/ha 질소 시비구에서 각각 최고의 수량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파종방법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ADF 및 NDF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되었으나 TDN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총체 벼 재배시 질소시비량이 높을수록 생초 및 건물수량이 증가되지만 수량과 토양환경을 고려하여 적정 질소시비량은 140 kg/ha가 권장되었다.
본 연구는 신간척지에서 벼 기계이앙재배시 염 피해가 적으면서 안정적인 쌀 수량 확보를 위하여 질소시비량을 11, 14,17, 20kg/10a 및 진단시비로 하여 새로 조성된 간척지인 새만금 계화포장에 기계이앙하여 수행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2년 평균 토양염농도는 이앙전 0.06%에서 환수후 이앙직후에는 0.03%로 낮아졌다.2. 질소시비량별 출수기는 N11 및 14kg/10a에서는 8월 16일인데 비해 N17, 20 및 진단시비에서는 1일 늦은 8월 17일이었다.3. 도복관련형질에서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도복지수가 높아 포장도복은 N11에서는 도복이 발생되지 않았고, N14에서는 1, N17과 진단시비는 3 정도로 약하게 발생되었으나 N20에서는 7로 반도복 이상 발생되었다.4. 질소시비량별 수량구성요소를 보면 주당수수는 N17>진단시비>20>14>11 순으로 많았고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은비슷하여, 쌀수량은 진단시비=N17>14>20>11 순으로 많았다.5. 질소시비량별 쌀 품질에서 완전립비율은 N14>진단시비=11>17>20 순으로 높았고, 아밀로스함량은 질소시비량간에별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함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아졌다.이상의 결과로 볼 때 새로 조성된 간척지에서 벼를 기계이앙재배 할 경우 안정적인 쌀 수량 확보를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은 16~18kg/10a이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신간척지인 새만금간척지에서 청보리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과 파종량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율은 69 ~ 77%, 월동율은 60 ~ 65% 수준이었다. 2. 초장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길어졌으며, 파종량간에 는 차이가 없었다. 3. 당 경수는 질소시비량 250 kg/ha까지, 파종량 300 kg/ha까 지 증가하였다. 4. 포장도복은 질소시비량 300 kg/ha와 파종량 400 kg/ha에 서 경미하게 발생하였다. 5. 생체수량과 건물수량은 질소시비량 250 kg/ha까지, 파종 량 300 kg/ha까지 증가하였다. 6. 따라서 신간척지에서 청보리재배시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은 250 kg/ha, 파종량은 300 kg/ha정도가 적당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