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에 의한 미세먼지의 증가로 피부는 산화적 손상과 노화가 가속화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발된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 hyaluronic acid, filaggrin, MMP-1, ROS 항목을 평가함으로써 PM10으 로 부터의 각질형성세포 보호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ABTS), FRAP assay에서 농도의존적으로 항산화능 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각질형성세포에 PM10 300 ㎍/㎖을 단독으로 처리한 군에서는 hyaluronic acid 및 filaggrin이 50% 이상 감소하였으며,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증가하였 다. MMP-1의 경우 PM10 단독처리군에는 55% 이상 증가하였으나,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감소하여 콜라 겐, 엘라스틴의 분해를 저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브라피쉬 배아를 이용한 ROS 측정의 경우 추출 물을 처리하였을 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토복령 추출물의 25 μg/ml에서 음성대조군과 유사 한 형광의 세기를 나타내어 ROS의 생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별된 한약재 소재인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소재로서 피 부 개선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장해충에 방충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한약재중 분석이 이루어진 한약재 외에 자단향, 창이자, 천초, 팔각향, 시라자 등 5종을 선발하여 주요 식품, 저장해충인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유충,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 성충, 곡식수시렁이(Trogoderma granarium) 유충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 유충의 경우 자단향과 시라자에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자단향: df=38, t=2.08, P<0.05, 시라자: df=38, t=7.36, P<0.05), 어리쌀바구미의 경우 5종의 모든 한약재 추출물에서 매우 높은 기피효과를 보였으며(자단향:df=38, t=15.88, P<0.05, 창이자:df=38, t=12.92, P<0.05, 천초:df=38, t=12.85, P<0.05, 팔각향:df=38, t=14.14, P<0.05, 시라자:df=38, t=8.69, P<0.05), 곡식수시렁이 유충은 오히려 5종의 모든 한약재 추출물 처리면에 유의하게 이끌리는 현상을 보여 기피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자단향:df=38, t=-8.73, P<0.05, 창이자:df=38, t=-5.73, P<0.05, 천초:df=38, t=-21.27, P<0.05, 팔각향:df=38, t=-13.37, P<0.05, 시라자:df=38, t=-6.89, P<0.05).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한약재 추출물이라 할지라도 저장해층의 종류에 따라 기피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인 것으로, 한약재 유래 기피물질 처리 시 대상해충의 종류, 처리장소, 목적 등을 명확히 하여 적용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저장, 식품해충에 방충효과를 나타낸 자단향과 시라자(소회향) 추출물을 토대로 창이자, 천초, 팔각향 등의 한약재 추출물을 혼합하여 화랑곡나방 유충, 어리쌀바구미 성충, 곡식수시렁이 유충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자단향 토대 혼합물(자단향7:천초1:창이자1:시라자1)에서 화랑곡나방 유충과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경우 무처리와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화랑곡나방: df=58, t=1.82, P>0.05, 곡식수시렁이: df=58, t=-9.32, P>0.05), 어리쌀구미에서는 무처리, 처리구 간에 유의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df=58, t=16.16, P<0.05). 시라자 토대 혼합물(시라자6: 자단향1: 창이자1: 천초1: 팔각향1)에서는 화랑곡나방 유충과 어리쌀바구미 성충의 경우 무처리구, 처리구 간에 매우 유의한 기피효과(화랑곡나방: df=58, t=7.96, P<0.05, 곡식수시렁이: df=58, t=15.61, P<0.05)를 보였으나,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경우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처리구에 더 많이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다(df=58, t=-6.17, P<0.05). 이러한 결과는 한약재 추출물 단독 처리 보다는 대상해충에 기피효과를 보이는 여러 한약재들의 혼합 추출물의 사용이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나 대상해충 종, 한약재의 종류, 배합비율 등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전 연구의 12종 한약재 이외에 저장해충에 기피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3종 류의 한약재 애엽(Artemisia princeps), 인진(Artemisia capillaris), 정향(Syzygium aromaticum)과 특히, 정향을 토대로 한 4종류 한약재의 혼합 추출물에 대한 화랑곡 나방과 어리쌀바구미의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애엽과 인진에서 화랑곡나방 유 충은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애엽: t=0.25, df=48, P>0.05, 인진: t=-1.0, df=46, P>0.05), 정향의 경우 유의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정향: t=2.97, df=48, P<0.05). 어리쌀바구미 성충은 3종류 추출물 모두에서 기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애엽: t=12.10, df=48. P<0.05, 인진: t=10.95, df=48, P<0.05, 정향: t=22.12, df=48, P<0.05). 혼합 추출물에서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 화랑곡나방 유충 수의 차 이는 유의하지 않았다(정향+목적+몰약: t=-1.93, df=48, P>0.05, 정향+석창포+선 퇴: t=-0.22, df=48, P>0.05, 정향+백강잠+삼내자: t=-1.47, df=48, P>0.05). 어리쌀 바구미 성충의 경우 4종류 혼합 추출물에서 기피효과를 보였다(정향+건강+구척: t=4.99, df=44, P<0.05, 정향+백강잠+삼내자: t=14.91, df=48, P<0.05, 정향+목적+ 몰약: t=4.71, df=48, P>0.05, 정향+석창포+선퇴: t=5.45, df=48, P>0.05). 이러한 결과는 추출물의 단독 처리보다는 기피효과를 보이는 여러 추출물을 혼합하여 처 리 할 경우 기피효과가 더 효과적일 수 있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저장물 해충에 살충효과와 기피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12종의 한약재를 선발, 이들 추출물을 이용하여 저곡해충 중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화랑곡나방과 어리쌀바구미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건강(Zingiberis officinale), 견우자(Pharbitis nil ), 고삼(Sophora flavescens), 구척(Cibotium barometz), 백강잠(Bombyx mori), 목적(Equisetum hiemale), 몰약(Commiphora myrrha), 삼내자(Kaempferia galanga), 석창포(Acorus gramineus), 선복화(Inula britannica), 선퇴(Cryptotympana atrata), 쇄양(Cynomorium songaricum) 등 모든 처리 한약재 추출물에서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어리쌀바구미 성충의 경우 모든 한약재 추출물에서 시간경과에 따른 뚜렷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한약재일지라도 해충 종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다 효과적인 한약재 선발을 위해서는 여러 종의 해충을 대상으로 효과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resent study was evaluated the antibacterial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Coptidis rhizoma, Glycyrrhiza uralensis Fischet, Schizandra chinensis and Corni Fructus(1:1:1) extracts(CGSC10). Furthermore, the effectiveness of CGSC10, sodium chlorate, and the combination of CGSC10 and sodium chlorate(CGSCS10) against E. coli O157:H7 infection was studied using ICR female mice.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the dose of 5, 10, and 20% CGSC10 was inhibited the growth of E. coli O157:H7 by 34.7, 60.2, and 76.4%, respectively. For 7 days after single challenge with E. coli O157:H7, forty female ICR mice were divided into four experimental groups which were administered in drinking water with saline, 10% CGSC10, 15 mM sodium chlorate, and CGSCS10, respectively. On the 3rd day, the number of E. coli O157:H7 in mouse fece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administration of CGSC10, 15 mM sodium chlorate, and CGSCS10 (p < 0.001). On the 7th day-after administration, CGSC10, sodium chlorate, and CGSCS10 were decreased the number of E. coli O157:H7 by 27.1, 67.7, and 83.3%,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dministration of CGSCS10 to mice can reduce the severity of E. coli O157:H7 infection. In addition, it is suggested that CGSCS10 represents a good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enteric infections in domestic animals.
The present study was evaluated the antibacterial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Coptidis rhizoma,Lonicerae Flos, and Paeonia japonica (1:1:1) extracts (CLP1000). Also, the effectiveness of CLP1000, dioctahedral smectite (DHS), and the combination of CLP1000 and DHS (CLPS1000) against E. coli O157:H7 infection was studied using ICR female mice.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the dose of 10% and 20% CLP1000 were inhibited the growth of E. coli O157:H7 by 30% and 47%, respectively. For 7 days after single challenge with E. coli O157:H7, forty female ICR mice were divided into four experimental groups which were orally administered with saline, 10% CLP1000, 10% DHS, and 10% CLPS1000, respectively. On the 3rd day, the number of E. coli O157:H7 in mouse fece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administration of CLP1000 (p < 0.05), DHS (p < 0.05) and CLPS1000 (p < 0.001). On the 7th day, CLP1000 (p < 0.05) and CLPS1000 (p < 0.001) administration significantly decreased the number of E. coli O157:H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dministration of CLPS1000 to mice can reduce the severity of E. coli O157:H7 infection. Also, it is suggested that CLPS100 represents a good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enteric infections in domestic animals.
본 연구는 한약재 (결명자, 계피, 산초, 감초) 추출물의 반추위내 발효와 미생물 활성에 대한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In vitro 건물소화율은 계피와 산초 추출물 첨가구에서는 0시간대, 감초 추출물 첨가구에서는 3시간대에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P<0.05) 낮았다. 한약재 추출물 첨가에 따른 발효 시간대별 휘발성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3시간대에서만 처리간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acetate 비율은 대조구가 천연 추출물 첨가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butyrate, isobutyrate, isovalerate 및 valerate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P<0.05). 미생물 성장율은 발효 3시간대에서 결명자 첨가구를 제외한 한약재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높았으나다른발효시간대에서는차이가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계피, 산초 및 감초 추출물을 in vitro 반추위 배양액에 첨가하였을 때, 발효초기에 반추위 미생물의 활성을 억제하는 경향은 있었으나 미생물 성장에 대한 억제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 of four nematicidal herbal extracts (Daphne genkwa, Eugenia caryophyllata, Quisqualis indica and Zingiber officinale) and 3 acricidal herbal extracts (Pharbitis nil, Xanthium strumarium, and Desmodium caudatum) on entomopathobenic nematodes [Steinernema carpocapsae Pocheon strain (ScP) and Heterorhabditis sp. Gyeongsan strain (HG)], silkworm (Bombyx mori), and ground beetles (Synuchus sp.) were investigated in the laboratory and field. D. genkwa was highly toxic to ScP and HG (100% mortality) at the concentration of 5,000 ppm in X-plate. All the infective juveniles of HG were dead after 3 days by E. caryophyllata and Q. indica. The mortality of ScP and HG was below 10% by D. genkwa, D. caudatum, E. caryophyllata, Q. indica and Z. officinale at the concentration of 1,000 ppm two days after treatment while mortality of HG was 62.8% by D. genkwa at the concentration of 1,000 ppm in X-plate. However, 1,000 ppm had not effect on nematode survival and pathogenicity of ScP in sand column. On the contrary, E. caryophyllata had effect on pathogenicity of HG. Mean number of dead Galleria mellonella larva of HG was 0.5 in E. caryophyllata treatment. Q. indica did not effect silkworm reared on mulberry leaves at the treatment of 1,000 ppm in 10 days after treatment. However, there were 20.0 and 100% mortalities in the treatment of D. genkwa 3 and 10 days after treatment, respectively. The weight of silkworm was low in D. genkwa and did not pupate. The weight of pupa and cocoon were not different in E. caryophyllata, P. nil, Q. indica, X. strumarium and Z. officinale. D. genkwa, E. caryophyllata, P. nil, Q. indica and Z. officinale had no effect on ground beetles, Synuchus sp. in forest soil.
Irradiated and non-irradiated Korean medicinal herbs were extracted by water and 70% ethanol.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se extracts were investigated against selected food hygiene microoganisms. The ethanol extracts of the non-irradiated Agrimonia pilosa ledebour japonica Nakai, Curcuma longa Linne and Angelica gigas Nakai were completely inhibited on four species of bacteria, such as Vibrio parahaemolyticus, Clostridium perfringenes, Bacillus subtilis and Staphylococcus aureus. Also, above four strains did not have antibacterial activity in the water-ethanol mixtures. Futhermore, the ethanol extracts of the non-irradiated Agrimonia pilosa ledebour Japonica Nakai, Curcuma ledoaria Roscoe, Curcuma longa Linne and Scutellaria baikalensis George were shown inhibitory effects against Aspergillus flavus and Penicillium islandicum. And the water extract of Scutellaria baikalensis George was the same effect to these molds. Essentially the same results were observed when samples irradiated at a dose of 10 kGy.
국내 유통되는 한약재를 이용한 신장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경동시장에서 구입한 63종의 한약재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및 사구체혈관간 세포의 증식억제능 탐색 활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강진향, 고련피, 대풍자, 목향이 RMC 세포의 증식을 5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ORAC와 DPPH assay를 통한 항산화 활성을 확인한 결과 백단향, 백렴이 가장 우수한 ORAC 활성 효능을 보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활성에서는 계혈등, 귀전우, 대풍자, 반대해, 백단향, 백렴이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다. 이 중 대풍자 추출물과 목향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과 사구체혈관간세포 증식억제능 모두 뛰어난 효능을 나타냈으나, 목향이 함유하고 있는 aristolochic acid는 임상적으로 신장에 독성을 일으켜 신장질환 치료제에서 제외되는 한약재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가장 뛰어난 효능을 보인 대풍자 추출물은 신장질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한약재 후보물질로서 분획별 항산화 활성과 유효성분 규명의 연구가 요구된다.
The effects of dip treatments of chemicals (ascorbic acid, cystein, sodium chloride, magnesium chloride, calcium chloride, histidine: 1% solution) and medicinal herbs (Pueraria thunbergiana, Angelica gigas, Dioscorea japonica, Lindera strychifolia, Cnidium officinale, Astragalus membranaceus: 1% extracts), heat shock (40-60℃ water), and edible coating (albumin, dextrin, sucrose poly ester, whole soy flour: 0.5-4% solution) on the browning degree of fresh-cut 'Fuji' apples were studied. Among the each treatment methods, the surface browning of fresh-cut apples was best retarded by calcium chloride dip, Astragalus membranaceus dip, 45-50℃ heat shock, coating with 3% dextrin or 1% whole soy flour.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treatments of medicinal herbs extracts, heat shock, and edible coating can be used as alternative for the use of chemical agents for the antibrowning of fresh-cut apples
시판 19종 한약재 methanol 추출물의 어병세균 Edwardsiella tarda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오배자 추출물에서 가장 강한 활성이 나타났다. 오배자 methanol 추출물은 용매 극성에 따라 분획하였으며,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 측정 결과 ethyl acetate 층에서 가장 강한 항균 활성이 나타났다. 이는 E. coli와E. tarda 모두에 대해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오배자 추출물의 최소생육저해농도(MIC)를 측정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육포의 제조방법이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본 양념(간장, 물엿, 참기름, 정종, 마늘, 양파, 배즙)에 설탕(A), 감초(B), 3종류의 향신료(정향;C, 회향;D, 청양고추;E) 추출물과 여러 추출물을 혼합 첨가(F)한 6군으로 나누어 쇠고기를 절인후, 열풍건조와 송풍건조하는 육포의 제조과정에서 근육의 미세구조 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SEM)과 투과전자현미경(TEM)으로 관찰하였다. 투과전자현미경(TEM)으로
본 연구는 3종류의 약용식물(당귀, 목통, 골담초)을 물과 에탄올로 추출하여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을 조사하여 건강 식품의 제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3종류의 한약재중 물추출물의 수율은 목통()>골담초()>당귀()의 순이었으며 에탄을 추출물의 수율은 목통()>당귀(), 골담초()의 순으로서 목통이 가장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한약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물추출물 300-1,000 ppm에서 당귀가 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
한약재 추출물로 재배한 콩나물의 무게와 길이변화 및 조단백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한약재중에서 콩나물 무게와 길이의 증가는 대조구에 비하여 인삼 추출물이 가장 효과적이었고, 다음으로 감초가 효과적이었다. 당귀와 천궁 추출물 은 대조구와 비슷하였고, 황련 추출물은 오히려 억제되었다. 인삼과 감초의 추출물 농도는 각각 200 ppm 및 100 ppm에서 콩나물 무게와 길이의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인삼 추출물에서 콩나물의 무게는 대조구에 비하여 재배일
수종의 한약계를 70% 메탄올로 추출하여 식중독 세균인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으로 생균수의 측정, 생육저해환의 측정, 최소저해농도와 최소사멸농도를 조사한 결과 이들 추출물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의 크기는 Rubus coreanus 〉 Sanguisorba officinalis 〉 Eriobotrya japonica 〉 Prunus mume 〉 Crataegus pinnatifida로 나타났다. 생육저해환은 복분자가 16.5 mm, 지유 14.3 mm, 오매 14.0 mm, 산사 12.7 mm로 측정되었다. MIC는 지유가 5mg / ml로 가장 낮았으며, MBC는 복분자가 10mg / ml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된 한약재 추출물중 복분자, 비파엽, 산사, 오매, 지유는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보존료를 개발하여 식품에 적용한다면 그 기대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