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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9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재배되는 바나나(banana, Musa acuminate × balbisiana)와 커피(coffee, Coffea arabica)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을 조사하였다. 바나나에서 발생한 해충은 총 7종이 조사되었다.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는 대부분의 바나나 과 원에서 발견되었고, 매년 잎에서 고밀도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귤가루깍지벌레(Planococcus citri),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차애모 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순으로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주로 잎을 가해하였다. 과실을 가해하는 해충은 없었으나, 2022년도 제주도에 서 바나나 과실 표면에 흰색 실무늬나 녹슨 색으로 변색되는 피해를 유발하는 고사리그물총채벌레(Helionothrips femoralis)가 처음 발견되었고, 2023년에 전라남도 완도와 해남에 소재한 바나나 농가에서도 이 해충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커피에 발생한 해충은 총 5종이 조사되었다. 이중 탱자소리진딧물(Toxoptera aurantii), 귤가루깍지벌레,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순으로 매년 다량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전라남도 소재 농가 에서는 달팽이종류인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가 일부 잎과 과실에 피해를 주기도 하였고,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가 일부 나무 에서 발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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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보고는 2020년 산림 지역에서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 매미나방과 대벌레에 의한 피해면적과 피해수종에 대해 기술하였다. 매미나방에 의한 식엽 피해는 강원(1,638 ha), 경기(1,134 ha), 충북(726 ha), 서울(476 ha)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심각하였다. 대벌레는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 사이에 위치한 봉산(약 19 ha)에서 대발생하였다.
        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지역에 발생하는 돌발해충 6종(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여치, 먹노린재, 목화진딧물)과남방계해충 5종(볼록총채벌레, 풀색노린재, 애멸구, 배추좀나방,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2017년 발생 실태를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구례지역 감에서 가지 당 약충 14.7 마리로 높은 경향이었지만, 5월 하순 공동방제를 한결과 성충 밀도가 트랩 당 1.4마리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는 일부 발생이 확인되었고,현재까지 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먹노린재는 포기당 영암 4.5, 해남 1.2, 완도 2.5마리였으며, 발생최성기는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이었다. 남방계 해충 중 애멸구는 5월 20일 진도에서 처음 비래가 확인되었으며,영광, 완도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래량이 많았다. 점착트랩 색상별 볼록총채벌레 유살정도는 황색보다청색을 선호하였고,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었다. 배추좀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9월부터 발생이시작되었다.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와 세계시장 개방에 따른 외래 및 돌발해충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발생 실태에 관한 자료는 미흡하다. 본 연구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6종을 경남18시군과 경북 22시군에서 4회 순회 조사하였고, 애멸구, 배추좀나방, 볼록총채벌레 등 남방계 해충 5종을 10일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로 미국선녀벌레는 밀양, 김해, 창원, 진주, 군위 둥에서 발생하였고, 밀양 아까시나무에서 평균 91.1%의 발생 가지율과 13개의 월동난이 조사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진주, 함양, 사천, 군위, 고령 등에서발생하였고, 진주 복숭아나무에서 평균 69.1%의 발생 가지율과 2.5개의 월동난괴가 조사되었다. 꽃매미는 합천,함안, 군위, 의성, 영천 등에서 발생하였고, 거창 포도나무에서 평균 37.8%의 발생 가지율과 0.7개의 월동난괴가조사되었다. 애멸구의 월동기 조사에서 10지역 평균 2.7마리로 월동율이 낮았으며, 볼록총채벌레는 10지역 감나무에서모두 발생하여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다래(Actinidia arguta)는 전국에 자생하지만 상업적으로 약 30ha가 재배되고 있다. 주요 해충에 대한 친환경 방제법을개발한 결과, 뽕나무깍지벌레 성충과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은 겨울철 기계유유제 살포로 90% 이상, 부화유충은5월 중순 유기농업자재 살포로 92% 이상 방제가 가능하였다. 노린재류는 4월 중순부터 다래 생육후기까지 페로몬트랩으로 효과적으로 포획되었다. 기생봉에 기생된 갈색날개노린재 알은 65.4%로 천적이용 가능성이 높았으나, 썩덩나무노린재의 알은 기생률이 매우 낮았다. 녹응애류, 총채벌레류, 애매미충류는 6월 상순에 동시방제를 하면 방제가90% 이상이었고, 밀도가 높을 경우 8월 중순, 9월 상순에 추가 방제가 필요하였다. 한편, 백색필름을 이용한 과수원바닥 멀칭은 자연초종에 비해 총채벌레류와 애매미충류의 피해과율이 34.9% 낮아 효과적이었다. 유기농업자재로는식물추출물 50%+녹나무오일 5%+목초액 30%, 님 80%, 고삼70%+계피 15%, 고삼 75%+계피 0.5%+채종유 15%,식물추출물 91%+목초액 7.5% 등이 방제효과가 우수하였다.
        6.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 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 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 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 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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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 있는 목조문화재를 가해하는 종은 구조적인 문제를 야기 시키는 흰개미 목에 흰개미, 외관에 천공을 내어 가해하는 벌목에 속한 나나니벌이나, 외관에 갱도를 내어 가해하는 딱정벌레 목에 속한 빗살수염벌레 및 넓적나무좀 등이 알려져 있다. 조사 방법은 충청 남·북도 내에 있는 24곳의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하였다. 흰개미 탐지견을 이용하여 흰개미 탐지를 한 후 탐지된 곳을 중점적으로 조사 하고 탐지가 되지 않은 곳도 육안 관찰을 하여 흰개미 가해흔이 있는지를 면밀히 조사하고 흰개미가 아닌 다른 충해도 있는지를 조사하여 기록하고, 건물 방위 및 GPS 위치, 온․습도, 함수율, 난방여부 등을 조사하여 해충이 가해하기 쉬운 환경 인자를 조사하여 기록하였다. 이 후 주변부 흰개미가 서식할 수 있는 그루터기나 고목 등을 조사하고 흰개미가 발견되면 즉시 샘플링하고 제거하였다.
        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파는 아열대 상록과수로 중국, 일본 등에서 재배하며 국내에서는 전남, 경남, 제주에서 약 85ha가 재배되고 있다. 비파의 과실과 잎에는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생과뿐만 아니라 비파잎을 이용한 음료, 차, 뜸 등이 개발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과수로 점차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비파를 가해하는 해충이 일본에서는 59종이 조사되었는데, 그 중 문제가 되는 종은 복숭아순나방, 샌호제깍지벌레, 귤응애, 배나무왕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등 13종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비파 병해충에 대한 연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파에 발생하는 병해충 종류를 조사하고 주요 종의 방제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전남 완도, 장흥의 비파 재배포장에서 비파에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 가루깍지벌레, 독나방, 매미나방, 조팝나무진딧물 등 11종이 조사되었으며, 그 중 가장 피해가 심한 해충은 조팝나무진딧물이었다. 조팝나무진딧물은 하우스와 노지포장 모두 발생하는데, 하우스의 경우 4월에 새순에 발생하여 흡즙하고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매개하고 수확기 과실의 상품성을 하락시킨다. 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는 매미나방, 독나방, 애모무늬잎말이나방, 애초록꽃무지가 있다. 매미나방은 가로등이나 불빛이 있는 담벽에 알덩어리로 산란하여 월동후 4월경 부화하여 땅으로 기어다니며 기주식물을 찾아 피해를 준다. 독나방은 비파잎 뒷면에 난괴로 산란하여 잎을 갉아먹으며 집단으로 발생한다. 독나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너삼씨앗추출물제, 마늘유+시트로넬라유 추출물제, 고삼+차추출물제 등 4종이 효과가 높았다.
        1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남지역 소면적 재배작물인 도라지, 초석잠, 감국, 홍화, 아피오스 등 5개 작물의 주요 해충 발생 및 피해를 조사하여 소면적 재배작물 해충 생태도감을 작성하고 농약직권 등록시험에 반영하고자 2015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거창, 산청, 함양지역 재배지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도라지에서 조사된 해충으로 차응애, 도라지수염진딧물, 알락수염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북쪽비단노린재, 풀색노린재,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섬서구메뚜기, 풀색꽃무지, 거세미나방류, 잎벌레류 등 13종이 조사되었다. 초석잠에서는 알락수염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북방풀노린재, 북쪽비단노린재, 변색장님노린재, 십자무늬긴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넓적배허리노린재, 등검은메뚜기, 벼메뚜기, 원산밑들이메뚜기, 베짱이, 섬서구메뚜기, 방아깨비, 목화진딧물,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잎응애류 1종, 달팽이류 1종 등 20종이 조사되었다. 감국에서는 금록색잎벌레, 국화잎혹파리, 도롱이깍지벌레, 등검은메뚜기, 섬서구메뚜기, 북쪽비단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큰허리노린재, 애긴노린재, 등얼룩풍뎅이, 풀색꽃무지, 쑥꼬마수염진딧물 등 12종이 조사되었다. 홍화에서는 우엉수염진딧물, 털날개나방류 1종, 북쪽비단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변색장님노린재, 애긴노린재, 풀색꽃무지,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굴파리류, 주머니나방류 1종 등 13종이 조사되었다. 아피오스(콩감자)에서는 클로버잎벌레, 잎응애류, 열석점긴다리무당벌레, 매미나방, 썩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큰허리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9종이 조사되었다.
        1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 딸기에 발생하는 해충은 총 9목 16과 28종 - 응애류 3종, 총채벌레목 8종, 메뚜기목 1종, 노린재목 6종, 나비목 4종, 딱정벌레목 3종, 파리목 1종, 선충 1종, 병안목 1종이 확인되었다. 발생빈도가 높은 해충은 점박이응애, 파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딸기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이었다. 특히 점박이응애와 목화진딧물은 주요 방제대상 해충이었으며, 그 외의 해충은 조사포장에 따라 발생빈도와 피해정도가 달랐다. 발생한 해충은 대부분 잎에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꽃과 열매에 피해를 주는 해충은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담배거세미나방, 크로바잎벌레, 작은뾰족민달팽이 등이었다. 애매미충이 딸기에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본 연구결과 딸기에 괴테애매미충과 경희애매미충 2종이 발생되어 피해를 주고 있었다. 경희애매미충은 주로 성숙한 잎에 흡즙에 의한 백색 반점피해를 주었으나 피해는 크지 않았다. 괴테애매미충의 피해를 받은 잎의 엽맥은 갈변하였으며 잎이 뒤틀리고 뒤로 말리기 때문에 잎이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하였다. 어린잎에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육묘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했다. 크로바잎벌레는 성충이 잎과 꽃, 열매에 모두 갉아먹는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유충은 지하부에서 뿌리를 가해하고 있었으나 딸기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1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 있는 목조문화재를 가해하는 종은 흰개미, 벌목류, 딱정벌레류 등 여러 해충이 있으며 그 중 목조문화재에 구조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흰개미는 대표적으로 일본흰개미(Reticulitermes speratus Kolbe)가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있다. 흰개미는 목조 건축물에 내부로 들어가 기둥이나 하방 등 지면과 인접한 부근에 침투하여 기둥 속을 가해하여 속을 공동화 시켜 목조건축물의 기둥이 비게 되어 건물이 무너질 수도 있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흰개미가 본격적으로 가해하게 되면 외부에서는 관찰하기 힘들고 육안으로 피해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면 이미 가해를 심하게 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외에 벌목류, 딱정벌레류, 빗살수염벌레나 넓적나무좀 등은 목조문화재를 가해하나 목재 표면에 구멍을 내거나 갱도를 파서 섭식하고 배설물로 표면을 오염시킨다. 그러나 이들은 미관상 보기 안 좋아 질뿐 흰개미처럼 구조적인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다. 조사 방법은 경상남도 내에 있는 16곳의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하였다. 흰개미 탐지견을 이용하여 흰개미 탐지를 한 후 탐지된 곳을 중점적으로 조사 하고 탐지가 되지 않은 곳도 육안 관찰을 하여 흰개미 가해흔이 있는지를 면밀히 조사하고 흰개미가 아닌 다른 충해도 있는지를 조사하여 기록하고, 건물 방위 및 GPS 위치, 온․습도, 함수율, 난방여부 등을 조사하여 해충이 가해하기 쉬운 환경 인자를 조사하여 기록하였다. 이 후 주변부 흰개미가 서식할 수 있는 그루터기나 고목 등을 조사하고 흰개미가 발견되면 즉시 샘플링하고 제거하였다.
        1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접란에서의 해충 발생 현황을 알아보고자 2년간(2013~2014) 국내 주요 재배 단지 3개 지역(화성, 태안, 울산) 9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국내 재배 중인 호접란에서는 응애류 2종(양난주름응애, 긴털가루응애), 총채벌레류 4종(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볼록총채벌레), 깍지벌레류 3종(난가루깍지벌레, 긴꼬리가루깍지벌레, 무화과깍지벌레), 달팽이류 3종(민달팽이, 두줄민달팽이, 작은뾰족민달팽이), 파리류 1종(작은뿌리파리) 등 약 13종 이상의 해충이 발생하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채벌레류는 주로 개화기에 발생하여 꽃을 가해하고 응애류와 깍지벌레류는 주로 잎을 가해하는데 긴털가루응애와 가루깍지벌레의 경우에는 꽃도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달팽이류는 꽃, 잎, 줄기를 모두 가해하며, 작은뿌리파리는 주로 지하부에서 서식하며 뿌리와 줄기를 가해한다. 이들 해충들은 농가의 재배환경 등에 따라 발생하는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적으로 발생량이 많아 중점방제를 해야 하는 것으로 지목하기는 어려우나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농가에서 중점적으로 방제하고 있는 해충으로는 총채벌레류, 응애류, 민달팽이류, 깍지벌레류를 지목할 수 있다.
        1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 내 곰솔 고사지의 해충 발생 및 피해현황을 조사하 여, 보전중심의 관리방향을 갖는 국립공원의 특수성에 적합한 대처방안을 모색하 고 공원 내 해충관리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하였다. 흑산도 내 곰솔 고사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섬 내륙지역보다 해안지역의 피해 가 더 심하였고 구역별로는 서북지역보다 남동지역의 곰솔의 피해가 심하였으며, 섬 남동지역 및 해안지역의 약 30%이상의 면적에서 곰솔들이 고사하였고 약 20% 의 곰솔들이 고사 진행 상태에 있었다. 곰솔 고사피해지 내에서 조사 확인된 해충 종류는 소나무좀, 소나무가루깍지벌레, 노랑점바구미, 솔박각시, 소나무왕진딧물, 솔잎말이나방, 점줄벼룩잎벌레 등이었으며, 흑산도 곰솔 고사피해에 대한 보도 자 료에서 보도된 솔껍질깍지벌레는 4월경 일부 개체에서만 확인되었다. 본 조사에서 는 5월 이후 소나무좀의 증가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소나무좀은 성충시기 곰 솔의 신초부위 내 침입하여 수직으로 갱도를 형성하여 신초부위를 고사하는 등 피 해가 심한 나무는 70%이상의 신초가 피해를 받았고 지역적으로 약 10∼40% 정도 의 피해가 있었다. 소나무좀 성충의 신초가해는 9월 조사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발 생되었고 피해가 심한 곳에서는 신초뿐만 아니라 전년도 가지에서도 피해가 있었 으며, 피해가 지속된 곰솔의 경우 피해로 인해 수형이 매우 불량해졌다. 본 조사에 서 곰솔의 고사 원인은 복합적으로 확인되었으며, 태풍 및 해풍에 의한 피해 이후 소나무좀, 깍지벌레류 등에 의한 2차 피해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15.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및 피해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도에서 조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총 5개목 16종의 해충이 관찰되었다: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하와이총채벌레(Thrips hawaiiensis),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도둑나방(Mamestra brassicae),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 선녀벌레(Geisha distinctissim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 아스파라거스잎벌레(Crioceris quatuordecimpunctata),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그 중에서 파총채벌레는 아스파라거스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다. 아스파라거스잎벌레와 달팽이류는 봄 수확기에 아스파라거스 순을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아스파라거스 입경기부터 생육기에는 진딧물과 나방류 해충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나방류 해충 중에서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 등 밤나방과 해충의 피해가 많았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파라거스 재배에서 해충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4,000원
        1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제주도에는 열대 과수작물 6종이 35.5 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망고(Mango, Mangifera indica)와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를 제외하면 구아바(Guava, Psidium guajava), 아떼모야(Atemoya, Annona cherimola × A. squamosa), 아보카도(Avocado, Persea americana) 순으로 많이 재 배되고 있다. 아보카도, 구아바, 패션프룻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 증상은 재배농가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시험포장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동안 조사하였 다. 아보카도 발생 해충은 총13종이 조사되었다. 나방류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많 았는데, 특히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과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은 잎과 과실에 큰 피해를 주었다. 구아바 발생 해충은 총 9종으로 이중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목화진딧물(Aphis gossipi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이 다량발생하여 잎 에 피해를 주었다. 패션프룻에는 6종의 해충이 발생하였지만, 달팽이류 해충을 제 외하면 대부분 육안상 피해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2009년에 패션프룻에 꽃노랑 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다량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는데 조사기 간 중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18.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감자 주재배지역인 제주시 한경면과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 지역에 서 2011~2012년 기간 동안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 에서 감자에 발생한 해충은 총 7목 16과 30종이 조사되었다. 발생 해충 중 피해가 많았던 것은 왕담배나방과 도둑나방, 담배거세미나방으로 주로 가을철에 피해가 많았다. 감자뿔나방은 일부 발생주율이 80% 이상으로 높은 포장도 있었으나 일반 적으로 피해는 크지 않았다. 조사 해충 중 1990년대와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것은 차먼지응애와 도둑나방이었다. 차먼지응애는 일반적으로 시설재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노지재배에서도 조사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도둑나방이 감자에 피해를 주는 시기는 봄철(5월)과 가을철(10월 중 하순)에 돌발적으로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었다. 오이총채벌레는 1993년 제주 에서 처음 발생이 확인된 후 1994년 가을철 감자에 대발생하여 폐작되기도 하였으 나 본 조사에서는 방제를 해야 할 정도로 발생밀도가 높은 포장은 거의 없었다. 이 번 조사에서 새롭게 피해가 확인된 총채벌레 종은 볼록총채벌레와 콩어리총채벌 레, 파총채벌레였다. 파총채벌레와 볼록총채벌레는 주로 봄철에, 콩어리총채벌레 는 가을철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는 주로 개화기 에 꽃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들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는 발견되지 않았다.
        1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해충 발생증가와 재배농가의 인식부족으로 적기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인데, 총채벌레와 담배나방은 고추과실을 직접 가해하며, 진딧물은 생육저하 및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고추에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발생시기 및 피 해정도를 조사하여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총채벌레, 담 배나방, 진딧물의 발생소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추 주산지인 영양지역에서 2009~2012년까지 황색평판트랩, 성페로몬트랩, 육안조사를 실시하였고, 피해정 도는 2010년부터 3년 동안 영양과 의성지역에서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순별 로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는 6월 중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상순, 7월 하순, 8월 하순으로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노지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종은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이였으며, 대만총채벌레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총채벌레에 의한 평균 피해과율은 조사지역에서 8월 하순에 가장 높았다. 담배나 방은 5월 하순에 발생이 시작되어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으로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며, 8월 중순에 평균 피해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딧물은 6월 상순 이후 발생밀도가 증가하여 6월 하순~7월 상순에 가장 높았고 이 후 발생밀도가 감소하다가 9월 상순에 소폭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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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에서 열대과수로 망고(mango; Mangefera indica),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 아떼모야(atemoya; Annona cherimola× A. squamosa)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들 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였다. 망고 해충 중 총채벌레, 진딧물, 깍지벌레, 나방류 피해가 많았다.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와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는 망고 전 재배기간에 걸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오이총채벌레는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볼록총채벌레는 잎과 과실을 심하게 가해하였다. 나방류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하였지만, 일부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es honmai.) 유충은 망고 과경지를 중심으로 과실표면에 서식하여 과실 피해를 유발하였다.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은 신초에 피해를 주었고,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kraunhiae) 등 깍지벌레는 망고 줄기와 과실에 많이 발생하였다. 용과는 개미와 목화진딧물(A. gossypii)에 의한 과실 피해와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유충은 줄기를 심하게 가해하였다. 아떼모야는 주로 나방류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 피해가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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