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the process of the introduction of stupa, which has originated in India, to the Xinjiang Uyghur region and the features of the stupas in the Xinjiang Uyghur region in detail. This study examines the layout of the buildings in temple compounds and the types, structural elements, and construction methods of the stupas in the Xinjiang Uyghur region in particular by looking into the content of the Da Tang Xi Yu Ji and remaining stupas, which provide examples of stupas at the time. This study finds that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dry deserts, stupas in Xinjiang Uyghur region, where assimilation between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is seen, were mostly made by pressing clay into a mold and had no interior spaces. Also, construction materials and techniques had been developed and improved in a way that enabled stupas to combat the challenging desert conditions. However, the stupas in this region differed significantly from the wooden tower-like stupas discovered in central China(zhongyuan 中原). The shape of the dome of most stupas in Xinjiang Uyghur region was chosen under the influence of the Gandharan style. Some of the stupas in the region have taken the general forms of the wooden stupas and the others have taken many forms, from cylindrical drums to towers. Also, there have been forests of stupas and stupas similar in form to chaityas and stupas of Vajrayana. Such different forms were transformed and modified through regional history and it was related to the peoples and cultures that produced and used stupas. Stupas evolved into distinct forms in Xinjiang Uyghur region in this way.
본 연구는 기존 선박에 자외선 (UV) 평형수처리장치(BWMS)를 설치 한 경우, 수치 계산을 통해 평형수 처리시간의 증가를 정량적으로 조사하였다. 계산 결과 배수량 55,000톤 가스 운반선의 평형수 처리시간은 UV BWMS 미설치 및 유량 제어 기능 없이 2.152 시간이었다. 평형수 처리시간은 UV BWMS 설치 후 14.2 % 증가했으며, 유량 제어 기능까지 고려 시 20.4 % 증가했습니다. 실제 조건들을 고려하면 UV BWMS 설치 후 평형수 처리시간은 기존 평형수처리시간 대비 최소 30 %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업계 관계자는 평형수 처리시간 증가로 인한 선박 운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UV BWMS 선정시 본선의 실제 평형수펌프 용량과 UV BWMS의 유동 에너지 손실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BWMS 설치 후 평형수 처리시간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더 큰 용량의 BWMS, 더 큰 파이프 및 내부 코팅이 있는 파이프 등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강원도 산림유역 내 수계(총 11개 계류)를 대상으로 유목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유목의 발생기원 추적과 함께 하천차수별 현존량과 분포형태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산림유역관리기술의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 다. 총 1,207개 유목의 개체목 형태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1) 수간만 있는 것 1,142개(95%) 및 수간과 근주가 함께 있는 것 65개(5%), (2) 자연목 1,015개(84%) 및 벌채목 192개(16%), (3) 침엽수 1,050개(87%) 및 활엽수 157개(13%)로 나타났다. 유목의 현존량(m3/ha)은 1차수 105.4, 2차수 71.3 및 3차수 35.6으로 하류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였 다. 반면 유목의 총량에 대한 유목군의 비율은 1차수 11%, 2차수 43% 및 3차수 49%로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이 연구에서 조사된 유목의 현존량을 해외의 선행연구와 비교하면, 비록 각 국가・지역별로 기후・지형・산림토양・임분의 구조와 생장량・산림의 교란정도와 관리상태가 다르지만, 유목의 현존량은 임령과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유목을 산림생태계의 산물이자 산지수변림 교란의 지표로서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는 산림유역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하류의 수계환경까지 고려하여 숲가꾸기 산물의 처리나 수변지역의 임분밀도관리 등을 포함한 산림관리기술이 정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곰솔의 줄기밀도, 현존량 확장계수, 상대생장식 및 임분 현존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여수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15년생, 29년생, 45년생 등 3개 곰솔 천연임분을 대상으로 임분별 5주씩 총 15주의 표본목을 선정 벌목하여 조사하였다. 줄기밀도는 0.440-0.457g/cm³이었으며, 임분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지상부와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의 현존량 확장계수는 모두 임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임분 1은 지상부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2,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임목 전체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줄기의 건중량 구성비가 높아지기 때문이며, 임분 1의 경우 유령림의 생장특성을 보이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흉고직경(D)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D2H)를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건중량(Wt)을 종속변수로 하는 2개 유형의 상대생장식(Wt=aDb, Wt=a(D2H)b)을 유도하고 적합도를 검정하였다. 임분 1, 2, 3의 지상부 현존량은 각각 50.72t/ha, 89.92t/ha, 194.07t/ha이었으며,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 현존량은 각각 61.62t/ha, 113.12t/ha, 248.36t/ha이었다.
경상북도 봉화군 장군봉 현존식생의 임분구조 특성을 규명하여 생태적 산림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1개소의 식생조사자료를 토대로 상관우점종에 의한 식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천연림에서 신갈나무군락, 박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피나무군락으로 분류되 었고, 인공조림지에서 잣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자작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중요치 분석 결과, 천연림의 사면부는 교목층에서 신갈나무 44.3, 소나무 12.1 등의 순으로,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27.6, 쇠물푸레 12.4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고, 인공조림지의 사면부는 교목층에서 잣나무 22.6, 일본잎갈나무 15.4, 물푸레나무 13.3 등의 순으로, 아교목층에서 굴참나무 17.9, 담쟁이덩굴 14.1, 신갈나무 10.4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덩굴성 식물의 중요치가 천연림에 비하여 인공조림지에서 높았다. 종다양성 지수는 계곡부에서는 천연림 2.334, 인공조림지 1.734, 사면부에서는 천연림 1.931, 인공조림지 1.927으로 각각 나타났다. 장군봉 일대 산림식생의 관리를 위해서는 지형과 상관군락단위별 차별화된 관리방법이 필요하고, 특히 인공조림지 내 덩굴식물의 높은 중요치를 줄일 수 있는 관리방안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From March of 2009 through November of 2010, 76 enumeration districts were installed in the Mt. Duryunsan of Haenam to carry out vegetation survey. The dominant species of current vegetation of the Mount Duryun in the overstory correspond to Quercus acuta forest, Carpinus turczaninowii forest, Quercus mongolica forest, 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Carpinus laxiflora forest, Quercus variabilis forest, Zanthoxylum ailanthoides forest, Neolitsea sericea forest. As for the artificial plantation forest, the result shows that Chamaecyparis obtusa forest are afforested around the Daeheungsa Buddhist Temple. As for phytosociological vegetation types, Quercus serrata community group is divided into Camellia japonica community and Carpinus turczaninowii community. Camellia japonica community is subdivided into Neolitsea sericea group and Camellia japonica typical group, while Carpinus turczaninowii community is subdivided into Quercus mongolica group and Carpinus turczaninowii typical group. Therefore, the Mt. Duryunsan is classified into 1 community group, 2 communities and 4 groups and it is divided into 4 vegetation units in total.
감정평가 방식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원가법 및 적산법 등 비용성의 원리에 기초한 감 정평가 방식인 원가방식, 거래사례비교법, 임대사례비교법 등 시장성의 원리에 기초한 감 정평가방식인 비교방식과 수익환원법 및 수익분석법 등 수익성의 원리에 기초한 감정평가 방식인 수익방식이다
이러한 건물의 현존가치 평가는 소송에 의한 경우 법원으로부터 감정인으로 지정된 법원감 정인들에 의해서 수행되고 있다. 감정평가사들에 의해 행해지는 대출 등의 소송 외적인 목 적으로 건물의 현존가치를 평가(이하 ‘사감정’이라 한다) 하는 경우에는 많은 연구와 세부적 인 평가기준이 있다. 그러나 법원감정에서는(유익비 등을 산정하기 위한 건물의 현존가치를 평가하는 경우 등) 평가 대상과 목적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이나 기준이 없어서 사감정의 관 련규정을 준용하거나, 감정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그로 인하여 건물의 현존가치 평가 결과는 평가하는 감정인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고 있다. 이 와 같이 감정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없이 감정인 마다 각자의 기준으로 현존가치를 산정 함으로써 감정의 신뢰성 및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고 이를 증거로 채택하게 되는 재판의 결 과에 대하여 당사자의 입장에 따라서는 감정의 결과를 불신하게 되어 재 감정을 요구하거나 감정평가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한 불만을 갖는 경우가 많다.
건물의 가치평가 중에서도 소송에 관련된 특수성이 있는 유익비 등을 산정하기 위한 평가 에서도 감정기준이나 방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감정인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방법으로 건물의 현존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건물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 중에서 복성식평가법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건물의 내용연수에 따른 감가수정을 통하여 건물의 가치를 평가하게 된 다. 이러한 경우에 합리적인 건물의 내용연수의 산정이 가치평가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 히 법원 감정의 경우에는 건물 전체의 내용연수도 중요하지만, 각 공종별 내용연수 및 잔 존내용연수를 산정하는 방법 및 기준이 필요하다.
이러한 법원감정의 현실을 반영한 각 공종별 내용연수 및 실용내용연수 산정 방법에 대한 기준 등에 많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각 공종별 내용연수 및 실용내 용연수 산정 방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Anchovy (Engraulis japonicu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pecies in the South Sea of South Korea. In order to estimate the biomass of anchovy, acoustic surveys, concurrently with trawling, were conducted in April, July, and September of 2013 and February of 2014 off the coast of Tongyeong and Yeosu. However, anchovies were found only during spring (April) and winter (February) surveys. To display only anchovy species confirmed by trawls on empty spaced echograms, virtual echograms were created. Three target strength (TS) values of anchovy were used: TS_z = 20 log L – (20/3) log (1+z/10) – 67.6 (Zhao et al.), TS_y =20 log L – 72.9 (Yoon et al.), TS_f = 20 log L – 71.9 (Foote). For anchovy schools combined with other species e.g., hairtail, squid, and Korean pomfret, their TS values were used to calculate an average TS. As a result, the anchovy biomass in the winter survey was approximately 75,000 tons (TS_z), 90,000 tons (TS_f), 114,000 tons (TS_y), respectively. The biomass in spring was 9,000 tons (TS_z), 9,200 tons (TS_f), 10,000 tons (TS_y). The sampling variance of spring was 70% and of winter was 30%. In order to manage anchovy resource sustainably, larvae and adult anchovy should be separately surveyed, the optimal area, date, and time for acoustic survey should be investigated, and the biomass survey should be done for relatively long and regular base.
본 연구는 남부지역 맹종죽 및 솜대림의 죽령에 따른 현존량 추정 및 비교를 위해 당년생과 2년생 이상의 죽림을 대상으로 10m × 10m 크기의 조사구 3개를 각각 설치하여 경급에 따라 선발하고 벌채하였다. 부위별 건중량은 맹종죽과 솜대 모두 줄기>가지>잎, 죽령별로 2년생 이상>당년생 순으로 나타났으며, 건중량비는 맹종죽 2년생 이상 0.62, 당년생 0.55, 솜대 2년생 이상 0.60, 당년생 0.57로 나타났다. 줄기 건중량비를 이용한 절단 위치 선정 군집분석 결과 두 죽종 모두 수고의 75% 위치에서 상단부와 하단부 두 집단으로 구분 후 절단하여 분석하면 현존량 조사가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추정식 W=aD+bD2을 이용하여 추정된 지상부의 ha당 현존량은 맹종죽 2년생 이상 106.4ton/ha, 1년생 5.5ton/ha, 전체연령 113.3ton/ha, 솜대 2년생 이상 109.2ton/ha, 1년생 6.4ton/ha, 전체연령 106.0ton/ha로 나타났다. 지하부의 ha당 현존량은 맹종죽 지하경이 32.85ton/ha, 원뿌리 10.56ton/ha로 지하경>원뿌리 순이였으며 지상부 현존량의 35.8%였다. 솜대는 지하경 16.89ton/ha, 원뿌리 21.06ton/ha로 원뿌리>지하경 순이였으며 지상부 현존량의 38.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