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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5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idanosagitta crassa, a key species in South Korea’s coastal waters, exhibits three morphological types: Type C with a collarette-containing trunk, Type N lacking a collarette, and an intermediate Type I. Limited research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ir ecological patterns, prompting this study to elucidate seasonal occurrence patterns of A. crassa types in Pyeongtaek. Field surveys at six stations in Pyeongtaek port were conducted in winter (Feb.), spring (May), summer (Aug.), and autumn (Nov.) of 2010.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were measured and zooplankton samples were collected for abundance analysis. Type C predominated in winter and autumn. Type I predominated in summer and Type N predominated in summer and autumn. Occurrence patterns were influenced by water temperature. Type C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water temperature. Type 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water temperature. However, Type I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water temperature. In 2013, genetic sampling using the mtCOI marker was conducted in winter and summer. Despite morphological differences, genetic analysis revealed intraspecific diversity due to seasonal environment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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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the resting cysts of Pheopolykrikos hartmannii collected from the southern coastal sediments of Korea were studied at different temperature conditions, and the morphology and phylogeny of the germlings were examined. The resting cysts of Ph. hartmannii were round and characterized by a red accumulation body and many arrow-like spines and could germinate at temperature of 10 to 30°C. High germination rates (>90%) were observed at 15 and 20°C, indicating that the resting cysts could act as seed populations for the bloom initiation of Ph. hartmannii in Korean coastal waters in early summer or early fall. The morphology of the germlings was generally consistent with the previous description, and an apical groove characterized by a fully enclosed loop was observed. Phylogenetic analysis based on large SubUnit (LSU) rRNA gene sequences revealed that the germlings shared an identical sequence with the Korean and American isolates of Ph. hartmannii and was a sister clade of Polykrikos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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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strain of Alexandrium species was established by isolating cells from Jangmok Bay, Korea. Its morphology and molecular phylogeny based on LSU rRNA gene sequences were examined. In addition, growth responses of this Alexandrium species to changes in temperature, salinity, and nutrient concentrations were investigated. This Alexandrium species from Jangmok Bay had a ventral pore on the 1′, which was morphologically consistent with previously described Alexandrium tamarense and A. catenella. Phylogenetic analyses revealed that this isolate was assigned to A. pacificum (Group IV) within A. tamarense species complex. In growth experiments, relatively high growth rates and cell densities of A. pacificum (Group IV) were observed at 15°C and 20°C. This species also grew under a wide range of salinity. This indicates that this Korean isolate of A. pacificum (Group IV) is a stenothermic and euryhaline species. In growth responses to changes in nutrient levels, enhanced growth rates and cell densities of A. pacificum (Group IV) were observed with additions of nitrate and phosphate. In particular, rapid uptakes of phosphate by A. pacificum (Group IV) were observed in experimental treatments, indicating that the increase in phosphate concentration could stimulate the growth of A. pacificum (Group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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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etal three-dimensional (3D) printing is an important emerging processing method in powder metallurgy. There are many successful applications of additive manufacturing. However, processing parameters such as laser power and scan speed must be manually optimized despite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utomatic calibration using information in an additive manufacturing database is desirable. In this study, 15 commercial pure titanium samples are processed under different conditions, and the 3D pore structures are characterized by X-ray tomography. These samples are easily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unmelted, well melted, or overmelted, depending on the laser energy density. Using more than 10,000 projected images for each category,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are applied, and almost perfect classification of these samples is obtained. This result demonstrates that machine learning methods based on X-ray tomography can be helpful to automatically identify more suitable processing param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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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분류학적 실체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어왔던 황철나무와 물황철나무의 분류학적 재검토를 통해 두 분류군의 유연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엽형질과 미세형질들을 분석하였다. 엽의 크기를 암·수 구분 없이 전체 평균 너비, 길이, 면적으로 비교한 결과 종간 및 종내 모두 1%에서 고도의 유의차가 검증되었고, 황철나무는 55.56 mm, 73.5 mm, 28.72 mm2, 물황철나무는 76.80 mm, 117.82 mm, 68.61 mm2로 측정되어 황철나무의 엽 생장은 물황철나무에 비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철나무의 엽병과 엽맥에는 털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물황철나무의 엽병과 엽맥에는 양면 모두 털이 밀생하였다. 성숙한 황철나무의 삭과는 3개로 갈라지며 동일한 시기에 물황철나무는 4개로 갈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된 형질을 종합한 결과, 황철나무와 물황철나무의 종간 분류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요인으로는 잎의 크기와 삭과가 터지는 유형, 엽병 털의 유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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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충포식성 곰팡이는 선충을 포획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특수한 기관을 사용한다. 국내 성주지역의 참외 경작지 뿌리 주변의 토양에서 3차원 접착 고리를 형성하여 선충을 포획하는 곰팡이를 분리하였다. 곰팡이의 미세형태 구조를 관찰한 결과 분생포자병은 직립형으로 길이는 290~528 (342.8) μm으로 길었으며, 계란형의 30.5 × 20.3 μm 크기를 가진 1~3개의 분생포자를 형성하였다. 균주의 rDNA의 5.8 S 영역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Arthrobotrys속의 계통군에 속하였으며, 특히 Arthrobotrys sinensis와 99%의 유사성을 보였다. 형태적 특징과 분자생물학적 계통 분석을 바탕으로 본 균주는 A. sinensis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국내 미기록종으로 식물기생성선충의 생물학적 조절을 위한 하나의 자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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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에 서식하는 노루의 계통분류학적 위치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며, 최근까지 내륙과 제주도 지역에 서식하는 노루 간 외부형태와 유전학적 차이가 있다고 여러 차례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외부형태와 유전적으로 차이가 나타나 두 아종으로 여겨지는 내륙과 제주도 노루의 머리뼈 특성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 차이를 비교․분석하여 한국노루의 분류학적 위치를 좀 더 명확하게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총 50개체의 성체 노루 머리뼈를 비교․분석한 결과 머리뼈최대길이, 뒤통수뼈관절융기-치조점사이길이, 머리뼈바닥길이, 머리뼈최 대폭, 광대뼈사이폭, 눈확사이폭, 얼굴길이, 위어금니열길이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제주노루가 내륙노루 보다 머리뼈의 크기 및 형태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개골의 형태는 노루 아종 간 차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위도, 경도, 고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이 요소들이 1차 생산자에 영향을 미쳐 먹이식물에 변화를 가져오고 노루의 먹이 선택과 연관되어 순차적으로 두개골 형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반도에 서식하는 노루 두개골의 계량형태학적 특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내륙 노루는 아종인 C. p. tianschanicus와 비슷한 반면, 제주 노루는 시베리아노 루 3아종 및 유럽노루와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도 지역에 서식하는 노루의 경우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아종 수준의 분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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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esent study analyzed data from the 3D measurement of the feet of men aged over 20 years residing in the capital region as part of the 6th Anthropometry of Size Korea.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ot shapes of young men aged 20~39 years and middle-aged/elderly men aged 40~69 years by age and by type, a cluster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factors derived through the factor analysis as in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of the study that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foot shapes by type according to differences in age were as follows. First,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ot shapes of young men by type, five factors were extracted, and the foot shap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Type 1 (short and flat), Type 2 (thick), and Type 3 (long and wide). Secon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ot shapes of middle-aged/elderly men by type, six factors were extracted, and the foot shapes were classified into four types: Type 1 (short and regular), Type 2 (flat), Type 3 (thick), and Type 4 (long and regular).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re expected to serve as basic data for the design of shoes by age and foo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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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남생이(Mauremys reevesii)는 주로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종으로써 파충강(Reptilia) 거북목(Testudines) 남생이과 (Geoemydidae)에 속하는 담수거북이다. 국내에서는 문화재 청에서 천연기념물 제45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고 환경 부의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으로도 보호받고 있다. 과거 에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외래종 및 교 잡남생이의 유입과 무분별한 외래종의 방사가 토종남생이의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CITES에서는 토종 남생이와 넓은머리남생이(Mauremys megalocephala), 줄무 늬목거북(Mauremys sinensis) 등을 구분하여 규제하고 있지 만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종간 분류체계가 마련되어있지 않 아 토종남생이의 보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토종남생이와 외래종인 넓은머리남생 이 및 교잡종의 형태적 특징, 부위별 측정요소들의 비교·분 석을 통해 분류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토종남생이와 외래종, 교잡종을 형태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구조 및 사육되거나 불법사육으로 인해 압수된 남생이 등 30개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Iverson과 McCord (1994), Jeanette (2001)의 측정법에 따라 신체부위(Body part), 배갑(Carapace), 복갑(Plastron)등 32가지의 요소를 측정하였고 20개 부위의 비율값을 통한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토종남생이의 크기를 보면 암컷은 20~30cm, 수컷은 11~15cm로 성장하는데 암컷의 경우 총배설강(總排泄腔, Cloaca)이 등갑과 가까이 위치하고 수컷의 경우 암컷보다 바깥에 위치하며 기부(肌膚)가 두껍다. 배갑은 타원형에 각 질층이 쌓여 각진 형태를 띠고 체색은 갈색 또는 흑갈색이 며 세 개의 융기가 있다. 복갑은 흑색이고 머리는 굴곡 없는 긴 타원형으로 옆면에 목까지 황색의 불규칙한 줄이 있다. 안구는 적당히 돌출되어 있고 동공을 중심으로 흑색 사선형 의 무늬를 갖는데 준성체가 되면 배갑의 추(推)갑판과 늑 (肋)갑판, 연(緣)갑판에 형광빛 노란색 테두리가 형성된다. 수컷은 준성체를 지나 처음 안구가 흑화되고 점차 머리 옆 면의 줄이 사라지며 배갑은 고동색 또는 흑색으로 흑화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래종은 넓은머리남생이로 암컷 은 20~30cm, 수컷은 최대 18cm까지 성장하고 머리와 다리 가 토종남생이에 비해 크고 두껍다. 배갑에 각질층이 거의 없어 곡선의 형태를 띠고 체색은 연한갈색부터 진한 고동색 등 다양하다. 흑화된 수컷의 배갑은 진한 흑색만 띄며 안구 는 크고 많이 돌출되어 있다. 교잡종남생이는 여러 종끼리 의 교잡으로 각 종들의 특징이 함께 나타나므로 배갑의 형 태나 크기, 안구, 입, 머리 형태 등 여러 부위의 차이를 통해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30마리 남생이의 형태적인 특징들 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토종남생이 수컷 9마리, 암컷 4마리, 외래종남생이 수컷 2마리, 암컷 1마리, 교잡종 남생이 수컷 1마리, 암컷 13마리로 분류가 가능하였다. 형태적 특징으로 분류한 남생이의 부위별 차이를 알아보 기 위해 20개 부위를 머리길이(HL)와 배갑직선길이(SCL) 를 기준으로 비율을 구한 후 비율값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종과 성별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토종남생이 수컷과 토 종남생이 암컷의 머리높이/머리길이(HH/HL), 복갑직선길 이/배갑직선길이(SPL/SCL)의 비율과 토종남생이 수컷과 외래종남생이 수컷의 머리높이/머리길이(HH/HL), 흉-복갑 판사이길이/배갑직선길이(PWC/SCL)에서 각각 유의차를 보였다(Mann-Whitney U test, p<0.05). 형태적인 특징을 통해 토종남생이와 외래종, 교잡종의 분 류는 가능하지만 통계분석에 사용된 개체수가 적어 많은측정 요소에서 유의차를 도출해 내지 못했다. 앞으로 더 많 은 개체수를 확보하여 형태적 특징 요소와 부위별 비율값의 종간 유의성 등의 지속적 분석을 통해 토종남생이의 분류기 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1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산강에서 동계 대증식을 유발하는 Stephanodiscus속의 출현기간과 종 분류를 위해 2012년 12월부터 2013 년 4월까지 주 단위로 21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동계 영산강에서는 규조류가 절대적으로 우세한 군집을 보였으며, 규조강 중 원형규조 Aulacoseira, Cyclotella, Stephanodiscus속이 주요 출현종으로 동정되었다. 이 중 Stephanodiscus spp.는 극우점 규조류로서 12월 초에 출현하기 시작하여 1월에 최대 개체수를 나타냈고, 3월까지 높은 분포를 보였다. 기온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4월부터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 반면 녹조강, 남조강, 은편모조강 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우점종은 거의 모든 조사시기에 원형 중심목 규조류 (S. hantzschii)가 우점 및 차우점종으로 동정되었으며, 3월 말과 4월 중에는 남조강인 Anabaena sp.와 은편모조강인 Cryptomonas sp.가 우점 및 차우점종으로 출현함으로써 계절 변화에 따른 종 천이가 관찰되었다. 조사시기에 출현한 원형 중심목 규조류의 명확한 종 분류를 위해 전자현미경을 통해 동정한 결과, Stephanodiscus속 내의 S. hantzschii가 극우점한 가운데 부분적으로 S. minutulus와 S. parvus 동정되었으며, 그밖에 원형 중심목 규조류에는 Cyclostephanos속의 C. invisitatus와 Cyclotella속의 C. meneghiniana, Discostella속의 D. pseudostelligera, D. woltereckii가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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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루궁뎅이버섯(Gericium erinacium)은 산호침버섯과에 속하고, 가을에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의 줄기에서 발생하는 백색 부후성 버섯이다. 자실체는 구형이고 그 표면에는 길이 1~5cm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한국, 일본, 중국에서 주로 서식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예로부터 동양 문화권에서 약리적 목적으로 이용 되어왔고, 학명 외에 여러 이름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중국에서는 후두고, 일본에서는 Yamabushitake라고 불린다. 노루궁뎅이버섯 균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보유하고 있던 24균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분양받은 8균주, 인천대학교 버섯균주 및 DNA은행에서 분양받은 14균주로 총 48균주를 PDA배지에서 23~25℃로 배양하여 준비하였다. 노루궁뎅이버섯 균주의 한천배지를 이용한 배양기내에서의 적정배양온도를 설정하기 위하여 온도를 22, 23, 24℃로 실험하였다. 결과 23℃와 24℃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 균주 생장이 완료된 균주의 개수는 24℃에서가 많았지만, 직경의 평균은 23℃에서 더 큰 결과를 확인하였다. 22℃에서의 생육속도가 가장 느린 편이었다. 차후 23~26℃온도 실험을 세밀하게 구배하여 추가적으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노루궁뎅이버섯 균주는 노루1호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생장속도 실험을 한 결과 노루1호보다 균사생장속도가 빠른 균주가 26균주 존재하였다. 또한 흰색의 균사가 뚜렷하게 세력이 강하여 아울러 균주별로 자실체 발생정도를 실험한 결과 같은 조건에서도 빠르게 자라면서도 평균수량이 140g/1000g 인 균주를 확인할 수 있었다.
        1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입되어 사육·유통되는 슈퍼밀웜의 국내 샘플들은 형 태 분류학적 검토를 통하여 Zophobas atratus란 종으로 밝혀졌고, Z. morio란 학명 은 이 종의 동물이명임이 확인되었다. 이 외래종은 자원 관리측면에서 국명을 ‘아 메리카왕거저리’로 신칭하였다. 이 종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자생종 대왕거저리 및 사육종 갈색거저리와 DNA 바코드 분석 결과, 아메리카왕거저리와 대왕거저리는 평균 21.4%, 아메리카왕거저리와 갈색거저리는 20.9%의 염기분화율을 보여 DNA 바코드로 쉽게 종 동정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메리카왕거저리의 국내 집단은 모두 동일 일배체형을 갖고 있어 국외의 동일 지역 개체군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 반면에 갈색거저리는 동일 사육집단 내에서도 두 개의 종내 집단이 뚜렷이 구분되고 서로의 염기 분화율이 1.17-2.19%로 갭을 형성한 것으로 보아 국 내 갈색거저리 사육개체들은 서로 다른 지역 집단이 혼입되어 대량 사육에 이용되 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상업적으로 도입, 이용되는 2종의 거저 리류의 분류학적 기초 정보가 국내 곤충자원 관리를 위하여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13.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3년 2월, 인천공항으로 수입된 미얀마산 삼채묘(Allium hookery)의 검역 과 정에서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이 검출되었다. 삼채묘에 형성된 뿌리혹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여러 종이 동시에 감염된 복합감염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뿌리혹의 형태별로 구분하여 표본을 제작하고, 뿌리혹선충 암컷 후부음문표피무 늬를 기준으로 종 동정을 시도하였다. 후부음문표피무늬의 형태에 따라 삼채묘에는 최소 5종의 뿌리혹선충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M. hapla, M. javanica, Meloidogyne sp.1, Meloidogyne sp.2, Meloidogyne sp.3으로 동정하였다. M. hapla와 M. javanica 그룹은 국내 분포종으 로 형태적 분류 형질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나머지 3개 그룹은 국내 기록종과 대조 하여 형태적 형질이 다르게 나타나 국내 미기록종으로 추정되나, 동정을 위한 분류 형질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정확한 동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정된 선충에 대한 사진 자료를 제공하며, 미동정된 뿌리혹선충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 가 필요하다.
        1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연노랑풍뎅이속(Blitopertha)에는 어깨무늬풍뎅이(B. conspurcata), 연노랑풍뎅이 (B. pallidipennis), 등얼룩풍뎅이(B. orientalis) 3종이 분포한다. 이 중 연노랑풍뎅이와 등얼룩풍뎅이는 외부형태가 극히 유사하고 두 종간 수컷의 교미기 형태도 변이가 심하면서 서로 이행현상을 나타내는 등 정확한 종 동정이 어려운 분류군으로 알려져 왔다. 이와 같이 형태적 분류가 어려운 종들에 대하여 형태분석과 더불어 분자분석까지 통합한 연구로 극복해 보고자 이번 연구를 시도하였다. 우선, 국내산 표본뿐 아니라 등얼룩풍뎅이의 기산지인 일본표본과 연노랑풍뎅이의 기산지인 극동 러시아 표본들을 포함하여 mtCOI과 Histone H3 마커를 이용한 분자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두 종은 뚜렷이 분화된 종으로 진단되었으나, 등얼룩풍뎅이 계열에서 제3의 새로운 종이 국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울러 분자 분석된 표본의 분포를 보면, 두 종은 동소적으로 혼재된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둥이방아벌레과는 종간의 형태가 매우 유사하면서, 지역적 종 분화가 많이 이루어진 분류군의 하나임으로 형태학적 종 동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에서 직접형태분류가 완료된 국내외의 종과 NCBI에 등록된 염기서열을 대상으로 총 83종 408개체에 대한 DNA 바코드를 분석한 후 각 종에 대한 DNA 바코드 특성 및 형태형질과의 연관성을 진단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DNA 바코드와 형태분류와의 일치는 63종(75%)에 불과 하였다. 특히, 형태분류에서 동일종으로 결론지었던 4종으로부터 8종(9.6%)의 동소적 또는 이소적 은밀종을 새롭게 확인 하였고, 형태적 난분류군 4종(4.8%)은 명료한 종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형태분류를 통한 2종(2.4%)에서 신종을 재확인 할 수 있었고, 2종(2.4%)에 대해서는 각각 지리적 신아종에 대한 가능성이 진단되었다. 2종(2.4%)에서는 형태적 차이가 명료하나 단일 종 묶음이 형성되었으며, 2종(2.4%)에서는 종내 지역집단에서 유전적 차이가 모호하여 별종 가능성을 제시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형태분류와 DNA 바코드 분석을 통합 적용하여 총 83종 중 81종(97.6%)에 대한 명료한 종 진단이 가능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범부전나비(Rapala caerulea)와 울릉범부전나비(Rapala arata)는 형태적 유사 성이 높은 종들로 일반적으로 날개 윗면의 색으로 구분되어 왔다. 또한, 지리적 분 포 특성으로 볼 때 범부전나비는 중국 중부, 북동부에서 한반도(울릉도, 제주도 제 외)까지 서식하는 반면, 울릉범부전나비는 극동러시아, 중국 동북부, 한국의 울릉 도와 제주도, 일본까지 출현한다. 두 종의 분포가 겹치는 한국에서는 날개의 체색 만으로는 두 종의 진단이 모호하므로 뒷날개 밑면 후연의 점무늬로 구분한다. 즉, 2개의 흑점무늬를 갖는 종은 범부전나비, 4개의 흑점무늬를 띤 종은 울릉범부전나 비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두 종 각각의 일부 개체에서는 흑점무늬의 배열에서 중간형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것이 확인되어왔다. 이처럼 두 종간의 형태적 진단 형질의 부분적 중복으로 인한 모호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COI유전자를 이용하여 두 종의 지역집단(한국 3개 집단, 일본 1개 집단) 26개체에 대한 DNA 바코딩 분 석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그 결과로 분석된 26개체에 대한 COI 서열 차이는 0.0-0.3%로 극히 작았을 뿐 이었다. 특히, 0.2-0.3%의 서열변이를 나타낸 범부전 나비의 경상북도 울진산 2개체의 경우도 1개의 염기만이 차이가 있었을 뿐 나머지 서열은 모두 똑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종 간에 barcoding gap을 형성할 만 큼의 차이는 전혀 없었으며, 두 종은 동일종의 집단으로서 집단 간 변이도 크지 않 았던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에 따라서 향후 형태형질의 추가적 분석을 통해 종합 분류를 수행하면서 동물이명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18.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칭이 활성화 되고 다양한 형태의 코칭이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코칭에 대한 궁금증은 더더욱 커지고 있다. 코칭의 범위는 무엇인지, 코칭과 다른 유사분야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코칭의 효과는 무엇인지 등 코칭의 정체를 파헤치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코칭은 학문적으로나 전문직업으로나 매우 최근에 발달된 분야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2000년대 들어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코칭을 하나의 전문적인 직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조건인 학문적 기초를 다지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현재 프랙티셔너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코칭을 분류하고 그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코칭을 분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객관적인 분류기준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상의 분류, 대상에 따른 분류, 주제에 따른 분류, 진행형태에 따른 분류, 코칭하기와 코칭 접근법 활용하기에 따른 분류 등 다섯 가지의 분류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Stein(2003)의 'The Field of coaching Studies'를 기초로 하여 코칭학의 종합적인 분류에 대한 초기 모델로서 ‘코칭 나무’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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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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