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숲이 환경적·교육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성되고 생태전환교육 장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서부 경남 5개 군의 학교숲이 조성된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다. 녹지 면적은 E학교의 1,289 m2에서 F학교의 4,751 m2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평균 3,081 m2을 보였다. 상록수와 낙엽수는 각각 45종(39.5%), 69종(60.5%), 교목과 관목은 72종(63.2%), 42종(36.8%), 교목과 관목의 개체수는 978본(17.2%), 4,696본(82.8%)으로 나타났다. 학교숲에 가장 많이 식재된 수종은 영산홍이었으며, 이어 산철쭉, 회양목, 무궁화, 사철나무 순이었다. 종다양성과 균재도는 각각 평균 2.23, 0.62였으며, 학교간 유사도 지수는 0.5 전후의 값을 보였다. 학교숲에 식재된 수종 중 교과서에 언급되는 식물의 일치율은 33.8%인 것으로 나타났다.
Sodium-ion batteries (SIBs) offer a viable alternative to partially or fully replace lithium ion batteries (LIBs) due to their lower cost and increased safety. This paper outlines the compositional optimizations, crystallographic evaluations, and electrochemical behavior of a novel mixed NASICON polyanionic compound, NaFe2PO4(SO4)2 (NFPS). X-ray photoelectron spectrometry (XPS) results showed that cobalt doping produces a higher concentration of oxygen defects compared to undoped samples.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analysis results revealed that the modified sample has more uniform pores and pore distribution. Brunauer-Emmett-Teller (BET) measurements showed that doping of Co2+ reduces the specific surface area of NFPS-Co0.08 compared to NFPS. This shortens the sodium ion diffusion pathway and promotes ion dynamics. The addition of Co2+ to the sample significantly improved its performance during galvanostatic charge-discharge tests. The electrochemical activity also is significantly enhanced by Co2+ doping. Na0.84Co0.08Fe2PO4(SO4)2 exhibits superior rate and cycling performance compared to pristine NFPS. After 80 cycles at 25 mA g-1, NFPS-Co0.08 retained discharge specific capacity of 60.8 mA h g-1, which is 1.24 times greater than that of NFPS.
육묘과정에서 생리적 반응성이 다른 비료로 추비할 때 홍고 추 3품종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72셀 트레이에 시판상토를 충진하고 ‘AT Sinhotan’, ‘Allbokhap’ 및 ‘Callatan’ 품종의 종자를 파종한 후 암상태에 서 발아시켰다. 발아 후 25℃의 육묘실로 옮겨 질소 기준 150mg·L-1으로 농도를 조절한 산성, 중성, 알칼리성 및 동일 한 농도의 산·알칼리성 비료 교호 처리구 등 4처리로 실험하 였다. 생육 조사는 파종 후 39일과 56일에 2회 수행하였으며, 처리한 생리적 반응성에 영향을 받아 고추의 초장, 경경, 지상 부 생체중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생리적 반응성 중 품종에 관계없이 중성 비료 처리구에서 경경과 생체중 등 모 든 조사항목에서 생육이 우수하였다. 파종 후 56일째 ‘Callatan’ 품종이 타 품종들 보다, 그리고 각 품종 내에서는 중성 비료와 교호 시비 처리구에서 개화수가 많았다. 중성 비료 처리구에 서 엽면적이 가장 넓었고, SPAD 값은 산성 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컸다. 식물체의 무기원소 분석 결과, 교호 시비 처리구의 ‘Callatan’ 품종이 Ca을 제외한 모든 원소의 함량이 높았다. 생리적 반응성이 다른 비료를 처리할 때 생육 차이가 발생하 는 본 연구의 결과는 육묘과정의 생장조절을 위한 기초 자료 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시험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무가온온실에서 ‘신 틸라’ 남부하이부쉬 블루베리의 용기재배 시 피트모슬 대체 하여 코코피트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피트모스+펄라이트(대조), 피트모스+코코피트 +펄라이트, 코코피트, 코코피트+펄라이트 등 네가지 조합으 로 구성되었으며 재식 이듬해 생육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주당 신초수는 대조구보다 코코피트 상토에서 21% 코 코피트+펄라이트 상토에서 43%나 감소하였고, 주당 수량은 대조구가 1.7kg인 반면, 코코피트 및 코코피트+펄라이트 상 토에서는 대조구의 41%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다. 또한 배액 의 pH는 대조구가 1월부터 수확 종료 후 1개월인 7월까지 3.8 에서 4.0 범위를 유지한 반면, 코코피트 단용 및 코코피트+펄 라이트 혼합 상토에서는 6 이상으로 상승하였다. 이러한 결과 코코피트 단독 또는 펄라이트 혼합만으로는 블루베리 생육에 부적합하며, 기존 피트모스+펄라이트 상토에 일부 혼합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만 활용 가능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