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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연구 KCI 등재 Journal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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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32권 제3호 (2025년 9월) 12

1.
2025.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동기부여 이론의 관점에서 인적자원관리 강도 인식(perceived HRM system strength)과 임 금수준이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기제를 탐구하였다. 직무 만족도와 조직 동일시를 매개로 인사관리강도 인식과 임금수준의 영향을 확인함과 동시에, 고임금 집단과 저임금 집단으로 구분하여 임 금 수준이 양 집단간에 서로 다른 심리적 과정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주장한다. 연구 가설 검증을 위해 인적자본기업패널 2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한국 기업 500개에 속한 2,566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구조방 정식 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인사관리강도 인식과 실제 급여는 모두 직무 만족도 및 조직 동일시를 통해 이직 의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임금 집단과 저임금 집단 간에는 경로의 패 턴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고임금 집단에서는 급여가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이직 의 도를 직접적으로 낮추는 반면, 저임금 집단에서는 급여가 직무 만족도를 통해서만 이직 의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의 분석 결과는 임금이 외적 동기 요소로서 위생 요인이며, 인사관 리강도 인식은 내적 동기를 자극할 수 있는 관리적 전략임을 강력하게 시사하며 전통적 동기부여 이론의 시각과 맥락을 같이한다. 이 연구는 실무적 차원에서 인사관리강도 인식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함 과 동시에 인사관리 정책 변화 관리에 중요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5,8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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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기결정이론에 기반하여, 임파워링 리더십이 구성원의 변화주도행동에 미치는 효과가 TMGT 효과에 의해 역U자형 비선형관계를 가질 것이라 제기하였다. 또한, 사회인지이론을 바탕으로 구성 원의 향상초점이 위 비선형관계를 조절할 것이며, 창의적 자기효능감이 이를 매개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육군 간부 226쌍(452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주간의 시차를 두고 현장 설문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몬테카를로 분석을 한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과 구성원의 변화주도 행동은 역U자 형태의 비선형관계를 가지며 향상초점의 조절효과는 창의적 자기효능감을 완전히 매개하여 위 비선형관계를 조절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5,70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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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종업원의 집단주의 성향과 이직의도 간 관계에서 개인-조직 적합성의 매개역할과 조직지원 인식의 조절된 매개역할을 분석하고자 한다. 해외연구는 문화 차원에서 집단주의 성향이 이직의도에 부 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왔으나 국내연구는 집단주의 성향(개인 수준)과 이직의도 간 유의미한 관계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이에, 개인의 가치성향이 조직과의 가치일치성을 통해 이직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 치는지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종업원 3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사를 진행하였다. SPSS 29.0을 활용하여 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래핑 기반의 매개 및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 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우선 집단주의 성향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집단주의 성향은 개인-조직 적합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개인-조직 적합성은 이직의 도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매개효과 검증결과, 개인-조직 적합성은 집단주의 성향과 이직의도 간 관계 를 부(-)의 방향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의 경우, 집단 주의 성향이 개인-조직 적합성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가 조직지원인식에 따라 조절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에서는 연구결과와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5,2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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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대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매개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결정성 이론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국 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461명의 데이터를 구조방정식 모델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코칭리더십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직접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코칭리더십은 심리적 안전감에 유 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심리적 안전감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안전감은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 간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코칭리더십, 심리적 안전감, 그리고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 로 검증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자기결정성 이론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리더십이 조직의 혁신을 촉진하는 과정을 다각도로 이해하는데 기여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5,4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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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의 고위험 환경에서 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 라 학습전이를 위한 학습자 중심 교육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VR을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가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VR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학습자 의 실제 기술 활용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VR 기술수용의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관련 연구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흐름에 입각하여 연구실 안전교육에서 VR 기술의 수용 의도와 실제 사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기관에서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이수한 37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하고,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통합기술수용 모형(UTAUT)을 토대로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이 VR 기술의 사용 의도와 실제 사 용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용 의도의 매개 효과도 함께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성과기대와 노력기대는 VR 기술 사용 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사용 의도는 실제 사용 행동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적 영향과 촉진조건은 VR 기술 사용 의도와 행동에 대해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성과기대와 노력기대는 사용 의도를 매개로 하여 사용 행동 에 간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결과는 연구실 안전교육과 같은 실천 중심의 교육에서는 동료나 조직의 기대와 같은 외재적 영향보다 학습자의 내적 동기와 기술 활용에 대한 자기 인식이 보다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함을 보여 준다. 이에 따라 VR 기반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습자의 기술 인식과 수용 특성을 반영한 맞춤 형 설계가 필요하며, 향후 몰입형 안전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운영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6,000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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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국내 과학기술인력개발 연구의 시기별 연구동향, 주 요 키워드, 연구주제와 학문영역을 파악하며 향후 실무적 및 정책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학술논문 및 학위논문 총 182편의 초록을 대상으로 구글 코랩을 이용하여 키워드 빈도분석, 토픽모델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1994년부터 과학기술 인재개발 분야 연구가 시작되어 201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증가하다 2020년대 초반에 감소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과학기술인력개 발 연구의 주요 키워드는 ‘교육’, ‘혁신’, ‘직무’, ‘경력’, ‘몰입’ 등이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셋째, 토픽모델링 결과, 연구주제는 ① 대학에서의 학업 경험, ② 기업의 조직 특성과 개인 경력·역량 개발, ③ 대학의 글쓰기·교양 기반 기초 역량교육, ④ 과학기술인력의 직무 몰입과 경력 이동, ⑤ 리더십·신뢰 기반의 조직혁신 역량으로 다섯 가지로 구분되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기술인력개발은 개인, 조직, 사회적 차원에서 상호 적으로 연결되어 발전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인력 대상 HRD 전 분야(ID, CD, OD)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연구동향 분석이라 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책·실무적으로 대학의 기초역량 교육 강화, 재직자의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 프 로그램 확대, 조직의 직무몰입 및 조직문화 개선, 리더십 기반의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함을 시사하며, 학 문적으로는 텍스트마이닝 기법이 과학기술인력개발 분야 전반의 연구동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5,100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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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과 품질 기준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한, 국내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Centered Management) 인증이 소비자 신뢰를 상징하 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거나 CCM 인증을 보유하더라도, 소 비자의 신뢰와 행동 의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실천과 일관된 노력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CCM 인증 인식이 기업에 대한 태도 및 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ESG 경영 기대와 기업 태도의 매개효과를 함께 검토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활용한 분석 결과, 소비 자의 CCM 인증 인식은 ESG 경영 기대, 기업 태도, 이용 의도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ESG 경영 기대와 기업 태도 역시 이용 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태도가 소비자의 이용 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이는 계획된 행동 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의 관점에서 소비자의 긍정적인 태도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핵심 요인임을 실 증적으로 보여준다. 본 연구는 CCM 인증이 소비자 태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 로써, 소비자 인식과 행동 간의 인지-정서-행동 경로를 명확히 제시하였다. 또한, 실무적으로는 CCM 인 증과 ESG 경영을 연계한 전략적 마케팅 방안 마련에 기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 신뢰와 장기적 이용 의도 증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종단적 연구 설계와 다양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확장 연구가 필요하다.
5,400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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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된 안전리더십 측정도구를 중국의 중소기업을 연구 대상 으로 하여 측정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재검증하고 사회인지이론에 기반하여 상사의 안전리더십이 구 성원의 안전태도 및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중국 기업에 재직 중인 상사와 구성원 199쌍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증적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중소기업의 안전리더십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을 제고하였다. 둘째, 안전리더십의 세 가지 하위요인(과업지향, 관계지향, 변화지향) 모두 구성원의 안전태도와 안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안전태도는 안전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안전리더십과 안전행동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안전리더십을 구성하는 하위요인(과업지향, 관계지향, 변화지향)이 한 국의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측정하여도 세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재검증하였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안전리더십 측정도구로서 이론적인 신뢰성을 제고하였고 이를 바 탕으로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 하에 조직 내 상사의 안전리더십이 구성원의 안전태도와 안전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면서 중소기업 안전리더십 연구에 관한 실증연구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4,800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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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LMX가 상대적 박탈감 및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상대적 박탈감의 매개효과를 검 증하고, LMXSC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 25개 기업 278명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LMX는 상대적 박탈감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대적 박탈감은 조직대 상 일탈행동과 개인대상 일탈행동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대적 박탈감은 LMX 와 조직대상 및 개인대상 일탈행동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MX는 상대적 박탈감을 통해 개인대상 및 조직대상 일탈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LMXSC는 LMX와 상대적 박탈감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LMX가 상대적 박탈감에 미 치는 부의 영향은 LMXSC가 낮을 때 보다 높을 때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LMXSC는 LMX 와 조직대상 및 개인대상 일탈행동 간의 관계에서 상대적 박탈감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구체적으로, LMX가 상대적 박탈감을 매개로 조직대상 일탈행동, 개인대상 일탈행동에 미치는 부의 영향은 LMXSC가 낮을 때 보다 높을 때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 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6,0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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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인공지능(AI)의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에서도 AI 기반 시스템의 도 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HRM에서 AI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주체인 HR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인적자원관리(AI-HRM)가 직원의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 적으로 AI-HRM이 두 가지의 시스템 효율성 형태인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효율성에 대한 직원의 인식 을 강화시키며 이는 결과적으로 직무성과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하였다. 더 나아가 업무 효율성과 의사 결정 효율성 각각이 개인의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HR 부서 직원의 민첩성 수준에 따라 차등적 영향 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직원 민첩성의 조절효과를 추가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국내 HRM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에 종사하는 HR 부서 직원 173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AI-HRM은 HR 부서 직원의 직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I-HRM과 직원의 직무성과 간의 관계는 직원들이 인식하는 시스템 효율성 (업무 효율성 및 의사결정 효율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AI-HRM은 업무 효율성 및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직원의 직무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직원 이 AI 기반 HRM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인식할수록 개인의 직무성과가 향상되며, 이러한 긍정적 영향은 개인의 민첩성 수준이 높을수록 더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HRM 시스템에서의 AI 도입 및 활용의 중요성과 개인의 민첩성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자 한다.
6,600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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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과주의 환경에서 도전적 목표가 성과왜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개인지향 및 조 직지향 성취동기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였다. 국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368명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과 부트스트래핑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도전적 목표는 두 성취동기를 모두 강화했으나 성과왜곡행동에는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개인지향 성취동기는 성과 왜곡행동과의 연계성이 약한 반면, 조직지향 성취동기는 성과왜곡행동을 유의하게 매개하는 경로로 작동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성취동기의 지향성에 따라 동일한 목표가 상반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성과와 윤리의 긴장관계를 설명하는 새로운 심리적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특히 개인지향 성취동기는 왜 곡을 억제할 수 있는 예방적 가능성을, 조직지향 성취동기는 충성심과 책임감이 왜곡을 정당화하는 경로 를 드러냈다. 본 연구는 성과주의 제도의 긍정적·부정적 효과가 동기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밝힘 으로써 성과 역설 연구의 해석 틀을 확장하였다. 실무적으로는 개인지향 성취동기를 촉진하는 인사 전략, 과정 중심의 목표 설계, 조직지향 성취동기 보유자를 위한 윤리 리더십과 가치 기반 커뮤니케이션 강화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이러한 시사점은 성과 주의 제도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성과왜곡행동을 예방하는 지속가능한 성과문화 설계에 기여 할 수 있다.
5,100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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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각된 조직문화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코칭·멘토 링 교육효과에 대한 인식 일치성이 조절변수로 작용하는지를 검토하였다. 분석에는 2022년 인적자본기업 패널(human capital corporate panel, HCCP) 자료 중 100~299인 규모의 중견기업 정규직 근로자 4,041명 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조직문화는 경쟁가치모형(Competing Values Framework, CVF)을 기반으로 관 계문화, 위계문화, 혁신문화, 시장문화의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고, 인식 일치성은 상사·동료와의 코 칭 및 멘토링 효과에 대한 기업과 구성원 간의 인식 차이를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네 가지 조직문화 모두 이직의도를 유의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혁신문화와 관계 문화의 부(-)의 효과가 두드러졌다. 반면, 코칭 및 멘토링 교육효과에 대한 인식 일치성은 단독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위계문화 및 시장문화와의 상호작용에서는 유의한 정(+)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즉, 인 식 일치성이 높을수록 해당 문화 유형에서의 이직 억제 효과가 오히려 약화되는 역전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는 조직이 강조하는 제도나 가치가 구성원의 실제 경험과 괴리될 경우, 조직문화의 심리적 설득력과 정당성이 약화되어 이직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서 구성원 의 체감과 일치하는 실행 설계가 조직문화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핵심임을 시사한다.
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