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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완화를 위한 작업치료 중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체계적으 로 문헌을 고찰하고 중재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0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Pubmed,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CINAHL), Education Resources Information Center(ERIC), Cochrane Library, Excerpta Medica Database(EMBASE),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에서 문헌을 검색하였다. 국문 검색용어은 “행동 문제” OR “문제행동” OR “부적응 행동” OR “비정상 행동” OR “행동 이상” OR “도전적 행동” AND “작업치료” AND “발달장애” OR “자폐” OR “지적장애”를 사용하였다. 영문은 “behavioral disturbance” OR “problem behavior” OR “maladaptive behavior” OR “aberrant behavior” OR “behavioral abnormalities” OR “challenging behavior” AND “occupational therapy” AND “developmental disability” OR “autism” OR “intellectual disability”를 사용하였다. 검색된 문헌을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PICO)양식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도전적 행동을 완화하기 위한 작업치료 논문은 총 14편이 선정되었다. 감각치료, 놀이기반 치료, 매개 치료 접근은 도전적 행동 완화에 효과가 있지만 그 외 다른 기능의 향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 반면 인지학습적 접근과 긍정적행동지원 접근은 도전적 행동 완화 및 학교생활 기능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또 한, 부모 교육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 기술을 향상함으로 아동의 도전적 행동 완화에 효과적이었지만, 아동의 일상생활 기능향상까지 치료 효과를 확장하는 데는 제한이 있었다. 결론 :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작업치료 중재가 적용되었다. 작업치료는 도전 적 행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향후 과학적 연구를 통해 도전적 행동 중재 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뒷받침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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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지행동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음악전공자들의 무대공포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음악대학 및 예술대학 3곳에서 무대공포증을 겪는 음악전 공자를 대상으로 무대불안 척도를 사용하여 높은 점수를 얻은 음악전공자 10명을 선정하였다. 실험 집단 5명과 통제집단 5명으로 구분하여 무선 배치하였으나, 실험집단 1명이 중도 포기를 하여 실험 집단 4명, 통제집단 5명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 3월 15일부터 4월 17 일까지 주 2회 50분으로 10회기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무대불안 척도점수에서 실험집단의 평균이 통제집단보다 37점 낮게 나타나 음악치료가 효과적인 중재임이 입증되었다. 양적연구와 함께 무대공포증을 겪는 음악전공자의 질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참여자들이 작성한 설문지와 연구자의 관찰기록내용, 참여자들의 경험 및 변화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내용분석의 결과, 참여자들의 무대공포에 대한 경험변화는 원인 찾기, 생각 공유, 나의 변화, 새로운 음악경험,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다짐으로 6가지의 구체적인 하위영역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질적연구의 결과에서도 음악치료는 내담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경험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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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article provides a review of research published since 1990 on the effects of music on the behavior of animal like as pet music therapy. Music has many positive effects in reducing anxiety and stress before and after procedures in medical settings, and can influence a person’s feelings. Research involving music suggests animals may be similarly affected; classical music induced more relaxed and desirable behaviors in dogs housed in shelters, compared to other music. The healing power of music has long been established in people. Now a handful of harpists throughout the country are harnessing that power for animals. Classical music resulted in dogs spending more of their time resting than any of the other experimental conditions of auditory stimulation. This type of music also resulted in a significantly lower level of barking. Research suggests that calming music may have a beneficial effect on humans, resulting in diminished agitation, improved mood and lower levels of stress. Although the specific effect of classical music on animals remains unknow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it may, as in humans, have a calming influence
        5,500원
        4.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매환자에게 전래동화 플래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작업중심의 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과 상호작용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C시의 노인전문병원에서 총 24명의 치매환자를 실험군(12명)과 대조군(12명)으로 나누어 주 3회, 매 회기 40분씩 총 6주간 18회기의 회상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중재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도구로는 인지기능은 간이정신상태검사-한국판(Mini Mental State Exam-Korean; MMSE-K) 과 노인용 작업인지 평가도구(Loew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 for Geriatric population; LOTCA-G)를 이용하였고, 사회적 상호작용은 사회행동척도(Social Behavior Scale; SBS), 문제행동은 신경정신행동검사-간편형(Neuropsychiatric Inventory-Questionnaire; NPI-Q)으로 중재전 후에 평가하였다. 결과분석은 기술통계와 비모수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사후 점수들을 비교한 결과 MMSE-K의 총점에서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LOTCA-G에서는 총점과 하위항목 중 실행력과 기억력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S의 경우 총점과 언어적, 비언어적, 대화내용의 세 가지 하위항목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NPI-Q점수를 비교한 결과 심각도와 고통정도의 총점을 포함하여 세부항목 중 초조/공격 성의 심각도와 고통정도, 우울의 고통정도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치매환자에게 전래동화 플래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작업중심의 회상치료 프로그 램을 적용하였을 때, 인지기능유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의 향상과 문제행동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500원
        6.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교실내 공의자 적용이 자폐범주성아동의 문제행동과 수업집중 및 착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자폐범주성장애로 진단을 받은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사례 실험 연구방법(single subject experimental design) 중 ABAB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실험의 절차는 매일 이야기수업시간 15분씩 기초선Ⅰ에서의 4회 측정, 중재 과정 Ⅰ에서의 9회 측정, 기초선 Ⅱ에서의 4회 측정, 중재기간 Ⅱ에서의 6회 측정을 합하여 모두 23회기로 이루어 졌다. 자료의 측정은 대상자의 수업시간내 행동이 녹화된 동영상 장면을 관찰하여 10초 간격의 순간표집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분석은 기초선과 공의자 적용 이후 문제행동과 수업집중 및 착석행동에 대한 차이를 백분율과 시각 적 그래프를 통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 아동 모두 수업시간에 공의자를 적용하였을 때 문제행동은 완화되었고, 수업집중 정도는 증가되었으며, 착석행동이 향상되어 수업시간에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수업시간에 공의자를 적용하는 것이 자폐성범주아동의 문제행동과 수업집중 및 착석행동에 영 향을 준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실내 공의자를 적용함으로써 실제 교실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의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4,600원
        7.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자폐아동의 상동행동 감소를 위한 중재방법으로 조건부 운동방법을 통한 응용행동분석과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연구방법 : 본 연구는 개별실험 연구 설계인 교차중재설계(alternating treatment design)방법을 사용하여 응용행동분석의 조건부 운동방법과 감각통합치료를 상호 교차해서 상동행동을 치료 하였다. 연구대상은 중증 정신지체와 자폐증상을 갖고 정신지체아동 시설에서 생활하는 만 8세 10개월 된 남아였다. 상동행동 감소를 위한 중재방법으로 1회기에 20분씩 감각통합 치료와 조건부 운동 방법을 교차하면서 각 5회씩 실시하였다. 상동행동은 시각적 상동행동과 손가락 상동행동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종속변인의 측정은 페그를 끼우는 과제수행 과정 중에 발생하는 상동행동을 비디오로 촬영한 후, 등간 기록법(interval recording)으로 기초선 2회, 교차중재과정 10회, 일반화과정 1회 실시하였다.결과 : 치료 전에는 시각적 상동행동이 10분에 평균 21회(4~40회) 발생했으나 중재 후에는 감각통합 치료 후에 평균 1회(0~3회), 조건부 운동 후에는 평균 1.6회(0~10회)로 감소했고, 손가락 상동행동은 치료 전에는 평균 28회(10~36회), 감각통합치료 후에는 평균 3.5회(0~12회), 조건부 운동 후에는 평균 5.7회(0~16회)로 감소하였다. 치료 종료 3주 후에 상동행동을 10분간 페그를 끼우는 상태에서 1회 측정했을 때, 시각적 상동행동이 4~10회, 손가락 상동행동이 4~6회 발생한 것으로 보아 상동행동 치료효과가 적절히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결론 : 상동행동 감소를 위해 사용된 감각통합치료와 조건부 운동 방법을 통한 응용행동분석 모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두 방법의 치료효과 비교에서는 현저한 가시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4,200원
        8.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정신지체장애인의 성격 및 행 동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 다. 대상자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생활시설에 거 주하는 정신지체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2006년 3월부 터 2006년 7월까지 주 1회 총 23회 원예치료프로그 램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전체 적응행동검사 결과 개인 차가 심하여 나타나며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으나 대상자 개개인의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원예치료 평가표 정서발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 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평균은 높아졌다.
        4,000원
        11.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pply a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to childhood cancer patients, to analyze their psychosocial changes and thus to examine its possibility as a way to manage the recovery of childhood cancer pati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childhood cancer, and they 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8 patients who visited H association offices located in 3 cities and participated in the horticultural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5 patients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program). The homogeneity between the two groups before conducting the program was compared, 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hich proved that the two groups were homogeneous. After conducting the program, the score of social immaturity, one of the sub-categories of problem behaviors,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19). Changes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ithin the groups were compared, and the somatization score (p=.039) of the experimental group (p=.039) after the program was 1.13, down from 2.13 before the program. The social immaturity score (p=.017) of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the program was 1.00, down from 2.63 before the program, and the attention problem score (p=.026) of the group after the program was 1.25, down from 2.50 before the program. The total problem behavior score (p=.034) of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the program was 9.63, down from 18.50 before the program, showing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The cumulative subjective mood score (p=.000) of the experimental group throughout the entire sessions after the program was 7.82, up from 6.99 before the program, showing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developed based on the ‘relaxationsocial support-cognitive behavior’ strategy was effective to reduce the negative psychosocial state of childhood cancer patients.
        12.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의 경우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 2조』이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장소를 분리교육 환경인 특수학교에서 일반학교로 이동시킨 의미 이상으로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비장애 학생과 동등한 한 학생으로의 구성원 자격을 부여하며 적합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박승희, 2003). 그에 적합한 교육의 하나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본 연구는 A시 고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 7명에게 13회기 동안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심리적 행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원예치료프로그램 실시전후를 경도, 중도 정신지체인을 위한 원예활동수행능력평가도구로 측정하였고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전후 심리행동영역의 변화가 평균60.9점에서 평균50.6점으 로 10.3점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P<0.018*). 실험군에 대한 대조군이 없고 대상자수가 적어 연구결과를 일 반화하기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심리적 행동 특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행동의 항 목은 참여성, 표현력, 욕구불만, 자신감, 위축, 인내심, 민감성 7개 항목으로 구분하였고 측정 결과 참여성과 자심감 항목에서 가장 큰 변화 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연예프로그램이 특수학급 학생들의 심리행동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러한 심리행동 발달의 지속적 발전, 유지를 위해서는 일회성에 그치는 프로그램이 아닌 꾸준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보 다 다양한 심화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기단계부터 종결단계까지 개입-사정-분석과 각 대상자에 맞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대상자의 발달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13.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이완-인지행동-사회적 지지’전략에 기반하여 격주 수행된 실내활동중심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보건소 이용 암환자의 코티졸과 세로토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대상은 암으로 진단 받고 K보건소 행복교실을 이용하는 환자들 중 2015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기 15명,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2기 8명, 총 23명 실험군으로 단일집단연구로 이루어졌다, 회기당 90분, 격주 1회, 종 8회(2달) 동안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조사 항목 및 방법은 생리지표로 Cortisol, Serotonin을 측정하였다. 이완전략은 모든 회기의 시작단계에 적용되어 심리적, 신체적 긴장감을 완화하도록 유도하였다. 사회적 지지전략은 회기의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시작 및 종료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고, 활동 종료 후 가족 및 지지체계로부터 긍정적, 지속적 지지를 경험하 도록 하였다. 인지행동 전략은 부적절한 사고 및 상황 파악하기, 자신의 강점 인식하기, 긍정적 초점으로 문제해결하기, 긍정적 자기 재평 가하기의 4단계로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전개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자신의 부적절한 사고 및 감정을 압화이름표와 잔디인형 에 표현하고, 부적절한 사고 및 감정을 허브식물 이식과정에서 뿌리로 통합하도록 하였다.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된 다양한 꽃 과 소재의 역할에서 자신의 강점을 탐색하고, 이를 다육식물의 환경적응 및 강인함과 연결하여 접시정원을 완성하였다. 또한 식재했던 허 브식물의 잎을 수확하여 허브티백을 만들고, 남겨진 꽃으로 만든 압화를 이용하여 압화 티매트를 만들면서 쓸모없어 다듬은 뿌리, 눌러둔 꽃이 새롭게 창조되는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긍정적 초점으로 해결하도록 도왔다. 새싹채소를 파종하고 수확하여 성취감과 새로운 생명력, 잠재적 가능성을 느끼고, 쓸모없다고 여겨진 꽃이 코사지로 만들어 그동안 참여한 자신에게 선물한다. 전체 회기동안 이루어진 활 동과 결과물을 이용하여 가든파티를 함으로써 자신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에 실험군의 Cortisol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전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졌으며(p=0.014), Serotonin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전에 비해 유 의하게 증가(p=0.000)하였다.
        14.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식물은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친숙하며, 긴장상태에서 안정과 회복을 주고 적극적 사고와 흥미 및 관심을 증대시킨다.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한 원예치료는 언어적 지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치료사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동료와 협조적이며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이 가능 하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는 집단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의 존재를 깨닫게 괴고, 원예활동을 통한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가능 하며, 원예치료적 자극은 긍정적인 심리적 반응을 야기하고, 이는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이어져 정서적 경험의 질을 증가 시킨다. 지적 장애 인을 대상으로 하는원예치료 활동은 일방적 지시가 아닌, 치료사, 내담자, 타인의 3박자가 상호작용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송환 작용을 강 화하여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행동을 인지시켜 지적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며 치료한다. 이에 원예치료로 텃밭 활동을 하면서 성인 지적장애 여성들의 심리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6 년8월부터 2016년11월까지 서울시 노원구 D복지관에서 성인 지적장애 여성1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옥상 텃밭 상자에서 원예활동을 실시 하였고 주1회 텃밭활동과 관련된 평가표를 진행 작성 하고 변화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심리행동영역은 실시 전 2.01±0.25에서 실시 후 2.72±0.43으로 향상되었고, 사회기술영역은 실시 전 2.50±0.47에서 실시 후 2.80±0.65로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치료사의 말에 집중하고 식물을 심고 스스로 물을 주며 다른 대상자와 반응하고 심리적인 안정으로 표정의 변화가 생기는 등의 긍정정인 결과가 확인 된 것이다. 또한 작물을 수확하여 먹는 즐거움을 느끼며 작은 삽을 이용 모종 심기, 물주기 등의 활동으로 대근육과 소근육 운 동을 하므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양득의 효과가 나타났다. 지적 장애인의 재활의 목표는 좀 더 나은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이라 할 수 있다. 텃밭활동은 식물의 모습을 익히고 자기 조절력이 향상되며 작물수확 후 요리활동으로 일상생활훈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텃밭활동을 통해 자신감 배양, 사회성 증진, 일상생활기술을 향상시켜 좀 더 나은 사회인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보급이 필요함을 제안 하는 바이다.
        16.
        201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effects of indoor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based on ‘relaxation - cognitive behavior - social support’ strategy on quality of life, stress and serotonin of woman cancer patients. Subjects were 18 female cancer patients. Experimental group of 9 members received a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and control group of 9 members did not receive a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for 90 minutes per session, once a week, total 8 times. And this study was performed from 9. Nov. to 28. Dec. in 2015. As a results,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made significant improvement in emotional condition among sub-category of quality of life, nervousness, depression and frustration among sub-category of stress. Also the program decreased the total stress score with significant increased level of serotonin comparing to control group. This result means that depression mood in cancer patients was improved. In summary,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focused on indoor activities based on ‘Relaxation-social support-cognitive behavioral’ strategy could be utilized as supporting program for psychological health for cancer survi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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