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예술심리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부각되는 내밀성 을 중심으로 예술가들의 표현 양상과 심리적 표상 방식을 분석 하고자 한다. 내밀성은 개인의 깊은 감정, 생각 및 경험을 포함 하는 심리적 영역으로, 예술작품을 통해 외부로 드러날 수 있 다. 하이데거(Martin Heidegger)와 바슐라르(Gaston Bachelard) 의 내밀성 개념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예술가들이 내밀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고찰하였다. 하이데거는 내밀성을 존재의 본질이 드러나는 공간으로 간주하며, 존재가 스스로를 나타내는 방식을 강조한다. 바슐라르는 시적 상상력을 통해 사 적이고 은밀한 공간에서의 내밀성을 탐구하며, 예술가들이 자 신의 내면을 어떻게 예술로 형상화하는지를 설명한다. 본 연구는 하이데거와 바슐라르의 이론을 동·서양 예술가들 의 작품 분석에 적용하여, 최북, 마크 로스코, 이우환 등의 예 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내밀성을 어떻게 드러냈는지 살펴보았 다. 이들은 예술적 창작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존재의 심리적 깊이를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러한 분석 을 통해, 내밀성이 예술가의 심리적 해방과 창작 과정에서 중 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제시하며, 현대 예술에서 심리적 깊 이와 자아 탐구의 표현방식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에 대한 심리적 이해를 높이고, 예술 교육 및 치료 분야에서 내밀성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함의를 제시한다. 또한, 예술의 본질적 역할을 재 조명하여 현대 예술의 표현 방식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By reviewing different theoretical backgrounds behind knowledge, politics, and power of language in critical approaches to applied linguistics, this study introduces a newly constructed foundation for critical research, so called, Foucault’s ‘thoughts from outside.’ In order to understand Foucault’s experience of the outside, this study firstly explores the meanings of prohibition and transgression in literary texts, in which Foucault reflected the question of ‘limits.’ For example, research on Georges Batalille’s works provided an opportunity to consider the meaningfulness beyond the limitation of language. In the late works of governmentality and subjectification, Foucault also reinterpreted Kant’s concept of enlightenment and critique in the philosophy of actuality, defined as the ‘arts of existence’ or ‘critical ontology of ourselves.’ In this study, the critique as ethos is re-valued in an on-going inquiry and experimentation for the autonomous self-constitution of subject, which can be placed in the critical study of language, education, and society. Possible areas of research and L2 education (e.g., translingual practice, identity construction, narrative education) related to Foucault’s technological ways of living, as well as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also discussed.
동물은 물론 살아있는 사람까지 제물로 바쳤던 고대의 종교음악은 세속적 쾌락이나 원시적 본능과 종교음악의 영역이 구분되지 않았다. 고등 종교가 발현되면서 계율과 윤리관이 형성되듯이 음악에도 정신적 ․ 감성적 규제가 이루어졌다. 신(神)이라는 막연한 대상을 찬양하던 고대 종교와 달리 그 종교를 창시한 성현의 말씀을 암송하는 율조가 고등종교음악의 시초가 되었다. 성현의 말씀에 의한 율조는 이전의 종교와는 비할 수 없는 강한 결속력으로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였고 말씀이 지닌 음악적 성격은 공동체를 하나로 응집시키는 윤활유가 되었다. 기독교 신학자들의 음악 철학에 의한 그레고리오성가와 중국 성현들의 사상이 반영된 문묘제례악과 범패가 한국에 유입되었다. 이들 음악은 각기 선율적 양상은 달랐지만 이전의 원시 종교와 달리 절제되고 승화된 음악을 추구한 점에서 일치하였다. 그러나 조선조 억불숭유 시기를 지나며 유교음악의 법도는 유지되었지만 범패는 본래의 법도를 유지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오늘날 한국의 범패는 중국 전통에 의한 어단성장(語短 聲長)의 선율에 티베트와 일본의 밀교적 성격과 한국적 토착화로 인한 민속적 성격이 혼재되어 있다. 일부 승려들에 의해 전승된 범패는 개인의 예술적 기량이 더하여져 고도의 예술적 경지에 이르렀다. 이는 음악적ㆍ 민속적ㆍ문화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범패의 종교적 목적에서 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대만의 성운대사는 “범패는 본래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것이지 불타가 듣는 것이 아니다. 만약 대중이 알아듣지 못하면 어떻게 법음선류(法音宣 流)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알아 듣지 못하는 한문 의례에 시대적 감성과 먼데다 고도로 예술화된 오늘날 한국 범패에 대하여 생각하 게 하는 대목이다. “범패란 무엇인가?”에 대한 궁극적 질문으로부터 범패 본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지리학자가 아니라 철학자로서 장소를 다룬 말파스(Jeff Malpas) 의 관점과 중국 도가(道家)의 고전인 『장자(莊子)』의 관점을 토대로 장소와 존재의 근거, 구별, 중첩을 탐구하였다. 장소와 공간은 고대부터 다양하게 논의 되어 왔다. 1970년대 들어 인본주의 지리학자를 중심으로 장소를 공간과 분리 하여 논하기 시작하면서, 장소는 의미 없는 영역인 공간과 달리 인간이 중심이고, 경험과 애착이 더하여진 곳으로 언급되었다. 말파스는 하이데거의 장소 존재론을 확장하여 논의하며, 인간 존재가 근거할 수 있는 것으로 장소를 보았다. 『장자』의 호접지몽(胡蝶之夢)에서 ‘나비’이게 하고 ‘장주’이게 하는 것은 각각의 장소에서 가능하다. 이는 “장소가 주관성 위에 확립되는 것이 아니라 주관성이 장소 위에서 확립되는 것”이라는 말파스의 주장과 통한다. 더불어 하이데거가 주장한 ‘존재’가 그 자신을 열어 밝히기 위해(to disclose) 필요로 하는 그 장소(stätte)로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과도 통한다. 반면 고대 중국의 사유에서 중국인들은 인간과 분리된 존재를 상정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장소는 인간 존재의 근거가 된다. 장소 존재론을 근거로 생각하면, 각각의 장소에 각각의 존재가 들어서며 구별이 생긴다. 이러한 예는 『장자』 곳곳에서 발견된다. 붕정만리(鵬程萬里)와 관련한 대붕과 매미, 지어지락 (知魚之樂)을 논하는 장자와 혜자 등. 주체의 존재는 복잡한 형태의 공간성의 존재와 ‘동시적’이다. 그리고 객관성의 파악은 공간성의 파악을 요구한다. 이 것은 ‘나비’와 ‘장주’의 장소를 넘어, 이를 인식하고 있는 화자인 ‘나’, 간과 쓸개의 장소를 넘어 있는 ‘관찰자’, 초나라와 월나라의 경계를 뛰어 넘어 있는 ‘관찰자’를 상정할 수 있다. 이것은 분별을 넘어선 또 다른 장소이다. 그래서 내가 자신을 발견하는 장소에 관해 얼마나 폭넓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현재 위치에서 다양한 위치들의 상관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조 릉지번(雕陵之樊)에 나오는 숲 주인, 장자, 새, 사마귀, 매미는 각자의 장소에 있고, 이 장소의 연결 고리는 계속 더 이어질 수 있고, 어쩌면 이러한 중첩은 무한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장소의 중첩은 각자 자신만의 장소를 근거로 분쟁을 유발할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이 장자와 말파스가 비판 받는 지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의 역할은 여기까지이다. 이상의 장자와 말파스의 장소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각자 자신의 장소에 위치하여 세상을 논하고, 그러기에 장소는 존재의 근거가 되고, 장소에 따라 존재가 구별되며, 각각의 장소의 중첩 속에 많은 가치 판단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리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이러한 것을 어떻게 적용시켜 우리가 사는 이곳을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문제는 우리 모두에게 과제로 던져졌다.
『더 해빙』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간존재의 ‘뉴 노멀’을 촉구하는 책이다. 주저자인 이서윤은 한국 민속종교를 기반으로 ‘운명학’을 공부한 종교인으로서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하는 시대에 욕망과 불안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에게 보편적 ‘종교성’으로서 ‘Having’을 삶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공저자인 홍주연은 자신의 생존과 존재의 문제를 성찰하는 과정에서 이서윤을 만나 ‘Having’에 대 하여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자기치유의 과정과 존재의 용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책의 출판을 통해서 그것을 대중과 나누고자 한다. ‘Having’은 자기가 가진 것 을 느끼고, 향유 하며,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원년인 2020년 현재 이 책은 ‘Having’의 삶을 인간 삶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포 스트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기술혁명’을 가속화 하고, 더불어 ‘성찰 혁명’을 촉 구한다. 현대인은 ‘성찰 혁명’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궁극적 해결책을 찾아 야 한다. 이 책은 ‘신 없음’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나, 불확실성의 시 대에 진정한 ‘희망의 종교’로서 ‘신 있음’을 기반으로 한 ‘Having’에 대한 논의 또한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existence of active senior and their sodium intake using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The samples used for this study were 1,336 males and 1,857 females older than age 45. We used the K-means cluster analysis to distinguish the elderly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to compare the means statistically among the groups. The analysis confirmed the existence of active seniors and showed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other clusters. Also, the sodium intake in active seniors varies with other clusters depending on gender, economic status, social participation and health. In conclusion to reduce the unnecessary social cost of health deterioration of the elderly caused by aging, it is desirable to implement a class-specific polic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깊은 강 』은 엔도의 평생을 사로잡고 있던 문학적 테마인 일본인의 심성에 적합한 모성적 신을 탐구한 역작이다. 마음의 상처와 죄의식을 치유받기 위해 인도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등장인물은 힌두적 환경과 갠지스 강을 통하여 개별적인 종교 체험을 하고 구원을 얻는다. 인간의 고통을 무화시키는 갠지스 강은 기독교의 부활과 불교의 전생까지도 함께 포용해 흐르는 신적 실재로 나타난다. 어머니로서의 강은 영혼을 정화하며 초월을 지향하는 힘을 소유하고 있었다. 엔도는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서양의 하나님을 체화하지 못하고 종교다원주의 관점에서 예수를 이해하려고 했다. 그 결과 예수는 가쿠레 기리시탄의 고통을 위무하고 사랑으로 감싸 안는 상징이 되었다. 예수는 인간의 모범을 보여준 성자였고 죽임을 당함으로써 인간의 종교성을 고양시키는 신화를 탄생시켰다. 예수의 부활은 이러한 관점에서 은유적 성육신에 해당하고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 따라 성육신은 반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남긴다. 예수를 본받은 오쓰의 성육신은 일본인의 심성에 적합한 모성적 신의 원형으로 떠오를 수 있다.
이 연구는 마릴린 로빈슨의 네 번째 소설 『라일라』에서의 주인공의 내적인 변화 과정을 살펴본다. 라일라가 깊은 고독과 궁핍, 그리고 버려짐의 아픔을 겪으며 묻게 되는 존재론적인 질문—“사는 게 왜 이런 식이지요?”—은 신학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한 인간이 그러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존재론적 조건을 고찰 하는 데 있어, “앎으로서의 무지(unknowing as knowing)”, “부재 속의 실재 (presence in absence)”와 같은 모순적인 개념을 적극 포용했던 크리스천 신비주 의자들의 전통을 되짚고, 그들의 기도의 삶과 라일라의 경험 간 유사성을 제안 한다. 이를 통해 라일라의 질문이 가진 새로운 의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어 둠”의 경험이 “빛”을 경험하는 데에 필수적으로 전제됨을 주장한다. 또한 존 칼 뱅이 주창한 “하나님의 극장(the theatre of God)”으로서의 인간의 인식을 적극 차용하여 과거의 경험에 대한 기억, 중재 없는 성경 읽기, 에임스 목사와의 관계, 그리고 한 이방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녀의 인식에 일어나는 미묘하나 점진적인 변화를 분석한다. 이 문학작품의 이러한 신학적 읽기는 몇몇 비평가들과 다르게 라일라의 변화에서 깊은 낙관론을 발견하게 하며, 인간의 고통과 무지 속에서도 삶을 긍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독도는 영국의 호넷호와 프랑스의 콩스텅틴호에 의해 발견된 1855년을 기점으로 서구 세계에 명확하게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기존에는 1855년에 이들 서양 전함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발견 과정에 대해서는 검토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호넷호와 콩스텅틴호가 크림전쟁 당시 러시아 함대를 추격하기 위해 파견되었던 역사적 맥락을 근거로 이들 영불 연합함대의 동해진출 배경, 호넷 호와 콩스텅틴 호의 독도발견 과정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당시에 인식되었던 독도의 지정학적 중요성 및 독도가 서구의 근대 지도제작에 반영되었던 과정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결과, 첫째, 크림전쟁 당시 영불 연합함대는 일본 홋카이도의 하코다테를 근거지로 삼아 러시아 함대를 추격하기 위한 작전을 전개하였다. 둘째, 독도는 영불 연합함대의 작전 동선에서 위치상의 전략적 중요성 및 항로 상의 이정표로서의 가치가 부각되었다. 셋째, 1855년 무렵, 프랑스와 영국의 해군성은 독도의 위치와 특징에 관해 비중있게 다루었으며, 영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 등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독도에 관한 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독도의 존재는 전 세계에 공식화되었다.
송국리문화의 핵심적 요소인 송국리형주거지는 알려진 바와 같이 내부시설로서 爐가 확인되지 않는 매우 특이한 주거형태이다. 이러한 노부재에 대한 의견은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지만 노가 존재하였다는 ‘노존재설’과 노가 주거지시설에서 사라지거나 야외로 이동했다고 보는 ‘노부재설’로 크게 나누어 진다. 필자는 후자의 입장에서 송국리형주거지의 발생으로 대표되는 송국리문화의 발생 원인으로는 청동 기시대 기원전 10세기 이후 중기 한랭화라는 기후변화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기온의 하강은 생계에 있어서는 농경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생활에 있어서는 주거규모를 축소함과 동시에 주거지 내부의 노를 외부로 이동하는 대신 공동취사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 했다. 상대적으로 잔존상태가 양호한 영남지방 충적지취락의 사례로 살펴볼 때, 노는 주거와 일대일이 아닌 공동취사를 위한 일정한 곳에 밀집된 방식으로 운영하였음이 그 증거이다. 이렇게 주거내 노를 제거한 상태에서 겨울 추위에 대한 대비로 일부지역의 경우 주거지의 깊이를 깊게 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 행위도 확인된다. 청동기시대 중기 송국리문화라는 새로운 문화가 출현하게 된 배경에는 기후변화라는 현실적인 환경적 변화가 직면하여 당시인들은 주거 내부에서 노를 과감하게 외부로 이동시킨 송국리형주거로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였다.
As ubiquitous organisms entomopathogenic fungi may natually occur within environment including phylloplanes and soil or deposite and survive for a while after spraying a fungal suspension to control insect pest. The existence of pathogenic fungi is a threat to arthropods foraging for food and oviposition sites. The detection and avoidance of pathogens is important for host survival, longevity and ultimate fitness. Although entomopathogenic fungi are ubiquitous worldwide and act as common natural enemies of many invertebrate species, very few studies have conducted abiut the detection and avoidance of pathogenic fungi by insect pest. We have studied that an insect pest can recognize a high virulence fungi on crop surface, avoid oviposition and don’t enter the field treated their pathogen.
이 연구는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지역의 사막화확산 방지를 위한 사막복구조림을 실시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사막화지역에 적합한 사방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지역은 모래가 약 97%로 식재시 지속적인 수분공급이 필요하고, 토양pH가 7.2~7.9인 약알칼리성토양으로 토양양료가 대단히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산림청이 조림한 지역에서 양수(楊樹, Populus simonii Carr.)의 평균활착률은 87.8%로 나타난 반면, 사류(沙柳, Salix gordejevaii Chang et. Skv.) 평균활착률은 76.8%로, 양수보다 저조하였다. 양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50.4 cm로 나타났고, 사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67.8 cm로 나타나 신초생장량은 사류가 양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조림한 지역에서 양수의 평균활착률은 89.5%로 나타난 반면, 사류의 평균활착률은 68.3%로 양수보다 현저히 낮아, 보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56.7 cm로 나타났고, 사류의 평균 신초생장량은 56.9 cm로 나타나 두 수종 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