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quantify changes in forest cover and carbon storage of Korean Peninsular during the last two decades by integrating field measurement, satellite remote sensing, and modeling approaches. Our analysis based on 30-m Landsat data revealed that the forested area in Korean Peninsular had diminished significantly by 478,334 ha during the period of 2000-2019, with South Korea and North Korea contributing 51.3% (245,725 ha) and 48.6% (232,610 ha) of the total change, respectively. This comparable pattern of forest loss in both South Korea and North Korea was likely due to reduced forest deforestation and degradation in North Korea and active forest management activity in South Korea. Time series of above ground biomass (AGB) in the Korean Peninsula showed that South and North Korean forests increased their total AGB by 146.4 Tg C (AGB at 2020=357.9 Tg C) and 140.3 Tg C (AGB at 2020=417.4 Tg C), respectively, during the last two decades. This could be translated into net AGB increases in South and North Korean forests from 34.8 and 29.4 Mg C ha-1 C to 58.9(+24.1) and 44.2(+14.8) Mg C ha-1, respectively. It indicates that South Korean forests are more productive during the study period. Thus, they have sequestered more carbon. Our approaches and results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quantifying national scale forest cover and carbon dynamics. Our results can be utilized for supporting forest restoration planning in North Korea.
경상북도에 위치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내 2개 지역(영주지역의 신갈나무, 울진지역의 소나무)과 경기 포 천시에 위치한 생물권보전지역내 2개 지역(포천지역의 신갈나무와 소나무)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함정 트랩(Pitfall trap)을 매년 5회씩 5반복하여 각각 비교하였다. 그 결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는 27과 106속 160종 2,665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종풍부도는 20.28, 종균등도는 0.266, 종다양도는 1.355, 우점도는 0.265로 우점 종은 납작먼지벌레속 sp.2 (Synuchus sp.2)이였다. 또한, 생물권보존지역에서는 16과 49속 77종 4,834개체가 확 인되었으며, 종풍부도는 8.958, 종균등도는 0.301, 종다양도는 1.31, 우점도는 0.669로 우점종은 윤납작먼지벌레 (Synuchus nitidus)였다. 산림의 중요 지역 간에 지표성 딱정벌레의 군집을 비교함으로써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 보존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효율적인 산림관리와 경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일정한 공간단위를 가지는 산림의 구획(Zoning)이 정의되어야 한다. 현재 국유림은 임・소반 기준으로, 공・사유림은 필지 단위를 기준으로 공간을 구획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원적인 공간구획체 계는 통일된 산림계획, 경영, 관리가 어려우며 장기적인 공간단위의 정보 구축과 생성, 관리에도 어려움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DEM(Digital Elevation Model) 기반으로 추출한 산줄기 유역을 소개하고 활용성 검토를 위해 현재 산림관리 단위인 임・소반도, 경영계획구, 산지/산림 관련 주제도와 중첩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표준산림관리단위의 대안으로 제안한 각 규모별 산림유역 단위의 공간적 적합성을 검토하고 산림관리, 산림 디지털 공간자료 구축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산줄기 내포 유역 기반 표준산림관리단위의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효과적인 보호구역의 보전 관리를 위해서는 외래종의 정착 모니터링 및 확산 위험에 대한 저감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울진에 위치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2,274ha)에서 조사된 외래식물 분포 정보를 대상으로 활용도가 높은 세가지 종분포모형(Bioclim, GLM, MaxEnt)을 활용하여 외래식물의 잠재출현지역을 모의하였고, 모의 결과를 비교하여 지역적 지리 및 생태 관리 특성이 반영된 현실성 및 적합성 높은 종분포모형을 선발하였다. 분석에서 예측된 외래식물의 출현지역은 실제 분포와 같이 도로 같은 선형 경관 요소를 따라 분포하는 경향이었으며, 일부 벌채지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각 모형의 예측력과 정확도를 통계적으로 비교한 결과, GLM과 MaxEnt 모형은 대체로 높은 예측력과 정확도를 보였지만, Bioclim 모형은 낮았다. Bioclim은 가장 넓은 면적을 출현예상지역으로 계산하였고, GLM, 그리고 MaxEnt 순으로 면적이 작았다. 모의 결과의 현상학적 검토에서는 GLM과 Bioclim 모형은 표본 수에 따라 예측력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표본 수와 관계없이 가장 일관성 높은 모형은 MaxEnt로 평가되었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모형 중 외래식물 분포 예측을 위한 최적 모형은 MaxEnt 모형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정밀 생물종 분포 자료 기반의 모델 선발 접근 방식은 산림생태계 보호구역의 보전 관리 및 지역 특성이 반영된 현실적이고 정교한 모델 발굴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흑산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2017년 6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59개 조사구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산림식생 유형을 분류하고 식생단위별 구성종의 중요치와 종다양도를 분석하였다. 산림식생유형분류 결과 최상위 단위에서 동백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황칠나무군락(식생단위 1), 소사나무군락, 동백나무전형군락(식생단위 6)의 3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소사나무군락은 회양목군(식생단위 2), 진달래군(식생단위 3), 왕머루군(식생단위 4), 소사나무전형군 (식생단위 5)의 4개 소군으로 분류되었다. 식생단위별 평균상대우점치 분석 결과 식생단위 1은 붉가시나무, 식생단위 2는 소사나무, 식생단위 3은 곰솔, 식생단위 4는 소나무, 식생단위 5와 6은 구실잣밤나무가 각각 우점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 분석결과 식생단위 2의 종풍부도, 종다양도, 종균재도가 가장 높았으며, 종우점도는 식생단위 6이 가장 높았다. 흑산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6개 식생단위와 12개 종군에 대한 군집생태학적 접근의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2016년도에 조사를 수행한 경상북도 내 위치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3개 지역(봉화・영주・울진)의 곤충 군집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5월에서 9월까지 함정 트랩(pitfall trap)을 이용하여 5회씩 3반복하여 각각 상대적으로 비교 하였다. 채집된 딱정벌레류는 딱정벌레과 등 22과 141종 2,415개체가 확인 되었으며, MRPP (Multi-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s)분석 결과 서식지간의 군집구조차이가 있음을 확인 하였고(p < 0.001), Bray-cutis 분석결과 군집간의 차이와 함께 신갈나무 군락이 보행성 딱정벌레류의 종 풍부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나무군락 은 비교적 낮은 영향을 받았다. 식생유형에 대한 지표종 분석결과 신갈나무 군락에서 붉은칠납작먼지벌레(Synuchus cycloderus Bates, 1873)를 포함한 4종, 자작나무 군락에서는 노랑털검정반날개(Ocypus weisei Harold, 1877)를 포함한 3종, 소나무 군락에서는 홍딱지반날개(Platydracus brevicornis Motschulsky, 1862)를 포함한 3종의 지표종 변화를 확인 하였다.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사찰림은 보전산지에 속하는 공익 용산지로 구분되며,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 방지, 수원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등 공익 기능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이다. 사찰림은 사찰이 주로 산림 내에 위치하고 있고, 사찰이 산림생태계와 마찰을 피하고 자연에 순응된 형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건전한 식생을 형성하고 있다(오현경, 2014). 이 처럼 사찰림은 오랜 기간 동안 보전되었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을 이룬 곳으로 생태적, 경관적,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우수한 경관지역으로 우리나라 산림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 사찰림 내 산림유전자원 현황 조사를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적정성 검토 및 적절한 관리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통도사 소유의 사찰림으로, 면적은 약 1,666.24ha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양산 통도사 임상은 소나무 천연림이 상층을 우점하고 있는 노령 임분이 많으며, 소나무림 주변으로 리기다소나무 조림지, 굴참나무, 졸참나무, 활엽수혼효림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상태, 2010). 현재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상층에는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는 소나무의 세력이 형성되지 않고 개서어나무와 참나무류의 세력이 왕성해지고 있어 차츰 낙엽활엽수림으로 생태적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곳이다(이상철, 2014). 본 연구는 식물상 조사 및 정밀식생조사를 주요 연구방법으로 하였으며,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이후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지정유형에 따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식물상은 73과 147속 153종 1아종 32변종 9품종, 총 195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출현식물 대부분은 피자식물로 64과 179분류군이었으며, 나자식물과 양치식물은 각각 4과 9분류군, 5과 7분류군만이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늦고사리삼, 측백나무, 삼지구엽초, 주목까지 총 4종이 나타났는데, 이 중 측백나무와 주목은 식재된 개체로 확인되었다. 한반도 특산식물로는 개나리, 노각나무, 병꽃나무 총 3종이 확인되었다. 대상지 내 귀화식물은 개망초, 돼지풀, 망초, 미국가막사리 등 총 8종이 출현하였다. 생태계교란식물로는 돼지풀만이 출현하였다. 통도사 사찰림 내정밀식생조사는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와 같이 사찰림 내 주요 군락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소나무군락의 경우 사찰림의 전통 경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암자 주변은 영급이 9등급 이상인 노령의 소나무 개체들이 다수 분포하여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유형은 원시림, 고산식물 지대, 우리나라의 진귀한 임상,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자생지,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 지역, 자연생태 보전지역으로 구분된다. 통도사 사찰림의 소나무림은 경관뿐만 아니라 수종 자체의 희귀성을 가진다고 판단되어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지정 유형 중 “우리나라의 진귀한 임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사찰림은 사찰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찰과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향후 보전 및 관리방안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의 진귀한 임상” 유형에 적합한 보호지역 관리, 핵심지역 및 완충지역 구분에 따른 관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방안, 사찰림에 대한 인식 증진 방안, 사유재산 이용에 있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
천황산일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 식생유형과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고자 2014년 2월부터 9월 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관속식물상은 91과 259속 408종 3아종 52변종 7품종 총 47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한국 특산식물은 총 14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17분류군이 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Ⅴ등급 2분류군, Ⅳ등급 4분류군, Ⅲ등급 13분류군, Ⅱ등급 22분류군, Ⅰ등급 21분류군 등 총 62분류군이 분포한다. 귀화식물은 22분류군으로 귀화율은 4.7%로 나타났다. 천 황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45개소의 식생 자료를 구분한 결과, 식생유형은 1개군락군(당단풍나무군 락군), 2개 군락(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4개 군(쇠물푸레나무군, 마가목군, 사람주나무군, 고로쇠 나무군), 2개 소군(병꽃나무소군, 억새소군)으로 총 5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This research seeks ways to convert the landscape resources of rural village forest into a tourist resource. The study area was restricted to rural village forests in the city of Namwon; we selected 10 village forests using the evaluation indicators of size, landscape, accessibility, connectivity, historicity, and enhancement possibility. We selected five historic/cultural type groves among the preselected village groves as final target areas for planning and then carried out an analysis of their current status and conditions, which has been included in this research. For Naein village forests, themes concerning the winds of Inpoong-ri and the poongchinadae form of feng shui were used. For Haengjeong village forest, preferentially considered ecological of carpinus laxiflora but that introduced the Dokkaebi, which concerns village forest legends. In the Sagok village forest, the beauty of old pine trees and the champan (vice minister) forest were symbolized; in the Jeonchon village forest, the Battle of Hwangsan was symbolized by connecting it to a location in the neighboring village, the Hwangsan Battle Monument site. The themes of Walgil village forest included the historical culture of the village forest, such as Cheonikseong (a person’s name), a famed doctor who practiced good deeds, stonepiles (stacking of stones), and the pine resin delivery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Japanese collected resin from the pines). The tourism resources of village forests is expected to provide residents with a amenity space for relaxation and leisure activities and visitors with a space to experience history and culture.
감단율법은 벌기령의 평균과 분산을 기반으로 한 수확예측기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감단율 기법중 의 하나인 벌채면적 가중치법(FAW)과 벌채면적 비율가중치법(FARW)을 적용하여 강원도의 산림경영계 획수립을 위한 30년간(1분기=10년)의 벌채계획량을 추정하였다. 감단율 추정을 위하여 임업통계연보의 10년간(1999년-2008년) 산림면적변화량을 벌채면적으로 가정하여 적용하였으며, FAW와 FARW에 의한 벌기령의 평균과 분산은 각각 4.63, 0.78와 5.18, 0.80였다. 또한, 계획기간동안의 벌채량은 각각 383,597ha와 344,315ha로 예측되었으며, FAW와 FARW에 의하여 추정된 벌채면적과 임업통계연보의 산림면적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FAW에 의한 벌채량은 FARW보다 적합도지수가 우수하였다. 또한, FAW에 의한 분기별 벌채변화량은 서서히 증가하는 반면, FARW은 3분기에 급격히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FAW에 의한 벌채계획모델이 FARW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라오스 정부는 산림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그동안 훼손된 산림 자원의 복원을 위해 외국 자본에 의한 조림사업을 유치하는 노력을 하고 있어, 라오스는 우리나라의 해외 조림목 공급선 확대라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조림 투자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환경 아래, 조림 투자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미리 가늠해 보는 과정은 투자 의사 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본 연구의 기본적인 목적은 라오스 조림 투자 사업에 대한경제적 타당성을 실증적인 차원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모든 투자 사업을 계획할 때에는 B/C ratio나 IRR 등과 같은 타당성지표를 계산하여 사업의 경제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의 신뢰성은 분석에 적용되는 편익 항목과 비용 항목이 얼마만큼 현실적인 조건을 충실히 반영하느냐에 의존하게 되며, 투자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불확실성이나 항목의 변동을 감안하는 데에는 큰 제약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사업이 진행됨에따라 사업 기간 중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의 변동 사항을 적절히 반영하여 경제성을 재평가한다면, 나머지 사업 기간 중의 투자 계획 수정 과정이나 동종 업계의 투자 의사 결정, 나아가 정부의 관련 정책 의사 결정 과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현재 해외에 진출하여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중, 라오스에 진출한 M산업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M산업은 조림 면적이나 사업비 규모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투자 업체로 간주되는데, 2002년부터 3여 년 동안의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2005년 라오스에 진출한 소규모국내 업체이다.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가정한 비용 항목과 편익 항목의 각 수치를 최대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적용하여 경제성을 분석한결과, IRR은 19.62로 나타나 최근에 자본의 기회비용으로 간주될 수 있는 시중 이자율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8%의 할인율에서 B/C ratio는 1.54로 나타나 1원의 투자에 대응하여 0.54원의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이 때 미래 순수익 흐름의 합계인 NPV는$4,529,182로 나타났다. 분석에 적용된 할인율이 각각 5%부터20%까지 상승함을 가정할 때, B/C는 1.70으로부터 0.99까지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시에 NPV는 $6,773,935로부터 -$39,155까지 하락할 수 있음이 분석되었다.
민감도 분석 결과 편익의 크기가 20% 가량 증가할 때, IRR은 24.69%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편익의 크기가 20% 가량 감소할 때, IRR은 13.53%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항목 변동의 경우 주요 비용 항목의 크기가 각각 10% 및 20% 씩 감소할 때, IRR은 각각 18.86% 및 18.13%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국내 자본의 기회비용 수준을 8% 정도로 감안했을 때 모든 시나리오의 분석 결과가 이를 크게 상회함으로써 민감도 분석 결과 또한 다양한 가격 조건 하에서도 본 사업의 경제성은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vascular plants of the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 conservation in the National Yonghyeon natural recreation forest. The vascular plants collected 7 times (from February to September 2014) were consist of total 460 taxa; 95 families, 280 genera, 398 species, 3 subspecies, 50 varieties and 9 forms respectively. The 6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and 8 taxa of Korean rare plants were investigated. The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found in this area were 43 taxa comprising 7 taxa of grade Ⅳ, 7 taxa of grade Ⅲ, 12 taxa of grade Ⅱ, 17 taxa of grade Ⅰ. The naturalized plants were 39 taxa, therefore naturalized ratio was 8.5%. 460 taxa listed consist of 189 taxa (41.1%) of edible plants, 155 taxa (33.7%)of medicinal plants, 177 taxa (38.5%) of pasture plants, 52 taxa (11.3%) of ornamental plants, 17 taxa (3.7%)of timber plants, 12 taxa (2.6%) of fiber plants and 3 taxa (0.7%) of industrial plants. The vegetation status of investigated area was comparatively well conserved, but human-induced damage is increasingly greater. Therefore, a long-term monitoring of vascular plants and vegetation movement must become accomplish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vascular plants of the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 conservation in the Korea national Baekdudaegan arboretum. The vascular plants collected 12 times (from April 2007 to August 2014) were consisted of total 569 taxa; 89 families, 289 genera, 489 species, 5 subspecies, 66 varieties and 9 forms respectively. The 20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and 21 taxa of Korean rare plants were investigated. The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found in this area were 112 taxa comprising 2 taxa of grade Ⅴ, 8 taxa of grade Ⅳ, 23 taxa of grade Ⅲ, 40 taxa of grade Ⅱ, 39 taxa of grade Ⅰ. The introduced and naturalized plants were counted as 22 taxa, therefore naturalized ratio was 3.8%. 577 taxa listed consists of 223 taxa (39.2%) of edible plants, 168 taxa (29.5%) of medicinal plants, 202 taxa (35.5%) of pasture plants, 58 taxa (10.2%) of ornamental plants, 26 taxa (4.6%) of timber plants, 5 taxa (0.9%) of fiber plants and 4 taxa (0.7%) of industrial plants.
본 연구는 가리왕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2011년 5월부터 동년 10월까지 3회 조사, 그리고 2012년 2회 추가 조사로 총 5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89과 272속 458종 3아종 62변종 6품종의 총 529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한국 특산식물은 총 22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산림청 지정 한국 희귀식물은 3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환경부 지정 특정 식물은 V등급 7종류, IV등급 17종류, III등급 35종류, II등급 39종류, I등급에는 46종류 등 총 144종류가 분포하고 있었다. 귀화식물은 15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2.83%로 나타났다. 가리왕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자생하는 529분류군의 식물에 대한 유용식물분류에 따르면, 식용 178분류군(33.6%), 약용 144분류군(27.2%), 목초용 163분류군(30.8%), 관상용 68분류군(12.8%), 목재용 20분류군(3.8%), 섬유용 8분류군(1.5%) 등으로 나타났다.
갈계숲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은 보전가치가 높은 소나무,오리나무,느티나무가 분포하여 생태적으로 중요하나 내부에 가선정,도계정 등 역사문화자원을 포함하고 있고 마을과 인접하여 이용공간으로도 중요하므로 균형잡힌 보전․이용계획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하천 내부에 입지하여 물리적으로는 물이풍부하나 마사질 토양의 특성으로 소나무(32.1%)가 우점종이었으나 하층식생은 빈약했으며 유전자보호목에 속하는 오리나무(5.2%)와 느티나무(17.7%)는 갈계정이 입지한 중반부의 수변과 내부의 갈계정 주변에 분포하였다. 운동시설은 하단부에 입지하여 보전과 이용의 공간부분이 가능한 상태이었다. 내부에는 소나무 255주, 오리나무 56주, 느티나무 132주와 함께 비자생종도 17종 113주가 식재되어 고유 생태계를 교란할 위험성이 있었다.유전자보호수목 중 30% 이상이 고사하여 생육불량인 수목은 126주(19.8%)로 지속적인 쇠퇴현상을 나타내고 있었다.이는 사면 침식방지를 위해 성토와 함께 콘크리트로 마감하여 하천과의 소통이 단절되었고 운동시설 설치와 휴게공간화 등 이용 심화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에 있어서 시설물 설치로 인한 유전자원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계의 흐름을 고려하여 오리나무 생육과 연관된 지역의 석축을 제거하고 대경목 주변에 설치된 운동시설은 하단부 퇴적지로 옮기는 등 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비자생종 식재과 차대목 육성 부재로 인한 쇠퇴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전자보호목에서 종자를 채취․발아시켜 키운 유목을 식재하여야 할 것이다. 이용공간의 난립은 상단부와 수변을 중심으로 하는 유전자원 보전공간과 하단부를 중심으로 하는 이용공간을 엄격하게 구분하여 더 이상의 확장을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제천시 생태숲 조성예정지의 자원식물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지역은 북위 37˚ 12', 동경 127˚ 57'에 위치하고 2004년 3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하였다. 관속식물상은 83과 238속 324종 44변종 3품종 등 총 371종류가 확인되었고 자원식물상 조사결과 관상용 식물자원은 178종 (47.98%), 식용 식물자원은 232종(62.53%), 약용 식물자원은 257종(69.27%), 기타용 식물자원은 154종(41.51%)로 나타났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너도바람꽃, 백작약, 태백 제비꽃, 미치광이풀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