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scholars argue that the principle of permanent sovereignty over natural resources (PSNR) has been used by developing countries as a legal basis to exploit their natural resources, including forests, for the sake of economic development. Land conversion and forest burning are the primary causes of forest degradation and deforestation in Indonesia. Thus, the biodiversity of Indonesian tropical forests is decreasing tremendously. This article aims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experiences of the Indonesian government to balance the principle of PSNR and sustainable forest management (SFM). The paper argues that the implementation of the PSNR principle in SFM faces many challenges, such as deforestation, forest degradation, and the failures in implementing laws, as well as weak law enforcement. Therefore, to balance the PSNR principle with SFM, the Indonesian government needs to undertake various efforts, such as strengthening law enforcement, carrying out social forest management, and exercising mandatory forest certification. Moreover, all these efforts need to be further improved.
The energy demands of the world have been accelerating drastically because of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population growth and changing in living conditions for a couple of decades. A number of different techniques, such as batteries and capacitors, were developed in the past to meet the demands, but the gap, especially in energy storage, has been increasing substantially. Among the other energy storage devices, supercapacitors have been advancing rapidly to fill the gap between conventional capacitors and rechargeable batteries. In this study, natural resources such as pistachio and acorn shells were used to produce the activated carbons for electrode applications in a supercapacitor (or an electrical double-layer capacitor— EDLC). The activated carbon was synthesized at two different temperatures of 700 °C and 900 °C to study its effect on porosity and performance in the supercapacitor. The morphology of the activated carbon was studie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A solution of tetraethylammonium tetrafluoroborate ( TEABF4)/propylene carbonate (PC) was prepared to utilize in supercapacitor manufacturing. The performance of the EDLC was investigated using cyclic voltammetry (CV) and 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Activated carbons from both the pistachio and acorn shells synthesized at 700 °C in argon gas for two hours exhibited better surface textures and porosity. There activated carbons also exhibited more capacitor-like behavior and lower real impedances, indicating that they would have superior performance compared to the activated carbons obtained at 900 °C. This study may be used to integrate some of natural resources into high-tech energy storage applications for sustainable developments.
Kazakhstan is one of the few countries worldwide endowed with a wealth of diverse natural resources. However, the country has yet to fully exploit these resources, for a variety of reasons, including high levels of corruption, ambiguous laws that cause confusion to the judiciary and consumer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exploitation of natural resource in the country from an international legal perspective. The article demonstrates how corruption hinders the exploitation of natural resources in Kazakhstan. It also describes how the current law seeks to address the issue of natural resource exploitation, noting its ambiguities. The paper concludes by highlighting the provisions made in the UN Declaration concerning Rights to Exploit Natural Resources, and makes recommendations concerning how Kazakhstan’s government can promote the rights of citizens to enjoy access to the land and natural resources.
본 연구에서는 현대 패션 산업에서 활용하는 색채 기획 프로세스에 기반하여 제주의 대표적인 천연 자원 추출물로 면직물을 염색하고 물리적 색채와 트렌드 색채감성을 분석하여 2016S/S 시즌을 목표로 천연염색 유․아동복 디자인을 위한 감성 색채 테마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제주의 전통 염색 자원인 풋감과 주요 농산물인 감귤, 해양식물인 감태를 각각 분말염료로 제조하고 단일 염색과 복합염색을 병행하여 다양한 색채를 면직물에 구현하고, 2016S/S 유행색을 중심으로 Pantone TPX에 매칭하여 시즌 유행색의 감성 이미지를 고려하여 천연염색 유․아동복 디자인 기획에 활용 할 수 있는 감성 색채 테마를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로서 제주 천연자원을 이용한 직물 염색 색채는 Purple Blue에서 Green Yellow에 이르는 색상과 pale, light grayish, soft, grayish, dull의 톤을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38개의 천연염 색 색채가 인터컬러와 한국 CFT에서 제안한 2016S/S 유행색의 일부를 포함한 23종의 Pantone TPX에 매칭되었다. 매칭된 Pantone 색채들을 활용하여 세 가지 컬러웨이를 설정하고 각 컬러웨이의 색채들에 대한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여 컬러웨이 그룹별로 차별화되는 색채 감성을 추출하였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최종적으로 2016S/S 유행색 테마에서 가지는 감성 이미지와 염색에 활용된 제주 천연자원의 고유 특성 및 유․아동복에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Serenity’와 ‘Juicy’, ‘Fancy’의 세 가지 색채 감성 테마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행색의 감성에 기반한 색채 기획 프로세스가 확립되지 않은 천연염색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색채기획 가이드 라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의 지역 특화 천연염색 색채에서 도출될 수 있는 색채감성 테마를 제안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백두대간 개념은 우리나라 전통지리 인식체게의 산물로 써 우리 민족 고유의 사회·문화적 가치는 물론 자연 생태적 측면에서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중 백두대간 은 지리산까지 약 1,400㎞, 남한 지역은 도상거리 약 701㎞ 의 산줄기가 끊임없이 남북으로 이어져 있어 국토 생태축과 생물다양성의 보고 역할을 함은 물론 10대강의 발원지로써 국가적인 보호가 필요하여 2003년「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2006년부터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을 추진하 였고 이중에 백두대간 자원실태 조사가 포함되어 실행되었 다. 자원실태 조사는 ‘백두대간의 자연환경 및 산림자원의 조사와 보호’를 실행하는 것을 주로하며 ‘백두대간의 생태 계 및 훼손지 복원․복구’,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주민지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에 의해 보호지역을 5개 권역(설 악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지리산권)으로 나누어 2006 년부터 2010년까지 1차기 백두대간 자원실태 조사를 실시 하였다. 백두대간은 산악인들과 시민단체 등에 의한 보호지 역 지정 필요성 제기 전까지 백두대간 자연자원에 대한 조 사․연구 자료는 미흡하였다. 보호지역 지정 논의가 시작된 후 개략적인 자원조사가 진행되고 백두대간의 주요 ‘산림’ 지역에 대한 조사․연구 자료가 수집되어 정리되기는 하였으 나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자연자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백두대간보호지역 관리 를 위한 실태 파악을 주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자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분야는 ‘인문환경: 토지이용 및 소유현 황, 인구변화, 관련 법령, 지구․지역 등의 지정현황, 개발계 획’, ‘역사․문화자원: 지정․비지정문화재, 명승, 천연기념물, 무형문화재, 유적지 등’, ‘자연환경: 기후․기상, 훼손지 등’, ‘자연생태: 식물상, 식생, 동물상’, ‘산림자원: 임상, 영급, 인공조림지 등’이었으며 1차기 백두대간 자원실태 조사의 성과를 요약 정리하면, 첫째 백두대간보호지역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종합 자원조사, 둘째 백두대간보호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실체 규명을 시작, 셋째 백두대간보호지역의 보 호․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훼손지 정보 등)를 들 수 있다. 1차기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는 백두대간 보호를 위 한 관리기반 구축과 기초자료를 제공 하는데 기여하였으나 조사범위가 넓어 조사 방법을 결정 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 였고 5개년 조사 과정에서 조사 방법, 조사 분야의 수정 등 시행착오를 겪었다. 1차기 백두대간 자원실태 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2차기 백두대간 자원실태 조사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년 에 걸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지는 1차기와 마찬가지로 5개 권역으로 나누었으며, 조사 분야는 1차기 자원실태 조사 분 야를 포함하고 지형지질, 주민지원 사업 실태, 등산로 이용 실태 등을 추가하였다. 1차기 자원실태 조사 자료를 구축하 였으므로 2차기 조사에서는 동일 조사 분야 및 지역이 포함 되는 경우 자원변화 모니터링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일부 조 사 분야에서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음. 1차기 조사가 조사 방법 및 분야 설정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 2차기 조사에서 조사분야 전체에 자원변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지 못한 것은 한계로 볼 수 있다. 2차기 조사에서는 1차기에 수행하지 못한 백두대간의 기반 환경인 지형․지질 분야를 추가 조사함으로써 실체 규명을 강화하였으며 우리나라 고 산생태계의 중심지인 백두대간의 기후변화 영향 등 생태계 변화 현황 파악을 인공위상 영상에 기반하여 분석함으로써 보호지역의 기후변화 적응 방안 제시를 위한 기초 자료를 축적하였고, 주민지원사업 평가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백두대간 보호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 한 것은 성과로 볼 수 있다. 2차기 조사는 자원실태뿐 아니라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자 원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백두대간 관리 개념의 전환’, ‘백두대간 보호․관리 전담부서 신설’, ’백두대간 현장 관리체 계 구축‘, ’백두대간 지역 지명 표준화‘, ’산림청-국립공원관 리공단 공동사업 추진‘ 등이 자원관리를 위해 시급히 요구 됨을 제시하였다. 백두대간 자원실태 조사는 백두대간기본 계획에 의해 추진된 ‘백두대간 훼손지의 복원 및 관리’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했음. 직접적으로 백두대간 훼손 등산로 현황을 파악하고 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 고 주요 마루금 관통도로의 생태통로 조성 효과와 개선방안 을 제시하였음. 간접적으로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 군부대 훼손지 복구․복원, 채광․채석지 복구․관리에 활용되었다. 백 두대간 자원실태 조사를 통해 백두대간이 국제적 보호지역 으로 등재 가능함을 인식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를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 였다. 아울러 조사 결과는 백두대간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데 활용하였다. 세계식량기구의 국제학술지인 ‘Unasylsva’ 에 「백두대간의 복원」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미 국 조경학회(CELA) 학술지에 「백두대간의 가치와 모니터 링‘을 주제로 논문 발표를 하였음. 이밖에 2013년 ’백두대간 을 통한 국제 보호지역 협력 국제 심포지움‘, 2014년 ’동북 아 생태넼트워크 국제 심포지움‘ 등을 통해 백두대간의 자 원 현황과 가치에 대해 발표 한 바 있다. 백두대간은 우리민 족의 ‘전통지리인식’을 상징하는 실체이며 정주공간을 형성 하는 토대로써 보호해야 함을 국민들에게 홍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원실태 조사 결과는 ‘백두대간 생태지도’를 제 작하여 보급하는 등의 홍보활동의 중요한 자료원이었다. 2013년 갤럽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67.7%가 백두대간을 인 지하고 있었고 백두대간의 보호에 긍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나, 자원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한 홍보효과가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2016-2025년을 목표 기간으로 하는 제2차기 백두대 간보호 기본계획이 수립중에 있다. 2차기 기본계획에서도 백두대간보호지역 ‘자원의 생태적 관리’는 주요 추진전략으 로 설정하고 있는 바, 2016년부터 3차기 백두대간 자원실태 조사가 실시될 것이다. 전 지구적으로 ‘환경’이슈는 가장 중 요한 이슈중 하나이며 특히 기후변화 적응과 생물다양성 보 전은 핵심 사안임. 보호지역은 특히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역할이 가장 중요 하다고 할 수 있다. 백두대간보호지역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으로써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을 고려 자 원실태 조사는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한 정보 구축과 관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부각되 고 있는 보호지역 이슈는 생태계서비스와 가치의 증진임. 생태계서비스는 생태계 기능들 중 인간에게 이득이 되는 기 능으로써 일반적으로 생태계가 주는 재화(식량, 목재 등)와 용역(기후조절 등)을 통칭하고 있으며 생태계서비스는 지 원, 공급, 조절, 문화 등 4개 서비스로 분류된다. 백두대간보 호지역도 생태계서비스 가치 증진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며 이는 백두대간보호지역 자원의 보호와 보전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생태계가 훼손된다면 생태계서비스도 줄어드 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3차기 자원실태 조사는 생태계서 비스의 가치 증진을 목표로 한 자원 모니터링과 관리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2차기 자원실태 조사를 통해 백두대간의 인문․사회환경, 역사․문화자원, 산 림자원 등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였고 이들 자원은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분야로써 계속적인 조사 요구도가 낮은 것으 로 판단된다. 2차기 조사에 포함된 주민지원사업 실태 조사 의 경우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 바 추가 조사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 다. 반면 2차기 3차년도 조사 부터 추가된 지형지질 분야는 설악산, 태백산권역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전 조사 권역 결과 DB가 구축될 때 까지 조사가 필요하다. 식물상, 식생, 동물상 조사는 보호지역의 관리 효과성을 평가하는 주요 인자로써 지속적인 조사 모니터링이 요구되며, 2차기 자원실태조사에서 중점을 둔 고정조사구에 의한 식생 및 동 물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영향을 파악하는 분야 조사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 또한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생태 계서비스의 지속가능한 제공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훼손 지 모니터링과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조사 필요성이 큰 것으 로 판단된다.
Recently, the mineral resource protection policies and regulations in production countries of natural resources including rare metals are becoming more stringent. Such environment makes which market has malfunction. In other word, those are not perfect or pure market. Therefore because each market of natural resources have special or unique characters, it is difficult to forecast their market prices. In this study, we constructed several models to estimate prices of natural resources using statistical tools like ARIMA and their business indices. And for examples, Indium and Coal were introduced.
산림경관에 대한 국제적 관심의 증대와 더불어 국내에서 도 지역활성화의 연계수단으로서 산림경관의 시각자원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경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지역마다 경관계획의 수립이 필수적 으로 필요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는 현장에 근거한 전반 적인 시각자원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절차 로서 대두되었다고 할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 전통적인 산 체계로서의 백두대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백두대간 경관 보전을 위하여 시각자원의 현황에 대한 파악과 경관변화의 관점에서 백두대간 자연경관의 시 각적 민감성에 대한 판단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현지 조사를 중점적으로 실행하여 백두대간 산림경관의 주요 시각자원을 조사하여 목록화하 고, 백두대간 마루금 및 인근 지역에서 경관 조망점의 유형 을 구분하고, 각 조망점의 유형에 따라 시각적 민감성을 파 악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대상 지역은 산림청(2013) “백두대간 자원실태변화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의 조사범위에 해당하는 강원도 영 월군에서 충북 괴산군의 백두대간 대상 구간 중에서 백두대 간 보호지역을 포함 혹은 연접한 곳에 위치하는 시군 내 마을(행정리) 중 전국 우수 산림경관관리 지역을 우선 대상 지역으로 하였으며, 특히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에 해당하여 산림경관의 시각자원이 지역활성화의 연계수단 으로서 의미를 갖는 곳으로서 다음에 해당한다.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소백산 일대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조령산 일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희양산 일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 일대 현지 조사는 박찬우 등(2012)이 “산림경관자원조사·경관 계획”에서 제시한 국가산림경관 자원조사의 방법 등을 참 고하여 산림경관 중점관리 지역의 우수 경관조망점을 선정 하고 유형구분하여 목록화하였다. 다만, 시각자원 조사도구 로서 장비의 이동성과 간편성에 보다 중점을 두어 파노라마 사진촬영이 가능한 휴대용 디지털카메라(Sony DSC-WX7; 16.2M pixels)를 사용하였다. 현지 조사는 대상지를 직접 이동하며 주요 경관조망점에서 시각자원을 확보하였다. GPS좌표, 조망방위, 해발고, 숲길폭, 시각적 우세목의 특성, 사진의 일련번호, 위치특성 등이 기록되었다. 조사된 경관 조망점의 유형은 다음의 4가지로 분류하여 구분되었다. - 폭포, 계곡, 식생 등 우세경관자원이 잘 보이는 지점 - 산봉우리 혹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 - 절개지, 구조물 등 인공 경관 관찰 가능 지점 - 교차로 및 갈림길 등 통행빈도가 높은 주요 결절점 등 또한 백두대간 산림경관의 시각적 민감성을 파악하기 위 하여 Smardon and Apppleyard(1979)가 제시한 시각영향 지수(Visual Impact Severity)를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시각 영향지수는 산림경영으로 인한 잠재적 시각 영향을 평가하 기 위한 점수화된 방법으로 활용가치가 높다. 내용으로는 먼저 경관구성요소를 토지, 수계, 식생, 구조물 등 물리적으 로 구분하며, 시각적 특질로서 색채, 질감, 형태, 규모, 선, 공간 등으로 구분하여, 시각영향의 민감도는 이러한 경관구 성요소들이 보이는 시각적 특질로서 평가한다. 조사의 결과,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의 산림경관관리 중심지역은 소백산으로서 조사구역 13.0km 구간내에서 31 개의 경관조망점으로 파악되어 시각영향지수 1등급 16개 포인트, 2등급 8개 포인트, 3등급 4개 포인트 등으로 조사되 었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의 산림경관관리 중심지역 은 조령3관문으로서 조사구역 7.3km 구간내에서 32개의 경관조망점으로 파악되어 시각영향지수 1등급 16개 포인 트, 2등급 12개 포인트, 3등급 4개 포인트 등으로 조사되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의 산림경관관리 중심지역은 희양산으로서 조사구역 8.4km 구간내에서 23개의 경관조 망점으로 파악되어 시각영향지수 1등급 6개 포인트, 2등급 8개 포인트, 3등급 7개 포인트 등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 으로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의 산림경관관리 중심지역 은 대야산으로서 조사구역 6.7km 구간내에서 24개의 경관 조망점으로 파악되어 시각영향지수 1등급 5개 포인트, 2등 급 17개 포인트, 3등급 0개 포인트 등으로 조사되었다. 산림 경관 민감도 분석을 기초로 하여 산림경관 중점관리지역의 선정을 통한 백두대간 산림경관 시각자원의 관리방안은 다 음의 4가지 기본방향에 따라 진행하도록 제시되었다. - 보전 : 경관 및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여 원형 그대로의 보존 - 복원 : 자연적 간섭 혹은 인공적 개발에 의해 산림경관 의 원형이 훼손되어 이전 상태로의 복원 - 조망 : 탁월한 심미적 가치를 제공하는 특정한 경관자원 에 대하여 조망 - 조화 : 산림경관 주변에 인공 구조물이 인접 혹은 부속 되어 산림경관과의 조화
1990년대부터 200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0~3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국가경제수 준의 증진 및 국민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관광시장에서의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생 태관광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적인 요소를 대상으로 이루어 지는 관광유형으로, 관광자원이 되는 자연자원요소를 지속가 능하게 관리하고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자연자 원을 기반으로 하는 생태관광이 관광시장에서 유행처럼 번지 면서, 기존 대중관광지 및 여행사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혹은 관광 상품이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무분별하 게 기획·개발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이용과 보전 사이에서 발생 하는 생태관광 유지·관리상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 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가 중요하며, 대상지에 대한 수용력 파악과 적절한 탐방인원 조절 등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수립 및 실행이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효과적인 탐방객 및 자 원관리 시스템의 구축은 생태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증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탐방객으로 하여금 환경과 지역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면서, 좋은 관광경험을 얻어 그곳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연구 필요성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휴양지역 에서 사용하기 위한 영향관리모델을 개발·적용한 사례가 있 다. 개발된 여러 관리기획 모델 중, 수용력 개념을 적용한 LAC와 VIM, VERP, Getz의 모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LAC와 VIM과 같은 모델들은 일반적 관광지 상황과 다른 분야를 위해 구성되었지만, 이론적 배경과 접근방식은 우리 나라 생태관광지역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 다. 또한 Getz가 제시하는 관광개발모형은 관리측면에 집중 하지는 않았지만 관광지 특성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밖에 국내에서 개발된 모델로 LAC와 VIM 모델을 중심으로 새로이 접근한 수용력 개념의 IMSTD 모델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이 국내외 수용력 개념을 적용한 관광 지 영향관리모델들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생태관광 지역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기획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Getz의 관광기획 평가 수용력 모델은(Assessing Capacity in Tourism Planning)은 전략적인 관광지 개발기획을 위해 수용력 개념으로 접근한 기획모델이다. Getz는 기존 수용력 에 대한 연구사례와 개념들을 고찰하고, 현장적용 사례들을 검토한 후에 관광 수용력을 위한 여섯 가지 개념을 제안하였 다. 유형자원의 한계, 지역주민의 용인, 방문자 만족감, 과도한 성장률 혹은 변화율, 비용편익평가에 기초한 수용력, 시스템 접근에서 수용력의 역할 등이 제안된 개념들이다. LAC(The Limits of Acceptable Change System for Wilderness Planning) 모델은 야외 휴양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리기획모 델로, 수용력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도 록 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용으로 인한 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얼마만큼의 변화를 허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수치(numeric value)가 아닌 바람직한 조 건(conditions)이 무엇이냐가 중요하고, 그 조건에 적합한 관 리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기 위한 모델이다. VIM(Visitor Impact Management) 모델은 일반적인 수용력 개념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LAC 이후 추가적인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수집된 다양한 원리들을 결합하고, 실제 적용가능성을 높인 모델이다. 또한, VIM은 수용력의 생태적·사회적 연구에서 드러난 한계들 을 극복하고 이를 인간영향과 상호작용에 적용하려는 접근방법 이다. VERP(Visitor Experience and Resource Protection) 모 델은 VIM과 LAC 모델을 혼합한 모델이다. 방문자의 경험과 자연자원에 대한 방문자의 이용영향에 초점을 둔 관리·계획 의 틀로서 방문자의 이용영향은 방문자의 행동, 이용수준, 이 용유형, 이용시간, 이용 장소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기존의 LAC와 VIM의 장점만을 고려한 VERP는 VIM의 기본 틀에 LAC의 ROS 개념을 포함시킨 모델이다. IMSTD(Impact Management System for Tourism Destinations Based on Analysing Carrying Capacity) 모델은 Getz의 관광기획 평가 수용력과 LAC, VIM 모델을 중심으로 새롭게 접근한 수용력개념 관광지 관리모델이다. IMSTD는 수용력 개념의 접근을 통한 관리모델이며, ROS를 통한 관광기회를 분류하고 있다. 또한, VIM과 같이 목표기준과 현재상태를 비교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과정이 재평가되는 시스템 과정까지 포 함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존의 수용력 개념을 적용한 영향관 리모델을 검토하였으며, 국내 생태관광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용력 기반 영향관리 모델인 "생태관광지역 탐방객 영향 및 자원관리 시스템(VIRMS; Visitor Impacts and Resources Management System for Eco-tourism)"을 제안하였다. VIRMS는 일반 관광지역이 아닌 생태관광지역이라는 장 소적 특수성을 고려해야하며, 주요한 관광자원이 자연자원임 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의 영향관리모델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일반관광이 아닌 생태관광의 목적과 의의에 부합할 수 있는 원칙 13가지를 아래와 같이 수립하였다. ①생태관광 지역에 대한 전반적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②수용력 (carrying capacity) 개념을 적용하여 접근하되, 단순한 공식 에 의한 수치(numeric value)보다 생태관광지역 자원여건에 적합한 상태(conditions)에 초점을 맞춰 관리목표와 개선방안 을 설정해야 한다. ③모델의 각 단계가 파편화되지 않고, 순 차적인 흐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④생태관광지역 자원여건과 목적에 부합하는 관리목표가 시스템 안에서 중요 하게 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 ⑤관광자원과 관리목표, 지역적 특성 등을 기초한 관광기회등급의 설정이 필요하며, 이는 관 리목표와 연계되어 설정될 수 있어야 한다. ⑥측정지표 선정 에 있어서 저비용, 저인력, 측정용이성, 접근용이성, 현실적용 성 등이 확보되어야 한다. ⑦목표기준과 현재상태의 비교과 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⑧발생한 영향에 대한 원인 규명 과정 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관리계획 및 관광기회 등급의 수정이 이뤄져야 한다. ⑨적절한 관리와 방문자 영향 저감이 이뤄질 경우, 생태관광지역의 상태를 목표수준으로 개선 혹은 보완할 수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⑩생태관광지 역의 자원 상태는 항상 변화하므로, 시스템에 이러한 변화를 관리 및 조절할 수 있는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⑪새로운 관 리모델은 생물, 환경, 역사, 문화 등과 관련된 유·무형 자원을 통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⑫보전기회와 이용기회 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⑬생태관광지역은 일반적 으로 관광객을 위한 관광환경과 주민들을 위한 일상이 존재 하는 생활환경이 공존한다. VIRMS는 총 11단계의 일반적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표상태과 현재상태가 일치하는 상황 이후의 5단계로 추가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기초자료 수집 및 잠재력 평가단계 이다. 관리하고자 하는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환경, 생태, 역 사, 문화, 사회적 자료를 수집하거나 필요시 현지 조사하여 생태관광지역으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단계이다. 2단계 는 대상지역에 대한 SWOT 분석을 진행하는 단계로 대상지 역이 처한 주요 화두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전 단계에서 수집 및 조사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정리 및 분석하여, 현재 혹은 과거에 대상지역이 처한 문제점, 개선사항, 강점, 쟁점 등을 이해하는 단계이다. 3단계는 대상지역의 자원관리목표와 생 태관광 운용목적을 설정하고,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에 대해 우선순위를 검토하는 단계이다. 생태관광을 운용하는 인문· 사회적, 생태·환경적 목적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 원관리수준을 설정하는 단계이다. 대상지역에 내재되어 있 는 다양한 가치들 중 주요하게 관리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4단계는 대상지역에 대한 관광기회 등급을 분류하는 단계이다. 본 시스템의 관광기회등급은 생 태자원, 자연자원, 환경여건, 연구여건, 보호·보전여건, 위락 여건, 편의시설 등 관광자원 및 여건, 관리운영자 의도, 관광 수요, 인간간섭 정도 등을 고려해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관광 기회를 차등화한 것을 말한다. 이 단계는 관광기회등급별 관 리강도, 이용수준, 제반사항 등을 목적에 부합하도록 설정하 여야 한다. 5단계는 방문객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하는 단계이다. 방문객에 의한 영향이 대상지역 내 어떠 한 자원에 영향을 끼치는지 파악하고, 해당 자원을 관찰, 측 정할 수 있는 최적 지표를 선정해야 한다. 6단계는 각 지표별 등급을 구분하는 기준을 설정하고, 목표등급을 정하는 단계 이다. 7단계는 지표별 평가를 통해 현재상태를 분석하고, 이 를 목표등급과 비교하는 단계이다. 지표별 평가는 과학적 방 법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로 구분한 다. 8단계는 목표등급 대비 미달되는 지표를 확인하고, 원인 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단계이다. 방문자 이용행태, 이용집중, 주민영향, 자연현상 등 모든 여건과 현황을 고려하여 문제발 생의 인과관계를 규명해 내야 한다. 9단계는 규명된 원인요 인에 대한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문제요인을 제거 하고 현재상태등급을 보다 바람직하게 만들기 위해, 기존에 설정한 가치 우선순위를 조정하거나, 관광기회등급을 조정 할 수 있다. 10단계는 수립된 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다 양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을 수정·보완해 가는 단계이다. 11단계는 개선계획의 실행 및 적용 단계이다. A단 계는 7단계에서 현재상태등급이 목표등급에 부합하며, 한계 수용력에 거의 도달해 더 이상의 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될 때 이행하는 단계이다. B단계는 7단계에서 현재 상태 등급이 목표등급에 부합할 경우, 발전 수요에 따라 신규 성장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C단계는 수립된 성장계획의 타 당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성장 에 따라 예상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단계이다. D단계 는 성장계획의 점진적인 실행 단계이다. E단계는 성장완료 후 영향검토 및 평가 단계로서, 개발에 따른 각 분야의 영향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감태의 인공채묘시 유주자 및 유리배우체를 채묘하여 양성 생장도를 비교하므로써, 유리배우체의 대량양식 이용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2008년 11월에 유주자 및 유리 배우체를 채묘한 채묘틀을 이용하여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완도군 약산면 시험어장에서 양성 생장도를 비교하였다. 유주자 및 유리배우체 채묘 실험구에서 감태 엽체의 엽장과 생체량 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ecently, the mineral resource protection policies and regulations in production countries of natural resources including rare metals are becoming more stringent. Such environment makes which market has malfunction. In other word, those are not perfect or pure market. Therefore because each market of natural resources have special or unique characters, it is difficult to forecast their market prices. In this study, we constructed several models to estimate prices of natural resources using ARIMA and their business indices. And for examples, Indium and Coal were introduced.
최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며, 전라북도 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물자원 등 자연환경여건을 조사 분석 하여 전라북도의 자연환경보전계획 수립함에 있어서 동물 자원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 필요성을 대두되고 있다. 또한 이런 동물자원을 향후 타시도 동물자원과 비교 분석을 함으 로써 전라북도 자연환경 여건에 맞는 장기적인 보전 및 활 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본 조사를 시도하였다. 전라북도 전반에 걸쳐 동물상 조사는 환경부 자연환경조 사 2차와 3차 조사결과를 문헌리뷰하여 결과를 업었고, 시 군별로 분리하여 도뿐 만아니라 시군에서도 환경정책 및 자연자원 보전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구축하였다. 전라북도 담수수계에서 조사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5문 8강 20목 87과 312종이었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종의 관찰은 유량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 며 또한 계절에 의한 종의 차이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들 무척추동물 중에서 전 지역에 걸쳐 고루 분포하는 동 물군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산간계류에서는 비교적 청정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강도래류 토우민강도래, 진강도래, 녹색 강도래, 꼬마강도래, 총채민강도래, 날도래류에는 검은머리 물날도래, 플라나리아, 옆새우류 등이 발견되었다. 강의 하 류나 평지에서는 비교적 오염된 지역에 서식하는 종들이 주를 이루었다. 전라북도 담수에 서식하는 어류는 최근 문헌자료에 의하 면 총 9목 19과 88종이 보고되었다. 이 중 잉어목이 51종으 로 가장 많았고, 칠성장어목 1종, 뱀장어목 2종, 메기목 6종, 바다빙어목 2종, 숭어목 2종, 동갈치목 2종 드렁허리목 1종, 횟대목 21종이 보고되었다. 환경멸종위기종 Ⅰ급 어류는 임실납자루, 감돌고기 총 2종이 출현하였고, 멸종위기종 Ⅱ 급 어류는 다묵장어, 꾸구리, 돌상어, 모래주사 총 4종이 출현하여 총 6종의 멸종위기종이 출현하였다. 또한, 특산종 은 각시붕어, 칼납자루, 줄납자루, 큰줄납자루, 가시납지리, 쉬리, 참중고기, 중고기, 긴몰개, 몰개, 참몰개, 왜매치, 돌마 자, 왕종개, 줄종개, 미유기, 눈동자개, 자가사리, 꺽지, 동사 리, 얼룩동사리, 큰볏말뚝망둥어 등 22종으로 전체 25%를 차지하였으며 외래어종은 블루길 베스 2종이 보고되었다. 전라북도에 서식하는 육상곤충류는 18목 249과 2,105종 이 보고되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Ⅰ급은 없었으며, Ⅱ급에 속하는 고려집게벌레, 멋조롱딱정벌레, 붉은점모시 나비, 비단벌레, 쌍고리부전나비, 왕은점표범나비 등 6종만 이 기록되었다. 고려집게벌레는 전주시 완산 칠봉에서 최근 에 관찰되었으며, 멋조롱딱정벌레는 무주군에서 문헌상으 로만 전해지며 붉은점모시나비는 무주군, 정읍시, 진안군에 서 문헌기록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단벌레는 부안 변산국 립공원과 정읍내장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쌍 꼬리부전나비와 왕은점표범나비는 각각 무주군과 무주군 및 정읍시에서 문헌기록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최근까지 관 찰기록은 없었다. 전라북도 양서류는 총 2목 6과 19종이 출현하였고, 환경 부 멸종위기종 Ⅰ급에 해당하는 수원청개구리 1종과 Ⅱ급 에 해당하는 맹꽁이, 금개구리 2종이 출현하였다. 보호종은 두꺼비, 맹꽁이, 금개구리 3종이 확인되었고, 외래종은 황소 개구리 1종이 발견되었다. 파충류는 2목 10과 30종이 출현 하였고, 환경부 멸종위기종 Ⅱ급은 구렁이 1종이 출현하였 다. 보호종은 남생이, 까치살모사 2종이 출현하였고 외래종 은 붉은귀거북 1종이 출현하였다. 전라북도에 서식하는 조류는 총 17목 53과 257종이 출현 하였다. 아비목 1과 1종, 논병아리목 1과 4종, 사다새목 1과 2종, 황새목 2과 14종, 기러기목 1과 26종, 매목 2과 17종, 닭목 3과 4종, 두루미목 1과 4종, 도요목 5과 49종, 비둘기 목 1과 3종, 두견목 1과 5종, 올빼미목 1과 5종, 쏙독새목 1과 1종, 칼새목 1과 2종, 파랑새목 3과 6종, 딱다구리목 1과 4종, 참새목 27과 110종이 출현하였다. 천연기념물에 속하는 조류에는 저어새, 참수리, 노랑부리백로, 큰고니, 노 랑부리저어새, 독수리, 참매, 붉은배새매, 새매, 수리부엉이, 올빼미, 소쩍새, 개리, 검은머리물떼새, 황조롱이, 원앙 16 종이 있었으며,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Ⅰ급에는 매, 청다리 도요사촌, 저어새, 참수리, 노랑부리백로 총 5종이 출현하였 고, 멸종위기종 Ⅱ급 종으로는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독 수리, 참매, 붉은배새매, 새매, 수리부엉이, 올빼미, 개리, 검은머리물떼새, 큰기러기, 물수리, 별매, 솔개, 조롱이, 큰 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 새홀리기, 뜸부기, 흰목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긴꼬리딱새 총 24종이 출현하여 멸종위기종은 총 29종이 출현하였다. 한국 고유종에는 고창군과 군산시 지역에서 노랑부리백로 1종만이 발견되었다. 전라북도 포유류는 총 5목 11과 30종이 출현하였으며, 천연기념물에 속하는 포유류는 하늘다람쥐, 수달 등이 발견 되었다. 또한 환경부 멸종위기종Ⅰ급에 수달 1종이 출현하 였고, 멸종위기종 Ⅱ급에는 삵, 담비, 하늘다람쥐 총 3종이 출현하여 멸종위기종이 총 4종 출현하였다. 한국 고유종으 로는 멧토끼와 고라니 2종이 확인되었다.
최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며, 전라북도 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물자원 등 자연환경여건을 조사 분석 하여 전라북도의 자연환경보전계획 수립함에 있어서 식물 자원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 필요성을 대두되고 있다. 또한 이런 식물자원을 향후 타시도 식물자원과 비교 분석을 함으 로써 전라북도 자연환경 여건에 맞는 장기적인 보전 및 활 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본 조사를 시도하였다. 전라북 도 전반에 걸쳐 식물상 조사는 환경부 자연환경조사 2차와 3차 조사결과와 환경영향평가서 및 현지조사 결과를 리뷰 하여 결과를 얻었고, 시군별로 분리하여 도뿐 만아니라 시 군에서도 환경정책 및 자연자원 보전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 록 자료를 구축하였다. 전라북도는 동부산간지대인 무주, 지안, 장수, 남원지역이 서부평야해안지대인 김제, 부안, 고 창, 익산, 군산 등지보다 많은 식물이 분포하며, 지리산 국립 공원을 끼고 있는 남원시가 가장 많은 종을 보유하고 있었 다. 또한, 전라북도는 고산수종부터 남부해안 수종까지 다 양한 식물이 분포하며, 이는 동부산간지대와 서부평야해안 지대로 구성된 전라북도의 지형적인 특성에 기인하였다. 전라북도의 관속식물상은 총 141과 615속 1,313종 7아 종 171변종 총 1,49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전라북도 지역 의 식물 멸종위기종으로는 무주군에 광릉요강꽃, 가시오갈 피, 산작약, 복주머니난으로 4종, 남원시에 솔붓꽃, 산작약 으로 2종, 임실군에 솔붓꽃, 정읍시에 진노랑상사화, 부안군 에 미선나무로 각각 1종씩 확인되었다. 고창군에는 솔붓꽃, 가시연꽃으로 2종이 확인되었다. 전라북도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가운데 정밀생태조사종에 해당하는 Ⅲ등급종은 152 분류군, Ⅳ등급종 27분류군 및 Ⅴ등급종 32분류군으로 총 2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특히 각 시군 가운데 완주군은 Ⅲ등급종 23분류군, Ⅳ등급종 2분류군 및 Ⅴ등급종 3분류 군으로 총 28분류군이 확인되어 가장 많이 확인되었고, 그 뒤로 남원시가 Ⅲ등급종 18분류군, Ⅳ등급종 2분류군 Ⅴ등 급종 3분류군으로 총 23분류군, 정읍시가 Ⅲ등급종 18분류 군, Ⅳ등급종 1종 Ⅴ등급종 3분류군으로 총 22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전라북도에서 나타난 한국고유종은 양치류 3 종, 나자식물은 구상나무로 1종, 피자식물로는 쌍자엽식물 은 42종과 단자엽식물 7종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유종은 26 과 43속 44종 8변종 1품종으로 총 5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나타난 산림청 희귀종으로는 24과 29 속 28종 2변종 30분류군으로 고란초, 사스레피나무, 개서어 나무, 만주바람꽃, 쥐방울덩굴, 백작약, 매미꽃, 히어리, 낙 지다리, 물매화, 왕벚나무, 모감나무, 태백제비꽃, 금강제비 꽃, 구상난풀, 꽃개회나무 등 총 3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전라북도 전역에서 나타난 귀화식물에서 생태교란 야생종 은 애기수영, 가시박, 도깨비가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미 국쑥부쟁이, 서양금혼초, 가시상추, 털물참새피 등 9종이 확 인되었다.
성삼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1988년 천은사~반선 간 지방도 861호를 개통한 이래,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탐 방객의 약 50%정도인 약 120만명의 탐방객과 40만대 이 상의 차량이 통과하는 주요 탐방거점이 되고 있다(김동필 등, 2008). 특히 지리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성삼재 관통 도로(지방도861호선) 개설로 인해 주요 야생동․식물 서식 처가 파괴되고 단절되었으며, 각종 생태계 교란 및 외래식 물 등이 유입됨으로써 자연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 본 조사는 2008년 10월부터 2012년 8까지 총 5회 에 걸쳐 천은사 입구에서 성삼재휴게소 지역을 거쳐 도계삼 거리까지 15.7㎞에 이르는 도로변 식물자원을 중심으로 현 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삼재 도로는 지방도 861호선으로 천은사 입구에서 도계 삼거리까지 1988년에 도로폭 7m를 아스콘 포장을 하였다. 현지조사는 도로변 출현종의 수직분 포를 밝히기 위하여 총 6개구간으로 나누어서 현지 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천은사 입구에서 수도암까지 80분류군이, 수도암에서 상 선암구간은 65분륙군, 상선암에서 시암재휴게소구간은 98 분류군, 시암재휴게소에서 성삼재휴게소구간은 73분류군, 성삼재에서 심원마을 구간은 110분류군 및 심원마을에서 도계삼거리는 82분류군으로 총 21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외래종은 협의의 외래종과 광의의 외래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임동옥 등, 2008). 협의의 외래종은 환경부지정 귀화 식물과 같이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이 원산지인 종들을 말하 며, 광의의 외래종, 즉 외부에서 도입된 식재종으로 본 조사 대상지역에 살지 않았던 종을 도로나 택지개발 등으로 도입 하여 식재한 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구분한 외래종 은 총 34분류군으로서 협의의 외래종은 28분류군, 광의의 외래종은 6분류군이었다. 특히 광의의 외래종은 젓나무(전 나무), 잣나무, 금테사철, 개나리, 무궁화 및 등으로 총 6분 류군이었다. 구간별 확인된 종은 다음과 같다. Ⅰ구간(천은사 입구~ 수도암)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3분류군이다. 초본 식물은 미국자리공, 주홍서나물,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능수참새그령 등 6종이며, 목본식물은 삼나무, 편백, 사방오 리, 만첩빈도리, 아까시나무, 흰말채나무, 왕대 등 7분류군 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 금테사철 및 등나무로 3분류군이다. Ⅱ구간(수도암~상선암)에서 외 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0분류군이다. 초본식물은 달맞이꽃, 주홍서나물, 붉은서나물, 망초, 서양민들레, 미국개기장 등 6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만첩빈도리, 족제비싸리, 아까시 나무, 흰말채나무 등 4분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로 1분류군이다. Ⅲ구간(상선암~시암재 휴게소)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2분류군으로, 초본 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달맞이꽃, 미국가막사리, 붉은 서나물, 망초, 큰방가지똥, 서양민들레, 개보리 등 9분류군 이며, 목본식물은 족제비싸리, 아까시나무, 철쭉sp. 등 3분 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잣나무와 개 나리로 2분류군이다. Ⅳ구간(시암재휴게소~성삼재휴게소) 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2분류군으로, 초본식물은 달 맞이꽃, 토끼풀, 미국가막사리, 개망초, 서양민들레, 큰김의 털, 능수참새그령 등 7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일본잎갈나 무, 사방오리, 만첩빈도리, 족제비싸리, 철쭉sp. 등 5분류군 이다. Ⅴ구간(성삼재휴게소~심원마을 입구)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종은 14분류군으로, 초본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 이, 달맞이꽃, 붉은서나물,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개보 리, 큰김의털, 능수참새그령 등 10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일본잎갈나무, 일본목련, 족제비싸리, 아까시나무 등 4분류 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은 전나무, 잣나무 및 개나리로 3분류군이다. 그리고 Ⅵ구간(심원마을 입구~ 도계삼거리)에서 외래종에 해당하는 9분류군으로, 초본식 물은 애기수영, 달맞이꽃, 미국가막사리, 개망초, 망초, 서양 민들레, 개보리 등 7분류군이며, 목본식물은 족제비싸리, 아 까시나무 등 2분류군이다. 그리고 광의의 외래종 즉 식재종 은 전나무, 잣나무 및 무궁화로 3분류군이다. 지리산국립공 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성삼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1988년 천은사~반선간 지방도 861 호를 개통한 이래,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의 약 50% 정도인 약 120만명의 탐방객과 4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 하는 주요 탐방거점이 되고 있어서 특별한 관리 방안이 요 구된다. 특히 성삼재 지역은 백두대간의 능선 마루금에 놓 여서 백두대간 관리에도 모범적인 선례를 남겨야 되는 중요 한 지역이다. 특히 외래종의 관리에는 특별한 관리가 요구 된다. 첫째, 외래종은 외국 국적의 종으로 자생능력이 있는 귀화식물종과 식재하였을 때 사계절을 견디고 살아가는 종 을 협의의 외래종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지리산 성삼재 지역 에 자생하지 않았던 종을 도입하여 식재한 경우, 예를 들면 무궁화, 개나리, 전나무나 잣나무 등과 같은 종들을 광의의 외래종으로 규정하였다. 이렇듯 지역 자생종이 아닌 종들을 무분별하게 도입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되겠다. 둘째, 협 의의 외래종은 우선 제거 대상 종으로 삼아야 되겠다. 셋째, 국립공원지역 내에서는 환경부에서 정한 위해외래종의 제 거뿐만 아니라 일반 외래종도 제거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
아세틸콜린 분해효소(acetylcholine esterase, AChE) 억제제는 아세틸콜린 함량을 높여 콜린성 neuron 을 활성화함으로써 기억 능력의 개선 및 치매 개선을 가져와 현재 다양한 AChE 억제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ChE에 대한 억제 활성을 갖는 천연물을 다양한 식물추출물 및 에센스오일로부터 탐색하였으며, 탐색한 추출물의 scopolamine으로 기억손상을 유발한 쥐의 기억력 개선 활성을 치매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donepizil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몽(Citrus paradisi) 유래의 에센스 오일이 AChE 억제 활성이 가장 높아 20 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90% 이상의 효소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수동회피 실험 결과, 자몽 유래의 에센스오일(100 mg/kg, p.o.)을 투여한 쥐는 치매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donepizile (0.5 mg/kg)을 투여한 쥐와 유사한 latency time을 나타내어 인지기능이 개선되었다. 또한, 수중미로 시험 결과, 자몽 유래 에센스오일(100 mg/Kg, p.o.)을 투여한 쥐는 donepizile(0.5 mg/kg)을 투여한 쥐와 유사한 latency time을 나타내어 인지기능이 개선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자몽 유래 에센스오일은 매우 효과적으로 기억력을 개선하여 인지기능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후보물질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자연형 도시공원 생태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생의 자연성 평가를 실시하였다.도시식생의 자연성 평가를 위하여 전형적인 중ㆍ소도시인 익산시의 5개 자연형 도시공원을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자연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익산시 5개 도시자연공원의 식물상은 84과 208속 261종 1아종 3품종 34변종의 총 299종류로 조사되었다.2. 익산시 5개 도시자연공원에 분포하는 식물들의 생활형의 특징은 H-D4-R5의 유형으로 나타났고 생육형에서는 직립형이우세하였다.3. 생활형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M(소형지상식물): 20.0%±1.0%, N(미소지상식물): 10.2%±1.5%, E(착생식물): 2.5%±1.0%, Ch(지표식물): 5.2%±0.8%, H(반지중식물): 22.3%±2.5%, G(지중식물): 9.6%±1.1%, HH(수생식물): 4.5%±0.8%, Th(1년생식물):27.3%±3.7%로 나타났다.4. 식생 자연성 평가에서 III등급인 배산을 제외한 4개 도시자연공원은 IV등급이다. 전체적으로 익산시 주요 도시자연공원의자연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