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농업에 종사하는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적 여가활동 참여가 신체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113명의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스트레칭, 근력 강화 및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신체적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8주간 총 16회, 그룹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후의 노인의 신체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을 측정하였고, Short Form 8-Item (SF-8)을 사용하여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은 상지 근력(악력), 하지 근력(30초간 앉았다 일어서기), 정적 균형(눈 뜨고 한발 서기), 동적 균형(기능적 도달) 및 유연성(등 뒤로 양손 닿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항목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SF-8) 총점도 335.73 ± 52.93점에서 395.42 ± 28.79점으로 향상되었고, 모든 하위 항목에서 유의하게 변화하였다(p < 0.05). 결론: 여가활동 참여는 노인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목적 : 본 연구는 신체활동 참여와 도구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자립도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코호트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하여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약 600만 명 중 신체활동 설문에 참여한 3,980명의 자료를 활용하 였다. 신체활동과 IADL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평균 연령은 81.6세였으며, 여성이 72.74%였다. 인지기능의 부분매개 효과는 고강도 운동에서 68%로 IADL의 자립도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β = 0.07, 95% Confidence Interval; CI = 0.05, 0.09). 다음으로 중등도 운동은 66%(β = 0.08, 95% CI = 0.06, 0.10), 걷기 운동은 52%(β = 0.12, 95% CI = 0.11, 0.14) 순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과 IADL 자립도 사이의 직접효과는 걷기 운동에서 48%(β = 0.11, 95% CI = 0.09, 0.14)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중등도 운동은 35%(β = 0.04, 95% CI = 0.02, 0.07), 고강도 운동은 32%(β = 0.03, 95% CI = 0.01, 0.06)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신체활동과 IADL의 관계에 인지기능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 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화를 위해 신체활동과 인지기능을 결합한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남자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12주간 근파워 및 민첩성 트레이닝이 체 력요인과 등속성근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남자 축구선수 12명을 대 상으로 근파워와 민첩성 트레이닝 프로그램 6개를 구성하여 12주간 주 3회 실시하였다. 근파워, 민첩성 트 레이닝 전과 후 운동에 대한 체력요인들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근파워의 제자리멀 리뛰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둘째, 근파워의 제자리높이뛰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 다(p<.05). 셋째, 민첩성의 사이드스텝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이상의 결과로 12주간의 근파 워 민첩성 트레이닝은 초등학교 남자 축구선수들의 순발력과 민첩성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 며, 상해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남자 실업팀 핸드볼 선수들을 대상으로 플라이휠 운동을 적용한 웨이트 트레이 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해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2주간 복합 플라이휠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신체조성, 체력요인, 무산소성파워, 등속성근기능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팔굽혀펴기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체지방률, 무산소성 파워는 시기별 상호작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제자리멀리뛰기, 제자리높이뛰기, 악력, 배근력, 무산소성평 균파워 그리고 등속성근기능검사는 좌굴근과 우굴근에서 시기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12주 간 플라이휠 운동을 활용한 웨이트 트레이닝 결과는 상해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 기능 장애를 평가하기 위한 측정 도구의 문항을 개발하는 예비연구이다.
방법: 연구 과정은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문항 추출과정, 2단계 추출된 문항과 ICF 모델과의 연결, 3단계 인지 및 신체기능 평가 항목의 델파이 조사, 4단계 전문가 집단 대상 심층 인터뷰 조사 순서로 진행 되었다. 1단계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각 국의 패널조사를 사용하여 인지 및 신체 건강 관련 평가 항목 을 추출하였다. 사용된 패널조사는 중국의 2013년 China Health and Retirement Survey과 일본의 2013년 Japanese Study of Aging and Retirement, 한국의 2012년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이다. 2단계에서는 세 명의 연구자가 추출된 문항과 ICF의 세부항목과 연결시켰으며 3단계에서는 10명의 델파이 패널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적용하여 2단계 과정의 적합성을 조사하였다. 델파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집단은 총 10명이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6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였다. 델파이 조사를 통해 평가 항목의 구성타당도, 안정도 값을 산출하였다. 이후, 전문가 집단 중 3명을 선정하여 집중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결과: 중국, 일본, 한국 각 나라의 패널조사 중 신체 및 인지와 관련된 67문항을 추출했다. 추출된 문항과 ICF모델의 세부항목과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델파이 설문조사 결과, 구성타당도(CVR) 값이 0.8 이 하인 9개의 문항이 삭제되었으며 안정도 산출값은 모두 0.5이하로 분석되었다. 최종 선정된 문항은 59 문항으로 인지 영역 13개,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영역 9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영역 9개, 기타 활동영역 23개, 신체기능영역 5개이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동북아 세 나라의 패널조사를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 기능평가를 위한 세부항목을 추출하고 타당도를 검증했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관점에서 노인의 건강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추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평가항목은 ICF 세부항목을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도구 개발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학생들의 기초체력과 신체활동량이 폐기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는데 있다. 건강한 참여자 312명(남성 150명[평균연령: 19.29±1.72세], 여성 160명[평균연령: 19.05±1.17세])은 신체조성, 기초체력, 신체활동량 설문지, 그리고 노력성폐활량 (FVC)과 1초간 강제호기량(FEV1)의 폐기능 검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폐기능은 우악력과 좌악력, 그리고 배근력과 관련이 있었고, 여학생의 폐기능은 모든 기초체력 하위 요인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여성의 폐기능은 중강도 신체활동량과 관련이 있는 반면 남성의 폐기능은 신체활동량의 모든 하위 요인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의 주요 발견은 폐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 남학생은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여학생은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대학생들의 폐기능을 유지하고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폐기능 관련 인자에 대한 성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성별에 맞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46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요 인과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 t-검증과 일원분산분 석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유무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인 우울과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빈도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시간에 따라 체력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요인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중재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고객중심 여가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신체기능,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선정하여 무작위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배정하였다.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통제 집단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3회 60분씩, 9주, 총 24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비교를 위해 신체기능은 버그균형검사 (Berg Balance Scale; BBS)와 상지기능 검사(Manual Function Test; MFT)를, 자기효능감은 자기효 능감 검사(Self-Efficacy Scale)를, 삶의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 척도(Life Satisfaction Index-Z; LSI-Z)를 사용하였다.
결과 : 고객중심 여가활동은 실험군의 균형,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고객중심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복합적인 기능장애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자신의 기능, 역할, 가치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기에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의 중재전략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Background: In some clinical guidelines followed in clinical practice, nonsurgical treatments are recommended as the primary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lumbar disc herniation (LDH). However, the effect of a therapeutic exercise program based on stabilization of the lumbar spine for treatment of multilevel LDH has not been evaluated thoroughly.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rapeutic exercise on pain, physical function,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findings in a patient with multilevel LDH.
Design: Case Report
Methods: A 43-year-old female presented with low back pain, radicular pain and multilevel LDH (L3–L4, L4–L5, L5–S1). The therapeutic exercise program was conducted. in 40-min sessions, three times a week, for 12 weeks. Low back and radicular pain, lumbar disability, and physical function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6 and 12 weeks of the exercise program. MRI was performed before and after 12 weeks of the program.
Results: After 6 and 12 weeks of the therapeutic exercise, low back and radicular pain and lumbar disability had decreased, and lumbar range of motion (ROM) was improvedbilaterally, compared with the initial values. Also improved at 6 and 12 weeks were isometric lumbar strength and endurance, and the functional movement screen score. The size of disc herniations was decreased on MRI obtained after 12 weeks of therapeutic exercise than on the pre-exercise images.
Conclusions: We observed that therapeutic exercise program improved spinal ROM, muscle strength, functional capacity, and size of disc herniation in LDH patient.
목적 : 본 연구는 신체적 활동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실행기능에 미치는 효과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PRISMA) guidelines의 보고 지침 체크리스트 항목을 바탕으로 체계적 고찰방법을 사용하였다. 전자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CINAHLPychINFO, Embase, Cochrane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Cochrane Risk of Bias Tool을 통하여 각 연구의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였다. 검색어에는 “MCI” OR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physical activit*” OR “physical performance” OR “physical exercise*”, AND “executive function*”을 사용하여 최종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무작위대조군 연구 11편을 선정하였다.
결과 : 중재는 주로 그룹으로 진행 되었으며 복합적 중재보다는 단일 중재가 많았다. 중재를 진행한 전문가는 피트니스 전문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많았다. 실행기능을 측정한 도구로는 TMT-A(21.4%)와 TMT-B(17.9%)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로 사용된 신체적 활동으로는 유산소 운동과 (8편, 72.7%) 무산소 운동 (7편, 63.6%)이 많았다.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을 포함한 중재는 실행기능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나, 여가 활동을 제공한 중재는 실행기능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신체적 활동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실행기능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작업치료는 경도인지장애노인의 실행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로 인지적 접근과 더불어 신체적 활동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목적 : 작업치료중재를 통한 유방암 환자의 신체기능과 근 활성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치료적 활동 및 일상생활활동으로 구성된 작업 치료중재 프로그램을 40분씩 주 2회 총 12주 동안 실시하였다. 신체기능은 한국판 간이 피로 평가지 (Korean version of Brief Fatigue Inventory; BFI-K), 기본 호흡곤란 지표(Baseline Dyspnea Index; BDI)를, 근 활성도는 surface Electromyoghraphic (sEMG)를, 그리고 암 치료 관련 기능적 평가 - 유방 암(Functional Assessment Cancer Therapy-Breast; FACT-B)를 통하여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결과 : 신체기능에서 피로도와 호흡곤란 정도는 감소하였으며(p<.01), 근 활성도는 앞쪽․중간 어깨세모근, 큰가슴 근의 복장갈비머리 부분, 가시아래근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삶의 질은 총점과 하위 영역 중 Physical Well-Being(PWB), Functional Well-Being(FWB), Breast Cancer Subscale(BCS)가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p<.001). 결론 : 중재 후 신체기능과 근 활성도, 삶의 질 모두에서 향상을 보였으며 이는 작업치료 중재가 유방절제 술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 : Dementia prevention program has been applied in Center for dementia by the occupational therapists. We evaluated the efficacy of this program to the elderly non-demented women in senior citizens center for cognitive, physical function and depression.Methods : We applied this program to women subjects from a senior citizens centers in 12 sessions. Cognitive and physical functions and depression were compared between pre and post-intervention with 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Timed-Up and Go test (TUG), One Leg Standing Test (OLST) and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Results : We enrolled 26 non-dementia women from four senior citizens centers in Seoul Yangcheon-gu. The K-MMSE improved after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significantly (p=.00). The GDSSF-K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pre and post-intervention (p=.02). For physical function, TUG (p=.02) and OLST in opening eye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respectively, p=.00 in right side, and p=.00 in left side). OLST in closed eyes were tend to be improved after the intervention, however, the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Conclusion :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of Center for dementia has proved to improve cognitive and physical function and to reduce depression in the non-demented women from senior citizens center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that has led by occupational therapist in Center for dementia can be applied other setting in a commun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mechanical traction applied to the knee joint on pain, knee range of motion (ROM), timed up and go (TUG) and Western Ontario and Ma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WOMAC) in patients with knee osteoarthritis (KOA) of Kellgren-Lawrence radiological rating scale Ⅱ or Ⅲ. Twenty three patien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for a period of four weeks. After baseline assessment, the patients with KOA were randomized into two groups: the traction group (n1=12), which received traction with general physical therapy; and the control group (n2=11), which received general physical therapy only on unilateral knee joints. Patients received interventions once a day, three times a week, for four weeks. Wilcoxon signed-rank test was used to analyze the change of dependent variances within the group during pre and post intervention. Mann-Whitney U test was used to analyze the change of dependent variances as TUG and passive ROM between the two groups. Analysis of covariance was used to analyze the change of dependent variances as numeric pain rating scale (NPRS) and WOMAC score between the two groups. In Wilcoxon signed-rank test, the traction group improved significantly with regard to NPRS (p<.01), passive knee flexion ROM (p<.01), passive knee extension (p<.05), TUG (p<.01) and WOMAC scores (p<.01) after intervention for four weeks, but not for the control group. In the Mann-Whitney U test and analysis of covarianc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seen among all the dependent variances after intervention for four weeks between the two groups. These outcomes suggest that further studies should be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mechanical traction prior to using it for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knee osteoarthritis.
The effects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 and elastic band exercise on the physical functions and blood lipids of obese elderly women were investigated. The experimental group (n1=16) patients underwent PNF for 12 weeks, and the control group (n2=15) patients performed elastic band exercises. SPSS 21.0 was used to compute th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After the 12-week PNF, both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hysical functions (cardiovascular endurance, strength of the lower extremity, muscular endurance, flexibility, balance, and agility) (p<.05), but the difference 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more significant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p<.05). In terms of the changes in the blood lipid levels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s, high-density lipoprotein, and low-density lipoprote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changes (p<.05). In conclusion, PNF was confirmed as more effective than elastic band exercise in improving the physical functions and blood lipid levels of obese elderly women.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virtual reality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physical function and depression of long-term care insurance nongrading elderly dementia using Daytime protection service. For achieve this purpose, 30 dementia elderly were randomly assigned in to the experimental group(n=15)and control group(n=15). All subjects performed a general therapeutic exercise and 20- 30minutes takes virtual reality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were conducted with experimental group 2 times a week for 8 weeks. The intervention effects were measured by using cognitive function is mini-mental states examination-Korean version(MMSE-K), visual perception is MVPT(Motor-Free Visual Perception Test), Berg's balance scales(BBS), depression test GDS-K and lower limb strength. The results of study represented that the training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MMSEK( p<.05), visual perception(p<.05), balance(p<.05), lower limb strength(p<.05) and depression (p<.05). In conclusion, the virtual reality cognitive rehabilitation training using improves visual perception included cognitive function, physical function included balance, and lower limb strength and depres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virtual reality training using virtual reality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is feasible and suitable for mild dementia.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변화 하여 장수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 다. 특히 고혈압과 식습관(Lee 등 2009), 대사증후군과 영양 소 섭취(Lee & Kwon 2010) 등 질병 유무와 노인들의 식습 관과의 관계를 조명하여 특정 질병이 있는 노인과 대체적 으로 건강한 노인의 식습관 특성 및 영양 섭취 패턴을 규명 한 연구들도 많이 진행되어 전반적으로 노화와 식생활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특정 질병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대표적 장수지역인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거주 중인 노인들의 전반적인 신체적․정신적 기능의 유지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집분석을 수행하여 기능 원활 노인과 기능 약화 노인을 구별하고, 이 들 노인들의 식생활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능원활정도를 인구통계학적인 부분과 연계하여 살펴 보았을 때, 기능이 원활한 노인들과 기능이 약화된 노인들의 연령 범위는 동일하였으나, 기능약화집단 노인의 평균연령이 7세 정도 더 높았다. 이는 전반적으로 노화가 신체적․정신 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기능 원활집단의 남성비율이 기능약화집단의 2배에 달하였으며, 기능원활집단 노인의 학력이 더 높고 문맹률이 더 낮은 것으 로 나타나, 문맹률과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 원활 정도가 서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었다. 기능원활집단의 배우자 동거 비율과 독거 비중이 높았으며, 기능약화집단 의 자식 동거 비율이 높았다. 두 집단의 경제 수준, 종교, 출 생순위, 자녀 숫자에는 차이가 없었다. 2. 과식 여부, 식욕 상태, 소화 상태, 편식 여부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평소 과식하는 노 인의 비율이 8.3%, 식욕이 저하된 노인의 비율이 13.0%, 소화 상태가 불량한 노인의 비율이 10.4%, 편식을 하는 노인의 비 율이 14.0% 정도로 나타나, 이들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기능약화노인들에 비해 기능원활노인들의 김치와 생 채소의 선호도가 높았는데, 이는 노인들의 저작운동 원활정 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체적으로 음료 중 물 과 커피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기능약화 노인의 간식 및 외 식 빈도가 기능원활 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더 낮았다. 특히 외식빈도가 주 3회 미만인 응답자가 전체 노인의 59.2%이 며, 외식 종류에 대한 질문에 이 노인들의 대다수가 응답을 하지 않아 많은 노인들이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판 단된다. 4.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의 복용에 있어서는 섭취하는 노인이 30% 미만으로 그리 높지 않았으 며, 기능원활 노인들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비율이 기능약화 노인들의 섭취비율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복용과 노인들의 기능 유지 간에 관계가 있을 수 있음을 짐작 해 볼 수 있으나, 응답한 노인들의 숫자가 작고 건강기능식품 의 정확한 종류 및 복용 기간 등을 알 수 없어 본 연구에서는 결론을 내리기 힘들다. 향후 이 부분에 있어서 연구가 진행된 다면 노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유지와 관련 있는 건강 기능식품을 통해 노인들의 기능 유지 및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건강기능식품 복용 동기는 친척이 나 아는 사람의 권유가 가장 높아, 의사나 약사 등 건강기능 식품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의 권유가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주요 100가지 식품의 섭취 빈도 조사 결과, 기능약화 노 인들은 48가지, 기능원활 노인들은 46가지 식품을 주 1회 이 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열거된 채소 및 해조류 총 18가지 중 샐러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 1회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채소류 섭취가 매우 빈번함을 알 수 있었다. 기능원활 노인들은 잡곡밥을 흰쌀밥보다 더 자 주 섭취하고 기능약화 노인들은 흰쌀밥을 더 많이 섭취학고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물성 단백질 식 품의 경우 등푸른 생선은 기능약화 노인들이, 쇠고기탕/국류, 오징어/낙지/한치류는 기능원활 노인들이 더 즐겨 먹는 것으 로 나타났다. 육류 및 어패류에 비해 콩 및 된장류의 섭취 빈 도가 훨씬 높아, 된장/청국장은 평균 하루 1회 정도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 거주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원활 정도에 따라 식생활 패턴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화와 비례하여 노인들 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 유지 정도가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기능원활로 판명된 100세 이상 노인들과 기능약화로 판명 된 70대 노인의 식생활을 보다 세밀하게 연구하고, 코호트 연구를 통해 70대의 기능약화 노인들과 기능원활 노인들의 식생활 패턴을 앞으로 계속 관찰한다면 곧 다가오는 고령사 회에서 노인 의료비를 경감하고, 건강한 노년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식생활 지침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목적 : 뇌병변 환자에게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개별 작업치료만 받는 환자와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받는 환자들의 상지기능, 인지∙지각기능 및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여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 적용 효과를 규명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2008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통적 치료방법인 개별작업치료만 받는 뇌병변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주 5회 60분씩 총 40회의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치료적 활동프로그램이 포함된 집단작업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8주동안 주4회 개별치료와 주1회 60분씩 집단치료를 실시하였다. 결과 : 개별작업치료만 받는 환자군에 비하여 집단작업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받은 환자군이 상지기능, 인지∙지각기능과 일상생활 수행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결론 : 전통적 치료방법인 개별작업치료만 받는 환자군에 비하여 치료적 활동프로그램이 포함된 집단작업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받은 환자들의 치료 효과가 더 높았음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대상으로 집단 작업치료프로그램 개발 및 치료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treadmill walking in underwater and overground which affects gait and physical function of people who have had a stroke. Twenty people after a stroke who have become hemiplegic over 6 months were participated.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underwater treadmill group(UTG) and overground treadmill group(OTG). The intervention was done 4 times per weeks for 6 weeks and 1 session lasted for 30 minutes. Gait and physical function elements were measured at baseline, at the middle(3 weeks) and at the end of the intervention(6 weeks). For the elements of gait, walking velocity, affected stance phase, affected weight bearing were assessed. For the elements of physical function, Short Form 8(SF-8) health survey was used.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both groups improved similarly in walking velocity. However participants in UTG improved more than those in OTG in affected stance phase(p<.05), affected weight bearing( p<.05) and emotional aspect(p<.001).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an be suggested that treadmill walking both in underwater and on the ground can be effective in improving hemiplegic gait and physical function of people who have had a stroke. The result also suggest that the underwater treadmill exercise can be more effective than overground treadmill in restoration of gait in people after strok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exercise therapy on physical function of patients with anklyosing spondylitis (AS) through the systemic review and meta-analysis. The 54 studies were identified from computerized search of published researches on PubMed, Embase, CINAHL, PEDro, KISS, KERIS database until February, 2008 and review of reference lists. The main search terms were the combination "ankylosing spondylitis", "exercise", "spondyloarthropathy and exercise", "ankylosing spondylitis and physical therapy". The subgroup analysis was performed by the publication year, quality score, type of disease, content of intervention, intervention provider, type of intervention, method of intervention, intervention period and the point of outcome measured. Two reviewers independently selected trials for inclusion, assessed the quality and extracted the data. The result was as follows: The 10 trials were eligible for inclusion criteria, then th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was assessed on effectiveness of exercise therapy. The meta-analysis of 10 studies based on the random effect model showed that the exercise therapy was beneficial in treating the diseases (effect size .55; 95% confidence interval -.3.75~.61).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exercise therapy would be appropriate to manage the physical function of AS with evidence based on Meta-analysis. Therefore, the exercise therapy supervised by physical therapist should be recognized as the essential approach to manage the AS and necessarily recommended to improve physical function.
Physical Surroundings have been identified by a number of researchers as a powerful tool that can manipulate people's mood and cognition. A number of marketing practitioners have accepted this notion, given that physical surroundings are increasingly used as atmospheric stimuli in various retail environment as well as in restaurant. Yet there have not been practical reviews on consumer responses in restaurant setting/environment. By means of a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examines how physical surroundings in restaurant settings function on displaying dinning atmosphere. It includes the conceptual definition and classifications of physical surroundings, effect of physical surroundings on customers' internal responses and behaviors, and testable research proposi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es. This study is expected to make a substantial contribution to the understanding of restaurant manager and dinning atmosphere displayer about function of physical surroundings in dinning co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