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참깨 교역구조를 살펴보면, 전체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국 중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부르키나파소,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국가의 비중이 높아진 반면 중국, 미얀마 등의 비중은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수입국 중 중국이 40% 이상의 수입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주요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락하였다.
2.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 생산량이 감소하여 자급률이 하락하면서 최근 전체 소비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여전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다.
3. 장기적으로 세계 참깨 교역구조가 재편되면서 한국의 참깨 수입선도 다변화되고, 세계 수요 증가로 수입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입 증가로 인해 TRQ 제도의 실효성, 국내 참깨산업의 위기 등의 문제가 동시에 제기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참깨 과립종자의 저장 시 활력손실 정도를 파악하여 적정한 저장 방법을 규명하기 위하여 저장고의 온도 를 4, 15, 25oC로 하고 상대습도를 40, 60, 80%로 달리하여 1개월 간격으로 4개월간 저장기간별로 종자의 수분함량 및 활력유지 정도를 비교하였다. 1. 무처리 종자의 수분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점토 단 독처리이거나 점토성분이 함유된 과립에서는 수분함량이 많았 고, 활석처리에서는 종자수분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상대습도가 80%일 때는 4oC에서 15oC와 25oC일 때보다 종자수분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3개월째는 종자수분함량이 가 장 높았으며 이때 발아율은 가장 낮았다. 3. 종자활력검사결과를 종합해보면 점토+질석의 조합으로 과 립화할 경우 15oC이하이면서 상대습도 80%이하로 저장할 경 우 50%이상의 활력을 3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25oC로 저장할 경우 2개월까지만 가능하였다. 점토 +피트모 스 +활석의 조합으로 과립화할 경우 15oC이하이면서 상대습 도 80%이하의 조건에서 2개월까지 50% 이상의 활력유지가 가능하였지만, 25oC이하와 상대습도 80%이하의 조건에서는 1 개월까지만 저장 가능하였다. 활석 단독으로 과립화할 경우 25oC이하 및 상대습도 80%이하의 조건에서 1개월까지만 저장 가능하였다. 따라서 점토+질석의 조합으로 과립화하였을 때 종 자의 저장수명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근적외선 분광 분석법을 이용하여 참깨의 지방함량의 신속측정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검량식의 기본 모형은 다중 회귀 모형으로 하였으며, 회귀 모형의 독립 변수의 선택은 step-wise법을 이용하였다.
1. 참깨의 121점 중 지방산 함량 분포는 palmitic acid(IT028899-7.2%, IT169359-10.0%), stearic acid(IT028897-4.5%, IT028910-7.0%), oleic acid(IT170020-32.2%, IT156371-46.5%), linoleic acid(IT156348-36.5, IT169926-49.6%), 그리고 linolenic acid(IT169316-0.2%, IT156367-0.6%)로 나타났다.
2. 지방함량을 예측하기 위해서 검량선 작성시 종래의 화학적 방법에 의한 분석치와 NIRS 분석치 와의 상관계수는 oleic acid(r2-0.834) and linoleic acid(r2-0.925)로 판단되어 linoleic acid의 이용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쌀바구미가 현미의 함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A. R.H. 에 있어서의 함수량의 증가 1) 100, 200, 500개체의 쌀바구미에 의하여 산란된 집단에 의하여 4주간에 사수량은 무곤충구에 비하여 의 증가가 있었다. 2) 최대함수량은 500개체구에서 4주후에 , 최소 100개체구에서 였다. 3) 현미함수량의 증가는 현미내의 쌀바구미의 집단이 클수록 많다. B. 에 있어서의 함수량의 층위적 변동 1) 무곤충구에 있어서는 함수량은 계속하여 감소하며 12주후에 있어서는 가 되였다. 2) 실험구에 있어서는 상층을 제외하면 함수량은 12주후에는 최초의 함수량보다 증가하였으며 중층이 , 하층이 였다. 3) 대조구, 실험구 모두 상층에 갈수록 공중에의 수분탈취가 심하여 함수량은 하층보다 적었다. 4) 현미함수량의 증가는 곤충의 활동 급 미생물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5) 쌀바구미의 집단은 어펄 특정한 층에 집합하는 일은 없으나 하층의 현미의 변질에 따라 상층으로 이동한다. 6) 현미내 온도는 대조구에 있어서는 환경온도와의 차가 적으며 낮은 것이 보통이나 실험구에 있어서는 높은 것이 보통이며 하층은 상층보다 높았다. 7) (6)에서와 갈은 온도의 차의 원인은 곤충의 호흡열 급 미생물의 분해열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The identification characteristics of irradiated (0.5, 1, 2, and 4 kGy) brown rice, soybean, and sesame seeds were investigated using photostimulated luminescence (PSL), thermoluminescence (TL), and hydrocarbon analysis during 12-month storage. PSL-based screening was possible for the irradiated soybean and sesame seed samples up to 6 and 12 months, respectively. The TL glow curve shape, intensity, and ratio enabled the clear dose-dependent discrimination of all the non-irradiated and irradiated samples. The TL intensity decreased during storage, but the TL glow curve did not change qualitatively, which provided enough information to confirm the irradiation treatment of the samples over the storage period. Radiation-induced hydrocarbons were found in all the irradiated samples even at 0.5 kGy, throughout the storage period. 8-Heptadecene (C17:1) and 1,7-hexadecadiene (C16:2) originated from oleic acid, and 6,9-heptadecadiene (C17:2) and 1,7,10-hexadecatriene (C16:3) originated from linoleic acid, can be used as radiation-induced markers in identifying irradiated brown rice, soybean, and sesame seeds.
가정용 소량의 볶음용 참깨 최적 볶음온도 및 시간은 팽창율, 색도, 착유량, 관능평가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220℃ 에 3분간 처리가 적당하였고, 참기름용 최적 볶음온도 및 시간은 220℃ 에 5분간 처리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볶음처리 조건시험에서는 변온처리 효과는 고정온도 처리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정온도 처리가 볶음참깨 및 참기름 가공에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가공용 대용량의 볶음참깨 볶음온도는 흰깨, 검은깨 모두 240℃ 에 15분간 처리가 총평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대용량으로 참깨를 볶아서 가공할 때는 소량으로 볶았을 때 보다 20℃ 정도 더 높은 온도처리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용량의 참기름 가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대용량 참깨 복음온도는 흰깨는 280℃ 에 10분간 처리가, 검정깨는 260℃ 에 15분간 처리가 총평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얻었고, 검정깨 보다는 흰깨는 더 높은 온도로 처리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To obtain some information on the change of antioxidant components of seeds during grain filling stage as affected by the sowing dates, lignan compounds were investigated according to days of flowering under different sowing dates.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t by days of flowering and varieties. Both of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 increased after flowering and reached highest at 40 days of flowering, but they started to decrease thereafter.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of sesame seeds changed with sowing dates. Generally, late sowing date of May 30 showed relatively higher accumulation rate of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rather than other sowing dates, but overall patterns were a little different by varieties and lignan compounds. In case of variety Yangbaek,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showed relatively higher at sowing date of May 30, but variety Yanghuck showed higher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till 20 days of flowering when sowing date of May 30, but it showed to change that both lignan contents were relatively higher under sowing date of May 10.
Sesamin and sesamolin, antioxidant lipidsoluble lignan compounds, are abundant in sesame (Sesamum indicum L.) seed oil and provide oxidative stability of oil related to sesame quality. The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of 403 sesame land races of Korea were determined by HPLC analysis of methanol extract (HPLC value), and their total lignan content was compared with those by using UV-Vis spectrophotometric analysis (UV method) of methanol (UV-MeOH value) and hexane (UV-Hexane value) extracts. HPLC values of total lignan content were strongly associated with UV-Hexane (r=0.705**) and UV-MeOH (r=0.811**) values. The UV values from both the extracts were 3.8-4.7 times higher than those of HPLC values. Lignan content was overestimated by UV method because total compounds in the mixture solution were quantified by absorbing at the same ultraviolet wavelength as in HPLC method. UV method could more rapidly analyze small amount of sample with higher sensitivity of detection than HPLC method. Average contents of lignans in sesame germplasm evaluated in this study were 2.09~pm1.02mg/g of sesamin, and 1.65~pm0.61mg/g of sesamolin, respectively, showing significant variation for lignan components. The results showed that UV method for the determination of sesamin and sesamolin could be practically used as a faster and easier method than HPLC by using the regression equations developed in this study
To obtain some information on the change of antioxidant components of seeds during grain filling stage as affected by the sowing dates, lignan compounds were investigated according to days of flowering under different sowing dates.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t by days of flowering and varieties. Both of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 increased after flowering and reached highest at 40 days of flowering, but they started to decrease thereafter,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of sesame seeds changed with sowing dates. Generally, late sowing date of May 30 showed relatively higher accumulation rate of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rather than other sowing dates, but overall patterns were a little different by varieties and lignan compounds. In Yangbaekkae,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showed relatively higher at sowing date of May 30, but Yanghuckkae showed higher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s till 20 days of flowering when sowing date of May 30, but it showed to change that both lignan contents were relatively higher under sowing date of May 10.
한국품종 및 중국품종 참깨를 한국 조치원 및 중국 길림성에서 각각 재배, 수확한 참깨 및 이를 볶아 제조한 참기름을 시료로 하여 화학성분을 분석 비교하였다. 참기름의 수율은 한국품종 한국산이 47.8%, 중국품종 중국산이 48.1%, 재배지 교환시는 한국품종 중국산이 48.6%, 중국품종 한국산이 49.3%로 나타났다. 참기름의 색도는 한국품종 한국산이 L값이 다소 낮아 참기름 고유의 암갈색을 띠었다. 참기름의 지방질 조성은 한국품종 한국산은 중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활력이 높은 종자를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참깨, 파, 상추 종자를 상대습도 90%, 온도 45℃ 에서 인위적으로 퇴화시켜 활력이 다른 종자를 물에 침지하였을 때 종자가 분비하는 당, 아미노산, 단백질의 양과 속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 종자는 활력과 침지시간에 관계없이 당, 아미노산, 단백질을 거의 분비하지 않았다. 2. 파의 죽은 종자는 건전종자나 활력이 중인 종자보다 아미노산을 더 많이 분비하였으나 전당과 단백질 분비량은 크지 않았다. 3. 상추의 죽은 종자는 당, 아미노산, 단백질을 모두 많이 분비하였다. 건전종자와 활력이 중인 종자는 당은 거의 분비하지 않았으나 아미노산과 단백질은 다소 많이 분비하였다.
참깨 저온발아성에 대한 품종간 차이를 밝혀 참깨 육종의 기초자료로 삼고저 조, 중, 만생별, 도입국별로 111개 품종을 공시하여 저온 발아온도 범위인 10℃,12℃,14℃,16℃ 의 4온도처리로 발아시험을 하였든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온 범위의 온도별 품종들의 발아율 분포를 보면 16℃ 에서는 전품종 평균 발아율 92%였으며 14℃ 에서는 57%였으나 12℃ 에서는 전공시품종의 30%가 치상후 10일까지도 전혀 발아되지 않아 평균 발아율은 3.3%에 불과했다. 2. 발아세는 온도 16℃ 처리가 치상후 4일만에 가장 강했으며 14℃ 에서는 치상후 8일만에 발아세에 도달하여 4일이나 늦었다. 따라서 70%의 발아(발아전)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온도범위는 최소한도 15℃ 가 되어야 한다. 3. 참깨 도입원별 저온발아율 차를 보면 한국재래종이 각 온도처리에서 모두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한국, 일본품종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이 인도나 이집트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계수 등도 각각 높고 짧았다. 특히 한국재래종인 산동종은 12℃ 에서도 24%라는 높은 발아율을 보여 저온발아성이 높은 품종으로 인정되었다. 4. 숙기별 품종간 저온 발아율 차에는 12℃ 와 14℃ 에서 조생종이 높은 발아력을 나타냈으나 16℃ 에서는 조, 중, 만생종 간에 발아력 차이가 없었다. 5. 참깨 종자중과 발아율과의 관계는 단일품종 내에서는 종자중이 무거울수록 발아율이 높았으며 평균 발아일수도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시품종들의 천립중의 경중 특성에 따른 발아력 차이는 없었다.
참깨 재배지역 차이에 따른 품종문제를 추적하여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였다. 1. 참깨 재배지역에 따른 품질은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것보다 중북부지역에서 생산된 것이 리놀산함량이 많았다. 2. 러놀산함량은 등열기간 중 적산온도와 r =-0.595**의 부상관관계를 일사량과는 r=0.613**의 정상관을 보여서 등열기간의 적산온도가 낮고 일사양이 많으며 강우량도 많은 조건에서 리놀산함량 높았다. 3. 오레인산함량에서는 리놀산의 경우와 달리 남부지방에서 생산된 참깨가 중북부산 참깨보다 오레인산함량이 더 높았다. 4. 오레인산함량은 등숙기간 중 적정평균 온도와 r=0.644**의 정상관관계를 일사량과는 r=-0.456**의 부상관 관계를 보였다. 5. 참깨 지방산중 오레인산과 리놀산함량은 이두 지방산함량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음으로 서로 상대적인 함량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다. 6. 참깨의 유질은 주산지인 남부보다 중북부산 참깨의 품질이 더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