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사법병원에 입원한 피치료감호자의 수면 특성, 그리고 수면과 관련된 임 상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입원한 피치료감호자들의 주요 질환 이자 법적 구분인 조현병, 물질사용장애, 정신성적장애 세 집단으로 나누었고, 자발적 동의에 의해 연구에 참여한 인원은 111명(조현벙: 69명, 물질사용장애: 21명, 정신성 적장애: 21명)이었으며, 이들에게 자기보고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각 집단의 수면 문 제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고, 불면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 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집단간 차이 분석에서, 조현병 집단은 물질사용장애 집단에 비해 수면시간이, 정신성적장애 집단에 비해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물질사용장애 집단은 조현병 집단과 정신성적장애 집단에 비해 수면 효율성인 현저히 낮았다. 조현병 집단과 물질사용장애 두 집단 모두 정신성적장애 집 단에 비해 수면제를 더 많이 복용하였다. 둘째, 전체 피치료감호자의 수면 문제를 예측하는 정서적 변인은 불안이, 수면 관련 변인에서는 수면제 사용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피치료감호자 중 조현병 집단은 침대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여가 활동 계획하기, 물질사용장애 집단은 수면 압축을 초점으로 하는 자극 조절 을 제공할 필요성을 확인하였었다. 전체 피치료감호자의 수면 문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불안에 대해 걱정일기 작성하기와 이완훈련을 제공하고, 수면 문제 개입 시 수면 제 사용 이외의 심리치료 모델로 CBT-I를 제시하였다.
황해 식물플랑크톤의 계절별 군집 구조와 해양환경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9년 계절별로 15개 정점에 대해 조사하였다. 동계와 춘계에는 규조류가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으며, 하계와 추계에는 20μm 이하의 미동정 미소편모조류가 높은 출현율 을 나타내었다. 이는 낮은 농도의 영양염류로 인한 것으로, 특히 인산염의 경우 검출 한계까지 낮게 나타남에 따라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심각한 저해 현상을 가져온 것으로 판단된다. 성층이 강화되는 하계와 추계 표층 혼합층에서 초미소형 크기의 식물플랑크톤 기여도가 높 았으며, 중복분석 결과 초미소형 크기의 식물플랑크톤은 영양염(질산염, 인산염) 및 수심에 대해 강한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결 론적으로 하계와 추계 성층 강화로 인한 표층 혼합층 내에서의 영양염 감소는 영양염류의 요구량이 낮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식물플 랑크톤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식물플랑크톤 군집 구조는 소형화가 진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relationships between depression indices, mini nutritional assessment scores, and nutritional quotients among 80 elderly in Yangpyeong-gun and to identify factors that help prevent depression and malnutrition. Nutrition assessment scores were low in the high-risk group (PHQ-9 score 10), and nutritional quotient scores were lower in the high-risk group than in the normal group (PHQ-9 score 4). Interestingly, the consumption frequencies of fruits, eggs, and nuts were low in the high-risk group, and subjective health awareness, dental condition, and sleep were poorer. The total PHQ-9 score was correlated with malnutrition, body mass index, calf circumference, weight change, independent daily living, reduced meal amount, water intake, and the need for help when eating. Analysis of correlations between items of the PHQ-9 and nutritional status evaluation indices showed that a self-perceived feeling of depression, low energy, difficulty controlling sleep or appetite, negative thoughts (e.g., failure, disappointment), and difficulty concentrating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otal nutritional status scores. These results show that attention is required when food or water intake decreases and that deviation from normal sleep and appetite cycles flags the need to prepare guidelines to prevent depression.
본 연구는 성인 흡연자의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인지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 자료를 활용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조사 완료자 229,942명 중 본 연구에 해당하는 설문에 응답이 불충분한 대상자 18,343명을 제외한 210,899명을 연구대 상자로 선정하여 SAS 9.4 program을 이용하여 표본 분석, 빈도, 백분율 등의 기술통계, 카이 제곱 검정,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나이, 혼인 여부, 교육수준, 금연계획 여부, 건강검진_암 검진 수검 여부, 당뇨병 진단 여부, 주관적 건강 수준, 사회 물리적 환경이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집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 의 7차년도 자료인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통하여 청소년 지 위비행의 고위험군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1,979명 중 지위비행 집단은 264명으로 전체의 13.3%로 나타났다. 청소년 지위비행의 고위험군은 남자이면서 긍정적 양육방식 을 낮게 인식하는 군이었다. 긍정적 양육방식이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성별, 정서문제, 교사관계, 성취가치 순이었다. 청소년 지위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양육방식에 대한 부모교육 프로 그램, 남자 청소년에게 특화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공격성에 초점을 두었던 그 동안의 중재에서 더 나아가, 우울, 사회적 위축 등의 정서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중재가 요구된다. 특히 청소년 에게 중요한 학교환경에서 교사관계가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밝혀진 바, 청소년 지위비행의 원인과 결 과에 대한 교육, 상담기법에 대한 훈련을 통한 교사와의 관계 증진이 청소년 지위비행을 예방하는 보호요 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조직몰입 및 관련요인에 대한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메타분석을 시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병원간호사의 조직몰입에 대한 연구동향과 유효한 변수를 규명하고자 하 며, 간호사의 조직몰입 향상을 위한 전략 및 중재개발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08~2018년 발표된 연구에 대한 문헌고찰과 메타상관 분석을 실시하여 병원간호사의 조직몰입과 관 련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PRISMA표를 활용하여 연구에 대한 스크리닝과 질적 평가를 시행하였고, 최종 144개의 논문을 추출하였다. 조직몰입과 관련해서는 45개의 변수가 유의미하게 분류되었으며, Schaufeli’s Energy Compass Model에 따라 이 변수들을 6개 그룹(직무요구, 직무자원, 참여형 리더 십, 개인적 자원, 피고용인의 웰빙, 직무성과)으로 분류하였다. 이들 중 직무요구를 제외한 5개 범주가 조직몰입과 일정 정도의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조직몰입과 긍정적인 직무성과 간에는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발견되었다. 본 연구 결과, 병원간호사의 조직몰입과 직무자원 간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병원간호사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 sediment control dam is an artificial structure built to prolong sedimentation in the main dam by reducing the inflow of suspended solids. These dams can affect changes in dissolved organic matter (DOM) in the water body by changing the river flow regime. The main DOM component for Yeongju Dam sediment control of the Naeseongcheon River was analyzed through 3D excitation-emission matrix (EEM) and parallel factor (PARAFAC) analyses. As a result, four humic-like components (C1~C3, C5), and three proteins, tryptophan-like components (C2, C6~C7) were detected. Among DOM components, humic-like components (autochthonous: C1, allochthonous: C2~C3) were found to be dominant during the sampling period. The total amount of DOM components and the composition ratio of each component did not show a difference for each depth according to the amount of available light (100%, 12%, and 1%). Throughout the study period, the allochthonous organic matter was continuously decomposing and converting into autochthonous organic matter; the DOM indices (fluorescence index, humification index, and freshness index) indicated the dominance of autochthonous organic matter in the river. Considering the relative abundance of cyanobacteria and that the number of bacteria cells and rotifers increased as autochthonous organic matter increased, it was suggested that the algal bloom and consequent activation of the microbial food web was affected by the composition of DOM in the water body. Research on DOM characteristics is important not only for water quality management but also for understanding the cycling of matter through microbial food web activity.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 받은 성인의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비인지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40세 이상 성인 12,27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인지율은 각각 53.6%와 46.8%였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비인지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로지스틱 분석을 수행 하였다. 고혈압 관리 교육, 혈압 수치 및 당화혈색소 수치 인식은 다변량 분석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뇌졸중 조기 증상 비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혈압 수치 및 당화혈색소 수치 인식은 심근 경색증 조기 증상 비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므로 고혈압과 당뇨병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홍보 촉진 및 교육 강화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수준 개선을 위한 중재 및 전략의 개발이 요구된다.
PURPOSES : This study analyzed explanatory variables, such as dangerous driving behaviors, in a negative binomial regression model, using the Digital Tachograph data of commercial vehicles, to assess the factors associated with freeway accidents.
METHODS : Fixed parameter and random parameter negative binomial regression models were constructed using freeway accident data of commercial vehicles from January 2007 to July 2018 on the Gyeongbu Expressway from West Ulsan Interchange to Gimcheon Junction.
RESULTS : Six explanatory variables (logarithm of average annual daily traffic, sunny, rainy, and snowy weather conditions, road curvature, and driving behaviors that included sudden stops) were found to impact the occurrence of freeway accidents significantly. Two of these variables (snowy weather conditions and sudden stops among dangerous driving behaviors) were analyzed as random parameters. These variables were shown as probabilistic variables that do not have a fixed impact on traffic accidents
CONCLUSIONS : The variables analyzed as random parameters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when the freeway operating authorities plan an improvement project for highway safety.
기후변화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충남 지역 가뭄현상에 대응하고 대산 임해산업단지의 증가하는 용수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서, K-water에서는 100,000 m3/일 규모 역삼투 해수담수플랜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수담수플랜트 운영비용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역삼투 공정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에 대한 성능 분석을 수행하였다. 대산 지역 해수 염분농도 및 수온 변화 조건에서 RO 공정의 전력소모는 2.39 ± 0.13 kWh/m3로 나타났으며, 막여과유속과 회수율이 낮을수록 전력소모가 절감되어 연간 운영비용이 감소하였다. 주요 막 제조사별 고유량 막의 성능 비교 결과, 전량 2단 여과공정(full two pass) 기준 생산수 TDS는 평균 3.84 mg/L로 양호하였고, 전력소모는 2.22 ± 0.13 kWh/m3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역삼투 공정 구성을 전량 2단 여과방식에서 partial 또는 split partial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전력소모는 최대 0.29 kWh/m3, 막모듈 설치비용은 최대 15.6% 절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는 발생 시 살처분 및 이동제한과 같은 방역조치로 인하여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FMD와 HPAI의 확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축산차량의 빈번한 축산시설 방문과 고밀도 사육방식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야생조류 서식처까지의 거리가 확산 위험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다. 축산차량의 방문목적별 방문빈도나 농가밀도와 같은 요인들이 질병발생 및 확산에 미치는 영향력 수준은 지역별로 공간적 편차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병원성 가축질병 발생빈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요인들의 지역별 영향력 수준을 가늠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를 대상으로 공간가중회귀모형(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GWR)을 적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가축질병 발생과 관련된 요인들은 그 영향력에 있어서 뚜렷한 지역적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지역별 상황을 반영한 정교한 방역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기초정보로 써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호르몬 관련 요인과 건성안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인구 기반 단면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를 완료한 총 4,586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복합표본설계 프로시저를 구성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성안 유병 률을 산출하였고, 공변량을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내생적 및 외생적 호르몬 관련요인 과 건성안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폐경기 여성에서 건성안의 가중된 유병률은 14.2%(95% 신뢰구간: 13.0-15.8)이었다. 사회 인구학 적 요인, 건강행태 요인, 동반질환을 보정한 후에도 경구피임약을 23개월 이상 복용한 경우 건성안 발생 위 험이 1.47배(95% 신뢰구간: 1.03-2.09) 증가하였으며, 여성호르몬제를 36개월 이상 복용한 경우 건성안 발생 위험이 1.70배(95% 신뢰구간: 1.17-2.47) 증가하였다. 결론: 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장기간의 경구피임약과 여성호르몬제의 복용은 건성안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Exposure to the indoor air pollutants could be associated with the risk of developing atopic dermatitis, including allergic symptoms and exacerbations. A total of Fifty homes who had a past or current symptoms of atopic dermatitis were enrolled in the study. To rate the levels of environmental factor, we measured concentrations of PM2.5, PM10, Heavy metals XRF (X-Ray Fluorescene), Bacteria (CFU/m3), mold (CFU/m3) in dust of the children’s houses.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in children is increasing especially in Urban areas. Exposure to levels of indoor environmental factor and air pollutants has been related to atopic dermatitis development. The house dust were higher for the results of atopy, asthma patients analyzed fungi and bacteria, resulting XRF measurements Cr (chromium), As (arsenic), Br (bromine), Cd (cadmium), Hg (mercury), Pb (lead) etc. this h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indoor air pollutants control is beneficial in reducing atopic dermatitis prevalence and development. Urban areas children are exposed to kinds of indoor environmental factor and air pollutants that may lead to atopic dermatitis develop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factors related to the consumption of energy drinks among male and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Daejeon. The research data, derived from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thod, was collected from 664 students in fifteen high schools during the spring of 2016. A total of 542 complete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response rate: 79.8%). Approximately 73% of the students self-reported having consumed energy drinks, with a greater percentage of male (as opposed to female) students self-reporting as having done so. The most common reasons given for the consumption of energy drinks were to stay awake (54.8%), the good taste of the drink (28.0%), to concentrate during studying (17.2%), and to relieve fatigue (16.9%). The adverse effects were palpitation (59.3%), insomnia (35.6%), and experiencing difficulty in waking up (30.5%). More than two in three (67.8%) students who experienced adverse effects still consumed energy drinks. The average level of health consciousness was lower than 3 out of 5 points. The results of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monthly allowance (OR=1.01 for male and female students) and the consumption of energy drinks by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Among the male students, freshmen (OR=0.23) were less likely to have consumed energy drinks than juniors. Male students’ sleeping hours (OR=0.65) and perceived school life satisfaction scores (OR=0.63)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energy drinks. In the case of female students, study hours (OR=0.83) and energy drinks consumption were negatively related. These factors affecting energy drinks consumption could be considered in the development of dietary education programs aimed at protecting high school students from the adverse health impacts of energy drinks
The consumer products in the living environments include a variety of chemicals which could be harmful in the human health.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inhalation exposure and risk for cleaning workers who had used bleach in the university. A total of 81 cleaning workers took part in this study. Frequency and amount of cleaning bleach during working hours were investigated by questionnaire interviews. Exposure assessment was used by the exposure algorithm and exposure factors. Used cleaning bleaches were analyzed to identify the ingredients, and risk by exposure was assessed by separating as carcinogen and non-carcinogen substances. The results of chemical substances and the questionnaire were used to assess the exposure factors, and the inhalation doses were calculated through inhalation exposure algorithm. According to the questionnaires for the cleaning workers, frequence of cleaning bleach was 11.66 ± 7.21 times per month. And average usage time and amount per cleaning work were 30.78 ± 36.00 minute and 20099.53 ± 12998.60 mg, respectively. Risks for carcinogenic substances of formaldehyde, ethylbenzene, and chloroform were exceeded by 56.79%, 27.16%, and 82.72% as the reference value of 10−6, respectively.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indicating preventive removal of mandibular third molars by determining associated symptoms, pathologies, eruption state, position and angulation types of mandibular third molars.
Study design: A retrospective study was made of 436 patients(200 females, 236 males), aged between 12 and 81 years (mean: 29.93 years) undergoing panoramic radiographic examinations. Total 700 mandibular third molars were analyzed. They were divided by age, sex, position and angulation of mandibular third molars, bony coverage, and associated pathologies- caries, pericoronitis, periodontitis, cyst, root resorption of adjacent teeth.
Results: Among 409 pathologies associated with mandibular third molars, pericoronitis accounted for 34.2%(140 cases), which was the most common lesion, caries in the second and third molars for 28.9%, caries in the second molars for 11%(45 cases). Periodontitis showed in 7%(29 cases). In 4 cases, root resorption of adjecent tooth showed. The position which showed predominant pathologic lesion according to the Pell and Gregory classification was ⅡA(86.5%), followed by ⅡB(71.6%). Mandibular third molars without bony coverage(64.8%) showed pathologies frequently.
Conclusions: The removal of mandibular third molars must be determined by the perceived risk if the teeth are not removed. The position and inclination of the third molars, bony coverage, age and sex of patients can be the important evidence in the decision making process.
Dietary and lifestyle modifications are widely prescribed to prevent recurrence of urolithiasis, although little is known about the clinical and demographic factors associated with patient compliance and urinary metabolic changes. The present study assessed the clinical and demographic factors influencing compliance with a modified diet and lifestyle in first-time ureteric stone formers as well as determined the effects of compliance on urinary stone risk factor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53 patients presenting with ureteric calcium stones. Using a self-completed questionnaire, patien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compliance with seven recommendations for modifying diet and lifestyle into good compliance group (complied with ≥ three recommendations) and poor compliance group. Before (on a random diet) and after prescribing the modifications, 24 hour urine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ose in the good and poor compliance group. The stone size at presentation and initial treatment modality were closely associated with patient compliance (P=0.019, P=0.027, respectively). Citrate excretion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good compliance group after adopting modifications (P=0.012), whereas the poor compliance group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Moreover, patients in the poor compliance group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urinary calcium excretion by the end of the study (P=0.040). After adjustments for age, sex, body mass index, and metabolic abnormality status, poor compliance was found to be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persistence or development of hypocitraturia (OR: 3.885; 95% CI: 1.102~13.694; P=0.035). In conclusion, our results imply that patient education programs regarding diet and lifestyle should be tailored to the individual’s clinical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purpose of this report is to discuss the obtained findings gathered from ultrasound screenings of the liver. After running diagnostic tests health, screens were then conducted to analyze and compare the gained results. This data was then charted and used to strengthen our theorized hypothesis. From January 2013 to June 2013 a recorded 2906 people over the age of 20 visited Health Promotion Centers in various areas throughout Daejeon. Of those 2906 participants 1789 underwent screenings for abdominal ultrasonography; these participants as well as their ultrasound results were used as the bases of our study. For the establishment of our baseline and the comparison of our results, we gathered case-controlled studies from various reputable sources. Both the control and the experimental groups were tested to measure the following liver enzymes (AST, ALT, r-GTP, ALP, and etc.). Kidney functions were measured as well enzymes such as BUN, Creatinine, and Uric Acids levels were analyzed and recorded to see if any relationships existed between the levels documented in the liver and those in the kidneys. It was shown that the two primary causes of fat build up within the liver were significantly connected to obesity BMI(OR=4.14) and waist circumference(OR=3.88).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factors associated with characteristics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n upper-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study subjects were 397 students, and 52% of total study subjects were boys. The risk for developing ADHD was assessed by using a DSM-IV questionnaire. Boy's ADHD score was higher than that of girls (p<0.001).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median of the ADHD score in boys and girls. The high ADHD score group showed higher frequency of skipping breakfast and a lower score for good dietary habits, as compared to the normal group. Further, the high ADHD score group showed higher frequency of processed food intake with lower frequency of vegetable intake, as compared to the normal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undesirable eating habits and frequent intake of processed foods may be associated with higher risk of developing ADHD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목적: 500 mL 용량의 식염수가 한국에서는 콘택트렌즈 헹굼에 흔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사용한 대용량 식염수의 미생물 오염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120명의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모집하고 식염수를 나누어 준 후 이들이 사용한 식염수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사용한 식염수의 미생물 오염상태는 세균의 집락수 (colony-forming units)로 평가하였고, 세균의 종류는 유전자 중합효소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얻은 DNA 서열을 자동 염기서열분석기 및 BLAST 분석기를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식염수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카이제곱검정, 상관분석 및 다중회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집된 식염수 중 45%가 세균에 오염되었으며 7종의 감염성 세균을 포함한 27종의 세균이 검출 되었다. 세균의 오염은 무방부제 식염수, 구멍이 뚫린 용기, 식염수 사용기간 및 렌즈착용 전의 손 세척 습관과 상관성이 있었다.
결론: 방부제가 포함된 식염수는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용기에 적은 용량으로, 무방부제 식염수는 1회용으로 제조되어야 할 것이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에게는 관리방법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