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investigate the impact of forestry projects on the carbon stocks of forests, we estimated the carbon stock change of above-ground and soil before and after forestry projects using forest type maps, forestry project information, and soil information. First, we selected six map sheet with large areas and declining age class based on forest type map information. Then, we collected data such as forest type maps, growth coefficients, soil organic matter content, and soil bulk density of the estimated areas to calculate forest carbon storage. As a result, forest carbon stocks decreased by about 34.1~70.0% after forestry projects at all sites. In addition, compared to reference studies, domestic forest soils store less carbon than the above-ground, so it is judged that domestic forest soils have great potential to store more carbon and strategies to increase carbon storage are needed. It was estimated that the amount of carbon stored before forestry projects is about 1.5 times more than after forestry projects. The study estimated that it takes about 27 years for forests to recover to their pre-thinning carbon stocks following forestry projects. Since it takes a long time for forests to recover to their original carbon stocks once their carbon stocks are reduced by physical damage, it is necessary to plan to preserve them as much as possible, especially for highly conservative forests, so that they can maintain their carbon storage function.
생활권 수목이란 주민들이 생활하는 지역에 식재된 수목으로, 가로수, 학교수목, 아파트 수목 등 종류가 다양 하며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의 이점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생활권 수목의 유지와 관리에 있어서도 인근 주민 에 혐오감이나 피해가 없도록 방제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경엽살포의 경우, 약액 비산에 의해 주민들의 활동 제한, 안전사고 및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무에 약제를 직접 주입하는 나무주사(trunk injection)가 보편적인 생활권 수목 방제법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는 주입물질의 손실이 없고, 외부환경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생활권 수목 전반에 대한 나무주사 처리방법이 명확하지 않아 약효가 일부 가지에서만 나타나는 등 사후 검증 및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생활권 수목 병해충 방제 나무주사 제품의 효과제고를 위한 기존 처리방법 개선 및 최적의 약제처리 방법을 검증하였다. 느티나무외줄면충(Colopha moriokaensis)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였 으며, Acetamiprid을 시험약제로 사용하였다. 느티나무에 대하여 약제처리 위치, 주입량, 천공수, 주사시기에 따른 약효 및 약해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약제처리 방법을 제시하였다.
Deforestation and poverty in developing countries are critical ongoing issues. Forests provide a broad spectrum of benefits and services to millions of people, and more than $14 billion has been globally spent on the Forestry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2000-2019.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mpirically analyze the effect of forestry ODA on the economic development and forest conservation policies of 87 major recipient countries, using panel data from the OECD DAC CRS, and the World Bank WBI 2003-2018. Herein, fixed effect and random effect models were applied, to 1,392 observed panel data using the R softwar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results show that the forestry ODA has a positive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forest conservation. The higher the forest-dependent country, the greater the positive effect. On the other hand, the forestry ODA does not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ecipient country. As the positive effect of the forestry, ODA has been verified;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increase international cooperation projects as well as financial support, in line with these international trends. Additionally, results suggest a joint and integrated project with the agriculture as well as forestry sectors because forest areas and farmlands area have a close negative ( ) relationship. Thus, the results provide substantial evidence for supporting as well as establishing, a solid momentum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policies in the forest sector.
ROPS is a structure installed to protect drivers from tractor rollover accidents and is being tested for certification under the OECD code. Because this test requires a lot of cost and time to develop the ROPS and to produce test model, the OECD is discussing the introduction of virtual test using finite element analysis. In this study, the results were compared by conducting a strength test and finite element analysis applied with the OECD code to use it as a basic data for standardization of ROPS virtual test methods. It was confirmed tha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bolts and plates of the coupling part and the folding part were more close to the physical test results than the rigid elements and constraints at the point of coupling the tractor and ROPS.
1. 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 10년간 KOICA와 농식품부가 추진한 농림업 분야 양자(다자성양자 제외) 무상 프로젝트형 사업들을 비교 및 분석함으로써 양기관의 농림업 ODA 사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중장기적인 농림업 분야 개발협력 방향과 기관별 융합 및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것임. 2.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빈곤 퇴치(목표 1)와 기아 해소와 식량안보 달성 및 지속가능농업 발전(목표 2)에 기여하 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전체 ODA 규모의 약 8~10%를 차지하는 농림업 ODA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분석 결과에 따른 정책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함. 3. 연구 방법으로는 연도별 국제개발협력종합시행계획, 한국 수출입은행 ODA 통계보고시스템 및 기타 문헌 등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림업 분야 원조기관인 KOICA와 농식품부의 양자 무상 프로젝트형 사업의 목적, 규모, 지원 대상국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및 분석하였음. 4. 최근 10년간 농식품부의 ODA 사업은 동남아 후발국가 (CLMV 등)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된 반면, 아시아 지역,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 대상으로 지원된 KOICA의 농림업 ODA 사업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함. 2개 부처의 농림업 ODA 사업의 규모는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KOICA의 농림업 ODA 사업의 규모는 농식품부에 비해 약 2배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남. 농식품부가 추진한 절반 이상의 사업들은 단 기 및 중기 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면, KOICA의 사업은 상당 수 장기 사업으로 추진됨. 농식품부는 농업 기술 교육, 곡물 작물의 생산, 유통 및 가공, 원예 및 특용작물, 축산 등 비교적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 반면, KOICA는 농촌종합개발 사업을 주로 지원하였음. 5. 향후 농림업 ODA 사업의 개발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관련 정책과 부합한 중장기적인 전략 아래 핵심 분야를 설정하고, 필요시 사업의 규모를 중대형함과 동시에 기관별 연계 및 협업 유형의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음.
본 연구는 국유림경영제도 중 하나인 공동산림사업의 실태분석을 위해 참여형 산림관리 원칙인 이해 관계자의 참여, 의사결정의 투명성, 행위자와 이해관계자의 책무성을 이용하여 공동산림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Likert 5점 척도와 기입식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이해관계 자 참여(10문항) 항목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이 평균 3.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분쟁 및 갈등 해결 구조 구축이 2.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투명성(7문항)은 사업에 대한 정보공개가 3.4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유, 교육·홍보활동이 2.7점으로 분석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책무성(7문항)에서는 공동사업수행자의 자세한 역할규명 여부가 3.3점,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함께 사업에 대한 내·외부 모니터링 및 평가 여부가 2.7점으로 분석되었다. 참여형 산림관리 지표를 통해 분석된 본 연구결과는 추후 국유림 참여경영의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에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 최초의 근대지도 제작이 일제 참모본부 간첩대에 의해 이루어졌음은 이미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대한제국 정부는 1895년 지적과를 설치하였고 1898년 양지아문을 만들어 지도제작을 위한 측량교육을 시도하였으나, 중추원에서는 양지아문의 폐지를 주장하는 논의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근대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지도 및 측량교육은 1909년 보성소학교 내에 설치된 신흥농업강습소가 융흥농림강습소로 개칭된 후 신설되었던 임업속성과가 보성전문학교로 이관되면서 실시한 것이 효시였다. 우리나라에 측량교육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것은 신교육구국운동과 삼림법의 시행에 있었다. 그 이유로 측량학교와 강습소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설립되어 측량교육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사상 1908~1909년은 측량학교 전성시대였다고 간주되는데, 바로 이와 같은 시기에 보성소학교의 신흥(융흥)농업강습소가 보성전문학교의 임업속성과로 이관되어 측량 교육을 실시했던 것이다. 그러나 4년에 걸친 짧은 측량교육은 재정난과 한일합병으로 단명에 그치고 말았다.
1983년 대학 2학년 때 ‘식물분류학 및 실험’ 과목을 수강하면서 우리나라 곤충상을 제대로 밝혀 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곤충분류연구실에 문을 두드렸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그를 계기로 다듬이벌레목 및 딱정벌레목의 바구미상과를 연구대상으로 곤충분류학에 입문하였습니다. 그 결과물로 한국산 바구미류에 대하여 2000년에는 373종, 2001년에는 150종에 대한 ‘원색도감’을 발간하게 되었으며, 2011~2014년에는 대한민국생물지 ‘한국의 곤충 - 바구미류 Ⅰ~Ⅴ권’을 발간함으로써 한반도 바구미상과 곤충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1990년부터 농업해충 연구를 시작, 가옥해충 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1996년에 ‘저장곡물해충의 유충검색 및 생태’ 책자 및 2017년에 ‘저장곡물해충 및 위생해충(파리류) 도감’을 발간하였으며, 이 저장곡물해충으로부터 식품에서 문제를 일으킬 곰팡이독소 생성 병원균을 분리․동정(2018)하여 저장식품 관리의 기초를 제공하는 한편, 2008년에는 ‘박물관과 유해생물 관리’ 책자를 발간하여 문화재 관리에서 해충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1999년부터는 식물검역업무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검역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검역해충의 동정기술을 개발하여 식물검역관 교육에 힘쓰는 한편,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침입외래해충에 대한 생물안보 분야 연구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외래해충의 검출 및 유입현황 분석(2012~2019)’과 ‘주요 침입해충종의 유입경로 파악(잔디왕 바구미(2009), 미국선녀벌레(2015, 2016), 꽃매미(2013), 블루베리혹파리(2015), 유럽좁쌀바구미(2018))’을 통해 생물안 보 업무에 되먹임(feedback) 및 과학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대학에서 친환경 해충관리 분야 연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노린재류 및 씨살이좀벌, 알락하늘소류 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천적 탐색(2015~2018)’ 및 ‘인공알을 이용한 천적의 대량증식 기술(2018)’을 개발하여 종합적 해충관리의 학문적 발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진단센터를 유치하여 운영하는 한편, 나무의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활권 수목에서 문제시 되는 해충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산림해충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9년 3월에는 ‘수목해충학’ 책자를 교재로 발간하였습니다. 오늘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하게 됨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농림해충관리 및 생물안보 분야에 있어서 농민 및 관계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 및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알찬 연구 및 후학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우리나라 응용곤충학 분야의 권위 있는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고 영광이라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저 자신의 노력보다는 연구방향을 지도편달해주신 많은 선생님 및 선배님, 같이 연구해온 많은 동료 및 후배님들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누릴 수 있음을 밝히면서 한국응용곤충학회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업의 6차 산업화 추진실태를 조사하여 임업의 6차 산업화 현황과 유형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임업분야 6차 산업화 정책의 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임업의 6차 산업화 실태조사를 위해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 5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업체의 경영형태, 6차 산업화 추진 유무, 6차 산업화 유형분류, 6차 산업화 추진기간 등의 주요 설문조사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업체의 경영형태는 개별임가 주도형이 가장 많았고, 임산물의 판매는 직거래를 통한 판매경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임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 중인 응답자는 222명으로 전체의 42.5%이었으며, 1+2차 산업 추진비율이 69.8%로 나타났다. 임업의 6차 산업화 유형을 구분하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단기소득임산물 가공, 체험·관광·교육, 산림휴양·치유, 목재생산, 목재가공, 유통·판매, 음식업, 숙박업 중심형의 9개로 구분할 수 있었다. 매출액 기준으로 임업의 6차 산업화 모델을 도출하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체험, 단기소득임산물 생산·가공, 목재생산·가공, 산림휴양·치유 중심형 4가지로 나타났다. 임업분야의 6차 산업화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가공과 체험·관광·교육이 연계하여 발전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status and trend of less favored condition of fishing village in Korean island regions using the census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The less favored condition was measured as the difference in accessibility to major services and in fishery sales and resident infrastructure, applying the difference-in-difference method and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respectively. The result shows that access to major services has improved in island area between 2010 and 2015, implying that related policies such as the island comprehensive development project have been successful to some extent. However, some educational facilities, cultural facilities, and health facilities still have low inaccessibility and fishery sales are also significantly lower than in general area. This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maintain related policies like the direct payment of fisheries.
The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Research Council within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looks over the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Project. Every five years, it revises the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Research Basic Plan. Based on the information above,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to implement domestic research projects. First, the strategic planning and promotion of research and development projects are needed to achieve the goals of the country and agricultural policy. Second, it is necessary to break up and diversify research assignments so that the project implementation reflects the trend of the time. Third, there is a need to develop a research partnership that strengthens cooperation among industry, academia, government, and research institutes to utilize technology seeds from fields other than agriculture. Fourth, it is necessary to improve field demonstration research projects where central and local research institutes, universities, private companies, agricultural cooperation, and farmers can participate. Fifth, follow-ups should be conducted at the end of research to advance research implementation systems. Finally, there is a need to build a new dissemination system which includes research results and policy.
The Japanese government, on the basis of the Food, Agriculture and Rural Areas Basic Act, announced the 4th Basic Plan for Food, Agriculture and Rural areas, at the same time the third Basic Plan for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Research in March 2015. The Basic Plan is configured as improvement of food self-sufficiency rate, a stable food supply, agricultural maintenance and development, rural promotion. The new target for the calorie-based food self-sufficiency ratio has been lowered from the previous 50 percent by 2020 to 45 percent by 2025. The production target for table rice has been lowered, but production targets for rice for flour and rice for feed have been raised significantly - five times and 10 times the more than current production by 2025, respectively. The 4th Basic Plan included the important measures of 24 and the details practice challenges of 50 should be intensively promoted for the next five years. The new Research Basic Plan set 21 key targets research and development to solve problems promptly faced by producers with the aim of increasing income in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ies and 11 priority targets research and development to be steadily promoted under medium- to long-term strategy. In addition, it announced the necessary measures of 10 at three areas in order to promote more efficiency and effective in the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Research. In Korea, it refers to the announcement contents of Japan where there is a need to formulate a development plan for Agriculture, Rural Areas and Food Industry Development Plan that meets the Korean situation.
도시림 개선을 위한 노력은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으나 사회적인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였는지에 대한 평가가 없어 향후 지속적인 개선 및 관리의 방향을 제안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사회환경과 생물환경이 어우러진 도시림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양적 증대 뿐만아니라 생물의 분포 및 서식, 인간의 이용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연결성, 건전성, 접근성 등 질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생태적 건전성에 대한 평가지표의 필요성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생태적 건전성 평가시 중요한 항목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 평가, 문헌고찰을 통한 세부 지표 선정, 타당성 검토의 체계를 갖는다. 결과적으로 도시림은 자연림과는 다른 기능이 존재한다는 전제로, 도시림 평가는 고유의 기능인 생태성 뿐만아니라 인간의 간섭을 고려할 수 있는 사회성, 관리성이 충분하게 고려되어야 하나 중요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생태성이 다른 가치에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생태적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세부지표를 선정하였는데, 식생관련 지표로는 희귀성, 훼손잠재성, 자연성, 면적, 다양성, 발생기간, 야생조류관련 지표로는 숲 발달정도, 면적을 추출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안정성, 자연성, 다양성, 잠재성, 서식가능성이 평가지표로 선정되었다.
Research and technology has been transforming the agriculture to agribusiness which encompasses all operations with all the connections from faming per se, to manufacture & distribution of production supplies and farm commodities. Further, with the revolutionary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in the last two decades, we cannot talk about agribusiness process alone without considering the information technology embedded in the artifact, process, and structure. Despite the emergence of precision agriculture (PA) which is supported by IT based innovations which can not only improve efficiency in farming operations but also contribute to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the adoption of IT among farmers and in agriculture industry are rather low than expected. Thus, Korean government has been seeking to converge IT into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to improve the competency of the agribusiness, and much progress has been made. This paper investigated the status quo of the current IT convergence with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in Korea, and further proposed future policy directions.
지식경제부는 2009년부터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와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기술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2017년까지 세계 RFID/USN 산업에서 3강에 진입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RFID와 USN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며, 정부에서도 의욕적으로 지원을 발표하였다. 또한 RFID/USN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의 80%가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중소기업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매우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RFID/USN 최신 기술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였으며, 농림수산업분야에서 RFID/USN 기술을 적용한 연구 사례를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해외 사례를 토대로 RFID 및 USN 산업이 나아가야할 시사점을 제공함으로써, 정부가 유비쿼터스 분야의 커다란 로드맵을 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농림지식검색 전문포털사이트인 그린넷은 농림분야의 지식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하여 농업인 등 농업정보 수요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정보화의 촉진과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여 왔다. 그러나. IT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지식검색시스템의 계속적으로 변화, 발전, 진화해 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앞으로 그린넷의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양질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종합탐색형 검색위주의 서비스제공에서 벗어나 농업정보 수용자 그룹별로 보다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검색서비스나 주요 농림정보 및 사안에 대한 기획검색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농업정보 수요자가 키워드 검색시 더욱 정제된 디렉토리 검색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농림유관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의 DB 유치 또는 연계를 통하여 농림지식정보의 공유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를 고온에서 열분해하여 생성되는 탄화물로써,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바이오매스를 거쳐 탄소 형태로 바이오차로 전환된 것을 저장할 경우, 지구 탄소 사이클의 일부를 고정하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저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의 양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할 경우, 연간 1.0~1.8Gt CO2에 달한다고 보고된 바있다. IEA는 2050년까지 세계 전력 소비량의 7.5%를 바이오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바이오차는 탄소로 구성된 고체물질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매년 전정되어지는 과수 전정지와 도정과정에서 나오는 왕겨 등의 농업부산물, 가지치기나 간벌재 등의 임업부산물을 바이오차로 제조하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이용해서 수질정화, 공기정화, 캐퍼시터 등에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활성화 단계를 거쳐 활성탄을 제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바이오매스 유래의 바이오차를 이용하여 비표면적이 넓은 활성탄 제조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