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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득수준별 노년기 부부관계 만족도의 변화유형을 파악하 고, 변화유형 관련 요인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복 지패널 4개년도(12차, 14차, 16차, 18차) 조사에 모두 참여한 65세 이상 유배우자 1,545명을 연구대상으로 잠재계층성장모형과 다항 로지스틱 회 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득수준별 노년기 부부관계 만족도 변 화유형은 빈곤층과 비빈곤층 모두 ‘고수준 증가형’,‘중수준 감소형’,‘저수 준 감소형’으로 확인되었다. 소득수준별 부부관계 만족도 변화유형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빈곤층 의 변화궤적의 영향요인은 생활만족도, 우울, 성별, 지역으로 나타났으 며 비빈곤층의 변화궤적 영향요인은 교육수준, 성별, 우울로 확인되었 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년기 부부관계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집단 내 이질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였다.
        8,300원
        2.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쌀소득보전직불제가 농가소득 변동성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에는 2013~2017년 '농가경제조사'와 '농축산물 생산비 조사'에서 추출한 375개 농가 패널 자료가 사용되었다. 분석방법은 변동계수 비교, 분산분해분석, 그리고 로버스터 회귀모형을 이용하였다. 직불금 여부에 따른 농가소득 변동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직불금은 농가소득의 변동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산분해분석을 통해 농업소득의 분산은 총수입(변동직불금 제외)의 분산으로 75%, 농업비용의 분산으로 19.8%, 변동직불금의 분산으로 6.0% 설명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쌀재배면적이 클수록 소득안정화 효과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3.
        202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 니트청년의 자활근로 참여 경험에 대해 탐색하고 그 실제를 파악하였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정책이 활 발하게 나타나지만 저소득 니트청년에 대한 근본적인 일자리 창출 대책 은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 니트청년이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의미에 대해 탐색함으로써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활사업단에 참여한 저소득 니트청년 10명을 인터뷰하 였으며 그들의 입장과 문제틀, 제도와 현실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니트청년들은 가족이나 세상과 단절된 삶에서 주변 친구들의 지지 로 다시 살아갈 용기를 냈으며, 외부 권유로 찾아간 자활센터는 딱 맞는 일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조정되는 자활사업단의 일을 만나게 되는 긍 정적 경험이 발견되었다. 반면, 니트청년들은 처음으로 일터라는 경험을 통해 경제적 안정감을 느꼈으나 제도적으로 사업단의 종류가 많지 않고, 최저시급보다 낮으며, 사회로 나가기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어려운 제도의 구조 속에 한계를 경험하였다. 본 연구는 근로연계복지 제도의 실제를 파악하여 자활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제언을 제시하였다.
        7,800원
        4.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일차적 목적은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가 공무원의 일과 삶의 균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와 일과 삶의 균형 수준 간의 관계에 있어 공무원의 결혼 여부와 맞벌이 여 부 변수가 갖는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과 가설 검증을 위해 우리나라 D 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자는 모두 정규직 신분의 지방직 공무원이며, 통계분 석에 활용된 응답자 수는 총 457명이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 활용된 통계분 석 방법은 기초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이다. 분석 결과, 유연근무 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일과 삶의 균형 수준 간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관계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공무원의 결혼 여부와 맞벌이 여부 변수들은 모두 유연근 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일과 삶의 균형 수준 간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조절하는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가 갖는 이론적 기여 및 실무적 시사점은 아래와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유연근무제의 효과 연구에 치중했던 국내 유연근무제 연구의 주요 흐름에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관련 정량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이론적 확 장에 기여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의 통계분석 결과는 공공조직에서 유연근무제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환류를 할 경우, 공무원의 결혼 여부와 맞벌이 여부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유연근무제를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5,700원
        5.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집단미술치료는 2023년 1월 12일에서 2월 28일까지 주 2회, 회기당 100분씩 총 11회기 를 실시하였다. 이들의 회복탄력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회복탄력성 검사(KRQ)를 사전, 사후로 실시하여 대응표본 t-test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동변화에서도 초기에 자신감이 부족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며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규칙을 잘 따르지 않았으며, 또래관계에서도 잦은 갈등을 나타냈다. 하지만, 집 단미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규칙을 따르거나 친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등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보였다. 이는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 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6,100원
        6.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에 고착된 절차적·대의적 민주 주의의 한계를 확인하고, 실질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방안으 로 기본소득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안토니오 네그리 & 마이클 하트가 제시한 ‘역능’과 ‘공통적인 것’을 통해 구체적으로 접근한 다. 이들이 제시한 ‘역능’은 근대적 가치의 척도 너머에(beyond measure) 있기 때문에 측정되지 않는 잠재력이다. 이는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회복 하고 자율적 삶을 구성해나가는 힘이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자 연적 재산인 ‘공통적인 것’은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간의 전통적인 분할 관념에 소유권을 결합하는 낡은 대립을 허물고,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 을 형성할 기초이다. 이러한 ‘역능’은 실질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역량이 된다. 그리고 그 ‘역능’의 토대임과 동시에 결과물인 '공통적인 것'은 기본소득을 이해하기 위한 정치철학적 개념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역능’과 ‘공통적인 것’을 통해 한국사회의 실 질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로써 기본소득을 제안하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6,400원
        7.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우울, 가족관계, 자아 존중감 간의 구조적 영향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에서 추진한 「한국복지패널조사」의 2022년 17 차 조사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6,717명을 연구대상자로 지정하였으며, SPSS 26.0, JASP 0.18.0 및 Stata 16을 사용하여 빈도 및 기술통계, 상 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 모델 경로분석을 행하였다. 첫째, 노인의 우울은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가족관계는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 인되었다. 넷째, 우울은 자아존중감을 부분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부 적인 영향을 미쳤고, 가족관계는 자아존중감을 부분매개로 하여 삶의 만 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노인의 소득수준에 따른 저소득층 가구 집단와 일반가구 집단에서 동일하게 노인의 우울은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족관계는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 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또한 노인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존중감은 독립변인인 우울, 가족관계 와 종속변인 삶의 만족도 간에서 전부 간접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 과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정책 수립, 행정 개선, 관 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500원
        8.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권자의 소득계층에 대한 인식이 정치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료를 통해 분석하였다. 자료는 제21대 총선과 제20대 대선, 그리고 제8회 지방선거를 통해 소득별 투표 참여도를 확인하였다. 추가 로,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조사한 소득별 정치참여 유형을 토대로 비선거적 정치참여 유형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고소 득층보다 저소득층에서 투표 참여율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하였고, 인터넷 활동의 경우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존 선행연구를 토대로 정치지식이 높은 집단은 정치 참 여율이 높고, 정치지식이 높을수록 계급배반투표가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저소득층에서 정치지식이 높은 집단은 투표를 통해 정치에 참여하며, 선거에서 소득계층에 반대되는 투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고소 득층에서 정치지식이 높은 집단은 인터넷을 통해 정치에 참여하며, SNS, 블로그와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득계층에 반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정치지식이 높은 유권자들은 자신의 계급에 국한되어 투표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당에 투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즉, 정당들이 좋은 정책을 냈을 때 정치지식이 높은 유권자들이 높은 정 치참여도를 바탕으로 본인의 지지 정당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8,600원
        9.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 사회는 1960년대 산업화 이후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급속한 근대화와 압축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 속에서 계층 간 소득 격차와 양극화가 심화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고, 이는 국토 전체적으로는 물론 도시 내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을 야기했다. 본 연구는 소득 수준이 지역 간 불균형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가구별 연평균 소득과 인프라 접근성 간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연구에서는 서울시 소득 수준 데이터와 인프라 데이터를 사용하여 소득 수준과 인프라 접근성 간 관계를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7년으로 설정했다. 인프라 시설은 교육, 교통, 문화・여가, 보건, 체육 관련 시설로 구분했으며, 소득 수준과 함께 인구 밀도, 인구 수, 중심업무지구 여부 등이 접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소득 수준에 따라 인프라 접근성에 차이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고, 교통 인프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도출되었다. 또한, 소득 수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와 소득 수준에 따라 나타나는 인프라 접근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4,300원
        10.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단기소득임산물 중 산림임업통계자료에 의한 생산량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약용수 (꾸지뽕나무, 마가목, 헛개나무) 자생지를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을 구분하여 식생 구조를 파악하고 Ordination CCA에 의한 군락구조와 환경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산채류 재배지 환경조성에 필요한 생태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 2022년에 수행되었다. 우리나라 꾸지뽕나무 자생지는 주로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5개 지역, 11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마가목 자생지는 주로 고산지역에 분포하고 3개 지역, 8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헛개나무 자생지는 중부 계곡부에 분포하고 5개 지역, 17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각 분류군의 중요치를 살펴보면, 꾸지뽕나무군락에서 나타난 중요치는 꾸지뽕나무가 61.10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팽나무, 곰솔, 새덕이, 때죽나무, 소사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마가목군락에서는 신갈나무가 57.2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마가목 42.58, 사스래나무, 피나무, 당단풍나무, 시닥나무, 층층나무, 함박꽃나무, 주목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헛개나무군락에서는 헛개나무가 64.5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느티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 가래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 분류군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꾸지뽕나무군락에서는 꾸지뽕나무, 팽나무, 새덕이 및 소사나무는 어린 개체의 밀도를 높게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군락에서 마가목은 역 J자형을 하고 있어 우점 상태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신갈나무, 사스래나무 및 피나무는 정규분포형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헛개나무군락에서는 까치박달과 가래나무는 역 J자형을 하고 있어 우점 상태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헛개나무, 느티나무, 층층나무 및 고로쇠나무는 각 층에서 전체적으로 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높은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TWINSPAN에 의해 분류된 3분류군의 30개 군락과 11개의 환경 요인으로 CCA ordination 결과, 해발고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꾸지뽕나무군락은 pH, C.E.C, Ca2+ 및 Mg2+ 는 가장 높고, 해발고는 낮고 남동사면과 남서사면의 경사는 완만하였으며, P2O5는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에 골고루 분포하였다. 마가목군락은 해발고는 높고, 북사면의 경사는 다소 급하고, O.M과 T-N은 가장 많으나, 그 외 양료들은 적으며, pH는 낮게 나타났다. 헛개나무군락은 북동사면과 북서사면에서 해발고와 경사는 중간 지역이고, P2O5는 높게 나타났다.
        5,500원
        1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및 주거상태와 우울, 행복감 간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했다. 2021년 한국복지패널조사(16차) 응답자인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자료분석방법은 주요 변수에 대한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상관분석, 경로모형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 첫째, 노인의 행복감은 다른 연령집단과 비교하여 낮은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둘째, 객관적 건강상태는 주관적 건강상태 에 영향을 미치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우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건강만족감을 통해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만족감은 행복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우울을 통해 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주거상태는 우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주거만족감을 통해 간접적 영향을 미치 고 있었고, 주거만족감은 우울과 행복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감 감소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해 건강 및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과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6,000원
        1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예방행위의 상관관계 및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P시에 소재한 3개 종 합병원에 내원한 저소득층 중년 여성 317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2022 년 12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골다공증 지식은 11.97±6.89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에서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41.03±7.63점으로 낮았고, 종교, 동반질환,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통계적으로 유 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527, p<.001),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골절 경험(β =.415, p<.001), 골다공증 예방 교육(β=.359,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186, p<.001) 순으로 나타났 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을 개발하고, 참여를 권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000원
        13.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mployed the Gini coefficient decomposition analysis to classify and examine fishery household income inequality according to income sources. The raw data from the Fisheries Economic Survey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were used for the analysis after equalization according to the recommended method of the OECD. In particular, the Gini coefficient was decomposed by classifying with and without public subsidies, and the contribution, correlation, and marginal effect by income source were presented.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inequality of fishing income and non-fishing income of fishermen was worsening, and the inequality of transfer income was continuously easing. Among them, fisheries subsidies have been analyzed to have the greatest contribution to the Gini coefficient of gross income and the highest relative marginal effect, although distribution inequality has been alleviated. On the other hand, other subsidies, including public pensions, were found to have the opposite contribution, correlation, and marginal effect to fisheries subsidies.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showed that even within public subsidies, the contribution to income redistribution might differ depending on the nature of the subsidy. In addition, in the case of other public subsidies, it can be seen that the transition from selective welfare to universal welfare occurs.
        4,600원
        14.
        202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reation of marine protected areas is an important aspect of marine ecosystem sustainability. However, South Korea has not achieved its Aichi Biodiversity Target to designate 10% of its sea as marine protected by 2020. Local residents have strong opposition to the designation of protected areas in South Korea; there has been little trust in the government since the 1970s, when residents felt that their property rights were being ignored in favor of creating national parks. Here, we present a case where creation of a marine protected area was led by residents of TongYeong City. The success of a participation income project to remove marine debris in the city seems to be an important factor that led to the designation of the marine protected area. The case of TongYeong City is compared with that of nearby Geoje City, where an ecologically important stream has not been designated as a wetland protection area, although a similar participation income project enrolled the city's residents. The comparison provides a tentative assessment of the conditions needed to increase trust among residents. The results suggest that, if the projects are well-designed and well-managed, participation income projects to remove marine debris can be effective in building trust among stakeholders in potential marine protected areas.
        4,200원
        15.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 소비자의 패션소비지출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코로나19 전후 기간에 한국 가계의 패션소비지출의 변화를 살펴보고 세대와 소득수준에 따라 그 변화를 비교하였다. 연구문제의 검증을 위해 통 계청의 가계동향자료를 토대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구의 소득, 소비지출액, 소비지출 중 패션소비지출액을 추출 하였고, 추출된 자료로 소득대비 패션소비지출 비율, 지출대비 패션소비지출 비율이 계산되었다. 세대는 Z세대, M세 대, X세대, 베이비부머 세대, 사일런트 세대로 구분되었고, 소득수준은 가계소득 5분위를 기준으로 해당하는 소득분위 로 구분되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이후 소득대비 패션소비지출 비율은 감소하였으며 소득분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가구의 지출대비 패션소비지출 비율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기간을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세대에 따른 차이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득분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가구 총지출액 중 패션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패션소비가 차지하는 중요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비영 역의 중요도가 변화하였음을 나타내며, 세대에 따른 중요도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팬데믹 상황과 같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향후 소비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600원
        16.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nhancing income for small-scale farmers in developing countries, is one of the major concerns for governments and many stakeholders. This is attributed by the fact that, a majority of smallscale farmers in the region are characterized by low income earners caused by agronomic related challenges, such as low productivity of input factors. In addressing this challeng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impact of outgrower scheme on its members’ income, using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approach. Through this approach the study assessed cross-sectional data, collected from small-scale tea farmers in the Mufindi district, founded in Tanzania. Results of the assessment on the impact of outgrower scheme on its members, suggest that the scheme has a negative and insignificant impact on its members’ income. This implies that, the outgrower scheme does not meet its intended objective of raising the income of its members, due to failure of improving quality as well as quantity of tea produced in the study area.
        4,000원
        17.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nalyzed the performance of the national fishing port development project, which lacked ex-post impact evaluation despite a lot of investment in terms of fishery income opportunities. Using micro data from the Census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the sales amount of fishery products and the proportion of fishery-related businesses were used as performance indicators. The fishery households in the fishing port area (treatment group) and those not in the area (control group) were classified through data pre-processing, and factors unrelated to the fishing ports were controlled using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difference-in-difference method. The analysis target is six fishing ports with large investment in from 2010 to 2014.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the sales of fishery products increased significantly in four of the six fishing ports, and the proportion of fishery-related businesses increased in two fishing ports. The analysis method of this study can be fully utilized in the evaluation of the Fishing Community New Deal 300 Project, which is in need of performanc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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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 and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for the aged in low-income homes in the community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changes in depression. Methods: Participants were conveniently sampled 300 of 3,481 elderly people aged 65 or older registered as subjects of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at a public health center in D-Gu, D City. The Linear Mixed Model was used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the change in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Results: In the comparison between the pre-pandemic and the pandemic, there was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people experiencing falling, mild depression, and severe depression, Compared to the male elderly, the degree of experience of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aged women, as the age increased, the subjective health was poor, and when there was a falling experience. It was confirmed that the factor influencing the change in depression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ere age, subjective health, and falling experience. Conclusion: Considering the age, subjective health, and falling experience, which are the influencing factors of depression change, when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are limited to the aged in the communit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t is necessary to prioritize those with high age, poor subjective health, and those with falling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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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종닭의 중요성은 대부분의 농업인 단체에서 자원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면서 수년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은 낮은 수익률과 비경제적인 문제에 직면 해 있다. 케냐 농축산 연구기구(KALRO) 의 이전 기구이었던 케냐 케냐농업연구기구(KARI)는 토종 닭의 생산성 향상을위한 연구에 앞장서 왔다. KARI의 개량 닭 사양관리 기술은 생산성 저하 문제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 하였다. KALRO는 KOPIA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Machakos와 Kiambu County의 두 모델 마을에서 기술 이전을 추진 하였다. 본 연구는 KARI의 개량 닭이 식량과 가구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두 카운티 모두 입식률이 2008년 2%에서 증가했으며, 2016년 Machakos County의 시범마을 참여 농업인의 59%와 Kiambu 에서 39%가 입식 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병아리 입식은 2017년에 감소하다 다시 2018년에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두 카운티에서 2018 년에 판매 된 계란의 수는 Kiambu카운티에 서 230% 증가하였고, Machakos카운티 시범마을에서는 한 달에 가장 높은 963% 증가를 기록하면서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주로 연간 180~250개의 알을 낳는 KALRO 개량 닭의 도입에 기인하였다. 이것은 계란 생산과 판매로 식량 및 가구 소득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이 결과는 KARI 개량 닭이 가정의 식량과 소득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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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소득에 따른 베이커리 제품 구매 속성과 형태에 대해서 조사하였으며, 일반적인 사항에서 전체 1,235명 중에서 여성이 59.6%, 남성이 40.4%로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많았다. 베이커리 제품 구매 속성에서 ‘건강관심형’이 40.0%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에서는 대도시 거주자가 ‘맛 관심형'이 35.8%인 반면에 중소도시 거주자는 ‘건강 관심형'(p<0.001)의 45.4%로(p<0.001), 소득이 높을 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p<0.001). 베이커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맛’ 67.1%, ‘영양’ 13.7%, ‘가격’ 7.8% 순으로 거주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베이커리 이용형태에서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71.1%, 윈도우 베이커리 14.6%, 인스토어 베이커리 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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