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근시도에 따라 나누어 동공크기에 의한 굴절이상도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경원을 방문하여 i.profilerplus(Zeiss, Berlin, Germany) 검사를 시행 받은 18~56세의 성인 73명 (7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를 경도 근시, 중등도 근시, 그리고 고도 근시로 분류하였다. 각 근시 그룹에서 동공크기(5, 3 mm)에 따른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여 각 근시 그룹에서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는 5 mm에 비해 3 mm일 때 경도 근시(–1.99±0.76 D와 -1.68±0.72 D), 중등도 근시(–4.24±0.97 D와 -4.04±0.90 D), 그리고 고도 근시(-8.06±1.51 D와 -7.95±1.40 D)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경도와 고도 근시에서는 구면수차와 수직코마수차가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쳤으며, 중등도 근시에서는 구면수차가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도에 따라 동공크기가 변화할 경우 고위수차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경사는 근시안의 경우 야간시에서 흐린 이미지로 인한 불편함의 가능성이 있음을 이해하고 안경처방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In supply chain, there are a variety of different uncertainties including demand, service time, lead time, and so forth. The uncertainty of demand has been commonly studied by researchers or practitioners in the field of supply chain. However, the uncertainty of upstream supply chain has also increased. A problem of uncertainty in the upstream supply chain is the fluctuation of the lead time. The stochastic lead time sometimes causes to happen so called the order crossover which is not the same sequences of the order placed and the order arrived. When the order crossover happens, ordinary inventory policies have difficult to find the optimal inventory solutions. In this research, we investigate the lead time distribution in case of the order crossover and explore the resolutions of the inventory solution with the order crossover.
목적 : 라식수술 후 고위수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 기존의 라식수술을 받은 42안(23.43±2.06세)을 대상으로 하였고, 눈의 고위수차는 파면수차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라식수술안의 고위수차에 대한 모든 독립변수들의 기여도는 단순선형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LASIK 대상자의 전체고위수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후진선택방법의 다중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결과 : 라식수술 대상자에서 전체고위수차의 RMS 값은 4 mm 동공에서 0.121±0.050, 6 mm 동공에서는 0.570±0.260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4 mm 동공의 전체고위수차와 관련 있는 변수는 각막절제직경과 OSI이었고, 6 mm 동공에서 전체고위수차와 관련 있는 변수는 각막두께, 각막절삭량, 각막절제직경, LCVA(photopic), HCVA(mesopic), MTF cutoff 등으로 나타났다. 최종 다중회귀모델에서, 4 mm 동공의 전체고위수차에 유의하 게(p<0.050)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OSI(p=0.036)로 나타났고, 6 mm 동공의 전체고위수차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각막절삭량(p=0.016), HCVA(mesopic)(p=0.002), MTF cutoff(p=0.039)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라식수술 후 변화된 각막형상으로 증가된 고위수차가 눈의 광학적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면서 시력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중 하중 과도응답해석은 시간에 따른 작용 하중에 대한 과도응답을 확인하므로 정교한 시스템 모델링 및 조밀한 시간 간격을 가 질수록 해당 시스템에 대한 동특성은 정확하게 나타내지만 이에 따른 계산 시간은 크게 증가하게 된다. 크리로프 부공간 기반 모델차 수축소법은 기계 시스템이 가지는 동적 특성과 거의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면서 계산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과도응답 해석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중 하중 및 이동 하중을 가지는 수치 예제를 통하여 크리로프 부공간 모델차수축소법 기반 과도응답 해석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초기 시스템 및 축소차수 모델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시스템 행렬 추출, 크리로프 부공 간의 기저 벡터로 구성되는 변환행렬 생성 및 축소차수모델 생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과도응답해석을 하는 절차를 수립하여 상용 유한요소 프로그램인 ANSYS Workbench ACT를 통해 과도응답해석 과정 자동화를 구현하여 그 효용성과 효율성을 보였다.
목적 : 본 연구는 동공크기 변화에 따른 굴절이상과 고위수차를 노안 전후의 연령군으로 분류하고 비교 분석하여 노안 처방 등의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 안질환 및 굴절교정 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20세~80세의 성인 남녀를 20~40세 그룹과 45~80세 두 그 룹으로 나누어 굴절이상과 고위수차를 측정하였다. 동공크기 변화에 따른 굴절이상과 고위수차의 비교는 Paired-T test를 이용하였고, 연령에 따른 상관분석은 Pearson correlation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 20~40세 대상자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동공크기 3 mm에서 –3.193±2.494 D, 5 mm에서 –3.386±2.451 D로 0.193 D 근시도가 증가하였으며, 45~80세 대상자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동공크기 3 mm에서 0.015±1.340 D, 5 mm에서 –0.054±1.566 D로 0.069 D 근시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동공크기 3 mm에서 20~40세 대상자보다 45~80세 대상자의 코마수차는 0.026 μm, 구면수차는 0.016 μm, 트레포일수차는 0.037 μm, 비점수차는 0.012 μ m, 콰트레포일수차는 0.022 μm 증가하였다.
결론 : 노안교정을 위한 누진굴절력렌즈 처방 시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동공크기나 고위수차를 참고하여 처 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은 MLS(moving least squares) 차분법의 1차 미분 근사함수를 바탕으로 시간에 따른 수치해석이 가능한 해석기법을 제시한다. 오직 1차 미분 근사함수로만 지배방정식을 이산화했으며, 근사함수를 조립하는 형태로 전체 시스템 방정식을 구성하여 차분법으로 이산화된 운동방정식이 유한요소법(finite element method)과 유사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운동방정식을 시간적분하기 위해서 중앙차분법(central difference method)을 사용하였다. 유한요소 알고리즘을 통해서 MLS 차분법과 유한요소법의 고유진동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두 해석결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동적해석 결과를 기존의 2차 미분 근사함수를 활용한 해석결과와 함께 도시함으로써 제안된 수치기법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1차 미분 근사함수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해석결과의 떨림현상이 억제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균일한 응력분포를 구할 수 있었다.
등기하 해석법을 이용한 고유치 해석은 유한요소를 이용한 결과보다 고차 모드에서 더 정확한 결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유한요소법이 차수에 상관없이 요소 간에 C0연속성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등기하 해석법은 p차 요소에 대해서 Cp-1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이용하여 등기하 해석법을 이용하여 모드 기반의 축소 모델을 구성하고 동적 거동 해석을 수행하였다. 축소 모델 구성을 위해 Craig-Bampton(CB) 기법을 적용하였다. 수치 예제를 통해 간단한 봉 요소에 대해 등기하 해석법과 유한요소 해석법을 적용하여 요소의 차수에 따른 고유치 해석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등기하 해석법에 중첩 노트를 허용하여 요소 간 연속성을 조절하고, 요소 간 연속성이 줄어듦에 따라 고차 모드에서의 수치 오차가 커짐을 확인하였다. 동적 거동 해석을 위한 축소 모델에 높은 차수의 외력이 주어지는 경우 요소간 연속 성이 높은 등기하해석법을 사용하면, 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치안 약자인 노인의 범죄두려움의 수준과 범죄두려움에 관한 이론을 근거로 치안 약자 노인의 범죄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결과에 따라 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통계청에서 공동으로 [국민생활안전실태조 사]로 조사된 전국범죄피해조사(김은경 외, 2014)의 원자료를 갖고 2차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자가 사용하는 변수에 대한 결측값이 있는 응답자는 제외되어 총 13,317명 중 7,877명이 전체응답자로 사용되었고, 그 중 치안약자인 노인은 1,382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노인과 비노인의 집단 간에 범죄두려움이 차이에 대해 독립표본 T-검정(t-test)을 사용하였고, 범죄두려움에 대한 개인수준과 지역수준의 변량이 크기를 파악하기 위해 HLM으로 변량분석(ANOVA)과 주요 요인은 무엇인지 보고자 다층분석(Multilevel analysis)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분석한 결과, 첫째, 전체응답자의 개인적 범죄두려움(평균 2.56점) 보다 노인의 개인적 범죄두려움(평균 2.18점)이 낮게 나타났으며, 오히려 비노인의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범죄두려움에 관한 이론에 근거하여 사용된 변수들을 모두 회귀식에 투입하여 살펴본 결과, 개인수준 변수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았고, 학력과 취약성 인식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게 나 타났고, 이때, 표준화 회귀계수의 값은 취약성인식(β=0.323), 성별(β=–0.169), 학력(β =0.10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수준 변수에서 사회적 무질서와 사업체수가 증가할 때,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치안 약자인 노인의 범죄두려움을 낮추기 위해 여성 노인에 대한 범죄 예방활동이 필요하고, 사회적 무질서를 낮추기 위해서 거리를 방황하는 불량 청소년에 대한 거리이동 상담서비스, 술에 취해 누워있는 노숙인과 만취자에 대한 안전지원 서비스 등과 지역유대를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조직화사업, 공동체 운동,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사 업 등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범죄두려움을 낮추기 위해서 치안감시, 시민감찰 등의 지역사회경찰활동 등에 사회복지적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셉테드(CPTED)가 형성될 수 있도록 파트너쉽 형성이 필요하다.
Two key challenges in statistical relational learning are uncertainty and complexity. Standard frameworks for handling uncertainty are probability and first-order logic respectively. A Markov logic network (MLN) is a first-order knowledge base with weights attached to each formula and is suitable for classification of dataset which have variables correlated with each other. But we need domain knowledge to construct first-order logics and a computational complexity problem arises when calculating weights of first-order logics. To overcome these problems we suggest a method to generate first-order logics and learn weights using association analysis in this study.
수강명령은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되거나 보호처분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자 또는 비행청소년을 구금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일정 시간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강의 및 체험학습 등으로 범죄성 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도록 명하는 제도이다. 최근 형벌의 다양화 방안의 요구로 단기자유형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새로운 사회내처우의 필요성에서 등장한 형사제재 수단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영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단기 자유형의 폐해를 극복하고, 특별 예방적 입장에서 범죄인의 교화⋅개선을 목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여 확대⋅실시하고 있다. 현행 수강명령제도는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외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강명령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그 유형을 살펴보고 현제도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으로 그 효율적 적용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수강명령제도의 운용현황을 분석하여 그 발전방안을 검토하였다. 수강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각 지역 관련기관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는 실제적용과 운용현황을 분석하여 분야별 수강교육을 담당할 전문가의 양성도 병행하여야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불확실성을 확률변수로 가정하고 구조물의 파손기준을 한계상태식(Limit State Equation)으로 정의하였다. 한계상태식을 Fleishman의 3차 다항식으로 근사하고 이론적인 확률 모멘트(Moments)를 계산하였다. Fleishman은 표준정규 분포 확률변수에 대해서만 3차 다항식을 제시하였으나, 본 논문에서는 이를 확장하여 베타, 감마, 균일 분포 등 다양한 확률변수에 적용하였다. 확률 모멘트를 계산하기 위해서 누률(Cumulants)과 정규화된 한계상태식을 활용하였으며, 피어슨 시스템(Pearson System)을 통해 한계상태식의 확률분포를 근사하였다.
The distribution cost increases constantly because of the growth of yield, globalization of accounts and the generalization of e-commerce. This paper is concerned with scheduling on the allocation of workers to maximize the amount of order process in warehouse logistics system. The problem is to determine the number of operators in each process by the sequential time zone. We considered that the number of operators is restricted to the current level and also the process time is changed by putting some resources into the process. In each stage, we suggest some considerations for the allocation of workers and estimate the maximum amount of order process of the alternatives. We analyzed the alternatives using simulation s/w Arena with real cases.
In this paper, an efficient yet accurate method for the thermal stress analysis using a first order shear deformation theory(FSDT) is presented. The main objective herein is to systematically modify transverse shear strain energy through the mixed variational theorem(MVT). In the mixed formulation, independent transverse shear stresses are taken from the efficient higher-order zigzag plate theory, and the in-plane displacements are assumed to be those of the FSDT. Moreover, a smooth parabolic distribution through the thickness is assumed in the transverse normal displacement field in order to consider a transverse normal deformation. The resulting strain energy expression is referred to as an enhanced first order shear deformation theory, which is obtained via the mixed variational theorem with transverse normal deformation effect(EFSDTM_TN). The EFSDTM_TN has the same computational advantage as the FSDT_TN(FSDT with transverse normal deformation effect) does, which allows us to improve the through-the-thickness distributions of displacements and stresses via the recovery procedure. The thermal stresses obtained by the present theory a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FSDT_TN and three-dimensional elasticity.
목적: 20~71세 성인을 연령에 따라 5군으로 분류하여 연령에 따른 한국인의 고위수차 변화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 법: 본 연구의취지에 동의한 사람가운데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으며, 굴절이상 수술을 포함하여 안과 관련 수술병력이 없는 성인 290안을 대상으로 Pentacam을 사용하여 동공직경 5mm 범위에서의 총고위수차(HOA), 총구면수차(TSA), 총코마수차(TCA), 총트레포일수차(TTA)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군의 전면 HOA의 Root-mean square(RMS)에 대한 평균값은 0.094±0.021㎛, 후면 HO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022±0.004㎛ 이고, 전체 HO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080±0.022㎛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HOA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차는 연령과 유의한 상관관계(r=0.335, p < 0.0001)를 보였지만, 후면과는 유의한 상관관계(r=0.096, p=0.102)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군의 전면 TS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279±0.057㎛, 후면 TS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057±0.017㎛ 이고, 전체 TS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223±0.056㎛ 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TSA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차는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240, p < 0.0001)를 보였지만, 후면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358, p < 0.0001)를 보였다. 전체 대상군의 전면 TC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089±0.046㎛, 후면 TC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024±0.012㎛ 이고, 전체 TC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081±0.045㎛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TCA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차는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118, p=0.04)를 보였고, 후면 또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311, p < 0.0001)가 나타났다. 전체 대상군의 전면 TTA의 RMS에 대한 평균값은 0.042±0.035㎛, 후면 TTA의RMS에 대한 평균값은0.012±0.008㎛ 이고, 전체TTA의RMS에 대한평균값은0.041±0.032㎛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TTA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차는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250, p < 0.0001)를 보였고, 후면 또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149, p=0.011)가 나타났다. 결론: 한국인의 각막 고위수차 분석을 통하여 한국인 눈의 광학적 부분의 더 나은 이해를 제시하였으며, 현대인의 시력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RGP 렌즈의 형상에 따른 파면수차를 분석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고 안질환이 없고 굴절교정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대학생 38명(남 21명, 여 17명, 24.71±0.76세)을 대상으로 나안시력(0.36±0.34), 교정시력(1.06±0.13), 각막이심률(0.51±0.11) 과 RGP 렌즈 착용 전 후 안구수차를 측정하였다. 결과: 고위수차에서 코마수차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세조각수차와 구면수차는 4가지 디자인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0.05). 동공크기와 고위수차의 상관성은 A 렌즈에서 코마수차(r=0.406, p=0.000) 및 세조각수차(r=0.232, p=0.044)와 유의성이 있었다. 각막이심률과 고위수차의 상관성은 없었다. 등가구 면굴절력과 고위수차의 상관성은 C 렌즈에서만 코마수차와 유의성이 있었다(r=0.324, p=0.004). 각막굴절 력과 고위수차의 상관성은 코마수차는 B 렌즈(r=0.310, p=0.006)에서, 세조각수차는 D 렌즈(r=0.255, p =0.026)에서 유의성이 있었다. 구면수차는 A 렌즈(r=0.358, p=0.002), B 렌즈(r=0. 501, p=0.000) 및 C 렌즈 (r=0.479, p=0.000)에서 상관성이 있었다. 결론: 4가지 RGP 렌즈에서 가장 변이가 큰 수차는 구면수차이며, 렌즈의 전면에 경계가 없고 일정한 면을 가지고 있는 비구면 디자인에서 고위수차가 효과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면수차를 줄이는 렌즈의 디자인이 개발된다면 시력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직경에 따른 눈의 고위 수차를 분석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19명(평균 23.2±3.5세, 남 6명, 여 13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직경의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10.0 mm, 10.6 mm 및 11.2 mm)를 각각 일주일 동안 착용하고, 착용 전 및 착용 일주일 후 자동각막곡률측정, 타각식 굴절검사 및 고위수차를 측정하였다. 결과: 대상안 모두 각막 정점부 6 mm 영역에서 렌즈의 직경 변화에 따른 눈의 전체 고위수차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x축 및 y축의 비축 코마수차와 트레포일 수차도 직경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세 가지 직경 모두 나안시력의 향상, 전체 수차 및 총 고위수차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10.0 mm 및 10.6 mm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각막의 약주경선의 변화가 크면 구면수차의 변화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6 mm과 11.2 mm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대상안의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이 클수록 구면수차도 크게 나타났으며, 10.0 mm와 11.2 mm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시력개선이 클수록 x축에 대한 코마수차의 변화도 컸다. 결론: 세 가지 직경의 렌즈를 착용한 결과, 총수차와 총 고위수차는 직경에 따라 달랐으나 직경에 따른 시력 개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x축에 대한 코마수차와 구면수차 사이 및 굴절이상도 감소 및 시력의 개선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일차전단변형이론(FSDT)을 이용한 복합재료 적층평판의 고정밀 해석기법을 소개한다. 전단수정계수가 자동적으로 포함되도록 횡방향 전단 변형에너지를 혼합변분이론(mixed variational theorem)을 이용하여 개선하였다. 혼합변분이론에서는 변분을 횡방향 응력들에 대해서만 취하였다. 가정된 횡방향 전단응력은 효율적인 고차이론(Cho and Parmerter, 1993)으로부터 구하였다 횡방향 수직응력은 3차 다항식으로 가정하였고, 무전단 응력조건과 평판의 윗면과 아랫면에서의 응력을 만족하는 조건을 부과함으로써 얻었다. 한편, 변위들에 대해서는 일차전단변형이론의 변위장을 사용하였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변형 에너지를 본 논문에서는 EFSDTM3D이라고 명명 하였다. 본 논문에서 개발된 EFSDTM3D는 변위와 응력의 계산에서 고전적인 FSDT와 같은 정도의 계산 효율을 가지면서, 동시에 변위와 응력의 두께방향의 정확도를 면내 방향 응력들에 대한 최소오차자승법에 기초하여 응력 회복 과정을 적용함으로써 개선하였다. 계산된 결과는 고전적인 FSDT, 3차원 탄성해, 그리고 참고문헌 중에서 이용 가능한 결과들과 비교하여 검증하였다.
탄성좌굴 고유치해석을 이용한 유효좌굴길이 산정법과 2차 탄성해석기법을 이용하여 축력과 휨모멘트를 받는 강절프레임의 보-기둥부재에 대하여 개선된 좌굴설계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안정함수를 이용하여 보-기둥요소의 접선강성행렬을 유도하고, 탄성좌굴 고유치해석을 이용한 유효좌굴길이 산정법을 고찰한다. 또한 강절프레임에 대하여 소위 P-Delta 효과를 고려하는 2차 해석법을 제시한다. 해석예제를 통하여 먼저 2차 탄성해석과 기하학적 비선형해석에 의한 결과를 비교하여 2차 해석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강절프레임에 대한 기존의 설계법과 본 연구의 개선된 좌굴설계법에 대한 수치결과를 비교, 검토를 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