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학습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심리적인 특성과 성격적인 요인을 진단할 수 있는 U&I 학습성격유형검 사를 이용하여 학습성격에 따른 시기능훈련 전·후 향상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는 성인 남녀 34명을 대상으로 학습성격유형을 분류하고 양안시검사 결과에 따라 적합한 시기능훈련 도구를 적합한 선정하여 시기능훈련을 실시하였다. 결과 : 학습성격유형과 시기능훈련을 상관 분석한 결과 행동형은 음성상대조절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규범형은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 회복점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탐구형은 양성상대조절력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상형은 음성상대조절력과는 양의 상관관계, 근거리 양성융합버전스 흐린점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 습성격유형에 따른 시기능훈련 효과를 분석한 결과 융합용이성에서 규범형이 이상형보다 시기능훈련 전·후 융합 용이성의 효과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 학습성격유형에 따른 시기능훈련 효과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에 맞는 훈련법을 고안한 다면 더 체계적인 시기능훈련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차를 통한 업무와 교육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가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개인차를 나타내는 것 중 하나가 성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인간 이해를 위한 성격유형 검사인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을 사용하여 성격에 따른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기능 향상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대 성인 남녀 41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을 분류하고 개인별 시기능훈련 도구를 선정하여 시기 능훈련을 실시한 후,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기능 검사값을 비교를 하였다.
결과 :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기능 검사를 통해 MBTI 4가지 기질 간의 양안시기능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조절래그 변화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SP기질의 조절래그 변화량의 평균이 SJ기질의 조절래그 변화량 평 균보다 음의 방향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기 능 검사를 통해 MBTI 선호지표 간의 양안시기능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판단 지표인 사고(T)-이상(F)에서는 원거 리 양성융합버전스 분리점, 회복점, 융합용이성, 단안 조절력 검사에서 사고형의 향상도가 이상형의 향상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결론 : 이상의 결론에서 MBTI 성격유형 간의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기능 변화량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하여 성격유형에 따라서 시기능훈련의 변화량이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성격유형을 반영한 시기능훈련 방식을 고안한다면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시기능훈련 효과를 예상하고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 료 된다.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al plant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stress-coping strategies based on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in middle-aged women. Data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206 middle-aged women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V. 25.0). The results indica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e plants depending on the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The results also suggested that head- and heart-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body-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foliage plants.” The second most preferred horticultural activities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head, heart, and body. However, all three centers showed the strongest preference for “enjoying” among variou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the second most preferred activities differed as “harvesting” among head- and body-centered respondents, and “decorating” among heart-centered respondents. Moreover, a difference in stress-coping strategies was also observed. The head-centered respondents used the “problem-focused” strategy, heart-centered respondents used “hopeful thinking,” and the body-centered respondents used “pursuit of social support.” Thu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baseline data for developing therapeutic horticultural activities while considering the attributes of middle-aged women.
직업 선택에서 직업 적성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는 기존의 방법에서 확장하여 직업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은 Holland 직업가치와 명리 직업가치를 비교 분석하고 융합하여 한국적 직업가치를 정립하고 활용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Holland 직업가치와 명리 직업가치에 대한 두 이론의 기준은 다르지만, 직업가치의 상호 상관성을 찾을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재형 가치는 비견격과 겁재격의 특성과 상관성이 높았고 탐구형 가치는 식신격과 편인격의 특성과 상관성이 높았다. 예술형 가치는 상관격과 식신격의 특성과 상관성이 높았고 사회형 가치는 식신격과 정인격 그리고 편인격의 특성과 상관성이 높았다. 기업형 가치는 편재격과 편관격의 특성과 상관성이 높았고 관습형 가치는 정재격과 정관격 그리고 정인격의 특성과 상관성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서 명리 직업가치는 서양의 자기 보고식 검사의 한계점을 상호 보완하고 융합한 도구로서 한국적 직업가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결 과를 얻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후속 연구의 초석이 되고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개인의 직업가치 상담에 유용한 정보로써 활용되기를 바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이 성격에 따른 자신의 학습태도 특성을 파악하고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학습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기반한 청소년 학습태도 척도를 개발하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시행하였다. 첫 번째,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기반 한 청소년 학습태도 척도의 문항 개발은 1차 문항선정 과정, 2차 문항선정 과정, 문항 검증 과정으로 총 3차의 과정을 걸쳐 진행되었으며 선정과 정을 통해 최종 70문항이 선별되었다. 두 번째,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기반한 학습태도 척도 검증을 위해서는 세 가지 방법이 수행되었다. 첫 번째 방법은 남․녀 성별을 통한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두 번째 방법은 에니어그램 세 가지 중심에너지 사고형, 가슴형, 배형과 비교 검증하였다. 세 번째 방법은 대학생 회고적 방법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최종 척도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 개발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기반 한 청소년 학습태도 척도 총 70문항에 대한 검증과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2018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G시의 간호대학 3학년 139명을 대상으로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 학업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 적응은 성별(t=-3.55, p=.001), 전공만족도(F=9.38, p<.001), 대인관계 만족도(F=12.24, p<.001), MBTI 선호유형 중 삶의 양식(JP)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54, p=.012).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 스트레스(r=-.56,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업 스트레스(β=-.40, p<.001), 대인관계 만족도(β=-.27, p<.001), 성별(β=.22, p=.002)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0.6%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 스트레스 감소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성격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교ž내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Enneagram) 성격유형을 초월영성상담의 모델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문헌 연구를 통하여 이론적으로 탐색 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 어떻게 내담자에게 현실적인 자아의 이해부터 자기 초월적 수준까지 성장하 게 도움을 주는 모델인지 탐색하였다. 특히 힘의 중심 변화와 각 성격 유형의 미덕과 신 성한 사고를 자기 이해부터 자기 초월까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제시하였다. 둘째,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입각하여 상담 과정과 그 이후까지도 개인이 자기초월과 영성의 회복과 실현을 해나가도록 도울 수 있는 실제적 접근 방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방법적 측면으로는 동일시와 탈동일시 훈련, 만트라 그리고 무브먼트를 성격유형별로 변별적으 로 활용할 것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자연치유와 자아초월을 위해 제안 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활용 탐색은 차후 경험적 연구를 통해 검증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하였다.
In order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the logistics center and transportation, we try to articulate the priority ranking factors of the productivity influenced by the personality of the field workers (logistics center workers) and functional workers (drivers) via the AHP technique Individual personality was studied by applying the Big 5 model of psychological factors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oversion, Agreeableness, neuroticism). In this paper, extraversion was critically analyzed as a priority factor. A trait of extroversion is a strongly active and individual personality. In this study, the field workers are logistics center workers and the functional workers are drivers. They are interactively influenced in the In & Out operation. For example, when it comes to ‘up and down work’ and ‘inspection work’, the functional workers perform ‘up and down work’ and ‘delivery work’ and the field workers perform ‘inspection work’. Stressing on the respective work has an affect on work productivity. Inspection workforce has something to do with inventory management. Functional workforce affects the delivery workforce. Delivery work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ustomer satisfaction. Nevertheless, as a result of research, extrovert personality that has something to do with an energetic activity would not affect on the implementation of their operation. In addition, personal extraversion of workers and drivers in the warehouse ca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job commitment and productivity improvement.
본 연구는 성격 유형과 연령별, 유행혁신성에 따른 구두 스타일 선호와 감성에 대해 연구한 것으로 실증적 연 구를 통해 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편의표본 추출방식의 설문조사를 통한 연구를 하였으며 여대생 2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구두 스타일을 선정하기 위하여 구두 종류를 사전적 분류와 인터넷 검색을 이용 하여 현 여대생들에게 착용이 적합한 총 8개 구두를 선정하였다. 성격유형은 MBTI 간략척도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감성척도는 선행연구를 통해 검증된 감성척도를 수정 보완하였으며 SPSS통계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구두 스타일에 따라 선호와 감성에는 유의한 차가 있었으며 대응분석 결과, 구두의 감성은 4~5가지로 묶일 수 있었다. 둘째, 여대생의 성격유형별로 몇 가지 구두에서 선호와 감성의 유의한 차가 있었다. 셋째, 유행 혁신성에 따른 구두의 선호와 감성의 유의한 차가 있었으며 구매횟수에 따른 구두의 선호도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소비자의 특성 및 유행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구두시장에서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효과적인 정보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부모코칭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어머니의 성격육형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특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경기지역 유아기, 아동기 부모코칭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검사와 워크숍을 통한 정성적․체험적 과정을 병행하여 성격유형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하였고, 최종적으로 45명을 선정하여 반구조화질문지를 기반으로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5유형은 자녀와 놀이하거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해야 할 때였으며,6유형은 예의없는 행동과 약속을 어길 때와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히 안할 때였으며, 7유형은 생각하는 것과 하고 있는 행동이 다를 때,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였으며, 2유형은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낄때와 자녀가 자기것을 챙기지 못할 때였다. 3유형은 학습과 관련해서 도움을 못줄 때와 계획한 일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울 때였으며, 4유형은 자녀가 이기적으로 보일 때와 위로의 말을 해주지 못했을 때였다. 8유형은 자녀의 행동이 느릴 때와 원하는 답이나 행동을 하지 않을 때였으며, 9유형은 자녀에게 엄마의 권위가 없어 보일 때와 양육의 기준이 일관성이 없을 때였으며, 1유형은 자녀가 예의없는 행동을 할 때와 자녀를 기다려주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부모코칭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The human resources of an enterprise is very important in order to survive in these days of business environmen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four decision types in MBTI(Myer-Briggs Type Indicator) and working condition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Job satisfaction and immersion has been regarded as a key conception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 focus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D employee's four decision types in MBTI and working condition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re influenced by personality types and working conditions. According to the result, an enterprise must make a favorable working conditions to each four decision types in MBTI of R&D employees, the enterprise will provide ST-type with good relationship with superiors, clear vison and goal about company, fit compensation about original Idea. and also the enterprise gives autonomic authority and job assistance in co-worker to NT-type. Finally, in the case of SF-type, the enterprise must give job assistance in co-worker.
The human resources of an enterprise is very important to survive in these days of business environmen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four behavioral types in MBTI (Myer-Briggs Type Indicator) and working conditions on organizational effective
이 글은 최근 몇 년간 한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오디션 리얼리티 쇼의 등장인물의 성격 유형과 수행 기능을 살 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MBC TV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과 Mnet의 <슈 퍼스타 K2> 주요 등장인물인 TOP4를 대상으로, 이들의 성격 유형을 에니어그램 을 통해 분류하고 수행 기능을 행위소모델과 기호사각형을 통해 분석했다. 연구결 과에 의하면, 두 프로그램의 TOP4 등장인물은 발신자-수신자, 주체-대상, 조력자 -반대자의 3개 대립항이 상호교차 되면서 중복 기능을 하고, 공유하는 정보를 중 첩적으로 이용하며, 특히 주체는 조력자를 통해 추구 대상을 얻기 위한 정보를 학 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두 프로그램의 등장인물이 관계적 행 위를 통해 다양한 의미론적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이들이 오디 션, 리얼리티, 쇼라고 하는 성공의 욕망을 구체화시켜주는 기제들을 통해 경쟁과 협력이라는 이중의 역설적인 관계 속에 위치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연구는 성인들의 성격 유형이 스트레스 저항능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개인이 지닌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정보를 이용해서 비교해 보았다. 대상자는 2006년 9월에서 2010년 12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을 의뢰한 성인(20-64세)들을 기준으로 선정하였고, 성인남자 1,315명, 여자 3,185명 총 4,5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성격유형과 항 스트레스, 각성도, 정서적 성향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즉, 부정(소극), 우울(내향) 성향일수록 스트레스 저항능력이나 정서적 성향, 각성의 정도가 낮았다. 이 결과는 긍정적(적극적), 명랑(외향)적인 성격이 병에 대한 저항력이나,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는 능력, 나아가서 정서적인 안정감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연구 결과 몇 개의 범주에서 성격과 의의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미치는 영향이나 유전적인 역할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NFP의 66.7%가 꽃을 INFP의 50%가 잎을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다고 하였다. ISTP는 55.6%가 식물의 향기에 가장 먼저 흥미를 느끼며, ENTJ의 60%, INFJ의 7%, INTJ의 83.3%가 식물전체의 형태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다고 하였다. MBTI성격유형에 따라 식물의 관심부분에 대한 선택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p=0.004).
좋아하는 식물 종류는 꽃 53.7%, 과일 32.7%, 채소 5.4%를 선택하였고, 심리기능에 따라 좋아하는 식물종류가 다르며(p=0.022), 화훼류의 특성에 따른 4가지 식물 중 꽃이 있는 식물은 NF 40.7%, NT 58.8%가 선호하였으며, SF는 향이 있는 식물을 41.8%가 선호하였다. ST는 37.5%가 꽃이 있는 식물, 29.2%가 사계절 푸른 잎이 있는 관엽식물을 선호하였다. 심리적 기능에 따라 가장 마음에 드는 식물군에 대한 선택도 다르다고 할 수 있다(p=0.038).
MBTI 성격유형의 네 가지 지표에 따른 잎과 꽃의 형태 선호에 대한 분석결과 판단기능인 사고형과 감정형에 따라 잎 형태의 선택이 다른 것을 의미하고(p=0.036), 판단형과 인식형에 따라 꽃 형태 선택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p=0.025).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diagnostic tool that can measure nine personality types of the enneagram types based on the theoretical content of enneagram to measure personality as a human factor among various factors that affect to performance for maximizing organization and individual's performance. We have develeped measure items to figure out 9 enneagram types. Since first of September of to 30th August 2011, we had a preliminary survey with total 842 students in zed the data.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preliminary invmiddle and high school and analyestigation, we made a Enneagram Personality Type Inventory for Young People with a total of 144 selected questions. 4,008 middle and high students across the country were surveyed and had statistical analysis with the data. The data shows Cronbach's α was from .77 to .86 for the 9 types. This diagnostic tool developed with this study will help students can understand, develop and grow themselves, also this can be useful in coaching and counseling areas like Personality, career, academic, career and leadership development.
최근 뇌 과학의 발달로 심리학의 다양한 이슈들을 뇌과학으로 설명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격유형을 뇌과학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시도해보고자 하였다. 성격유형검사 중 MBTI를 토대로 하여 10대 청소년 190명에게 성격유형별 레이븐의 유사도형 구분과제를 실시하였다. 이 때 피험자에게 유발전위 뇌파를 검출하고 통계 분석하여 성격유형별간에 집중력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뇌파의 주파수별 분류를 통하여 어느 주파수대가 성격유형별간의 차이가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외향성과 내향성은 유사도형 구분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두 집단 간의 집중력 차이가 나타났으며 M-Beta파와 Gamma파 및 H-Beta파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으며 감각형과 직관형은 쉬운 난이도 과제와 중간 난이도 과제에서 두 집단 간 집중력의 차이가 나타나는 경향성이 보였으며 주파수별 분류에서는 두 집단 간의 차이가 없었다. 사고형과 감정형은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두 집단 간 집중력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뇌파 주파수별 분류에서는 H-Beta파에서만 차이가 있었다. 판단형과 인식형은 모든 과제와 주파수별 분류에서도 두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기존 성격유형과 뇌파연구가 외향성과 내향성에 집중되어 있고 다양한 유형별 연구가 미비하였다. 따라서 난이도가 상, 중, 하의 세 가지로 분류된 유사도형 구분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유발전위 뇌파를 통해 뇌파를 분석한 것은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