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관계에서 직업윤리 의식과 직무스트레스의 직렬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요양 보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529명을 대상으로 SPSS 26.0 과 PROCESS Macro v4.2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직렬 이중 매 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은 서비스 질을 높이는 직접적인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긍정심리자본이 높을수록 직업윤리의식이 높아지고 서비스 질이 높아진다는 또 다른 경로를 함께 검증한 것이다. 이는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단일효과에서 벗어나 동기요인인 직업윤리의식과 저해요인인 직무스트레스가 어떠한 작동을 통해 서비스 질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다층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 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라 요양보호사 대상 긍정심리자본 평가 및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고 직업 윤리교육을 정례화하며 실질적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전환충격에 미치는 영향 에서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지의 병렬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두 자원의 상대적 중요성을 규명하고 간호교육 현장에서의 중재 전략 수립 에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C도에 소재한 일개 대학의 3~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8.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 상관분석, PROCESS macro의 Model 4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와 부적의 상관관계(r =-.237, p=.004), 전환충격과 정적 상관관계(r =-.685, p<.001)가 나타났고, 스트레스 대처는 사회적 지지와 정적 상관관계 (r =.219, p<.001), 사회적 지지와 전환충격은 부적 상관관계(r =.-296, p<.001)가 나타났다. 또한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전환충격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는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회적 지지의 유의한 부분 매개효과(B=.033, 95% CI [.001, .094])가 확인되었다. 이는 전환충 격의 완화에 있어 개인이 보유한 대처 전략보다 외부로부터 제공되는 사 회적 지지가 더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임상실습 교육 전반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청년들의 개인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증가하는 비관적인 미 래에 주목하여 절망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탐색하였다. 온라인으로 수집된 청년 5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취약성 모델을 바탕으로 음주와 절망의 관계를 검증하고, 스트레스 완충 모델에 따라 사회적 지지의 조 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청년의 음주는 절망을 높이는 것 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이 인식한 사회적 지지는 절망을 낮추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셋째, 청년의 음주와 절망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 절효과는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스트레스 취약성 모델과 스트레스 완충 모델을 지지하는 바이며, 청년들의 절망적 상황 개입 시, 개인적 차 원에서는 음주와 같은 회피성 대처를 지양하고, 사회적 차원에서는 사회 적 지지를 증진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를 밝힌 뒤,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일터 영성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 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또한, 삶의 질과 이직 의도의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5년 4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S시와 K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불완전하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4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사 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일터 영성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매개하는 역할을 검증하였다. 일터 영성은 업무 속에서 의미, 소명, 공동체, 초월성을 경험하는 심리적 요소로, 직무스트레스는 감정노동과 과중한 업무로 인해 심화될 수 있다. 연구 결과, 일터 영성은 사회적 지지와 정적 상관을, 직무스트레 스와는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사회적 지지는 직무스트레스를 완 충하는 매개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사회복지 조직 내에서 의미 중심의 조직문화와 지지체계 강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중년 성인의 자기효능감과 생활몰입 간의 관계에서 2차 문화활동과 생 활스트레스가 어떠한 간접효과를 나타내는지를 규명하고, 생활스트레스가 이러한 매 개 경로에 미치는 조절 효과를 탐색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이 생활몰입으로 이어지는 심리·행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또한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안녕과 삶 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활동 기반 개입 방안을 제시하고, 차문화활동의 교육적·사회 적 활용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전국에 거 주하는 40~60세 중년 성인 1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 정 도구로는 자기효능감 척도, 생활몰입 척도, 2차 문화활동 참여도,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8 버전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 및 매개·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기효능감 은 생활몰입에 직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동시에 2차 문화활동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생활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과 생활몰 입 간의 간접경로에서 조절된 매개효과를 나타내어,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매개효과 의 강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생활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2차 문화활동을 통한 몰입 향상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 해 중년기 성인의 생활몰입 증진을 위해 심리적 자원인 자기효능감의 강화와 더불 어, 문화활동 참여 촉진 및 생활스트레스 완화가 병행되어야 하며, 중년기 성인의 생활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에 집중하고 감 정을 다스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생활 몰입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에 도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된 안전리더십 측정도구를 중국의 중소기업을 연구 대상 으로 하여 측정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재검증하고 사회인지이론에 기반하여 상사의 안전리더십이 구 성원의 안전태도 및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중국 기업에 재직 중인 상사와 구성원 199쌍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증적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중소기업의 안전리더십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을 제고하였다. 둘째, 안전리더십의 세 가지 하위요인(과업지향, 관계지향, 변화지향) 모두 구성원의 안전태도와 안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안전태도는 안전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안전리더십과 안전행동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안전리더십을 구성하는 하위요인(과업지향, 관계지향, 변화지향)이 한 국의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측정하여도 세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재검증하였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안전리더십 측정도구로서 이론적인 신뢰성을 제고하였고 이를 바 탕으로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 하에 조직 내 상사의 안전리더십이 구성원의 안전태도와 안전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면서 중소기업 안전리더십 연구에 관한 실증연구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Background: Chronic ankle instability (CAI) is a prevalent condition among Taekwondo athletes, often associated with pain, psychological factors, and impaired physical performance. However,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ankle muscle strength, pain, kinesiophobia, and physical performance in Taekwondo athletes with CAI. Object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ankle muscle strength, pain, kinesiophobia, and physical performance in Taekwondo athletes with CAI. Methods: Forty Taekwondo athletes with CAI participated in the study. Pain was assessed using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kinesiophobia was measured with the Tampa Scale for Kinesiophobia-11 (TSK-11). Physical performance was evaluated using the single-leg vertical jump (SLVJ) and single-leg hop for distance. The strength of the ankle muscles is measured using a Smart KEMA strength sensor.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calculated to determine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Results: SLVJ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VAS (r = –0.506, p < 0.01)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trength of the ankle inversion with dorsiflexion (IDF) (r = 0.356, p < 0.05). VA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trength of the ankle eversion with plantarflexion (r = –0.365, p < 0.05), IDF (r = –0.371, p < 0.05) and inversion with plantarflexion (r = –0.370, p < 0.05). No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TSK-11 and physical performance, pain, or ankle muscle strength outcomes. Conclusion: Pain intensity and ankle muscle strength in specific ankle positions are associated with SLVJ in Taekwondo athletes with CAI.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intensity of pain and the strength of the ankle evertor and invertor at specific ankle joint positions should be considered when evaluating Taekwondo athletes with CAI. Furthermore, managing pain and implementing strengthening exercises for the ankle evertor and invertor can be recommended to improve SLVJ.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conditions and foot morphology in industrial workers. Objects: A total of 118 workers from Cheonan and South Korea were recruited through a manufacturing plant for participation in this study. Methods: Musculoskeletal findings were evaluated by musculoskeletal symptoms disease questionnaire. We measured foot structure and foot plantar pressure-based variables using the Arch Finder System.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investigate statistical examination. Results: Longer years of service revealed a weak negative correlation with foot width, medial arch height, and metatarsal width; workers with foot pain and laborious positions record high values of plantar pressure than those in office positions. Furthermore, strong bilateral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the foot morphological structure parameters of participants (r = 0.796–0.890). Conclusion: Occupational conditions, particularly duty duration and job type, influence plantar pressure and foot structure. Plantar pressure assessment may aid in the early identification and prevention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이 연구는 교사-유아 관계 및 부모-교사 파트너십이 유아의 사회적 유 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G시의 유아교육기관 에 재원중인 유아 190명과 해당 유아의 담임교사를 선정하였으며, 교사- 유아 관계, 부모-교사 파트너십, 사회적 유능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earson 상관분석을 진행했으며,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각 변수 간의 관계와 영향을 예측하였 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교사-유아 관계와 부모-교사 파트너십은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과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 째, 교사-유아 관계와 부모-교사 파트너십은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을 예 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교사-유아 관계 및 부모-교사 파 트너십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에 중요한 예측 변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보훈대상자가 인식하는 자긍심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 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21년 실시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 태조사」 자료 중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5,92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 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긍심과 보훈정책서 비스 만족도는 성별, 연령, 교육 수준, 보훈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삶의 만족도는 연령, 교육 수준, 보훈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 이를 나타냈다. 둘째, 자긍심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자긍심과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 모두 삶의 만 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는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상호작용 항 분석을 통해 보훈정책서비스 만족도가 자긍심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 는 긍정적 영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 과는 보훈정책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보훈대상자의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사회적 신뢰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간관계 만족 과 자아존중감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자료는 2022년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시여성가족 재단이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수행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주요 변수에 결측치가 없는 1,984명 의 응답을 최종 분석에 포함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8.0과 PROCESS Macro(Model 6)를 활용하여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사회적 신뢰는 삶의 만족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인간관계 만족과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검증되었다. 특히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을 가장 강력하게 예 측하는 변수로 확인되었고, 인간관계 만족은 자아존중감과 함께 순차적 매개 경로를 형성하여 사회적 신뢰와 삶의 만족 간의 관계를 설명하였 다. 이러한 결과는 삶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개입 방안으로 서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 만족과 자아존중감 을 촉진하는 통합적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기업의 장기적 생존을 위해 혁신은 필수적이며, 이는 사회과학 연구자와 기업 실무자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 의 대상이다. 본 연구는 다국적 IT기업의 관계지향적 조직문화가 LMX와 조직신뢰, 그리고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LMX가 조직신뢰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조직신뢰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사회 교환 이론에 기초하여 관계지향적 조직문화와 LMX, 조직신뢰, 그리고 혁신 행동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가설 검증을 위해 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IT기업에 근무중인 220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관계지향적 조직문화가 LMX와 조직신뢰 그리고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LMX가 조직신뢰와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신뢰가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관계지향적 조직문화가 LMX, 조직신뢰, 혁신행동 등과 같은 조직성과의 관계를 검증하여 통합 적 이론 모델을 제시하고, 다국적 IT기업이 구축해야 할 조직문화 유형을 제안한다는 의의를 가진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의 낙상 사고경험 및 장애유형과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장애인의 낙상 예 방 및 회복을 위한 지원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삶 패널조사 4차 데이터(2021년)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낙상 사고경험, 장애유형, 독 립적인 일상생활활동 항목을 분석하였다. 장애인 3,595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낙상 사고경험에 따른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의 평균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 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들의 상관 관계를 알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낙상 사고경험과 일반적 특성 중 장애유형이 독립적인 일상생활활 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선형회귀분석과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추가로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 에 대한 장애유형과 낙상 사고경험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성별을 제외한 일반적 특성과 낙상 사고경험 모두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의 평균 차이가 나타났으며, 장애유 형과 낙상 사고경험이 각각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가로 독립적인 일상생 활활동에 대해 장애유형과 낙상 사고경험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장애인의 낙상 사고경험, 장애유형과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 간의 유의미한 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 과는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지원 정책 및 낙상 예방 방안의 필요성을 시사하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독립적 일상생활활동을 위한 정책적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향후 보다 포괄적인 연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