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알코올중독자에게 심리적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방법임을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불안 감소와 병식 향상에 대한 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 S군 소재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18명의 알코올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각 9명씩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연구를 실시 하였다. 실험처치로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 4주간 총 8회기 진행하였다. 실험 전후에 우울 증상과 병식 수준을 측정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는데, 연구 결과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알코 올중독자의 우울 감소 효과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냈다. 병식에 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비교집단에서는 병식이 감 소한 반면, 실험집단에서 긍정적 수치 변화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 는 이야기치료 집단상담이 알코올중독자의 심리적 문제 개선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이러한 상담 방법을 더 확장하고 세부화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시사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간 보호센터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가 스트레스, 무력감 및 자아존중 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노인 인구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노년기의 행복한 삶이 중요 해지고 있으며, 자존감을 높여 노년기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 연구는 P시 소재 J주간 보호센터 이용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각 15명씩 무선 할당하였 다. 실험은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총 15회기 진행하였다, 효과성 검증 도구로는 스 트레스, 무력감, 그리고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SPSS WIN 26.0으로 t-test와 Mann-Whitney의 U,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 단 사전-사후 스트레스 척도에서 유의한 감소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둘째, 실험집단 사전-사후 무 력감 척도에서 유의한 감소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셋째, 실험집단 사전-사후 자아존중감 척도에서 유의한 향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주간 보호센터 노인의 스트레스 및 무력감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이는 집단미술치료가 노년기 삶의 질과 행복감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노년기 자존감 과 행복감 향상에 의의가 있다.
Background: Various intervention methods are being used to treat 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 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intervention using manual therapy and kinesiotaping together. Objectives: To investigated the effect of 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 on the mobilization with kinesiotaping. Design: A quasi-experimental clinical trial. Methods: An experiment was conducted by allocated twenty-nine patients with shoulder impingement syndrome to the mobilization with kinesiotaping group (MKG, n=15) and the kinesiotaping group (KG, n=14). The intervention of MKG and KG was conducted 3 times a week for 6 weeks. The outcome was The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SPADI) and range of motion (ROM).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ver. 21.0 program by paired t-test and independent t-test. Results: After the intervention, MKG ha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SPADI pain, SPADI disability, external rotation and internal rotation in MKG. However In KG, there was no significant decrease in SPADI pain, SPADI disability, external rotation and internal rotation. And in MKG,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SPADI pain, SPADI disability and increase in external rotation and internal rotation. Conclusion: The mobilization with kinesiotaping was effective in improving pain, disability, and ROM in patients with subacromial impingement syndrome.
이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집단미술치료는 2023년 1월 12일에서 2월 28일까지 주 2회, 회기당 100분씩 총 11회기 를 실시하였다. 이들의 회복탄력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회복탄력성 검사(KRQ)를 사전, 사후로 실시하여 대응표본 t-test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동변화에서도 초기에 자신감이 부족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며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규칙을 잘 따르지 않았으며, 또래관계에서도 잦은 갈등을 나타냈다. 하지만, 집 단미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규칙을 따르거나 친구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등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보였다. 이는 다양한 미술매체를 활 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소리곤충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노인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I시에 위치한 I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우울 척도 검사에서 5점 이상을 받은 노인 20명이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 10명을 선정하였다. 프로그램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회기당 50분 씩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효과 검증을 위해 SPSS v.26을 활용하여 집단 간 동질성 검증(Mann-Whitney U test)을 하여 동질성이 입증이 된 후 각 집단의 사전과 사후에 노인 우울 척도 측정을 실시하고 비모수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의 우울 전체의 사전・사후에 유의미한 차이 가 나타났다(Z=-3.53, p<.05). 그러나 통제집단의 우울 전체의 사전・사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Z=-1.06, p>.05). 따라서 본 연구는 소리곤충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노인의 우울에 긍정적인 영향 을 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소리곤충을 활용한 정서 및 심리 치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 여 관련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격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와 회복 탄력성 및 오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B 시의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명 에게 2023년 4월 4일부터 2023년 5월 4일까지 일주일에 2회 총 10회기, 1회기 90분씩 격려 집단미 술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에 대한 효과는 사전·사후 점수 간 의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오라(Aura) 변화는 AURACOM을 활용하여 인체 에너지 상태를 측정한 결과의 심리와 신체 에너지 상태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업 스트레스와 회 복 탄력성에서 사전·사후 점수 간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지만,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감소하였고 회 복 탄력성 지수는 높아졌으며 하위요인 자기 조절력, 긍정성, 대인 관계성이 향상되었다. 오라 측정의 결과는 인체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어 향상된 건강 상태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격려미술치료 프로 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 확인에 의의가 있으며, 인체 에너지장 오라(Aura)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목적: 본 연구는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가 지역사회 경증치매노인 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randomiz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적용하여 충청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5명, 대조군 5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 대조군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각 중재는 총 10회기로 주 1회, 회기당 60분으로 구성되었다. 평가도구는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알렌인지수준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와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노인일상활동평가-복합(Seou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ADL)을 사용하였다. 결과: 집단 내 전후 비교량 비교 시 ACLS는 실험군에서만 점수의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집단 간 변화량 비교 시 ACLS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05).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향상에 대한 단기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예비연구는 국내에서 앞으로 시행될 가정방문 인지프로 그램의 근거와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Background: Studies investigating the immediate effects of a single intervention to correct forward head posture are rare.
Objects: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changes in treatment effects in patients with forward head posture and neck pain after manual and self-exercise therapy over a 1-hour period.
Methods: Twenty-eight participan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manual and self-exercise therapy groups. Following the initial evaluation, manual or self-exercise therapy was applied to each group for 30 minutes each in the prone, supine, and sitting positions. The variables measured were the craniovertebral angle (CVA), stress level, pain level, and sternocleidomastoid (SCM) stiffness. After the intervention, re-evaluation was conducted immediately, 30 minutes later, and 1 hour later. Two-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was used to compare the maintenance of treatment effects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Based on the two-way mixed ANOVA variance, there was no interaction between the groups and time for all variables, and no main effects were found between the groups. However, a significant effect of time was observed (p < 0.05). Post hoc tests using Bonferroni's correction revealed that in both groups, the CVA, pain, and stres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mmediately after the intervention compared with before the intervention, and these treatment effects were maintained for up to 1 hour after the treatment (p < 0.0083) in the manual therapy group. However, the stress level was maintained until 30 minutes later (p < 0.0083) in the self-exercise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ecrease in right SCM stiffness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however, left SCM stiffness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self-exercise intervention (p < 0.0083).
Conclusion: Both manual and self-exercise therapy for 30 minutes were effective in reducing forward head posture related to the CVA, pain, and stress levels. These effects persisted for at least 30 minutes.
본 연구는 가출청소년의 모래놀이치료 단일사례이다. 참여자는 중2 여학생이다. 본 연구는 2023년 1월 1일~ 2023년 4월29일 까지 총 18회기 진행되었다. 상담 초기 참여자는 분노 감정으로 인하여 쉼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재가출을 시 도하고 혼란한 상태였다. 가족에 대한 불신감과 내면 깊이 내재 되어 있는 불안감 으로 계속 부적응을 보여왔다. 학교생활에서도 갈등이 심하고 학업성취도 매우 낮 았다. 자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있어 주변과 다툼이 지속되었다. 연구 결과, 자신의 깊은 내면의 감정들을 모래상자에 표현하면서 분노감정이 조금 씩 소거돠는 것을 보였다. 쉼터에서의 공격성, 분노, 가출 충동성의 문제성향이 구 체적으로 감소되었다. 학교생활에서도 자신의 문제행동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주변과 타협하는 능력을 습득해나갔다. 참여자는 가출한 것을 후회하고 가족에게도 미 안함을 보였다. 참여자의 시각도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의 분노조절을 위한 모래놀이치료이며 단일 사례연구이다. 가정폭력 아동의 분노를 깊이 다루는 것이 본 연구의 필요성이다. 본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아동의 분노를 조절하는 기초자료가 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23년 2월1일부터 6월25일까지 연구하였다. 모래놀이기간은 3월 10일부 터 4월 25일까지 주 2회 총 20회기 회기당 50분 진행하였다. 참여자는 가정폭력 으로 인하여 어머니와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 2(남아)학년이다. 자료분석은 동적 집. 나무. 사람 그림검사(K-HTP), 동적가족화(KFD)를 사전 사후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모래놀이치료를 통해 가정폭력쉼터 아동의 분노행동이 감소되었 다. K-HTP에서는 무기력감, 고립, 철회와 밀착이 사라지고 적극적이고 사회와 상 호작용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으며, KFD에서는 가족의 상호작용과 개인별 역할이 회복되고 가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으로 변화하였다. 둘째, 모래놀이치료 단계별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에서도 분노행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래놀이치료가 가정폭력쉼터 아동의 분노를 없애는 데 유용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최근 우리나라는 노인의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노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점점 소외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사회 에서의 지위 저하, 노령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 경제 사정의 악화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 하면서 우울감 증가와 자아존중감 상실을 경험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삶의 질의 저하 또는 노인자살 증가 등과 같은 사회문제의 원인으로 두드러질 수 있어 노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해결방안이 시급한 실정이 다. 본 논문에서는 노인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동물매개 치료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선행연구 탐색을 통해 분석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한 검사도구로는우울척도검 사와 자아존중감척도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 종결 후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한 결과 동 물매개 치료프로그램이 노인의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 임을 알 수 있었다. 우울과 자아존중감이 노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노인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동 물매개치료의 개발과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우리나라 성범죄 발생은 6,321건, 범죄률 13.5%로 교정시설에서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범죄의 재범률은 증가하 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변증법적 행동 치료이론을 기반으로 성범죄자의 재범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개발은 선행연구와 요구조사를 바탕으 로 하였다. 프로그램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4가지 핵심기술인 마음 챙김, 정서 조절훈련, 고통 감내, 대인 관계 증진 기술로 구성하였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 군 사전-사후 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혼 합연구 방법(Mixed Methods Design)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 자는 G*Power 3.1 program의 표본 크기에 맞게 G시 교정시설에 수감 된 남성 성범 죄자 중에서 총 28명 선정하고, 무작위 할당 표집으로 실험집단 14명과 대조집단 14 명으로 배정하였다. 하지만 이감과 중도 연구 참여 거부로 인한 탈락자를 뺀 실험집단 13명과 대조 집단 12명의 자료를 최종분석하였다. 양적 분석은 SPSS 27.0 프로그램 독립표본 검증(Independent t-test)으로 동질성을 확보를 확인하고, 집단 간 변화를 이원 혼합설계 반복측정 변량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으로 살펴보았다. 질적 자료는 Braun과 Clark(2006)가 제시한 주제 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 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증법적 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대조집단 보다 대인 간의 공감 반응과 성인 애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변화의 효과 는 추후검사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지되었다. 둘째,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분석한 결과 36개의 하위 주제, 몇10개의 상위 주제가 나타났다. 이를 분석영역인 충 동성, 공격성, 자기통제력에 재배열하였다. 충동성에서는 이성에의 의지 폭력 행동의 자발적 제어, 예측 능력의 강화, 분노의 원인 탐색 주제가 돌출되었다. 공격성에서는 파괴 본능을 건강한 에너지로 전환, 타인에 대한 적대적 감정 없애기, 낮은 자리에 서 기라는 주제가 출연했다. 자기통제력에서는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의 배양, 현재의 만족보다는 미래의 성공, 규범적인 행동 목표설정이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논의하였고, 교정기관 내에서 성범죄자들의 사회 재적응을 지지할 수 있는 실천적 접근을 제안함으로써 재범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교정시설 에서 시도하지 않은 변증법적 행동 치료이론을 접목한 프로그램의 개발하였기에 성범 죄자 프로그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선행연구들과 차이가 있다.
Background: Low back pain is a very common musculoskeletal disorder. Since low back pain can indicate physical and psychological problems, reducing the pain level of low back pain can be the primary goal of rehabilitation.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plain the personalized treatment protocol of Maitland orthopedic physiotherapy based on the brick wall concept for low back pain patients with hypomobility.
Design: Randomized controlled study.
Methods: A total of 14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orthopedic manual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 The control group received traditional physical therapy intervention. After the 3 days intervention, the joint range of motion and pain of the low back were measured.
Results: The low back flexion, extension, lateral flexion, and rotation joint range of mo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05). Low back pain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05).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Maitland orthopedic physical therapy was an effective method as an intervention method to improve the joint range of motion and pain of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s.
목적 :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통해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4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배분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을 나누었고, 대조군은 사전·사후 평가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주 2회, 총 8회기동안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
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실험군에서 전반적 신경행동손상의 감정적/정서적 장애, 그 밖의 장애 항목과 구체적 신경행동손상의 조직화/순서화 항목에서 유의미한 장애 감소가 나타났으며, 일상생활활동 옷 입기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기능 증진이 나타났다. 작업수행에서는 수행도와 만족도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증진이 나타났으며,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않았다.
결론 : 작업기반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하여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위해 다양한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길 권고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엉덩관절치환술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
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엉덩관절치환술을 받은 노인 40명(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이었고,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5회 30분씩, 4주간, 총 20회기를 실시하였다.
결과 :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 실험군은 일상생활활동 비디오 시청 대조군과 비교하여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의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은 엉덩관절치환술을 받은 노인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
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어 작업치료의 전문성과 가치를 높였다. 이에 엉덩관절치환술 환자
의 재활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도가 전공선택동기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의 작업치료과 재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분 석은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공선택동기 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의 평균은 각각 3.20점, 3.56점, 3.28점이었으며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공선택동기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β = .334, β = .371).
결론 : 따라서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 니라 전공만족도를 통해서도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의 역할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사회성 기술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장애인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에 동의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15명씩 무선 배정하였다. 실험 기간은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8회기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자기표현의 효과검증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빈도를 분석하였다. 사회성기술과 삶의 질의 효과는 두 집단의 평균을 SPS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 t 검증하였다. 결과분석, 미술치료가 진행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사회성 기술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가 발달적 측면의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자기표현, 사회성 기술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I시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 다니는 경도인지장 애 노인 부부 2쌍, 총 4인으로 선정하다.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one group pretest-post test design) 방법을 설계로 진행하였다. 동물매개치료는 주 1회 50분씩 총 8회기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는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를 사용하여 사전/사 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통계 프로그램을 활 용하여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결과, 동물매 개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집단의 우울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울의 사전·사후 총 점수가 감소한 것과 연구대상자들에 대한 관찰을 통해 미루어보았을 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노인 부부의 우울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음 을 알 수 있었다.
과학·의학기술의 발달 및 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는 인생의 약 1/3가량에 해당할 만큼 길어졌다. 65세 이상 전체 고령 인구의 비율은 2021년 16.5%인 853만 7천 명이며, 2025년에는 20.3%로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 입하고, 2036년에는 30.5%, 2060년에는 43.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혀졌다. 한 국사회의 빠른 고령화와 개인의 평균 기대수명 증가로 노년기를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노인이 될수록 좁아진 활동 범위와 노화되는 신체, 대인관계의 축소로 인한 노인의 심리적 위축과 외로움은 개인의 몫으로 남아있게 된다. 그리하여 동물매개치료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능력의 퇴보로 심리·정서 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중재방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여성노인 대상들에 적용하고, 대인관계 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I시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에 다니는 여성노인 총 5명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one group pretest-post test design) 방법을 설계로 진행하여 연구대상을 총 5명 단일집단 으로 구성하였다. 동물매개치료는 주 1회 50분씩 총 8회기 실시하였으며, 연구 도구는 대인관계 척도 (RCS)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을 시행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결과,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시행 후 실험집단의 대인관계에 유의미한 차이 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대인관계의 사전·사후 총 점수가 향상된 것과 연구대상자들 에 대한 관찰을 통해 미루어보았을 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the blended learning method during self-practice of transfusion therapy on nursing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in transfusion therapy, confidence in performing transfusion therapy,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satisfaction with self-practice.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quasi-experimental design. The participants were 75 nursing students divided into two groups: 38 in the experiment group and 37 in the control group. The blended learning method, combined with face-to-face and online learning, was applied to the experimental group’s self-practice from October 12 to 30, 2020. For the control group’s self-practice, face-to-face learning without online learning was employed.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better academic achievement than the control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nfidence in performanc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satisfaction with self-practice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blended learning method combined with face-to-face learning and online learning in self-practice significantly affected academic achievement.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effective online learning methods for nursing prac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