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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환경조절학회지 KCI 등재 Journal of Bio-Environment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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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4 No.1 (2005년 3월) 10

1.
2005.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주행경로의 설정 및 제어가 용이한 고정 경로 방식을 이용한 주행 시스템을 개발하여 온실의 형태, 고랑의 위치 등에 무관하게 자동관수 및 송풍장치에 따른 생육상태를 실험할 수 있는 다목적 자동작업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의 성능들을 알아보기 위해 과채류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오이는 초장, 줄기 지름, 엽면적 및 줄기 한마디의 평균 길이에 있어서 고속송풍에 따른 억제효과가 나타났으나, 관수 회수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토마토는 송풍처리에 따라 송풍속도가 강할수록 초장이 억제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줄기의 지름은 처리구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회 관수처리구의 경우 송풍속도가 강할수록 줄기의 지름이 두꺼워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엽면적은 대조구(Hand spray)에 비해 2회 관수처리구의 엽면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송풍속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추는 전체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자동관수 처리구와 송풍처리구가 초장, 줄기의 지름, 엽면적 등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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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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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식물공장용 체인컨베이어식 조간조절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개발 시스템을 재배작물에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평가 시험하였다. 실험결과, 식물공장에서 수경재배되는 채소의 주간을 조절하는 기술을 제공하였다 작물조간조절단계는 매주 수확하는 것으로 하여 4단으로 설정하였고, 단계별 이송속도는 각각 6.4, 9.6, 12.3, 15.8cm·s-1이었고, 조간조절량은 각각 101.6, 152.4, 203.2, 254.0mm로 나타났다. 1단계에서 4단계로 작물이 이송되는 동안 작물과 재배 홈통의 무게가 17N에서 935N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동축토오크도 11.7~33.3N·m범위에서 증가하여 이론토크 값보다 5.9~9.8N·m 더 소요되었으며, 이때의 진행 저하율은 1.6~2.1%이었다. 재배홈통의 이동소요 시간의 설계 값이 2.26초이고 실측값이 2.24초로 잘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간조절장치는 조간조절량이 설계된 값의 5%이내 범주에서 잘 조절되고, 시스템으로도 안정적으로 나타나 식물공장용 조간조절장치로 체인컨베이어식 조간조절장치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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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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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시설하우스는 거의 대부분 단동형이며 논의 형태에 따라 동·서동, 남·북동으로 설치되어 있다. 동·서동의 경우 남쪽이랑과 북쪽이랑을 만들어 참외를 재배하는데 이랑위치에 따라서 초기생육 차이가 크다. 본 시험은 동·서동 하우스내 이랑위치별 온도, 조도 및 초기생육을 구명하기 위하여 금싸라기은천참외에 신토좌 접목묘를 1월 18일 정식하여 12온스 보온부직포를 이용하여 무가온 재배하였다. 2월 15일 터널내 최저온도는 남쪽이랑은 11.3℃, 북쪽이랑은 12.5℃, 최고온도는 남쪽이랑은 34.7℃, 북쪽이랑은 36.7℃로 남쪽이랑에 비하여 북쪽이랑에서 최저온도는 1.2℃높았고 최고온도도 2.0℃높았다. 일사량은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남쪽이랑과 북쪽이랑이 비슷하였으나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남쪽이랑에서 일사량이 많았고 1띠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는 북쪽이랑에서 일사량이 많았다. 정식 55일 후까지의 생육은 남쪽이랑에 비하여 북쪽이랑에서 초장, 경경, 엽수 등 생육이 월등히 우수하였다 암꽃 개화 및 첫 수확일수도 남쪽이랑에 비하여 북쪽이랑에서 빨랐으며 남쪽이랑에 비해 북쪽이랑에서 상품율은 6.7% 10a당 수량은 218kg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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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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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무가온 재배시 보온부직포를 이용하여 보온재배 하고 있으며 한번 구입한 보온부직포는 보온력과 관계없이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 본 시험은 참외 무가 온 재배 시 보온부직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보온 부직포의 이중피복에 따른 보온효과, 생육, 품질 및 수량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정식 전부터 4월 20일까지 보온부직포를 9+3온스, 6+6온스 그리고 6+3온스로 이중으로 덮어 12온스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터널내 야간 온도는 913온스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6+6온스, 6+3온스 그리고 12온스 순이었다. 생육은 12온스에 비하여 이중피복구에서 초장, 엽수, 일비액량 등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9+3온스 처리구에서 가장 좋았다. 과중. 과육두께, 당도, 상품과율 및 수량 등은 처리간 차이는 없었으나 발효과 발생율은 12온스의 32.9%에 비하여 9+3온스, 6+6온스, 6+3온스 이중피복 처리구에서 각각 19.6%, 10.2%, 16.6% 감소하였다. 10a당 수량은 12온스의 2,260kg에 비하여 9+3온스에서는 7% 증가하였으나, 6+6온스 및 6+3온스에서는 각각 3%, 13% 감소하였다. 소득은 12온스의 4,499천원에 비하여 9+3온스에서는 13%, 6+6 온스 3%증가한 반면 6+3온스에서는 10%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외 무가온 재배시 보온효과, 품질, 경제성분석 결과 보온부직포를 12온스 한 겹으로 덮는 것보다는 9+3온스나 6+6온스 등과 같이 이중으로 피복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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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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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온실에서의 제습장치 이용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하수를 냉매로 하는 열교환기 방식의 제습장치를 제작하여 제습성능을 시험하고, 포그냉방시스템을 설치한 온실에 적용하여 제습이 증발냉각효율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습기 성능실험 결과 지하수를 냉매로 이용할 경우 포그냉방시스템을 적용한 온실의 제습은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냉방 온실의 기온을 32℃로 설정할 때 냉매인 지하수의 온도가 15℃에서 18, 21, 24℃로 높아지면 제습량은 각각 17.7%, 35.4%, 52.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하수 유량을 75%, 50%로 줄이면 제습량은 각각 12.1%, 30.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지하수를 이용한 제습기의 설계에 있어서 이용 가능한 유량과 온도가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다. 포그냉방 온실에 제습기를 설치함으로서 뚜렷한 냉방효율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기율 0.7 회·min-1정도의 자연환기 상태에서 포.1냉방 온실의 환기에 의한 제습율은 53.9~74.4%였으며, 제습기를 가동할 경우 75.4~95.9%까지 높아졌다. 제습기 설계유량과 /18℃의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0.36회 ·min-1 정도의 환기율에서도 포그시스템 작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분무량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제습기를 이용하여 자연환기 온실에서의 포그 냉방 효율을 충분히 높힐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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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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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딸기 시설재배에서 시비방법이 작물의 생육, 무기원소 흡수 및 토양 중 무기염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1차 년도의 시비방법에 따른 딸기 생육에서 초장, 엽장, 관부직경, 엽병장 및 엽폭은 대조구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10a당 수량에서 (D)가 가장 많았고, (A), 농촌진흥청 추천시비(B), 일본의 도치기시험장 추천시비(C) 및 대조구(E)순으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D)와 (E) 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2차년도 정식 80일 후에 조사한 생육 또한 (E)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차년도의 수량 및 평균 과중 등은 1차년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2차년도 토양분석에서 pH는 모두 수용 가능한 범위에 포함되었으나 (A)와 (D)에서 EC가 2.36 및 2.19%dS·m-1로 측정되었다. (A)와 (D)는 토양 NO3-N 농도가 각각 74.6 및 65.%mg·L-1〈/TEX〉, 그리고 Na가 3.71 및 3.53cmol+kg-1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A) 및 (D)는 수량 증가를 위해 바람직 하나 토양의 NO3-N 및 Na 농도를 높여 염류집적을 심화시키는 시비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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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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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정식 생력화 및 기계화 정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금싸라기은천 참외에 신토좌 호박을 호접하여 9cm폿트에 45일간 육묘하여 1월 16일 정식하였다. 정식 깊이는 모종을 폿트에서 뽑아 땅에 올려놓는 0cm깊이 정식구, 모종을 폿트 높이의 1/2만 묻는 4.5cm 깊이 정식구, 폿트 높이까지만 묻는 9cm 깊이 정식구(표준), 폿트 높이보다 깊게 묻는 12cm 깊이 정식구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1월 18일부터 19일까지의 터널 최저온도는 9.3℃, 최고온도는 41.2℃이었으며 습도는 59~99%이었다 정식 후 활착은 정식깊이가 깊을수록 빨랐으나, 정식 40일 후의 생육은 0cm 처리구를 제외한 4.5cm, 9cm, 12cm 깊이 정식구간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과중은 4.5cm 깊이 정식구에서 가장 무거웠고 과육두께와 당도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정식 깊이가 깊을수록 발효과율이 증가하였고 상품과율은 감소하였다. 10a당 상품수량은 9cm 깊이 정식구의 2,361kg에 비하여 0cm 처리구에서는 2%, 4.5cm 처리구에서는 1% 증가하였으나 12cm 처리구에서는 11%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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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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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지연속 적심과 관수부위를 확대하여 재배한 결과, 정식 후 30일경의 생육특성은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장측지 발생수는 측지연속 적심과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가 주당 10.1개로 가장 많았고, 측지연속 적심과 관행관수 처리구는 8.9개이었으며, 측지 1줄 연장재배와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는 5.7개, 대조구는 5.6개이었다. 단측지는 4.9-3.7개로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지만 총측지 발생수는 측지연속 적심과 더불어 관수부위를 확대시킨 처리구와 측지연속 적심과 관행관수 방법으로 관리한 처리구가 각각 15개와 12.5개로 많았으며, 측지 1줄 연장재배와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 측지 1줄 연장 재배와 관수부위를 확대하지 않은 처리구가 각각 10.6개와 9.7개이었다. 상품수량에 있어서는 측지연속 적심과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가 60,380kg/ha으로 대조구에 비해 38% 증수되었고, 측지연속 적심과 관행관수 처리구가 54,670 kg/ha으로 25% 증수되었으며, 측지 1줄 연장재배와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는 46,400kg/ha으로 6% 증수효과가 있었다. 즉, 백침계 오이를 재배할 경우, 측지는 연속 적심을 하고 관수부위를 생육 중후기에 이동시켜 주는 것이 측지 1줄기를 연장재배하고 관수 부위를 확대하지 않는 처리에 비해 측지 발생도 많고 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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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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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참외 32공 플러그트레이 육묘시 접목방법이 따른 묘 소질과 정식 후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하였다. 접목방법은 관행의 호접과 편엽합접 및 단근편엽합접을 실시하였다. 접목 후 15일 후 묘소질은 호접이 엽수와 엽면적에서 높았으나 이후 점차 감소되어 접목 후 20일에는 초장, 경경, 엽록소함량이 비슷하였고, 접목 후 25일에는 단근편엽합접에서 초장, 엽수, 엽면적 등 지상부 생육이 가장 높았으며 지하부도 근건중이 높아 T/R율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여 정식 전 묘 소질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본포 생육은 초장, 엽수, 엽면적 그리고 건물중에서 정식 후 30일 단근편엽합접이 가장 높았으며 첫 개화소요일수도 38.4일로 가장 빨랐다. 그러나 과실의 품질은 과중, 당도. 경도, 색도에서 접목방법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접목방법의 차이가묘 소질과 정식 후 초기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접목방법의 전환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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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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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상추의 잔존엽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고품질 다수확 재배를 위한 잔존엽수의 적정범위를 구명하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잔존엽수가 많을수록 수확되는 잎의 평균엽장은 길어져 잔존엽수와 엽장 간에는 R2=0.96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잔존엽수와 총 엽생체중 간에는 높은 상관을 나타냈는데, 엽생체중은 잔존엽수 10매까지는 많을수록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잔존엽수 12매와 16매에서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잔존엽수가 식물체 조직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뿌리보다는 줄기에서 현저히 나타났다 특히 줄기길이는 잔존엽수가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어서 잔존엽수 2매와 16매 간에는 6배의 차이를 보였다. 최대 근장은 잔존엽수 2-4매 처리에서 약간 짧았을 뿐 6-16매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생장점 부위 어린잎의 색깔은 잔존엽수가 감소할수록 옅어졌는데, 특히 2와 4매 처리에서는 잎 전체가 황백화 되었다. 따라서, 수확한 잎의 평균엽장이 14-20cm인 것이 외관적 품질이 우수하다고 추정할 때 잔존엽수를 4-6매 두어 관리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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