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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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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권 2호 통권 28호 (2013년 11월)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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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ave used bulked segregant analysis to screen the strain-specific DNA marker associated thermophilic strain of Pleurotus eryngii. Bulked genomic DNAs of Pleurotus eryngii were amplified by randomly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using OP-A, OP-B, OP-L, OP-P, OP-R and OP-S primers to screen the strain-specific DNA marker. A unique DNA fragment of 500 bp was amplified with OP-A11 primer from the psychrophilic strain and sequenced. A sequence characterized amplified region (SCAR) marker was designed on the basis of the determined sequence and named as OP-A11-1. The PCR analysis with the OP-A11-1 primer showed that this SCAR marker clearly distinguish the psychrophilic strains from the control st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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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mulina velutipes is a popular edible basidiomycete mushroom found in East Asia and is commonly known as winter mushroom. Mushroom development showing dramatic morphological changes by different environmental factors is scientifically and commercially interesting. We have sequenced the 35.6-megabase pair genome of F. velutipes KACC42780 using a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approach. Then, HiSeq2000 sequencing system was used for comparing gene expression of F. velutipes genome at three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mycelium, primordium, and fruit body). Ninety one percents (10,116 genes) of the 10,999 predicted genes are expressed in at least one developmental stage. In addition, analysis of expressed genes in three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showed that only 0.25–1.5% (28–165) of the total expressed genes (10,013) were uniquely expressed in a single developmental stage, whereas 83.6% (9,198) was shared in all s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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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ave used bulked segregant analysis to screen the strain-specific DNA marker associated psychrophilic strain of Pleurotus eryngii. Bulked genomic DNAs of Pleurotus eryngii were amplified by randomly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using OP-A, OP-B, OP-L, OP-P, OP-R and OP-S primers to screen the strain-specific DNA marker. A unique DNA fragment of 490 bp was amplified with OP-L18 primer from the psychrophilic strain and sequenced. A sequence characterized amplified region (SCAR) marker was designed on the basis of the determined sequence and named as OP-L18-1. The PCR analysis with the OP-L18-1 primer showed that this SCAR marker clearly distinguish the psychrophilic strains from the control st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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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양송이(Agiricus bitorquis)는 Agaricus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일반적으로 양송이가 13∼16℃에 서 발생되는 것과 달리 25±1℃에서 자라는 고온성버섯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버섯 발이가 일반적인 양송이와 달리 적고, 재배주기가 길어서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농가에서 일부 재배를 하고 있다. 하 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재배주기이 긴 이유로 재배를 회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배주기가 짧 은 양송이 품종을 개발을 위한 단핵균주 및 교잡균주를 확보하기 위해 실험을 실시하였다. 여름양 송이균주 ASI 1151와 ASI 1349를 확보하여 각각 100개 이상의 단포자를 수집하였다. 단포자들의 균사생장속도 및 형태를 각각 파악하였고, RAPD(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를 실시하 여 단핵균주를 확인할 수 있는 OPA2 프라이머를 선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ASI 1151균주 128개 단포자에서 28개, ASI 1349균주 100개 단포자에서 27개 단핵균주를 선발하였다. 이를 각각 mono-mono로 교잡하여 교잡균주를 선발하고, 우수계통을 선발하기위해 선발된 교잡균주의 균사생 장속도 및 형태를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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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은 자웅이주성으로 4극성 교배형을 갖는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품종 개발에 있어서 많 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육종방법은 보편적으로 단핵균주를 이용한 교잡방법 (Mon-Mon)과 Di-Mon법을 이용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교잡효율이 높은 Di-Mon 법을 느타리버섯 의 육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느타리버섯에서 육종효율 증진방안으로 미토콘드리아 마커를 개발하여 품종구분에도 이용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세포질전환 균주를 만들기위해 이러한 분자 마커와 Di-Mon 교배법으로 세포질전환균주를 만들었다. 우성 먼저 느타리버섯 수한3호와 흑변이체 의 교잡종인 ‘다굴’의 이핵균주에 수한1호의 단핵균주와 교잡하여 220여개의 교잡주를 얻었다. 여기 에 1차로 미토콘드리아 microsatellite DNA 마커 (MtPO1)를 이용하여 단핵균주 수한1호의 미토콘 드리아 밴드를 형성하는 교잡주 86개를 획득하였다. 이 중에서 URP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다굴’의 2핵균주 핵 DNA 패턴을 가진 16교잡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16 교잡주의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 였다. 이러한 방법은 많은 교잡주를 가지고 특성 검정하였던 것을 적은 교잡주를 가지고 대량으로 빠르게 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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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버섯의 품종육성을 위하여 자연 상태에서 발생한 천마버섯 자실체로부터 담자포자를 채취하여 버섯완전배지에서 발아하였다. 담자포자 채취량은 많았으며, 발아율은 높은 편으로 느타리와 유사하 였다. 발아한 담자포자를 배양하여 균사생장 속도, 균총형태, 균핵 형성 정도에 따라 20가지로 구분 하였다. 구분한 담자포자에 대한 RAPD로 DNA 다형성을 조사하여 이들의 패턴을 분석하였다. 양 상이 다른 것을 선발하여 교잡 모본으로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primer를 사용하여 스크린 하였다. 일부 primer에서 다소 패턴이 조금 다른 균주가 나타났으나 크게 뚜렷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좀 더 많은 primer로 패턴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균주 선발이 요구된다. 단포자분리주의 DNA 패턴이 차이 가 나는 것은 단포자분리주의 핵의 수나 염색체 수가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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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years, shiitake cultivation using sawdust medium is increasing in Korea. The cultivation is performed in mainly greenhouses. One of major concerns in shiitake cultivation is the contamination of molds which cause damages and spoil the cultivation medium and/or inhibit the growth of shiitake mycelia in the medium. Although the harmful effects of molds are boradly recognized, there is no mush data on the source of molds contamination.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check what fungi exist in indoor air of vinyl greenhouse used for shiitake cultivation. During last seven months period, we sampled air in two different vinyl greenhouses located in Cheongyang-gun, and Jangheung-gun, respectively. temperature and humidity average of a vinyl greenhouse located in Cheongyang-gun was 23.2℃ and 52.3% during spring season, and 26.3℃ and 79.1% during summer season. While, temperature and humidity average of vinyl a greenhouse located in Jangheung-gun was 21.4℃ and 61.7% during spring season and 32.8℃ and 70.9% during summer season. Seven mold species were isolated during spring season and six species during summer season from indoor air of the vinyl greenhouse located in Cheongyang-gun from season. In Janheung-gun greenhouse, seven species were isolated during spring season and four species during summer season. During the two investigated seasons, Trichoderma harzianum was dominant species in the two vinyl greenhouse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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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ma disease caused by microsporidia which belongs to fungi is a major cause of honey production loss and is worldwide in distribution. The most common method of nosema disease controlling is the application of the fumagillin. It is an antibiotic derived from the fungus Aspergillus fumigates. It has been used for many years to treat microsporidiosis caused by Nosema in honeybees. However, Fumagillin does not kill Nosema spores, and has rapidly deteriorating potency after application, resulting in only partial and temporary anti-Nosema effect, since new bees emerge constantly in a colony, and re-application is required several times a year. Also it is no longer practised for the associated risk of honey contamination. In this study we compare the effect in spore reduction of Cordyceps militaris extract(CMX) and of fumagillin. Three weekly administrations of CMX showed a noticeable decrease in the number of spores infecting the honey bee intestines, without negative effects for adults and comb health. Therefore this product could play an important role in prevention and reduction of nosema disease without risks of honey with antibi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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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tinula edodes is known by oak mushroom. It has been favored as delicious and nutritious food and the low-calorie food with a high nutritional value. It is also functional food since it contains a material well-known for its medicinal benefits. Since the growth and quality of oak mushrooms are sensitively affected by environmental conditions, an adequate environmental control is very essential to improve the yield and quality under protected cultivation. The main objectives of the study were to investigate cultural characteristics of mycelial growth and in vitro fruiting of Lentinula edodes. The optimum culture media for mycelial growth of L. edodes were PDA and MYA. Similarly, optimum temperature was 25℃. Malt extract(2%) and yeast extract(0.2%) were optimum carbon and nitrogen sources. Optimal culture period was 110~120 days in sawdust medium. Among different five log types, highest mycelial growth and fruiting productivity were observed in Quercus variabilis sawdust(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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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Oyster mushroom)은 한국인이 먹는 가장 대표적인 버섯이라 할 수 있으며, 균상재배, 봉지재배, 병재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장 기계화된 방식 인 병재배방법을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병재배용 느타리버섯을 생산 하기 위해 기본재료와 영양원을 혼합하여 배지를 구성하고 있으며, 주로 사용되는 재료로는 톱밥, 비트펄프, 면실피, 케이폭박 등의 부산물이 이용되고 있다. 국내 버섯생산용 배지는 대부분 수입되 어 공급되고 있으며, 배지수급현황은 배지의 단가가 상승하거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이유로 불안 정한 실정이다. 버섯산업이 지속적인 성장하기 위해서는 버섯생산을 위한 배지의 재료가 다양하게 발굴되어야 하며,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배지를 선발하여 버섯재배에 이용 가능한지 조사되어야 한다. 새로운 버섯생산용 배지재료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버섯배지재료로 사용 하기에 적합한 물리성과 이화학성을 가져야 하며, 재료의 단가가 저렴하며, 생산량이 풍부해 공급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본 실험에서는 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는 팜부산물을 버섯 생 산용 배지재료로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느타리버섯 병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재료인 팜 부산물은 식물성 기름인 팜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팜나무(Palm tree)에서 열매를 짜고 남는 부산물 로 정의할 수 있다. 오일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팜부산물은 나무조직이 찢어진 거친조직, 분말 등으 로 형태로 발생되며, 바로 이용하거나 펠렛형태로 가공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팜부산물의 이화학성 을 분석한 결과, T-N은 0.8∼2.6%정도로 버섯생산용 기본재료와 영양원으로 이용가능할 것으로 판 단되었다. 시험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실에서 수행되었으며, 느타리버섯 수한, 김제 품종을 이용하였 다. 처리구별 배지구성은 위에서 제시한 기존 재료에 대비하여 팜부산물을 펠렛형태로 0, 50, 100% 혼합하여 구성하였으며, 버섯재배방법은 일반적인 느타리버섯 병재배에 준하여 온도, 습도, 환기 등 을 관리하여 수행하였다. 팜부산물을 기존 재료와 혼합하거나 대체하여 배지를 구성한 후 느타리버 섯 재배를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처리구별 균사밀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균일(+++) 이상으로 배양이 잘 되었으며, 균사생장속도는 기존 재료보다 팜부산물 첨가구에서 조금 우수하거 나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버섯생산량은 비트펄프를 대체하여 팜부산물 펠렛(6mm) 50% 처리한 시 험구(톱밥50:비트펄프15:팜부산물펫렛15:면실박20)에서 대조구(톱밥50:비트펄프30:면실박20)보다 수 한 은 14%, 김제는 25%증수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팜부산물펠렛(230∼250원/kg, 2013)은 비트펄프 (460∼490원/kg)보다 수입가가 50%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대체재료로서 이점과 생산비절감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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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부산물을 활용 한 차별화된 버섯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품종은 우리원에서 육성한 흑갈색 팽이버섯 ‘흑향’을 사용하였고, 기본 배지(대조구)는 미루나 무톱밥(80%)과 쌀겨(20%)를 혼합하였다. 농산부산물 배지는 충북지역에서 다량 발생하는 농산부산 물인 율무피, 막걸리 주정박 및 당귀 가공 부산물 3종 각각에 대하여 톱밥 부피의 5, 10, 15, 20%를 각각 첨가하여 총 13처리에 대한 균사 배양 특성, 자실체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배양일수는 막걸리 주정박 5~10% 첨가 처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에서 대조구에 비해 1~6일 증가하여, 총 재배기간은 율무피 첨가시 4~7일, 당귀가공 부산물 첨가시 7~8일 증가한 반면 막걸 리 주정박 첨가시는 비슷하였다. 유효경수는 율무피와 당귀가공 부산물은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10% 이상 첨가시는 대조구에 비해 적었으나, 막걸리 주정박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16~ 68% 증가하였다. 수확량은 배양 중 오염율이 높았던 율무피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고, 막 걸리 주정박과 당귀가공 부산물 처리에서는 7~15% 증가하였다. 본 시험 결과 병재배용 ‘흑향’ 팽 이버섯 배지 첨가물로 대조구와 재배기간이 큰 차이가 없고 유효경수 및 수량이 증수되는 막걸리 주정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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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의 생산량도 2009년 39천톤에서 2011년에는 46.6천톤으로 조금 증가하였다. 또한 재배방식의 발달과 함께 품질의 균일화 및 수량이 높은 혼합배지를 개발하기 위 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다. 구지뽕나무 톱밥에 운지버섯을 접종하여 배양 후 기능성 버 섯생산을 위해 첨가한 결과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무처리 보다 균사생육 이 조금 빨랐으며, 운지버섯 톱밥의 첨가량에 따른 버섯 수량을 조사한 결과 운지버섯 톱밥을 30% 까 첨가하여도 무처리와 수량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40%이상 첨가시에는 수량이 떨어졌다. 운지버 섯 톱밥의 첨가량에 따른 느타리버섯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운지버섯 톱밥 20%첨가에서 갓 직경과 대 굵기는 높았지만 경도와 색깔은 처리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삼 첨가비율에 따른 느타리 균사 생육을 조사한 결과 단삼 첨가비율이 증가할 수록 무처리보다 생육이 늦었지만 단삼 5%와 10%첨가에서는 무처리와 생육차이가 없었다. 단삼 첨가비율에 따른 느타리버섯 수량을 조사한 결과 단삼 첨가량이 증가수록 수량은 급격히 낮아졌지만 단삼 5g 첨가한 배양병에서는 무처 리와 수량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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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覆盆子, Rubus coreanus)는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억제해 주는 효과 가 있으며 항암작용과 면역억제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영지(Ganoderma lucidum)는 한방 에서 강장·진해·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심장병·고혈압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고 기술 되어있다. 두 소재의 유용성분 활용을 위해 곡물배지(현미, 적미, 흑미)에 복분자 추출물과 부산물을 첨가하여 영지균사의 배양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추출물 농도에 따른 영지균사의 생장율 조사에서는 시험구가 대조구인 곡물배지보다 저조한 생장 을 보였으나 현미에 복분자 추출물 20%를 첨가한 조건에서는 약간 좋은 생장을 보였다. 부산물을 첨가한 조사에서도 시험구가 대조구보다 저조한 생장을 보였으나 현미와 흑미 곡물배지의 경우에는 30%의 부산물을 첨가한 조건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양호하였고 적미에서는 첨가농도가 증가함에 따 라 영지균사의 생장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분자 추출물을 첨가한 경우 현미(20%), 적미(20%), 흑미(100%) 순으로 균사생장 이 양호하였고, 부산물을 첨가한 경우에는 현미와 흑미는 부산물 30%, 적미는 20%의 부산물을 첨 가한 조건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이중에서 적미에 복분자 부산물 30%를 첨가한 조건에서 영 지균사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여 추출물보다는 부산물을 첨가한 조건이 영지균사의 생장이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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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흙버섯(Phellinus baumii)의 균사추출물은 임상실험을 통해 항종양, 면역조절 작용 등이 보 고되었고, 복분자(覆盆子, Rubus coreanus)는 항염, 항산화, 항헬리코박터파이로리 작용 등이 보고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미, 적미, 흑미 등 3가지 곡물배지에 복분자 추출물(10, 20, 30%)과 부산물(20, 30, 100%)을 각각 첨가하여 장수진흙버섯(상품명 : 상황버섯) 균사체의 배양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현미 및 적미에 복분자 추출물을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 추출액 30%에서 장수진흙버섯의 균사생 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나 흑미 곡물배지 30%에서는 생장이 비슷하였다. 그리고 복분자 부산 물을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에서는 현미, 흑미, 적미 배지에서 부산물의 첨가량이 증가 할수록 균사 생장이 우수하였다, 복분자 추출물을 첨가한 조건보다 부산물을 첨가한 곡물배지에서 장수진흙버섯 의 균사생장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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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쌀겨)은 농가별로 35∼40% 정도 첨가되고 있으며, 미강은 지방성분이 많 아 높은 온도에서 장기간 운송시 산패와 미생물 오염의 위험이 있어 수입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미강 생산량은 40만톤으로 주로 축산사료와 유기질비료용으로 사용되고 벼 재배 면적이 감소 하고 있어 버섯배지용 미강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을 대체할 배 지재료는 전혀 없는 상태이며 미강의 공급이 중단될 경우 버섯의 생산과 공급에 심각한 문제가 발 생할 가능이 높으며, 따라서 미강공급의 중단에 따른 긴급 상황에서 버섯재배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대체 배지재료의 개발이 시급하다. 미강(쌀겨) 대체를 위한 보리가루의 첨가비율을 조사한 결과 팽이버섯 균사생육은 대조구에 비해 보리가루 첨가 처리구에서 모두 빨랐으며, 특히 보리가루 100% 첨가시 가장 빨랐다. 팽이 버섯의 수량은 보리가루를 70%까지 첨가하여도 수량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 따라서 미강 부족시 보리가루를 팽이버섯 재배에 이용 가능하였고, 팽이버섯 자실체의 특성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갓 직경, 대 굵기는 보리가루 30%에서 약간 높 았다. 산림간벌목의 느타리버섯 배지재료 활용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산림간벌목의 구성 비율은 소 나무 90%, 활엽수(참나무 등) 10%로 구성되어 있으며,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소나무 첨가비율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하였다. 느타리버섯의 수량은 소나무 톱밥 첨가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으며, 소나무 톱밥 30% 첨가시에는 수량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특성 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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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소규모 병재배에서는 배지재료로서 톱밥, 미강 등 국내 부존자원을 활용하였으나 대규모로 전환되면서 국내의 부산물자원 만으로는 배지재료의 안정적인 대량 공급이 어려워서 콘코브, 비트 펄프, 면실피, 면실박 등 다양한 재료들로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요 수입국인 중국에서도 버섯 재배면적이 급증하면서 중국산 수입재료의 가격이 3~5년 사이에 2배 이상 올라서 수입국의 다변화는 물론 새로운 자원을 찾아야 하게 되었다. 2011년에 베트남 출장시에 카사바 부산물인 지 상부의 줄기는 땔감이나 울타리용 이외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음을 알고 이화학성 분석용 시료 를 확보하였으며 버섯 병재배용 재료로 국내로 보내주기를 요청하였다. 카사바줄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열대지방 재배작물인 카사바의 뿌리를 수확할 때 산 출되는 부산물로서, 이 식물은 수확기에 도달하면 잎과 잎자루는 떨어지고 지상부에 줄기만 남는다. 카사바는 1년생 열대성 작물로서 줄기는 2~4 m까지 자라며 재배기간이 10개월 정도이고 베트남에 서는 주로 2~3월경에 뿌리를 수확을 한다. 베트남의 카사바 재배면적은 50만ha 정도이고 카사바줄 기는 ha당 10톤(건조) 정도로서 땔감 등으로 약 40%를 활용한다고 한다. 그 나머지 중에서 5%를 수집한다면 약 15만톤의 수입이 가능하다. 카사바줄기로 국내 수집량이 제한적인 톱밥류와 수입재료인 콘코브, 비트펄프, 면실피 등을 대체 하여 이들이 주로 대량으로 소요되고 있는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병재배에 활용이 가능한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큰느타리용 배지 조성은 [미송톱밥 60, 미강 20, 밀기울 10, 비트펄프 10]를 대조구로 하고 [카사바줄기 60, 미강 20, 밀기울 10, 비트펄프 10]를 시험구로 하였다. 카사바 줄기는 총탄소(T-C) 함량이 47.2%, 총질소(T-N) 1.16%로서 C/N율은 41:1 정도이다. 버 섯 배지재료의 영양성분 등 질소함량을 참고하여 카사바줄기는 미송톱밥, 포플러톱밥, 비트펄프, 콘 코브, 면실피 등을 대체하는 쪽으로 활용하고 비트펄프, 케이폭박, 면실박 등의 영양원첨가제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사바줄기의 양이온 함량은 P2O5 0.05%, K2O 0.36%, CaO 0.13%, MgO 0.05%, ClO2 0.03%, Na 156 ppm, Fe 30 ppm, Mn 38 ppm, Cu 5.8 ppm 정도 이었으 며 As(비소), Cd(카드뮴), Cr(크롬), Pb(납)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다. 큰느타리 병재배용 배지재료들의 조성비율에 따라 제조된 대조구의 배지는 pH 5.7, 탄소함량 47.7%, 질소함량 1.44%, C/N율이 33:1이었다. 대조구의 ‘미송톱밥 60’ 부분을 ‘카사바줄기분쇄물 60’ 으로 바꾼 시험구의 배지는 pH 6.1, 탄소함량 46.6%, 질소함량 1.65%, C/N율이 28:1이었다. 카사 바줄기를 활용한 큰느타리 병재배용 배지에서 자실체 수량은 850ml병당 96g으로 대조구의 104g에 비하여 92%로 적었다. 그러나 병내 가비중(건조무게/부피)은 시험구가 0.17로 대조구의 0.23에 비하 여 74%정도에 불과하였음을 감안할 때 생물효과는 시험구의 0.68과 대조구의 0.53으로 시험구에서 28%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병내 배지의 충진량을 좀더 높이고 수분함량을 조절함으로 서 자실체 수량을 좀더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큰느타리 버섯발생 및 생육 시에 카사바줄기를 활용한 배지에서는 버섯발생량이 적어 솎기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갓 모양이 일정하고 대가 곧고 길게 자라는 경향이었다. 카사바 주요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카사바줄기를 병재배용 배지재료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형태로 가공하여 낮은 가격에 수입한다면 국내에서 공급량이 부족한 톱밥과 고가에 수입하고 있는 콘코브, 비트펄프, 면실피 등의 대체와 더불어 이들 재료의 가격인하 유도 효과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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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재배, 특히 여러가지 배지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병재배에서 각 재료들의 수분함량을 알면 배 지의 양분 및 수분 조절, 병내 공극 유지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계산식-1] 재료 수분함량(%) = (건조전시료무게-건조후시료무게)÷건조전시료무게×100 버섯 병재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PP)병은 고압살균의 높은 온도와 압력에도 견디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지 한다. 이 때문에 입병된 배지가 분해되거나 수분증발로 수축되면 병내는 공기층이 너무 많아지면서 건조가 심해지고, 배지의 수분함량이 너무 높으면 공극이 적어서 버섯 균이 잘 자라지 않게 된다. (봉지재배는 비닐봉지의 팽창 및 수축으로 나은 편임). 또한 배지 재료별로 수분흡수량 과 흡수속도가 다르고 수분흡수량에 따라서 팽창과 수축 정도에 차이가 많다. 버섯 병재배용 배지 를 제조하여 입병한 후 배지의 수분함량(%), 입병량(g), 입병배지의 건조중량(g), 가비중, 병내 3상 조건(고상, 액상, 기상) 등 물리성을 조사함으로써 배지 수분조절을 위한 물 보충량과 병내 양분함 량 계산, 최적배지 선발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계산식-2] 배지액체량(g=ml) = 병내배지무게×배지수분함량÷100 [계산식-3] 배지건조량(g) = 병내배지무게×(100-수분함량)÷100 [계산식-4] 가비중 = 건조배지량(g)÷병용량(ml) 버섯 병재배에서 일정한 병수를 입병하기 위한 배지를 제조할 때, 우선 배지 재료별로 실제 투입되 는 포대수나 톤백 수량을 각각의 무게로 계산해 낼수 있다. 각 재료별 무게와 수분함량(%)으로 배 지수분량(kg=리터)과 배지건조무게를 계산한다. 배지건조무게와 입병 병수로 병당 배지건조무게(g) 와 배지건조무게 총량에 대한 배지재료별 가중치를 구한다. 배지재료별 가중치(혼합비율)를 알면 톱 밥처럼 수분함량이 일정하지 않은 재료의 사용량도 조절할 수 있다. [계산식-5] 000병용 배지재료의 수분량(kg=L) = [재료별무게(kg)×수분함량(%)÷100]의 합 [계산식-6] 000병용 배지재료의 건조무게(kg) = 배지재료총무게(kg)-재료수분량의 합(kg) [계산식-7] 000병용 병당 재료 건조무게(g) = 배지재료의 건조무게(kg)÷입병수×1000 [계산식-8] 병당 재료별 가중치 = 병당 재료별 건조무게(g)÷입병배지 건조무게의 합(g) 버섯 병재배에서 배지의 수분함량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배지의 수분은 수분함량(%) 뿐만아니라 입병 작업후 병내에 알맞은 수분량(ml)이 되도록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동입병기로 입병 작업을 할 때 배지 재료의 물리성에 따라서 병내에 들어가는 배지의 양에 차이가 많다. 이때 입병 된 배지의 건조무게(g)를 병용량(ml)으로 나누어 가비중을 구하고 병내의 고상비율(%)로 본다. 배 지 입병량(g)에서 배지건조무게(g)를 빼면 병당 수분량(ml)이 된다. 병당 수분량을 병용량으로 나누 어 액상비율(%)로 한다. 다음으로 [100-고상비율-액상비율]에서 기상비율(%)을 구한다. 따라서 가 비중이 높은 배지 조합은 낮은 배지보다 수분함량을 조금 낮게 하여야 병내의 공극을 일정하게 유 지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배지를 조성하는 재료별 함유 수분량(ml)을 계산하고 배지 목표수분함 량(%) 조절을 위한 물의 총소요량(00천병당 00리터)에 대하여 보충해줄 물의 양을 알수 있다. [계산식-9] 재료 총건조무게(kg) = 배지재료총량(kg) - 재료총수분량(kg=L) [계산식-10] 물 총소요량(L) = 재료총건조무게(kg)×목표수분함량(%)÷(100-목표수분함량) [계산식-11] 물 총보충량(L) = 물 총소요량(L) - 재료 총수분량(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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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재배농가의 대부분은 복토재료로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만 약제 훈증에 의한 살균 후 복토로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농가는 채취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흙속에 있는 각 종 병원균의 감염에 의해 버섯재배에 실패하는 농가가 많아졌다. 복토 살균전 호기성세균의 밀도는 3.2×108cfu/g이었으나 50℃에서 90분 살균까지는 0.7×108cfu/g로 줄었고 80℃ 이후에서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고온성세균의 밀도는 살균전 4.4×103cfu/g이었으나, 80℃에서 90분까지는 14.6× 103cfu/g 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100℃ 이후에서는 밀도가 낮았다. 그러나 형광성 Pseudomonas속 과 고온성 방선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병을 일으키는 Tricorderma속은 살균전 2.5×102cfu/g이었으나 80℃에서 30분 이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사상균은 50℃에서 30분 살 균시 무처리보다 증가하였지만 80℃-90분 및 100℃-60분 이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복토 8일 후 미생물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호기성세균은 무처리에 비해 살균처리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고온성세균은 무처리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형광성 Pseudomonas속은 50℃와 80℃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고, 사상균의 밀도는 무처리구보다 살균처리구에서 낮았지만, 12 1℃ 처리구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Tricorderma속은 무처리구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 만, 121℃ 처리구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복토 22일 후 미생물의 분포 조사 결과 호기성세균과 고온성세균의 밀도는 무처리구와 살균 온도와 시간이 길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형광성 Pseudomonas속, 사상균과 Tricorderma속도 무처리보다 살균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다. 복토 살균온도별 양송이버섯의 수량과 품질을 조사한 결과 80℃-60분, 80℃-90분 및 100℃-60분에서 가 장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특히 80℃-90분에서는 상품 및 중품의 수량도 가장 높았다. 그러나 100℃ -60분 처리에서는 수량은 높았으나 하품의 수량이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복토 살 균온도별 양송이버섯의 병해충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80℃-60분, 80℃-90분 및 100℃-30분 처리 가 다른 처리구 보다 낮은 발병율을 보였다. 그러나 100℃-30분 처리에서는 병해충 발생율은 낮았 지만 양송이의 수량이 적었으며, 100℃-60분 처리구에서는 양송이 수량은 높았으나, 병해충의 발생 이 높았다. 따라서 양송이 재배를 위한 적정 살균온도는 80℃-60분, 80℃-90분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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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Fr.) Quelet)은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 하며 미색 또는 약한 황갈색을 띄며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작고 폐모양이며 자실체는 여름 에서 초가을 사이에 침엽수의 죽은 부위에서 발생, 맛과 향이 좋고, 씹는 질감이 뛰어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육성품종으로서는 호산, 강산, 향산 등 3 종이 등록되어 있고 병재배 위주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며 봉지재배에 대한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산느타리버섯 봉지재배시 종균종류 및 배지량별 수량특성을 검토 하였다. 종균종류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호산에서는 톱밥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1일, 생육일수 47일, 액체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5일, 생육일수 50일, 향산에서는 톱밥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2일, 생육일 수 45일, 액체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5일, 생육일수 47일로서 두 품종에서 톱밥종균처리가 액체종균 처리에 비하여 배양 및 생육일수 모두 2-4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특성에서는 호산에 서는 톱밥종균처리 413g/1.5kg봉지, 액체종균처리 425g/1.5kg봉지, 향산에서는 407g/1.5kg봉지, 488g/1.5kg봉지로서 액체종균처리가 두 품종에서 톱밥종균처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호산 에서는 차이가 적었으나 향산에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배지량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배 지량이 늘어날수록 배양일수 및 생육일수가 증가하였고 수량특성에서도 마찬가지로 배지량이 늘어 날수록 수량도 증가하였다. 배지량을 1kg으로 하여 환산하였을 때 큰 차이는 없었으나 2kg봉지 배 지가 호산 340.1g/봉지, 향산 381.9g/봉지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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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분류학적으로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잎새버섯속에 해당하 고, 사물기생균으로 물참나무, 밤나무, 너도밤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서 늦여름부터 가 을에 걸쳐 자연 발생하는 버섯이다. 잎새버섯은 식용이면서 약리작용이 뛰어난 기능성 버섯으로 인 체의 면역세포를 조절하여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을 억제하며 AIDS 원인균의 HIV에 대한 억제작 용, 혈당강하작용, 혈압강하작용, 콜레스테롤 억제작용, 항산화작용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일본에서는 네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버섯으로서 참나무 단목을 이용한 원목재배나 참나 무 톱밥을 주재료로 봉지재배가 일반적인 재배방법으로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는 봉지재배나 병재배애 대한 연구는 일부 수행되고 있지만 원목재배에 대해서는 전혀 없는 실정이 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잎새버섯 원목재배 기술로서 하우스 토양 매립재배 및 컨테이너 상자 (가로 50cm, 세로 35cm, 높이 30cm) 매립재배시 자실체의 발생 및 수량특성을 조사하였다. 하우스 토양매립재배 결과 수확일자는 다박 품종이 9월 13일에서 9월 23일 사이로서 잎새1호 품종에 비해 15일 정도 빠르고 색택은 잎새1호가 더 진한 갈색이었다. 수량에서는 다박의 경우 평방미터당 2012년 매립이 11kg, 2013년 매립은 13kg이었으며, 잎새1호는 2012년 매립 15kg, 2013년 매립 16kg 으로 잎새1호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컨테이너상자 토양매립재배 결과 수확일자는 하우스 토양매 립 재배와 같이 다박이 잎새1호에 비해 5일 정도 수확이 빨랐으며 자실체의 색택 또한 잎새1호가 더 진한 갈색으로 나타났다. 수량특성에서는 다박과 잎새1호 모두 상자당 수량이 1.2∼1.4kg 사이로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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