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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녹나무과(Lauraceae) 육박나무(Actinodaphne lancifolia)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일본, 중국 등에 자라며, 우리나라는 난온대 기후대의 남부 도서지역에서 분포하는 내한성이 약한 난대성 수종이다. 우리나라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천이계열 연구(Oh, 1995; Oh and Kim, 1996)에서 이 수종은 극음수로서 극상단계에 출현하는 극상수종으로 지목했으며 완도군 주도, 소안도, 고흥군 애도 등에 군락으로 극히 협소하게 분포했다. 이는 과거 벌목 등의 상록활엽수림의 지속적인 훼손으로 인해 식생발달이 퇴행되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일본은 해발 1천이하의 큐슈(九州)지방을 중심으로 간토(關東)까지가 상록활엽수림대로서 그 면적은 국토의 40%에 해당된다(Fuziwara, 1981). 일본의 상록활엽수림은 과거부터 인위적인 영향으로 양적, 질적으로 다양한 대상식생이 분포하며, 인간의 접근이 힘든 입지에는 원시림에 가까운 자연식생이 보전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난온대 기후대 극상림으로 추정되는 육박나무군락과 일본 큐슈지역에 천연기념물로서 보존이 양호한 육박나무군락의 식생구조를 비교함으로서 그 나라별 식생과 입지환경의 특성을 밝히고자 했다. 연구대상지는 기존 문헌을 통해 육박나무군락이 비교적 양호하게 분포하는 한국 통영시 비진도, 고흥군 애도, 완도군 보길도가 선정되었다. 일본의 경우에는 후쿠오카시(福岡市)의 타치바나산(立花山)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녹나무원시림 일대의 육박나무 자생지를 조사지로 선정했다. 각지점별 10m×10m(100㎡) 크기의 방형구 5개소, 총 20개 조사구를 설치하여 식생구조 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발고도, 사면향, 경사도 등 일반환경 조사와 더불어 토양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토양을 채취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 조사데이터를 토대로 상대우점치, 군락분석(TWINSPAN), 서열분석(CCA) 등의 식생구조분석을 실시했다.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분포는 최한월최저기온, 겨울철강수량, 여름철평균기온, 여름철강수량 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Nakao et al., 2014). 이를 토대로 각 연구대상지의 30년(1981~2010)간 기후데이터를 수집하여 연평균온도와 월평균강수량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 비진도의 연평균온도는 14.4℃ 월평균강수량은 119mm이었으며, 애도는 13.6℃, 121mm, 보길도는 14.1℃, 128mm로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일본 타치바나산(立花山)의 경우 연평균온도 17.0℃와 월평균강우량 134mm로 한국의 3지역에 비해 높고 특히 겨울철강우량이 많았다. 육박나무군락의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식생조사데이터를 분석(TWINSPAN)한 결과, 6개 식물군락으로 유형화되었는데 지역적 경향이 뚜렷하였다. 군락Ⅰ(곰솔-상록활엽수군락)은 비진도지역에서만 출현한 군락이었다. 교목층에서 난온대 퇴행천이된 식생에 우점하는 곰솔의 상대우점치(I.P.)가 41.8%로 가장 우점했으며,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다양한 상록활엽수가 출현했다. 이 군락에서는 육박나무의 상대우점치는 교목층 12.1% 아교목층 19.2%로 높지 않았다. 군락Ⅱ(육박나무-다정큼나무군락)은 보길도지역에서 출현한 군락으로서 육박나무가 교목층(I.P. 34.5%), 아교목층(14.0%), 관목층(24.4%)에 골고루 출현해 했다. 육박나무가 소·중경목(흉고직경 2~27cm)으로 교목·아교목층에 출현했지만, 대부분의 개체는 관목층에 치수로서 분포했다. 이 군락은 교목성 극음수인 육박나무의 세력이 확장되어 육박나무군락으로 성숙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군락Ⅲ(육박나무-참식나무군락)은 비진도지역에서 출현한 군락이었다. 육박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I.P. 39.9%)했지만 군락 Ⅰ과 비슷하게 곰솔의 상대우점치(I.P. 20.9%)가 높았다. 아교목·관목층에서는 곰솔이 출현하지 않았으며 광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활엽수의 상대우점치가 높았다. 즉, 곰솔의 우점도가 점점 감소하며 상록활엽수림으로의 천이가 예상되는 군락이었다. 군락Ⅳ(육박나무-생달나무군락)은 일본 타치바나산(立花山)에 출현하는 군락으로 육박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I.P. 67.7%)했으며, 생달나무(I.P. 21.15%)가 함께 출현했으며, 타 지역과는 달리 녹나무(I.P. 21.1)가 교목층에서 출현하였다. 이 군락은 교목층에 주로 대경목(흉고직경 32~52cm)이 분포해 다른 군락에 비해 성숙한 육박나무군락을 나타냈다. 군락Ⅴ(육박나무-푸조나무군락)은 애도지역에서 출현했으며 교목층에서 육박나무(I.P. 54.6%)는 푸조나무(I.P. 38.8%)와 함께 우점했다. 마지막 군락Ⅵ(푸조나무-종가시나무군락)은 애도에서 나타난 군락으로서 교목층에서 육박나무가 출현하지 않았다. 아교 목층에서 육박나무가 소경목(흉고직경 4~12cm)의 형태로 다른 상록활엽수와 함께 나타났다. 육박나무군락과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CCA분석을 실시했는데 1축과 2축을 중심으로 지역적 경향을 뚜렷했으며 1축과 2축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해발고도, 사면향, 토양 내 Na⁺ 함량, 평균기온, 최한월평균기온, 연간 평균강수량 등이었다. 특히, 일본 타치바나산(立花山)의 육박나무군락은 한국 육박나무군락보다 해발고도, 평균기온, 최한월평균기온, 연간평균강수량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 육박나무군락은 유기물함량, 칼슘, 인산등의 토양 이화학성에 일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쿠오카시의 타치바나산(立花山)은 바닷가에서 약 4km정도 떨어져 있는 산지로서 1928년에 녹나무원시림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과거부터 보존된 지역이었다. 이 인근에 위치한 육박나무군락은 상당히 성숙한 식생구조를 보여 과거에 인위적 교란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군락에 비해 한국의 육박나무군락은 섬지역에 과거 식생훼손으로 식생이 발달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육박나무군락은 이화학적 토양환경보다 기후조건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육박나무는 난온대성 수종으로서 온화하고 강수량이 많은 환경조건에 생육이 양호하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육박나무군락은 우리나라 난온대 상록활엽수림대의 극상림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일본 상록활엽수림대에서 육박나무군락이 출현하는 곳은 한정적이며,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경우는 드물었다(Fuziwara, 1981). 본 연구에서 이것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20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선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았다 하여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볕이 잘 드는 한반도 중부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미선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으나 아직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 있으며 미선나무의 새로운 용도 개발 및 유용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우량개체 선발을 위한 기초 자료가 필요하다. 미선나무는 물푸레나무과(Oleaceae), 미선나무속(Abeliophyllum)에 속하며, 미선나무속은 1속 1종으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고 있는 한국특산식물속이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수는 계단모양이며, 어린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대생하여 2줄로 배열하며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예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2년지에서 형성되었다가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총상화서는 자줏빛이 돌고, 화관은 종형이며, 꽃받침은 종 모양의 사각형이고 떨어지지 않고 꽃받침잎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도란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꽃부리는 꽃받침보다 길고 꽃은 어긋나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백색 혹은 도홍색으로 피고 4개의 열편은 처음에 회선상으로 겹쳐지며 끝이 파진 타원형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통기부에 달린다. 열매는 시과이고 난상타원형이며 끝이 오목하며 녋은 예저이고 둘레에 날개가 있고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미선나무의 종류는 베이지색 꽃이 피는 것이 기본종이다.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분홍미선(for. lilacinum), 상아색 꽃이 피는 것을 상아미선(for. eburneum), 꽃받침이 연한 녹색인 것을 푸른미선(for. viridicalycinum), 열매 끝이 패지 않고 둥글게 피는 것을 둥근미선(var. rotundicarpum)이라고 한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1917년 정태현과 Nakai에 의해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천연기념물 14호)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나 심각한 훼손에 의하여 자생지가 파괴되어 1969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다. 이후 충북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천연기념물 147호), 충북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천연기념물 220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천연기념물 221호),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천연기념물 364호)가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 있으며, 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천연기념물 370호)는 우리나라에서 미선나무가 자랄 수 있는 남쪽한계선이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매년 제초작업에 의해 상당부분 훼손되어 있는 실정이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로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경기도 고양시, 충북 진천군 초평면 오갑리, 용정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충북 영동읍 설계리, 경북 의성군 의성읍, 경북 안동시 도로리 등은 현재까지 밝혀져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지역으로 충북 충주 중앙탑면 봉황리,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등은 보호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자생지는 넓은 분포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선나무 자생지 충북 진천 구곡리, 오갑리, 충북 충주 봉황리, 충북 옥천 삼양리 A, 삼양리 B, 충북 영동 매천리, 설계리, 경북 안동 도로리, 경북 의성 팔성리의 식생을 살펴보면 교목층에 잣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갈참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아까시나무, 곰솔, 느릅나무, 떡갈나무 말채나무, 소나무 등이 나타났고, 아교목충에는 느릅나무, 갈참나무, 풀푸레나무, 생강나무, 산사나무, 신나무, 쪽동백나무, 고욤나무, 잣나무, 소태나무 등이 나타났다. 미선나무는 관목층에서 우점을 하였고, 생강나무, 누리장나무, 갈참나무, 개옻나무, 광대싸리, 고광나무, 국수나무, 물푸레나무, 덜꿩나무, 개암나무, 좀깨잎나무, 쥐똥나무, 분꽃나무 등이 혼생하였으며, 초본층에 미선나무가 우점하였고 담쟁이덩굴, 계요등, 그늘개고사리, 생강나무, 환삼덩굴, 으름덩굴, 오리방풀, 꼭두서니, 나도하수오, 남산제비꽃, 덩굴닭의장풀, 단풍박쥐나무, 좀깨잎나무, 주름조개풀, 청가시덩굴, 인동덩굴, 개머루, 쑥부쟁이, 거미고사리 등이 혼생하였다. 토양분석결과를 보면 영동 매천리는 pH, Mg 및 K가 다른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유효인산(P2O5)은 충주 봉황리가 높게 나타났고 유기물은 진천 구곡리 지역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충북 진천 구곡리 미선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자생지가 사유지로써 관목층 이상은 벌채를 해 놓은 상태로 칡, 환삼덩굴 등 덩굴식물이 초본층 상부를 덮고 있어 미선나무가 결실을 못하고 대부분 무성생식을 함으로써 유기물 값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미선나무 자생지의 상관 수관층 제거작업 및 하예작업의 유무가 미선나무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무성생식 또는 유성생식의 차이가 보다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즉 숲이 우거져서 햇빛량이 적을 경우는 결실률이 낮은 반면 줄기에서 뿌리를 내려 무성생식을 하고, 하예작업을 하여 수관층이 없을 경우는 꽃을 많이 피워 수분이 활발이 일어나 결실률이 높아 유성생식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미선나무는 결실은 많이 되는 편이나 결실 후 종자에 병해충의 피해를 많이 받으며, 또한 종자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20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CO₂농도와 온도가 증가가 참나무 6종의 식물계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리온실을 두곳으로 나누어 대조구와 온도와 이산화탄소가 증가한 처리구로 나누었다. 실험기간은 2011년 1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3~4일 간격으로 단풍의 시작과 완료일, 낙엽 시작과 완료일, 겨울눈 파열일, 개엽일을 측정하였다. 참나무 6종의 단풍시작일은 2011년에는 대조구에서 처리구보다 느렸다. 겨울눈 파열과 개엽일은 매년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빨랐다. 단풍 시작일은 대조구에서 2013년에 가장 느렸고, 종간 차이는 없었다. 처리구에서는 2012년에 가장 빨랐고, 2013년에 가장 느렸으며, 졸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가 상수리나무보다 빨랐다. 단풍완료일은 대조구에서 2011년과 2012년에 2013년보다 빨랐고, 종간 차이는 없었다. 처리구에서는 2011년과 2012년보다 2013년에 빨랐고, 떡갈나무와 졸참나무가 상수리나무보다 빨랐다. 낙엽 시작일은 년도 별 차이가 없었으며 년도 별 대조구와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와 처리구의 낙엽 시작일은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모두 떡갈나무가 가장 빨랐으며 굴참나무가 가장 느렸다. 낙엽 완료일은 연간 차이가 없었으며, 년도 별 대조구와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떡갈나무가 가장 빨랐으며 굴참나무가 가장 느렸다. 그리고 굴참나무는 대조구에서 더 빨리 낙엽을 완료하였다. 겨울눈 파열일은 대조구에서 2013년에 가장 빨랐고 2012년에 가장 느렸다. 처리구에서는 년도 별 차이가 없었지만 대조구보다 더 빨랐다. 대조구에서 떡갈나무가 굴참나무보다 빨랐다. 떡갈나무를 제외한 참나무 5종은 처리구에서 더 빨리 겨울눈이 파열했다. 개엽일은 대조구에서 년도 별 차이가 없었지만 처리구에서는 2011년에 가장 느렸다. 연구기간 중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더 빨리 개엽하였다. 대조구에서 종간 개엽일의 차이는 없었지만 처리구에서는 굴참나무가 가장 빨랐고 갈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가장 느렸다. 위 결과 3년 동안 겨울눈 파열일은 빨라졌으며 단풍 시기는 느려졌다. 온도와 CO₂농도의 증가는 단풍과 낙엽시기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겨울눈 파열과 개엽을 더 빠르게 하였다. 이는 온도와 CO₂농도의 상승이 개엽일을 앞당겨 참나무 6종의 광합성 기간을 길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4.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Hwasan wetland vegetation is observed at mountain basin (644~780 m a.s.l.) where had become a potential land for indigenous people since prehistoric period. We phytosociologically investigated old-growth alder (Alnus japonica) forests using the Zürich-Montpellier School’s method and analyzed their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by actual vegetation map. Species performance was determined by using coverage and r-NCD. Viburnum opulus var. calvescens-Alnus japonica community syntaxonomically belonging to the Alnetea japonicae was first described and composed of three subunits: Salix koreensis subcommunity, typical subcommunity, and Pyrus ussuriensis subcommunity. Present plant community was compared with vicariant syntaxa such as Molinia japonica-Alnus japonica community, Rhamno nipponicae-Alnetum japonicae, and Aceri-Salicetum koreensis. Hwasan’s alder forest, an alluvial terrace vegetation type on valley fan in the montane zone, is evaluated as vegetation class [I], which is a sort of benchmark plant community potentially on mountain wetlands in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Simultaneously we suggested an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strategy for habitat conservation free from hydrologically radical transform due to military ut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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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7년에 잣나무림에서 하늘소과, 바구미과, 나무좀아과에 속하는 천공성 딱정벌레 군집을 말레이즈 트랩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하늘소류 15종 184 개체, 바구미류 17종 185개체, 6종 1,246개체의 총 1,615개체 천공성 딱정벌레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왕녹나무좀이었다. 개체수에 따 라 순위를 매겼을 때, 잣나무림에서 천공성 해충과 나무좀류 군집은 나무좀아과의 한 종에 의해 우점되어 생물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잣나 무림에서 간벌은 나무좀과 암브로시아좀류의 풍부도에 영향을 미쳐 특정 임분에서의 개체군들은 간벌 1년 후 밀도가 증가했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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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biofilter filled with sintered glass media and wood bark media were developed and tested. Acetic acid and ammonia added in brewery wastewater were used as an artificial odor source. The Reynolds’ number (NRe) was below 130 in the loading range of 3~5 m3/m2-min, while the pressure drop was less than 6 mmH2O. The average removal efficiency of acetic acid was 87.6% and 71.5% at surface loading rate of 3.1 m3/m2-min and 4.4 m3/m2- min, respectively. The acetic removal capacities were 8.1~14.3 g/m3-min with the mass loading rates of 11.7~22.4 g/m3-min, indicating very high performance. However, the acetic removal capacity was sharply decreased at the mass loading rate of 20 g/m3-min. The average removal rate of ammonia was 38% and 25% at the surface loading rates of 3.1 m3/m2-min and 4.4 m3/m2-min, respectively. The ammonia removal capacity was 0.47~0.88 g/m3-min in the range of 11.7~22.4 g/m3-min mass loading rates. The intensity of complex odor was also decreased based on the findings in the measurement using the direct olfactory method and the G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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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바이오오일은 고품질 화학물질로 이용이 가능하며 차세대 탄화수소 연료와 석유정제업 공급 원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촉망받는 신재생에너지의 하나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제올라이트는 급속열분해 과정에서 크래킹 반응을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탈산소 반응을 증가 시키고 탄화수소가 많은 안정된 바이오오일을 만든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백합나무 바이오오일 품질개선을 위해 촉매열분해(Control, Blackcoal, Whitecoal, ZeoliteY 및 ZSM-5)를 적용하여 특성을 조사하였다. 바이오오일의 특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0.3~1.4 mm 크기의 백합나무 시료 500 g을 465℃에서 1.6초 동안 촉매열분해하여 바이오오일을 제조하였다. 촉매 조건 상태에서 바이오오일의 수율은 Control(54.0%)과 비교하여 Blackcoal(56.2%)를 제외하면, Whitecoal(53.5%), ZeoliteY (51.4%), 및 ZSM-5(52.0%)로 모두 감소했다. 수분 함량이 Control(37.4%)에서 촉매 처리후 37.4~45.2%로 증가함에 따라 발열량((High heating value)은 감소했다. 그러나 다른 다른 바이오오일 특성은 개선되었다. 촉매 적용 결과 바이오오일의 회분과 전산가(TAN)가 감소했고, 특히 수송연료로 중요한 특성인 점도는 Control cP(6,933) 에서 2,578 ~ 4,627 cP로 감소했다. 또한 ZeoliteY는 방향족탄화수소를 생산하고 점도를 개선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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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부지역 덜꿩나무 집단 중 우점도가 높은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식생구조 및 토양특성을 분석하여 조 경용으로서 가치가 높은 덜꿩나무 자생지의 생육환경을 파악하여 생육 적지는 선정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자생지 내의 목본식물은 교목층 13수종, 아교목층 38수종, 관목층 48수종으로 총 68수종이 분포하였다. 평균상대우점치(MIV)가 높은 수종은 소나무, 굴참나무, 생강나무, 산벚나무, 땅비싸리, 당단풍나무, 진달래, 정금나무, 작살나무 등이었으며, 전 조사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수 종은 졸참나무와 때죽나무 2수종이었다. 덜꿩나무와 유사한 생태적 지위를 갖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 내는 수종들은 자귀나무와 노린재나무 2수종으로 나타난 반면 굴피나무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어 서로 생태적 지위가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지의 종다양도(H’), 최대종다양도(H’max), 균재도(J’) 및 우점도(1-J’)는 각각 0.887, 1.102, 0.803, 0.196으로 나타났다. 자생지의 토양특성은 pH 4.3, 유 기물함량 10.6%, 전질소함량 0.34% 및 유효인산 0.68㎎ ㎏-1로 나타났으며, 치환성양이온은 Ca2+ (16.84 cmolc ㎏-1) > K+(6.41 cmolc ㎏-1) > Mg2+(4.26 cmolc ㎏-1) 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남 부지역 덜꿩나무 집단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양이온 치환용량이 높은 강산성 토양으로 질소의 함량 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다소 높은 곳에서 자라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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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추나무 생산농가의 합리적인 생산 계획수립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2015년 9월부터 10월 사이에 경북 경산시 과원에서 5~30년생 대추나무의 수령별 과실특성, 수체특성 및 생산량을 조사하였 다. 대추나무 수령에 따른 과실 특성에 있어서, 과실 중량, 과실종경, 과실횡경은 5~25년생에서는 유의 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30년생에서 감소된 수치를 나타냈고, 과형지수는 수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과실당도는 23.28~25.46°Brix 범위로 수령에 따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 다. 대추나무 수령에 따른 수체특성에 있어서, 수고, 근원경, 수관 폭 및 수관면적은 10년생까지 유의성 을 나타내며 생장하였으나, 10년생부터 30년생까지는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생대추 생산량은 25년 생부터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대추나무의 수령이 생대추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추나무 수령이 생대추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비교하였으며, 조사된 수체특성 인자에 대하여 상관계수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생대추 생산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체특성 인자 는 수관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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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점봉산에 분포하고 있는 신갈나무군락에서 군락의 지상부 생물량과 생물종 다양성, 그리고 군락 구조의 다양성 간의 관계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점봉산 신갈나무군락 에서 측정한 지상부 생물량은 총 311.1ton·ha-1였으며, 종 별 생물량 및 구성 비율은 신갈나무 206.3ton·ha-1(66.3%),까 치박달 36.9ton·ha-1(11.9%),피나무 30.6ton·ha-1(9.8%)등의 순으로 적었다. 신갈나무의 지상부 생물량이 가장 많은 것은 전체에 비해 임목 밀도가 많지 않지만, 평균 흉고직경(DBH)이 50㎝ 이상인 개체수 비율이 다른 수종에서 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 군락의 종 다양성 지수(H')와 종 균등도(J')를 추정해 본 결과 각각 2.015~2.166 과 0.673~0.736의 범위 내에서 시간에 따른 점진적인 증가를 보여 주고 있다. 위의 종 다양성 지수와 종 균등도는 지상부 생물량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이는 시간이 변함에 따라 신갈나무군락의 지상부 생물량이 공간적 으로 균일해진다는 것과 이러한 현상이 다양한 수종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생물량-종 다양성 지수(BS)와 종 풍부도-생물량-종 다양성 지수(ABS)도 각각 3.746~3.811, 4.781~5.028 범위 내에서 시간에 따른 점진적 인 증가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들 지수와 지상부 생물량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이는 신갈나무군락의 지상부 생물량이 다양한 수종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경급에 따라 균일해 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점봉산 신갈나무군락은 군락의 구조적 다양성을 통하여 생산성과 탄소 저장 능력이 더욱 효율화 되어, 자원이 풍부한 생태계로 서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복원된 산림의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의 유지를 위하여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수종과 다양한 DBH 수목의 선택적 식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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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experiment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Chamaecyparis obtus extract to reduce odor emissions released from the swine feeding operations. Finisher pigs [Landrace × (Yorkshire × Duroc)] with an initial body weight averaging 50 kg were housed separately in two rooms with eighty eight pigs in each room at a swine feeding operation site. C. obtus extract was sprayed in the room by ceiling sprayer for one minute at twice per day during two months. Concentrations of odorous compounds from air in the room of the swine feeding operation were analyzed at four times during two months. Levels of butyric acid, valeric acid, i-butyric acid, ivaleric acid, skatole, methylmercaptan, and trimethylamine tended to decrease in C. obtus extract spray treatment group compared to the non-spray treatment group (P > 0.05). Odor activity values of butyric acid, valeric acid, skatole and trimethylamine were higher than other odorous compounds and decreased by 72%, 76%, 54% and 20%, respectively, in C. obtus extract spray treatment group compared to the non-spray group. Taken together, C. obtus extract showed an odor reducing capability in the air of a swine feeding operation suggesting that it possesses anti-bacterial properties as well as having a dust removal and mask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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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동백나무의 간재적 추정식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제주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동백나무 200본을 표준목으로 선정하여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재적모델 개발을 위해 80% 자료와 모델 타당성 검정(Validation)을 위해 20% 자료를 무작위로(Randomly) 구분하여 분석하였고, 본 연구에서 제시된 최종모형의 추정된 계수는 100% 자료를 이용하였다. 동백나무에 대한 재적 모델의 적합성 검정은 결정계수(R2), 추정치의 오차(RMSE), 평균편의(MD), 절대평균편의(AMD)와 직경급별 평균편의(MD), 변동계수(CV%)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결정계수는 0.7571에서 0.9381로 나타났으며, V=aDbHc에서 결정계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치의 오차는 0.0326으로 V=aD2H에서 가장 높았으며, 반면에 0.0258로 V=aDbHc에서 가장 낮았다. 평균편의는 V=a+bD2H에서 0에 값으로 나타났으며, V=aDbHc에서 0.0012로 나타났다. 절대평균편의는 V=D2/(a+b/H)에서 0.0186으로 가장 낮았고, 0.0223으로 V=aD2H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변동계수는 V=aDbHc에서 30.4348로 가장 적합한 계수로 나타났다. 5개의 모델식 중 최적의 식은 V=aDbHc에서 나타났으며 V=aD2H에서 적합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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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자생종인 물오리나무(Alnus incana subsp. hirsuta(Spach) A. Lö ve & D. Lö ve)와 수우물오리(Alnus incana subsp. tchangbokii Chin S. Chang & H. Kim)는 형태학적인 차이로 식별 가능하지만, 유전학적인 차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플라보노이드 분석 자료와 DNA자료에 근거하여 수우물오리가 물오리나무의 배수체라는 가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인근 관악산에서 물오리나무 21점, 수우물오리 24점의 잎을 채집하여 유동세포계수법(flow cytometry)을 통해배수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물오리나무는 2배체와 4배체가 나타난 반면, 수우물오리는 2배체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가설과 달리 수우물오리의 형태학적 특성은 배수성에서 기인하는 것이아니며, 배수성을 통해 수우물오리와 물오리나무를 동정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물오리나무의배수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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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임분의 입지환경인자 및 기후인자 자료를 활용하여 출현확률을 평가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Binary logit model을 이용하였다. 추정 결과, 신갈나무는 해발이 높고, 산복이나 산정의 지형에서 확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 졸참나무는 대체로 해발고가 높지 않으며, 평탄지와 완구릉지에 비하여 산록과 산복의 지형에서 확률이 증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 외 적색산림토양군의 토성을 가지는 지형과 점토군이 아닌 미사군과 모래군으로 갈수록 출현확률이 높아지는 공통적인 특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기적인 산림경영 측면에서 조림수종 선정에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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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재의 재질특성은 토양, 지형, 기후변화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나 임분특성에 의해서 바뀌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후박나무 목재의 역학적 특성을 임분특성으로 볼 수 있는 지역과 임종에 따라 비교하였다. 지역에 따른 역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경남 고성이 전남 완도지역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t-검정 결과에서도 유의성이 인정되는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성림 기원에 따른 생장량과 밀도특성을 비교한 결과 후박나무 인공조림지가 후박나무 이차림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역학적 특성은 전체적으로 후박나무 이차림이 후박나무 인공조림지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t-검정 결과 압축강도를 제외한 나머지 역학적 특성에서는 유의성이 인정되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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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기주에 따른 치마버섯 자실체의 외부형태 및 미세구조와 균사생장량, cellulase, laccase 활성차이를 조사하였다. 치마버섯의 외부형태는 육안으로 확인 후 디지털캘리퍼스로 측정하였으며, 미세구조는 광학현미 경으로 검경하였다. 그리고 균사생장량은 PDA배지, cellulase 활성은 CMC배지, laccase활성은 ABTS배지에서 확인하였다. 잣나무와 상수리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특징은 갓의 크기 약 1~3 cm, 부채형 모양, 주름살 수는 약간 성김이었으며, 담자기 끝 부분에 담자뿔이 관찰되었으며, 포자는 장타원형으로 포자 표면은 양쪽 에 단추구멍 같은 모양이 였다. 포자의 크기는 각각 약 5.8~6.3 × 2.4~3.0 ㎛, 약 3.4~6.3 × 2.4~2.8 ㎛으로 기 주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PDA배지에서 균사생장량은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은 약 10.6 mm/day, 상수 리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은 약 8.7 mm/day으로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이 빨리 생장하였다.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과 상수리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cellulase 활성대는 5일간 배양한 후에는 각각 약 27.5 mm, 25.9 mm로 나타났고, 6일간 배양한 후에는 약 39.7 mm, 36.6 mm으로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cellulase 활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laccase 활성크기는 몇몇 균주들을 제외하고 잣나무에서 채집한 치마버섯의 laccase 활성은 2일 후에는 약 19.5 mm, 3일후에는 약 27.4 mm, 5일 후에는 약 54.1 mm이었고, 상수리나무에 서 채집한 치마버섯은 2일 후에는 약 8.6 mm, 3일 후에는 약 15.7 mm, 5일 후에는 0.0 mm으로 잣나무에서 채집한 치마버섯의 laccase 활성이 높았다.
        217.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천마(Gastrodia elata)는 난과에 속하는 다년생 고등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0여종이 분포하며 한국에는 홍 천마, ‘청천마’ 등 3종이 분포한다. 천마는 부식질이 많은 계속의 숲에서 자생하며, 지상부는 기관이 퇴화되 었으나 지하부의 구근은 마치 고구마처럼 비대해진다. 천마는 지형적으로 해발 7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생한다. 천마는 주름버섯목 송이과 뽕나무버섯(Armillaria gallica)과 공생하며, 효능으로는 피를 맑게 하고 중풍,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간경화증, 어지름증, 두통, 항암치료에 이용되며 최근 기억력증진 효과가 보고되어 점차 확대 이용되고 있다. 천마재배시 참나무 원목이 사용되고 있는데 참나무 전정부산물로 원목을 대체할 수 있는 시험을 실기하였다. 참나무지름 6~10cm, 11~19cm, 20cm 이상을 처리한 결과 1년차 생육상황 은 6~10cm 52g, 20cm 이상 46g으로 나타났다.
        21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노린재류의 알에 기생하는 기생봉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노린재목의 알을 거의 독점적인 숙주로 선택하는 측등판검정알벌아과(Telenominae)의 Trissolcus속 3종이 조사되었다. 천마큰검정알벌(Trissolcus itoi Ryu)이 북쪽비단벌레 알에서, 검은다리큰검정알벌(T. nigripedius Nakagawa)이 알락수염노린재 알에서, 국내 미기록종 인 T. japonicus (Ashmead) (= T. halyomorphae Yang)가 썩덩나무노린재 알에서 확인되었다. 2009년 중국에서 썩덩나무노 린재의 알 기생봉으로 확인된 T. japonicus (Ashmead)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 전남 순천 및 구례에서 채집되었고, 관련정보와 함께 국내 미기록종으로 보고하며, 앞으로 이 기생봉은 북미 지역에 침입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썩덩나무노린재의 잠재적인 밀도조절인자로써 이용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219.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This study was initiat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bus traffic accidents, by bus types, using the decision tree in order to establish customized safety alternatives by bus types, including the intra-city bus, rural area bus, and inter-city bus. METHODS: In this study, the major elements involved in bus traffic accidents were identified using decision trees and CHAID algorithm. The decision tree was us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major elements influencing bus traffic accidents. In addition, the CHAID algorithm was applied to branch the decision trees. RESULTS : The number of casualties and severe injuries are high in bus accidents involving pedestrians, bicycles, motorcycles, etc. In the case of light injury caused by bus accidents, different results are found. In the case of intra-city bus accidents, the probability of light injury is of 77.2% when boarding a non-owned car and breaching of duty to drive safely are involved. In the case of rural area bus accidents, the elements showing the highest probability of light injury are boarding an owned car, vehicle-to-vehicle accidents, and breaching of duty to drive safely. In the case of intra-city bus accidents, boarding owned car, streets, and vehicle-to-vehicle accidents work as the critical elements. CONCLUSIONS: In this study, the bus accident data were categorized by bus types, and then the influential elements were identified using decision trees. As a result, the characteristics of bus accidents were found to be different depending on bus types. The findings in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tilized in establishing effective alternatives to reduce bus acc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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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tudy examined qualities including chlorophyll, total phenol, total flavonoid content and antioxidative activity in 7-year-old mistletoe that was artificially cultivated with Japanese apricots as the host. The chlorophyll a content of the artificially cultivated Japanese apricot mistletoe leaves was 7.67 mg/g (old leaves) and 3.17 mg/g (new leaves), while the chlorophyll b content was 0.80 ~ 3.53 mg/g and 1.31 ~ 3.56 mg/g. The carotenoid content of the Japanese apricot mistletoe leaves were in the range of 0.29 ~ 2.48 mg/g, and the old leaves (1.85 mg/g) had a carotenoid content 2.1 times higher than the new leaves (0.89 mg/g).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the leaves and nodes of the 7-year-old mistletoe was 60.22 mg/100 g TAE for the leaves and 35.50 mg/100 g TAE for the nodes. Among the host trees, polyphenol content was highest (81.44 mg/100 g TAE) in the old mistletoe leaves of the Quercus mongolica, while the total flavonoid content of the Japanese apricot mistletoe was higher in the new leaves (47.89 mg/100 g RUE) than the old leaves (42.19 mg/100 g RUE).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bility of the Japanese apricot mistletoe scored a low 22.4 ~ 28.5% in the leaves, but was relatively high in the nodes at 52.4 ~ 80.1%. In terms of 1mg/mL concentration, the new leaves (69.1%) and old leaves (82.3%) of the Quercus monglica mistletoe displayed the highest inhibition rate. Chestnut mistletoe displayed an inhibition rate of 21.9 ~ 31.9% for the leaves, and 35.0 ~ 63.8% for the nod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Japanese apricot mistletoe would be substitute oak tree mistletoe as a source of bio-active property for functional food and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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