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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원 나무좀은 나무내부에 갱도를 만들며, 갱도 내에는 나무좀과 공생하는 암브 로시아균(Ceratocystis sp.)이 번식하게 된다. 나무좀 성충이 산란하면 부화한 유충이 암브로시아균을 먹게되며, 일반적으로 암브로시아균의 독소가 나무를 급격하게 약화 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사과원에 사용되는 살균제가 나무좀과 공생하는 암브로시아균 에 대해서 약효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사과원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 수화제와 구아니딘계의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액상수화제, 스트로빌루린계인 트리플록시트로빈 액상수 화제를 선정하여, PDA 배지상에서 0.5ml 씩 약제를 분주하고 조직배양 한 암브로시 아균 균사를 5mm씩 지름을 잘라서 접종한 후에 균사 생장속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 과,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 수화제를 처리한 구에서 암브로시아균의 균사 생장억제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실험으로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 수화제, 비테타놀수화제, 헥사코나졸 수화제에 대하여 약효를 검토한 결과, 처리구 모두 약효 가 인정되었으나, 테부코나졸 수화제 처리구에서 암브로시아균의 생장억제 효과가 가 장 우수하였다. 암브로시아균을 몸에 보유하고 있는 오리나무좀을 테부코나졸 수화 제에 침지하여 건조시킨 후에 PDA배지에 오리나무좀을 접종한 후, 암브로시아균의 생장여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무처리구와 동일하게 암브로시아균이 생장하였다. 이는 암브로시아균낭이 오리나무좀 가슴의 등판 내부에 존재하여 약제가 제대로 침투 하지 못한 때문으로 추정된다.
        422.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는 노린재목(Hemiptera) 노린재과 (Pentatomidae)의 곤충으로서 감귤을 비롯해 감, 복숭아등 과수와 콩과식물을 가 해하는 작물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썩덩나무노린재 방제약제선발, 유 인물질 연구 등에 이용하고자 실내 개체군을 수립하였으며 산란행동을 구명하였 다. 2009년 10월~11월 제주시 유기농 감귤원에서 채집한 약 20마리 썩덩나무노린 재 성충을 초기 개체군으로 시작하였다. 아크릴 케이지(크기 110×70×55cm)에 자 율적으로 먹이에 접근하도록 하였고 최대한 인위적인 노력이 투입되지 않도록 관 리하였다. 산란재료 및 수분공급을 위한 식물재료로 칼랑코에 및 페페(소형 포트 20개)를 제공하였다. 주먹이로는 검은콩 및 생땅콩을 충분히 제공하였고, 사육실 온도 25±1℃, 상대습도 40~70%, 광 16L:8D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초기 개체군이 효과적으로 정착하여 규모화 된 실내 개체군(2010년 9월 현재)을 유지 시킬 수 있었다. 교미행동 관찰결과 수컷이 더듬이 및 머리 앞부분을 이용 뒤쪽에서 암컷의 복부 끝을 두드리고, 이 때 암컷이 교미를 수락하는 경우 복 부 끝을 들어 올리게 되며, 그러면 수컷이 돌아서서 교미에 성공하였다. 산란은 적 게는 13개에서 많게는 39개까지 무더기로 알을 낳았고, 난괴 당 평균 알 수는 28.5 개 이었다. 알을 낳는데 걸리는 시간은 1개의 알을 낳는데 2분 27초에서 2분 32초 사이가 걸렸고, 총 산란시간은 1시간 18분에서 21분까지 소요되었다.
        426.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ccurrences of Rhopalosipnum rufiabdominalis damage in the leaves of Japanese apricots were observed in Hadong, Gyeongnam Province, a major producing area. R. rufiabdominalis occurred from early May to mid October, with the peak occurrence of damaged leaves in mid May. To find proper timing of chemical control against R. rufiabdominalis, acetamiprid WP was sprayed weekly from 3 April, before budbreak, to 8 May in 2007. The best time for control R. rufiabdominalis was on 17 April 2007, at which the leaves were still tender and developing up to 3 to 5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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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nning treatment has a huge effect on understory and litter structures in forest ecosystem, and the resulting changes may impact some arthropod groups such as plant-feeders and detritivor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a change in arthropod abundance and their structures in relation to the thinning activity in a Pinus koraiensis plantation in Chuncheon, Korea, where thinning was conducted twice: in 1998-2000 (old-thinning) and 2007 (new-thinning). Arthropods were collected using pitfall traps in 2006 and 2008. Effects of old-thinning on change of abundance and community structure of arthropod were significant, but the effects of new-thinning were not significant. The most significant thinning effect was found in detritivores, followed by plant feeders, but the effect was hardly significant in predators. Among detritivores the changes in abundance was diverse. The abundance of orthopteran plant-feeder increased, but Curculionidae declined after thinning. There was not different in abundance of total arthropods between thinned and unthinned areas because the difference may have cancelled each other out by increased or decreased abundance of taxa. Community structures of arthropods were most greatly affected by years, followed by the old-thinning, but the new-thinning did not affect community 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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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텐셀 자카드 직물에 은행나무 추출물(ginkgo biloba extract)과 실리콘 유연제(silicon softener)를 처리 할 때 실리콘유연제를 동시에 처리하는 방법과 은행나무추출액 처리하고 난 후에 다른 bath에서 실리콘유연제를 연속적으로 처리하는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촉감이나 선호도에 더 영향을 주는지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따라서 텐셀 자카드 직물에 은행나무추출액과 실리콘유연제를 처리하여 KES-FB system을 통하여 역학적 특성 및 객관적 태의 변화를 살펴보고, 침장용 직물이 가지는 개별 감각 및 종합 감각의 주관적 감성을 평가하였다. 이밖에도 침장용 직물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소비자의 개별감각 요소를 평가하여 침장용 직물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텐셀 자카드 직물에 은행나무추출액과 실리콘유연제를 처리하게 되면 인장특성인 EM, WT, RT는 증가하여 신축성이 있고 형태안정성이 좋아지며, 인장특성 전단특성이 감소하여 유연성이 증가하고, 무게와 두께가 증가로 부피감이 커져, THV는 증가하였다. 주관적 감성 평가 결과 개별감각 중 부드러움, 따뜻함, 탄력감, 부피감은 증가하고 거침은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부드러움, 부피감, 따듯함을 침장용 직물이 갖는 중요한 개별감각 요소로 평가하였다. 은행나무추출액과 실리콘유연제를 처리할 경우 촉감이 좋아지고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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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iprion hani Smith and Cho was first reported as a new species from South Korea in 2007. Major outbreaks occurred in September 2007. Outbreaks were restricted geographically to only three inland areas of central Korea where had previously been reforested with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Seib. & Zucc. The outbreak areas were approximately 50 km in diameter. The sawfly populations decreased drastically in 2008. Environmental factors of the outbreak sites were investigated as a first step to characterize the sites and to understand the population dynamics of the sawfly. During the outbreak in 2007, the average temperature of the sites were 1.3℃ higher than the 30 years average, and the annual precipitation was 384 mm higher than the average from 1971 to 2000. In addition, Monodontomerus dentipes (Dalman), a well-known torymid parasitoid of many sawflies, is reported as a gregarious cocoon parasitoid of D. hani.
        3,000원
        430.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Platypus koryoensis (Murayama) (Coleoptera: Platypodidae) trapped in different trap types, colors and positions on the trunk were evaluated to develop a monitoring trap for Platypus koryoensis, a known vector of Korean oak wilt disease. The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an oak forest located in Gwangtan-myeon, Paju-si, Gyeonggi-do, Korea using two types of trap: sticky trap and multi-funnel trap. Trapping efficiency of the two trap type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rapping efficiency of the sticky trap was not affected by four trap colors: yellow, black, white and transparent. The number of beetle caught was higher in the traps facing the upper slope than the lower slope regardress of trap type. Our results showed that both traps type are useful for monitoring Platypus koryo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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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1.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oths were collected using a 22W UV black light trap in June through September in 2005 and May, June, August and September in 2006. The study sites were Namsan (Mt. Nam), Jirisan (Mt. Jiri), Woraksan (Mt. Worak) which are part of the Korean National Long Term Ecological Research (KNLTER). There were two common forest communities, Quercus mongolica and Pinus densiflor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pecies diversity of the major plant feeding Lepidoptera in the two forest types at the regional KNLTER sites. We collected a total of 435 species from the KLTER sites in 2005 and 2006. Abundance of moths was highest at Woraksan (Mt. Worak) followed by Jirisan (Mt. Jiri). The Namsan (Mt. Nam) site had the lowest, with five families (Arctiidae, Geometridae, Noctuidae, Notodontidae, and Pyralidae). Analysis of variance (ANOVA)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t sampling date in species abundance as a response variable and at site in species richness as another response variable. Although we expected a distinct cluster with the forest type at each study site, one of ordination analyses,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S), showed distinct clusters with the moth assemblages at each site only but NMS did not show any distinct cluster with the different forest types at each site as we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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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2.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버섯을 재배하는데 있어 보통 표고버섯 원목으로 사용하는 목재에 비하여 이용이 편리한 참나무 톱밥의 이용을 위해 참나무톱밥 발효 깊이와 기간에 따른 온도, 함수율, pH, 발효톱밥에서 표고 균사의 생장을 알아보았다. 참나무 톱밥의 발효는 한쪽 입구가 열린 비닐하우스 내에 적재하여 자연발효를 시켰다. 참나무톱밥 내의 온도는 적재 후 4일째에 깊이 20cm∼ 100cm내의 온도가 약 40~50℃에 도달 하였으며, 적재 8일 이후부터 20cm∼100cm내의 온도는 51.8∼56.3℃를 유지하였다. 적재 16일 이후부터 60㎝이상 깊이에서 는 55℃이상을 유지하였으나 20~60㎝깊이의 온도가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발효기간 동안 적재 된 톱밥의 표면~20cm까지를 제외한 깊이별 함수율은 각 깊이 별로큰 변동없이 유지되었 다. 표면의 함수율은 약 16~34%를 보였는데, 이는 외부에 노출되어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생각된다 . 발효기간 내 깊이 20cm~100cm의 온도와 함수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표면에서 20cm까지의 톱밥이 외부환경으로 부터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발효기간 중 pH는 적재 첫날 표면∼100cm의 pH가 pH5.0∼5.2이던 것이 발효 8일째부터 pH5.4∼6.0이었다. 발 효기간 내 표면∼100cm까지의 pH는 약 pH5.5를 유지하였다. 표고버섯 균사는 pH4.5∼6.5에서 가장 잘 자란다 . 보통 표고버섯 원목으로 사용하는 목재의 pH는 5.5 전후이다. 따라서 표면부터 100cm내의 참나무톱밥 pH는 표고 균사의 생장을 양호하게 할 것이라 생각된다. 표면톱밥과 발효가 진행된 톱밥을 121℃로 살균한 후 표고균사를 접종하여 15℃, 20℃, 25℃에서 배양하였다. 접종 2주후 균사의 생장을 확인한 결과 발효된 톱밥은 모든 배양온도에서 100%의 활착을 보였으며 표면 톱밥 은 20℃ 배양에서는 100%의 활착을 보였으나 25℃배양에서는 80%, 15℃ 배양에서는 20%로 발효가 진행된 톱 밥에서 양호한 균사 활착을 나타내었다.
        433.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거제도 학동 동백나무림 보전과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에 있 다. 현장조사는 동백나무림, 혼효림, 편백조림지, 해송림에서 이루어졌다. 교목층은 동백나무림과 혼효림 에서 동백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았으며, 편백조림지는 편백, 해송림은 해송의 중요치가 가장 높았다. 아교목층의 경우 동백나무림은 동백나무, 혼효림은 좀작살나무, 편백조림지는 참식나무, 해송림은 때죽나 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 지수는 동백나무림 0.121~1.589, 혼효림 0.543~1.540, 편백조 림지 0.276~1.321, 해송림 0.764~1.523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토양 pH는 동백나무림 5.72. 혼 효림 5.26, 편백조림지 5.21, 해송림 5.32로 분석되었으며, 유기물과 전질소 함량은 동백나무림 5.77, 0.48%, 혼효림 4.41, 0.30%, 편백조림지 3.28, 0.33%, 그리고 해송림이 5.32, 0.28%로 나타났다.
        4,000원
        43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질 문화재 보존 천연 살생물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조사를 위해 국내에 자생하는 황벽나무(Phellodendron amurense) 열매의 메탄올 조추출물 및 분획물을 대상으로 쌀바구미(Sitophilus oryzae) 성충에 대한 살충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조추출물은 극성 차이를 이용하여 n-hexane(Hex), dichloromethane(MC), ethylacetate(EA)로 순차적으로 분획되었으며, 농도별로 24시간동안 접촉 및 훈증 방법에 의해 쌀바구미의 치사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황벽나무 열매의 EA 분획물에서 쌀바구미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조추출물 및 Hex, MC 분획물에서는 낮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의 농도에서 조추출물, Hex, MC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이 각각 19.6%, 12.4%, 22.5%로 약하게 나타난 반면, EA 분획물은 62.8%의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로부터 황벽나무 열매 EA 분획물은 쌀바구미에 대한 살충활성과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물질로 조사되었기 때문에, 이들에 의해 야기되는 생물학적 열화에 대한 유기질 문화재 보존 천연 살생물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435.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의 성장속도, 산란량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자 중 하나가 먹이로 하는 식물의 질과 양의 변화이다. 특히 메뚜기목 곤충은 단백질과 동시에 수분을 포함한 다른 영양원을 먹이에서 얻는다. 메뚜기류는 다른 곤충에 비해 체내 조직의 총 질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그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 으로 질소함유량이 높은 먹이원을 섭취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기주식물의 질적인 변화는 메뚜기의 성장과 산란에 영향을 미쳐 전반적으로 밀도변화를 가져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충북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 및 2007년 대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준 갈색여치는 주로 야산에서 부화한다. 부화한 갈색여치는 서식지의 식물이 개엽하기 전까지는 부식질을 섭식하며, 갈참나무를 포함한 참나무류가 개엽을 하면 이들의 어린잎을 섭식한다. 갈색여치가 산림지역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하는 시기는 5월 초순경으로 복사나무 잎이 개엽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복숭아 잎에 대한 선호성에는 갈색여치의 성장과 발육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질소함량 차이 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외에서 갈색여치가 과수원으로 이동 하는 시기와 갈참나무 잎의 질소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가 일치하며, 동일시기 복사나무 잎의 질소함량은 갈참나무 잎보다 항상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또한 실내실험에서 3가지(갈참나무 잎, 복사나무 잎, 어린 복숭아) 먹이 중 복사나무 잎 > 복숭아 > 갈참나무 잎의 순으로 먹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436.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해안 고흥, 해남, 완도, 보길도지역에 분포하는 황칠나무개체군 생육지의 군락구조와 종조성, 그리고 입지환경 등을 조사하였으며, 자생지의 기상요인을 분석하여 생육가능지역을 추정하였다. 황칠나무군락은 종조성의 차이에 의해 구실잣밤나무군과 서어나무군으로 구분되었다. 상대기여도에 의한 우점도값은 전체적으로 동백나무(100.0), 붉가시나무(88.6), 구실잣밤나무(55.8), 황칠나무(41.4), 마삭줄(23.8), 사스레피나무 (19.9), 광나무(11.5
        4,000원
        437.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나무이끼(Climacium japonicum) 배우체의 기내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몇 종류의 화학적 및 물리적 환경을 표준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초기 배양재료는 멸균한 배우체의 정단을 Knop 배지(1865)의 다량요소와 Nitsch와 Nitsch배지 (1956)의 미량요소를 첨가한 고체배 지에 배양하여 획득하였다. 배우체 생산을 위해 좋은 배양재료를 얻기 위하여 다져진 배우체 및 shoot의 정 단부와 기저부를 평가하였다. 배우체의 기내생산에 미 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배지 7종류, 총질소 4농도, sucrose 5농도, 광도와 온도 등의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Shoot의 정단부가 배우체 번식을 위해 사용한 3종류의 절편체들 중 가장 우수하였으며, Knop 배지(1865)의 다량요소와 Nitsch와 Nitsch배지 (1956)의 미량요소를 첨가한 배지가 다른 종류의 배지들에 비해 배우체의 증식에 효과적 이었다. Sucrose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배우체의 신장 및 증식에 좋은 영향을 미쳤으며, 질소의 결핍 및 과다는 배우체의 생장을 억제하였다. 광도의 강약에 따라 배수체의 수, 길이 및 생체중에 큰 변화를 보였으며, 배우체 생장을 위해 최적의 광도는 3000- 4000lx. 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고온 또는 저온 조 건은 배우체의 증식과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에 의해 개발된 생산과정의 단순화, 대량화 및 영 양체의 고품질화는 효과적인 이끼의 기내배양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4,000원
        438.
        2010.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439.
        2010.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수의 왕’으로 알려진 사자는 아프리카 유럽 서아시아 인도 등지의 열대 초원지대에 서식하는 무서운 동물이다. 사자는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자주 등장하여 그 신성함과 절대적인 힘, 그리고 위엄을 잘 드러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사자는 서식하지 않으나 역사기록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사자의 존재를 이미 인식하고 있었으며 사자는 불법(佛法)을 지키기 위한 수호 신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통일신라 이후는 사자가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나타나며, 탑의 장식품이나 불교공예품, 그리고 기와 및 생활용품 등으로 폭넓게 수용되어 사자의 장엄함과 다양함을 볼 수 있다. 특히 단단한 화강암을 소재로 한 석사 자상이 석탑과 석등 등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다른 나라에는 독특한 예이다. 이사부는 나무인형 사자를 많이 만들어 배에 싣고 가 우산국 사람들을 나무인형 사자로 위협해서 복속시켰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이사부가 그 당시에 일반인들에게는 처음 알려졌거나 거의 알려지지 않는 무섭고 기이한 사자를 이용했다. 이사부는 이미 한번 마희로서 가야를 정복한 군사전략가이며 지략가였고, 역사가였다. 진정한 싸움에 승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이사부는 나무인형 사자를 통해 싸우지 않고 우산국을 복속시킨 것이다. 이사부의 식견과 능력으로 그는 이미 그 당시에 사자에 대한 형상과 성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한 존재로 엄청난 힘과 무서운 외형을 가진 백수의 왕이자 불교의 호법신인 사자를 전장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것을 우산국 복속 때 군사전략으로 이용했다. 그렇다면 이사부가 만든 나무인형 사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첫 번째 사자를 만든 재료가 나무였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두 번째 나무인형 사자의 크기는 얼마였을까? 나무인형 사자를 여러 마리 만들어 배에 나누어 싣고 갔다는 기록으로 보아 트로이 목마처럼 그렇게 큰 나무인형 사자는 아니었을 것이다. 이사부가 나무인형 사자를 만든 지 122년 후 가장 가까운 시기에 만들어진 분황사 모전석탑 석사자(石獅子)에 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사자상과 비교하여 비슷했거나 위협하기 위해 좀더 과장되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세 번째 나무인형 사자의 외형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나무인형 사자의 외형적 모습도 석사자들의 외형적 모습과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본 뱀은 못 그려도 안 본 용을 그린다“는 우리 속담처럼 그 당시 실제 살아있는 사자를 보지 못했지만 오히려 사자는 일정한 틀을 지닌 모습으로 정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사부의 나무인형 사자는 아마 그 이후에 만들어지는 신라 사자상의 전범(典範) 또는 전형(典型)이 되었을 것이다. 현존하는 한국 동물상의 대부분은 앞다리를 세우고 뒷다리는 구부린 반좌(半座)의 형태이다.
        7,000원
        440.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재식거리 3.2×1.2m로 심어 수고 2.5m의 세장방추형으로 관리해 오던 '후지'/M.9 사과나무를 재식 6년차부터 2년 동안 수고 4.0m로 관리하였다. 이후 재식 8년차에 수고를 2.5m(대조구), 3.0m, 3.5m, 4.0m로 조절하고 수고에 따른 2년간의 생산성 및 노동력을 비교하였다. 대조구인 수고 2.5m를 기준으로 하여 처리에 따른 10a당 생산량을 비교해 보면 첫해에는 수고 4.0m, 3.5m, 3.0m에서 각각 46%, 25%, 4%, 2년차에는 17%, 12%, 10% 증가하였다. 수고에 따른 과실 품질에 있어서는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2개년 모두 수고 2.5m가 가장 높았으나, 착색정도는 수고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노동력은 수고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으나, 노동력에 따른 과실생산량은 수고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조수입과 순수입은 2005년의 경우 수고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으나, 2006년은 수고 2.5m가 가장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따라서 수고에 따른 생산성, 노동력, 경제성을 고려해 볼때 적정수고는 3.0~3.5m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