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04

        81.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판소리 원격수업을 위한 콘텐츠를 <춘향가> 중 ‘자진 사랑가’를 활용하여 1∼6차시로 개발하고, 각 수업 내용을 연계한 논술과 가창 평가방안을 제시하였다. 1∼2차시는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조선 후기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판소리의 특징까지 이해할 수 있다. 3∼ 4차시에서는 ‘자진 사랑가’를 감상하고, 온라인 학습지로 사설붙임새를 학습하여 그 음악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5∼6차시는 ‘자진 사랑가’의 가락과 음악적 특징을 가락선보로 나타내고 따라 부르며, 판소리 공연에서 소리꾼과 고수, 그리고 관객의 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판소리의 역사와 시대적·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감상할 뿐만 아니라, 판소리의 호흡, 창법, 표현 법 등을 익히고 그 음악적 특징까지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음악 표현 활동의 범위를 넓힐 수 있 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판소리의 음악적 특징을 이해하고 귀로 들은 가락을 가락선보로 시각화하는 활동과 함께 노래함으로써 이 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깨닫고 애호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원격수업용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서 본 연구가 온라인 국악 수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의 한 예로 적용될 수 있길 바란다.
        82.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네 사중주』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의 내용과 엘리엇이 묘사한 “사랑”의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먼저 대다수의 평자들이 『네 사 중주』의 중심에는 기독교적 사고가 내포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묘사하면서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게 되면 무시간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네 사중주』 전체의 핵심 내용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엘리엇이 묘사하는 “사랑” 역시 기독교적 논리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본 연구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부연하면 사랑은 만물을 이동 또는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지만 개인적 욕구나 이기심이 배제되어야만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논리가 『네 사중주』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83.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양심에 대한 루터의 가르침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로서 루 터의 양심 개념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첫 째, 루터는 양심의 문제를 단순히 도덕·윤리적 차원이 아닌, 근본적으로 인 간과 하나님의 관계, 특히 구원론의 틀 안에서 다룬다. 둘째, 양심의 판단 대상이 되는 것은 개별적 행위이기 전에 한 인간 전체다. 셋째, 양심은 하 나님의 판단을 따를 때 제대로 기능한다. 넷째, 양심에 대한 루터의 가르침 은 법과 복음, 믿음과 사랑, 그리고 ‘~으로부터의 자유’와 ‘~을 향한 자유’ 라는 신학적 주제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여섯째, 루터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양심의 문제를 정립하고 나서, 이 토대 위에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양심 문제를 다룬다.
        84.
        201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의 주 목적은 「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사랑 노래」에 나타 난 근대성과 시간의 의제가 지닌 중요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산업화 와 도시화의 결과로 인간소외 현상이 심화되는 후기 근대의 도시로 부터 탈주하고자 하는 프루프록은 대립적인 인간관계가 해소된 마법 화된 시공간을 꿈꾼다. ‘상상적인 동일시’를 통해 구성된 이 세계는 기본적으로 여성적인 영역으로, 방안의 여인들로 대표되는 이 공간 에서는 교감과 친밀성을 바탕으로 하는 인간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프루프록은 동일한 것의 반복을 특징으로 하는 근대의 일상적 시간을 특이성과 우발성이 충만한 차이의 시간으로 대체하고자 한 다. 하지만, 프루프록을 표준화하고 사물화하는 근대성의 시선의 회 귀와 더불어 그는 인간의 시간이 중단된 신화적 세계에 감금되며, 이것은 사회적 존재로서의 프루프록의 상징적 죽음을 의미한다.
        85.
        2016.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호남출신의 문인 頤齋 黃胤錫(1729∼1791)이 아내와 小室에 대해 남 긴 기록을 통해 그가 자신의 배우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 애정을 표현했는지 그의 한시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당시 鄕儒가 가졌던 배 우자에 대한 의식의 일면을 알아보려 한다. 본고는 그의 시 중에서 특히 아내와 소실을 대상으로 지은 작품에 주목했다. 이재는 20세에 남원에 살던 창원 정씨와 혼례를 올렸는데 24세부터 과거와 학 업을 위해 아내와 떨어져 지냈고, 38세에 음보로 장릉 참봉의 일을 하게 되면서 부터는 더욱 긴 시간 동안 집안일은 아내에게 맡긴 채 객지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가까이에서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는 아쉬움과 어린 자식들이 커나가 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지 못하는 서글픔 등과 함께 이 모든 가정사를 홀로 도 맡아 책임지고 있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그가 남긴 일기의 곳곳에 서 드러난다. 특히 아내는 일상적인 가정사 이외에도 이재가 객지에 머무는 동안 출산이나 死産·어린 자식의 夭折 등 큰 어려움들을 홀로 견뎌내야 했다. 이처럼 아내는 홀로 고생만 하다가 48세의 나이로 먼저 세상을 떠났고 따라서 이재가 현감이 되었을 때는 정작 그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없었다. 이재는 이점을 무엇보다도 아쉬워했고 그래서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아내의 생일이나 기일이 되면 지난 날을 회상하며 그녀를 추모하곤 했다. 남자가 홀로 객지 생활을 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기에 장릉 참봉 시절부터 주위 사람들은 이재에게 첩을 들여 의식주를 돌보게 하는 것을 권유했고 이재 역시 첩을 들이는 것을 염두에 두기는 했다. 하지만 가족들과의 관계나 경제적 인 문제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喪期를 마친 뒤에야 小室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小室은 황윤석과 함께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고향의 집에 머물며 며느리 의 빈자리를 대신해야 했으므로 이재는 여전히 홀로 객지에서 벼슬살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소실을 들인 2년 뒤에 목천현감이 되어 어머니· 자식들과 함께 소실도 목천현에서 함께 기거하게 되었지만, 이 무렵 소실은 병 이 들어 현감생활 내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처지였다. 이재는 소실의 병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의원을 초빙하고 탕약 을 제공하며 성심껏 소실을 보살폈고 소실 역시 병중에서도 안주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천현에서 파직되고 수년 간 고향에 머 물다가 다시 전의현감에 오르고 이듬해 최종적으로 벼슬을 떠나 고향에 머무를 때까지 소실은 이재의 곁에서 아내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었고 이런 소실에 대해 이재는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86.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Op.48에서 나타나는 조성의 순환을 전조의 관 점에서 살펴보았다. 연가곡의 조건인 단일조성이나 주제적 동기의 반복에 의한 음악적인 순환 및 일관성 있는 시적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조건에서 볼 때,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은 일관적인 시적 내용이 부족하지만 조성적 순환과 악곡간의 유기적 관계가 잘 나타나고 있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첫 번째, 악곡과 악곡을 연결해주는 방법과 개별 악곡 내에서 나타나 는 다양한 전조방법을 통하여 음악적 문맥을 더욱 명확하게 하였다. 두 번째, 연가곡 전체의 조성구 조와 개별 악곡의 조성구조의 유기적 관계를 살펴보았다.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의 개별 악곡은 단일 조성구조와 장단조 혼용 조성구조로 구분할 수 있었다. 악곡 간의 연결에서는 으뜸화음으로 시작하고 으뜸화음으로 끝나는 유형(T-T/T-T″)인 닫힌 형식 악곡과의 연결 및 으뜸화음으로 시작하지 않고 으뜸화음으로 끝나는 유형(X-T/X-T′), 으뜸화 음으로 시작하지 않고 으뜸화음으로 끊나지 않는 유형(X-Y)인 열린 형식 악곡과의 연결로 구분하여 전조방법을 살펴보았다. 악곡 간의 전조는 5도권조(버금 딸림조와 딸림조)와 3도권조(관계 장단조, 가온조, 버금 가온 조)인 근친조에 국한되어 온음계적 전조 및 반음계적 전조, 이명동음적 전조가 나타났다. 개별 악곡 에서는 근친조 및 원격조의 범위에서 온음계적 축화음 전조, 장단조 혼용화음 및 변화화음, 딸림화 음의 기능을 하는 2차적 화음인 부 딸림화음의 반음계적 축화음 전조와 이명동음적 축화음 전조, 동형진행적 전조 등의 전조방법이 나타났다. 또한, 연가곡 전체와 개별 악곡의 화성구조가 같고 전 조를 통한 조성방법이이 유사하다는 점을 통하여 연가곡《시인의 사랑》에서 나타나는 유기적 관계 를 찾을 수 있었다.
        87.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루터10년 프로젝트가 2008년부터 독일에서 진행 중에 있다. ‘종교개혁과 관용’은 루터10년 프로젝트 중 2013년 연중 주제이다. 이 글은 루터10년 프로젝트 중 2013년의 연중테마인 ‘종교개혁과 관용’을 루터에게만 제한했다. 루터의 불관용적 태도는 교황, 이슬람, 농민 그리고 유대인에 대한 입장에서 볼 수 있으나, 여기서는 농민, 이슬람 그리고 유대교에 대한 루터의 입장만을 다룰 것이다. 이 글의 목적은 관용이라는 현시대적 요청 앞에서 불관용적 태도를 지적한 루터비판에 무조건 동조 내지는 무조건적인 변호에 있는 것이 아니다. 현대적 의미에서의 관용은 근대의 산물이며, 종교개혁 시대에는 아직 발아하지 못했다. 루터의 행동은 신학적 행동이었으며, 루터의 입장 역시 신학적 입장이었음을 드러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글에서는 루터의 입장을 그의 저서를 중심으로 고찰했다. 농민전쟁, 이슬람 그리고 유대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상호 긴장을 이루지만, 믿음을 중시한 나머지 자신의 신학적 판단을 따라가는 확고부동한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88.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루터의 여성관을 살펴보기 위해서 우선 그의 글에서 발견되는 여성혐오증에 대한 거부에 주목한다. 그리고 여성혐오증의 근저에 깔려있는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영-육 이원론과 남-녀 이원론의 사고를 고찰한다. 루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서 의롭게 된다는 신학적 토대 위에, 영-육 이원론과 남-녀 이원론의 논법이 아닌 믿음과 사랑의 논법을 사용한다. 그는 우선 믿음을 척도 삼아 “영”/영적인 것과 “육”/육적인 것을 구분함으로써 남성은 영에 여성은 육에, 그럼으로써 남성은 영적인 것에, 여성은 육적인 것에 연계하는 구분법을 거부하고, 여남을 막론하고 모두 영적인 존재가 되고 영적인 삶을 살거나 혹은 육적인 존재가 되고 육적인 삶을 살거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믿음의 열매인 사랑의 삶을 사는 것 자체가 고행이요 금욕생활로서, 이것이 바로 “육”을 죽이고 “영”을 살리는 삶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믿음과 사랑의 논법에 근거하여 루터는 여성들 안에서도 수녀원 생활과 결혼/가정생활 그리고 수녀와 아내/엄마의 신분에 고착되어 있던 영적 신분과 세속 신분이라는 또 다른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용납하지 않는다. 루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자와 후자의 관계를 뒤바꾸어 놓는다. 믿음과 사랑의 논법에 의하면 아내/엄마의 신분은 세속 영역에 속한 가정 안에서의 신분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사랑의 실천을 마다하지 않는 아내/엄마는 어느 누구보다도 영적 신분의 사람들이다. 무엇보다도 루터의 눈에 아내라는 여성은 하나님이 각 남편에게 특별히 허락해 주신 배필이요,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사랑의 법에 따라 섬겨야 할 존재다. 그리고 엄마라는 여성은 루터가 인간 제도들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정의 여주인일 뿐만 아니라, 소명의 차원에서 자녀들의 사도, 감독, 그리고 제사장이다.
        89.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치과 방사선 발생장치 중 파노라마는 구강악안면의 넓은 해부학적 구조물을 관찰할 수 있으나, 길이나 각도, 형태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 CBCT는 3차원적 영상진단을 할 수 있으며, 해부학적 구조물 사이의 중첩과 간섭에 의한 오차가 현저히 적은 영상을 얻을 수가 있으나, 시간이 길어 피사체의 움직임에 의해 상의 질이 저하될 수 있고 구강 내에금속 같은 방사선 불투과성 물체가 존재하면 그 물체를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방사선 불투과성 선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파노라마와 CBCT로 측정된 사랑니 길이와 실제 발치된 치아를 비교하여 치아의 왜곡을 분석함으로써파노라마와 CBCT의 정확도를 분석하고, 치과 치료시 해부학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실험결과 파노라마와 Digital Vernier Caliper의 오차는 크게는 110.7%, 작게는 103.9%로 평균적으로 파노라마가평균 7.3%로 확대됨을 알 수 있었다. CBCT와 Digital Vernier Caliper에서 측정된 사랑니의 길이는 오차범위 1.3%로나타났고, 파노라마와 Digital Vernier Caliper에서 측정된 사랑니의 길이는 오차범위 7.3%를 나타냄으로써 CBCT가파노라마보다 약 6% 정확한 영상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CBCT가 파노라마보다 정확한 영상을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CBCT는 파노라마보다 검사비용이 비싸고 피폭선량 또한 많아서 검사 시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90.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ccording to Martin Heidegger’s argument that human emotions and feelings play an important role in defining modernism, the elements of melancholy must have been a crucial element in characterizing modernism. In this respect, T. S. Eliot’s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 and The Waste Land that are regarded as reflecting modernistic phases have been analyzed to show how the elements of melancholy appear in them and to what degree they present modernity. The keen awareness of fragmentation and the impossibility of totality in modernism as part of modernity has been shown to have a lot to do with melancholy. The concept of melancholy is not a brand new term which was born in modernism, rather it was a “reinvented” and “reassessed” concept that already has quite a long history. On the threshold to the contemporary era, a number of critics and writers came to be deeply interested in and did a lot of research about melancholy. Remarkably, modern critics are doing insightful studies that can illuminate the deceitful desires that are produced by capitalist society that leave people in discontentment permanently, which acts like a sense of loss. Their analyses about the mechanism of melancholy are expected to help analyze the relation between melancholy and capitalist society. In that aspect, even though melancholy appeared in modernism era, still the concept of melancholy seems to be a great issue that can be very helpful to understand the cultural aspect of contemporary era.
        92.
        2011.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사회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사회성 발달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사회성 발달의 5가지 영영에서 모두 유의한 결과를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는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대부분 어르신에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금번 조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복지관, 노인정 등을 주로 찾으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지만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가 노인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고 사회성을 높여 주며 대인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회교육프로그램 등에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접목 실시하여 다양한 어르신들이 원예치료프로그램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노인들의 상실감, 소외감 등으로 오는 노인화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3.
        2011.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자연사랑 교육과정 어르신들의 정서발달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정서발달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대인관계에는 효과가 높았다. 이는 노인들이 경제적 활동이 제한되면서 특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없었고 의사소통을 나눌 가족과 이웃이 없어 무료한 일상을 보냈었다. 원예치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 서로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관계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본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노인들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94.
        201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의 목적은 즈비카우스키(Lawrence Zbikowski)와 에버렛(Walter Everett)의 연구 들을 검토하여 가곡 분석의 한 방법론을 도출하고 이를 리스트의 가곡 《오 사랑하라》(O lieb)의 분석에 적용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증명하는 데에 있다. 즈비카우스키는 개념적 혼성 이론(Conceptual Blending Theory)을 가곡 분석에 적용시켜 음악과 가사의 상호작용을 통 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의미 구성의 양상을 탐구하였다면, 에버렛은 주로 쉔커식 분석에 의존 하면서 음악 표면적 사건 뿐 아니라 깊은 층위에서의 음악적 사건들을 시적 내용과 결부시키 는 분석을 시도하였다. 필자는 실제적인 음악 분석을 통해 가사의 내용과 결부시킬 수 있는 음악적 특징들을 찾아내는 데에 있어서는 에버렛의 방법론을, 음악적 특징들을 시적 내용과 연결시켜 설명하는 작업에는 즈비카우스키의 방법론을 발전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종합적이 고 체계적인 분석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95.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starting point of this work is to refute the argument of Peter Brown that the leadership of bishop as “lover of the poor” is not to confine the inspiration to within the Christian church and it would be considered from the social-political structure rather than ecclesiastical-monastic view. Brown insisted that Basileia, which was built for the relief of the poor by Basil, is a striking outcome of the great imperial endowment by which the church was granted its privileges in return for a fully, public commitment to the care of the poor. Even though the leadership of bishop as “the lover of the poor” is in part influenced by the socio-political structure, the religious and spiritual structure of human being is taking precedence over the socio-political structure of human being. Therefore, this work is to present how much as a bishop called “the lover of the poor,” Chrysostom was influenced by the monastic ideas. John Chrysostom, a deacon and presbyter from 381 to 397 in Antioch and a bishop from 398 to 404 in Constantinople, died in exile in 407. He spoke over eight hundred sermons, two hundred and forty two letters, and fourteen treaties on poverty, the rich and the poor and alms. He is called “the lover of the poor.” His understanding of above issues is greatly influenced by monasticism, because the monastic ideal is ‘the voluntary poverty.’ St. Antony died in Egypt in 365, and Pachomius died only a short time before Chrysostom was born. Therefore, definitely he was influenced by monastic ideal very strongly. Chysostom basically adopts the monastic ideals as his life model, and uses them as a basis for how he believes Christian ought to live in the city. The early years of the fourth century had already witnessed the popularity of the ascetic forms of Christianity in Palestine and Syria. In the second half of the fourth century, the manner of the lifestyle of the monks, both in Syria and in Antioch, was no longer unfamiliar. For Chrysostom monks are the models of Christian citizenship and monastery is the model for the city. His desire is to bring the monk’s way of life to the city. For Chrysostom, the monastery is the “city of virtue.” He wants to bring that virtue into the city, where the pursuit of glory prevails. In fact, glory is a key motivator for maintaining the city in an ancient society. Chrysostom challenges the vainglory pursued by so many, through his frequent preaching. In late antiquity, the dignity of the city was measured by the greatness of the city, represented by the Orchestra, the Hippodrome, gym and theatre of a city. He argues that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maintaining the city is humility. While Chrysostom takes his ideal for the Christian life and for society from the norms of monasticism, his attempts to implement his ideal in reality represent in almsgiving to overcome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He defines wealth itself as neutral. He focused on the function of wealth as utility, consequently he encouraged people to give alms. Therefore, he is called “the lover of the poor.”
        96.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aper analyzes the concept of love in St. Augustine’s De Confessione, in which Augustine makes use of an analogy of human love in to describe the ineffable nature of the divine love. Augustine presents a theological reflection on the phenomena of human love: sin and concupiscence. Augustine demonstrates how he could overcome such spiritual desperation and sinful desire. Augustine could not solve the problem of sexual passion by way of Ciceronian philosophy, Manichaean dualism or Platonic philosophy until his heart surrendered to a full determination (at the garden of Milan). Although Augustine expresses remorse about the depravity of his erotic love, he utilizes the language of sexual love to express the divine love. Augustine confesses that concupiscence is the prevailing aspect of the misdirected love. Augustine could not escape from the tyranny of concupis-cence. and experienced a self-disintegration because of addiction and despair. Augustine reached the true face of evil. Augustine claims that evil is not merely evil acts but the very will to violate God’s goodness. Evil begot habit; habit produced necessity. Augustine could not free himself from the necessity: the compulsion of two opposing wills. The sick heart must be healed before enjoying the divine love. All modes of love should surrender before the divine love, because the latter is the creator of the former. The divine love is beautiful. It is the source of satisfaction. Augustine’s rhetoric depicts the beauty of the divine love with the images of fire, flower, and other created things. The divine love is the healer of a human soul which is sickened by desiring the created things such as money, sex, and power. Augustine’s soul found rest in the bosom of the divine love.
        98.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analyzes the theological relationship between penitence and God's love in Luther's letter to Johannes von Staupitz (Reverendo et Vere Patri Suo Iohanni Stupitio, S. T. professori, Augustinianae familiae Vicario. F. Martinus Luther discipulus saltutem et seipsum, 1518). Luther was terrified by the word, "poenitentia," but Staupitz taught that true penitence does not come from human efforts but from God's love. The paper presents 10 theses about the contents of the letter. First, penitence begins with God's love. Second, the entire Bible teaches penitence from God's love. Third, penitence is "transformation of mind (transformatio mentis)." Fourth, the transformation of mind is testified by the whole Bible. Fifth, the medieval church made serious mistake both in defining and in translating "poenitentia." Sixth, the sales of the Indulgences degrade the true character of penitence. Seventh, Luther never attacked the papal authority in 1518. Eighth, Luther believes that he is a person like coarse weeds (corchorus), but God can use him as an effective servant. Ninth, Luther hoped that God control the mouth of the Pope. Tenth, Luther proclaims that he will praise God no matter what consequences emerge. In 1518, Luther was fatigued by threats and persecutions from his theological enemies, but he quietly awaits Pope's reply and God's providence. The paper demonstrates that Staupitz plays the critical role in Luther's discovery of the new meaning of penitence.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