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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검역은 국가가 수행하는 공적인 식물병해충 관리체계로서, 주로 외래위험생물의 침입 차단을 주 목적으로 하지만, 동시에 자국 내 외래병해충의 발생 현황 파악 및 방제는 물론 자국 병해충의 외래 유출 방지의 노력을 포괄한다. 최근의 기후 변화 및 산업 생태계의 변화는 외래 생물의 침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자국 내 생태환경의 변화 양상은 잠재적 외래생물 침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및 사회경제적 파장의 규모가 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제공한다. 또한 외래 생물의 의도적 도입이 외래생물의 야외 탈출 및 생태계 교란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생물다양성협약 이후 몬트리올의정서를 바탕으로 생물안전성법(Biosafety)이 강제되면서, 외래생물은 물론 외래 유전자까지도 그 이동과 이용/활용이 제한된 공간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생물안전동은 위험의 가능성과 규모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된다. 식물검역에서 다루는 생물들은 크게 식물 미생물과 식물해충으로 대부분의 식물해충은 BSL 2-3 등급에서 다루어 지게 되고, 식물 미생물은 BSL 2-4등급에서 다루어 지게 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생물의 안전격리시설은 1) 침입 가능성이 있는 생물의 선제적 환경 적응 및 분포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 연구를 가능케 하고, 2) 의도적으로 도입하려는 생물의 생물적, 생태적 특성 연구에 활용될 뿐 아니라, 3) 다양한 외래 생물의 방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가능케 한다. 본 발표는 검역생물안전시설의 구성, 필요성과 활용에 대한 연구 보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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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유기농업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 다양한 유기농업자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2007년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 시행이후 수많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2015년 현재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품질인증자재에 해당하는 제품은 1000종 이상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400여개 이상의 제품이 병해충관리용 자재이다. 해충관리용 자재의 주재료는 대부분 식물추출물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현 법률󰡕에서 허용된 물질이 그 대상 범주이다. 법률에서 허용된 식물은 제충국, 데리스, 님 등 살충효과가 알려진 식물외에도 대부분의 천연식물체가 해당되나 원료구입의 어려움과 관리운영상의 문제로 극히 일부 종류의 식물체만이 사용되고 있다. 유기농업을 포함한 친환경재배 농가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해충관리임을 고려할 때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충방제를 위한 다양한 식물체 선발과 활용기술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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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재배농가에서 병해충 방제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식물추출물을 순천 등 16 농가에서 230점을 수집하여 활용 현황과 살충효과를 검정하였으며, 효과가 우수한 식물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유기재배 농가에서 추출방법은 식물을 막걸리, 현미,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키거나 주정 또는 소주로 침지추출 하였으며, 구례 농가의 경우는 탄화기를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벼에는 흰잎마름병, 키다리병, 매미충류 등을 대상으로 5.6회 방제하였고, 배는 13~20회 정도 이루어 졌으며, 유기 단감은 탄저병과 감꼭지나방, 포도는 갈색무늬병과 흰가루병, 애매미충, 오이는 10~18회, 쌈채에는 6~8회 사용하였다. 벼멸구는 계피, 당귀, 자리공+멀구슬, 초오, 은행잎+소금이 75% 이상, 애멸구에는 쑥, 계피, 강황, 멀구슬 혼합물, 계피, 토착미생물이 80% 이상 살충률을 보였으며, 반드시 천연유화제와 비누를 보조제로 살포량의 5% 첨가하였다. 유기배 과수원에서 사용가능한 식물 유래물질은 마늘, 할미꽃뿌리, 때죽열매, 은행열매, 규산+토착미생물이고, 목화진딧물은 자리공뿌리, 몰약, 마늘, 점박이응애는 때죽나무, 은행, 소리쟁이, 엉겅퀴, 배추좀나방은 울금, 협죽도, 황련이 효과적이었으며 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살포하였다. 벼에 대해서 제충국, 멀구슬, 황련, 협죽도, 단감에 대황뿌리, 울금, 계피, 은행잎, 오이에 당귀, 사상자, 할미꽃, 상사화에 대해 300배로 살포하여 잔류량, 약해, 급성 경구/경피 독성 검사, 안점막/피부 자극 시험, 어독성 시험을 수행함으로써 친환경 농자재로 사용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안전사용 지침서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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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특용작물인 인삼을 대상으로 식물공장에서의 LED 광원, Hertz와 Duty비에 따른 생리·생태학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LED 시스템을 이용하 여 광원의 종류를 단색의 적색광, 청생광, 백색광, 황색광, 원적색광 그리고 적색+청색 혼합광, 적색+청색+백색 혼합 광, 적색+원적색 혼합광으로 총 16개의 구배로 구성하였다. 적색+청색 혼합광은 Hertz를 각각 20, 60, 180, 540, 1620, 4860Hz로 처리하였고 적색+청색+백색 혼합광은 Hertz를 각각 60, 180, 540, 1620Hz로 처리하여, 이 실험을 각각 Duty비 30%, 50%, 70%로 총 3번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인삼의 광합성률은 Duty비 30%일 때 적색+ 청색 혼합광의 20Hz에서 가장 높았고, Duty비 50%일 때 적색+청색 혼합광의 60Hz에서 가장 높았으며, Duty비 70%일 때 적색+청색 혼합광과 적색+청색+백색 혼합광의 60Hz에서 높았다. 인삼의 증산률은 Duty비 30%일 때 적색 +청색 혼합광의 20Hz에서 가장 높았고, Duty비 50%일 때 백색광의 180Hz에서 가장 높았으며, Duty비 70%일 때 청 색광과 백생광의 180Hz가 높았고 적색+청색 혼합광의 20Hz와 540Hz, 적색+청색+청색 혼합광의 60Hz가 높았다. 인삼의 수분이용효율은 Duty비 30%일 때 적색+청색 혼합 광의 180Hz에서 가장 높았고, Duty비 50%일 때 적색+청색 혼합광의 60Hz에서 가장 높았으며, Duty비 70%일 때 황색 광의 180Hz가 높았고 적색+청색 혼합광과 적색+청색+백 색 혼합광의 1620Hz에서 가장 높았다. 위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인삼을 식물공장의 LED광 조건으로 재배할 경우 Duty비 50%에서 가장 경제 적인 생산에 최적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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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형 하천으로의 생태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 고자 인간의 간섭에 의한 훼손이 거의 없거나 적은 10개의 자연하천을 군집생태학적 방법으로 조사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신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군락, 사시나무 군락, 굴참나무군락, 산벚나무군락 등 총 29개의 식물군락 으로 확인되었고, 하천식생은 계곡‧계반림과 하변림으로 나 누어졌다. 계곡‧계반림은 경사가 급하고 물에 의한 영향이 적어 경목 림이 우점하였고, 하변 연목림은 버드나무류로 나타났다. 하 천 선택시 자연성이 기준이 되어 인간의 간섭이 많은 하류보 다 중‧상류에 위치한 조사지가 많았고, 그에 따라 출현군락의 92%(44 plot)는 경목림이었고, 8%(4 plot)는 연목림이었다. 전층을 이용한 PCA 분석에서는 신갈나무군락 그룹과 산벚나무군락 그룹, 소나무군락 그룹, 산벚나무군락과 소나무군락 혼합 그룹, 기타군락 그룹으로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교목층을 이용한 PCA 분석은 신 갈나무군락 그룹, 산벚나무군락 그룹, 기타군락 그룹으 로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하천변에 출현한 식물군락은 경목림과 연목림으로 나 누어졌으며, 이를 통해 하천제방권 및 고수위권은 신갈 나무, 소나무, 사시나무, 굴참나무와 산벚나무 등의 종을 식재하는 것이 적합하고, 고수부지권 및 저수위권은 버 드나무속 식물을 식재될 목본에 따른 초본의 선택은 통 계분석에서 높은 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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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는 모기로 인한 질병이 상습적으 로 전파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말라리아, 뎅구열, 황열병 등의 분포 지역이 열대와 아열대를 넘어 확 산되고 있는데, 이 질병들은 모기를 통해 인간에게 전파된 다. 오랫동안 이러한 질병 및 가려움을 유발하는 모기의 수를 줄이기 위해 퇴치기구, 식물의 추출물, 자생어류, 파장, 살충 제 등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실험에서 는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생태학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자연 상태와 유사한 인공수조 34개에서 식물의 피도와 높이 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모기 유충의 수를 관찰하였다. 각 수 조에서 뜰채로 1회 3번씩 채집된 장구벌레의 수를 기록하였 으며 3회 반복하였다. 장구벌레의 수는 식물의 피도가 41~60%인 지점에서 평균 2.26마리로 가장 많았고, 식물체 높이가 0~9cm인 곳에서 0.85마리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 결과 식물의 피도가 60%이상이거나 높이가 10cm 이상인 곳에서는 장구벌레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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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래식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되고 있으며, 1990년 대 후반부터 도시화의 확대로 인해 외래식물의 종수 및 분포 면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위적인 교란이 빈번히 일 어나는 곳을 중심으로 분포 및 확산되고 있으며, 생태계가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 국립공원에서도 탐방로, 주차장, 도로 및 나지 등 교란이 잦은 곳에 분포하며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2008년부터 각 국립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거면적은 매 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위적 교란이 많이 발 생하는 도심형 국립공원인 계룡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외래 식물의 정확한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계룡산국립공원의 17개 구간 을 대상으로 공원 내 및 경계 지역에 출현하는 모든 외래식 물을 조사하고 분포지점의 GPS 좌표를 수집한 후 분포도롤 작성하였다. 그 결과 총 19과 19속 55종 1변종으로 총 56분 류군을 확인하였고 이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돼지풀, 단 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로 총 4분류군이었다. 외래식물은 주로 주차장, 나지, 폐경작지, 저수지, 탐방로 및 도로, 사찰 주변 등 인위적 교란이 많은 지역에 분포하였 고, 대부분 탐방로 및 도로 주변에 점형으로 분포하였으며, 나지와 폐경작지 등에서 면형으로 분포하였다. 종별 출현빈 도를 분석한 결과, 돼지풀이 326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으로 개망초 291회, 달맞이꽃 180회, 망초 176회, 미국쑥부 쟁이 153회 로 나타났다. 한편 갓, 도꼬마리, 미국까마중, 서양톱풀, 선토끼풀, 오리새, 큰개불알풀, 큰조아재비는 1회 로 가장 적게 출현하였다. 고도별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350m 이하의 저지대에 분포하였으며(93.8%), 350 m에서 500m 사이에 2.1%, 500m 이상에서 4.1% 분포하였 다. 빛투과량이 많고 인위적 간섭이 많은 탐방로 입구 주변 에서 출현 빈도가 매우 높았고 숲 속을 관통하여 빛투과량 이 낮은 탐방로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다가 다시 빛투과량 이 높아지는 산 정상부에서 출현 횟수가 증가하였다. 구간 별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만학골 코스에서 총 29분류군 으로 가장 많은 외래식물이 출현하였고, 그 다음으로 갑사 코스에서 27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수통골 코스에서 가장 적은 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개망초는 전 구간에서 출현하 였고, 달맞이꽃과 망초가 16개 구간에서 출현하였다. 본 연구 결과 탐방로 및 도로와 같은 선형 요소는 외래 식물 확산의 주요 통로이고 나지 및 공터와 같은 면형 요소 는 주요 확산원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로서는 물리적인 제거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선형 요소 주변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위해성이 높고 확 산 속도가 빠른 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개화 및 결실 전 지속적인 물리적 제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면형 요소 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면적이 넓은 곳을 우선적으로 식생 복원을 실시하면 분포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 편 본 연구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조사한 결과이므로 봄철 및 여름철 조사를 실시하면 더 많은 종류의 외래식물이 분 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립공원 내 외래식물의 종합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계절별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정확 한 분포 현황을 조사한 후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야 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능한 한 확산되기 전의 침입 초기에 외래식물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다. 또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 마련 및 생태적 정보를 획득 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수집한 정 보를 바탕으로 추후 위해성이 높은 우선관리종을 선정하고 생태적으로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관리지역으 로 지정하여 종 및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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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태백산지역 당골계곡의 산림군집구조 파악을 위해 19개의 방 형구(10m × 10m)를 설치하여 산림식생생육현황을 조사하였다. 태백산 당골계곡 19개의 조사구들은 다양한 지형적 특성 및 방위, 경사도와 해발고에 의하여, 토심 및 토양산도 등을 비롯한 입지인자의 차이로 인한 수종분포의 차이와 각 조사 구들을 Cluster로 분석한 결과에 따라 5개의 군집으로 분류 되었다. 평균상대우점치(M.I.V.)의 경우 군집 A는 산개벚 지나무 16.2%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군집 B에 소나 무가 평균상대우점치 12.5%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군집 C 는 거제수나무가 평균상대우점치 18.6%로 가장 높았고, 군 집 D 또한 거제수나무 평균상대우점치 17.4%로 가장 높았 으며, 군집 E는 낙엽송이 우점종으로 평균상대우점치 31.5% 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중요치(Importance value)는 군집 A의 경우 상층에서는 산 개벚지나무의 I.V.가 18.7%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산겨릅나 무가 나타났다. 중층에서는 시닥나무의 I.V.가 33.3%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으로 산개벚지나무, 분비나무, 함박꽃나 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집 B의 경우 상층에서는 소나무의 I.V.가 20.9%로 가 장 높았고, 다음으로 분비나무, 들메나무 등의 순이었고, 중 층에서는 당단풍나무의 I.V.가 20.8%로 가장 높았고, 다음 으로 귀룽나무, 분비나무, 회나무 등의 순으로 높았다. 군집 C는 상층에서는 거제수나무의 I.V.가 23.4%로 가장 높았 고, 다음으로 들메나무, 당마가목 등의 순이었고, 중층에서 도 거제수나무의 I.V.가 11.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함 박꽃나무, 복장나무, 까치박달나무 순으로 나왔다. 군집 D는 상층에서 거제수나무의 I.V.가 26.2%가장 높 았고, 다음으로 산겨릅나무, 복장나무 순으로 나왔고, 중층 에서 당단풍나무의 I.V.가 13.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복장나무, 들메나무, 함박꽃나무 순으로 나왔다. 군집 E는 상층에서는 낙엽송의 I.V.가 52.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으로 거제수나무, 신갈나무, 당마가목 순으로 나왔고, 중층 에서는 당단풍나무의 I.V.가 24.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으로 당마가목, 물개암나무, 신갈나무 순으로 나왔다. 군집별로 조사된 목본식물의 종다양성을 보면 군집별 방 형구수는 군집 A와 군집 B는 4개, 군집 C는 3개, 군집 D와 군집 E는 4개로 군집 간 방형구수의 차가 심하지 않게 나타 났다. 출현종수는 군집 B가 28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 로 군집 D와 E가 22종으로 나타났다. 종간의 상관관계는 거제수나무와 부게꽃나무, 산겨릅나 무, 고로쇠나무와 까치박달나무, 당단풍나무와 신갈나무, 함박꽃나무 등의 수종 간에 서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으며, 까치박달나무와 잣나무, 복장나무와 회나무, 신갈나무와 철 쭉이 수종 간에 매우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종 다양도 (H')는 군집 A, B, C, D, E에서 각각 1.0172, 1.3011, 1.1483, 1.1882, 1.0459로 나타났다. 종 다양성을 최대종다양성으로 나눈 균재도(J')에서는 군집 B가 0.8991 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군집 C, 군집 D 순으로 나타났다.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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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반도 총 13개 정맥 중 남한지역 9개 정맥 중점 조사지역의 전체식물상을 실태조사한 후 식물상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제시함으로써, 향후 남한지역 9개 정맥에 분포하는 식물자원을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자 수행하였다. 남한지역 9개 정맥의 전체식물상은 137과 556속 1,138 종 6아종 148변종 32품종으로 총 1,324분류군(taxa)이 확인 되었다. 각 정맥별 식물상을 살펴보면, 낙동정맥에서 815분 류군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낙남정맥이 669분류군, 한북정맥이 663분류군, 금북정맥이 653분류군 순이었으며, 가장 적게 나타난 지역은 금남호남정맥으로 389분류군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전체식물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남한지역 9개 정맥에 서의 법정보호종인 멸종위기야생식물은 삼백초, 산작약, 세 뿔투구꽃, 솔붓꽃, 연잎꿩의다리 등 총 5분류군이 확인되었 으며, 낙동정맥에서 연잎꿩의다리, 산작약, 솔붓꽃 등 3분류 군, 호남정맥에서 삼백초 1분류군, 낙남정맥에서 세뿔투구 꽃 1분류군이 각각 확인되었다. 또한 희귀식물은 거문도닥나무, 다북떡쑥, 산작약, 삼백 초, 솔붓꽃, 연잎꿩의다리, 왕둥굴레 등 총 73분류군이 확인 되었으며, 낙동정맥에서 44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한남금북정맥과 한북정맥이 18분류군, 금남 정맥이 15분류군 순이었으며, 가장 적게 나타난 지역은 금 북정맥으로 5분류군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특산식물은 갈퀴현호색, 광릉골무꽃, 구상나무, 금강초롱 꽃, 해변싸리, 홀아비바람꽃, 흰괭이눈 등 총 44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한북정맥에서 25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나타 났고, 그 다음으로는 낙동정맥과 낙남정맥이 19분류군, 호 남정맥이 15분류군 순이었으며, 가장 적게 나타난 지역은 금남호남정맥으로 7분류군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Ⅴ등급에 너도양지꽃 등 13분 류군, Ⅳ등급에 꼬리진달래 등 25분류군, Ⅲ등급에 가문비 나무 등 75분류군, Ⅱ등급에 가는쇠고사리 등 69분류군, Ⅰ 등급에 개구리갓 등 99분류군으로 도합 281분류군이 확인 되었으며, 낙동정맥에서 142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 고, 그 다음으로는 한북정맥이 105분류군, 낙남정맥이 77분 류군, 호남정맥이 65분류군, 금북정맥이 58분류군 순이었 으며, 가장 적게 나타난 지역은 한남정맥으로 36분류군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약모밀, 자주괭이밥, 어저귀, 울산도깨비바늘, 메귀리, 쥐보리, 자주닭개비 등 총 86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한남정맥에서 51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는 낙동정맥이 40분류군, 금북·금남·한북정맥이 37분류군 순 이었으며, 가장 적게 나타난 지역은 금남호남정맥으로 19분류 군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이중 생태계교란식물은 애기수영, 가 시박, 도깨비가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미국 쑥부쟁이, 가시상추, 물참새피 등 총 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65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한북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전체식물상을 조사 하여 식물상의 유형을 분류한 후 희귀식물의 보전방안과 생태계교란식물의 관리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한북 정맥의 식물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수행하였다. 한북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전체식물상은 98과 345속 565 종 5아종 80변종 13품종으로 총 663분류군(taxa)이 확인되 었다. 이중 중점조사지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덕산 지역의 식물상은 83과 252속 380종 5아종 57변종 6품종으 로 총 448분류군, 청계산 지역의 식물상은 87과 237속 334 종 5아종 44변종 6품종으로 총 389분류군, 죽엽산 지역의 식물상은 92과 254속 365종 5아종 48변종 10품종으로 총 428분류군이 각각 확인되었다. 식물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희귀식물은 왜박주가리, 금 강초롱꽃, 솔나리, 범부채, 쥐방울덩굴, 홀아비바람꽃, 도깨 비부채, 태백제비꽃, 과남풀, 미치광이풀, 참배암차즈기, 금 마타리, 말나리, 나도개감채, 금강애기나리, 토현삼 등 18분 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 인위적인 식재종을 제외하고 취약 종(VU) 이상 희귀식물의 보전방안은 다음과 같다. 왜박주가리(Tylophora floribunda)는 우리나라 산지에서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 유형 중 취약종에 해당된다. 한북정맥 중점조사지역 중 청 계산 지역 등산로 주변에서 여러 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주 로 탐방로를 따라 빛이 들어오는 입지환경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인위적인 훼손우려가 있는 식물이다. 따라서 현 자 생지 보전뿐만 아니라 추가 자생지 발견 및 유전자원(생채 나 종자 등)을 확보한 후 현지내외 보전이 필요할 것이다. 금강초롱꽃(Hanabusaya asiatica)은 우리나라 경기도와 강 원도 이북에서 볼 수 있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에 해당된다. 이 식물은 속 자체 가 한국특산속으로 북한에서 자생하는 검산초롱꽃(H. latisepala) 도 있으며, 자생지내의 개체수는 많은 편이다. 한북 정맥 중점조사지역 중 광덕산 지역 마루금에서 수십 개체 가, 청계산 지역 등산로 주변에서 여러 개체가 확인되었다. 이 식물은 입지환경에 따라 꽃색의 변이가 심한 편이며, 관 상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인위적인 채취로 인한 훼손이 우려된다. 따라서 추가 자생지 발견이나 현 자생지내 생채 와 종자 채취 등 유전자 확보를 통해 향후 훼손되거나 멸종 위기에 처했을 때 복원 개체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무엇 보다 현자생지 보전이 중요하고, 이 식물이 기후변화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환경요인 등의 변화에 대처하는 방안도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솔나리(Lilium cernuum)는 우리나라 덕유산 이북 백두대간 마루금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 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에 해당되며, 한북정맥 중점조사지역 중 청계산 지역 마루금에서 여러 개체가 확인 되었다. 2012년 이후에 환경부의 법정보호종인 멸종위기야 생식물에서 해제되었으며, 바위틈이나 척박지 및 트인 곳을 좋은 하는 습성을 가진 식물이다. 백두대간을 따라 중부이 북 지역은 자생지나 개체수가 풍부한 편이나, 중부이남 지 역은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 자생지 발견이 필요하다. 또한 꽃의 감상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되 고 중부이북 지역의 군부대에서는 진지구축이나 작업로 개 설 등에 의해 대규모 면적의 솔나리군락이 실제적으로 훼손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추가 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교 육 및 홍보와 더불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전방안을 구축해야 하며, 또한 종자 채취나 생채 확보 등의 유전자원 을 사전에 확보해둘 필요성이 있다. 범부채(Belamcanda chinensis)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 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에 해당되며, 한북정맥 중점조사지역 중 죽엽산 지역 저지대 등산로에서 3개체가 확인되었다. 흔히 도심 화단에 심어지고 있지만 야생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 중에 하나이며, 개발 압력 등에 밀려 현재는 해안 산지 양지바른 곳에 일부만이 남아있는 편이다. 이 식 물은 관상가치가 높아 인위적인 훼손으로 인해 급격하게 자생지나 개체수가 줄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 자생지보전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며, 추가 자생지 확인 및 종자 채취나 생채 확보 등의 유전자원 현지내외 보전이 필요한 식물이다. 또한 특산식물은 키버들, 무늬족도리풀, 참개별꽃, 외대 으아리, 할미밀망, 홀아비바람꽃, 은꿩의다리, 진범, 매자나 무, 흰괭이눈, 고광나무, 노랑갈퀴, 민땅비싸리, 개나리, 참 배암차즈기, 오동나무, 참갈퀴덩굴,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금강초롱꽃, 벌개미취, 고려엉겅퀴, 분취, 좀비비추 등 25분 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Ⅴ등급에 두메우드풀, 승마, 솔나리 등 4분류군, Ⅳ등급에 산꽃고사리삼, 홀아비바람꽃, 애기기린초, 도깨비부채, 금강초롱꽃, 앉은부채 등 6분류군, Ⅲ등급에 분비나무, 거제수나무, 개박달나무, 비술나무, 검 은종덩굴, 흰진범, 매자나무, 꼬리조팝나무, 참조팝나무, 노 랑갈퀴, 참당귀, 개회나무, 덩굴박주가리, 미치광이풀, 참배 암차즈기, 토현삼, 털둥근갈퀴, 갈퀴아재비, 산기장, 광릉용 수염, 긴잎여로, 주걱비비추, 중나리, 나도개감채 등 27분류 군, Ⅱ등급에 좀나도히초미, 난티나무, 참개별꽃, 동의나물, 꿩의다리아재비, 돌단풍, 털괭이눈, 돌양지꽃, 황벽나무, 회 목나무, 복자기, 복장나무, 민둥뫼제비꽃, 노랑제비꽃, 붉은 참반디, 고본, 큰참나물, 산앵도나무, 앵초, 긴산꼬리풀, 애 기며느리밥풀, 붉은병꽃나무, 연복초, 금마타리, 여우오줌, 정영엉겅퀴, 고려엉겅퀴, 왕쌀새, 처녀치마, 말나리, 금강애 기나리 등 33분류군, Ⅰ등급에 애기일엽초, 관중, 청나래고 사리, 전나무, 홀아비꽃대, 가래나무, 박달나무, 물박달나무, 쥐방울덩굴, 동자꽃, 큰꽃으아리, 투구꽃, 피나물, 는쟁이냉 이, 세잎꿩의비름, 까치밥나무, 물양지꽃, 야광나무, 산돌배, 큰괭이밥, 노랑물봉선, 나래회나무, 오갈피나무, 개시호, 들 메나무, 왜박주가리, 올괴불나무, 큰엉겅퀴, 껍질용수염, 좀 비비추, 일월비비추, 얼레지, 퉁둥굴레, 좀나도히초미 등 35 분류군으로 도합 10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돌소리쟁이, 닭의덩굴, 털여뀌, 흰 명아주, 좀명아주, 개비름, 미국자리공, 끈끈이대나물, 다닥 냉이, 콩다닥냉이, 아까시나무, 서양벌노랑이, 족제비싸리, 선토끼풀, 붉은토끼풀, 토끼풀, 가죽나무, 달맞이꽃, 선개불 알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미국쑥부쟁이, 개망초, 망초, 붉은서나물, 미국가막사리, 털별꽃아재비, 지 느러미엉겅퀴, 큰금계국, 코스모스, 서양민들레, 오리새, 쥐 보리, 큰김의털, 왕포아풀, 미국개기장 등 총 3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 생태계교란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미국쑥부쟁이 등 4분류군으로 관리방안은 다음과 같다.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한북정맥 중점조사지역 3개 지역 모두에서 확인되었다. 대부분이 등산로 진입로 주변과 나지에서 확인 되었으며, 돼지풀의 종자가 워낙 미세하기 때문에 바람에 의한 종자확산을 막아야 된다. 이 식물은 우리나라 전역에 이미 침입하여 막대한 세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 변, 목초지, 경작지 및 도로변에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개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꽃이 피기 전에 집 단적으로 제거하거나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동원하여 뿌리 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은 한북정맥 중점조사지역 중 광덕산과 청계산 지역 등산로 진입로 주변과 나지에서 확인되었으며, 바람의 통로인 도로와 물길을 따라 널리 퍼지는 특성상 바 람의 상류부에 위치한 집단군락지는 종자확산방지대책으 로 종자결실 전에 뿌리째 뽑아 건조 후에는 반드시 폐기해 야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이 속하 는 Ambrosia속 식물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연관이 있어 민 감한 사람은 이러한 식물이 있는 지역을 피하는 것이 바람 직할 것이다. 서양등골나물(Eupatorium rugosum)은 한북 정맥 중점조사지역 중 죽엽산 지역 등산로 진입로 주변에서 확인되었으며, 우선 산림 초입부에 있는 개체를 먼저 제거 해야 산림 수림하에 이입을 막을 수 있고, 그 다음으로 산림 수림하에 있는 개체를 제거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일 것이 다. 이 식물만큼은 다른 귀화식물보다 우선적이면서 빠른 제거가 필요한 이유는 음지 조건에서도 살아남아 숲 생태계 를 교란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 제거가 요구 된다. 미국쑥부쟁이(Aster pilosus)는 한북정맥 중점조사지 역 3개 지역 모두에서 확인되었으며, 대부분이 등산로 진입 로 주변과 나지에서 확인되었으며, 하천을 따라 종자확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하천변 식생인 갈대나 물억새군락 등과 경합시켜 자연적인 쇠퇴를 유도하는 방안이 있을 것이 다. 이 식물은 단기적인 제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점 차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특히 집단발생지는 정 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 확산을 막고 점차적으로 쇠퇴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
        651.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왕우렁이를 대상으로 대발생한 식물플랑크톤을 제어할 수 있는 가를 파악하기 위해 섭식율 (grazing rate, GR) 및 유기물 생산 (pseudofaeces production)을 조사하였다. 섭식 효율을 조사하기 위해 시간 (12시간), 개체크기, 개체밀도, 먹이농도 조건 등의 조건을 달리하여 실험하였다. 왕우렁이는 투입 후 2시간 후에 2.5 L. gAFDW-1h-1의 최고 GR를 보이다가 12시간까지 일정한 섭식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기물 생산량은 4시간 후에 15.3 mg AFDW-1로 가장 많은 양을 나타냈다. 서로 다른 크기조건에서 각고가 1.5 cm 미만의 섭식율 변화가 크고 6시간 후에 비슷하였으며, 중간 크기(2.5 cm)가 3.0 cm 이상인 것보다 섭식율이 높았다. 밀도가 5 indiv. L-1 에서 엽록소 α 농도감소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외의 밀도에서는 비슷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유기물 생산 역시 밀도가 높은 실험군에서 4시간에 최대로 증가하였다. 먹이농도가 600μg L-1일 때 0.54 L. gAFDW-1h-1의 가장높은 섭식율과 유기물 생산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왕우렁이뿐만 아니라 논우렁이를 이용하여 식물플랑크톤 대발생을 제어 가능함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지만, 이들이 배설한 유기물의 제거 및 배설물의 분해에 다른 2차 문제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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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2.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유입된 귀화식물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사구생태계에도 침입하여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생물적 요인인 염분스트레스가 달맞이꽃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염분농도구배에 의한 발아 실험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염분에 대한 내성범위는 160 mM까지 나타났다. 유묘기에 실시한 염분농도구배 실험에서 200 mM까지는 90% 고사하였으며, 300 mM 이상에서는 100% 고사하였다. 최초 고사일은 실험 시작 후 100 mM에서는 18.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으며, 최종 고사일은 100 mM에서는 29.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다. 따라서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달맞이꽃의 관리 방안은 2단계 과정을 제안한다. 1단계는 발아시기 이전에 17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발아를 억제하는 방안이고 2단계는 유묘기인 6월에 달맞이꽃 잎에 60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단기간에 고사시키는 방안을 적용한다면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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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3.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유입된 귀화식물은 전국적으 로 분포하며, 사구생태계에도 침입하여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생물적 요인인 염분스트레스가 달맞이꽃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염분농도구배에 의한 발아 실험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염 분에 대한 내성범위는 160mM까지 나타났다. 유묘기에 실시한 염분농도구배 실험에서 200mM까지는 90% 고 사하였으며, 300 mM 이상에서는 100% 고사하였다. 최 초 고사일은 실험 시작 후 100mM에서는 18.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으며, 최종 고사일은 100mM에서는 29.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다. 따라서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달맞이꽃의 관리 방안은 2단계 과정을 제안한 다. 1단계는 발아시기 이전에 17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발아를 억제하는 방안이고 2단계는 유묘기인 6월에 달맞이꽃 잎에 60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단기간에 고사시키는 방안을 적용한다면 해안사구에 분 포하는 귀화식물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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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채취할 수 있는 식물을 이용하여 엽록체를 추출하고,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PP부직포 위에 도포하여 복합막을 제작하였으며, 산소 발생여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조된 엽록체의 도입 방법에 따 른 실험에서, 딥(dipping) 코팅법과 스프레이(spraying) 코팅법을 이용하였으며, 밀폐된 용기와 진공오븐 내 초를 이용한 연소 시험 모두에서 스프레이 코팅이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엽록체의 활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nylon6/6 나노섬 유를 PP부직포 위에 전기방사하여 복합지지체를 제조한 후, 엽록체를 도입하여 제조한 샘플의 경우, 나노섬유가 도입되지 않 은 샘플에 비해 낮은 활성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TiO2가 포함된 샘플들의 경우, 포함되지 않은 샘플들에 비해 엽록체 함량이 50%가 도입되었지만, 16%에서 21%까지 도달되는 시간과 초를 이용한 연소실험에서 각각 유사한 결과값을 나타내었 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입된 스프레이 코팅법과 TiO2 접목은 산소발생용 분리막 및 공기청정기용 필터소재로의 응용에 대 한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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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5.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콘크리트 옹벽에서 배양토와 토양처리에 따른 녹화용 식물의 초기 생육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배양토의 이화학적 성질 분석에서 산림부식토와 일반상토의 pH는 5.18 및 5.02로서 약산성을 보였고, 산림표층토와 혼합토는 4.5이하로서 강한 산성을 나타내었다. 유기물 및 양이온 등 식물생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이 가장 높은 배양토는 일반상토이며, 산림표층토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배양토별 발아율은 일반상토 > 산림부식토 > 혼합토 > 산림표층토의 순으로 나타났고, 토양처리의 경우 미생물 50% 처리구 및 미생물 100%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발아량이 높게 나타났다. 배양토에 따른 페네리얼의 월별생장량과 평균생장량에서도 일반상토 > 산림표층토 > 혼합토 > 산림부식토 순으로 생장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처리에 따른 페네리얼의 총생장량은 미생물 50% 처리구 및 미생물 100%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다. 생장량에 있어서 배양토, 토양처리 2개요인 내 주 효과 및 요인 간 상호작용 분석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콘크리트 옹벽의 녹화용 식물의 조기생육을 위하여 적절한 배양토의 선발과 미생물제재의 처리는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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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6.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cently, studies have been actively conducted on light sources which can affect the growth rate of plants by using monochromatic lights which have light wavelength or combining them into mixed lights. The studies measure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 (PPFD) according to the change of light quality of LED light source and research on the acceleration of plant growth. With red, blue, green and white mono-chromatic lights, this study fabricated 6 mixed lights. Then, with 3 mono-chromatic lights and 6 fabricated mixed light source, the study conducted comparison analysis on what effect optical properties and PPFD have on (the growth of) a plant (radish sprouts). As the result of analysis, in the same PPFD, it turned out that the speed of plant growth was faster in red mono-chromatic lights while the speed was similar in blue and white mono-chromatic lights and mixed 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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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7.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the antioxidant activity of solvent fractions of broccoli sprouts grown by controlling the growing environment at the plant factory system. Fractionation was achieved with chloroform, n-hexane, ethyl acetate, butanol, water by 70% EtOH extract of the broccoli sprouts. Each solvent fraction was put through TLC and HPLC to separate active components. Higher antioxidant activities were observed for the butanol and ethyl acetate layers. Further evaluation of each of the 5 layers (LH1 to LH5) of the butanol fraction showed that the refined LH3 extract had a high antioxidant effect. Components with similar Rf values from TLC had the same retention times and peaks in the HPLC analysis. It was also determined that the sulforaphane content was high at the chloroform and butanol layers and the sulforaphane was responsible for, the high antioxidant activity. Thus, to use for functional materials, the butanol extract/layer of broccoli sprouts is recommended as the most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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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8.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를 중심으로 지정되어 있는 가지산도립공원 통도사지구의 식물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식물군락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200∼300m2 크기의 조사구 31개소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하였으며, 환경요인으로는 해발고도, 경사도 등의 물리적 환경과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전질소함량, 치환성양이온 등의 토양특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환경요인과 식물군락과의 상관관계분석을 위해 DCCA기법을 활용하였다. 식물군락구조를 분석한 결과, 소나무-갈참나무군락, 개서어나무-참나무류군락, 소나무-개서어나무군락, 소나무-굴참나무군락,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으로 총 5개 군락으로 분리되었다. 식생천이는 소나무에서 굴참나무와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와 개서어나무로 진행되고 있었다. DCCA분석 결과, 가지산도립공원 통도사지구 내 군락분포는 해발고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해발고도가 비교적 낮은 곳에는 소나무-갈참나무군락, 높은 곳에는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이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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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9.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지구온난화 조건에서 한국의 주요 작물인 백태와 서목태의 식물계절, 잎 수, 원줄기의 마디 수, 가지 수, 식물개체당 총 종자 수와 총 꼬투리 수, 식물개체당 총 종자 무게, 꼬투리당 종자 수 그리고 종자 하나의 무게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CO2농도가 일반 대기조건과 같은 대조구와, CO2농도와 온도를 상승시킨 처리구에서 두 종의 콩을 생육시켜 관찰하였다. CO2농도는 540 ppm으로, 온도는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2.2℃ 상승하도록 설계하였다. 그 결과 백태의 최초 개엽시기, 서목태의 최초 개화시기와 열매성숙시기는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늦어졌다. 백태와 서목태의 잎, 가지 그리고 원줄기의 마디의 수는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서목태의 가지 수는 처리구에서 6월에만 적었다. 백태의 종자 하나당 무게와 꼬투리당 종자 수는 대조구와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으나, 식물개체당 총 꼬투리 수와 식물개체당 총 종자 수는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적었다. 그러나 식물개체당 총 종자무게는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서목태의 종자 하나당 무게와 꼬투리당 종자 수는 대조구와 처리구 간 차이가 없었으나, 식물개체당 총 꼬투리 수는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적었다. 또, 식물개체당 총 종자 수는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식물개체당 총 종자 무게는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더 가벼웠다. 이상으로 볼 때, 지구온난화로 백태는 종자 수가 감소하고 서목태는 최초 개엽, 개화, 성숙시기, 그리고 가지 형성시기가 늦어지며, 그 결과 꼬투리 수와 종자 무게가 감소되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개체군의 생장을 연구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육상식물의 생태적 반응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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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갯벌토 및 준설토를 기질로 이용한 Mesocosm 실험을 통하여 염생식물의 서식안정성을 평가하였다. Mesocosm 실험구는 기질 및 식생의 식재 여부에 따라 Mesocosm A(갯벌토+퉁퉁마디 식재), Mesocosm B(준설토), Mesocosm C(준설토+퉁퉁마디 식재)로 조성하였다. 그리고 Mesocosm 실험구 내 염생식물의 서식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질(COD, T-N, T-P, 수온, 염분), 저질(COD, T-N, T-P), 식생성장률의 서식환경 인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서식안정성지수(HSI)를 산정하였다. Mesocosm C에서의 HSI는 0.87~0.95로서 Mesocosm A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HSI가 높게 산정되어, 준설토를 이용한 해안염습지의 복원/조성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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