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sults of managing odor controlled areas which were the industrial complexes in Incheon area were estimated to produce the improvement methods of management those areas. The odor characteristics and the state of odor detection by questions with living citizens neighboring the area were estimated and many kinds of odors were smelt with the locations and the elapse of time. And the more effective management methods in odor controlled regions were investigated.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herpetofauna in 22 Islands, Incheon. As a result, we have listed 1 order, 5 families, 10 species of amphibians and 1 order 4 families, 12 species of reptiles. Of them, legally protected species are following: Elaphe schrenckii Strauch (Colubridae), Eremias argus Peters (Lacertilidae), Rana plancyi chosenica Okada (Ranidae), Kaloula borealis (Barbour) (Microhylidae). Especially, E. schrenckii was the most abundant in Island Seongap. Islands where endangered species have been found could be protected from further anthropogenic activities.
이 논문은 전기 청동기시대에 출토된 무문토기 가운데 취사에 사용된 토기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중서부지역의 천안 백석동, 운전리 유적을 중심으로 취사의 용도로 사용된 토기를 살펴본 결과 주로 발형토기가 그 기능을 담당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취사용 발형토기와 취사용으로 사용되지 않은 발형토기의 형태적 특징을 비교해 본 결과‘취사’라는 특정한 용도에 알맞도록 제작되지 않았음을 알 수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 당시 천안 백석동, 운전리 유적에서 토기를 만들어 사용한 집단의 토기 제작및 사용에 대한 관념과 관련이 있다. 취사용토기가 용도에 적합한 특정화된 속성을 가지고 제작되지않았음은 전기 청동기시대 당시 천안 백석동과 운전리 유적에 거주했던 사람들이 토기를 제작할 당시 취사의 기능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토기를 제작할 때 그 쓰임새가 미리 부여되는 것을‘의도된 기능(intended function)’이라 본다면 그것이 실제로 사용되는 것은‘행위적 기능(actual function)’이라 볼 수 있다(James M. Skibo 1992). 토기의 크기, 구연부형태, 구순형태, 동최대경의 위치, 저부형태, 문양 등은 토기 제작 당시 결정되는 요소이다. 속성의 차이는 기능의 차이를 반영하는데, 토기에 나타나는 속성들은 정해진 기능에 알맞도록 그 당시‘의도된 기능’에 따라 적합하게 제작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제작된 토기는‘행위적 기능’으로 처음 제작 의도에 맞게 사용되기도 하고 다르게 사용되기도 한다. 취사용토기가 특정화된 형태로 제작되지 않았음을 볼 때‘취사’는‘행위적 기능’의 맥락이라 여겨진다. 따라서 전기 청동기시대 천안 백석동, 운전리에서 거주하던 집단에 있어 취사 기능이 토기 제작이라는 범주에서 독립적인 위치를 차지하지 않았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는 2007년도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중 충청남도 지역에서 조사된 주요 수종별 연년 직경생장량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2007년도 충남지역에서 조사된 고정표본점은 총 49개소이며, 직경생장량 조사를 위해 목편을 채취한 개체목으로 총 717본의 표준목이 측정되었다. 주요 수종들의 연년 직경생장량은 임령과 임분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보였다. 연년 직경생장량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산벚나무가 약 2.14㎜/yr로 연년 직경생장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졸참나무(2.10㎜/yr), 해송(2.03㎜/yr), 소나무(1.91㎜/yr), 그리고 밤나무(1.90㎜/yr)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정보는 충남지역에 분포하는 주요 수종의 연년 직경생장량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남한지역 무문토기의 편년은 돌대문토기를 표지로 한 早期의 설정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미사리·옥방 5지구유적 등과 같이 돌대문토기만을 반출하는 주거지가 조기의 표지적인 유적이며, 옥방 5지구·수가리유적의 연대측정 결과를 근거로 조기를 신석기시대 말기와 병행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와 突帶文土器외에도 二重口緣土器등 조기에 다양한 토기가 병존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둔 견해가 있다. 미사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로서는 조기의 유물조합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옥방5지구와 동일하거나 더 높은 연대측정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신석기말기까지 조기를 올려보기는 어렵다. 무문토기시대 조기는 돌대문토기·이중구연토기의 주류속에 鋸齒文土器·孔列文土器·橫帶區劃文土器등이 병존하였으며, 신석기시대 말기 다음에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무문토기시대 전기는 2000년대 이후 역삼동식토기·가락동식토기·흔암리식토기가 병존하는 것으로 논의가 정립되었으나, 최근 複合文에서 단순문으로의 변화, 즉 가락동식토기·흔암리식토기→역삼동식토기로의 변화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역삼동식토기가 뒤늦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 장기간 존속하였다는 지역적인 특징으로 보아야 한다. 전기의 특징은 돌대문토기가 소멸되며, 이중구연토기는 類似二重口緣의 형태로 변화하며, 역삼동식토기·흔암리식토기 등 孔列文系土器의 확산과 더불어 지역적 특징이 나타난다. 남한의 무문토기 조기는 동북한지역 보다는 요동~서북한지역과의 관련성이 높은데, 쌍타자·대취자Ⅲ기, 신암리Ⅱ기, 공귀리·심귀리Ⅰ기, 세죽리Ⅱ1기, 구룡강Ⅰ기, 흥성Ⅲ기, 오동Ⅱ기, 서포항Ⅴ기등과 병행한다.
본 연구는 선형 단순화(line simplification) 방법을 이용하여 수행된 지도 일반화(map generalization) 결과를 실증적으로 비교×검토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즉, 더글라스-패커(Douglas-Peucker) 알고리즘을 실제 사례연구에 적용하여, 상이한 허용오차(tolerance) 적용에 따른 결과를 라인의 총 길이와 선분의 수를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미국 뉴욕주 서부 지역을 사례지역으로 선정하여, USGS에서 제공되는 1:24,000 축척의 DLG 포맷의 수문 선형 지도 데이터가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허용오차가 커짐에 따라총 길이가 완만하게 줄어드는 반면, 구성 선분의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이들 간의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탐색되었다.
최근 들어 사회가 복잡해지고 도시화, 기계화됨에 따라 각종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사회병리현상도 증가했다. 또한 의학발달과 함께 질병에 대한 치유율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장애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지역사회의 사회통합력이 약화되면서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정신장애인들은 의료서비스를 받은 후 일차적인 증상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은 복합적인 사회적 기능장애를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적응하기가 더욱 취약하다.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최대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그들의 취미, 직업, 교육 등의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 최대한 정상에 가까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국 지역사회 정신보건 재활프로그램(Program of Assertive Community Treatment)과 선진국의 정신보건정책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정신보건서비스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버섯 재배면적 전국의 2,427헥타 중 전남은 312헥타이고 장흥군은 135헥타로서 전국 총면적의 6%를 차지하고 전남에서 제일 많은 주산단지 고장이며 특히 표고버섯은 전국 생산량의 13%, 전남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장흥군의 버섯산업이 농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특히 장흥군은 표고버섯을 재배하기에 적당한 기온과 습도 등 기후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장흥군이 버섯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무공해 청정지역이다. 장흥군의 버섯재배 농가의 생산액을 보면 년간 표고버섯은 180억, 느타리버섯은 20억, 새송이버섯 18억, 팽이버섯 10억, 상황버섯 10억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국 최초의 민관합자 지방공기업인 장흥표고유통공사 운영으로 버섯판매 및 직영재배, 종균배양 등 버섯관련 기반시설을 갖추었으며, 1997년에는 포고가공식품(표고음료, 표고간장・된장・고추장)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였다. 장흥군은 버섯 가운데 표고가 특산품화되어 전남지역의 거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전남의 건표고 생산량은 2004년 기준 전국의 생산량의 33.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생산량의 75%를 장흥군에서 생산하고 있다. 2005년 농산버섯 재배현황 중 전국대비 생산량을 기준으로 장흥군은 상황버섯의 생산량 중 5.85%, 새송이버섯 2.18%를 차지하고 있다. 버섯산업이 농림업에서의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살펴보면 2004년 말 기준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1년도부터 2004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이 농림업이 4.9% 성장률을 보인데 비하여 9.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기존 식용으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약용, 기능성 등 버섯의 소비형태와 쓰임새가 다양해짐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는 산업으로 전략적 대응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장흥군의 표고버섯은 종전부터 전국에서도 그 명성이 높아서 이를 기반으로 농협을 중심으로 구축된 생산과 유통기반을 정비한다면 전국적인 버섯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및 관광이 어우러진 종합 중심 메카로서 버섯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자립화 및 고용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 된다.
벼멸구(Nilaparvata lugens)는 한국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이주해 오는 종으로 서, 매년 한국의 벼 재배에 큰 손실을 주고 있다. 한국의 지역별로 채집된 벼 멸구의 유전적 변이 및 다양성을 알아보고자 마이크로새털라이트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한국의 다섯 지역, 곤양, 광양, 진주, 남해, 남원에서 벼멸구를 각각 채집하 였고, 마이크로새털라이트 5개의 위치(18, 27, 65, 67, 76)를 기준으로 분석하 였다. 그 결과, 3개의 위치(27, 65, 67)에서 높은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의 벼멸구 개체 간에도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이크로새털라이트 마커를 이용한 방법은 벼멸구의 근원지 및 이동을 결 정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비래 해충인 벼멸구의 개체군 다양성을 분석함으로서 발생 근원지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나 각종 병해충의 잦은 발생으로 인해 농약살포 횟수가 매우 많다. 따라서 농작물 중 잔류농약 초과 검출건수도 전체 대상작물의 11-12%를 차지하여 가 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본 시험은 들깨의 주요 해충인 담배거세미 나방 유충에 대한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남천들깨를 공시품종으로 하여 기능성작물부내 비닐하우스(40×5.4m)에서 수행하였다. 잎들깨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발생은 노지가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시설은 7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노지 및 시설 모두 9월 중순이었다. 페로몬 트랩에 의한 수컷성충의 발생은 6월초부터 11월 상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9월 상순부터 하순까지였다. 28℃에서 담 배거세미나방 령기별 잎들깨에 대한 1일 섭식량은 2령, 3령, 4령, 5령 및 6령 이 각각 2cm2, 5.5cm2, 15.0cm2, 31.6cm2 및 66.4cm2로 5령 이후부터 급격히 늘 어나는 경향이었다. 잎들깨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 접종밀도와 잎들깨 수량 감소율과의 회귀분석식은 담배거세미나방 2령충과 3령충이 각각 Y=2.3888X- 0.8708, Y=3.2133X-1.1625이었고, 상관계수는 각각 R2=0.988, R2=0.9886이었다. 따라서, 잎들깨의 담배거세미나방 요방제 수준(5% 수량감소율)은 2령충이 2.5 마리, 3령충은 1.9마리/100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