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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oreign Reception Hall in Gyeongungung Palace was constructed during 1899-1902 according to Yesigjangjeong (禮式章程), Korean Empire's modern diplomatic protocol. This bulilding is a case worthy of notice, because its construction process was written in Jubon(奏本), Korean Empire's official document. Yesigjangjeong(禮式章程) regulates the process of diplomat's audience with Emperor Gojong. The process suggested that Foreign Reception Hall was designed as the place of the end as well as the beginning for audience. According to the process, diplomat came through main gate, Daehanmun and outer gate of main hall(Junghwajeon Hall, Audience Hall), then arrived at the stair to Foreign Reception Hall. After waiting time in the hall, he was going to be granted an audience with Emperor. And he exited through Foreign Reception Hall as the reverse way. This hall was constructed as western-style. Subcontracted carpenters and wood sculptors and laborers from China represents that chinese workers were prevailed in the government construction at that time. And modern building materials, such as glass, colored brick, sanitary wares and lightings were applied, which showed the new landscape in the middle of Gyeongungung Palace. Above all, official documents related with this hall reveals Korean Empire supervised this construction for diplomatic protocol. That is the identity of western-style buildings in Gyeongungung Palace.
        4,000원
        146.
        2018.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에 진출한 신사는 일본의 민중 신앙에 기반한 거류민봉제신사부터 일본 천황의 제사기관인 관폐사(官幣社)․국폐사(國幣社)에 이르기까지 신사의 성격과 사격(社格)이 다양하며, 시기별로 신사신도의 진출양상이 차별화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표는 ① 한일병합(1910년) 이전, ② 1911년∼1929년의 거류 민봉제신사의 관공립화 및 국가제사시설의 완비, ③ 1930년대 이후 황민화 정책기(1931-1942년)로 그 시기를 구별하여 한국으로의 신사신도의 진출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시기별․지역별 신사신도의 통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조선총독부통계연보(朝鮮總督府統計年報, 이하 통계연보로 표기)』를 그 연구대상으로, 위 일제강점기 종교정책의 전환기에 따른 지역별 신사신도의 진출양상을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분석․정리할 것이다. 또한 통계자료의 해석 자료로서 일제강점기 지역 신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범 위로는 그 시기를 1678년부터 『통계연보』가 간행된 1942년까지로 한정하고자 하며, 지역은 『통계연보』에 기록되어 있는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남도․전라 북도/남도․경상북도/남도․황해도․평안북도/남도․함경북도/남도로 구분하여 정리 하고자 한다.
        7,800원
        147.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research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lk houses in Heung Yang-islands and the Ulleung-island Folk Houses in Modern Age. Fork houses reflect cultural and geographical features synthetically and concretely. Fork houses contain the thoughts of residents and have been built rationally and economically, therefore studying fork houses is a very meaningful task. This study has a focus on the elements which influenced fork houses of Ulleungdo at the time when fork houses were constructed officially. There have been studies on fork houses of Ulleungdo limited in embrasive characteristics, space construction and arrangement.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bout the element and background of Ulleung-island Folk Houses in Modern Age.
        4,300원
        148.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배경이론을 통해 근대건축물에 관한 일반적 사항을 고 찰하고 근대건축물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연구자료를 분석하여 조사대상 을 선정하고 분석요소를 도출하였다. 조사대상은 수도권에 분포한 근대 건축물 가운데 문화재로 등록되고 원형보존이 되어 2010년대 이후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공간의 재생을 통한 근대 건축물의 보존에 초점을 두어 당시 근대건축물의 건축적 특성과 디자인 요소들을 파악하고 특성 보존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근대건축물의 보존은 외관은 당시의 원형 그대로 보존하거나 복원하 는데 비해 내부는 건립당시의 모습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당시 실내디 자인 요소를 부분 보존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충족하기 위해 공간구성이 변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공간의 내부적 요소가 현대적 기능을 수 용하기에는 구조의 노후화, 사용목적 및 환경의 변화 등의 문제점이 있 기 때문에 공간을 원형보존 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따르나. 근대건축물의 보존은 쇠락한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의 장으로 변화시켰다는 의미를 지 닌다. 현대건축물의 다양화, 고층화의 경향 속에서 새로운 문화적 공간 을 창출하였고 근대건축물 재이용의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갖고 있다. 종합해 보면 건축물을 다시 짓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 하는 것보다 기존의 건축물을 재이용 하는 것이 더 큰 효용가치를 지닐 수 있고 문화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근대건축물의 보존을 위 한 다양한 재이용의 방안과 가치에 대하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6,100원
        149.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의 문화전통인 ‘웃음’이 한국 근현대 예술음악에서 어떻게 현전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그 연구의 중심 대상을 한국 창작 희극오페라로 제한하였다. 고찰의 대상이 된 작품은 한국 오페라 수용사에서 성공적인 수용을 기록한 희극오페라들인 《춘향전》, 《결혼》, 《시집가는 날》, 《천생연분》, 《봄봄》이다. 또한 비극오페라에 내재된 한국적 웃음문화의 특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며, 그 대표적인 예시로 비극적인 전쟁 오페라 《산불》에 나타난 전통 웃음의 특성인 ‘웃음으로 눈물 닦기’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성격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그 첫째는 한국특유의 해학과 풍자이다. 고전을 음악화한 오페라 《춘향전》이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 각각 다른 희극적인 어법으로 작곡되어 있었으며, 대표적인 해학 예술인 『맹진사댁 경사』 또한 홍연택의 《시집가는 날》과 임준희의 《천생연분》에서 각각 날카로운 풍자와 밝은 해학과 같은 다른 성격을 가진 오페라로 작곡되는 등 시대적 감성에 따라 차별화된 수용이 나타난다. 두 번째 유형은 청중을 자기성찰적인 비평적 인식으로 유도하는 웃음이다. 실내 오페라인 공석 준의 《결혼》과 이건용의 《봄봄》에서 이러한 웃음이 추구되었으며, 각각 유머적, 해학적 웃음을 통해 물질적인 삶의 우스꽝스러움을 조명하거나, 부조리한 상황에 대한 자기성찰로 청중을 유도하고 있다.
        8,100원
        150.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최근의 시인들이 농민과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작품에 표현하는가 에 대한 경향을 탐구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날 한국의 농촌은 갈수록 점점 심각한 상황에 처 하고 있다. 사회적 상황이 악화되면, 제일 먼저 시인의 감각에 포착된다고 말해왔다. 그래서 시인을 두 고 ‘시대의 안테나’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시인들의 작품을 보면 농촌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작품들이 충분하지 않다. 농촌을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곳으로만 생각하면 안 될 일이다. 도시인들의 정 서회복의 장소는 결국 농촌이 될 것인데, 농촌의 환경마저도 결코 건강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인들까지 도 제가 먹고 있는 것들의 근원이 어디이고, 근본이 어떠한가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사람들을 절 실하게 각성시킬 방법이 없다. 현대시의 논의에서 비평가들은 농민이 직접 쓰는 시를 적극적으로 옹호 하고, 농촌을 소재로 한 시들을 평범한 것으로 취급한다. 이데올로기가 들어있지 않은 ‘농민시’는 강력한 힘을 가지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농촌시’를 평범한 것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소재주의에 빠질 염려가 있다고 해서 ‘농촌시’를 배격해왔는데, 이제는 그런 부류의 시마저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민시’를 고집하지 말고, 농촌의 현실을 절실하게 각성시킬 수 있는 작품들은 어떤 것이든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농촌시의 본보기가 될 시인들, 예컨대 신경림, 김용택 등이 있다. 이들의 시를 ‘농민시’ 또는 ‘농촌시’로 한정지을 수는 없다. 이들의 시는 농촌에 대한 관심과 성찰을 갖게 한다. 이들의 시는 ‘농민시’와 ‘농촌시’를 차별하는 않아야 한다는 것을 터득하게 한다. 소외된 농촌에 필요한 이데올로기를 담은 ‘농민시’도 필요하지만, 문학적으로 봤을 때 다양한 시대정신을 가진 ‘농촌시’도 더욱 풍성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5,400원
        155.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평
        3,000원
        156.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는 흔히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의 중간에 위치한 시인으로 분류된 다. 이는 통상 예이츠 스스로 ‘개성’과 ‘몰개성’에 대해 피력한 의견을 엘리엇의 몰개 성시론과 비교하여 판단한 것이나, 실은 두 시인 모두 개성과 몰개성에 대하여 모순적 인 태도를 보여 왔다. 문제는 서로 대척점에서 비교되는 이 두 용어/개념이 아니라 이 러한 이분법적 단절을 넘어서 예술의 자율성 (자기충족성)에 이르는 것이다. 이는 바로 엘리엇이 몰개성이론으로 도달하고자 한 바로 그 지점이며 예이츠 또한 평생 노력하였 던 목표로서, 엘리엇이 궁극적으로 모던한, 몰개성화의 방식으로 제시한 ‘신화적 방식’ 이 왜 다른 어떤 모던 시인도 아니고 바로 예이츠로부터 비롯되었는지 잘 설명해준다.
        4,800원
        157.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선조의 불교의례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견디어야 했던 불교계의 현실과 조선의 치국이념인 유교에서 얻지 못하는 내세관이 반영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형성된 불교의례는 현세 구복적이며 주술적인 성격이 강하였다. 개항 이후 불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한국불교의 모순을 타파하고 새 로운 이념을 제시한 개혁가들은 이런 의례에 대해 비판하기 시작하였다. 비 판과 함께 근대 불교의례의 방향으로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한글화와 대중화가 제시되었다. 이와 같은 한국불교의 자체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병합한 일제 는 사법을 제정하여 한국불교 의례를 크게 변질시키면서 통제정책에 활용 하였다. 그런 분위기를 인식한 한국불교인들은 1910년대 한국불교 의례 회복을 논의하였지만 실행되기 어려웠고, 1930년대 이르러 일제강점에 의해 훼손된 불교의례를 재정립하기 위한 노력이 대두되었다. 뜻있는 선지식들은 지난날 비판하고 버려두었던 불교의례 속에서 우리의 전통을 찾으려 하였다. 그런 배경에서 1931년 발간된 불자필람과 1935년 대중들을 위해 약본으로 발 간한 석문의범이다. 그런 의식에서 형성된 전통의례의 출판은 한국 불교 인의 많은 관심과 활용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일제는 전시 체제에 맞도록 한국 1,500여 사찰에서 대동아전쟁의 연전연승을 위한 기도법회를 열어 절대적인 친일과 동원을 강요하면서 변질 된 의례를 지속시켰다. 이렇게 변질된 한국불교 의례는 광복 후에 회복될 수 있었다. 새로운 집 행부가 설립된 후 모범총림을 시설하여 옛날부터 전해지는 한국불교 범음전 통을 회복하였고, 성철과 청담의 주도하에 설립된 봉암사 결사운동에서 비 불교적인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현대 불교의례의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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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근ㆍ현대 한국불교 예송의례의 아우라에 대해 전승과 변용을 변 증법적으로 고찰한 논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의례서적의 편찬 방식 등을 기준으로, 대각교의식과 석문의범 등이 편찬된 20세기 초중반을 근대 로, 불교의식을 현대와 같은 방식으로 편찬하기 시작한 20세기 중후반을 현 대로 상정하고 논의를 전개하였다. 현행 조석의 7정례는 대웅전에 모신 존상과 큰 관련이 없는, 주전에서의 전통 예참의식 형태로서, 사찰의 전 대중이 참여하는 일상의례인데, 근대불 교시기에 유사한 양태로 성립되기 시작하여 점차 변형을 겪으며 현대불교시 기에 이르러 현행 양태로 변용되었다. 7정례가 한국불교사찰에 널리 보급된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국의 모든 사찰에서 동일하게 설행되는 의 식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사찰의 새벽을 알리는 도량석이 현재와 같 이 활용된 시기와 의미 등을 단정할 수는 없으나, 야간에 행해지는 시식(施 食) 의식의 결계(結界)에 대(對)되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연의 일치 일지 모르지만 현재 법성게가 ‘도량석’에서 주로 염송되는데, 이는 시식의식 에 초대된 존재들이[諸法] 본래의 붓다[名爲佛]이고 그곳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으므로, 그 의미와 역할이 묘하게 부합된다. 범종각의 사 물인 법기들은 식당에서 출가 승려들이 음식을 먹을 때 울리던 것으로, 사 찰에 재승(齋僧: 승려공양)이 들어왔을 때 야외에서 식당을 차리고 음식을 먹는 행위를 지휘하는 지휘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유나소인 종루(鐘樓)에서 활용되게 되어 종각에 모이게 되었다. 이 같은 역사 속에 예경과 송주의 도 량석이나 종각의 사물은 본래 의미를 잃어버렸으나 각 의식과 사물은 탄생 의 연기를 환기하여 깨달음을 되새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인다.
        7,700원
        159.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paper, the author studied dictionaries that was named as Yupian in the Joseon Dynasty and modern times. and also studied the versions and characteristics of these dictionaries. The results show that the Chinese dictionaries in Korean development process from early to mature stage.
        4,900원
        160.
        201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standardization for the modem use of traditional phrases. Until now, the theory has been developed that the room warms up when the room is warmed through the fireplace. In this study, we propose the definite shape and size of the mechanism that is dedicated to heating and cooking in an ondol system. When using a few kilograms of fuel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room, the temperature is raised. The time to stay heated and the time to cool down are recognized and the structure of a whale-lariat chimney was proposed to effectively demonstrate the functions of the spheres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