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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농촌체험 활동이 전반적인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체험의 참여목적은 체험활동의 의미, 부모나 친구의 권유, 숙제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농촌체험의 만족도인 종속변수와 흥미성, 다양성, 쾌적성, 친밀성의 독립변수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흥미성, 다양성, 친밀성은 채택되었지만 쾌적성은 기각되었다. 셋째, 농촌체험의 참여동기에 따라 흥미성, 다양성, 쾌적성, 친밀성은 차이가 있었다. 또한 흥미성은 주변관광과 농촌호기심, 권유, 학교숙제, 체험활동 의미의 집단 간, 다양성은 주변관광과 체험활동의 의미, 권유, 학교숙제의 집단간, 친밀성은 농촌에 대한 호기심 집단과 권유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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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 오염토양 및 광미의 고형화 처리를 위한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의 혼화재로서 제강슬래그의 처리효과를 검토하였다. 대상시료는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의 구봉광산 주변 하천퇴적토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의 상동광산에 위치한 광미를 채취하여 사용하였다. 경화제는 시멘트 95%에 제강슬래그 분말 5%를 혼합하여 제조하였으며, 하천퇴적토 및 광미오염토양에 5%, 10% 및 15%(w/w)의 경화제를 첨가하였다. 이때 이 결과들은 시멘트만을 사용한 것과 Ca 함량이 제강슬래그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굴폐각 분말을 사용하여 배합한 결과와 함께 비교하였다. 공시체는 지름 5cm, 높이 10 cm의 몰드를 이용하여 혼합토를 채워 넣은 후, 습윤양생기에서 1일간 양생시킨 다음 탈형 후, 수조에 수중양생을 실시하였다. 7일, 14일 및 28일 경과된 시료를 대상으로 강도시험 및 중금속 용출시험을 실시하여 처리효과를 비교·검토하였다. 광미시료의 경우, 시멘트, 제강슬래그 그리고 굴폐각 순으로 강도 개선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제강슬래그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고, 하천퇴적토의 경우는 혼합비 15%에서 제강슬래그를 혼합한 경우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 혼화재로서 적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폐기물용출시험 및 0.1 N 염산추출법 결과 경화제의 혼합비가 증가할수록 중금속 및 비소의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특히 비소에 있어서는 제강슬래그의 효과가 가장 좋게 나타났다. 산도가 가장 높은 1N 염산추출법의 결과에서는 광미의 경우 대조구 보다 제강슬래그로 처리한 시료에서 중금속 및 비소의 농도가 아주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하천퇴적토는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이 중금속 및 비소가 용출되었다. 이는 하천퇴적토가 95%이상의 모래로 토양의 입경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금속의 고정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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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딸기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딸기수출재배단지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분포를 파악하여 방제에 활용하고자 조사를 수행하였다.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2년 동안,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딸기수출재배단지 내의 20농가(토경재배 15농가, 양액재배 5농가)와 육묘장 2농가를 선정하여 딸기 재배기간 동안 매 2주 간격으로 점박이응애, 진딧물류, 작은뿌리파리 등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재배방법에 따른 해충발생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고, 육묘장에서는 작은뿌리파리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였다. 2012년에는 점박이응애, 2013년에는 작은뿌리파리가 주요 해충으로 대두되었다. 작은뿌리파리는 blue sticky trap보다 yellow sticky trap에서 더 많이 채집되었다. 진딧물류 중에서는 목화진딧물이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총채벌레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딸기수출재배단지에서는 점박이응애, 진딧물류는 천적을 활용하고, 작은뿌리파리는 yellow sticky trap을 이용한 친환경적방제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20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외래해충으로 바이러스벡터로 작용하여, 토마토에 토마토황화잎말림병바이러스(TYLCV)를 비롯한 약 100여종의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중요한 해충이다. 담배가루이는 화학합성 작물보호제에 대한 저항성 발현이 빨라서 이들의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저항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RNA interference(RNAi)를 이용한 해충방제가 시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RNAi를 이용하면 해당 해충의 target 유전자를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RNAi를 이용하여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한 target 유전자들을 선발하기 위해 gateway system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cDNA library 제작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RNAi에 적절한 약 100∼400bp의 insert를 확인하였으며, blast search 및 EST database 비교 분석 결과, 대부분이 담배가루이 관련 유전자임을 확인하였고, 최종적으로 1.75⨉106 titer의 담배가루이 cDNA library를 완성하였다. 이러한 cDNA library는 att site를 가지는 TRV2(tobacco rattle virus) vector에 LR recombination한 다음 Agrobacterium tumefaciens (EHA105)에 transformation 후 토마토에 접종하여 담배가루이가 섭식하여 체내에서도 RNAi의 발현을 유도하면 담배가루이 살충 또는 기피효과를 행동학적 변화로 확인하고, 또한 이와 관련된 target 유전자를 선발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0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지산도립공원은 한반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 민휴양 및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9년 11월에 지정되었다. 가지산도립공원은 백두대간에서 분기 되어 남동쪽으로 뻗어있는 낙동정맥에 일부 속해 있으며, 주위의 운문산(1,190m), 천황산(1,189m), 신불산(1,209m), 간월산(1,083m), 영취산(1,059m)과 함께 영남알프스로 불 린다(Kim et al., 2010). 또한 가지산도립공원은 사찰을 중 심으로 통도사지구, 내원사지구, 석남사지구 등 3개의 지구 로 나눠 관리중이다. 가지산도립공원에 관한 연구는 석남사지구, 내원사지구 등 지구별로 수행되었지만 통도시지구에 대한 식물사회학 적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들어, 통도사지구의 자연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루어졌으나(Kim et al., 2014) 현존식생과 그 식생구조에 대한 현황에 그치고 있다. 현존하는 식물사회는 그들이 처한 다양한 환경 인자에 적응 하여 이룩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으므로(Ellenberg, 1992), 본 연구는 가지산도립공원 통도사지구를 중심으로 식생구 조를 파악하고 대표적 식물군락과 그 환경요인의 상관관계 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2013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조사를 실시 하였고, 식물군락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금수암, 백운 암, 반야암 등을 중심으로 Ellenberg(1956)와 Westhoff and Maarel(1973)을 참고하여 200~300㎡ 크기의 방형구 (quadrat) 31개소를 설치하였다. 식생조사는 교목층, 아교 목층, 관목층으로 나누어 수관층위별로 실시하였고, 식생조 사 자료를 토대로 상대우점치(Brower and Zar, 1977)를 분 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분석(Hill, 1979a)과 DCA ordination(Hill, 1979b)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종 구성의 다양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종다양도 분석 및 유사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가지산도립공 원 통도사지구 산림지역의 토양 이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31개 조사구 내에서 임의의 지점 3곳을 골라 Ao층을 걷어내고 표층으로부터 30cm정도의 깊이의 토양을 채취․혼 합하여 실내에서 음건하였다. 분석용 토양을 토양 및 식물 체 분석법(National Institute of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2000)에 의한 pH, EC,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과 전질소함량, 치환성양이온의 함량 등을 분석하였다. 산림군락은 환경요인에 따라 그 구조가 달라지며, 군락 구조를 분석하고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어 ordination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Song and Kim, 1992). Ordination 분석은 DCA(Detrended Correspondence Analysis) 의 확장인 DCCA(Detrended Canonical Corresponded Analysis)를 사용하였으며(Hill and Gauch, 1980), DCCA 결과에서 식물군락은 점으로 분포를 나타내고 환경요인은 화살표로 나타내어 화살표의 방향과 길이로부터 식물군락 과의 유의성을 알 수 있다(Jongman et al., 1995). MVSP (Multi-Variate Statistical Package) 3.2 program을 사용하 여 분석하였으며, ordination 분석을 통하여 산림식생과 환 경 요인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체 31개 조사구에 대해 유형별 분류를 하기 위하여 classification 분석 중 지표종(indicator species)을 중심으로 군락을 분류할 수 있는 TWINSPAN기법을 적용한 결과, 소나무-갈참나무군락(Ⅰ), 개서어나무-참나무류군락(Ⅱ), 소나무-개서어나무군락(Ⅲ), 소나무-굴참나무군락(Ⅳ), 굴 참나무-신갈나무군락(Ⅴ) 등 총 5개 군락으로 분리되었다. Classification 분석의 상호보완적 방법으로 군락분포를 알 아보기 위해(Lee et al., 1994; Choi and Kang, 2006) ordination 분석 방법 중 DCA 기법을 적용하여 군락의 분포상 태를 살펴 본 결과, 소나무와 갈참나무가 우점하는 군락Ⅰ 과 굴참나무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는 군락Ⅴ를 제외하 면, 그 외 군락들은 소나무, 개서어나무, 굴참나무 등을 중심 으로 연속적으로 분포하였다.Classification 분석과 ordination 분석을 통해 분리된 5개 군락에 대해 각 군락별로 층위별 상대우점치 및 평균상대우 점치를 분석하였다. 군락Ⅰ은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우점하 는 가운데 갈참나무, 졸참나무 등과 함께 경쟁하고 있었으 며, 아교목층에서는 소나무가 출현하지 않았다. 갈참나무, 노각나무, 비목나무 등이 아교목층에서 우점하고 있었고, 관목층에서는 노각나무, 비목나무 등이 우점하였다. 군락Ⅱ 는 교목층에서 개서어나무가 졸참나무, 굴참나무 등과 경쟁 하고 있었으나, 아교목층에서 개서어나무에 비해 졸참나무, 굴참나무의 세력이 크게 형성되지 못하였다. 관목층에서는 비목나무, 생강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어, 군락Ⅱ는 향후에 도 개서어나무를 중심으로 한 낙엽활엽수림으로 유지될 것 으로 사료된다. 군락Ⅲ은 교목층에서 소나무와 개서어나무, 졸참나무 등이 경쟁을 하고 있었다. 아교목층에서 개서어나 무와 때죽나무가 우점하고 있어, 소나무와의 경쟁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개서어나무를 중심으로 한 낙엽활엽수림으 로의 천이가 예상되었다. 군락Ⅳ는 소나무-굴참나무군락으 로 소나무와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경쟁하고 있어, 낙엽성 참나무류로의 천이가 예상되었다. 군락Ⅴ는 굴참나무와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 목층에서는 쇠물푸레나무, 철쭉, 생강나무 등이 우점하였 다. 가지산도립공원 통도사지구의 31개 조사구에 대하여 토 양을 채취‧분석한 결과, 평균 수소이온농도는 pH 4.9로 경 남의 전체적인 평균 pH 5.27(Jeong et al., 2002)보다 낮게 나타났다. 수소이온농도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시‧공간 적으로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산림지역에서 pH 5.0 이하의 강산성토양 분포비율의 증가 는 환경오염물질에 의한 토양산성화물질의 기여도가 높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Lee and Park, 2001). 또한 침엽수 의 생육범위가 pH 4.8~5.5(Lee, 2000)인 점을 고려하고 가 지산도립공원 통도사지구에는 소나무림이 폭넓게 분포하 며 본 연구의 평균 수소이온농도 pH 4.9 이하의 조사구에서 소나무가 상당수 출현하는 점을 감안할 때, 그에 따른 영향 으로 판단된다. 유기물 함량은 약 96g/kg으로 나타났고, 전 질소함량은 0.33~0.74%의 범위로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평 균값인 0.19%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31개 조사구의 산림식생을 5개 군락으로 분류하여 해발 고, 경사, 토양의 화학적 특성 등 11개의 환경요인과 DCCA ordination 분석한 결과, 해발고도, 경사도, 수소이온농도 (pH), 유기물함량, Ca2+, K+ 등이 식생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인자로 나타났다. 제 1축에서 해발고 외에 수소이온농 도(pH), 유기물함량, 경사도 등이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제 2축에서는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 았다. 해발고도는 식생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인자들 중에 서 가장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는데(Seo et al., 1995; Chung et al., 1997; Song et al., 1998; Lee et al., 2010), 본 연구에서도 해발고도가 군락의 분포에 상관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고,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Ⅴ)은 비교적 해발고 가 높은 지역에서 출현하였다.
        207.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통 중인 큰느타리버섯과 재배농가에서 출하되고 있는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재배농가에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기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가락동시장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의 평균개체중은 91.2g, 갓 직경은 60.1mm, 대 길이는 88.3mm였으며, B등급(상품)의 개체중은 68.5g, 갓 직경은 63.8mm,대 길이는 86.6mm였다. A등급(특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1~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9~2.1,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4~1.7였으나, C등급(보통)의 경우는 서로간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농가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으로 분류된 버섯의 평균개체중은101.8g, 대굵기는 53.8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0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평균개체중은 77.8g, 대굵기는 45.3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였다.따라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하여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기준을 다음과 같다. A등급(특품)의 기준은 평균개체중은 90g 이상, 대굵기는 50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1~1.2이되어야 하며, B등급(상품)은 평균개체중은 45g 이상, 대굵기는 40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가 될 경우 가락동시장에서 특품과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208.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 세균갈성색무늬병원균인 Pseudomonas tolaasii에대한 독소저해균으로 보고된 Pseudomonas sp. HC1 균주의 배양적 특성과 최적 배양을 위한 대량배지를 선발하였다. CH1균주의 생육온도는 20~40oC, pH는 5.0~11.0까지넓은 범위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대량배양을 위한효율적인 영양원 선발을 위하여 기본배지에 탄소원fructose 등 18종, 무기질소원 NH4Cl 등 6종, 유기질소원peptone 등 6종 그리고 아미노산 asparagine 등 11종을 각각 1%씩 첨가하였고, 무기염류 13종을 1mM 농도로 첨가하여 각각에 대한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또한 선발된 각각의 영양성분들에 대한 최적 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각의 성분을 0.1%에서 4.0%까지 배지에첨가하여 배양후 생육정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량배양을 위한 생육최적조건은 온도 20oC, pH5, 탄소원 0.9%dextrine, 유기질소원 1.5% yeast extract, 무기질소원0.5% (NH4)2HPO4, 아미노산 3.0% cysteine, 무기염류4mM FeCl3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4,000원
        209.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물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최근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지금까지 개발된 저류시설 및 도수로, 용배수로를 통한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농업용수 또한 같은 실정이므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용수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용배수로의 퇴적토사에 대한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이를 제거하거나 저감시키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형별 즉, 산지, 평지, 간척지에 따른 용배수로를 분류하고 각 지형별 용배수로의 상 류, 중류, 하류에 퇴적된 토사의 분포현황을 조사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퇴적된 토사의 특성을 분석하여 토사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거나 저감시키는 기술을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충북지역의 산지와 평지, 그리고 그 외의 간척지의 용배수로에 퇴적된 토사에 대하여 유입량은 RUSLE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퇴적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준설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산지에 위치한 용수로 및 배수로의 퇴적된 토사의 경우 상류부에 퇴적된 토사가 입자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하류부로 내려갈수록 입자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지와 간척지에 퇴적된 토사의 경우 상류부, 중류부, 하류부 구분이 없이 입자의 크기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형을 구분하지 않고 용수로와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의 입자를 비교해 본 결과는 용수로에 퇴적된 토사가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보다 입자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물함량의 경우는 지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배수로보다 용수로에서 유기물함량이 많은 토사가 퇴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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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서 자생하는 가래나무 톱밥의 적정 첨가량을구명하여 기능성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가래나무 톱밥의 수분함량은 4.4%였고, pH는 4.5였다. 총 질소함량은 0.21%였고, 총 탄소함량은 46.0%였으며, C/N율은 219였다. 혼합배지의 pH는 접종전 5.0에서 수확 후 5.6~5.8로 약간 높았으며, 총 질소함량은 수확후배지에서 증가하였지만, 총 탄소함량은 변화가 없었으며, C/N율은 수확후배지에서 오히려 감소하였다.무기성분인 CaO, MgO, Na₂O 함량은 접종전보다 수확후배지에서 높았고, K₂O 함량은 오히려 감소하였으나, P₂O5함량은 변화가 없었다. 균사생육은 가래나무 톱밥이 20% 첨가된 배지에서 빠르고, 첨가량이증가할수록 균사생육은 느렸다. 자실체 수량은 가래나무 톱밥 10% 첨가시 163g/850mL으로 가장 높았다. 갓의 직경과 두께는 가래나무 톱밥 10% 첨가시가장 높았으며, 갓의 두께와 대의 굵기는 가래나무톱밥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대의 경도는가래나무 톱밥 20% 첨가시 가장 높았다. 수확기 자실체의 갓과 대의 L값은 가래나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자실체의 P₂O5, K₂O의 함량은 가래나무톱밥 첨가에서 증가하였지만, CaO, MgO, Na₂O 함량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자실체의 Cu의 함량은 가래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지만,Fe, Mn, Zn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4,000원
        211.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찰벼 품종 별 파보일드미 제조 후 물리적 특성 및 호화특성을 조사하였다. 경도는 품종 중 신선찰이 가장 높고한강찰이 낮았으며 원료미보다 파보일링 후 약 1.6-3.8배증가되었다. 고형분 함량은 파보일링 후 약 1.1-1.4배 감소되었고, 물결합력은 품종 중 화선찰벼가 가장 높고 파보일링 후 1.9-5.3배 향상되었다. 색도는 L값이 원료미보다감소되어 어두워지는 경향을 나타냈고, 용해도와 팽윤력은원료미의 경우 상온(25oC)보다 75oC에서 높았고, 파보일드미의 경우 팽윤력은 증가되었으나 용해도는 감소되었다.호화 특성 중 호화개시온도는 62.1-69.4oC 범위로 한강찰을 제외한 품종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파보일링 후낮아졌다. 최고점도는 172.0-234.6RVU로 원료미보다 1.2-3.6배 높아졌으며, 치반 점도는 한강찰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원료미보다 값이 낮아졌고 −값을 나타내 노화가 느리게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X-선 회절 각도는 원료미와파보일드미 모두 A형 pattern을 나타냈고, 전분입자의 상대적인 결정화도 값은 파보일링 후 9-30% 감소되어 결정구조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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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재배농가의 대부분은 복토재료로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농가만 약제 훈증에 의한 살균 후 복토로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농가는 채취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흙속에 있는 각 종 병원균의 감염에 의해 버섯재배에 실패하는 농가가 많아졌다. 복토 살균전 호기성세균의 밀도는 3.2×108cfu/g이었으나 50℃에서 90분 살균까지는 0.7×108cfu/g로 줄었고 80℃ 이후에서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고온성세균의 밀도는 살균전 4.4×103cfu/g이었으나, 80℃에서 90분까지는 14.6× 103cfu/g 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100℃ 이후에서는 밀도가 낮았다. 그러나 형광성 Pseudomonas속 과 고온성 방선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병을 일으키는 Tricorderma속은 살균전 2.5×102cfu/g이었으나 80℃에서 30분 이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사상균은 50℃에서 30분 살 균시 무처리보다 증가하였지만 80℃-90분 및 100℃-60분 이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복토 8일 후 미생물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호기성세균은 무처리에 비해 살균처리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고온성세균은 무처리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형광성 Pseudomonas속은 50℃와 80℃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고, 사상균의 밀도는 무처리구보다 살균처리구에서 낮았지만, 12 1℃ 처리구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Tricorderma속은 무처리구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 만, 121℃ 처리구에서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복토 22일 후 미생물의 분포 조사 결과 호기성세균과 고온성세균의 밀도는 무처리구와 살균 온도와 시간이 길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형광성 Pseudomonas속, 사상균과 Tricorderma속도 무처리보다 살균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다. 복토 살균온도별 양송이버섯의 수량과 품질을 조사한 결과 80℃-60분, 80℃-90분 및 100℃-60분에서 가 장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특히 80℃-90분에서는 상품 및 중품의 수량도 가장 높았다. 그러나 100℃ -60분 처리에서는 수량은 높았으나 하품의 수량이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복토 살 균온도별 양송이버섯의 병해충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80℃-60분, 80℃-90분 및 100℃-30분 처리 가 다른 처리구 보다 낮은 발병율을 보였다. 그러나 100℃-30분 처리에서는 병해충 발생율은 낮았 지만 양송이의 수량이 적었으며, 100℃-60분 처리구에서는 양송이 수량은 높았으나, 병해충의 발생 이 높았다. 따라서 양송이 재배를 위한 적정 살균온도는 80℃-60분, 80℃-90분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213.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쌀겨)은 농가별로 35∼40% 정도 첨가되고 있으며, 미강은 지방성분이 많 아 높은 온도에서 장기간 운송시 산패와 미생물 오염의 위험이 있어 수입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미강 생산량은 40만톤으로 주로 축산사료와 유기질비료용으로 사용되고 벼 재배 면적이 감소 하고 있어 버섯배지용 미강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을 대체할 배 지재료는 전혀 없는 상태이며 미강의 공급이 중단될 경우 버섯의 생산과 공급에 심각한 문제가 발 생할 가능이 높으며, 따라서 미강공급의 중단에 따른 긴급 상황에서 버섯재배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대체 배지재료의 개발이 시급하다. 미강(쌀겨) 대체를 위한 보리가루의 첨가비율을 조사한 결과 팽이버섯 균사생육은 대조구에 비해 보리가루 첨가 처리구에서 모두 빨랐으며, 특히 보리가루 100% 첨가시 가장 빨랐다. 팽이 버섯의 수량은 보리가루를 70%까지 첨가하여도 수량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 따라서 미강 부족시 보리가루를 팽이버섯 재배에 이용 가능하였고, 팽이버섯 자실체의 특성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갓 직경, 대 굵기는 보리가루 30%에서 약간 높 았다. 산림간벌목의 느타리버섯 배지재료 활용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산림간벌목의 구성 비율은 소 나무 90%, 활엽수(참나무 등) 10%로 구성되어 있으며,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소나무 첨가비율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하였다. 느타리버섯의 수량은 소나무 톱밥 첨가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으며, 소나무 톱밥 30% 첨가시에는 수량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특성 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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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진흙버섯(Phellinus baumii)의 균사추출물은 임상실험을 통해 항종양, 면역조절 작용 등이 보 고되었고, 복분자(覆盆子, Rubus coreanus)는 항염, 항산화, 항헬리코박터파이로리 작용 등이 보고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미, 적미, 흑미 등 3가지 곡물배지에 복분자 추출물(10, 20, 30%)과 부산물(20, 30, 100%)을 각각 첨가하여 장수진흙버섯(상품명 : 상황버섯) 균사체의 배양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현미 및 적미에 복분자 추출물을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 추출액 30%에서 장수진흙버섯의 균사생 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나 흑미 곡물배지 30%에서는 생장이 비슷하였다. 그리고 복분자 부산 물을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에서는 현미, 흑미, 적미 배지에서 부산물의 첨가량이 증가 할수록 균사 생장이 우수하였다, 복분자 추출물을 첨가한 조건보다 부산물을 첨가한 곡물배지에서 장수진흙버섯 의 균사생장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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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의 생산량도 2009년 39천톤에서 2011년에는 46.6천톤으로 조금 증가하였다. 또한 재배방식의 발달과 함께 품질의 균일화 및 수량이 높은 혼합배지를 개발하기 위 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다. 구지뽕나무 톱밥에 운지버섯을 접종하여 배양 후 기능성 버 섯생산을 위해 첨가한 결과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무처리 보다 균사생육 이 조금 빨랐으며, 운지버섯 톱밥의 첨가량에 따른 버섯 수량을 조사한 결과 운지버섯 톱밥을 30% 까 첨가하여도 무처리와 수량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40%이상 첨가시에는 수량이 떨어졌다. 운지버 섯 톱밥의 첨가량에 따른 느타리버섯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운지버섯 톱밥 20%첨가에서 갓 직경과 대 굵기는 높았지만 경도와 색깔은 처리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삼 첨가비율에 따른 느타리 균사 생육을 조사한 결과 단삼 첨가비율이 증가할 수록 무처리보다 생육이 늦었지만 단삼 5%와 10%첨가에서는 무처리와 생육차이가 없었다. 단삼 첨가비율에 따른 느타리버섯 수량을 조사한 결과 단삼 첨가량이 증가수록 수량은 급격히 낮아졌지만 단삼 5g 첨가한 배양병에서는 무처 리와 수량차이가 없었다.
        216.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rmillaria속에는 수목병을 일으키는 종도 있고, 천마와 공생관계를 이루는 종도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Armillaria gallica 가 Gastrodia elata와 공생관계에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A.gallica는 연구적 중요한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천마는 그 약용적 가치로 재배수요가 늘고 있지만, 점차 인공재배시 생산량 감소로 인해 재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마 인공재배를 성공적으로 이 끌기 위한 가장 큰 방법은 자마(어린 천마)가 A.gallica균을 접종한 참나무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 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 품종으로 개발된 천마균 1호는 오래 전에 개발되어 현재의 기후조건에 안정하지 않아, 우리 는 새로운 A.gallica계통의 품종을 육성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2012년에 1차적으로 83균주의 계통분 류 실험을 하였으며, 이번 2013년에는 1차 실험에서 누락된 한국자생균주를 비롯하여 인천대학교 버섯균주은행에서 분양받은 7균주를 더 추가하여 균주 선발에 있어 빠짐이 없도록 하였다. 이번 실 험에서 주목할 점은 A.gallica균을 3년 넘게 수집하여 계속하여 배양을 하던 중 균주에서 특이한 사 항이 발견된 데에 있다. 보통 A.gallica균은 검은색의 균사속이 뿌리처럼 굵게 자라는 것이 일반적 인데 반해, TC-4, TC-11, TC-12에서 오염된 것이 아닌 흰 색의 균사가 발생했다는 점이었다. 계대 를 반복하여 실험한 결과 오염된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각 균주에서 검은 부분과 흰 부 분을 분리하여 실험을 하였다. (이하 검은 부분(B), 흰 부분(W) 표시) 그 결과 홍릉천마균(10042)은 천마균 1호와 큰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진행된 실험에서는 TC-4(W), TC-12(W)만 진행되어 ITS 결과를 보면 TC-4과 TC-12번의 결과가 다른 균주와 다른 종으로 판명된 듯 보이지만 RAPD 실험에서 보면 다시 동일한 균주인 것으로 보인다. 따르서 이번 결과를 통해 역시 처음에 예상한대로 검은 부분과 흰 부분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예 상되어지면, 이에 대한 분석은 추후에 더 진행할 계획이다.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예상해보면 홍릉 천마균은 Armillaria속의 다른 종일 것이고, 나머지 수집균주들은 A.gallica일 것이다. 또한 흰색으로 관찰되는 TC-4, TC-11,TD-12는 A.gallica에 속하지만 정확히 A.gallica로 분류되지는 않는 2차적인 균일 것이라는 예측을 해본다.
        217.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존의 온실설계와 관련된 기준들은 1990년대 까지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산정된 설계풍속 및 적설심으로 최근 급변하는 우리나라 기상특성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온실 설계에 있어서 기존의 기준들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활용도가 높은 설계풍속 및 적설심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1961년부터 최근 2011년까지 각 지역별 총 72개 지점의 기상관측소에서 측정한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국 170개의 시·군별 설계풍속 및 적설심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재현기간 100년을 기준으로 풍속의 경우, 22.5~65.0 m․s-1 범위로 홍천이 22.5 m․s-1 로 가장 낮았고, 흑산도가 65.0 m․ s-1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때 기상자료의 수가 20년 미만인 흑산도를 제외하면 고산이 63.0 m․s-1 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설심의 경우, 5.4~259.7 cm 범위로 고산이 5.4 cm로 가장 낮았고, 울릉도가 259.7 cm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형적으로 다설지역인 울릉도(259.7 cm)와 대관령 (225.4 cm)을 제외하면 동해가 123.3 cm 으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각 지역별 설계풍속 및 적설심에 대하여 본 연구와 기존의 기준을 비교해 보면, 설계풍속 및 적설심의 차이가 크게 발생한 지역들은 기존의 기준이 본 연구보다 비교적 높게 산정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최신 기상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의 결과를 이용한다면 원예시설의 설계 및 시공 시 온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경제성에도 상당히 유리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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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온실 설계의 기초자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는 작물 중에 작물하중이 상대적으로 큰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대상으로 작물하중을 측정하였다. 재배기간 중 동절기의 기온은 평년대비 최저 및 평균기온의 최대 차이는 각각 −5.6oC 및 −4.9oC로 나타났고, 하절기의 최대 온도 차이는 각각 3.0oC 및 1.5oC를 나타났다. 푸쉬풀 게이지의 측도 설정한 결과, 결정계수가 0.99 정도로서 상관관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프리카의 재식밀도는 각각 3.43 및 3.56plant · m−2이었고, 토마토는 2.13plant · m−2이었다. 그리고 생산량은 각각 4.1, 4.3kg · plant−1 및 16.2kg · plant−1 정도로 서 단위면적당 생산량으로 보면, 14.1, 15.2kg · m−2 및 34.5kg · m−2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파프리카 및 토마토의 경우, 최대하중은 약 1.3, 1.5kg · plant−1 및 3.3kg · plant−1 정도이었다. 파프리카 재배에서 작물을 중방에 매달 경우, 중방에 작용하는 총 작물하중은 15.3~15.9kg · m−2 정도로 예측되고, 재배베드를 지지하는 거터의 무게를 고려하면 총 무게는 26.0~26.9kg · m−2 정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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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품종 육성은 ASI2596(수한3호)와 ASI 2782(흑변이체)와 Mon-Mon교잡을 통하여 3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SB-73을 ‘다굴’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이 25oC이나30oC에서도 잘 자라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4~17oC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수한3호와 흑변이체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갓의 색깔은 연회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수한3호와 같이 다발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병당 68.024.1로 수한3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15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의 길이는 수한3호보다 길고 개체발생수가 26.17.5로 수한3호 10.52.6보다 많이 형성되어 다발성을 보여주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다굴’에 대한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 수한3호와 같은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가 존재하였다. 신품종‘다굴’은 개체발생수가 많고 대가 길어 재배방법이확립되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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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벼 품종 별 원료미와 파보일드미의 물리적 특성 및 영양성분을 비교 조사하였다. 원료미와 파보일드미의 모든 품종에서 평형수분함량은 증가되었고, 평형에 도달되는 시간은 단축되었다. 물결합력은 원료미와 파보일드미의 경우 품종 중 각각 보람찬과 평안이 높았으며 파보일링에 의해 2.3-3.5배 증가되었다. 호화특성 중 호화개시 온도와 최고점도는 파보일링에 의해 각각 높고 낮아졌으며, 치반점도는 원료미보다 높아졌다. 알칼리 붕괴도는 원료미의 경우 호화개시온도와 부의 상관을 나타냈으며, 파보일드미의 경우 증자과정에 의한 호화로 높게 평가 되었다. 원료미와 파보일드미의 미량성분은 K 함량이 가장 높고 P >Mg>Ca>Na>Fe > Zn > Mn 순이었으며, 총 함량은 파보일링 후 1.2- 1.7배 향상되었고, 비타민 B1 함량은 원료미의 경우 보람찬이 0.1410 mg/100 g으로 가장 높고 파보일링 후 2.5-6.1배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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