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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1.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해사대학의 학칙에 근거한 승선생활교육이 학생의 기본권을 제한하게 되는 경우, 그 제한이 헌법상 기본권 제한에 관한 일반원칙의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해사대학은 헌법 제31조 제4항에 근거하여 자율적으로 학칙을 제정하여 학생을 규율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의 기본권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기본권 제한 3단계인 ①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하며, ② 비례성원칙을 통과하고, ③ 헌법 제37조 제2항에 따른 본질내용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이 논문에서 검토결과 첫째, 법적근거는 고등교육법과 국립학교설치령 및 학칙에 근거하고 있다. 둘째, 헌법의 비례성원칙을 위반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셋째, 기본권제한의 한계인 본질내용의 침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해사대학생에 대한 승선생활교육이 헌법상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 침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승선생활교육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비례성원칙의 한계를 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개별학생의 일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4,600원
        262.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3축 방향 지반운동이 작용하는 지반-구조물 상호작용계의 비선형 지진응답 해석을 수행한다. 비선형 거동 이 예상되는 구조물과 지반의 근역은 비선형 유한요소에 의해 모형을 구성한다. 기하학적 형상과 재료 성질이 균일하고 선 형 거동을 가정하는 원역지반은 무한 영역으로의 에너지 방사를 정확히 고려할 수 있는 3차원 perfectly matched discrete layer에 의해 수치 모형을 구성한다. 이와 같은 지반-구조물 상호작용계의 수치모형을 사용하여 3축 방향 지반운동이 작용 하는 비선형 지진-구조물 상호작용계의 지진응답해석을 수행한다. 3축 방향 지반운동이 작용하는 경우에는 입력 지반운동의 특성에 따라 시스템의 응답이 우세하게 발현되는 방향이 존재하고 그 수준 또한 정밀한 지진응답해석을 통해 산정하여야 한 다. 이 연구의 해석기법은 구조물과 지반의 재료 비선형 거동, 기초와 지반 경계면에서의 경계 비선형 거동 등 다양한 비선 형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해석에 확장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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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3.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3축 방향 지반운동이 작용하는 지반-구조물 상호작용계의 비선형 지진응답 해석을 수행한다. 비선형 거동이 예상되는 구조물과 지반의 근역은 비선형 유한요소에 의해 모형을 구성한다. 기하학적 형상과 재료 성질이 균일하고 선형 거동을 가정하는 원역지반은 무한 영역으로의 에너지 방사를 정확히 고려할 수 있는 3차원 perfectly matched discrete layer에 의해 수치 모형을 구성한다. 이와 같은 지반-구조물 상호작용계의 수치모형을 사용하여 3축 방향 지반운동이 작용하는 비선형 지진-구조물 상호작용계의 지진응답해석을 수행한다. 3축 방향 지반운동이 작용하는 경우에는 입력 지반운동의 특성에 따라 시스템의 응답이 우세하게 발현되는 방향이 존재하고 그 수준 또한 정밀한 지진응답해석을 통해 산정하여야 한다. 이 연구의 해석기법은 구조물과 지반의 재료 비선형 거동, 기초와 지반 경계면에서의 경계 비선형 거동 등 다양한 비선형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해석에 확장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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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
        2016.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매우 빠르게 확장되어 가고 있는 지식산업사회, 안전사회 및 복지사회 등의 양태는 정부에게 그에 상응하는 공적 기능의 정교화를 요구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정부가 수행하는 국가사무는 단순반복적인 것에서부터 고도의 과학기술 적인 사안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으로 다양화되었고 복잡하게 되었다. 정부는 국가사무를 한정된 예산 내에서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점차 민간에게 사무를 맡겨 처리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간소화와 시민의 참여확대를 도모하게 되었다. 정부가 민간에게 국가사무를 맡기는 방식은 대한민국은 정부조직법상 민간위 탁이 상정되어 있으나 개별법상으로는 대행 등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해상의 분야에 있어서는 주로 국제항행선박에 대해서 국제협약, 국내법령, 선급규칙 등 에 따라 감항성에 관한 규칙적합성 검사를 수행하는 선급법인과 같은 민간 선 박검사단체가 정부로부터 일정한 위탁유사의 관계를 맺고 국가사무에 참여하 고 있다. 이 글에서는 민간위탁제도가 가장 오랫동안 정립되어 왔고 국가사무 를 기능적으로 유형화하여 운용하고 있는 미국의 위탁제도를 살펴보고 그 제도 내 공인선박검사기관에 대한 규제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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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와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목활력도를 측정하고, 관리시설물에 따른 노거수의 수목활력도 차이를 규명하였다.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 소나무의 전기저항 값은 평균 14.9㏀이고, 8.5~37.5㏀사이에 분포하며, 은행나무의 전기저항 값은 평균 13.5㏀로, 6.4㏀~40.5㏀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시설물 현황 조사 결과 소나무, 은행나무 모두 과반수 복토 및 석축이 이루어졌고, 특히 복토 여부에 따라 수목의 활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소나무와 은행나무 모두 복토 된 수목의 형성층 전기저항 값이 복토되지 않은 수목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상대적인 생육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토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관리가 필요하며 천연기 념물로 지정된 노거수 외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에 대한 관리방안 실태조사도 실시하여 전반적인 복토 제거 등 관리시설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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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6.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로포장의 조기파손에 의한 폐아스팔트 콘크리트(=RAP(Reclaimed Asphalt Pavement), 이하 ʻ폐아 스콘ʼ)의 증가와 노후 아스콘 포장의 유지보수 시 노면의 절삭으로 매년 상당한 양의 폐아스콘이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량에 따른 도로의 보수비 역시 매년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폐아스콘의 적극적인 사용이 필요 한 상황이다. 기존 도로의 유지보수 비용이 이전보다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지보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폐아스콘을 재활용하는 기술의 요구 및 실용화 연구가 크게 진행되었다. 폐아스콘을 재활 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생 첨가제에 경우는 해외 및 국내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되고 있고 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재생 첨가제의 종류에 비해 정확하게 검증이 되지 않는 실 정이다. 폐아스콘을 재활용하기 위한 배합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생 아스팔트의 물성, 골재입도, 아스팔트 함량 등이 고려되며 이 중에서 아스팔트의 물성을 요구되는 품질로 맞추는 과정은 주의가 요구 되며 재생 아스팔트에 재생 첨가제를 혼합한 바인더의 특성 분석을 통하여 원하는 등급의 아스팔트로 재 생시키고자 한다. 도로에 시공된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이하 ʻ아스콘ʼ)의 경우는 시공 완료 후에 노화 가 진행된다. 주어진 환경 및 여건에 따라 노화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험을 통하여 노화된 아스 콘의 변화 상태를 화학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가지고 적절한 재생 첨가제 및 신재 아스팔트의 등급 등을 선정할 수 있다면 폐아스콘의 사용의 확대와 올바른 적용 범위를 선정하는데 효율적일 것이다. 재생 첨가 제는 재생 아스팔트의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혼합물에 첨가하는 것으로써, 첨가량은 폐아스콘에서 회 수된 아스팔트의 물성(침입도, 절대 점도 등)에 따라 첨가제의 사용 여부 및 사용 비율이 결정된다. 본 연 구에서는 RA 1 등급과 RA 5 등급의 두 가지 재생 첨가제를 사용하여 바인더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적용된 시험은 연화점 시험, 침입도 시험, 회전 점도계를 이용한 점도 시험, 절대점도 시험, DSR (Dynamic Shear Rheometer : 동적전단유동기) 시험, BBR(Bending Beam Rheometer : 처짐보유동기) 시험을 진행하 였다.
        267.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로의 기하구조는 해당 도로의 기능에 부합한 설계조건 이상으로 설치되므로 운전자는 실제로 주행할 때 각종 시설물 이외에도 적당한 주행조건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주행하게 된다.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함 에 있어 주행조건이 적합할 경우, 운전자가 도로 상황을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어 쾌적한 운행이 가능해 지고 교통사고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고속도로 상에서 이러한 역할을 위해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시선유도시설이 있으며, 해당시설물 은 도로의 평면선형이나 종단선형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곡선부에서 운전자에게 전방의 기하구조 정보를 미리 전달하고 시선을 유도하여 안전운전을 도모한다. 시선유도시설은 갈매기표지와 델리네이터 두 가지로 구분되며, 갈매기표지는 설계속도 100km/h, 곡선 반경 460m 이하의 곡선구간에만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상에는 곡선반경 460m 이 상의 곡선구간에도 설치․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해당 시설물의 설치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필요 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선유도시설 2개(델리네이터 ø100, 갈매기표지) 변인, 설치위치 2개(방호울타 리, 중앙분리대) 변인, 곡선반경 5개(500m 이하, 500~1,000m, 1,000~1,500m, 1,500~2,000m, 2,000~2,500m, 2,500m 이상) 변인으로 구분한 총 20가지의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시나리오 구성은 피험자가 전방의 도로구간을 예측할 수 없도록 무작위로 선정하여 배열하였다. 본 실 험설계에서는 갈매기표지가 설치되는 곡선구간에는 델리네이터 설치를 제외하였고, 갈매기표지와 델리네 이터가 동시에 설치되는 경우를 배제하였다. 갈매기표지의 설치는“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시선 유도시설 편)”에 따라 도로의 길어깨 우측단 방호울타리에 대형이 설치되고, 중앙분리대에는 표준형 설치 를 원칙으로 하였다. 시선유도시설은 직선구간에서 곡선구간으로 선형 변화가 이루어질 때 곡선구간의 선형을 사전에 인지 하여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물이다. 따라서 곡선구간 진입 전 시선유도시설별 감속시점을 분석한 결과, 곡선반경 500m 실험에서는 시선유도시설보다 곡선반경에 의한 인지가 우선시되는 것으로 판단되나, 감속시점의 위치는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곡선반경 1,000m 실험에서는 갈매 기표지 설치구간의 감속시점이 곡선 진입 전 400m, 델리네이터 설치구간의 감속시점이 곡선 진입 전 150m로 나타나 갈매기표지 설치가 델리네이터 설치보다 곡선 진입 전 위치에서 약 2.5배 수준의 감속주 행 유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곡선반경 1,500m 실험에서는 갈매기표지와 델리네이터 간 감 속시점 및 주행속도 차이가 크게 변별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도출 결과, 시선유도시설 설치기준 재정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진다. 향후, 시선유도시설의 재정립된 설치기준을 통해 시선유도시설의 신규설치 및 보수작업이 수행 된다면 운전자의 시인성 및 주행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며, 고속도로 곡선부 교통안전성 확보에 충분한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68.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교통안전시설물은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에게 도로 기하구조 및 교통상황을 미리 제공함으로써 교통 사고를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지만 국내 고속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운영 사례를 살펴볼 때, 설치기 준이 명확한 정규 교통안전시설물 외에 도로환경 및 교통상황에 따라 설치 된 비정규 교통안전시설물이 빈번하게 설치・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고속도로 분류부에서의 방향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차로유도선이 교통안전 및 교통운영에 효과가 있다는 주관적 판단 하에 각기 다른 설치길이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일관성 있는 비정규 교통 안전시설물(차로유도선)에 대한 통합 운영 및 관리기준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재 한국도로공사 지역본부별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차로유도선에 대한 정확한 설치현황 정 보를 전수 조사하고, 각 길이별 (0~2.5km, 0.5km 단위 주행실험) 차로유도선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VR(Virtual Reality)기반의 주행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차로유도선 설치길이별 운전자의 주행행태 및 생체반응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VR기반의 영상DB를 구축하여 가상주행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때 취득 가능한 주행기록, 운전자 안구 움직임, 뇌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로유도선 길이(0~2.5km)에 따른 차 로변경 위치 분석 및 심리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RFA(Relative Fast Alpha) 뇌파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 석항목은 선호도 설문조사, 차로변경 시점 분석, RFA 분석으로 구분되며, Paired t-test를 통해 통계적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이와 같은 일련의 연구를 통해 기 설치 운영되고 있는 차로유도선의 적정 설치길이 및 설치효과 여부를 적극적으로 규명하여 향후 차로유도선의 설치기준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 결과, 한국도로공사 공사장 안내표지 배치 및 색상으로 배치할 경우, 시인성 및 주행 안전성이 향상 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공사장 교통안전성 확보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고속도로 유관기 관인 국토교통부, 경찰청, 그리고 한국도로공사가 협의하여 작업구간 안내표지 기준의 재정립 시 해당 시 설물이 적극적으로 대체・보완 적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의 교통사고 저감 노력에 최선의 노력을 경 주하고자 한다.
        269.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심지의 도로포장은 버스 등 중차량 교통하중과 포장 유지보수 시기가 지나 급속히 진행 되고 있는 포 장표면의 노후화뿐만 아니라 도로하부 시설물 보수를 위한 잦은 굴착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포 장체의 구조적 지지력이 감소하여 전형적인 도심지형 도로파손인 포트홀, 균열, 침하 및 소성변형이 급증 하고 있다. 또한 빈번히 발생하는 도심지의 도로파손 유지보수로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통한 공용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로포장의 표면상태와 포장층의 구조적 지지력과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유지보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도로포 장 하부상태와 표면상태 분석결과를 도심지 도로파손 원인 분석 및 대응방안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 해서 서울시의 23개 장기공용성구간(Long Term Performance Pavement)중 공용기간이 5년 경과된 구간 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상구간의 포장 표면상태 조사(Visual Inspection) 결과인 Rutting, Crack, IRI 및 그에 기반한 SPI지수와 FWD시험으로 부터 산출된 잔존수명과의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표면 조사와 동일구간에 현장코어를 통해 얻어진 아스팔트층 두께와 30cm로 가정한 보조기층 두께 및 대표온 도 20℃를 이용, 역산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포장층의 탄성계수와 잔손수명을 추정하였다. 대상 구간의 잔 존수명과 도로포장 표면상태와의 관계를 도출하기 위해 지지력 기반 우선순위와 표면상태 기반 우선순위 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표면상태와 지지력의 상관관계는 다음 그림1에 나타난 바와 같이 Rutting, Crack 에 대한 R-square 값이 0.65이상으로 상관성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며 IRI(종단평탄성)는 상관성이 가장 낮았다. 이는 포장층이 지지력이 도로 노면의 평탄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며, 따라서 Rutting, Crack, IRI의 지수가 모두 포함된 SPI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포장 표면상태를 나타낸 지수만을 고려하여 유지보수를 시행할 경우 포장층의 지지력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는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혹은 동일 시기라도 심각한 상태의 포장손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Rutting과 Crack에 대한 지지력의 상관도를 볼 때 이미 진행된 도로파손의 유지보수시 표면상태 뿐만 아니 라 포장층 자체의 지지력을 함께 고려하여 유지보수를 시행하여야 향상된 공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
        270.
        2016.05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lass-ceramics were developed many years ago and have been applied in many fields such as electronics, chemistry, optics, etc. Much is already known about glass-ceramic technology, but many challenges in glass-ceramic research are still unresolved. Recently, large amounts of slag have steadily increased in the steel industry as by-products. To promote recycling of industrial waste, including steel industry slags, many studies have been performed on the fabrication of basalt-based highstrength glass-ceramics. In this study, we have fabricated such ceramics using various slags to replace high performance castbasalt, which is currently imported. Glass-ceramic material was prepared in similar chemical compositions with commercial cast-basalt through a pyro process using slags and power plant by-product (Fe-Ni slag, converter slag, dephosphorization slag, Fly ash). The properties of the glass-ceramic material were characterized using DTA, XRD, and FE-SEM; measurements of compressive strength, Vicker’s hardness, and abrasion were carefully performed. It is found that the prepared glass-ceramic material showed better performance than that of commercial cast-ba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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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
        2016.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막 증류법은 다양한 형태로 운전이 가능하며 각각의 운전의 경우에 따라 물 질전달 계수 및 열전달의 효율이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모듈 형태 뿐 아니라 배관의 크기와 배열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원수의 쏠림 현상이 발생할 뿐 만 아니라 수투과도를 향상시킬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처 리수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비용(원자재, 에너지, 인건비)은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듈 및 배열의 최적 조건을 도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분리막은 (주)에코니티에서 제조되었으며 사용된 원수는 염화나트륨 3.5%, VMD (Vacuum Membrane Distillation) 방식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272.
        201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속도를 계측하여 부상력을 제어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자기부상열차의 부상공극 제어기법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가속도 되먹임에 기반한 부상공극제어기법을 자기부상열차에 적용하고, 이를 고려한 자기부상열차-가이드웨이 상호작용계의 동적거동 해석기법을 개발한다. 개발된 해석기법을 사용하여 실제 자기부상열차-가이드웨이 상호작용계의 동적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결과를 통해 가속도 되먹임에 기반한 부상공극제어기법을 적용하여도 현재까지 제안된 자기부상열차 설계 기준을 충분히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즉, 현재 제안된 자기부상열차 가이드웨이 구조물의 설계 기준을 보완하여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구조물의 건설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4,000원
        27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최근 식약용 곤충산업 소재인 갈색거저리의 분변토를 활용한 비료 제품을 개발하고자 연구되었다. 갈색거저리 분변토는 Twist Screen Separator의 구축과 함께 갈색거저리 유충 분리용 체망(15mesh)과 분변토 분리용 체망(25mesh)을 활용하여 분리하였다. 분리된 갈색거저리 분변토는 상온에서 21일간 부숙 후 울트라휴믹 분말과 혼합하여 8mm형태로 펠렛 성형을 하였으며, 비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유용미생물 B. amyloliquefaciens KB3와 혼합 하여 펠렛 실험에 활용하였다. 거저리 분변토 비료 시제품의 효과 검정을 위하여 시험용 작물로 상추(Lactuca sativa L.)를 선택하였다. 처리방법은 토양혼합 방식과 겉면시비 방식으로 각각 처리하였으며, 작물배양실에서 온도 25℃에서 약 35일간 재배후 생체중, 엽장, 엽폭, 엽수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겉면시비한 상추의 생체중은 무처리구 5.93g±1.19, 처리구 15.95g±4.67로 2.69배 증가, 엽장은 무처리구 12.96cm±1.43, 처리구 19.34cm±0.63로 1.49배 증가, 엽폭은 무처리구 6.38cm±0.60, 처리구 10.24cm±1.05로 1.6배 증가, 엽수는 무처리구 8.6개±0.55, 처리구 11.2개±1.1로 1.3배 증가하여 무처리 대비 작물 생육 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처리방법에 따라서는 토양과 혼합하는 방식이나 겉면에 시비하는 방식 모두 큰 차이는 없음을 확인하였다.
        27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딸기는 시설하우스에서 여름철에 육묘를 하고 가을에 본포에 이식한 후 이듬해 6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재배과정에서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본 조사는 점박이응애의 연중 발생 패턴을 분석하여 방제계획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3~2015년에 익산, 완주, 정읍 등 전북지역 딸기재배농가포장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봄철에는 전 생육기간에 걸쳐 점박이응애가 발생하였고, 전체적으로 W자형의 발생형태를 보였다.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증가하면 농가에서 방제를 하여 밀도를 낮추고, 이후 밀도가 다시 증가하면, 방제를 반복 하면서 전체적으로 W자형 발생 패턴을 보였다. 농가의 방제에 대한 관심여부에 따라 농가간 발생 차이가 큰 경향이었다. 여름철 육묘장에서는 6월에는 모주가 본포에서 이식된 직후라 점박이응애 밀도가 높았지만 이후로는 밀도가 낮아졌다. 이는 본포에서는 농가가 딸기를 수확하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육묘장에서는 수확에 대한 부담이 없는 관계로 충분한 방제가 이루어져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가을철 본포 이식 후에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적었다. 이러한 경향은 외부 기온이 낮아지고, 과일 수확을 하지 않는 생육초기로 방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발생이 적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전체적으로 봄철에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많고, 여름철 육묘기간과 가을철 생육초기에는 밀도가 낮았으며, 이듬해 봄철에 온도가 상승하고, 과일 수확으로 방제가 소홀해지면서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7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파프리카는 여름에 정식하여 이듬해 6월까지 재배하는 촉성작형에서는 천적을 이용하여 주요 해충을 방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파프리카의 주년 생산을 위하여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3월에 정식하여 11월까지 재배하는 여름재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름재배는 주 재배 시기가 고온기로 해충의 발생이 많아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본 조사는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지역(해발 500m)에서 천적방제, 농약방제, 천적과 농약 병행방제를 하는 농가포장에서 주요 해충의 발생을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15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는 4월 상순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7월에 발생이 가장 많았고, 최고발생은 7월 11일 농약과 천적을 병행한 농가에서 트래당 25마리로 천적(70마리/트랩)과 농약(59마리/트랩)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농가보다 발생이 적었다. 진딧물은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발생이 많았고 이후 감소하다가 9월 중순에 발생이 증가하였다. 최고발생은 농약과 천적을 병행한 농가가 6월 13일 트랩당 0.8마리였고, 농약 단독 사용농가는 7월 11일 트랩당 2.8마리, 천적 단독 사용농가는 5월 23일 트랩당 2.4마리를 나타내었다. 담배가루이는 5월 상순부터 발생이 시작하여 생육이 진행될수록 증가하였고, 농약단독 방제를 하는 포장에서 9월 하순에 트랩당 59마리로 농약과 천적을 병행한 농가(22마리/트랩)와 천적단독(14마리/트랩)으로 방제한 농가보다 발생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총채벌레는 6월에서 7월, 진딧물은 5월에서 7월, 담배가루이는 7월 이후에 발생이 많았고, 농약과 천적을 병행하여 방제한 농가가 발생이 적은 경향이었다.
        27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우리나 라에만 분포하는 1속(屬) 1종(種)의 특산식물이다. 현재까 지 국내에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진 자생지로는 충북 괴산 군, 충북 영동군, 전북 부안군, 경기도 고양시, 충북 진천군 등이 밝혀져 있다. 미선나무는 1속1종이라는 희귀성으로 인 해 미선나무의 환경 및 생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자생지 발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그 외 미 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부문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었다. 또한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보전하기 위한 관리방안에 대 해서도 많은 연구가 있었다. 그러나 미선나무의 중요성에 비해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는 Lim et al. (2009) 에 의해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있는 미선나무 아개체군의 생 태적 특성과 관리제언 이후 추가 연구가 필요함에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에서 기 발표된 미선나무 관련 문헌연구를 통해 희귀식물인 미선나무의 보전관리방안의 방향을 설정하고자하였다. 미선나무에 대한 연구는 크게 미선나무 자생지의 식생에 관한 연구, 새로운 미선나무 자생지에 대한 연구가 다수 있었 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외 기타 분야로 분포변화 예측, 추 출물을 이용한 연구 등, 삽목발근에 관한 연구 등이 있었다. 이들 연구의 대상지는 주로 충북 괴산군 추점리, 율지리, 송덕리, 충북 영동군 매천리, 전북 부안군 청림리 및 중계리 등이었으며, 이들 지역은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 되고 있는 지역이다. 추가 대상지역으로 충북 진천군 용정 리, 경북 의성군 의성읍 등이 있으며, 최근에 Lee et al. (2014)에 의해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미선나무가 자생하 는 것이 밝혀졌다. 일반적인 미선나무의 분포 지역 특성은 해발고도 45 ~ 175m이며, 경사진 비탈면의 전석지에 주로 자생하고 있으 며, 경사는 12° ~ 45°, 방위는 남동, 북서, 남서 등 특정 방향에 편중되어 분포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선나무 분포지역의 식생은 관목층 이상의 수목을 모두 벌목한 지역(충북 괴산군 추점리, 송덕리, 전북 부안군 청림 리)을 제외하면, 교목층에는 굴참나무, 굴피나무, 굴피나무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은 떡갈나무, 졸참나 무, 상수리나무 등이 우점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생강나 무, 싸리, 국수나무 등이, 초본층에서는 환삼덩굴, 칡, 주름 조개풀, 대사초, 덩굴닭의장풀, 조릿대 등이 우점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선나무 자생지의 보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미선나무 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수관층의 제거 유무, 하 예작업의 유무 등이 미선나무의 생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결과를 종합해 보면 상층 수관을 제거한 전북 부안 군 청림리 자생지의 경우 흰명아주, 미국자리공 등의 외래 식물종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개화기 이외의 시기에 미선 나무가 잘 보이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관목이 상의 수목제거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고 하였으며(Lim et al. 2009), 충북 괴산의 추점리를 제외하고는 하예작업의 유무가 미선나무 생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상층수관층과 상관없이 생육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미선나무의 연구결과로 판단할 때 상층수관의 제거와 하예작업이 미선나무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다고 판단되며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일부 자생지의 경우 인위적 식재가 수행되었기 때문에 자생지의 관리에 있어 식재에 대한 필요 성 여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27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천연기념물은 문화재보호법상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 가적‧민속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등의 가치가 큰’ 기념물에 해당하며, 특히 천연기념물(식물) 은 261건(전체 455건, 문화재청 2015. 6. 기준)으로 그 비중 이 매우 높고, 그 중에서도 노거수가 169건으로 식물 지정 건수의 약 65%에 해당한다. 노거수(老巨樹)는 일반적으로 크고 오래된 나무를 의미하나, 수령이 많고 오래된 나무로 서 진귀성, 고유성, 역사성 등의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정 근, 2008; 이은복 등, 2009; 정대영, 2011)으로 자연적 가치 와 더불어 문화적 가치가 복합된 우리 민족의 자연유산이 다. 하지만 노거수의 자연노화, 기상변화, 개발‧오염에 의한 환경훼손, 일부 인위적 관리시설물에 인한 생육환경 악화로 인해 수목의 수세 쇠약 및 고사가 발생되어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거수의 생육상태 및 생육환경 실태조사, 피해양상,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노 거수 생육환경 연구에는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환경 분석을 통한 토양환경 개선 방안 마련(김효정, 2012), 경상남도 지 역 노거수를 대상으로 생육상태와 토양환경과의 상관 분석 (김효정, 2011), 서울‧경기 지역의 노거수 건강도(고사지율, 공동크기)‧근원부 현황과 토양환경 및 입지환경과의 상관분 석(강현경과 이승제, 2005), 전라도지역의 노거수 생육현황 및 생육환경 실태조사를 통안 관리방안 제시(김태식 등, 2009) 연구가 있었다. 이러한 추세에서 본 연구는 노거수의 생육현황 및 생육환경을 분석하고, 일부 관리시설물에 따른 수목활력도 차이 분석하였으며, 노거수 관리방안 개선을 위 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노거수 실태조사 자료 (2008~2011)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노거수 중 지정 건 수가 많은 은행나무와 소나무를 중심으로 생육현황, 인위적 관리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형성층 전기저항 값을 이용하여 인위적 관리에 따른 수목생육(수목활력도)의 차 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는 천연기념물 노거수 실태조사(문화재청, 2011; 2010; 2009; 2008)의 소나무(24건), 은행나무(15건) 등 총 39건에 대한 측정 자료를 활용하였다. 현장조사는 2월 ~ 10월까지 9개월 동안 실시하였으며, 조사항목은 생육현황 (제원 및 수형형태, 수목활력도)과 생육환경(토양환경과 인 위적 관리시설)으로 구분된다. 노거수의 제원 및 수형형태 를 조사하기 위해 수고는 측고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근원둘레와 흉고둘레, 수관폭(동서, 남북)은 줄자를 이용해 실측하였다. 수목활력도는 휴대용 형성층전기저항 측정기 OZ-93(Shigometer)을 사용하고 오차를 줄이기 위해 4곳을 2회(봄, 여름) 측정하여 그 값의 평균을 노거수의 대표값으 로 사용하였다. 인위적 관리시설로는 복토와 석축, 불투수 포장 유무를 조사하였으며, 보호책은 수관면적 이하와 이상 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21.0 을 이용하였으며, 표본수가 30이하로 적어 인위적 관리시설 물에 따른 수목활력도 차이는 독립표본 비모수 검정으로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거수의 제원 및 수형조사 결과 소나무의 평균 수고는 14.2m로 6.2~27.4m 범위이며, 수관폭은 동서방향이 평균 19.0m, 남북방향은 평균 20.1m 이고, 흉고둘레의 평균은 5.0m, 2~10.8m로서 사이에 분포하였다. 은행나무의 평균 수고는 25.9m로 14.0~39.0m에 분포하고 수관폭은 동서방향, 남북방향이 평균 약 26m로 각각 19.0~34.0m, 18.5~38.8m 사이로 조사되었으며, 흉고둘레와 근원둘레의 평균은 각각 11.8m, 13.1m로 나타났다. 수목의 활력도를 알아보기 위해 형성층 전기저항 값을 측정한 결과 소나무 전기저항 값은 평균 14.9㏀이고, 8.5 ㏀~37.5㏀사이에 분포하였다. 이 중에서 영월 청령포 관음송(제349호)의 전기저항 값이 8.5㏀로 생육상태가 가장 양 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보은 서원리 소나무(제352호)의 전 기저항값은 37.5㏀로 가장 높아 생육상태가 상대적으로 가 장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은행나무의 형성층 전기저항 값은 평균 13.5㏀로, 6.4㏀~40.5㏀사이에 분포하였다. 특히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6.4㏀)와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7.7 ㏀) 순으로 전기저항 값이 낮았다. 노거수의 인위적 관리시설 현황 분석 결과 소나무, 은행 나무 모두 과반수 복토된 것으로 나타났고, 소나무(54%)에 비해 은행나무(86%)의 복토 빈도가 특히 높았다. 노거수 주변의 석축 유무를 조사한 결과 소나무 54%, 은행나무 53% 등 과반수 노거수가 석축에 둘러싸인 것으로 조사되었 다. 보호책의 경우 소나무 41%, 은행나무 33%의 보호책 면적이 수관면적 이하로 수관을 보호할 정도의 충분한 공간 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거수의 인위적 관리 따른 형성층 전기저항 값을 비교한 결과 석축, 복토, 포장(비포장), 보호책(수관내부, 수관외부) 중에서 복토 유무에 따라 수목활력도에 유의한 차이(P<.05)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와 은행나무 모두 복토 된 수목의 평균순위가 복토가 되지 않은 수목보다 높게 나타나 형성층 전기저항 값이 더 높으며, 생육상태가 상대적으로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복토가 오히려 수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석축의 경우 소나무에서는 석축이 있는 노거수의 평균순위가 석축이 없는 노거수에 비해 높아 수목활력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나타지 않았다.
        279.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paper, we utilize a Gaussian process to predict the power consumption in the air-conditioning system. As the power consumption in the air-conditioning system takes a form of a time-series and the prediction of the power consumption becomes very importan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efficient energy management, it is worth to investigate the time-series model for the prediction of the power consumption. To this end, we apply the Gaussian process to predict the power consumption, in which the Gaussian process provides a prior probability to every possible function and higher probabilities are given to functions that are more likely consistent with the empirical data. We also discuss how to estimate the hyper-parameters, which are parameters in the covariance function of the Gaussian process model. We estimated the hyper-parameters with two different methods (marginal likelihood and leave-one-out cross validation) and obtained a model that pertinently describes the data and the results are more or less independent of the estimation method of hyper-parameters. We validated the prediction results by the error analysis of the mean relative error and the mean absolute error. The mean relative error analysis showed that about 3.4% of the predicted value came from the error, and the mean absolute error analysis confirmed that the error in within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predicted value. We also adopt the non-parametric Wilcoxon’s sign-rank test to assess the fitness of the proposed model and found that the null hypothesis of uniformity was accepted under the significance level of 5%. These results can be applied to a more elaborate control of the power consumption in the air-condition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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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0.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bacterial inoculation (Lactobacillus plantarum or combo inoculant mixed with Lactobacillus plantarum and Lactobacillus buchneri) and addition of fibrolytic enzyme on chemical compositions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whole crop barley (WCB) and triticale (TRT) silage, their ruminal in vitro fermentation, and digestibility. In TRT silage, enzyme addition significantly (p<0.01) decreased NDF content compared to no enzyme addition treatment. Organic acids such as lactate and acetate contents in WCB and TRT silages were significantly (p<0.01) higher compared to those in the control. Particularly, lactate content was the highest in L. plantarum treatment. Fibrolytic enzyme treatment on both silages had relatively higher lactic acid bacteria content, while mold content was lower in both treatments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was generally improved in WCB silages. It was higher (p<0.01) in TRT with mixed treatment of L. plantarum, L. buchneri, and enzyme compared to others. In vitro ruminal acetate production was relatively higher in treatments with both enzyme and inoculant additions compared to that in the control. Therefore, the quality of silage and rumen fermentation could be improved by inoculants (L. plantarum and L. buchneri) regardless whether whole crop barley (WCB) or triticale (TRT) silage was used. Although it was found that fibrolytic enzyme addition to both silages had various quality and rumen fermentation values, further study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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