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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1.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원유나 벙커C유와 같은 지속성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면 풍화과정을 거쳐 점도가 높아지고, 부유 쓰레기와 섞이게 되면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장비는 매우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유회수기의 외부에 위치한 부속장치들을 본체 내부로 배치하고, 컨베이어 벨트와 강제유입장치인 스위퍼 및 부력체를 탑재한 수집조로 구성하여 자항과 리모트컨트롤이 가능한 무인 컨베이어 벨트식 부유쓰레기 및 고점도유 회수장비를 개발하였다. 실해역 테스트에서 30 m의 거리를 1.2 knots의 속도로 자항하며, 전 후, 좌 우에서 안정적인 균형유지와 구동부의 정상작동을 확인하였다. 임시저장조를 이용한 유회수 성능테스트 결과, 최소 7.8 ㎘/h에서 최대 23.3 ㎘/h까지 유출유 회수가 가능하였다. 또한, 페트병 등 부유쓰레기와 유출된 기름이 혼합된 조파수조에서 실시한 회수량 측정 테스트 결과는 7.7 ㎘/h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장비가 해상기름오염사고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된다면 방제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운용중인 Portable 유회수기의 성능개선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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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품 포장재 내 곤충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향유를 함유한 방충 필름이 연구되고 있으나 파일럿 규모의 생산 장비를 이용한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파일럿 규모의 생산 장비로 미세캡슐화된 시나몬방향유(cinnamon oil, CO) 함유 식품 포장 필름을 개발하고 필름의 방충효과와 이화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모든 필름은 파일럿 규모의 그라비아 인쇄기(Roto Gravure Printing Press, Ilsung Machinary Co., Ltd., Gumi, Korea)와 적층기(Dry laminating & Extrusion laminating machine, INT CO., Ltd; Ansan, Korea)로 제작되었다. 폴리비닐알코올 수용액(0.02%, w/w, 폴리비닐알코올/증류수)을 사용하여 CO (5.2%, w/w, CO/PVA 수용액) 미세캡슐 에멀션을 제조하였고, 0,1 또는 2% (w/w, CO/미세캡슐 CO 에멀션)의 미세캡슐 CO 에멀션을 잉크(54 또는 61%, w/w, 잉크/전체 혼합액)와 시너(thinner) (23 또는 26%, w/w, 시너/전체 혼합액)에 혼합하여 인쇄 용액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용액을 폴리프로필렌필름(30 μm)에 그라비아 인쇄기로 인쇄한 후, 인쇄된 면에 저밀도폴리에틸렌 필름(40 μm)을 올려놓고 적층(lamination)하여 방충 필름(75 μm 두께)을 제작하였다. 소규모와 파일럿 규모로 진행된 필름의 방충효과 측정에는 화랑곡 나방(Plodia interpunctella) 유충을 사용하였고, 개발된 필름의 시남알데하이드 방출률, 인장 및 수분 차단 특성 그리고 열 중량을 분석하였다. 파일럿 규모 인쇄기와 적층기는 미세캡슐 CO 에멀션이 사용된 방출필름을 연속적이고 균일하게 생산하였다. 미세캡슐 2% CO 에멀션 제형으로 제작된 필름이 가장 높은 방충능을 보였으며, 미세캡슐화가 방충효과를 유지하면서 시남알데하이드의 보존성을 높여 방충효과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열 중량분석 결과를 통해 미세캡슐화와 적층이 CO의 휘발을 막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필름의 인장강도, 신장률, 탄성률 그리고 수증기 투과성은 각각 40.4-45.4 MPa, 87.1-87.6%, 831.8-838.1 MPa, 그리고 0.0078-0.0082 g·mm·h-1·kPa-1·m-2이 었으며, 이 결과들은 개발된 방충 필름의 인장 및 수분특성에 변화를 주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연구를 통해 파일럿 플랜트 규모에서 방충 필름을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고, 방충효과와 이화학적 특성 결과를 통해 제작된 방충 필름의 상업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463.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시내 150개 음식점에서 수거한 계절별 음식 8종류 400건의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계절별 음식은 여름철 메뉴 물냉면, 비빔냉면, 가을철 메뉴 떡볶이, 어묵꼬치, 튀김, 겨울철 메뉴 짬뽕, 우동, 해물 칼국수를 포함하였으며, 각 시료의 나트륨과 칼륨 평균함 량 분석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나트륨 평균함량은 짬뽕 391.4 ± 72.7 mg / 100 g, 튀김 385.1 ± 92.7 mg / 100 g, 떡볶이 373.3 ± 90.6 mg / 100 g, 어묵 꼬치 366.9 ± 81.8 mg / 100 g는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비빔냉면 255.3 ± 67.0 mg / 100 g, 해물칼국수 261.9 ± 57.2 mg / 100 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칼륨 평균함량은 짬뽕 88.6 ± 21.4 mg / 100 g, 비빔냉면 84.8 ± 24.1 mg / 100 g, 떡볶이 81.7 ± 23.7 mg / 100 g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물냉면 41.2 ± 10.4 mg / 100 g, 어묵꼬치 39.5 ± 18.4 mg / 100 g, 우동 36.3 ± 17.8 mg / 100 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각 메뉴의 1인분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은 짬뽕 3,780.7 ± 878.8 mg, 물냉면 3,463.2 ± 1178.7 mg, 어묵꼬치 2,715.9 ± 1078.3 mg, 해물칼국수 2,671.1 ± 786.5 mg, 우동 2,298.8 ± 592.3 mg으로 WHO에서 정한 1 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 2,000 mg 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조리하는 음식점에 따라서 짬뽕은 많게는 5,768.9 mg 까지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1일 권장 섭취량보 다 2.9배나 섭취하게 되므로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건강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나트륨/칼륨 섭취비율에 대해 분석한 결과 어묵꼬치 10.8 ± 4.3, 우동 10.2 ± 4.0, 물냉면 8.6 ± 2.3, 튀김 5.9 ± 1.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빔냉면이 3.2 ± 1.0으로 Na/K 섭취비율이 1에 가까운 비율을 나타냈고, 어묵꼬치의 Na/K 섭취비율이 최고 26.6로 칼륨함량에 비해 나트륨함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Na/K 섭취비율은 바람직한 섭취비 율인 1:1의 1/3이하로 칼륨 섭취가 크게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칼륨의 섭취량이 증가하면 나트륨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나트륨의 과잉 섭취로 유발되는 고혈 압에 대해 보호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나트륨 섭취 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의 시책과 더불어 국민건강을 위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식단 및 나트륨을 비롯한 영양성분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영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품의 선택뿐만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의 교육 등 Na/K 섭취비율을 높일 수 있는 메뉴 및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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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동인 중 하나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 어지고 있다. 선박이 운항 하면서 발생되는 데이터에는 1해리 당 소모연료량, 엔진출력, 대지속력, 대수속력, Main Engine RPM, FOC, SFOC, DFOC 등의 여러 지표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Gathering 데이터간의 민감도를 분석 하여 각 변수들간의 영향력을 판단하여 선박 운 항 관련 에너지효율에 대한 주요 변수를 분석 하고, 분석 기법 중 수학 모델을 이용한 근사 모델을 생성 하여, 실측 데이터와 예측결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운항 선박의 에너지효율 관련 변수 간 민감도 확인, 근사모델을 이용한 연비 관련 지표 예측에 활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하였다. 핵심용어
        46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겨울철 녹비 처리별 논 월동 곤충상을 조사하기 위해 함정트랩을 설치하여 2년간 조사하였다. 볏짚 피복, 호밀, 헤어리베치, 무피복의 4처리 3반복으로, 반복 당 2개의 트랩을 설치하였다. 녹비종자는 15년 10월 17일과 16년 10월 13일에 파종하였고, 100m2 의 크기로 조성하였다. 트랩은 에틸렌글리콜과 에탄올을 1:1로 섞어 200ml를 붓고 접시로 덮어주었다. 1년차에는 매달 1회 2주간 트랩 설치 후 조사하였으며, 2년차에는 1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2주 간격으로 트랩을 교체하였다. 톡토기목, 거미목, 파리목, 딱정벌레목, 노린재목, 잠자리목, 벌목, 메뚜기목이 채집되었다. 1년차는 헤어리베치 처리구에서 거미와 톡토기류의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호밀과 무처리순으로 나타났 다. 3월 말까지 경향이 지속되었다. 2년차는 녹비 처리구 톡토기류 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거미는 차이가 없었다. 이는 녹비식물이 겨울철 습해로 인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46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화진딧물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기주 범위 또한 매우 넓은 해충 중 하나이다. 기주식물의 즙액을 흡즙하여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피해를 준다. 본 연구에서는 목화진딧물 방제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뱅커플랜트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백일홍의 콜레마니진디벌 보호효과를 평가하고자 실내와 비닐하우스내에 서 실험이 수행되었다. 실내평가는 암실조건에서 Y- 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백일홍에 대한 선호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목화진딧물이 접종된 오이와 백일홍 혼합 처리구에서 목화진딧물이 접종된 오이 처리구 보다 유의한 수준의 선호성을 보였다. 망사케이지내에서 오이를 백일홍을 포함한 동반식물과 재식한 후 목화진딧물과 콜레마니진 디벌을 방사하여 기생된 머미수를 조사한 결과는 백일홍 처리구와 보리 처리구에서 머미 밀도가 가장 높았다. 비닐하우스 실험에서는 봄 / 가을작기 2회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오이재배 포장에 백일홍을 가장자리에 재식하여 콜레마니진디벌의 목화진딧물 밀도억제 효과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봄작기 때 뱅커플랜트 단독처리구보다 백일홍 처리구에서 목화진딧물의 밀도가 낮았고, 가을 작기에는 대조구인 유기농업자재 처리구에서와 비슷한 수준의 목화진 딧물 밀도를 나타냈다. 위의 실험들을 통하여 백일홍을 뱅커플랜트와 함께 처리하였을 때 콜레마니진디벌 활성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백일홍처리에 따른 콜레마니진디벌 성충의 산란수 및 수명 변화 등 실내실험 및 포장에서의 콜레마니진디벌에 의한 목화진딧물 기생율 조사 등 추가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46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2016년도 실시된 환경부 지정 7개 특정도서를 대상으로 춘․하․추계 3회 곤충 다양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출현 총 종수는 소초지도, 어평도, 항도, 서만도, 뭉퉁도, 신도, 할미염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특정도서 지정사유가 식생과 연관된 소초지도, 어평도, 항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섬의 크기와 출현 종수와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았으며(r=0.3), 우점도지수(DI)는 할미염, 뭉퉁도, 서만도, 신도, 항도, 소초지도, 어평도, 다양도지수(H‵)는 어평도, 소초지도, 항도, 서만도, 신도, 뭉퉁도, 할미염, 종풍부도지수(RI)는 어평도, 소초지도, 항도, 서만도, 뭉퉁도, 신도, 할미염, 균등도지수(EI)는 어평도, 소초지도, 항도, 서만도, 신도, 할미염, 뭉퉁도 순으로 나타났다. 수목해충이나 고사목과 관련한 종이 가장 많이 출현한 도서는 항도로 확인되었다
        46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관광여가를 목적으로 하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고속도로의 기능 역시 통행기능 외에 관광, 여가, 문화교류의 개념으로 확대되는 등 고속도로의 이용목적 및 패턴변화에 따라 고객들의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 및 경관관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의 조경 관리 및 경관관리의 경우 조경관리 기계화 확대시행, 직선구간 경관다양화, 자생수목의 관리방법 개선, LID 기법확대, 통일희망나무 프로젝트, 졸음쉼터 확충 등 다양한 형태로 조경 및 경관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요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의 설문과 소셜분석을 이용하여 이용자의 요구를 분석하였으며, 고속도로 조경담당자의 설문을 통해 고속도로공사의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소셜분석의 경우 K-ICT 빅데이터센터(https://kbig.kr/)에서 제공하는 소셜분석을 이용였으며, 검색일자는 2016년 12월 03일로 검색일을 기준으로 1년으로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시 키워드는 각각 블로그, 뉴스, TWITTER등 웹 또는 SNS에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고속도로 조경을 검색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이용자의 인식도 및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6.10.31.~2016.11.09.간 고속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소셜분석 결과 1년간 한국도로공사에 연관된 데이터소스는 뉴스에서 5,348건, TWITTER에서 119건, 블로그에서 127건이 언급되었다. 연관된 단어로는 스포츠 리그관련 및 정책에 연관된 단어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고속도로”에 대한 소셜분석 결과 뉴스에서 22,948건, TWITTER에서 7,026건, 블로그에서 2,025건이 언급되었으며, 관련 키워드로는 통행료 및 정책, 소음구간, 소음구간 공원화, 방음터널 위 공원에 관련된 키워드가 주를 이루었다. “고속도로 조경”의 분석결과 고속도로조경에 연관된 데이터소스는 뉴스에서 432건에 불과하였으며, 블로그에서 23건이 언급되었다. 연관된 단어로는 지명 관련 부동산 및 신 도로개통에 연관된 단어가 대부분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을 통한 이용자의 인식도 및 만족도는 I.C / J.C, 휴게소, 요금소, 터널, 옹벽, 노선, 중앙분리대 등으로 우선 순위가 정해졌으며, 공간별 종합 분석 결과 휴게소와 요금소에서 인식도, 중요도,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속도로 관련 소셜분석결과 고속도로 이용자가 아닌 주변 주민의 요구 특히 소음과 노선 및 부동산에 관련된 키워드가 주를 이루었다. 이용자 설문의 경우 휴게소, 요금소에서 높은 관심도와 만족도를 보였으며, 노선과 옹벽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옹벽의 경우 인식도는 높았지만 만족도가 낮아 관리수준을 상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설문결과 노선의 경우 낮은 인식도를 보였으나 소셜분석에서는 조경 관리 관련 키워드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존 이용자 중심의 조경실시 설계가 이용자 외 고속도로 주변 주민을 함께 고려한 설계와 시공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속도로 조경 식물의 하자율 빅데이터 분석은 한국도로공사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도별 하자공사 시행에 따른 하자량과 하자율을 도출하였다. 하자율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되는 기상요소의 경우 각 지역의 기상청 자료를 활용하여 하자발생년도의 각 월별 평균 기온, 월별 강수량, 누적 강수량, 월별 최고기온, 최저기온의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하자보수공사 시행시기에 맞추어 춘계와 추계로 구분하였다. 지역 구분의 경우 기존의 데이터를 토대로 본부별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춘계 하자발생요인으로는 전해 12월부터 당해 1~2월의 동계기상요소가 하자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추계 하자발생요인으로는 당해 6,7,8,월의 기상요소가 하자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하여 하자율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470.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음이온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며, 다양한 연구자에 의하여 녹지내에서 발생하는 음이온발생량에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들은 녹지유형, 녹지의 유무, 단순 기상요소들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며 궁극적으로 녹지의 유무, 녹지의 형태가 음이온 발생에 미치는 총 효과에 대해서만 언급할 뿐 매개효과 등의 간접효과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여기서 말하는 매개효과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변수를 뜻한다. 매개변수는 독립변수의 결과이면서 동시에 종속변수의 원인이 되는 변수로 설명될 수 있다. 유의한 매개변수가 존재한다면,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주는 영향을 크게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로 나뉘게 된다. 직접효과는 매개변수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매개변수를 거치지 않고 종속변수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간접효과는 매개변수를 통해 종속변수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매개효과는 간접효과를 뜻한 것으로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합한 것을 총 효과 또는 전체효과라고 하는데 이것은 매개변수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의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주는 영향과 같다. Baron와 Kenny(1986)는 매개작용을 완전매개와 부분매개로 구분하고 각 매개작용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네 가지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보고하였다. 즉, (1) 1단계에서 독립변수는 매개변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쳐야 하고, (2) 2단계에서 독립변수는 종속변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쳐야 하며, (3) 3단계에서 매개변수는 종속변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쳐야한다. (4) 매개변수를 포함한 회귀방정식에서 종속변수에 대한 독립변수의 영향은 조건 (2)의 경우보다 적거나 전혀 없어야 한다. 감소한 경우는 부분매개효과가 존재함을 의미하며 전혀 없는 경우는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이에 녹지의 배치형태를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녹지배치형태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기상요소를 매개변수로 설정한 후 각각 음이온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녹지의 배치형태가 음이온 발생량에 미치는 총 효과 외에 기상요소를 변화시킴으로써 음이온 발생량에 미치는 간접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음이온 발생량과 기상요소 그리고 녹지배치형태의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음이온 발생량은 녹지배치형태와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r=.07, p < 0.01). 음이온 발생량과 기상요소 하위요인들 간의 상관에서는 기온(r=.41, p < 0.01)과 광도(r=.38, p < 0.01), 절대습도(r=.29, p < 0.01)에서 각각의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상대습도(r=-.02, p > 0.05), 풍속(r=.03, p > 0.05)의 경우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녹지배치형태와 기상요소 하위요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기온(r=-.33, p < 0.01)의 경우 유의한 부의상관관계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대습도(r=.52, p < 0.01), 광도(r=.27, p < 0.01), 절대습도(r=.25, p < 0.01)의 경우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풍속(r=-.01, p > 0.05)의 경우 유의한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음이온 발생량과 녹지 배치형태에서 공통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낸 기온, 일사량, 절대습도에서 매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독립변수로 녹지배치 형태를 설정 하였으며, 매개변수로 기상요소의 하위 요인인 기온, 일사량, 절대습도로 설정하였다. 이에 대한 음이온 발생량은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기상 하위요인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는 단순 녹지의 배치형태가 음이온 발생량의 차이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상요소를 현저히 다르게 형성함으로 써 음이온 발생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47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정방형 녹지배치에서의 녹지 내부 수목식재유무의 차이에 따른 기상요소의 변화가 음이온 발생량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확인하였으나, 정방형 녹지 배치의 특성으로 인하여 외곽에 식재된 수목에 의한 방풍효과에 의하여 바람이 형성되지 어려웠으며, 그에 따라 풍속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녹지의 배치형태에 있어 바람이 원활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바람길을 조성하여 바람길 조성에 따른 풍속차이를 검증하고 풍속과 음이온 발생량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에 바람길을 조성함에 있어 바람이 원활하게 형성되어 통과할 수 있는 형태인 복도형(Type A), 바람이 상대적으로 원활하게 통과할 수 없는 꺽인 형태의 복도형(Type B)으로 녹지배치형태를 구분하였으며, 이후 취득된 데이터를 상호 비교 분석하였으며, 더 나아가 바람길 조성 유무차이에 따른 음이온 발생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녹지 외곽에 수목을 정방형으로 식재한 형태인 대조구와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측정시간 전체에 대하여 바람길 조성 형태 차이에 따른 풍속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활용하여 측정시간 평균 풍속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Type A의 경우 평균 상대습도 0.25m/s, 녹지 내부에 수목이 식재된 Type B의 경우 0.20m/s인 것으로 분석되어 약 0.05m/s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t=3.231, p<0.001). 이에 따라 바람길 조성 형태의 차이에 따라 ‘측정시간 평균 풍속의 차이는 없다.’ 라는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측정시간 평균 풍속의 차이는 있다“라는 대립가설을 채택하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풍속의 차이는 0.05m/s 정도 차이가 있는데 풍속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그 차이는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 결과를 살펴보면 녹지 배치형태별 풍속의 차이를 검정한 일원배치 분산분석결과, ‘배치형태의 차이에 따른 풍속의 차이는 적어도 한 집단에는 있다’라는 대립가설을 채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실시 된 사후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총 3개의 부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풍속값은 Type 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대조구와 Type B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바람길 조성형태의 차이에 따른 풍속은 Type A > 대조구 = Type B의 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녹지의 배치형태에 있어 대조구의 경우 녹지 외곽에 수목을 식재하여 수목의 방풍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Type A의 경우 녹지내부에 조성된 바람길을 따라 바람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Type B의 경우 꺽인형태의 바람길로 Type C에 비하여 바람이 원활하게 통과할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그 값 Type A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미루어 보아 바람길 조성에 있어 그 형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면 바람길 조성을 통한 풍속증가 효과는 매우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측정시간 전체에 대하여 수목식재 유무에 따른 음이온 발생량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활용하여 측정시간 평균 음이온 발생량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Type A의 경우 평균 음이온 발생량 1038ea/㎤, Type D의 경우 870ea/㎤인 것으로 분석되어 약 167ea/㎤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t=5.235, p<0.001). 이에 따라 바람길 조성 형태의 차이에 따라 ‘측정시간 평균 음이온 발생량의 차이는 없다.’라는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측정시간 평균 음이온 발생량의 차이는 있다.’라는 대립가설을 채택하게 되었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바람길 조성유무에 따라 음이온 발생량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바람길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바람길을 조성하지 않았을 때와 음이온 발생량이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음이온 발생량 측면에서 바람길이 원활한 형태 > 바람길이 원활하지 않은 형태 = 바람길이 없는 형태의 순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녹지 내 수목 식재 유무 차이와는 다르게 바람길 조성 자체만으로도 음이온 발생량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러한 음이온 발생량의 차이는 바람길 조성에 따른 풍속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바람길 조성에 따른 풍속 차이 검정 결과 또한 이를 방증하고 있었다.
        47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도시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시녹지를 늘이고 있는 추세이다. 도심에서의 녹지는 다양한 형태로 경관개선, 환경오염 완화, 도시민들의 쉼터제공 등의 기능을 하며, 그중 도시공원은 많은 수목을 확보하고 있어 도시의 기후, 소음, 생물서식처 제공, 휴식처 제공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공원 조성 시 식재규모나 식재형태 설정 등의 식재개념이 불분명하고, 수목의 생태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배식으로 녹지의 기능성이 떨어진다. 과거 가로수나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경 수목의 생육환경을 고려한 적정 식재간격에 관한 연구는 다수 진행되어져 왔지만,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구는 식재 초기에 있어 식재 간격 등 수형왜곡 요인을 사전에 고려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으며, 조성 이후 일정 생육기간경과에 따라 식재특성의 변화를 고려한 수목 관리기법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규모 공원의 재조성에 수목 관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양재 시민의 숲을 대상으로 공원의 식재특성에 따라 수형왜곡의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지인 양재 시민의 숲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99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888년 올림픽경기를 위해 1983년에 양재 I.C주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면적은 257,000㎡이고 조성된 지 34년이 흘러 수목의 질적인 측면에서 양호하다. 또한, 야외예식장, 농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맨발공원 등의 운동시설과 윤봉길의사 상, 대한항공 위령탑, 유격백마부대충혼탑등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이다. 식재수종은 소나무, 느티나무, 잣나무, 칠엽수 등 43여종 94,800주가 식재되어있으며, 특히, 잣나무가 조사면적의 21.2%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다음으로는 느티나무가 14.7%를 차지하고 있다. 공원 내 대표수종인 칠엽수(Aesculus turbinata), 잣나무(Pinus koraiensis),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중국단풍나무(Acer buergerianum), 단풍나무(Acer palmatum) 5종을 선정하여 거리별 수목현황을 조사하였다. 측정항목으로는 광파기(Total station, DTM-322s, Nicon, Japan)를 이용하여 수목의 위치와 식재간격을 측정하였으며, 수목의 생육특성으로는 수고, 지하고, 수관폭, 흉고직경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수목의 생육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형상태와 생육상태를 고려한 리커트 5점 척도를 활용하여 수목의 생육을 평가하고 분석에 활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수관폭이 좁고 지하고가 낮은 수종을 밀식하여 수목의 수형과 생육이 불량한 곳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종별 세부 분석 결과, 칠엽수의 경우 식재간격이 좁은 곳의 평균 거리는 1.34m, 넓은 곳의 평균 거리는 5.73m로 분석되었으며, 식재간격이 좁은 곳의 수형과 생육은 평균 3점으로 수형의 변형이 있고 일부 광피압에 의한 수관변형이 나타났다. 반면 식재간격이 넓은 수목들은 평균 5점으로 양호한 상태로 분석되었다. 단풍나무의 경우 평균 재식거리는 좁은 곳 2.74m, 넓은 곳 6.88m로 나타났으며 식재간격이 넓을수록 수관폭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잣나무의 경우 평균 재식거리 좁은 곳 1.32m, 먼 곳 7.84m로 차폐를 위해 다른 수종들보다 식재간격이 더 좁은 것으로 판단된다. 식재간격이 좁은 곳의 수형이 평균 2점으로 수관의 변형에 식재거리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느티나무는 재식거리가 넓을수록 관상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재식거리는 좁은 곳 3.28m, 넓은 곳 6.04m였다. 중국단풍나무의 경우 식재거리가 좁은 곳은 2.87m, 넓은 곳은 6.58m로 나타났으나 다른 수종과 달리 식재거리가 좁은 곳과 넓은 곳 수목의 수고, 수형, 생육 등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계분석결과 식재간격과 수형, 생육 점수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수형의 경우, 수고, 수관폭, 흉고와 정의 상관 관계인 것으로 분석되어, 향후 공원 재조성에 있어 현재 식재되어 있는 수목의 규격을 고려한 솎아베기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식재밀도가 높은 지역에 대하여 적정한 조취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473.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investigated in thermal discharge that flows Buso stream region from December 2015 to February 2016, Korea. Study site was selected for the upstream, downstream relative to the mixing station and mixing station which thermal effluent flows, water quality analysis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mposition, taxa of EPT-group individuals, analysis of biological water quality. As a result, a total of 4,015 individuals including 50 species, 30 families, 11 orders, 4 classes, and 3 phyla were recognized. Taxa of species is Ephemeroptera 16 species (32.0%) including 6 families, the density composition was highest in 1,848 individuals (46.03%) Diptera. EPT-group occupied during the study period were a total of 1,876 individuals (46.72%) including 32 species and 17 family, lowest in the mixing station for study period. As a results of community analysis, mixing station in the Limnodrilus gotoi and Chironomidae sp.2, which is dominated by the analysis was Ecdyonurus levis, Cincticostella levanidovae, Nemoura KUa. The dominant species showed a difference in the upstream and downstream. In the functional feeding groups, in the upstream and mixing station Gathering-Collectors, downstream it was analyzed that the ratio of the highest Filtering-Collectors and decreased the ratio of Shredders increasing from upstream to downstream. Habitat orientation group is analyzed that accounted for most of the Clingers and Burrowers, from upstream to downstream toward the higher the ratio of Clingers. Biological water quality assessment results were analyzed the worst state in the mixing station with an average 2.73 (±0.41). Correspondenc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of water temperature and the cold-water species, as the water temperature increases were analyzed by reducing cold-water species and EPT-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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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4.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investigated the changes i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wheat grains during ripening stage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rise in average temperature on that of wheat grains. The treated average temperatures were 18.3°C(control), 19.9°C(1.6°C increase), 21.5°C(3.2°C increase) in artificial climate room from heading time to harvest. Results showed that the ripening period from heading to maturity tended to be shorter during higher temperature treatment condition. The 1,000-grain weight, grain width, number of florets per spike, and number of grains per spike decreased as the ripening period was shortened. Gelatinization properties were affected by high temperature due to the reduction of starch and amylose contents. As the grain filling period was shortened by high temperature treatments, the crude protein content increased. As the grain filling period was shortened by 6 days, the starch and amylose contents decreased by 10.8% and 5.4%, respectively. However, the crude protein content increased by 1.7% in such a condition. Starch content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amylose and breakdown. Meanwhile, it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electric conductivity of leaching water from seeds, crude protein content, peak viscosity, trough viscosity, final viscosity, and set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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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5.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제주 한국마 사회 제주육성목장(해발 450m) 시험포장에서 여름 동안 생산성이 유지될 수 있는 남방형 목초를 도입하여 재배에 이용하기 위하여 Bermudagrass 품종(Cynodon dactylon (L.) Pers. : Giant, Cheyene, Mohawk, Panchero Frio, Common) 과 Bahiagrass 품종(Paspalum notatum : TifQuik, Tifton 9, Argentine), 그리고 Teff grass(Eragrostis tef : Tiffany) 품종 의 생육특성 및 건물 수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품종을 처리로 10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 하였다. 1차년도 1차 수확은 8월 31일, 2차 수확은 9월 21일이며 2차년도 1차 수확은 7월 22일, 2차 수확은 8월 14 일, 3차 수확은 9월 11일로 성장단계를 고려하여 수확하였 다. 1차년도 남방형 품종의 건물 수량은 Teff grass의 Tiffany가 산파와 조파 각각에서 2.59와 2.00Ton/ha로 가 장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으며, Bermudagrass의 Common이 산파에서 1.21Ton/ha로 다년생 남방형 목초 중 가장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 2차년도 남방형 품종의 건물 수량은 Bahiagrass의 Tifton9이 산파에서 15.06Ton/ ha로 가장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으며 Bahiagrass의 Tifquik이 산파에서 14.68Ton/ha로 두 번째로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Bahiagrass의 Argentine이 19.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NDF 함량은 Bermudagrass 의 common이 61.6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 에 의한 피해의 경우 대부분의 Bermudagrass 품종의 경우 에 동절기 적응성이 떨어졌으나 Bahiagrass의 Tifton 9 품 종의 경우 한해에 대한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 출현, 내병성, 내습성, 도복성은 품종 간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Teff grass의 Tiffany이 도복과 습해에 의한 피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에서 Bermudagrass와 Bahiagrass의 일부 품종은 월동할 수 있어 여름철 조사료자 원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품종 간 내한성 능력과 재생능 력이 다르므로 이를 고려하여 품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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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6.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프리카는 내수 뿐 아니라 수출 수요 증가로 시설재배 작물 중 가장 고소득 작물중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그런데 파프리카가 일반적으로 수경재배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토양재배에서는 시비기준이 없어 시험을 수행 하였다. 질소와 칼륨의 관비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피망의 검정시비량을 기준으로 0.5. 1.0, 1.5, 2.0배로 시험 처리구를 두었고 질소 시험은 2012년에, 칼륨 시험은 2013년에 각각 수행하였다. 질소 관비 시험에서는 0.5배 관비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하여 측지 두께가 비하여 얇았으나 길이는 처리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착과수와 수량은 1그룹 수확에서 처리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2그룹 수확에서는 1.0배 이상 처리에서 시비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0.5배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전체적인 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파프리카 관비재배 시 질소의 시비량은 피망검 정시비량의 1.0배가 적정하다고 판단되었다. 칼륨 관비 시험에서는 관비량이 많은 처리구일수록 측지의 길이가 길었던 것을 제외하고 처리간 뚜렷한 생육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심실수, 과피두께, 당도는 처리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과실의 착과수와 수량은 1, 2 그룹에서는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3그룹에 서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발생하여 1.5배 관비구에서 최대가 되었다. 전체적인 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토양검정을 기준으로 한 관비재배에서 칼륨시비량은 피망검정시비량의 1.5배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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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8.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초음파 에너지의 공동현상(Cavitation)을 이용하여 선내 제조된 혼합연료유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혼합연료유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선박운용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연료비를 절감하고자 한다. 실험은 선내 혼합연료유 제조 방식을 모사하여 선박용 연료유 M.G.O(Marine Gas Oil)와 MF-180(Marine Fuel-oil 180)를 각각 부피비 기준으로 0.25:0.75 및 0.75:0.25 비율로 혼합하였으며 초음파 처리장치를 이용하여 혼합연료유에 초음파 에너지를 직접 조사하여 초음파 에너지가 혼합연료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고찰하였다. 실험결과, 선내 혼합유 제조시 보고되었던 문제점을 확인하였으며, 혼합시료유의 초음파 조사 후 잔류탄소량은 최대 28.4 % 감소하였다. 또한, 잔류탄소량 감소 및 분산 안정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초음파 에너지에 의한 캐비티의 붕괴압이 연료입자 미립화에 효과가 있고, 중질연료유가 많이 함유된 혼합연료유의 일시적인 가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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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9.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설재배 멜론은 소득이 비교적 높고 시설 내 환경 변화에 민감한 작목이다. 특히 여름 고온기재배 시에는 광합성 저하와 호흡 증가로 인해 멜론의 생산성과 품질이 저조하다.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서 는 시설 내 기온과 습도를 적정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고온기 멜론재배 시에 포그 및 공기유동팬을 이용한 온도와 습도 조절이 과실 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포그와 유동팬을 가동 할 때 시설 내 기온은 최대 7℃, 평균 3.2℃ 강하되었고 상대습도는 최대 28%, 평균 12% 상승하였다. 이러한 온도와 습도 조건의 영향으로 무처리(천창과 측창환기 실시)에 비하여 멜 론의 과중이 300g, 당도가 1.5°Bx 각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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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0.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27.12 MHz radio frequency (RF) heating on heat transfer phenomena during the thawing process of frozen food. To determine the velocity of the RF thawing machine, samples were frozen at -80oC and subjected to different power treatments. The phase change times (-5 to 0oC) of frozen radish were 30, 26, 13, and 8 min; those of pork sirloin were 38, 25, 11, and 5 min; those of rump were 23, 17, 11, and 6 min; those of chicken breast were 42, 29, 13, and 9 min; and those of tuna were 25, 23, 10, and 5 min at 50, 100, 200, and 400 W, respectively. The heating limit temperatures of the radish, pork sirloin, rump, chicken breast, and tuna samples were 19.5, 9.2, 21.8, 8.8, and 16.8oC at 50 W; 23.5, 15.5, 27.3, 12.3, and 19oC at 100 W; 42, 26.9, 45.7, 22.1, and 39.4oC at 200 W; and 48.5, 54.7, 63.6, 57.3, and 44.9oC at 400 W.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gh-power RF improves thawing velocity and heating limit temperatures, and that an improvement on the operation of the RF thawing machine, according to food temperatures,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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