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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200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탄산염 완사면과 테두리진 탄산염 대륙붕에서 퇴적된 오르도비스기 정선석회암은 다양한 속성양상을 보인다. 어란석 입자나 펠로이드 주위에 분포하는 등후의 침상의 교결물로 나타나는 해수속성작용은 최초의 속성작용이었으며 재결정화된 마이크로스파 내지 스파 방해석, 방해석으로 채워진 증발암 캐스트 그리고 어란석 입자 주위에 분포하는 등후의 스파 방해석으로 나타나는 담수속성작용으로 이어졌다. 얕은 매몰 속성 작용의 양상은 마이크로스타일로라이트와 용해 씸을 포함하며, 깊은 매몰 속성작용의 양상은 스타일로라이트, 매몰 교결물, 거정질 방해석 그리고 포이킬로토픽 방해석을 포함한다. 매몰교결작용은 압력용해양상과 쌍정 엽리를 갖는 거정질 방해석 또는 포이킬로토픽 조직을 갖는 방해석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돌로마이트는 조간대 기원의 극세립 및 세립질 모자이크 돌로마이트, 다양한 기원의 산재된 돌로마이트, 생물 교란 반점이 돌로마이트화 된 패치돌로마이트, 깊은 매몰 기원의 안장형 돌로마이트가 있다. 규화작용은 방해석을 치환한 석영과 열극에 침전된 석영이 있다. 포이킬로토픽 조직을 보이는 극조립질의 매몰교결물은 -10.4%o PDB의 δ18O 값과 -1.0 %o PDB의 δ13C 값, 504ppm Sr, 3643ppm Fe 그리고 152ppm Mn 값을 보인다. 세립 및 조립질 방해석으로 구성된 석회암은 매몰교결물과 비슷한 δ18O 값과δ13C값을 보이나, 매몰교결물에 비해 Sr 함량은 낮고, Fe 및 Mn 함량은 높다 이런 지화학적 경향은 세립 및 조립질 방해석의 재결정화 작용이 담수 환경에서 일어난 후 매몰환경에서 다시 재결정되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되며, 매몰교결물은 비교적 높은 온도와 낮은 물/암석 비를 갖는 환경에서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δ18O 값이 -8.2%o PDB, δ13C 값이 -1.9%o PDB, 213ppm Sr, 3654ppm Fe, and 114ppm Mn을 보이는 극세립 및 세립의 돌로마이트는 조상대 환경에서 퇴적물과 동시기적으로 형성된 후 비교적 낮은 암석/물의 비율을 갖는 매몰 환경에서 재결정 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화학적 자료는 정선석회암의 속성환경은 물/암석의 비가 낮은 매몰환경이 주된 속성환경이었음을 시사한다. 정선석회암은 퇴적될 당시 해수 속성 작용과 담수 속성 작용을 받았다. 행매층과 회동리층의 퇴적으로 정선석회암의 일부는 얕은 매몰 환경 하에 놓이게 되었고, 데본기의 지구조적 변형기에 대기하에 노출되었을 것으로 해석된다. 석탄기와 페름기의 평안계 지층이 약 3km의 두께로 퇴적되어 정선석회암은 이시기에 깊은 매몰환경에 놓이게 된 것으로 해석되며 스타일로라이트, 매몰 교결물, 거정질 방해석 그리고 안장형 돌로마이트가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선석회암은 중생대와 신생대에 있었던 송림, 대보, 불국사 변동으로 대기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며 담수 속성환경에 다시 놓이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백악기와 제3기의 불국사 변동 후 정선 석회암은 대기 하에 노출되어 담수 속성작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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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
        200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영월 남부 지역의 청림 일대와 충북 가창산 일대에는 중기 석탄기의 갑산층이 북북서 방향으로 길게 분포한다. 이 연구는 갑산층 내의 석회암의 구성 입자와 조직 및 지화학적 특징, 그리고 석회암의 부존 상태를 규제하는 지질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갑산층의 석회암은 대체로 담회색 내지 담갈색을 띠며, 세립질의 치밀한 조직을 갖는다. 석회암의 구성 입자는 해백합, 유공충, 방추충, 개형충, 복족류 등의 파편으로 이루어졌다. 부분적으로 재결정 작용을 받아 세립의 결정질 방해석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갑산층 석회암의 CaO, MgO, Al2O3, Fe2O3 및 SiO2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CaO 함량의 범위는 49.78 - 60.63%이며, MgO는0.74에서 4.63% 까지 변화한다. Al2O3와 Fe2O3는 각각 0.02∼0.55%, 0.02∼0.84% 까지 변화한다. 이들은 CaO의 함량이 비슷한 경우 이들의 값도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여 준다. SiO2는 대부분이 1.55∼4.80% 범위 내에서 변화하나 일부 시료에서 6%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낸다. CaO의 함량을 기준으로 할 때 석회암은 크게 49.78∼56.26%(A군)와 59.36∼60.38%(B군)의 범위 내에 분포하는 2개의 군으로 구분된다. A군의 석회암은 CaO의 함량 변화에 따라 Al2O3, Fe2O3 및 SiO2는 매우 불규칙하게 변화하며, MgO는 대체로 거의 비슷한 값을 갖는다. B군의 석회암 경우 MgO, Al2O3, Fe2O3 및 SiO2는 매우 비슷한 값을 나타내는 특징을 보여 준다. 연구 지역의 갑산층 석회석 자원의 부존 상태를 규제하는 지질구조 요소들은 적어도 다섯 번의 변형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첫 번째 변형작용은 등사습곡구조를 형성시켰으며, 연구 지역 전역에 걸쳐 발달된 층리면과 평행한 엽리는 축면엽리로서 축을 갖는 노두규모의 습곡구조와 그와 관련된 축면엽리, 파랑습곡구조, 파랑엽리, 교차선구조 등의 지질구조 요소를 형성하였다. 세 번째 변형작용 동안에는 압축응력축의 방향이 대체로 동서 방향으로 바뀌었으며, 노두규모의 습곡구조, 파랑습곡구조, 파랑엽리, 교차선구조 등의 지질구조 요소를 형성하였다. 네 번째 변형작용은 세 번째 변형작용과 동일한 응력환경하에서 거의 연속해서 일어난 것으로 여겨지며, 지질도 규모의 향사구조 및 배사구조를 형성하였다. 다섯 번째 변형작용은 네 단계의 변형작용 중에 형성된 지질구조 요소들을 절단하는 취성 단층운동으로 특징된다. 이 중에서 갑산층 석회암의 분포는 첫 번째 변형작용 중에 형성된 등사습곡과 네 번째 변형작용 중에 형성된 지질도 규모의 향사 및 배사구조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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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200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태백 일대에 분포하는 중기 석탄기의 만항층과 금천층은 주로 셰일, 사암 및 석회암으로 구성되며, 이 층들의 석회암에서 코노돈트, 방추충, 해백합, 완족류, 산호, 태선동물, 개형충 등이 풍부하게 산출된다. 이 연구는 연구 지역의 만항층과 금천충의 석회암 암상을 조사하고 이들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의 종류와 수를 조사하여 코노돈트의 고생태를밝혔다. 또한, 만항층과 금천층에서 산출되는 여러 종류의 화석을 바탕으로 이들의 퇴적환경을 구명하였다. 연구 지역에 분포하는 만항층과 금천층의 석회암은 해백합과 여러 종류의 생물 파편을 많이 포함한 와케스톤(wackestone)과 팩스톤(packstone)으로 구성된다. 특히, 금천층 일부 석회암 내에서는 따뜻한 천해환경을 지시하는 Chaetetes산호화석이 발견된다. 연구 지역의 석탄계에서 발견된 코노돈트는 6속 12종이며, 이들 코노돈트는 대부분 생물 파편을 많이 포함한 팩스톤이나 와케스톤에서 많이 산출된다. 만항층 석회암에서는 Neognathodus bothrops, N. medexultimus, Hindeodus minutus,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Idiognathodus delicatus, Streptognathodus elegantulus, S. sp. 등이 산출되며, 금천층의 석회암에서는 Neognathodus medexultimus, N. roundyi, N. dilatus, Gondolella bella,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Hindeodus minutus, Idiognathodus delicatus, and Streptognathodus elegantulus 등의 코노돈트가 산출된다. 이들 코노돈트 중 Hindeodus minutus, Diplognathodus coloradoensis, D. edentulus, 등은 얕은 바다에서 생성된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종들이다. 따라서 연구 지역의 만항층과 금천층 석회암의 암상과 이들 석회암에서 산출되는 코노돈트는 이들 석회암이 해수의 순환이 좋은 얕은 바다에서 퇴적되었음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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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
        200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과 토성면 일대의 소나무군락을 대상으로 1996년 4월에 발생한 산화에 따른 산림환경변화가 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비산화지역(NF) 산화후 비벌채지역(FNC), 산화후 벌채지역(FC) 및 산화후 조림지역(FCP)으로 분류하여 토양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전조사지역의 토성은 사질식양토이었고, 토양의 입경조성을 비교하면 비산화지역은 표토의 모래함량이 심토보다 낮았고, 점토함량은 높았지만 산화지역은 모두 표토의 모래함량이 점토에 비해 높았다. 토양공극 분포 중 전공극량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공극량과 투수성은 비산화지역 > 산화후 비벌채지역 > 산화후 조림지역 > 산화후 벌채지역 순이었고, 세공극량과 가비중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산화에 따른 산림환경변화로 지피식생이 제거되어 토양침식이 가속화되면서 토양 내 수분함유능력의 지표인 토양공극과 투수성에 큰 영향을 주면서 토양물리성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pH는 비산화지역과 산화후 비벌채지역이 산화후 벌채지역과 조림지역보다 표토 및 심토 모두 높게 나타났다. 유기물함량 및 전질소함량 변화는 표토와 심토 모두 비산화지역> 산화후 비벌채지역> 산화후 조림지역> 산화후 벌채지역 순이었다. 양이온치환용량 및 치환성 양이온(K+ , Na+ /, Ca2+, Mg2+)함량 변화는 모두 표토가 심토보다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비산화지역> 산화후 비벌채지역> 산화후 조림지역> 산화후 벌채지역 순으로, 이는 산화후 표토층의 침식으로 지력이 악화된 결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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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
        199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nutritional survey was conducted in February 25, 1999, in order to investigate the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attitudes and nutrient intakes of dietitians living in Kangwon area. Subjects consisted of 250 dietitians, with 184 in school food service, 14 in hospital food service and 52 in institution food service. Data were analyzed for frequencies, means, t-test, 2-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using SPSS PC Package.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average nutritional knowledge score was 10.15 out of possible 15 points, and dietary attitude score was 67.93 out of 100 points.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score and dietary attitude score was lowly(γ=-0.25). Nutrients consumed below the Korean RDA were energy (78.77%), Ca(90.5%), Fe(83.70%) and nutrients consumed above the Korean RDA were protein(110.83%), P(140.21%), vit.A(163.94%), vit.B2(126.37%), niacin(121.12%) and vit C(231.86%).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ratio on energy composition was 63%:17%:20%. The nutrient density among 3 groups of dietitia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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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199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치악산 계류에서 하루살이과에 속하는 가는무늬하루살이와 무늬하루살이의 온도와 연관된 생활사 적응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하루살이 개체군의 고도분포에 따라 3개의 조사지점(상류와 중류지점: 가는무늬하루살이; 하류지점: 무늬하루살이)을 선정하였다. 채집은 1997. 2~1998. 1 동안 월 1회 실시하였고, 우화기에는 월 2회 실시하였다. 수온은 1997. 5~1998. 1 동안 시간대로 모니터링 하였다. 결과로서, 3개의 조사지점은 서로 다른 온도역(평균온도 상류: 9.39°C; 중류: 10.38°C; 하류: 12.70°C)을 나타냈다. 체장과 유충단계의 분석 결과 두 종 모두 명백히 연 1세대였고, 각 개체군은 2개의 무리(cohort)를 포함하였다. 우화는 늦은 5월부터 늦은 6월까지 일어났지만 하류로 갈수록 일렀다. 유충의 충원은 우화기(여름형)와 그 5~6개월 이후(겨울형)에 시작되었다. 이처럼 2회에 걸친 유충의 충원에 대하여 알의 휴면 또는 무성생식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가정되었다. 상류와 중류에서 가는무늬하루살이의 총 적산온도는 각각 2380DD와 2668DD였고, 하류에서 무늬하루살이는 3220DD였다. 가는무늬하루살이의 경우 연평균수온이 1°C 내려감에 따라 알의 부화는 약 22일, 평균 유충성장은 약 15일 지연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가는무늬하루살이는 냉온에 적응된 생활사 양상을 나타냈고, 다른 한국산 및 일본산 근연종과 비교하여 종내 및 종간 생활사 적응에 대하여 추가로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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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
        199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위암발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강원도 화천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일반사항, 생활습관 및 영양섭취실태와, ELISA법으로 Helicobacter pylori 감염률을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40∼69세까지의 지역주민 169명으로 남자 79명, 여자 90명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학력은 65.7%가 초등학교 이하였으며, 월수입은 60%가 50만원 이하였다. 대상자의 62.7%가 농업에 종사하였고 자녀수는 64.3%가 3∼5명이었으며 대상자의 34.5%가 흡연을 하고 있었고 68.4%가 음주를 한다고 대답하였다. 대상자의 전체 평균신장은 156.7㎝로 여자는 150.1㎝, 남자는 164.4㎝ 이었다. 평균체중은 61.1㎏으로 여자의 체중은 57㎏, 남자는 65.7㎏이었으며 BMI는 전체 평균 25.5%로 여자는 24.8%, 남자는 20.1%이었다. Helicobacter pylori의 감염률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66.3%이었으며, 여자의 67.7%, 남자의 64.6%가 감염되었고 연령별로는 40대의 70%, 50대의 62.2%, 60대의 69.4%가 각각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생활 요인에 따른 Helicobacter pylori의 감염률은 흡연의 정도가 심하고 학력이 낮으며 월수입이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Helicobacter pylori의 감염여부에 따라 감염자와 비감염자의 영양섭취량을 조사해 본 결과 비감염자는 감염자와 비교해서 에너지, 총단백질, 동물성 단백질, 칼슘, 비타민 C 섭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철분과 niacin의 섭취량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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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199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한계령 일원에서 수준 측량을 수반한 중력 측정을 하고, 이 자료를 이용하여 이 지역의 정규고 보정치를 계산하였다. 정규고 보정치는 900 m 높이 차이에 5 cm에 이르고 있으며, 정밀 수준 측량에 정규고 보정이 필수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중력 측정을 하지 않은 경우의 수준 측량을 고려하여 부우게 이상도에서 계산한 중력치를 이용하여 정규고 보정치를 계산하여 보았으며, 이 경우 계산 결과가 거의 일치하고 있어 중력이상도와 측점좌표가 주어지면 중력 측정을 하지 않아도 거의 정확하게 정규고 보정을 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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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
        199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오대산, 점봉산, 중왕산 지역의 신갈나무림을 대상으로 우점도 다양성 지수를 조사하였다. 신갈나무 군락은 종다양도 지수가 0.4~1.2, 종풍부도 지수가 2~11, 균재도 지수가 0.6~0.9로 어느 한 값에 치우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안정된 상태의 것으로 판단된다. 종서열 중요치 곡선은 모든 군락에서 대수정규분포에 접근하고 있으며, 비교적 기울기가 완만하였다. 그리고 신갈나무-생강나무 군락의 기울기가 비교적 급하게 나타나 균등성이 낮았으며, 신갈나무-까치박달나무 군락의 종서열 중요치 곡선의 기울기가 완만하게 나타나 균등성이 높고 군락의 안정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90.
        199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계방산의 자연생태계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13개 지점에서 1995년 7월부터 1996년 6월까지 서식환경과 4목 1아목 6과 7아과 20종 1,908개체의 담수어류상을 조사하였으며 그 상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채집 장소의 하천형태는 Aa, Ab형의 산간 계류형이고, 하상구조는 자갈, 모래, 바위가 섞인 형태를 보였다. 속사천의 수 환경요인은 평균 pH(7.41), [COND.(0.051), TURB.(10.00), DO(8.66), W.T.(15.4)]이었고, 계방천은 pH(7.44), [COND.(0.097), TURB.(21.59), DO(9.35), W.T.(15.4)]로 담수어류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2. 총 20종의 어류중에서 일차담수어는 18종(99.98%), 주연성담수어는 2종(0.02%)이다. 이 중 한국고유종은 금강모치(Moroco kumgangensis), 배가사리(Microphysogobio longidoralis), 새코미꾸리(Cobitis rotundicudata),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쉬리(Coreoleucosus splendidus), 왕종개(Cobitis longicorpus), 산천어(Oncorhynchus masou ishikawai), 열목어(Brachymystax lenok), 참마자(Hemibarbus longirostris), 미유기(Silurus microdorsalis), 참종개(Cobitis koreensis koreensis) 그리고 어름치(Hemibarbus mylodon) 등 12종이었다. 3. 총 20종의 채집어류 중 금강수계와 계방산에만 서식하고 있는 한국고유종인 금강모치가 46.85%로 우점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27.35%로 갈겨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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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
        199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계방산 일대에서 채집 및 관찰된 양서류는 2목 5과 9종이었으며, 파충류는 2아목 3과 10종이었다. 양서류 중에서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가 우점종으로 조사지역 전역에서 출현하였으며, 계방산 지역의 물두꺼비(Bufoi stejnegeri)는 여타의 지역에 비하여 밀도가 높았다. 산개구리(Rana dybowskii)는 수청골 계곡의 고인물에 다수의 유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롱뇽 (Hynobius leechii), 산개구리 (Rana dybowskii), 꼬리치레도롱뇽(Onychodactylus fisheri), 물두꺼비(Bufo stejnegeri), 두꺼비(Bufo bufo gargarizans)등 5종의 특정야생동물이 확인되었고, 또한 도롱뇽(Hynobius leechii), 물두꺼비(Bufo stejnegeri), 등 2종의 한국고유종이 발견되었다. 파충류는 10종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도마뱀(Scincella laterale laterale), 능구렁이(Dianodon rufozonatus rufozonatus), 살모사(Agkistrodon brevicaudus), 까치살모사(Agkistrodon saxatilis), 대륙유혈목이(Amphiesma vibakari ruthveni) 그리고 무자치(Enhydris rufodorsata) 등 6종의 특정야생동물이 확인되었다. 수청골일대에서는 도마뱀과 아무르장지뱀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되었으며, 아무르장지뱀의 전체 서식밀도는 36마리/ha로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1995년 5워로가 7월에 도로 위에 압사된 개체수는 10종 404개체로 주로 1,2,3,4 Station에서 발견되었는데, 양서, 파충류의 이동을 원활히 하고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형관거를 도로 밑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꼬리치레도롱뇽의 유생시기와 성체 생활장소의 이동거리는 500m정도이며,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토질에 수분이 많이 함유된 활엽수림이 극상을 이루는 지역이었다.
        4,900원
        192.
        199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istribution of Anchovy was analyzed from the experimental operations by the small anchovy drag net fishery in the coastal area of Yang yang - gun and Myongju - gun of Kangwon Province from October to December, 1994. Temperature ranged from 11.4℃.to 17.4℃.throughout the experimental period. Fishes caught by experimental operation vessels were composed of anchovy, Clupanodon Punctatus, Pleuronectidae, Tetraodantidae, Acanthopagrus Schlegeli etc., and the anchovy occupied more than 99.6% of the total catch. Anchovy was characterized by the most abundance of the catch for the individual less than 6cm and the gradual increase after October for those larger than 6cm. CPUE(catch per tow) of anchovy was 684kg in October, 784kg in November, 1,590kg in December and mean CPUE of 3 months from October to December was 1,066kg. Fishing grounds of anchovy were formed in coastal area, from 37˚45'N to 38˚04'N, off Kangwon Province. Distribution density of anchovy in Chumunjin - up, Kyohang - ri Sachon - myon, and Sachonjin - ri coasts was higher than the other areas. Anchovy caught in this surveyed area was recruited from July to September at the length class between 2cm and 3cm, and grew to the sizes between 4cm and Bem in October, between 5cm and tcm in November, between tcm and Bem in December. Recruitment of anchovy increased from July to September and suddenly decreased after September. Individual number of the population was the largest during the period from August to October and gradually decreased after October. Biomass continuously increased after August, and was the largest in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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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
        199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600원
        194.
        199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충청북도 제천시의 상수도 취수를 목적으로 건설하는 취수장 예정지를 중심으로 평창강의 담수어류상을 1994년 9월 25일과 1994년 10월 7일부터 1994년 10월 9일까지 두 차례 조사하고 하천 유지수량의 변동이 어류의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6개 조사 지역에서 총 6과 21속 28종의 담수어류가 관찰되었으며 천연기념물 및 한국 특산종이 많이 관찰되었다. 평창강은 사행천으로 다양한 담수어류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과 유지수량을 갖는다. 취수를 위한 급격한 유지 수량의 감소는 평창강의 담수어류가 대부분 멸종할 우려가 매우 높다.
        4,000원
        196.
        199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장에서 가축음용수 빛 세척수로 사용하는 목장용수에 대한 위생화학척 상태률 계절척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강훤도 및 충청도에 소재한 유우목장 58 곳에서 채취한 목장용수에 대하여 pH, 총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질산성 질소,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 철, 납, 카드융, 아연, 망간, 동 및 크롬올 봄과 여름 2 회 조사하였다. 충남지역과 강원지역 목장용수의 pH 는각각 6.49:t 0.09, 6.70 :t 0.06 이었으며, 총경도 9O.2l:t 7.07, 64.53:t 6.38 mg/l, KMn04 소비량 4.13:t 0.62, 4.34 :t 0.26 mg/l , 질산성질소 6.51:t 0.55, 3.6l:t 0.58 mg/l , 염소이온 20.51 :t 1.99, 5.41 :t 1.36 mg/l 그리고 황산이온 6.61 :t 1.02, 7.28:t 1.30 m g/l이었으며, 암모니아성 질소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한 중금속 불소, 철, 납, 카드륨, 아연, 망간, 동 및 크롬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극미량만 검출되었다. 검사항목간의 관계를 비교하면 총갱도, 철산성질소, 염소이용 및 황산이 옹은 검사항목간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검사항목 중 충남과 강훤 목장용수간 지역켜 차이률 나타낸 항목은 총갱도, 질산성질소 및 염소이온이였으며, 봄과 여름에 차이를 나타낸 항목은 질산성질소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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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
        199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delves in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pirits brewed in the Central Region of Korea-Seoul, Kyonnggi-do, Chungchung-do-paying particular attention to their varieties and fermenting methods and also comparing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their features. It is found first of all that there are a wide range of variety in the kinds of liquors. Among the 21 spirits investigated, not a single one resembles any one of the remaining in terms of the raw material, and the brewing method and process. Secondly, all of them use locally produced grains and can be classifiable as belonging to the common category of yakju (clean spirit) with fragrant elements added for the purpose of enhancing health or decreasing any harmful effects after drink. Thirdly, these traditional folk wines are characterized by the addition of secondarily fermented spirits. The more secondarily fermented spirit a wine has, the more fragrant and palatable it becomes and also the less harmful. Fourthly, all the spirits of this region are fermented by using yeast kodupap (steamed rice). The brewing temperature is usually around 15~20℃ for 5~8 days or 3~4 days for the majority of the cases. Fifthly, purifying is done with the yongsoo (strainer), the sieve, traditional Korean paper, etc. As such, we can say that all the brewers endeavor to maintain Korean traditional methods of wine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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