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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201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치매노인 주・야간보호 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day-care) 센터를 대상으로 하여 재활프로그램 효용성에 대한 인식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태와 적정 수준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형 데이케어 센터에서는 재활프로그램의 효용성을 음악치료(mean=4.18), 원예치료(4.12), 미술치료(3.99) 기타치료(3.83), 회상치료(3.74)의 순으로 효용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둘째, 재활프로그램 제공빈도에 있어서는 미술치료 28.3%(n=54), 음악치료 27.2%(52), 기타치료 16.8%(32), 원예치료 15.2%(29), 회상치료 12.6%(24) 순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응답되었다. 또한 원예치료 제공실태와 적정수준 인식에서도 차이가 있었는데 프로그램 활동내용에서는 꽃꽂이 등 장식활동을 48.8%(n=62)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으나 실외 식물심기 및 관리(텃밭, 화단활동)이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50.4%(64) 응답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장소는 실내 프로그램실에서 90.6%(115)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으나 텃밭 또는 화단 63.8%(81)이 가장 필요한 장소로 응답되었다. 재료비는 3천 5백원 이하가 가장 많이 제공 43.3%(55)되나 적정 재료비로는 5천원 이하가 가장 적정 44.1% (56) 하다고 응답되었다. 셋째, 원예치료 프로그램 제공은 서울 강남・북지역 간의 차이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x2=9.087**, p= .003), 현행 서울시 프로그램 보조금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제공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x2=3.749, p= .053). 넷째, 원예치료 프로그램 예산은 적정 재료비 확보가 가장 불충분(mean=2.29)하다고 응답되었으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비 현실화를 위한 보조금의 지원 확대가 가장 높게(mean=4.30) 응답되었고 원예치료적 환경 조성(4.19)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4.15)이 필요하다고 응답되었다.
        209.
        201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식물심기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U시에 거주하고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 16명을 대상으로 대조군 8명과 실험군 8명으로 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신발, 돌화분, 나무껍질, 수태, 우유팩, 재활용품 등 여러 종류의 용기를 이용하여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으며 관리가 쉬운 식물들을 선택하여 심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식물심기도 단순히 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예기법을 활용하여 흥미를 유도하였고 새로운 원예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U발달장애운동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실행기간은 2010년 5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회기 당 90분으로 총 15회기를 진행하였다. 특히 3회기, 6회기, 10회기는 야외에서 실행하였다. 평가도구는 원예치료가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에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척도는 부모 및 가족 문제와 부모의 비관적 태도, 아동의 신체적 무능 및 특징 등의 하위요소들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원예치료가 장애아동 어머니의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부모효능감 척도를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에 사용하였다.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중 부모 및 가족문제에서 대조군은 실시 전 3.38점에서 실시 후 6.75점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졌으며 유의성이 없었다(p=0.058). 반면에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2.75점에서 실시 후 0.88점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7). 그리고 부모의 비관적 태도에서 대조군은 실시 전 11.00점에서 실시 후 10.00점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스트레스가 낮아졌다(p=0.610). 또한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12.88점에서 실시 후 9.38점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스트레스가 줄었다(p=0.092). 아동의 신체적 무능 및 특징에서 대조군은 실시 전 9.63점에서 실시 후 9.63점으로 변화가 없었으나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10.88점에서 실시 후 6.63점으로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감소되었다(p=0.023). 부모효능감은 점수가 높아질수록 개선되는 것으로 본다. 대조군의 경우 실시 전 31.38점에서 실시 후 30.00점으로 낮아져 유의차가 없었고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29.75점에서 실시 후 31.75점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부모효능감이 향상되었다(p=0.071). 이와 같이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식물심기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원예치료가 일반가정과 다른 특수성을 지닌 현실적 어려움과 제약으로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10.
        2012.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박인우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구안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선, 연구대상 범위에 있는 초등학생 326명에게 스트레스 대처행동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 44.45점(M = 51.20, SD = 6.75) 이하를 받은 학생 52명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10명은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학생 중 10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검사 도구는 박진아(2001)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