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방법을 달리한 늙은 호박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건조하지 않은 늙은 호박을 대조군으로 하였고, 자연건조, 열풍건조, 동결건조의 조건에서 늙은 호박을 제조하였다. 건조한 늙은 호박의 수분함량은 건조한 늙은 호박 중 동결건조에서 가장 높았고, 자연건조와 열풍건조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가용성 고형분은 대조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건조 방법을 달리한 늙은 호박 간의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pH의 결과는 동결건조에서 가장 높았으며, 자연건조에서 낮았다. 적정산도는 열풍건조에서 가장 높았고, 자연건조에서도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동결건조에서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 측정 결과, 명도는 동결건조에서 증가했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열풍건조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갈변도 또한 열풍건조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총당의 분석한 결과, 동결건조에서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대조군에서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 Texture를 측정한 결과, 경도, 응집력, 검성, 씹힘성은 대조군에 비해 건조한 시료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건조방법을 달리한 시료 간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측정 결과는 열풍건조와 동결건조가 높은 수치를 보여 열풍건조와 동결건조시킨 늙은 호박이 기능성에 좋은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 열풍건조와 동결건조시킨 늙은 호박이 품질 특성과 기능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판단되나, 경제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열풍건조 방법이 건조 늙은 호박의 제조 방법으로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버섯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품 중의 하나로 최근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여러 다양한 버섯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새송이 버섯과 팽이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세포독성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각각 19.60±0.10 mg/g 과 22.28±1.10 mg/g으로 나타났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5.21±1.31, 20.51±4.52였다. 2.5, 5.0, 7.5, 10.0 mg/mL 농도에서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각각 2.5 mg/mL의 농도에서 7.98±0.58, 8.71±0.45였고, 10 mg/mL 농도에서 각각 35.35±0.52, 39.39±0.26으로 고농도에서 높은 DPPH 라디컬 소거능을 보여주었다. 환원력은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1.417±0.011, 1.171±0.006으로 시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흡광도 값도 증가하여, 높은 환원력을 보여주었다. 새송이버섯 추출물과 팽이버섯 추출물의 인간 정상 신장세포 HEK293으로 본 정상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추출물 모두 80%의 생존력을 나타내어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위암세포, 유방암세포 및 간암세포에서 암세포 성장억제율이 높게 나타나 항암 효과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사과 과육과 사과 주스제조시의 부산물인 사과박 그리고 사과 껍질을 건조한 후 용매별로 추출하고, polyphenol 화합물, flavonoid, ascorbic acid 및 ursolic acid 등의 항산화 물질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최적의 용매 및 부위를 선정하고 제품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Polyphenol 화합물의 함량은 100%의 ethanol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함량이 높았고, 특히 사과 껍질에서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lavonoid 화합물의 함량은 사과 껍질에서가 과육 또는 사과박에 비해 약 3~8배가량 그 함량이 높았으며, 70% ethanol을 용매로 하였을 때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Ascorbic acid 함량은 사과 껍질에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사과박, 과육의 순이었다. Ascorbic acid의 추출 용매로는 물보다는 70% ethanol로 추출하였을 때가 ascorbic acid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rsolic acid의 함량에서는 사과 과육에서는 물과 ethanol 추출 시 ursolic acid 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사과박 및 사과 껍질의 경우, 물 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ethanol로 추출하였을 때 검출되었으며, 그 함량은 껍질에서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항산화 활성의 경우,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에서 70%의 ethanol 추출 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속이온 제거능에서는 라디칼 소거능에 비하여 약한 활성을 나타내어 사과에서의 항산화 활성은 금속이온 제거능보다는 라디칼 소거능이 높고 사과 껍질이 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우수한 영양과 기능성을 가진 아피오스의 국내 생산과 보급을 늘리고,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밀가루 대신 아피오스 분말을 0, 5, 10, 15, 20% 비율로 국수에 첨가하여 항산화 활성과 품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수분 함량은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였고 (p<0.01), pH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감소하였다(p<0.001). 그러나 염도는 아피오스 감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지만,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수분 흡수율(p<0.05)과 탁도(p<0.001)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였으나, 부피 팽창률은 아피오스를 첨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색도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명도인 L값은 감소하였고, 적색도인 a값은 증가하였다(p<0.001). 황색도인 b값은 아피오스의 첨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기계적 조직감 결과에서 경도(p<0.001)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였으나, 응집성(p<0.01)은 감소하였다. 또한, 부착성과 씹힘성은 아피오스의 첨가할수록 증가하였고, 탄력성은 감소하였으나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관능평가에서 기호도 평가 결과는 아피오스를 15% 넣었을 때가 외관(p<0.001), 향(p<0.001), 맛(p<0.001), 조직감 (p<0.01) 기호도가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나서 전반적인 기호도도 가장 높았다(p<0.001). 정량적 묘사분석(QDA) 결과에서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갈색도(p<0.001), 쓴맛(p< 0.001), 구수한 향미(p<0.001), 경도(p<0.001), 경도(p<0.001), 부착성(p<0.001), 씹힘성(p<0.01) 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투명성(p<0.01)과 퍼짐성(p<0.01), 밀가루 향미(p< 0.001), 탄력성(p<0.01) 등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PCA) 결과에서는 아피오스를 15% 이상 국수에 첨가 하였을 때에 아피오스의 고유의 색, 맛, 조직감 등이 나타나면서 기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소거능 등의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국수의 항산화 활성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검토하였을 때에 국수에 아피오스를 15% 첨가하는 것이 가장 기호도가 높으면서 항산화 활성과 품질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감태 분말을 0(S1), 2(S2), 4(S3), 6(S4), 8(S5)% 비율로 첨가한 크래커를 제조한 뒤 항산화 활성과 품질 특성을 측정하였다. 색도 측정 결과, L값과 b값은 감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p<0.001). a값은 음(-)의 값을 보였는데, S4가 -8.03으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고,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pH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값이 감소하였고, 퍼짐성은 첨가량에 따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텍스쳐 측정 결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관능검사는 색, 향, 맛, 외관,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 항목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보다 감태를 첨가한 샘플에서 더 높은 기호도 값을 보였고, S4(6% 첨가)가 기호도가 가장 좋았다. 감태 크래커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DPPH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총 페놀 함량은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졌다(p<0.05). 이를 통해 감태 크래커의 항산화 활성은 감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무처리군와 비교하여 증가된 항산화 활성을 관찰 하고자 하였다. 0.10, 0.25, 0.50, 0.75, 1.00 mg/mL의 농도를 이용하여 무처리 시금치와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항산화 활성을 in vitro 실험을 통해 관찰하였다. 셀레늄 함량은 무처리 시금치의 경우 61.19 ± 2.35 mg/kg, 셀레늄 강화시금치의 경우 239.0 ± 3.73 mg/kg으로 셀레늄 강화시금치에서 약 3.9배 증가되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 시금치가 모든 농도에서 약 11~12%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0.10 mg/mL의 낮은 농도에서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시금치에서 22.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경우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 능력이 나타났다. NO radical 소거능 또한 같은 농도에서 비교했을 때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경우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활성 산소 종 및 유리기에 전자를 공여하는 환원력에서도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 시금치에서 더 높은 활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시금치에 함유된 여러 항산화성분과 더불어 강화 처리로 인해 증가된 셀레늄이 효과적으로 여러 활성산소종의 소거에 관여하여 항산화능의 상승효과에 관여하였다고 사료되어진다.
본 연구는 색소 1호 포엽과 속대 추출물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을 검정하여 향후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색소 1호 포엽과 속대 추출물의 일반성분 분석결과, 수분, 조회분, 조지방, 조단백질은 각각 6.90%, 7.31%, 0.52%, 7.07%이었다. 색소 1호 포엽 및 속대 혼합추출물의 지방산은 palmit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은 83.33%이었다. 색소 1호 포엽 및 속대 혼합추출물의 구성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glutamic acid, aspartic acid 등을 포함한 총 17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으며 이중 glutamic acid의 함량이 736.08 mg / 100 g으로 가장 높았다. 색소 1호 포엽 및 속대 추출물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95.62% (1,000 μg/mL), 92.00% (10,000 μg/mL)이었으며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99.87 mg/g, 25.02 mg/g이었다. 색소 1호 포엽 및 속대 추출물의 α-amylase 및 α-glucosidase 저해활성은 추출물 10 mg/mL의 처리농도에서 각각 95.86%, 76.92% 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식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로써 흰색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효과를 비교하였다.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4±3.27 mg GAE/g과 7.3±2.85 mg GAE/g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4.8±3.81 ug/mg과 2.5±1.95 ug/mg이었으며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모두 메탄올 추출물보다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양성 대조구로 사용한 2% 알부틴 (arbutin)비해 40 mg/ml의 높은 농도에서도 열수 추출물은 69.72%, 메탄올 추출물은 52.67%의 낮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에 의한 라디칼소거 활성을 측정하여 확인하였으며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40 mg/ml의 농도에서도 각 각 80%와 74%로 낮게 나타났다.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WST-1 assay (4-[3-(4-iodophenyl)-2-(4-nitrophenyl)-2H- 5-tetrazolio]-1,3-benzene disulphonate)를 이용하여 추출물의 처리농도에 따른 B16BL6 melanoma cell의 세포생존율로 확인하였으며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을 각각 0-40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B16BL6 melanoma cell은 9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므로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을 모두 B16BL6 melanoma cell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소득이 증가하고 건강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한 미용 화장품보다 여러 가지 기능성을 가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천연물에 대하여 항산화, 항염 및 미백 등의 활성을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천연물의 활성과 더불어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는 영지버섯 균사체와의 발효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영지버섯 균사추출물과 유사하게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저농도의 인진쑥 추출물 보다는 다소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의 RAW 264.7 세포의 NO 생성 억제활성을 통한 항염활성 평가에 앞서 세포 생존율을 평가한 결과, 흥미롭게도 인진쑥 추출물은 150 μg/mL의 농도부터 RAW 264.7 세포에 대한 생존율을 유의적으로 크게 감소시켰으나, 영지 균사 발효 시 세포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영지 균사 발효 시 인진쑥의 독성이 크게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인진쑥 추출물 25 μg/mL의 처리는 동일 농도의 인진쑥 영지버섯 균사발효 추출보다 오히려 유의적인 수준에서 RAW 264.7 세포의 NO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인진쑥 영지버섯 균사발효는 인진쑥 추출물 자체의 RAW 264.7 세포에 대한 독성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이로 인해 더욱 높은 농도의 영지버섯 균사발효 추출물 처리를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지 균사 발효에 의한 미백 기능성 소재 발굴이라는 본 연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가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 처리구에서 확인되었으며, 200 μg/mL 농도에서는 양성 대조군인 arbutin 보다 약 3.66배의 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이 tyrosinase활성을 억제하는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나무 단목원목으로 재배한 P. linteus KACC93057P (PLHS)2년산 자실체 60%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은 19.05±0.32 mg GAE/g로 다른 비교구 버섯 종에 비하여 4배에서 10배이상의 높게 나타났다. 125 μg/mL농도에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은 62%와 100%를 나타냈으며 FRAP 환원력은 0.7μMFeSO4/g 으로 비교 구 버섯종 보다 2에서 10배이상의 유효활성이 검출 되었다. PLHS 자실체 ethyl acetate분배 추출물의 HPLC분석에서 styrylpyrone 계열의 화합물 davallialactone, hispidin, hypholomine B와 phenylpropanoid 계열의 화합물인 caffeic acid가 동정 되었다.
수은은 다양한 산업활동에 사용되어 해양 환경 내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먹이사슬을 따라 축 적되며 생물체 내로 유입 시 해양 생물의 성장, 발생, 생식, 대사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lelbensis에 대한 수은의 급성 독성과 산화적 스 트레스 지표(총 glutathione 함량, GST, GR, GPx 활성)를 이용한 항산화 반응을 조사하였다. 24시 간 수은을 노출시킨 결과 생존율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4시간 LC50 값은 0.589 mg/l (95% C.I. 0.521~0.655 mg/l)로 나타났다. 수은(0.08과 0.4 mg/l)을 24시간 노출 시킨 D. celebensis에서 총 glutathione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GST, GR, GPx 활성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은 노출에 의해 D. celebensis 에서 산화적 스트레스가 유도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들 산화적 스트레스 지표의 변화는 세포 내에서 방어기전으로 작용하였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D. celebensis에서 수은 독성의 분자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중금속 오염된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과 해양 생물의 건 강성 평가에서 이들 분자지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Polyphenol profiles,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tioxidant activities, and inhibitory effect of adipocyte differentiation of Houttuynia cordata fermented with Lactobacillus brevis B84 were evaluated. Six polyphenols were characterized for this plant by using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HPLC-MS/MS),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otal phenolic content by a spectrophotometric method. The total amount of the identified polyphenols was lower than that determined by the spectrophotometric method. However, the fermentation process influenced polyphenol composition such as content of vanillic acid and caffeic acid. The phytochemical profiles were evaluated by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ith UV and electrospray ionization mass spectrometry detection (HPLC-DAD-ESI-MSn). Total sugar and reducing sugar contents decreased after fermentation. Antioxidant activities such as DPPH, ABTS, and superoxide anion radical scavenging and reducing power were evaluated to compare the beneficial effect after fermentation. Fermented H. cordata increased the lipolytic effect in 3T3-L1 adipocytes. Overall,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fermentation of H. cordata with L. brevis B84 produces changes of phenolic compounds, antioxidant activity, and lipolytic effect.
Aronia has low preference because of astringent and bitter taste. Appropriate processing is essential for eating aronia. For the processing of aronia,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the cultivar and ripening stages. Three varieties (Viking, Nero and McKenzie) were studied. We divided the stages of maturity into four levels based on color.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were analyzed. In the case of hardness, the first stage of maturity was the highest,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varieties. As maturation progressed, brightness and yellowness gradually decreased, and redness was highest at the second stage. The sugar content was the lowest in the Viking and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the maturity stage. The acidity was highest in the Viking. Nero showed the highest radical scavenging ability.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were the highest in Nero. The highest level was shown at the first stage by the ripening stag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rying methods of Aronia melanocarpa on contents of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As a result, freeze-dried aronia extract (FDAE) significantly exhibited higher contents of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155.76 mg GAE/g and 105.70 mg QE/g) than hot-air dried aronia extract (HDAE) (134.93 mg GAE/g and 82.29 mg QE/g). Also, FDAE showed greater antioxidant activity than HDAE in both DPPH and ABTS. For anti-inflammatory activity, NO production from lipopolysaccharide activated RAW264.7 cell reduced at a dose-dependent manner in both FDAE and HDAE. However, reduction rate of NO production is higher in FDAE (62.7%) than in HDAE (33.5%).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mparatively, freezedrying is a better method for preserving the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and of aronia.
The interest in and development of healthy foods and nutraceuticals have increased because of the trend for a health-oriented society. Cinnamon is used as a food ingredient as well as a herbal medicine because of its functional properties. In this study, flavoring compound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cinnamon extracts were investigated with different extraction solvents and extraction methods. The contents of flavoring compounds such as coumarin, cinnamic acid, cinnamaldehyde, and cinnamyl alcohol were investigated. The contents of courmarin, cinnamic acid, and cinnamylaldehyde in 70% ethanol extract were higher than those in hot water and subcritical water extracts. The contents of courmarin, cinnamic acid, and cinnamaldehyde in subcritical water extract were higher than those in hot water extract, whereas the content of cinnamyl alcohol was lower. DPPH scavenging activity increased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 of the extracts, and the 70% ethanol extract showed the highest antioxidant activity. The ascorbic acid content of the 70% ethanol extract was largest in the antioxidative activity measurement by FRAP analysis. The ascorbic acid contents of the hot water and subcritical water extracts were simi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