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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가 간 국제무역 확대로 인한 물동량 증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해양레저 활동의 증가 등 해상교통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또한 선원의 고령화, 외국인 선원 증가 등 선박운항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해상교통 및 선박운항 환경변화에 따라 시장에서는 해운선사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운선사의 해양사고, 항만국통제, 안전관리체제 등 개별 제도에 따른 안전관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 및 관리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위하여 국내외 유사사례를 조사 분석하고 모방전략을 적용했다. 모방전략을 이용한 연구결과에 있어서 모방산업과 제도는 건설업체 환산재해율 산정제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제도를 선정했다. 두 제도를 분석하여 모방대상으로 근거법률, 평가지표, 인센티브를 추출하고 해운선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제도를 위한 근거법 도입, 해양사고율, 항만국통제 점검률, 안전관리체제 심사율로 구성된 평가지표와 안전점검의 면제, 수수료 감면 및 심사시간 단축 등의 인센티브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제도의 신속한 도입과 지속적인 시행을 위한 모방시점과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하여 제도의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4,000원
        23.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청담선사의 발자취는 한국 근·현대 불교의 역사이다. 청담선사의 삶은 修行의 연속이었고, 行은 계율의 실천이었다. 願力은 한국불교 의 청정성의 회복이었으며, 가르침은‘마음’을 찾는 길을 제시하였 다. 청담선사의 행적, 업적, 영향은 다양하고 모든 분야에 걸쳐 지대 하다. 본 연구는 그중에서 청담선사의 계율관을 요약 정리하여 어떻 게 마음사상으로 나타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한국불교도가 이를 어 떻게 인식하고 계승하여야 하는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청담선사는 戒律이 교단의 토대이자 본질적인 요소의 핵심임을 밝 히고 있다. 또한 청정한 戒律을 바탕으로‘마음자리’찾는 修行을 하 여야 한다고 설한다. 청담선사의 戒律觀은 한국불교의 전통성을 확 립하고 불조의 정법을 수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음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계율관은 당시 한국불교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고 그 근저에는 철저한 수행을 통해 얻어진 청 담스님의 마음사상이 바탕하고 있다. 청담선사가 주창했던 불교정화운동은 비록 완성을 하지는 못하였 지만 한국불교의 청정성회복과 수행종단으로서의 면모, 看話禪을 중 심으로 하는 禪사상과 마음사상은 철저한 청담선사의 持戒사상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마음’은 청담선사에게 있어서 출가의 동기이자 깨침의 원천이며 교화와 자비행의 원동력이었다. 마음을 찾고 정화 하기 위해서는 持戒를 통한 參禪으로 무명을 타파하고 반야를 실현 하는 見性이 최종목표였다.
        7,700원
        24.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의 목적은 효봉선사(曉峰, 1888~1966)의 선시 세계를 반상 합도(反常合道)와 불반상이합도(不反常以合道)라는 관점에서 살펴보 는데 있다. 효봉선사는 한국인 최초의 판사 생활을 하였으나 독립지 사에 대한 사형 언도를 내린 후 인생에 대한 회의를 절감하고 38세의 늦은 나이로 금강산 신계사 보운암에서 석두(石頭)화상을 스승으로 하여 삭발 득도하였다. 장좌불와의 용맹정진으로 일관한 무서운 난 행고행의 수행으로 43세에 금강산 법기암의 토굴에서 깨달음을 얻은 선사는 1962년 75세에 통합종단으로 출발한 조계종의 초대종정으로 추대되어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승풍을 진작하고 헌신하다 가 79세에 입적하였다. 선사가 남종선의 법맥을 계승하여 평생을 무(無)자 화두를 들고 참 구했지만 또한 보조국사를 흠모하여 돈오점수설과 정혜쌍수설을 간 화선과 배치되지 않는다는 독특한 입장을 견지하였다. 효봉선사 선 시의 특징은 일상을 벗어나되 진리에 부합됨(反常合道)과 일상을 벗 어나지 않고 진리에 부합(不反常以合道)하는 두 면모가 동시에 나타 나고 있다. 선사의 반상합도의 선시들은 오도송이나 혹은 법거량시 에 높은 선지를 드러내거나 자연물을 이용한 강렬한 모순적 대조를 보여준다. 품격 높은 선사의 선시에서는 반상합도의 경지를 나타내 는 시문보다는 일상의 평범함과 대중들에 대한 자애로움, 그리고 당 시의 어려운 불교 상황을 맞이하여 이를 타개하기 위한 의연한 결의 가 보이는 선시들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선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불반상이합도의 선시들은 무엇보다 불 교의 현실적 발전과 또한 수행자들의 실천수행을 독려하기 위하여 깨달음의 돈점을 가리지 않고 무애하게 선의 다양한 관점을 수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점은 결코 반상합도와 불반상이합도를 둘로 본 것이 아니라 선의 진리를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일체에 분별없이 원융무애한 선지를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선 사의 선시에 나타나는 선적 경지는 돈점으로 가름할 수 있는 것이 아 니라 이미 그 양자를 초월한 분상에서 그 양자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경지에 있음을 말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불반상이합도의 기조를 지닌 선사의 시적 세계 를 중심으로 선자(禪者)로서의 일상생활의 평범함을 보이는 영물(詠 物)적 선시, 대중들에 대한 자비교화의 선시, 그리고 당시 불교 진흥 을 위한 실천적 선시 등으로 나누어 선사의 선사상의 특징과 수행정 진에 힘쓸 것을 강조하는 선사의 시학의 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6,700원
        25.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의 목적은 초의선사(1786-1866)의 우리 차의 우수함과 이 로운 점을 찬탄하는『동다송』을 중심으로 선다시와 마음치유 관계성 의 시학을 살펴보는데 있다. 시와 글씨 그림과 차에 뛰어나 4절이라 불리는 초의선사는 전남 무안출생으로, 속성은 장씨이고 법명은 의 순(意恂), 초의는 법호, 중부(中孚)는 이름이다. 24세 때,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해거도인 홍현주, 자하 신위 등 거유들과의 만남은 초의의 생애에 전환점이 되었다. 그들과의 교 유는 초의의 일생동안 유지되었으며, 초의의 독특한 차 정신을 발전 시키는데 영향을 미쳤음은 물론 그의 정신토대를 확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초의에게 선과 차는 둘이 아니라 하나였다. 다시 말해, '다선일미'였 던 것이다. 여기에는 마음을 수양과 찻자리 사이에는 어떠한 다름이 없다는 것이 함축되어 있다. 차와 선을 할 때에는 마음의 고요와 집 중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다선삼매’의 상태에서는 얻음과 상실, 사 랑과 미움, 너와 나 등 이항 대립이 있을 수 없다. 때문에 초의는 한 잔의 차에 법희선열이 녹아있다고 생각하고 다선삼매에서 법희선열 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타인들과 차를 즐겨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교 유를 했다. 따라서 정성을 다해 차를 만들고 마심으로써 집중과 통찰을 높이고 마음을 맑히며 깨달음에 이르렀던 선사들의 선다시를 읽고 감상하는 것은 오감의 정화는 물론 베품과‘내려놓기’,‘ 비움’을 통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9,600원
        26.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치원의 삶과 <진감선사비>의 서예연구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최치원은 12세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討黃巢檄」문으 로 文名을 떨쳐 紫錦魚袋를 하사받고 唐書․藝文志에 수록될 정도 로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894년 귀국 후 時務策 10조를 올려 阿湌 까지 올라갔으나 국세가 기울자 898년에 스스로 불우함을 한탄하고 벼슬에 뜻을 두지 않기로 맹세하며 방랑의 길을 떠났다. 이를 통하여 그가 중국에서 닦은 학문과 재주를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속세에 묻힌 그의 비극적 삶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진감선사비>의 전액과 비문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창 적이고 자유분방한 서체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는 <진감선사비> 를 감상하는 시각이다. 종래에는 이것이 누구의 서체에 가깝고 누구 의 서풍과 닮았다고 하는 것이 감상의 주된 초점이었다. 그러나 전액 과 비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무엇과 닮았다는 것은 객관성 확보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그것과는 달리 천편일률적으로 판에 박히지 않고 활달하며 자유로운 필치를 나타내고 있다. <진감선사비>가 누구의 서 체와 흡사하다는 것은 시대적 제약이나 그는 결코 개성까지 말살하지 는 않았다. 만약 거꾸로 <진감선사비>를 당나라 서풍과 비교한다면, 아마 당시 유행하였던 모든 서풍이 여기에 융해되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진감선사비>는 당나라의 모든 서풍을 융해시켜 자신의 성정 을 나타낸 새로운 창작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글의 핵심이고, 앞으로 한국서단이 주체성을 가지고 중국서예를 어떻게 수 용할 것인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6,700원
        28.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8년 중반 부정기해운시황의 운임지수인 BDI가 약 13,000 포인트에 육박한 이래, 지속적인 하강국면을 지나 지난해부터는 2,000 포인트에서 맴돌고 있어 해운시황의 장기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그리스 등 중동국가의 심각한 경제위기에 의한 글로벌 경기둔화에 기인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외항선사의 경우도 이러한 글로벌 해운시황의 영향을 받아 많은 중소형 업체들이 경영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해운경기악화에 따른 수익성감소는 선박에 대한 투자비 절감과 정비 불량에 따른 기준미달선 양산의 원인이 되므로 해안안전에도 심각한 위해요인으로 대두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항선사의 선박보유척수, 자본, 종업원수, 선복량 및 매출액에 따른 효율성을 분석하여, 이들 투입변수에 대하여 경쟁우위의 경영업체를 추출하고 상대적 열위의 업체들이 이들을 참조하여 보다 낳은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선박안전이 확보되고 불황기 해운시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3,000원
        30.
        199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wing to the energitic studies of the leading shcolars, some paradigmatic theories on the history of Korean dwellings have been suggested. They constructed periodization of their own and defined characteristics of each period with very limited historical materials. However the new historical materials have been discovered in the neighboring academic fields, which require to review the existing theories. This study aims at restructuring periodization in the history of Korean dwellings during the age of The prehistory and The ancient Kingdomes. Through the study, the existing theories on the same period are revived and evaluated based on the new materials. I suggest a new theory on the periodiza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period: a. the paleolithic period(6,000,000 B.P.-10,000 B.P.) : natural shelter, the emergence of man-made dwellings b. the neolithic period(10,000 B.P.-1,000 B.C.) : construction of pit house c. the bronze period(1,000 B.C.- 300 B.C.) : construction of semi-pit house d. the early metalic period(300 B.C. - 300 AD.) : construction of house on the ground level development of the Ondol system e. the ancient kingdomes period(300 AD - 700 AD): classification of housing type
        4,900원
        31.
        202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청동기-초기철기 시대로 구분되는 선사시대 출토 청동 무기류 25점의 출토지와 생산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납동위원소비와 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청동 무기류 25점은 모두 구리-주석-납의 삼원 계 합금으로 납이 인위적으로 첨가됨을 확인할 수 있다. 납동위원소비 분석을 통해 청동기-초기철기 시대 무 기류는 중국 북부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원료로 제작되어 그 시대의 유통과 교류가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세형동검은 한반도 남부 영역분포도의 zone 1-3 및 중국 북부 지역에서, 동과 및 동모는 zone 1 및 zone 4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납 원료를 공급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출토 청동 무기류 25점의 미 량원소 중 은은 부화되어 나타나며 아연 및 코발트는 결핍됨을 알 수 있다. 비소와 안티몬은 일부 시료에만 검출되어 산지 연구를 위한 특정인자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납동위원소비 분석은 원료의 산지뿐만 아니 라 공반되는 유물의 제작시기를 구분할 수 있으며 유물 내에 결핍, 부화된 미량원소는 원료 산지를 추정하는 데 좋은 인자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32.
        202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장소인 선사유적 박물관을 ‘젠더 관점에서의 비판적 읽기’(이후 젠더 읽기로 표기)를 통해 선사시대를 바라보는 정형화된 전시의 문제점을 밝히는 데 있다. 잘 알다시피 우리가 알고 있는 선사시대는 실제가 아니라 해석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선사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떤 관점에서 과거를 재현하고 있을까? 이를 위해 하나의 사례로서 ‘삼양동 선사유적 전시관’에 주목하면서 우리나라 선사유적 박물관들이 ‘남성이 된다는 것’과 ‘여성이 된다는 것’이라는 젠더 차별화가 관행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젠더 중립적 관점에서의 새로운 선사유적 박물관의 젠더 중립적 전시와 초등학교 현장체험 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탐색한다.
        33.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적외항선사를 대상으로 DEA에 의한 Malmquist 생산성지수를 측정하여 주요 재무비율(수익성, 재무안정성, 유 동성, 효율성, 생산성 간에 영향 관계와 판별력을 규명하여 생산성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하였다. 2017년에 비하여 2018년에 생산성(MPI)이 증대한 선사보다 감소한 선사가 11개 많다. 생산성 감소는 주로 내부환경의 영향을 받는 기술적 효율성 변화지수(TECI)의 감소가 주요인이며, 생산성이 증대된 선사는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는 기술변화지수(TCI)의 증대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생산성(MPI)과 경영효율성(CRS) 간의 강 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인다. 선사 내부요인에 의한 기술적 효율성변화지수(TEC)는 효율적인 선사가 유의적으로 높은데 순수효율성 변화가 아니고 규모효율성변화의 차이에 기인한다. 용선비/매출 비율은 생산성이 높은 선사(0.17)가 낮은 선사(0.21)에 비하여 낮고, 매출액영업이 익률은 MPI>1인 선사는 7%인데 MPI<1인 선사는 1%에 불과하여 용선비 규모와 영업수익성은 생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다. 따라서 외항선사는 용선비중을 줄이고 내부적인 경영효율 개선을 통한 규모 효율과 생산성을 증대시켜야만 채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34.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8년 9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의한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건화물해운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건화물 물동량 감소와 선박의 공급과잉으로 세계 건화물해운산업과 조선산업에 심각한 불황을 유발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 경제의 동향에 민감한 한국경제의 구조 여건상 한국의 건화물선해운기업(또는 건화물선사)도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어렵게 경영을 헤쳐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심각한 불황과 그 여파로 건화물선사의 수익이 급감 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열악한 재무구조로 인해 경영이 부실해지고 급기야 도산과 파산하는 해운기업이 속출하게 되었다.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동 연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2005년부터 2007 년까지와 그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로 기간을 선정한 다음 한국의 외항 건화물 해운기업을 건전기업과 부실기업으로 구분하여 두 기업집 단 간의 주요 재무비율에 어떠한 변화와 차이가 있었는지 t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서 두 집단 간에 차이를 보인 주요 재무비율 로는 수익성비율과 성장성비율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해운기업 경영에도 역시 재무건전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익성이 높은 화물을 계약하는 영업전략이 중요하다. 둘째,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 및 관리로 성장성이 지속되는 기업으로 경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35.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 기업가치의 대용변수로 활용된 투하자산수익률과 재무구조(부채비율)은 정(+)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재무적 곤경에 처하기 이전에는 자기자본비용보다 절세효과가 있는 부채의 자본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가치와 재무구조는 정(+)의 관련이 있다 는 정태적 절충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다. 또한, 영업수익성(EBITDA/매출), 투자안전성, 총자산 성장률, 순운전자본 그리고 감가상각비는 재무구조(부채비율)와 부(-)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성장률이 낮을수록 부채비율이 높다는 Jensen의 부채의 통제가설과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높은 기업은 내부자금조달이 원활하므로 부채비율이 낮다는 자금순위이론에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연료비, 차입금, 총자산회전율, 금 융비용, 용선료, 유형자산율은 부채비율과 유의적인 정(+)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대리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며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료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확인하였다.
        36.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중 항로는 우리나라와 중국 간 해운협정을 통해 안정적인 해운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한․중 카페리 운송시장 은 이러한 환경에서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수급불균형 현상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고 치열한 경 쟁을 야기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중 카페리 선사의 서비스 요인 중요도를 제시하여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 으로 하였다. 먼저 선행연구 및 델타이법을 통해 한․중 카페리 선사의 서비스 요인을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퍼지분석을 통해 각 요인들의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한․중 카페리 선사와 이를 이용하는 화주들은 하역의 신속성, 통관의 신속성, 운송의 정시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정하였다. 반면에 저렴한 운송운임, 운항속도, 내륙 연계운송, 선원 및 육상인력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두 집단 간의 중요도 인식 에 차이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화물의 신속한 운송을 위해 한국과 중국 간 통관 문제 및 피견인 트레일러 상호 주행 등의 협 력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38.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업재무분야에 있어 최적의 자본구조에 관한 내용은 주된 이슈이자 관심분야로 남아있다. 즉, 최적의 자본조달 형태의 결정은 기업의 현금흐름에 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자금조달의 토대인 기업가치 극대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은 부채만기의 결정에 관해 실증하고자 하였으나, 개별 산업적 특성이 분명하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박확보라는 주요 자본조달 의사결정이 요구되고 있는 국적외항선사들을 중심으로 부채만기결정요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 기업의 규모, 자산의 만기, 유동성, 성장옵션, 기업의 우량성이 해운기업의 부채만기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옵션의 경우 부채만기와 부(-)의 관계가 존재하였으며, 세금과 레버리지는 부채의 만기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39.
        201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문화는 그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의 행동과 판단의 준거가 되기 때문에 전략적 제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정기선사간의 전략적 제휴의 실패는 재무적인 요인이나 영업적인 요인들보다도 문화적인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문화적인 요인에 영향에 의한 전략적 제휴의 실패는 파트너에 대한 문화적인 차이를 간과한 결과이므로 다른 요인들보다도 문화적인 요인에 대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문화에 대한 개방성을 통해 파트너를 이해하고, 전략적 제휴를 수행하는 구성원들의 만족을 고려해야 전략적 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40.
        201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늘날처럼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해운시장 환경에 대한 외항선사의 대응능력은 기업성장과 물동량 창출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외항선사이 직면하고 있는 해운환경의 특성을 규명하고 이러한 환경 대응능력과 전략실행프로세스 및 경영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여 외항선사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되는 핵심요인이 환경대응력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전략실행을 위한 내부프로세스와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도 달라진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외항선사의 환경대응과 전략실행 및 경영성과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것으로 해운환경변화에의 대응능력 향상과 적절한 전략수행의 유인을 통해 외항선사의 경쟁력 강화에 공헌할 수 있다는 데에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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