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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이 인식하는 다문화의 개념과 다문화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세 명의 국제결혼이주여성과 면담을 통해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들은 다문화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다문화강사들로 구성되어졌다. 이는 다문화교육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더 깊은 생각의 틀을 구성할 것이라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모두 다문화에 대한 개념이 긍정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한국 사회에서 그 용어를 오·남용 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주여성들은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다문화가족이라는 개념으로 잘못 사용되어지고 다문화가족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국제결혼가정과 외국인근로자가정을 그 용어로 낙인찍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에서 하는 다문화이해교육, 문화간 이해교육을 넘어서 평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이 필요하며, ‘다문화’라는 개념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었다. 다문화교육이 다문화교육 안에 포함된 세부 내용만을 가르치기보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다문화’라는 용어에 대한 오용과 남용에 대해 인식하게 하고, 다문화나 다문화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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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sia-Pacific region is an engine of global growth in political,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aspects but tangible and intangible conflicts also remain in the region due to different backgrounds and experiences in history, culture, and so forth. In this respect, APEC has played its role to narrow divides and facilitate cooperative activities among 21 member economies since 1989. However, it is required to point out how these member economies can initiate and manage cooperative activities efficiently under challenging situations like recent economic crisis and remaining conflicts. This paper presents the role of education to enable member economies to understand each other and find a way to work together, and reviews one representative international educational APEC project: APEC Future Education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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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의 다문화교육은 이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 역량을 자본화시켜 그들을 이 사회의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 이는 현행 다문화교육정책의 세 가지 문제점(동화주의 다문화교육정책, 결혼이 주민 위주의 다문화교육정책, 치료중심의 다문화교육정책)에 크게 기인한다. 따라서 현재의 다문화교육은 이주민들의 교육활동을 자본화시킬 수 있는 교육 자본화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교육의 공간, 관계 및 활동의 교육 자본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교육 자본화가 요구된다. 또한, 다문화교육 정책은 오아시스(OASIS)의 원칙에 따라, 다문화 배움망(Multicultural Erudition Web)의 건설을 통한 이주민들의 배움의 활성화를 위해 역할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문화 배움망을 통해, 이주민들은 자신들의 생활조직을 배움의 조직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지역민들과 더불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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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래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요구되는 시대다. 미래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다. 미래는 소통과 상생이 배어있는 시대다. 이를 통틀어서 미래는 배움의 시대다. 다가오는 미래는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부여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학교는 스스로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서 다시금 반추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실행해 온 학교교육의 내용과 방법이 과연 미래 사회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학교교육이 지닌 한계를 직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학교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수립하는 일이 필요한 시간이다. 미래 학교교육의 성패는 인간 본성으로서의 배움을 여하히 드러내고 복원해내고 증진시켜 나가느냐에 달려있다. 학생들 각자가 지닌 잠재력과 배움력을 극대화 하는 작업이 미래의 학교교육에서 성취해 나가야 할 과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다양성을 배양하고, 나아가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내용을 접하고 익히고 만들어 낼 수 있는 배움 정신을 회복하는 일이 미래 학교교육의 비전이며, 이를 바탕으로 열린교육, 대안교육, 배움의 교육이 미래 학교교육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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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Learning has now been used widely as a teaching tool of the new era. Effective delivery of e-Learning could bring a better learning outcome in an effective and efficient way. Besides, mobile technology has enabled mobility in e-Learning, which could bring even a better e-Learning for all. However, there is not yet a model of best practice in e-Learning for Thailand, let alone for the world. This paper discusses most selected modes out of 22 modes of Integrative Delivery Methodology with Mobility for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e-Learning in Thailand based on perceptions and experiences of the lecturers from Thailand Cyber University Project, the only national e-Learning institution at Higher Education level under the Ministry of Education. The findings revealed that Discussion group is the most selected delivering mode followed by Forum and Brainstorming(eq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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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examines the current states of French education in Korea and proposes the future prospect by analysing the causes of a change. The number of students who choose French as a foreign language (FFL) subject decreased in the secondary school education for years. One reason is that the French language is not included as one of the second foreign language subjects in the baccalaureate exam. In the case of secondary school education, there is not much we can do about it unless the government changes the policy about foreign language subjects. At university level education, I propose that students should go further with their education, not only to the French territories, but also to French speaking countries, particularly Africa. Then, we may plan to change a curriculum to include the African culture, for instance. According to students' specific objectives, the department can offer various curricula; the programs and teaching methods of FFL should be defined according to learners' goals. The collaboration with the Embassy of France in Korea is also necessary to overcome the current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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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0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초등학교 漢字교육 현황과 초등학교 漢字교육에 관한 교사 및 학 부모 의견을 설문 조사를 통하여 밝히고, 그 결과와 지금 초등학교 한자 교육에 적용되고 있는 정책적 여건들을 대조하여 본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漢字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시간은 재량활동시간의 2시간 중 1 시간이었다. 그런데 2009학년도부터는 5,6학년 재량활동시간에 각각 연간 17시간 이상 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그나마 있던 1시간의 여유마저 확보할 수 없게 되었다. 이처럼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위한 여건은 매우 열악하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는 초등학교 漢字교육에 대한 열의가 식지 않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敎育課程상 漢字교육을 편성하고 있는 학교는 63.1%였고, 어떤 형태로든 漢字敎育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는 90.2%, 한자관련 시험이나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44.3%였다. 그리고 응답학교의 36.9%가 특별활동시간에 한자 관련 부서를 운영하고 있고, 29.5%가 방과후학교(특기적성 부서)에 한자 관련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한자 교육에 관한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보면, 교사와 학부모의 90%이상이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 한자교육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한자가 정규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 다. 또한 초등학교 한자 교육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로 어휘력 신장에 도움이 되 기 때문이라는 점을 뽑고 있고, 한자 어휘 중심으로 지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 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 초등학교 한자 교육은 한자와 어휘 중심으로 이루어지 고 있는데, 이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과 일치하는 것으로서, 앞으로도 초등학교 한자 교육은 한자 어휘 중심으로 지도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초등학교 한자 교육의 방향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 모두 지금과 같이 학교 자율 에 따라 실시하는 것을 가장 많이 바라고 있으나, 이는 수업부담, 학생들의 학습량 증가에 대한 부담에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초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이 필요하 지 않은 이유로 가장 많이 응답된 것도 학습량 증가로 인한 부담 가중이다. 따라 서 앞으로 초등학교 한자 교육의 정규과 시간 편임 또는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습 량 증가로 인한 부담 가중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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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0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irections of APEC Future Policy for JCT in Education' aims at identifYing trends of APEC policy for ICT in education, its related issues, and makes recommendations for future policie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expected to provide a benchmark for educational ICT policy making in APEC economies with reference to policy trends produced by this project. They also provide insights and hindsight on ICT educational policymaking to all parties concerned. APEC economies should find the results beneficial in terms of new policymaking and enhancement of present policies. The recommended policy areas should be translated to generate businesses suited for industries related to ICT and education. As to the methodology, from eleven APEC economies the sample is reduced to eight due to complications in communications and documentation. Information needed was obtained through the internet. The project leader organized and distributed the collected data online to other members of the project (PR. China & Thailand) for analysis. The technique of content analysis was applied and trends on APEC educational JCT policy were identified. Findings from the data analysis were tabulated and are attached as appendices in the APEC white paper.
        6,000원
        35.
        200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지구과학회지』가 발간된 지 20년이 지난 이 시점에 우리 나라 지구 과학 연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지구과학회지』에 게재된 106편의 지구 과학 교육 연구 논문을 분석하였다. 양적 측면의 분석 결과, 지구 과학 교육 관련 연구가 최근 2년 동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제 측면에서 보면, 지구 과학 교육 내용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나, 우주 과학, 지질 과학, 대기 과학, 해양 과학 등의 ,세부 영역별 연구가 동일한 비중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연구의 대상 측면에서 보면, 교사보다는 학생 , 특히 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았다. 연구의 방법 측면에서 보면, 교과서나 교육 과정을 분석하거나 검사 문항 등을 활용한 조사 연구가 가장 많았고, 문헌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의 내용 측면에서 보면, 교수/학습과 관련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반면 평가나 교사 양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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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생 주도성(student agency)은 미래 학습의 핵심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현행 교육 정책은 여전히 학생을 배제한 채 결정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터하여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우리 고등학교 교육의 현실을 바라보고 미래교육을 예측하며, 학습자가 주도하는 프로젝트가 고교 교육에서 어떻게 적용가능한지를 살펴보았다. 학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자 본 연구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실행 기법(Student Agency Driven Action Research, SADAR)을 구안하고 적용하였다. 경기도의 아홉 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제안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고교교육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하여 첫째, 배움의 목적과 학교의 의미, 둘째, 배움의 내용과 과정, 셋째, 배움의 방식과 평가, 그리고 사회적 관계, 넷째, 꿈과 진로, 그리고 미래, 다섯째 학교에서의 삶과 학생의 목소리의 총 다섯 개 영역으로 제시하였다. 향후 교육을 고민하고 미래를 전망할 때 학생들을 보다 적극적인 교육의 주체로 인식하는 노력이 요청된다.
        38.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점을 가정한 상황에서 미래 학교교육의 모습을 시나리오 기법을 통하여 예측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시나리오 기법은 확률론적 수정 경향 (probabilistic modified trends : PMT)’의 경향성 영향 분석(trend impact analysis : TIA)의 방법론의 틀을 준용하면서,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활용하여 미래 시나리오를 도출하였다.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미래 학교교육과 관련이 있는 1,139건의 논문과 457건의 칼럼 및 기고문 등을 수집하였고, 각 문서의 형태소를 추출하여 총 740,543개의 형태소를 통해 각 문서를 벡터 공간에 위치시켰으며 문서 간의 거리 측정을 통하여 군집분석 프로파일링 실시 후,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하고 협의회를 거쳐 최종 시나리오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합이 가능한 시나리오는 총 27가지였으며, 이 가운데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세 종류의 시나리오를 도출하였다. 세 종류의 시나리오를 종합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미래 학교교육에서 교사는 ‘학습자들의 다원화된 학습경험의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 둘째, 미래 학교는 오늘날의 학교와 달리 지역의 ‘학습허브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 셋째, 미래의 학교에서 교육 운영체제는 학습자들의 ‘학습역량 이력’이 보다 중요해 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와 함께 추후 연구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함께 제시하였다.
        39.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자의 개인적․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는 내러티브 교육의 현재와 미 래에 관하여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일상적 삶을 엮은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전반이 ‘내러티브의 한국화’와 ‘이야기의 글로벌화’에 초점이 맞춰지도록 하였다. 그러나 주제에 진입하기에 앞서서 ‘삶의 나눔과 짜임’이라는 내러티브에 대한 나의 가설적 생각과 믿음에 다가가고자 먼저, 과거로 회귀하여 나 자신의 기억 잔상을 부상시켜 플랫폼으로 구성하여 보았다. 그리고 난 후, 그동안 한국에서 이루어진 브루너 및 내러티브 관련 연구를 내 나름대로 개관하여 그 대강을 정리하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마지막으로 내러티브 교육 연구의 방향은 이론 도입이나 소개에서 벗어나 우리 교육계에서 일어나는 내러티브 교육의 실제로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고, 보다 구체적인 세 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40.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언어는 사회 및 집단의 주요한 문화유산이자 소통의 도구이며 소속 구성원 간 이해와 연대의식, 소속감 과 애착을 형성하는 토대이다. 따라서 공존과 통합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상한 다문화 시대에,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교육은 매우 중요한 정책 아젠다가 된다.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언어교 육 정책은 사회의 공식 언어를 교육하는 것과 학습자의 제1언어를 유지,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승 어 교육 혹은 이중언어교육으로 구분된다. 공식 언어를 교육함으로써 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제1언 어의 습득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개인이 지닌 교육적 자산을 최대한 활 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06년 다문화 교육이 정책 아젠다로 등장한 이후, 다문화 언어교 육 정책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시적인 변화와 성과를 달성해 왔다. 이제는 그간 축적 해 온 교육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정책의 전문화 및 세분화를 모색할 시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 구는 바람직한 다문화 언어교육을 위한 국가 정책 차원의 목표와 원리, 접근 방식 등을 제안하고자 하였 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학습자의 언어 발달 원리를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일본․독일․캐나다․미국 등, 주요 국가의 다문화 언어교육 정책을 고찰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어(KSL) 교육과 이중언어교육의 현황을 검토하여, 정책 측면, 프로그램 측면, 운영 측면에서의 약점과 강점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문화 언어교육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교육 목표, 교육과정, 교수-학습, 운영체 제, 교강사 운영, 학교-가정-사회의 지원 체제별로 구분하여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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