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ther Chinese character (Hanzi) learning nor classicalChinese literature instruction should be done in isolation. This paperexplores the way to integrate Hanzi learning, classical Chineseliterature and comprehensive reading in primary schools. It firstdiscusses the hypothetical mental process of children’s readingcompetence development. Guided by this hypothesis, children couldeasily learn Chinese characters in their reading practice, higher gradeprimary school students could learn to fluently read simple classicalChinese articles with proper pause, and they do not need to spend extratime on Chinese learning. In this paper, all of the practices are guidedby the principles of teaching target category in the curriculum designtheories accepted worldwide, such as how we teach students learn tocorrectly write the commonly used Hanzi required by course standards, howwe teach students to write Hanzi in a standard way so that theirhandwriting looks good, how we teach students to learn Pinyin, and howstudents could improve both reading and writing skills in comparativeclassical Chinese literature reading exercises, etc..
The evaluated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freeze-dried Shingo pears(Pyus pyritolia Niitaka), cultivated at Cheonan city, prepared using different sugar concentration of blanching solution we evaluated. Sliced Shingo pears(5 ㎜ and 7 ㎜ thickness) were blanched in sugar solution(0, 3, 5, 7, 10%) and freeze-dried to make dried fruits snack. The firmness of the pear snack sliced in 7 ㎜ portions was greater than the pear snacks sliced in 5mm pieces. However in sensory evaluation, pear snacks sliced in 5 ㎜ portions showed higher scores. pH and titratable acidity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lanching process. Concentration of total phenollic compound in fresh pear was 3.7 ㎎% but freeze-dried pear snacks showed higher values at 15 ㎎%. Sensory evaluation tests showed that the scores for texture decreased as the thickness of the snack and sugar concentration of blanching solution increased; however the score increased(p<0.05). Color intensity and overall acceptability scores were highest in pear snacks sliced in 7 ㎜ pieces and blanched with 7% sugar solution.
본 연구는 2005~2007년까지 3년에 걸쳐 폐광산 수계 의 유출수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 받는 하천 및 대조군 (Control, Co) 하천에서 이∙화학적 수질특성, 수질 내성 도 및 트로픽 길드 특성, 다변수 생태모형(Multimetric Health Model)을 이용한 생태 건강도 평가 및 물리적 건 강도 평가 모형(QHEI model)을 이용한 생물 서식지 평 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폐광산의 유출수에 대한 생태독 성 평가를 위해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를 이용하여 현장 Enclosure 노출시험(In situ Enclosure Bioassay) 을 실시하였고, 해부학적 장기 조직의 평가지수 모 형(Necropy-based Health Assessment Index, Nb-HAI)을 이용하여 대조군(Co)과 처리군(T)의 광산폐수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들에 대한 장기 조직의 영향평가는 각 Enclosure에 10 개체씩 투입하여 지라(Spleen), 신장(Kidney), 아가미(Gill), 간(Liver), 눈(Eyes), 지느러미(Fins) 의 조직분석(Tissu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대조군과의 비교평가에 따르면, 폐광산의 유출수는 하천수를 pH 3.2 까지 떨어뜨려 강한 산성폐수와 유사한 특성을 보였고, 급격한 수소이온 증가 및 총용존물질(Total Dissolved Solid, TDS)의 증가를 가져왔다. 서식지 평가의 QHEI 모 델 값은 지점별 유의한 차이(p¤0.05)를 보이지 않은 반 면, 다변수 생태모형(Multimetric Health Model)을 이용 한 생태 건강도는 3년 동안 대조군(Co)에서 Mm-EH 모델 값은 16~20, 처리군(Mw)에서는 0으로 폐광 유출수의 영 향을 받는 지점에서는 “악화상태(P)”로 나타났다. 또한, Enclosure 노출평가 따르면, Nb-HAI 모델값은 3년 기간 동안 대조군에서 0~3으로 나타나 “최적~양호상태” (Ex~ G)로 나타난 반면, 폐광 유출수의 Enclosure에 포함된 처 리군(Treatment)에서 모델값은 모두 100 이상(범위: 100 ~137)을 상회하여 “악화상태(P)”로 평가되었으며, 크게 손상된 장기조직은 간(Liver), 신장(Kidney), 아가미(Gill) 로 나타나 향후 폐광산 유출지역의 수질 및 생태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2009년을 시작으로 홍콩에서는 334라는 새로운 학제를 시행하였는데, 이는 3년 의 중학교, 3년의 고등학교, 4년의 대학교 제도이다. 홍콩의 교육국은 이러한 새로 운 중등교육과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中國語文課程及評估指引(中四及中六─ 定稿)』제시하고, 지금의 학습과정을 다시 9개의 학습범주로 구분하였는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전면적이면서도 균형잡힌 학습 능력”을 배양하려는데 그 목적 이 있다. 그러나 간화자, 이체자 등의 기본적인 한자 지식이 학습의 중점적인 부분 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용적인 한자의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 책 임은 상급학교의 실용 중국어 수업에서 이루어지게 되었고, 학술계는 대학에서의 실용적인 중국어 교육과정에 대해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홍콩의 부학위(Sub-degree Programme)에서의 중문 교육과정에도 간화자 등의 한자지식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간화자 읽기와 쓰 기의 능력을 교육받고 있으며, 이는 중학교 과정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교육과정의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상관되는 한자지식을 습득하는데 여전히 부족 하며, 학생들은 여전히 표준화된 한자의 사용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약하다. 중국과 홍콩의 접촉이 더 활발해 질수록, “한자”는 두 지역이 소통하는데 중요한 도구 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것이 홍콩의 학생들의 표준 한자 학습을 중시해야 하 는 이유이다. 신학제는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이는 한자 교육에 있어 매우 좋은 기회이다. 본문은 홍콩의 부학위 제도 속의 실용 중국어 수업을 통해, 부학위 제도 속의 중국어 교육의 현황과 위상을 살펴보고, 그 특색과 기능, 효과 뿐 아니라 중 문 과정과 관련된 과정, 교재, 교수법 등을 분석하고 새로운 제안을 하고자 한다.
역대 자서와 운서 편찬사를 볼 때 중국어의 상용자는 두 가지 형식으로 출현하 게 되는데, 첫 번째는 『倉頡篇』,『急就篇』, 『千字文』과 같은 아동자서의 형식이 다. 한자와 구가 결합된 형태를 취하여 학습자로 하여금 외우고 암송하며 습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각 자서와 운서에서 글자를 풀이하는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인데, 전통적인 훈고의 방식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모르는 대상 을 설명하는 것으로, 즉,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드물게 볼 수 있는 것을 풀어주는 것이다. 때문에 자서나 운서에서 어떤 글자를 풀이할 때 풀이에 사용되 는 대부분의 글자들은 당시에 상용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렇 게 당시 상용되는 글자들을 이용하여 설명을 할 때, 사람들을 이해시켜야 하는 목 적을 달성할 수 있다. 전자는 표면적인 형태이며, 후자는 은일 속에서의 이용 방법 이다. 역대의 한자교육방법 중에도 이 두 가지는 실제 학습자와 교수자가 한자를 학습하고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재료였으며 방법이었다. 본문은 『漢語常用字』을 중심으로, 대만교육부가 편찬한 『常用國字標準字體表』와 黃侃『論學雜著』의 끝 부분에 붙여 놓은 『說文說解常用字』를 분석대상으로삼고, 『說文解字』이래의 자서와 운서의 자의 설명과 견해를 함께 덧붙이면서, 이 중 몇 개 상용한자의 어휘 성질을 비교해 가면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통시적 비교를 넘어 중국어 상용자의 어휘 변화와 조어 형태 및 그 기능에 대해 관찰하면서, 이러한 글자들이 어휘 속에서 어떤 의의를 지니면서 불변성과 변동성을 지니고 있으며, 변화와 불변의 조건 요인과 그 의미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한자의 정리와 한자교육의 핵심적인 본질과 방법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자는 의심할 여지없이 중국어 학습에 있어 가장 매혹적인 부분 중 하나이며, 동시에 중국어를 학습하려는 사용자(일본이나 한국인을 제외하고)에게 가장 머리 아픈 부분이기도 하여, 어떤 학습자는 심지어 중국어의 한자 쓰기나 읽기를 무시 하고, 오로지 말하기와 듣기에만 집중하고자 한다. 더 심각한 것은 그것이 또한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중국어 학습을 포기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며, 이런 점에서 대부분의 교재들에서 학습자의 특성이 무시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들 어 한자교육에 대한 연구는 진일보하고 있지만, 규칙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면적인 한자교육의 방법은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 본문의 목적은 한자의 구성(結構)을 분석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이용하여 규칙성과 전면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함 께 가지는 한자교육 교수 학습 방법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왜 우리는 한자의 구조(結構)를 파악해야 하는 것일까? 심리학자이가 인지기억 력 전문가인 케네스 박사(Kenneth L. Higbee Ph.D)는 학습자가 어떤 하나의 자 료를 기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그 자료가 학습자에게 어떤 의의 를 가지는가라고 주장하였다. 때문에, 학습자가 개별적인 한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바로 학습자가 새로운 한자를 학습할 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많은 중국어 교사들이 자형을 분석할 때 “너무 어렵다”고 느끼며 중문과 교수들만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에는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일반적인 중국어 모 국어 사용자들은 자형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학습을 하여 본 경험이 없으며, 이로 인해 자형을 분석하는 습관이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허신의 『설문해자』를 근거로 육서에 의해 설명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인데, 이는 육서에 대한 개별적인 설명이 매우 불분명한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학계에서 는 여전히 ‘전주’에 대해 많은 이설들이 있는데 裘錫圭는 《文字學概要》에서 이들을 9개의 대표적인 학설로 정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육서의 유형 분류 사이 에도 중첩되거나 아주 미세한 차이만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詹鄞鑫는 《漢字略說》에서 「意符兼表讀音」의 회의자와 「聲符具有表意功能」형성 자를 말하기도 하였다. 물론 이러한 각각의 세분화된 연구는 문자학 연구자에게는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연구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2언어 학습자에게 이러한 사실들은 오히려 부담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전통적인 육서법은 한 자교육에 있어 적절하지 않다. 때문에 한자교육에 있어 이루어지는 자형의 구조 분석은 논리성과 일치성을 가져야 하며, 이는 또한 간단하고 간결하며 동시에 한 자의 본질과 부합되어야 한다. 본문에서는 한자의 구조를 3종류 (즉, 표의자, 표음 자와 기호자)와 4종의 부건을 기능헤 따라(표음, 형으로써의 표의, 의로써의 표의 와 형으로써의 교체) 제시하였다. 이러한 자형 구조 분석은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학습자가 더 많이 개별 한자의 의부와 성부의 기능과 같은 자형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한자의 계통성에 대한 이해를 진작하고, 이를 통해 신습한자 의 자음과 자의를 추측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한자에 대한 기억 능력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orcine circovirus type 2)은 단일가닥 원형DNA바이러 스이며 돼지에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돼지이유자돈전신성소모성 증후군의 주요 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은 2개의 주요한 ORF를 가지고 있 으며 ORF1은 바이러스의 복제, ORF2는 캡시드단백질의 형성에 관여한다. 이 중, ORF2의 해독에 의해 생성된 캡시드단백질은 바이러스의 구조형성 뿐만 아니라 항 원단백질로써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베큘러바이러스 다각체 단 백질과 부분 융합에 의한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 구조단백질의 재조합 발현을 확 인하였다. 발현된 단백질은 SDS-PAGE 상에서 분석하였고, 항-돼지 혈청, 항 -PCV2 ORF2 단일항체 그리고 히스텍 항체를 사용하여 Western blot 분석으로 확 인하였다. 그 결과 재조합 단백질은 재조합 바이러스 접종 후 2일째부터 발현이 나 타나며 4일째 최대 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각체 단백질과 부분 융합한 바이러스는 비융합 바이러스보다 재조합 단백질 생산이 증대 되었으며, 이는 다각 체 단백질과 부분 융합을 이용한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 구조단백질 ORF2의 발현 을 향상 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날개매미충(Pochazia sp.)의 기주로는 사과, 감, 밤, 오미자,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알려져 있다. 날개매미충은 5월 말부터 부화하여 7월 중·하순에 약충, 9월 초에 성충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날개매미충에 의한 사과에서의 피해는 약충과 성충의 섭식에 의해서보다는 성충의 산란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다. 사과원 주변 잡목에서 성충들이 과수원으로 날아 들어와 1년생 가지마다 산란을 하여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이는 암컷성충이 산란관을 이용하여 1년생 사과나무 가지의 껍질을 벗겨내고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사과 수확기과 맞물려 있어 화학농약을 이용한 방제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약제잔류에 문제가 없는 친환경방제제의 선발이 필요하다. 친환경방제제의 선발은 식물추출단제들을 사용하였다. 멀구슬추출물(toosandanine), 괴각추출물(oxymathrin), 정향나무추출물 (eugenol), 백합과추출물(veratrine), 데리스추출물(rotenone), 고삼추출물(matrine), neem나무추출물(neem oil), 결명자추출물(emodin), 담배잎차추출물 등이 실험에 사용되었다. 각각의 유효성분은 0.3%비중의 원제를 사용하였고, 9개의 식물추출물을 각각 500배, 1000배, 2000배 희석하여 spray tower를 이용해 날개매미충 2~3령충에 직접살포 하였다. 처리구당 10마리의 날개매미충 2~3령충을 처리하여 그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식물추출물 처리 결과, 고삼추출물과 데리스추출물이 비교적 높은 살충효과를 보였다.
목 적: 1,4-Butanediol 과 (±)-1,2,4-butanetriol 은 안구 내 사용되는 콘택트렌즈의 습윤성을 향상시킨다. 본 실험은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에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이 미치는 물리적 특성을 제조된 콘택트렌즈의 함수율과 접촉각을 측정하여 각각 비교하였다. 방 법 : 하이드로젤 렌즈의 주재료인 HEMA(2-hydroxyethyl methacrylate)에 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EGDMA)를 첨가한 조합을 기본 배합으로 하여 MMA(methyl methacrylate) 1%, AA(acrylic acid) 5%를 각각 배합하여 공중합한 조합으로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다. 기본조합 렌즈의 물성을 측정한 후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을 1∼10% 첨가하여 공중합한 렌즈를 24시간 수화시킨 후 렌즈의 기본 물성을 측정하였다. 대표적으로 굴절률, 광투과율, 함수율, 접촉각, 인장강도 등을 측정하였다. 결 과 : HEMA, MMA, AA의 기본 조합에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의 양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측정한 두 조합의 평균 함수율은 37.18~37.67%의 범위로 측정되었으며, 굴절률은 1.4319~1.4328의 범위로 나타났다. 또한 가시광선 투과율은 모든 조합에서 89.6% 이상의 투과율을 나타내었으나 자외선 차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첨가량에 따른 접촉각은 57.59°에서 38.28°로 감소하였으며, 인장강도는 0.2570 kgf에서 0.1677 kgf로 감소하였다. 결 론 : 친수성 물질인 1,4-butanediol과 (±)-1,2,4-butanetriol은 하이드로젤 렌즈의 기본적인 물리적 특성을 충족시키면서도 우수한 습윤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행 이중피복온실과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에 대하여 보온, 난방, 환기, 냉방 등 환경조절에 따른 온실내부의 환경변화를 연중 측정하여 온습도 및 광환경 분포특성을 비교분석함으로서 기존 온실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겨울철 야간에 난방시 공기주입온실과 관행온실의 커튼과 피복재 사이의 온도는 거의 비슷한 값을 보여주고 있어 보온효과는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내부의 커튼 안쪽의 습도는 난방으로 인해 외부습도보다 낮게 유지되었으나 커튼과 피복재 사이의 습도는 거의 100%로 유지되었다. 주간의 우천시에도 두 가지 온실의 내부온도가 거의 비슷하여 보온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에 천창환기시 두 온실 모두 일사로 인해 상하방향으로 온도의 편차가 크게 발생하였고, 공기주입온실이 관행온실에 비해 온도가 약간 더 낮기 때문에 환기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온도분포와 마찬가지로 상하방향으로 습도편차가 크게 발생하였으며, 공기주입온실이 관행온실에 비해 습도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나 환기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야간에 천창환기시에는 두 온실 모두 주간과는 달리 일사가 없기 때문에 온실내부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습도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간헐적 포그분사 냉방을 실시하였을 때 두 온실 모두 상하좌우로 비교적 균일한 온습도분포를 보여주었다. 연속 포그분사 냉방을 실시한 경우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습도 분포를 보여주었으며, 평균 약 3.5℃ 정도의 냉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튼과 지붕피복재 사이의 공간에 대한 상대습도와 절대습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거의 커튼을 닫는 시점에서 피복재의 온도가 노점 온도 이하로 낮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커튼을 닫음과 동시에 제습기를 사용하여 지붕과 커튼 사이 공간의 공기에 함유된 수증기를 제거하면 지붕의 피복재에 발생하는 결로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피복재의 사용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공기주입온실에 비해 관행온실이 광투과율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내부 피복재를 권취식으로 개폐하는 과정에서 먼지와 결로로 인해 오염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피복재의 광투과율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복재의 권취식 개폐방식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온실의 이중피복 방법을 공기주입 이중피복형태로 하고 천창을 용마루 위치에 나비형태로 설치한다면 관행 이중피복 온실과 동일한 에너지절감효과를 유지하면서 광투과율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고 환기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even Easy Pieces, the performances that Marina Abramović had shown at Guggenheim Museum in November, 2005 gathered attentions for she represented the performances that had been in 1960s and 70s by the artists herself and her colleagues on those term. The complex meaning of the title, Seven Easy Pieces was enough to make an issue. It contained the meaning of the musical concept and the slogan of the designer Donna Karen simultaneously and showed the performances of 1960's and 70's every night during a week. This show included and presented as follows, Bruce Nauman's Body Pressure(1974), Vito Acconci's Seedbed(1972), VALIE EXPORT's Action Pants: Genital Panic(1968), Gina Pane's The Conditioning(1973), Joseph Beuys' How to explain pictures to a Dead Hare?(1965), her own performance Lips of Thomas(1975) and Entering the Other Side(2005) at the last night.This show was progressing with the performance biennale 'Performa05', at the same time but was not a part of it. However, there is the major significance that Guggenheim made agreement with Abramović to make the performance art meaningful. Also it looked like going together with the meaning of 'Performa05' that Abramović chose the performances during 1960s and 70s when the performance arts have animated. Though, we should consider that the purpose of Seven Easy Pieces was really in remembering the early performances just like she had chosen. Because It had too many interesting points.First, Abramović asked to the major artists in 1960 and 70 the permissions to re-perform their works or paid for copyrights to progress her show. In this pregress, Chris Burden refused to let his work, Trans-Fixed(1974) perform again by Abramović, and Guggenheim denied to re-perform Abramović's Rhythm0(1974). This was the unheard-of thing in the re-performance some works. So, it could be understood as because the performance art was shown in 'the present', in 'the museum', consequently Abramović had to accept the conditions of 'time' and 'space'.Second, there were lots of differences between the original performances and Abramović's re-performances in Seven Easy Pieces. Actually it is not possible to revive the original works as those were, but Seven Easy Pieces is worthy of notice that Abramović adapted the original things. This can be explained by residing in that Abramović couldn't experience the real scene at that time and she planed this show only depending on the documents. And this point can occur the problem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iginal performance, the documents, and the re-performance based on the documents.Therefore this study set up the purpose to shape up Abramović's intention and the meaning of the re-performance with investigating the re-performed works in Seven Easy Pieces.
꼬마배나무이 (Cacopsylla pyricola)에 저항성 품종육성을 위한 육종재료를 선발코자 월동형 성충수, 단과지내의 산란수, 과총엽내의약충수 및 수관 전체적인 그을음 발생정도를 15개 종 및 종간잡종133개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월동형 성충수는 Pyrus.calleryana 4.6마리, 단과지내 산란수는 P. calleryana 0.3개, 과총엽내약충수는 P. calleryana 0마리, 그리고 그을음 발생정도는 P.betulaefolia, P. calleryana, P. communis, P. hybrid (P.pyrifolia × P.communis), P. lindleyi 0으로 발생 및 피해정도가 가장 낮았으며 종간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전체적으로 대목으로 이용하고 있는 콩배인P. calleryana와 P. betulaefolia가 조사 대상 유전자원 중 가장 높은 항객성(antixenosis)을 보였으나 품질개량에 많은 기간이 요구됨에 따라 실용적으로는 서양배(P. communis) 중 ‘Conference', 'Cascade','Bosc', 'Winter Nelis' 가 가장 낮은 발생 및 피해정도를 보여 꼬마배나무이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한 좋은 육종재료로 판단되었다.
매립지나 유기성폐기물의 혐기성소화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메탄가스 혼합물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고농도의 메탄을 연료로 정제하는 기술은 온실가스의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두 가지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고분자 소재를 이용한 분리막기술은 메탄의 분리에 경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산화탄소/메탄의 선택도가 50, 이산화탄소의 투과도가 3.4 barrer로 알려진 폴리이서설폰[1]을 고분자 소재로 사용하고, 비용매 첨가제로 폴리이서설폰을 잘 팽윤시키는 아세톤의 함량을 달리하여 비대칭 중공사막을 제조하였다. 아세톤의 함량 9 wt%, 방사높이 10 cm, 4 wt% PDMS 코팅을 거친 폴리이서설폰 중공사막은 이산화탄소 투과도 36 GPU 및 이산화탄소/메탄 선택도 46의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최적조건의 비대칭 폴리이서설폰 중공사막을 이용하여 제조된 모듈의 이산화탄소/메탄 순수가스 및 혼합가스 투과특성을 압력, 유입조성의 변화에 따라 관찰하여 분리막 공정을 구성한 결과 10 atm의 압력조건에서 95%의 메탄을 58%의 회수율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